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rnivorous p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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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phic position and diet shift based on the body size of Coreoperca kawamebari (Temminck & Schlegel, 1843)

  • Choi, Jong-Yun;Kim, Seong-Ki;Kim, Jeong-Cheol;Yoon, Jung-Do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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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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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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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ackground: Fish body size is a major determinant of freshwater trophic interactions, yet only a few studies have explor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ish body size and trophic interactions in river upstream.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body size and trophic position (TP) of Coreoperca kawamebari (Temminck & Schlegel, 1843) in an upstream of the Geum River. Results: A stable isotope analysis (based on δ15N) was used to determine the TP based on the body size of C. kawamebari. The regression analysis (n = 33, f = 63.840, r2 = 0.68) clearly show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body length and TP of C. kawamebari. The TP of C. kawamebari was clearly divided by body size into the following classes: individuals of size < 10 cm that feed on insects and individuals of size > 10 cm feed on juvenile fish. This selective feeding is an evolutionarily selective tendency to maximize energy intake per unit time. Furthermore, the diet shift of C. kawamebari was led by different spatial distributions. The littoral zone was occupied by individuals of size < 10 cm, and those of size > 10 cm were mainly in the central zone. The littoral zone can be assumed to be enriched with food items such as ephemeropterans and dipterans. Conclusion: The TP of C. kawamebari, as a carnivorous predator, will have a strong influence on biotic interactions in the upstream area of the Geum River, which can lead to food web implication.

How to Apply Tricky Biological Mechanisms to Agricultural and Industrial Production

  • Kobayashi, Akio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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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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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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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By the end of the $21^st$ century, the world population will surely far exceed the current 6.6 billion, threatening the essential requirements for life due to environmental deterioration and shortened food supply. To overcome this looming threat, we must develop new biotechnologies. There are so many known natural phenomena that we may have neglected, not perceiving them as blessings of nature. Many more remain unknown. We must examine each of them carefully since the many tricky and complicated mechanisms behind simple natural workings could provide us with attractive research targets. How then do we apply these complicated natural mechanisms to agricultural/ industrial 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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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ized wetland preference and life forms of the vascular plants in the Korean Peninsula

  • Choung, Yeonsook;Min, Byeong Mee;Lee, Kyu Song;Cho, Kang-Hyun;Joo, Kwang Yeong;Hyun, Jin-Oh;Na, Hye Ryun;Oh, Hyun Kyung;Nam, Gi-Heum;Kim, Jin-Seok;Cho, Soyeon;Lee, Jongsung;Jung, Sangyeop;Lee, Jaeyeon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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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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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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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In 2020, a categorized list of wetland preferences, major habitats, and life forms of 4145 vascular plant taxa occurring in the Korean Peninsula was published by the National Institute of Biological Resources. We analyzed the list and explored the distribution patterns of the five categorized groups according to wetland preference, along with the information on the major habitats and the life forms of the plants belonging to those categories. Results: Out of 4145 taxa, we found that 729 wetland plant taxa (18%) occur in Korea: 401 obligate wetland plants and 328 facultative wetland plants. Among the 729 wetland taxa, the majority (73%) was hygrophytes and the remaining 27% was aquatic macrophytes. Furthermore, almost all of the wetland taxa are herbs; so, woody plants are only 4.7%. The 16 carnivorous taxa distributed in Korea were characterized as obligate wetland plants. Conclusions: We expect the categorized information would promote understanding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plant species and would be an important source for understanding,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of wetland ecosystems.

Sarracenia purpurea에서 빛 및 질소 의존성 anthocyanin 생합성 (Regulation of Anthocyanin Biosynthesis by Light and Nitrogen in Sarracenia purpurea)

  • 윤준섭;이승희;유영선;공삼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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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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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5-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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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식충식물(carnivorous plant)인 Sarracenia purpurea는 생육에 있어 매우 높은 수준의 광량을 필요로 하며 색, 과즙 등으로 벌레를 유인하여 영양분을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 purpurea는 약한 빛 조건에서 녹색을 띄었으며 강한 빛 조건에서는 잎을 포함한 포충낭 전체가 검붉은 색으로 변화하였다. 이와 같은 색의 변화는 질소비료를 첨가하였을 때에 관찰되지 않았다. S. purpurea를 붉게 물들이는 색소는 안토시아닌(anthocyanin)인 것으로 보고된 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빛의 세기와 질소 첨가에 따른 안토시아닌의 함량과 생합성 관련 유전자의 발현 특성을 분석하였다. $240{\mu}mol\;m^{-2}s^{-1}$의 강한 빛 조건에서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40{\mu}mol\;m^{-2}s^{-1}$의 약한 빛에서 보다 6.15배 높았으며, 0.8% 요소 비료로 질소를 첨가하였을 때에는 약한 빛 조건과 큰 차이가 없었다. 안토시아닌의 초기 생합성 과정에 관여하는 CHALCONE SYNTHASE (CHS) 유전자는 강한 빛에서 발현이 증가하였고 질소 양분을 첨가하였을 때에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빛과 토양의 환경 변화가 S. purpurea의 안토시아닌의 함량을 조절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식충식물 긴잎끈끈이주걱 (Drosera anglica Huds.) 분비모의 구조적 특성 (Structural Features of the Glandular Trichomes in Leaves of Carnivorous Drosera anglica Huds.)

  • 백경연;김인선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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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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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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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식충식물의 잎은 결핍된 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곤충을 유인하여 포획할 수 있는 포충엽으로 변형된다. 식충식물 표피조직에 발달하는 분비모는 특수한 모용으로 곤충포칙에 필요한 성분을 분비하여 먹이를 소화하고 흡수할 수 있도록 발달한다. 본 연구에서는 긴잎끈끈이주걱 (Drosera anglica Huds.) 엽신에 발달하는 여러 유형의 분비모 발달양상을 주사 및 투과전자현미경적인 방법으로 연구하였다. 포충엽 발달초기 엽원기 단계에서는 엽신이 접혀진 상태로 분화하여 상피조직은 노출되지 않으며, 하피조직에는 비분비모 및 모용원기들이 발달한다. 또한, 엽연이 접힌 상태로 어린 잎의 단계를 거치나 엽연에 발달하는 분비모는 기저부위만 노출되고 이들의 두정부위 및 다른 유형의 분비모들은 접힌 내부에 발달하여 보호된다. 병세포가 매우 길게 신장하는 엽연의 분비모에는 곤충 포획 시 가장 신속하게 식충의 기작을 수행하기 위한 세포수준에서의 구조분화도 수반된다. 엽연에는 긴 병세포를 지닌 약 $2.2{\sim}5.1\;mm$의 globose 분비모 (Type I)가 발달한 반면, 엽신의 내부로 갈수록 병세포는 점진적으로 짧아져 중앙 부위에서는 약 $200{\sim}300\;{\mu}m$의 짧은 병세포를 형성한다. 두정부위(head)는 2층의 분비세포, 중간의 장방형의 유세포층, 중앙의 가도관으로 구성된다. 엽연 분비모에 곤충이 접촉되면 이들 분비모는 매우 빠르게 움직이며 엽정 부위를 향축면으로 움직여 엽신이 곤충을 포위하게 하여 두정부위에서 분비된 점액성 물질로 곤충을 소화 흡수시키는 능동적인 식충의 기작을 수행한다. 또한, 엽신의 내부에는 분비물질을 분비하는 압핀형 두정부위와 짤은 병세포(ca. $15{\sim}30\;{\mu}m$)로 이루어진 분비모(Type II가 발달한다. 또 다른 유형은 병세포가 형성되지 않는 약 $25{\sim}40\;{\mu}m$의 6세포성분비모(Type III)로 상피 및 하피, 엽병, Type I 및 Type II 병세포 표면에 이르기까지 분포하며 위 두 유형의 분비모와 함께 활발한 분비활동을 수행한다. Type III 분비모의 경우, 분비물질은 정단의 두 세포에서만 방출되었다. Type I, II, III 두정부위 분비세포 세포벽에는 큐티클 층이 얇게 발달하며, 세포질 내에는 골지체, 소포체, 분비소낭 등의 막성계 세포내소기관 및 전자밀도가 높은 입자 등이 잘 발달하였다.

한반도 남부 지방 습지에 같이 자생하는 식충 육상 초본 2종 땅귀개 및 이삭귀개 (통발과)의 알로자임 변이의 결여: 집단의 역사 추론 (Lack of allozyme variation in the two carnivorous, terrestrial herbs Utricularia bifida and Utricularia caerulea (Lentibulariaceae) co-occurring on wetlands in South Korea: Inference of population history)

  • 정미윤;;정명기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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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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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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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반도 중부 및 남부에 작은 육상성 식충식물(땅속줄기에서 벌레잡이주머니 존재)인 땅귀개와 이삭 귀개가 종종 습한 장소(또는 습지 내)에서 같이 서식한다. 이들 2종은 아열대 및 열대 아시아의 주요 산지이기 때문에 한반도는 중국 중부 및 일본 북부 지역과 더불어 분포의 북방한계이다. 최후의 빙하기 최대 기간동안 따뜻한 온대 식물이 한반도에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두 종의 한반도 집단은 빙하기 이후에 기원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반도에서 빙하기 이후 정착에 대한 두 가설을 제시할 수 있다. 첫째로, 현재 집단이 단일 조상 개체군(즉, 하나의 피난처)으로부터 유래된 자손에 의해 형성되었다면, 우리는 낮은 수준의 유전적 다양성을 기대할 것이다. 반면에, 현재 한반도 집단이 여러 집단(몇 곳의 피난처)에서 유래되었다면, 우리는 높은 수준의 유전적 변이를 기대할 수 있다. 어떤 가설이 더 타당한지를 검증하기 위해, 저자들은 한반도 남부지방 10곳 지역을 대상으로 알로자임 변이를 조사하였다. 저자들은 각 종 내에서 알로자임 변이가 없음을 발견했다. 그러나, 기존 연구된 그들의 수생 동속종인 Utricularia australis는 일본 전 지역을 대상으로 채집된 자료에서 알로자임 다형성을 보였다(3개의 효소 시스템에서 4개의 다형성 좌위가 보고됨). 저자들은 땅귀개와 이삭귀개가 남한으로 각각 개체군이 유전적 다양도가 낮은 조상집단에서 한번 도입되었을 가능성을 제안한다.

유해화학물질 분석을 위한 생태조사 기반의 타깃 후보어종 선정법 (Target candidate fish species selection method based on ecological survey for hazardous chemical substance analysis)

  • 김지윤;진상현;조민재;최혜지;안광국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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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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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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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수생태계에 유입되는 주요 유해화학물질 축적 분석을 위한 타깃 후보종 선정과 이에 따른 어류 군집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레퍼런스 하천 선정과 함께 유해화학물질 유입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하수종말처리장(T1)과 수계로 유입된 유해화학물질이 집중되는 금강하구언(T2)의 테스트배드를 분석하였다. 유해화학물질 분석을 위한 타깃 후보종 선정을 위해 7-메트릭 다변수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세부항목은 (1) 상업적으로 유용하며 식용으로 이용하는 어종, (2) 최상위 육식종 어종, (3) 유기물 섭취 어종, (4) 내성도가 높은 어종, (5) 개체수가 풍부한 어종, (6) 채집 가능성이 높은 어종, (7)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어종 등 총 7개 메트릭으로 구성되었다. 타깃 후보어종에 대한 7개 메트릭 모델을 기반으로 8종이 대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타깃 후보종과 함께 공서하는 우점어종은 내성종(50%)이었으며, 이는 수질 오염 지표로 자주 사용되는 내성종의 풍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를 위한 다변량 어류 기반 모델 분석에서는 생태계 건강성이 "나쁨 상태"까지 진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학적인 수질 변수는 테스트배드에서 섭식 및 내성길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8개의 수질 변수는 T1 지점에서 높게 나타나 하수처리장의 방류수에 따른 영향이 컸으며, T2 지점은 대규모 녹조 현상이 나타나 클로로필 농도가 레퍼런스 지점보다 약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