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illing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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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 및 해동 후 냉장 중 한우 사태육의 물리화학적, 기호적 특성 변화 (Effects of Freezing Period and Chilling Process after Thawing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Palatability of Hind Shank Meat from Korean Native Beef)

  • 문윤희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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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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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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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우 사태육의 동결 기간에 따른 물리화학적, 기호적 특성 변화와 해동 후 냉장 효과를 검토하였다. 한우의 사태육을 진공포장하여 $-20^{\circ}C$에서 9개월간 동결하는 동안 표면 색도휘발성 염기질소(VBN) 및 콜라겐 함량은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pH, 지방산패도(TBA), 경도, 드립 감량 및 가열감량은 증가하고 기호도가 저하하였으나, 모두 6개월까지는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9개월째에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동결 저장 6개월 후 해동한 사태육은 해동 후 냉장 4일까지 연도, 보수력, 아미노산의 L-glutamic acid, 지방산의 oleic acid 및 다가불포화지방산 조성이 높아지고 관능 특성에서 기호도가 유의적으로 향상하여 해동 후 냉장 효과가 있었다. 해동 후 냉장 6일째에는 VBN 및 TBA 값이 현저히 상승하였으며 기호도가 저하하였다.

동결기간과 해동 후 냉장이 우육의 기호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reezing Period and Chilling Process after Tawing on the Palatability of Beet Loin)

  • 김미숙;양종범;문윤희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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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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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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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동결기간과 해동 후 재냉장이 우육의 기호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도축 후 1일 냉장한 홀 스타인 등심육을- 2$0^{\circ}C$에 동결하여 20, 40 및 60일째에 해동하는것과 이것을 1$^{\circ}C$에 재냉장한 것의 전단력가, 부수성, 액토미 오신의 추출성과 ATPase 활성에 대한 실험과 함께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우육의 전단력가능 동결 중 변화가 없었으며 해동 후 재냉장에 의하여 낮아졌다. 부수성은 동결기간이 길수록 낮아지고 재냉장에 의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액토미오산의 추출성과 Ma-ATP-ase 활성은 동결기간이 길수록 낮아지고 재냉장에 의하여 높아지고 경향을 보였다. 재냉장에 의한 기홍성 향상 효과는 동결기간이 짧을수록 크게 나타났다. 재냉장에 의하여 기호성이 우수하게 된 것은 조직감과 가열육향의 향상이 크게 관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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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굴레의 상배축(上胚軸) 휴면타파(休眠打破)와 유묘생장(幼苗生長)에 대한 지베렐린 및 저온 처리효과 (Effect of Gibberellin and Chilling Treatments on Breaking Epicotyl Dormancy and Seedling Growth of Polygonatum odoratum Druce)

  • 강진호;김동일;배기수;김석현;정종일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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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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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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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파종부터 유묘출현까지 2년이 소요되는 둥굴레의 종자번식에서 육묘기간을 단축하기 위하여는 우선적으로 적절한 상배축 휴면타파 방법이 설정되어야 할 것이다. 본 시험은 둥굴레의 상배축 휴면타파 방법 을 설정 하고자 $GA_3\;1.0\;mM$을 2일 간격으로 2회 또는 4회 (4일 : 8일) 관주하거나, 4, 6, 8, 12주간 $3^{\circ}C$의 저온처리를 가한 후 유묘 출현과 생장에 관련된 형질을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GA_{3}$ 처리시 자엽(子葉) 파열수(破裂數)는 처리 직후에는 4일 보다 8일 처리에서 높았으나 시간이 경과할수록 처리효과가 소멸된 반면, 상배축 신장이 이루어지지 않아 출현 유묘가 전혀 없었다. 따라서 $GA_3$을 이용한 둥굴레의 상배축 휴면타파는 실험실에서 소규모로 행할 경우는 가능하다고 할지라도 상토를 이용한 다량육묘에서는 적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원인은 $GA_3$ 용액의 관주처리시 자엽초는 파열되나 상배축이 여러 겸의 자엽초로 싸여져 있기 때문에 $GA_3$ 용액에 노출되지 않은 결과로 해석된다. 한편 자엽초 파열과 상배축 신장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저온처리는 다량육묘에 이용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입묘 정도는 저온처리 기간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적어도 6주의 저온처리가 가하여져야 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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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묘에 냉온 스트레스가 광합성 및 생리반응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Chilling Stress on Photosynthetic and Physiological Reponses of Cucumber (Cucumis sativus L.) Seedlings)

  • Yooun Il Nam;Young Hoe Woo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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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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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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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겨울철 시설내에서 정전 등으로 인하여 수시간 동안 작물체가 생육한계 온도로 경과시 이오묘에 나타나는 피해와 피해발생의 생리적 요인 및 경감대책을 구명하기 위하여 저온 스트레스가 이이묘의 광합성 및 생리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냉온처리($0^{\circ}C$)는 무처리에 비한 오이묘의 광합성량이 10시간 처리는 52.8%, 24시간 처리에서는 67.6% 감소시켰으나, 5시간처리는 무처리와 큰 차이가 없었다. 냉온처리 기간중의(3$^{\circ}C$, 15시간)광조사는 암상태에서 보다 광합성을 크게 저해시켰다. 냉온처리 후 회복기간 중에 암조건을 주면 광합성량이 다소 회복되었으나 광조사시에는 회복되지 못하였다. 0~6$^{\circ}C$ 범위내의 냉온처리는 무처리에 비해 뿌리활력을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냉온처리 40일후 채취된 오이줄기의 일비액량은 처리간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냉온처리(3$^{\circ}C$)시 전당 함량은 무처리에 비해 24시간 처리에서는 12%, 48시간 처리에서는 23% 증가되었다. 한편 냉온처리에 의하여, 불포화지방산인 linolenic acid와 oleic acid는 증가되었으나, 포화지방산인 palmitic acid는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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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냉해에 대한 생체방어기구로서 항산소성 효소의 유도 : (1) 저온처리중 pyruvate의 세포내 축적과 상온환원후 항산소성 효소의 활성화 (Induction of antioxygenic enzymes as defense systems in plant cells against low temperature stress : (I) Accumulation of pyruvate in cells during cold treatment and activation of antioxygenic enzymes during post-chilling period)

  • 김종평;한창균;정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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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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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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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식물의 저온 스트레스와 이에 대한 방어체계의 기작론적 측면을 탐색하기 위하여, 냉해유발조건하에서 세워둔 식물(주로 3-4엽기의 벼 유묘)를 대상으로 하여 조직중 pyruvate 함량, superoxide$(O_{\overline{2}})$ 수준 및 항산소성 효소들의 활성을 경시적으로 측정하였다. 저온$(5^{\circ}C)$처리동안에 엽조직에는 현저한 pyruvate축적이 일어났으며, 그 상대적 축적량은 처리시간의 경과에 따라 증가하였다. 그러나 저온처리된 식물을 상온하에 옮겨 놓았을 때 축적된 pyruvate는 곧 소진하기 시작하였으며 이와 동시에 조직내 superoxide$(O_{\overline{2}})$수준이 상승하기 시작하였다. 아울러, 몇시간 정도의 lag time을 가지며 superoxide dismutase(SOD)와 catalase의 활성도 증가하였다. 이에 반하여 또 다른 항산소성 효소인 Glutathione peroxidase는 활성화 현상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뿌리를 통해서 외부로부터 공급된 superoxide$(O_{\overline{2}})$는 뿌리 조직내의 SOD와 catalase의 활성을 유도하였다. 한편 $H_2O_2$ 공급이 조직내 catalase는 활성화시켰으나, 역시 glutathione peroxidase에 대해서는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 위의 모든 결과들은 저온처리중에 일어난 pyruvate의 세포내 축적이 상온으로 환원된 조직내에서 superoxide$(O_{\overline{2}})$ 및 이로부터 이차적으로 생성된 활성산소를 과잉 발생시키는 직접적 원인이라는 사실과, 두 항산소성 효소(SOD와 catalase)가 활성산소를 중간매체로 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해석되는 식물냉해로부터 세포를 보호함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력히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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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방법과 포장방법이 냉장계육의 저장성 및 미생물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acking Methods on Storage and Microbiology of Chilled Chicken Breast and Thigh Meats)

  • 박구부;송또준;이상진;김용곤;박태선;신택순;이정일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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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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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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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s on shelf-life of chilling and packing methods of cold chicken breast and thigh meats. Deboned chicken breast and thigh meats were packed by either vacuum or atmosphere packing method, and stored at -2˚C for 1, 3, 7, 11, 15, and 20 days. The thiobarbituric acid(TBA) values of all treatment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as the storage period extended(P<0.05), however, TBA values of all treatments were remark-ably decreased at 15 days. TBA values of immersion chilled and vacuum-packed thigh meats were increased, but no difference between atmosphere and vacuum-packing methods was found. The volatile basic nitrogen(VBN) values at 1 day of storage were low, but they were increased as the storage period extended. The VBN values at 20 days after storage were from 12.25~19.28 mg %. Total bacterial counts tended to increase in all treatments,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any treatment. Total plate counts of breast meat were higher than those of thigh meat as the storage period exte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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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Amino Acids, Collagen Solubility, and Meat Quality in Pork (Longissimus Muscle of Yorkshire) as a Function of Chiller Temperature and Aging

  • Park, Beom-Young;Park, Kyoung-Mi;Kim, Jin-Hyung;Cho, Soo-Hyun;Kim, Nam-Kuk;Song, Min-Jin;Lee, Chang-Soo;Cho, In-Kyung;Choe, Ho-Sung;Ryu, Kyeong-Seon;Hwang, In-Ho
    •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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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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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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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effect of chilling temperature (-3 and $6^{\circ}C$) and aging (1- and 7-day) on objective meat quality, collagen solubility, and free amino acids in pork (longissimus muscle of Yorkshire). Warner-Bratzler (WB)-shear force indicated that variation in chilling temperature had no detectable effect on meat tenderness and tenderization during the 7-day aging period. Among the 13 detected free amino acids, only 3 amino acids (histidine, valine, leucine) were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 temperature treatment (p<0.05). Collagen solubility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t $6^{\circ}C$ treatment (p<0.05). There was a significant linear relationship (r=0.67, p<0.05) between changes in free amino acids and WB-shear force during the 7-day aging period. These results confirmed that chilling conditions had significantly affected collagen solubility, and meat tenderization occurred in direct proportion to an increase in free amino acids.

육계 및 도계장에서의 Campyobacter jejuni의 오염에 관한 연구 (Prevalence of Campylobacter jujuni in Broilers and Chicken Processing Plants)

  • 오정선;신광순;윤용덕;박정문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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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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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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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사람과 동물에 장염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서 식품위생학적으로 새로이 문제시 되고 있는 Campylobacter jujuni의 독장에서의 오염원과 오염경로 등을 조사하기 위하여 닭의 분변, 냉각전·후의 계육, 냉각수 , 내장적출용칼을 실험대상으로 하여, 본 균을 분리 동정하고 , 분리균의 생물형, 혈청형등을 조사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각 도계공정별로 분리한 82주의 Campylobacter jujuni 는 닭의 분변으로부터 34.4%, 냉각후 계육 55.0% 냉각수 60.0%, 내장적출용칼로부터 45.0%의 불리율을 나타내었다. 2. 분리한 Campylobacter jujuni 균주의 생물형은 biotype I이 78.1%, biotype II가 21.9%이었으며, biotype III와 IV에 속하는 균주는 없었다. 3. 분리균 82주의 Campylobacter jujuni에 대한 혈청형 검사에서 biotype I에속하는 것은 모두 혈청형이 KIO 37 이었으며, biotype II에 속하는 균주의 혈청형은 동정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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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생 살리실산과 일산화질소 처리가 고추묘의 저온 내성 및 병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xogenous Application of Salicylic Acid or Nitric Oxide on Chilling Tolerance and Disease Resistant in Pepper Seedlings)

  • 박송이;김흥태;오명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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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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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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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저온은 식물 생장을 저해하는 주된 요인이며 병원균에 대한 감수성을 증가시킨다. 그러므로 식물체에서 스트레스 내성을 증대시키는 것은 불리한 환경 조건에서 살아남기 위한 중요한 전략이다. 본 실험의 목적은 고추 묘에서 저온 내성과 식물병 발생에 대한 외생 살리실산(SA)과 일산화질소(NO) 처리의 효과를 밝히는 것이다. 정식 후 23일 동안 고추 묘(Capsicum annuum L. '기대만발')는 온도 $20/25^{\circ}C$(낮/밤), 광주기 15시간, 광도 $145{\pm}5{\mu}mol{\cdot}m^{-2}{\cdot}s^{-1}$의 정상적인 생육환경에서 자랐다. 1주일에 2번 계면활성제 0.1%를 포함한 SA와 NO 3mL을 고추 묘에 각각 분사해주었다. 처리 후 고추 묘는 암 상태에서 6시간 동안 $4^{\circ}C$ 저온에 노출시킨 후 정상적인 생육환경에서 2일 동안 회복시켜주었다. 저온 스트레스에 대한 식물 내성을 평가하기 위해 저온 처리 후 생육특성, 엽록소 형광 값, 세포막 투과성을 측정하였다. 총 페놀릭 농도와 항산화도는 실험하는 동안 측정하였다. 또한, 고추의 점무늬병과 풋마름병 발생 정도도 조사하였다. 저온 처리 전 후를 비교하여 대조구 고추묘에서는 저온에 의해 상대적으로 많은 수분을 손실하여 건물율이 높지만 SA와 NO 처리 된 고추 묘는 비슷한 건물율을 유지하였다. 저온 처리 후 대조구에 비해 SA와 NO 처리구의 전해질 유출 값은 더 낮았다. 저온 처리 동안 SA와 NO 처리구의 엽록소 형광값은 약 0.8 수준으로 유지하였지만 대조구는 빠르게 감소하였다. 화학적 처리 동안 SA 처리구의 총 페놀릭 농도와 항산화도는 NO 처리구보다 높았다. 또한 저온 처리 후 대조구와 NO 처리구의 총 페놀릭 농도는 증가하였다. 고추에서 풋마름병에 대한 저항성은 SA가 보다 효과적이었다. 본 실험의 결과는 SA와 NO의 외생처리는 고추 묘의 저온 내성을 증대시켰고 병 발생 정도를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었음을 보여준다.

호박벌(Bombus ignitus)과 서양뒤영벌(B. terrestris)의 봉세발달 비교 (Comparison of the Colony Development in the Bumblebees, Bombus ignitus and B. terrestris)

  • 윤형주;김삼은;이상범;심하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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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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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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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토종 호박벌(Bombusignitus)과 수입 서양뒤영벌(B. terrestris)의 냉장온도별 생존율과 실내사육에 의한 봉세발달을 비교 조사하였다. -2.5, 0, 2.5, 5$^{\circ}C$등 4종류 냉장온도 중 호박벌과 서양뒤영벌 모두 2.5$^{\circ}C$에서 생존율이 가장 높았으며, 냉장 3개월까지는 호박벌이, 냉장 4개월째는 서양뒤영벌의 생존율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한산가스처리로 휴면을 타파한 여왕별의 봉세발달을 조사한 결과, 산란율은 호박벌이 72.5%로 서양뒤명벌보다 6.1% 높았고, 산란전기간도 17.4일로 7.4일 빨랐다. 일벌이 50마리 될 때까지의 봉군형성소요일수, 수벌 및 여왕벌출현소요일수 또한 호박벌이 각각 62.8일, 66.4일, 63.0일로 서양뒤명벌보다 2.1-29.5일 빨리 출현하였다. 그러나 일벌출현소요일수는 28.6일과 28.4일로 차이가 없었다. 반면에 우수봉군의 지표가 되는 봉군형성률 및 신여왕벌출현봉군율은 서양뒤영벌이 각각 14.2%, 13.6%로서 호박벌보다 3.8-5.7배 높게 나타났다. 성충출현수 역시, 서양뒤영벌이 일벌 104.2 마리, 수벌 317.9 마리, 여왕벌 27.1 마리로 호박벌보다 1.1-1.8배 많아 봉세 발달은 서양뒤영벌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