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rers 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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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케어 제공자에 관한 정책 연구: 보호자 권리와 유급고용의 질 강조 (The Policies of Care Providers in the United Kingdom: Towards Emphasis On Carers Rights and Quality Employment)

  • 이가옥;우국희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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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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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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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케어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영국 정부가 시행해 온 정책과 제도를 살펴보았다. 영국 정부는 최근 케어 수요와 공급 간의 불균형이 초래할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가족과 시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 두 영역에 대해 초기의 의도와는 달리 점차 국가의 적극적인 개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비공식적 보호자인 케어러에 대해서는 보상과 인정을 주는 형태로, 공식적 보호자인 유급 케어워커에 대해서는 규제와 감독 강화를 통한 질적 통제라는 형태로 정부 기능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케어러의 지위와 권리 향상을 위해 3가지 법률이 제정되었으며, 유급 인력의 자격 강화를 위해 케어기준법과 그에 기반 한 5가지 공식 기구가 발족되었다. 이러한 제도적 정비 과정에서 영국은 비공식적 보호자에 대해서는 적극적 시민권이란 새로운 이념으로, 유급 케어워커에 대해서는 사회서비스의 현대화 가치라는 이념으로 그 기반을 다지고 있다. 그러나 영국의 케어 정책은 점차 혼자서 살아가기 어려운, 시장에서 케어를 사적으로 구입하기가 어려운 보다 열악한 환경에 놓인 서비스 이용자들을 외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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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돌봄자를 위한 정책 지원 비교 연구: 미국과 영국 최근 정책 동향 고찰 중심으로 (Policy Supports for Informal Caregivers: Focusing on Policy Changes in the United States and United Kingdom)

  • 이용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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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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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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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지역사회 내의 노인의 독립적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미국과 영국은 오래 전부터 비공식 돌봄자에 대한 지원을 정책적으로 마련하였다. 본 연구는 최근 미국의 가족 돌봄자 지원법(The Recognize, Assist, Include Support and Engage, RAISE)과 영국의 돌봄자법 2014(Carer Act 2014)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적 전략과 이에 관련한 문서를 분석하여 비공식 돌봄자를 위한 정책을 검토하여 국내 시사점을 찾고자 하였다. 미국의 경우는 가족 비공식 돌봄자의 역할을 확대하여 신약개발 및 치료방법 개발에 일정 부분 개입을 시켜 환자와 돌봄자 중심의 가정의로 환경 모델을 기획하고 있다. 무엇보다, 영국은 노동시장에서의 돌봄자 지원정책을 심화하였다. 근무하는 비공식 돌봄자를 다각적 방법으로 지원하는 것이 노동시장에서 경제적으로 효율적이라는 실증적 연구와 연계하여 근거 중심의 지원 정책을 시도하고 있었다. 재정적 지원, 직접 서비스 제공, 유연 근무, 권익 보장이라는 네 범주 안에서 지원되는 미국과 영국의 비공식 돌봄의 지원정책은 돌봄의 가치 인정과 돌봄자의 건강권과 인권에 대한 보장이라는 근본적인 합의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현재 국내에서 장기요양정책과 노인복지 정책에서 제공되고 있는 비공식 돌봄자에 정책적인 지원들이 근거를 중심으로 지원된다면, 지역사회 내의 통합적인 돌봄 체계의 실질적인 효과가 있으리라 본다.

아동 교통사고 사례분석을 통한 교통안전 문제점과 개선방안 -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 중심으로 - (Traffic Safety Problems and Improvement Measures through Child Traffic Accident Case in Apartment Complex)

  • 김신혜;임동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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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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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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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생활안전 교통사고 중 취약계층인 아동들에게 발생하는 아파트단지 내 교통사고를 중심으로 사고발생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재 아파트단지 내는 자동차, 오토바이, 전동킥보드 등의 주행이 많아지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인식이 낮음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파트단지 내 도로는 도로교통법 상 '도로'에 해당되지 않는 도로 외 구역으로 처벌이나 법규가 의무화되어 있지 않음에 따라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 위험성 인식이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아동 아파트단지 내 교통사고 사례를 파악하고 사고발생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아동 교통사고 사례를 통한 교통사고의 문제점 시사는 아동과 보호자 그리고 운전자들에게 위험을 인지시키고, 아파트 단지 내 교통안전 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119 구급대원이 경험하는 폭력에 대한 실태조사 (Current Status of 119 EMT to Violence Experiences)

  • 최은숙;김희정;조원민;강대훈
    • 한국응급구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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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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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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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the current status of 119 EMT to violence experiences in Korea. Method : The number of 119 EMT in this study 2522. Self-administering questionnaire data were collected from April 27 to March 8 in 2009.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4.0 program. Real number,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were calculate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was analyzed. Result : 119 EMTs experienced 95.32%-verbal insults, 61.54%-violence aggression, 60.51%- potential violence, 38.70%-physical assault. Within 30 days from the most recent period of violence experienced verbal insults and violence aggression-51.07%, potential violence and physical assault-48.41%. The patients(50.59%) and the patients and patient's carers(38.26%) proved to be violent offender. The main reason of violent act was drug or alcohol addiction(56.15%). Recent exposure to violence was 34.82% by 7 point reward of stress level. 5-point scale showed the average of experiences of violence. Response average of emotional reactions was 2.66 points and that of physical reaction was 2.18 points. Social reaction was 2.06 points. Conclusion : This study was based on the violence experience of 119 EMT. It is necessary to prevent the violence from emergency scene. So we proposed the preventive measure against violence as well as critical incident stress debriefing(CISD). Policy for CISD and stress management will be implemented in the near future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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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의 질병경험에 관한 연구 (A Study of CVA patients에 Experience of the Illness)

  • 남선영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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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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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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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work was done for 9 patients having experience of a herb medical treatment after being diagnosed as CVA during a year from January, 1996 to December, 1996 by using an ethnographic research method. The summarized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following. Ⅰ. THE EXPERIENCE OF THE ILLNESS First, the falling-ill phase is the time that they have the first stroke of paralysis and the decision pattern of medical institution' comes out. The emotional experience in the period is something like 'flustration', 'anxiety', 'despair', and 'expectation'. Second, the active-treatment phase is the time that the patients as well as their family or care giver not only show the positive attitude and actively participate in the illness treatment but also show a lot of interest in medical institutions and activities of health recovery. There is a primary factor of the continuation of treatment as an experience of treatment and being crushed and sensitivity as an experience of the illness. Third, the rehabilitation phase is the time that the patients or their family become tired and insensitive to the treatment and recuperation, and then reduce the treatment activity. There is a primary influence factor of the discontinuance of treatment as an experience of treatment and physical experience and emotional experience as an experience of the illness. The physical experience is divided into 'personal-hygiene care', and 'the sphere of activity' The emotional experiences are 'blaming someone', 'contempt' and 'despair' as a negative experience and 'hope' as a positive experience. Ⅱ. COPING STRATEGY There are a physical coping, an emotional and mental coping, a social coping, and a spiritual coping as a coping strategy used for the patients to overcome their illness and adjust themselves to their altered life. First, the physical coping comes out as 8 categories, 'using an auxiliary tool', 'doing exercise', 'protecting', 'improving their diet', 'taking care of something', 'using subsidiary medicines', 'trying a folk remedy', and 'having interest in their health'. Second, for the emotional and mental coping, there are 'accepting' and 'trying' as a positive coping and a failure of control as a negative coping. Third, the social coping is appeared as 'being supported'. Fourth, the spiritual coping is recognized as' recourse to God' and 'preparation of death'. After all, the elderly CVA patients in an agricultural area choose the act of treatment based on the traditional belief and the relationship with a caretaker. A personal health can be maintained by taking care of themselves and controling their mind, and the overcome of the illness is decided on the basis of traditional concepts and cultural principles in which the patients as well as the family, neigbors and take carers should work out together and cooperate with each other in order to achieve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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