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icken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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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내 대사 에너지 수준 차이가 계통이 다른 육계의 성장과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Two Different Broiler Strains by Different Levels of Metabolizable Energy)

  • 김종설;권정택;김제헌;오성택;이보근;정란;정문성;안병기;강창원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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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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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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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은 사료 내 대사에너지의 수준별 급여가 R계통 육계와 국내에 새로이 도입된 신계통인 A계통 육계의 성장 능력과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사료 내 대사에너지는 2,950, 3,050, 3,150 및 3,250 kcal/kg의 4가지 수준으로 하였으며, 조단백질/유효라이신 함량은 전기(1~21일령)에는 21.0/1.1%로, 후기(22~38일령)에는 19.0/1.0% 수준으로 동일하게 적용하여 총 2계통 4처리 5반복으로 팬당 25수씩 배치하였다. 처리구간 에너지 수준은 Cobb-vantress(2008), Aviagen(2007), 한국사양표준(2007) 및 NRC(1994)의 육계 에너지 요구량을 참조하였다. 실험 사료는 익스팬더-펠렛 가공하여 제조하였으며, 원료는 옥수수, 소맥, 대두박, 수지박 및 우지 등을 이용하여 국내의 상업용 육계 사료와 유사하게 제조하였다. 증체율은 사료 에너지 수준이 낮은 급여구(2,950, 3,050 kcal/kg)에서 우수한 경향을 보였지만, 22~38일령을 제외한 일당 증체율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두 계통의 육계 모두에서 에너지 수준이 증가할수록 사료 섭취량은 감소하였고, 3,250 kcal/kg 수준 처리구에서 사료 요구율 1.48로 가장 우수하였다(p<0.05). 가슴육 및 복강지방의 상대적인 비율은 에너지 수준이 증가하는 것과 상호작용(interaction)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도체율은 에너지 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p<0.01). 에너지 수준이 혈중 콜레스테롤 및 간 기능 관련 효소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두 가지 육계 계통 간의 에너지 수준 증가에 따른 성장 성적 결과는 증체량과 사료 섭취량에서 R계통이 A계통보다 우수하였으나(p<0.05), 사료 효율에서는 통계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실험 결과, 사육 전 기간에 걸쳐 3,200 kcal/kg인 NRC (1994)의 대사에너지 권장량은 증체율 및 경제성을 고려할 때 불리한 것으로 보인 반면, Cobb-Vantress(2008)과 Aviagen (2007)의 대사에너지 권장 수준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육계 수평아리의 증체율과 사료 요구율 개선을 위해서는 계통과 사육 기간에 따라 다양한 수준의 에너지를 검토 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증체율 개선을 위해 사육 전기(0~21일령)에 저에너지 수준인 2,950~3,050 kcal/kg 수준이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사료 요구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사육후기(28일령 이후)에 사료의 에너지 수준을 약 3,150~3,250 kcal/kg으로 증가시키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도체성적에 있어서 가슴육 및 복강지방의 상대적인 비율은 에너지 수준이 증가하는 것과 상호작용(interaction)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도체율에서 유의한 변화가 있는 결과로 보아 에너지 수준이 도체 특성에 다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너지 수준의 증가는 사료 비용을 증가시켜 수익성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영양소 수준 설계 시 경제성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두 가지 육계의 계통을 비교한 결과, R계통이 새로이 국내에 도입된 A계통의 육계에 비해 사료 요구율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성장 능력 및 경제성이 더 우수하다고 판단된다.

산란전용 토종 실용계를 생산하기 위한 2원교배 종계의 육성 능력 검정 (Performance of Growing Period of Two-way Crossbreed Parent Stock for Producing of Laying-Type Korean Native Commercial Chickens)

  • 홍의철;추효준;김학규;김종대;허강녕;이명지;손보람;서옥석;최희철;강보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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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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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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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시험은 산란형 토종닭 생산을 위한 2원교배 종계의 육성기 성적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공시계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생산된 종란을 인수하여 부화시킨 2원 교잡종 암컷이다. 4가지 교배 조합으로 생산된 480수의 암평아리들을 4반복으로 반복당 30수씩 완전임의배치 하였다. 4개의 교배 조합은 A) 토착종C계통${\times}$토착종Y계통, B) 토착종C계통${\times}$토착종L계통, C) 토착종C계통${\times}$토착종G계통, D) 토착종C계통${\times}$토착종W계통이다. 4주령의 체중은 D교배종이 가장 낮았으며(P<0.05), 8주령에서는 A교배종의 체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12과 16주령의 체중은 A와 B교배종이 C와 D교배종에 비해 높았다(P<0.05). 주령에 따른 증체량은 A와 B교배종에 비해 C와 D교배종이 낮았으며(P<0.05), 0~20주령의 증체량은 B교배종의 증체량이 다른 교배종에 비해 높았다(P<0.05). 주령에 따른 사료 섭취량은 0~12주령, 0~16주령 및 0~20주령에 D교배종이 다른 교배종들에 비해 낮았다(P<0.05). 주령에 따른 사료 요구율은 C교배종이 가장 높았다(P<0.05). 이런 결과들은 산란형 토종 실용계 생산을 위한 2원교배 종계의 육성기 성적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로서 이용될 것이라 사료된다.

육용종계의 교배조합이 실용계의 사양과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Effects of Breeding Combination for Feeding and Economic Analysis in Broiler Stock)

  • 박준영;오세정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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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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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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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브로일러 산육능력 개량을 위한 우량 교배조합을 선발할 목적으로 결합능력추정과 부계통 모계통의 선발 지침을 분석하기 위하여 본 시험은 1978년 9월28일부터 1979년 1월 5일까지 약 14주간 부계통 4계종과 모계통 3계종으로부터 작출된 브로일러 1,440수를 가지고 한협종계장에서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브러일러의 생존율에서 잡종강세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고 생존율의 개량을 위해서는 Hubbard를 부계통으로 선발하는 것이 바람직 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2. 8주령시 체중에서 부, 모계통 모두 Ross의 이용이 바람직스럽고 특수결합능력을 이용한 우량교배조합으로는 Hubbard$\times$Ross와 Ross$\times$Hypeco의 교배조합으로 인정할 수 있었다. 3. 8주동안 사료섭취량은 부계통에서 유의적으로 우수했던 Hubbard와 Ross, 그리고 모계통에서는 체중증가에 비례해서 사료섭취량이 증가되는 분포이지만 8주시 체중과 비교하여 Hypeco의 선발이 유효함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Hubbard$\times$Hypeco의 교배조합은 사료섭취량개량에 우량교배조합으로 인정되었다. 4. 사료요구율에서는 부계통으로는 Hubbard, 모계통으로는 Hypeco의 선발이 우수한 것으로 인정되었고 Hubbard$\times$Hypeco, Hubbard$\times$Ross 그리고 Ross$\times$Hypeco의 교배조합이 우량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5. 경제성 분석에서는 8주 체중과 사료효율이 우수했던 Hubbard$\times$Hypeco, Hubbard$\times$Ross 교잡구가 가장 많은 수익을 나타내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볼 때 부계통 선발은 Ross와 Hubbbard, 모계통에서 Hypeco와 Ross를 통한 교배조합형성에서 Hubbard$\times$Ross, Hubbard$\times$Hypeco 그리고 Ross$\times$Hypeco등의 우량교배조합으로 브로일러 경제형질인 생존율, 체중, 사료섭취량, 사료요구량의 개량이 이룩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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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 분리 사육과 혼합 사육이 토종닭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parate-Sex and Straight-Run Rearing on the Productivity of Korean Native Chickens)

  • 손시환;최은식;조은정;김보경;신가빈;이슬기;이승학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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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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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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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한국 토종닭의 암수 분리 사육과 혼합 사육이 개체의 생산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여 토종닭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바람직한 사육 체계를 제시하고자 한 것이다. 시험은 토종 실용계인 GSP한협토종닭® 1,140수를 대상으로 암컷 사육 구, 수컷 사육 구 및 암수 혼합 사육 구로 구분하고, 1일령부터 12주령까지 생존율, 체중, 사료 섭취량 및 사료요구율을 조사하였다. 분석 결과, 전체 시험 구의 평균 생존율은 97.9%로서 사육 형태 간 차이는 없었다. 체중은 모든 주령에서 사육 형태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P<0.01), 4주령 이후부터 수컷 분리 사육 구, 혼합 사육 구, 암컷 분리 사육 구의 순으로 높은 체중을 나타내었다. 사육형태별 집단의 체중 균일도는 10주령 체중의 경우 암컷 분리 사육 구가 78%의 높은 균일도를 보이고, 혼합 사육 구는 44%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사육 형태에 따른 수컷 간 체중비교에서 분리 사육 개체가 혼합 사육 개체보다 대부분의 주령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암컷 간에는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육 형태별 사료 섭취량은 수컷 사육 구, 암수 혼합 사육 구, 암컷 사육 구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사료요구율은 이와 반대 양상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암수 분리 사육과 혼합 사육 간 암컷과 수컷 공히 개체 간 생산능력의 차이는 없으나, 생산성 측면에서 집단 균일도로 인하여 암수 분리 사육이 혼합 사육에 비해 훨씬 유리한 사육 형태라 사료된다.

산란계에 대한 점등 광원 및 파장 차이에 따른 산란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f Different Sources and Wavelengths of Light on Laying Egg Characteristics in Laying Hens)

  • 김민지;최희철;서옥석;채현석;나재천;방한태;김동욱;강환구;박성복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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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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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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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닭의 눈은 빛의 색깔을 구별할 수 있고, 빛의 다른 파장은 닭의 번식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산란계에서 발광소자(LED)를 이용한 단색광이 산란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닭들은 발광소자(LED)를 이용하여 제작된 백색, 청색, 황색, 청색, 적색 전구와 대조구로써 백열전구의 점등 광원에 노출되었다. 모든 점등 광원은 빛의 세기를 20 lux로 고정하였다. 시험 결과, 산란 개시 일령과 산란 50% 도달 시기는 적색 점등 시에 다른 처리군과 비교하여 빨리 일어남이 확인되었으며, 난소 중량 또한 16주령에서 20주령까지 적색 점등 시에 다른 처리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무거웠다. 또한, 59주령 기준 적색 LED 점등 광원에서 사육된 산란계의 헨하우스 산란수가 다른 처리군과 비교하여 가장 높음이 확인되었다. 황색 LED 점등 시 26주에서 45주령의 산란계에서 생산된 계란 무게는 다른 처리 점등 조건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적색 LED 점등 시 20주의 산란계에서 생산된 계란의 난각 강도는 다른 처리 점등 조건에 비해 높았다. 비슷하게 적색 LED 점등 시 20주의 산란계에서 생산된 20주의 산란계에서 생산된 계란의 난각 두께는 다른 처리 점등 조건에 비해 높았다. 이와 같은 결과들은 적색 LED 점등 환경에서 사육된 산란계들은 산란 능력이 향상되고, LED를 이용한 다양한 파장의 점등은 계란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으로 사료된다.

사료 내 유기태 및 무기태 미네랄(셀레늄, 구리)의 수준별 첨가가 산란계의 생산성과 계란 내 이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Organic or Inorganic Minerals (Selenium and Copper) on Layer's Production and Their Transfer into the Egg)

  • 박태순;김재영;유선종;이보근;김진만;김은집;안병기;강창원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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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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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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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시험에서는 산란계 사료에 Se과 Cu의 첨가가 산란계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과 계란 내 이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67주령의 Lohmann Brown 산란계를 이용하여 동일한 면적의 산란계 2수용 케이지에 모두 7개 처리구 5반복으로, 총 350수를 공시하여 2주간 일반 시판 사료로 예비 사육하였으며, 반복구 별로 산란율이 유사하도록 재배치한 후 시험에 이용하였으며, 5주간 실험을 실시하였다. 사료 섭취량, 산란율, 난중 및 일산란량에서는 처리 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며, 난각 강도, 난각 두께, 난황색 및 Haugh unit 등 난질 및 난각질 관련 지표에서도 처리 간에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총 콜레스테롤, GOT 및 GPT 활성에서도 처리 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Cu는 사료 내 첨가 수준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 관찰되었으나 유의한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으며, Se는 사료 내 첨가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계란 내 이행량도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태 Se과 무기태 Se 처리구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유기태 Se 처리구에서 다소 높았다. 기타 관능검사는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본 시험 결과, Se은 첨가 수준에 따라 비례하여 계란 내로 이행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유기태 형태로의 공급과 무기태 형태로의 공급 모두 유의하게 이행되는 결과가 관찰되었다. Cu의 첨가 형태와 첨가 수준에 따른 계란 내 Cu의 이행은 Cu를 250 ppm 수준으로 급여하였을 때 계란 내 Cu 함량이 대조구에 비해 30% 정도 증가함으로써 Se에 비해서는 이행 효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여 주었다. Se은 항산화 작용과 항암에 효과적임이 증명됨에 따라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미량 광물질로서 산란계를 이용하여 계란 내로 이행시킴으로 계란의 소비 증가와 양계 산업 발전을 위해 기능성 계란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양계 농업인의 작업장 환경 및 개인보호구 착용 실태조사 (A Survey on the Workplace Environment and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of Poultry Farmers)

  • 김인수;김경란;이경숙;채혜선;김성우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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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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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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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actual condition of the farm work environment and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as part of the effort to improve livestock work for the safety and health of poultry farmers and provide basic data for establishing plans to improve and develop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Methods: For this purpose, a questionnaire survey on general information about stables, the poultry work environment, accidents, the wearing of work clothes and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and the level of awareness related to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was conducted among 148 poultry farmers. Results: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poultry workplace environment was exposed to such risks as fine dusts; organic dusts; poisonous gases; odorous substances; chicken excrement; contact with chickens, bacteria or viruses; and accidents related to machine operation. Thirteen percent of respondents suffered severe respiratory diseases, and the most frequently injured sites due to accidents were the hands (25.7%), knees (23.8%), arms (17.3%), and head (10.9%). The most frequent type of accident was collisions between the body and obstacles or machinery during movement (36.4%), followed by erroneous machine operation such as feeders and electric shocks (8.5%). Regarding the wearing of work clothes and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51.7% of the respondents wore worn-out clothing or everyday clothes, whereas only 32.0% wore work clothes. The percentage of farmers who wore proper protective equipment for the work environment during poultry work was 48.4%. The most frequently used type of protective equipment was boots (38.9%), followed by mask (36.7%), gloves (36.3%), appropriate work clothes (22.6%), quarantine clothes (17.6%), helmets (13.4%), and goggles (12.6%). The rate of wearing goggles was low because they were considered inconvenient and lowered work efficiency. Furthermore, they purchased everyday products available on the market for their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which were not appropriate for maintaining safety in an actual harmful environment and its consequent risks. As a result of the survey of the awareness level related to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their levels of awareness of accidents and attitude proved to be average or higher, but the practice of wearing protective equipment and the level of knowledge and management of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were lower. Conclusion: This survey found that the wearing status of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among poultry farmers was insufficient even though they were exposed to risks. Most respondents were aware of the necessity of wearing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and of the potential for accidents, but they did not wear proper protective equipment. Their wearing rate was low due to a lack of knowledge about protective equipment, as well as the inconvenience of wearing it. Therefore there is a need to improve and develop specialized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for respiration, hands, and eyes, as well as work clothes that can protect farmers from major harmful matter that is generated in the poultry workplace.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investigation, we will conduct further studies on the required performance and design directions of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while collecting more objective data through field-oriented assessments.

육계에서의 플로르페니콜 및 그의 대사체인 플로르페니콜 아민의 약물동태학적 연구 (Pharmacokinetics of Florfenicol and its Metabolite, Florfenicol Amine, in Broiler Chickens)

  • 박병권;임종환;김명석;황윤환;윤효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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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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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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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플로르페니콜을 체중당 20mg 용량으로 경구 및 정맥내로 투여한 후 플로르페니콜 및 그 대사체인 플로르페니콜 아민의 생체이용율 및 약물동태학적 분석을 육계에서 실시하였다. 혈청내의 플로르페니콜 및 플로르페니콜 아민의 정량은 액체크로마토그래프/질량분석기를 사용하였으며, 경구 및 정맥내 투여후 혈청 농도-시간 자료는 non-compartmental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플로르페니콜의 정맥주사 후 청소율 및 소실반감기는 각각 $0.74{\pm}0.25L/kg/h$$1.15{\pm}1.06h$로 나타났으며, 정상상태 분포용적은 $1.16{\pm}0.19L/kg$으로 정맥주사후 빠른 체내 분포와 소실을 나타냈다. 플로르페니콜의 경구투여 후 혈중최고농도 ($8.18{\pm}0.97{\mu}g/mL$)는 $1.33{\pm}0.29h$에 나타났다. 소실반감기는 $1.24{\pm}0.64h$이었으며, 경구생체이용율은 약 75.46%로 나타났다. 플로르페니콜의 주요 대사체인 플로르페니콜 아민은 정맥 및 경구투여한 모든 육계에서 검출되었다. 플로르페니콜 아민의 혈중최고농도는 정맥 및 경구투여 후 각각 $1.88{\pm}0.39{\mu}g/mL$$2.64{\pm}1.39{\mu}g/mL$$0.16{\pm}0.19h$$1.61{\pm}1.02h$에 관찰되었다. 플로르페니콜 아민은 정맥 및 경구 투여후 각각 $1.88{\pm}0.39$ and $2.64{\pm}1.39h$로 그 모약인 플로프페니콜보다 다소 느리게 소실되었다.

산란계의 전염성 기관지염을 예측하기 위한 인공신경망 모형의 개발 (Development an Artificial Neural Network to Predict Infectious Bronchitis Virus Infection in Laying Hen Flocks)

  • 박선일;권혁무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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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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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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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3년 5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산란계의 전염성기관지염(IB) 예찰 프로그램에 등록한 농장에 대한 역학조사에서 얻은 자료에 근거하여 IB 감염을 확인할 수 있는 모형을 구축하기 위하여 16개의 입력 뉴런, 3 개의 은닉 뉴런, 1개의 출력 뉴런으로 구성된 3층 인공신경망 모형을 개발하였다. 총 86개의 계군 중 77개는 훈련자료에 할당하고 나머지 9개는 검정자료로 무작위로 할당하여 back-propagation algorithm으로 신경망 훈련을 수행하였다. 입력 뉴런은 산란계군의 특성, 사양관리, 계군의 크기 등 16개의 역학조사 항목을 사용하였으며 출력 뉴런은 IB 감염의 유무로 투입하였다. 훈련된 신경망을 검정자료에 적용하여 민감도와 특이도를 산출하였으며 진단의 정확도는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ROC) 곡선을 사용하여 곡선 밑의 면적(AUC)을 계산하여 평가하였다. 입력 뉴런의 특성과 훈련모수를 변경하면서 다양한 신경망을 구성하였으며 최적의 신경망으로 확인된 IBV_D1 신경망의 경우 훈련자료에 대하여 77건 중 73건을 올바르게 판단하여 94.8%의 정확도를 보였다.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95.5% (42/44, 95% CI, 84.5-99.4)와 93.9% (31/33, 95% CI, 79.8-99.3)로 나타났다. 훈련된 신경망을 검정자료에 적용하여 ROC 곡선을 작성한 결과 AUC는 전체의 94.8% (SE=0.086, 95% CI 0.592-0.961)를 차지하는 우수한 모형으로 나타났다. ROC 곡선에서 기준을 0.7149 이상으로 판단할 때 진단의 정확도가 88.9%로 가장 높았으며 100%의 민감도를 달성하였다. 이러한 민감도와 특이도에서 44%의 IB 유병률을 가정할 때 IBV_D1 모형은 80%의 양성예측도와 100%의 음성예측도를 보였다. 이러한 소견에 근거할 때 본 연구에서 구축한 신경망 모형은 산란계군에서 IB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에 성공적으로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케일과 명일엽 및 부산물의 급여가 계란 품질 및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el and Whole Crop of Kale and Angelica Keiskei Koidz on Fatty Acid Composition and Quality of Eggs)

  • 강환구;강근호;김동욱;이상진;김상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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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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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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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산란계 사료 내 케일, 명일엽 및 부산물의 급여 시 생산성, 계란품질 일반성분, 미량광물질 및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험을 실시하였다. 산란계 총 560수를 7처리 4반복 반복당 20수씩 공시하여 무첨가구, 케일 0.1%, 케일 0.3%, 케일 부산물 0.3%, 명일엽 0.1%, 명일엽 0.3% 그리고 명일염 부산물 0.3%로 처리를 나누어 사양 시험을 실시하였다. 공시재료인 케일 및 명일엽에서는 Vit. A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Vit. E의 함량은 각각 3,213 및 $3,177{\mu}g$/100 g이었으며, 부산물은 각각 272.7, $747.1{\mu}g$/100 g으로 나타났다. 지방산 함량으로는 케일 전초에서 불포화지방산함량이 높았으며 케일 부산물이 가장 낮았다. 하지만, 명일엽의 경우 전초와 부산물의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시험 기간 중 산란을, 난중, 사료 섭취량 및 사료요구율은 각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난각강도, 난각두께 및 Haugh unit에 있어서 역시 처리구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난황색은 대조구 대비 케일 및 명일엽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지방산 함량으로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대조구와 비교 시 케일 0.1%를 제외한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처리구가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계란 내 Vit. A함량은 케일에서는 첨가 수준이 높을수록 함유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Vit. E함량에서 명일엽의 경우 케일에 비해 전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케일 및 명일엽 부산물의 급여는 산란계 사료 내 첨가 급여 시 생산성 및 계란 품질에 크게 영향하지 않았으나 난황색을 개선시켰으며 생리활성물질 인 Vit. A와 Vit. E의 함량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나타내어 그 이용 가능성을 충분히 제시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첨가수준 및 급여 방법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점을 미루어 볼 때 향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