• 제목/요약/키워드: chinese matrimony vine 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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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류의 명칭 및 분류: 국내와 코덱스 비교 (Classification and Nomenclature of Fruit Commodities in South Korea and Codex Alimentarius Commission)

  • 이미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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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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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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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과일류의 국내 명칭에 상응하는 코덱스 명칭과 코드번호, 그리고 변경 또는 검토가 요구되는 국내 명칭과 분류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국내 명칭과 분류에 대해서는 식품공전과 식품의 농약 잔류허용기준 발간물을 그리고 코덱스에 대해서는 'Codex Classification of Foods and Animal Feeds'를 검토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구기자, 무화과, 석류, 오미자에 대한 분류가 국내와 코덱스가 다르므로 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 감귤, 구기자, 금귤, 나무딸기, 대추, 대추야자, 리치, 매실, 머루, 모과, 복분자, 산딸기, 산수유, 앵두, 오미자, 유자, 으름, 자두, 코코넛, 키위, 탱자의 경우 국문 또는 영명을 국내에서 조차 달리 사용하고 있거나 코덱스와 차이가 있으므로 이들 식품 명칭에 대한 개정이나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복숭아의 경우 천도복숭아를 포함하는 지가 명확하지 않고 라즈베리와 나무딸기 둘 모두가 국내 영명이 Raspberry 이므로 이들 식품 명칭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감잎, 메밀잎 및 구기자잎 추출물의 식이보충이 흰쥐의 체지방 감량과 지질대사 조절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Extracts of Persimmon Leaf, Buckwheat Leaf, and Chinese Matrimony Vine Leaf on Body Fat and Lipid Metabolism in Rats)

  • 정운주;이정순;복성해;최명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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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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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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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한국 고유의 농산물 유래 천연식물인 감잎, 메밀잎 및 구기자잎 추출물의 체내 지질대사 개선 및 항비만 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고지방식이군(HFD), 고지방 식이에 10%(w/w)의 감잎(PWL), 메밀잎(BWE) 및 구기자잎(LWE) 추출물을 보충한 실험물질 보충군으로 나누어 6주간 실시하였다. 감잎, 메밀잎 및 구기자잎 추출물은 식이섭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고지방식이로 인한 체지방 및 혈장 leptin 수준 증가 현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기자잎의 체지방 저하 효과가 세 가지 천연식물 추출물 중 가장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혈장 leptin 수준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혈장 중성지질 농도는 고지방식이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모든 천연식물 추출물 보충에 의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혈장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메밀잎 추출물 보충으로 고지방식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혈장 HDL-콜레스테롤 농도 및 HTR은 감잎과 메밀잎 추출물 보충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이들 식물추출물 보충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간조직의 콜레스테롤 농도는 세 가지 천연식물 추출물 보충군 모두에서 고지방식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이러한 세 가지 식물추출물의 지질 저하 효능은 총 분변 배설량 및 분변으로의 담즙산 배설량 증가에 의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실험 결과 고지방 식이와 함께 급여한 감잎, 메밀잎, 구기자잎 추출물은 체지방량 감소나 혈장 및 간조직의 지질대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이들 식물추출물에 다량 함유된 식이섬유소와 flavonoid 등의 생리활성 물질이 지질대사를 개선시키고 지방축적을 억제하여 비만 및 비만과 관련된 고지혈증 등의 심혈관계질환의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 외에 어떠한 생리활성 성분이 어떻게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추후 더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이들 식물에 대한 기존 연구는 주로 열매의 생리활성에 대한 보고이며, 감잎의 경우 분말이나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효능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이다. 식물의 잎은 일상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 일반인들이 식용으로 이용하기 용이하므로 차와 음료 등의 건강 음료 및 고기능성이 부여된 효율적인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통해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기자 유전자원의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활성 비교 (Comparison on Antioxidant Activity of Ethanolic Extracts of Chinese Matrimony Vine (Lycium chinensis M.))

  • 안태환;이석영;조진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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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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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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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보존하고 있는 구기자$Lycium$ $chinesis$ Miller) 유전자원 131점의 잎과 줄기의 에탄올 추출물을 제조한 후 이 추출물들을 이용하여 항산화 활성 및 관련 요소들을 바탕으로 계통 간 비교를 실시하였다. 전자공여능의 경우 잎 추출물에서 각각 농도별로 높은 활성을 보인 것은 "중국수집1" 계통으로 50, 100, 250 ppm 농도에서 32%, 65%, 92% 의 전자공여능을 보여 모든 농도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농도 의존적인 경향을 보였다. 줄기 추출물의 경우 50 ppm의 농도에서 가장 높은 38%의 활성을 보인 "C0148-94" 계통, 100 ppm의 농도에서 가장 높은 70%의 활성을 보인 "D0148-72" 계통, 250 ppm의 농도에서 가장 높은 93%의 활성을 보인 "CB01208-120" 계통으로 이 전자공여능 값을 $IC_{50}$값으로 나타내면 고농도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인 것 보단 저농도에서 부터 순차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인 계통이 $IC_{50}$값이 더 낮아 DPPH radical 소거능이 높았다. $IC_{50}$값은 잎 추출물에서 "중국수집1" 계통이 $85.61{\mu}g/m{\ell}$이었고, 줄기 추출물에서는 "C0148-94" 계통이 $52.63{\mu}g/m{\ell}$으로 각각 가장 낮았으며, $IC_{50}$값을 이용하여 구기자 잎과 줄기의 항산화활성은 $IC_{50}$값이 낮은 자원의 분포가 많은 줄기 추출물이 잎 추출물보단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자원상태별로는 대체적으로 육성종의 DPPH radical 소거능이 재래종이나 도입종에 비하여 높았다. 페놀 화합물을 정량 분석한 결과로 잎에서 항산화활성이 가장 높았던($IC_{50}$이 가장 낮은) "중국수집1" 계통은 페놀화합물 총량이 가장 높은 $650.91{\mu}g/g$ 함량을 보였다. 줄기는 "C0148-94" 계통이 페놀화합물 총량이 $170.50{\mu}g/g$으로 낮았으나 두 요인간의 상관계수(미제시)가 낮은 것이 구기자 잎의 항산화활성에는 페놀화합물 이외의 다른 성분들도 관여 할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구기자 잎과 줄기의 총 페놀함량과 $IC_{50}$값의 상관관계가 잎 추출물에서 r=-0.5288, 줄기 추출물에서 r=-0.4749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항산화 활성이 높게 평가된 자원들이 유전적 배경을 공유하는 것으로 미루어 줄기의 항산화 활성이 높은 품종과의 교잡에 의해 항산화활성이 높은 품종의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아직까지 항산화 소재로 사용되지 않던 구기자 잎과 줄기가 목단, 황금, 산수유 등의 약용작물보다 항산화 활성이 높으므로 기능성 제품생산으로 유용하게 활용 될 것으로 생각된다.

여대생들의 전통음료 섭취 실태에 관한 연구 (Intake of Traditional Beverages in Female University Students)

  • 권순형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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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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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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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actual conditions of intake of Korean traditional beverages in 273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Korea. The subjects of this study consisted of 128 food and nutrition majors and 145 non-majors.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to the subjects who had an average age of 20 years. Two-hundred and nineteen students (80.2%) lived with their parents. Regarding the type of beverages subjects often drink, coffee was the most preferred (51.3%) overall, and non-majors (4.1%) were shown to drink traditional beverages more often. Regarding preference for traditional beverages, most subjects (72.5%) responded that they liked their own traditional beverage. However, for frequency of intake of traditional beverages, 48.7% answered they do not drink any traditional beverages. The reasons why subjects like traditional beverages were taste (71.7%) and health (26.3%), and the type of traditional beverages they often drink were Yulmu tea (35.9%), Sik hae (30.8%), and Yuja tea (10.6%), in order. Regardless of major, ginseng tea, jujube tea, mulberry-leaf tea, Chinese matrimony vine tea, ssanghwa tea, ginger tea, and omija tea were found to be satisfactory traditional beverages. Therefore, due to the low intake frequency, preference, and satisfaction of traditional beverages, new traditional beverages that can meet the standards of female students should be immediately developed.

국내외 수집종 구기자 잎과 줄기의 페놀화합물 함량 (Determination of Total Content of Phenolic Compounds in Chinese Matrimony Vine's Accessions)

  • 조진웅;안태환;이석영;박기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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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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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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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보존하고 있는 구기자(Lycium chinesis Miller) 유전자원 131점의 잎과 줄기를 에탄올로 추출한 후 페놀화합물의 함량을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구기자 잎의 페놀 함량은 $8.8{\sim}14.9mg\;g^{-1}$을 보였으며 $11.6{\sim}13.5mg\;g^{-1}$ 사이에는 약 60%의 유전자원이 분포되어 있었다. CB03286-89 유전자원은 총 페놀함량이 $14.9{\pm}0.3mg\;g^{-1}$으로 가장 높은 반면 CBP03310-250은 $8.8{\pm}0.2mg\;g^{-1}$으로 가장 낮은 함량을 보였다. 줄기에 대한 총 페놀함량은 $6.8{\sim}12.4mg\;g^{-1}$의 함량 범위를 보이고 있으며 잎보다는 상대적으로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기자 잎의 페놀화합물 중 33가지 물질을 정량 분석한 결과 China collection No.1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99797 수집종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catechin 함량은 CB03286-89에서 가장 많았다. Myricetin은 Geumsan jaerae, Japan No.1, China collection No.1, CL32-13, CB04329-13, China collection No.12 그리고 CB03286-89 등에서 분석되었지만 나머지 구기자 유전자원의 잎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줄기에 대한 페놀화합물은 잎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함량이 적었으며 99797 수집종이 가장 많은 함량을 보였으나 CB04329-13에서는 가장 적은 함량을 보였다. (+)catechin 함량은 Japan No.1이 $231.0{\pm}0.5{\mu}g\;g^{-1}$으로 가장 높았으며, myricetin은 Japan No.1, China collection No.1, China collection No.12, CB03286-89 및 99797에서 분석되었지만 나머지 구기자 유전자원의 줄기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