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erry first flowering 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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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F를 이용한 RCP 4.5와 8.5 시나리오 하의 21세기 벚, 복숭아, 배 개화일 변화 전망 (Projection on First Flowering Date of Cherry, Peach and Pear in 21st Century Simulated by WRFv3.4 Based on RCP 4.5 and 8.5 Scenarios)

  • 허지나;안중배;심교문
    •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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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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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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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A shift of first fowering date (FFD) of spring blossoms (cherry, peach and pear) over the northest Asia under global warming is investiaged using dynamically downscaled daily temperature data with 12.5 km resolution. For the study, we obatained gridded daily data with Historical (1981~2010), and Representative Concentration Pathway (RCP) (2021~2100) 4.5 and 8.5 scenarios which were produced by WRFv3.4 in conjunction with HadGEM2-AO. A change on FFDs in 21st century is estimated by applying daily outputs of WRFv3.4 to DTS phonological model. Prior to projection on future climate, the performances of both WRFv3.4 and DTS models are evaluated using spatial distribution of climatology and SCR diagram (Normalized standard deviation-Pattern correlation coefficient-Root mean square difference). According to the result, WRFv3.4 and DTS models well simulated a feature of the terrain following characteristics and a general pattern of observation with a marigin of $1.4^{\circ}C$ and 5~6 days. The analysis reveals a projected advance in FFDs of cherry, peach and pear over the northeast Asia by 2100 of 15.4 days (9.4 days). 16.9 days (10.4 days) and 15.2 days (9.5 days), respectively, compared to the Historical simulation due to a increasing early spring (Februrary to April) temperature of about $4.9^{\circ}C$ ($2.9^{\circ}C$) under the RCP 8.5 (RCP 4.5) scenarios. This indicates that the current flowering of the cherry, peach and pear over analysis area in middle or end of April is expected to start blooming in early or middle of April, at the end of this century. The present study shows the dynamically downscaled daily data with high-resolution is helpeful in offering various useful information to end-users as well as in understanding regional climate change.

국내 벚꽃 개화 및 단풍 시기에 대한 공간예측 (A spatial prediction for the flowering and autumnal dates in Korea)

  • 진향곤;김상완;김용구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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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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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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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내외적으로 벚꽃의 개화시기와 단풍 시작일에 대한 관련 연구가 많이 되어왔는데, 매해 기상청은 이들에 대하여 보도자료를 통하여 당해 연도 예측시기 및 전년도와의 차이를 발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선형회귀모형을 통해서 이들의 개화시기 및 단풍시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월별 평균, 최저, 최고온도, 강수량 그리고 일조량 등과 같은 여러가지 기상변수를 확인하였고 관측되지 않은 지역에 대한 예측을 위해서 기존의 모형에 공간구조를 추가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모형을 2009년부터 2016년의 기상청 보도자료에 적용하였고 기존의 기상청 예측값과 비교하였다. 그리고 공간분석을 통해 한반도 전역의 벚꽃 개화시기와 단풍 시작일을 예측하였다.

기후변화에 따른 수도권 생물계절 반응 변화에 관한 연구 (Adaption of Phenological Eventsin Seoul Metropolitan and Suburbsto Climate Change)

  • 박효민;김민경;이상돈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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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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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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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산업의 발달로 인해 지구의 온도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수도권은 인구의 50.4%가 밀집해 있다. 그러므로 다른 지역에 비해 온실가스의 배출량이 많고 이로 인한 도시의 온도 상승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도시의 온도 상승은 도시 생태계 및 인간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므로 이에 대한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수도권 7개 관측소(강화, 서울, 수원, 양평, 이천, 인천, 파주)에서 관측된 2-4월 평균온도와 매화(Prunus mume), 개나리(Forsythia koreana), 진달래(Rhododendron mucronulatum), 벚나무(Prunus serrulate), 복숭아(P. persica), 배나무(Pyrus serotina)의 개화일을 이용하여 과거부터 현재까지 도시화로 인한 식물계절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두개의 극단적인 RCP(Representative Concentration Pathways) 시나리오인 RCP 2.6 및 RCP 8.5 시나리오를 이용하여 향후 수도권의 미래 기후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식물계절의 반응을 예측하여 온실가스 저감 정책의 차이에 따른 식물계절 개화 시기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1900년대부터 2019년까지 식물계절은 앞당겨지고 있으며, 지금과 같은 온실가스의 배출이 이뤄질 경우 수도권의 FFD (first flowering date)는 현재보다 18-29일 앞당겨지고, 이는 전국 평균 FFD보다 더 빨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도권의 FFD는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FFD는 온도변화와 상관관계 높기 때문이다. 식물계절의 변화는 생태계에서 서로 상호작용하는 종들의 먹이사슬의 불일치를 야기하여 생태계의 파괴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도시화로 인한 온도 증가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FFD 변화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