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rcass def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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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 관련 계육 도체 결함과 축산물등급사에 의한 품질 A등급의 상관관계 (Relationship between the Economical Defects of Broiler Meat Carcass and Quality Grade A with a Meat Grader)

  • 최준호;이재청;조철훈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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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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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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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7년 9월 1일부터 2008년 8월 31일까지 1년간을 공시기간으로 총 597농가에서 출하된 육계를 각 농가당 100수씩 무작위로 선정하여 총 59,700수의 계육도체를 축산물등급판정사가 등급판정한 결과를 기초로 계육의 등급판정 대상 각 항목에 따른 품질 A등급 출현율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출하일령에 따른 닭의 체중은 31-33일령 사이에 증가되고 있으며, 35일령 이후에는 출하 시점에 체중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계절에 따른 품질등급에서 일당증체량과 A등급 출현율은 가을철에 높게 관찰되었고, 멍/파계 비율과 비정상계의 비율은 겨울철에 높게 관찰되었다(p<0.05). 경제성 관련 결함은 출하일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A등급 출현율과의 상관관계는 외관(-0.88), 외상(-0.48), 변색(-0.12)의 순으로 높은 부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비경제성 관련 결함과 A등급 출현율은 깃털(-0.16), 이물질(-0.22) 및 도체처리(-0.32)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품질 A등급 출현율과 결함수 합계와는 높은 부의 상관관계(-0.93)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경제성 관련 결함수와는 -0.91로 축산물등급판정사의 A등급 판정은 추후 경제성 관련 항목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축산물등급판정사의 등급판정 결과를 농가의 사양정보로 활용하여 생산성 증대에 기여할 수 있으며 출하 시 적정 가격정산에 이용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고품질 계육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 부여와 우수농가 보상에 활용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골절 발생에 따른 돈육 반막모양근의 품질변화 (Influence of bone fracture incidence on the quality of pork semimembranous muscle)

  • 정사무엘;이한현;황희태;임대운;이철우;조철훈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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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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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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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incidence of bone-fracture from pig carcass slaughtered in eight processing plants located in Daejeon and Chungnam area, Korea, during the year 2013 and 2014, and to evaluate the quality of semimembranous muscle from bone-fractured carcasses. Twenty semimembranous muscles were collected from bone-fractured carcasses and none bone-fractured (control) ones, respectively, after storage of pig carcass at $5^{\circ}C$ for 24 h. The pH, cooking loss, and color of semimembranous muscle were measured as quality parameters. In total 4,865,502 of pig carcasses, the occurrence of bone fracture was 0.328% (15,975 heads) and scored the highest defect (26.31%) in total abnormal carcasses. The pH and cooking loss of semimembranous muscle from bone-fractured carcasses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control (p<0.05). $L^*$ and $a^*$ values of semimembranous muscle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bone-fractured carcass and control whereas that of $b^*$ value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bone-fractured carcass than control (p<0.05). Eight out of twenty semimembranous muscle collected from bone-fractured carcasses were confirmed as PSE whereas only one in control. In conclusion, the incidence of bone-fracture pre- and during slaughter of pig may cause serious defects in final meat quality. Therefore, the proper handling and treatment should be implicated to avoid and/or decrease the incidence of bone-fracture of pigs.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오리의 도체중량 분포 및 도체품질 현황 (Current State of Carcass Weight Distribution and External Quality from Domestic Product Duck)

  • 강근호;채현석;박범영;조수현;성필남;정석근;김동훈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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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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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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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오리의 도체중량 및 도체품질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총 419,164수의 오리 도체중량을 분석한 결과, 평균 2,164.4 g, 최빈값은 2,000 g, 중위수는 2,200 g 및 사분위 범위는 300 g이었다. 오리 생체중량 구간별 도체수율은 평균 70.1% 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도체의 외모 불량률은 28.4%, 외관손상 발생률은 4.8%인 것으로 나타났다. 변색 발생률은 34.1% 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다리살에서 유의적으로(p<0.05) 높게 나타났다. 오리 도체표면의 잔모제거 불량률은 평균 44% 수준으로 도체중량 2.15 kg 미만일 때 전체 불량률의 약 8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오리 생체중량으로 환산할 경우 약 3 kg 내외가 된다. 오리 도체의 탈골(골절) 발생률은 평균 9.91% 수준으로 대부분 날개 부위와 다리 부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 가슴살의 지방함량은 도체중량 2.3 kg 구간에서 유의적으로(p<0.05) 높게 나타났다. 이는 오리 생체중량으로 환산할 경우 약 3.28 kg 내외가 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오리의 출하체중은 최소 3 kg 이상은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절식시간이 닭고기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 Withdrawal Time on Quality of Broiler Meat)

  • 최정석;박기수;이재익;어중혁;최양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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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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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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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육계농장에서 출하전 절식시간(2시간 이내, 2~4시간, 4~6시간)과 도계전 총 절식시간(8시간 이내, 8~12시간, 12시간 이상)이 통닭의 하자발생, 도계등급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출하전 농장에서의 절식시간은 2~4시간의 경우 2시간 이내나 4~6시간 절식에 비해 사계(p<0.05)와 멍계의 발생율이 낮았으며, 도계등급결과에서도 1등급과 2등급 판정율이 다소 높았다. 출하전 농장에서의 절식시간이 가슴육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2~4시간 절식의 경우 2시간 이내나 4~6시간 절식에 비해 pH와 보수력이 다소 높았고, 육즙손실, 가열감량과 전단력이 다소 낮았다. 출하전 절식시간이 가슴육의 7일간 냉장저장기간 중에 총미생물수에 미치는 영향에서 냉장 4일에서 2~4시간 절식이 2시간 이내의 절식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도계전 육계의 총 절식시간에서 8시간 이내의 총 절식시간은 12시간 이상의 총 절식시간에 비해 사계와 멍계의 발생율이 낮았으며(p<0.05), 도계등급 결과에서도 1등급 판정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도계전 육계의 총 절식시간이 가슴육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12시간 이상의 총 절식시간이 8시간 이내나 8~12시간의 총 절식시간에 비해 pH와 보수력이 낮았고(p<0.05), 육즙손실, 가열감량과 전단력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다. 도계전 총 절식시간이 가슴육의 7일간 냉장저장중에 총미생물수에 미치는 영향에서 12시간 이상의 총 절식시간이 8시간 이내나 8~12시간의 총 절식시간에 비해 다소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출하전 육계 농장에서의 절식시간은 2~4시간이, 도계전 총 절식시간은 8시간 이내 또는 8~12시간의 절식시간이 닭고기 최종 품질에 가장 좋은 영향을 나타내었다.

항생제 사용 유무가 계육의 품질 등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Use of Antibiotics on Meat Quality Grade of Broiler Carcass)

  • 정사무엘;이재청;최준호;조철훈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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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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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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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항생제 사용 유무가 계육 품질 등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전체 340육계농가(항생제사용 농가 305개소와 무항생제 농가35개소)를 대상으로 전체 10,420,792수 중 1농가 당 100수씩을 무작위로 선별하여 총 34,000수에 대한 등급 판정 결과를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항생제 사용 유무에 따른 육계의 일당 증체량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품질 A 등급 출현율은 항생제 사용 농가에서 출하된 계육(78.87%)이 무항생제 농가(73.46%)에 비해 높게 나타남이 확인되었다(P<0.05). 이러한 결과를 보인 이유는 품질 A 등급을 받기 위해 판정되는 경제적 및 비경제적 도체 결함의 발생 빈도가 무항생제 농가에서 출하된 계육이 항생제 사용농가에 비해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며, 특히 도체 결함과 품질 A 등급과의 상관관계 분석에서 가장 높은 부(-)의 상관관계를 보인 외관 결함의 발생이 무항생제 농가에서 출하된 계육에서 항생제 사용 농가에 비하여 약 1.8배 높음이 확인 되었다. 본 연구결과 무항생제 농가는 항생제 사용 농가에 비해 높은 품질 등급의 계육 생산이 더 어려운 것으로 사료되며, 무항생제 계육 생산의 확대를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사양기술 수준의 향상, 천연 항생제 대체 물질의 개발과 함께 가격 차등에 따른 적절한 경제적 보상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Monitoring of white striping and wooden breast cases and impacts on quality of breast meat collected from commercial broilers (Gallus gallus)

  • Malila, Yuwares;U-chupaj, Juthawut;Srimarut, Yanee;Chaiwiwattrakul, Premsak;Uengwetwanit, Tanaporn;Arayamethakorn, Sopacha;Punyapornwithaya, Veerasak;Sansamur, Chalutwan;Kirschke, Catherine P.;Huang, Liping;Tepaamorndech, Surapun;Petracci, Massimiliano;Rungrassamee, Wanilada;Visessanguan, Wonnop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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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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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7-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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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 This study aimed at investigating white striping (WS) and wooden breast (WB) cases in breast meat collected from commercial broilers. Methods: A total of 183 breast samples were collected from male Ross 308 broilers slaughtered at the age of 6 weeks (n = 100) and 7 weeks (n = 83). The breasts were subjected to meat defect inspection, meat quality determination and histology evaluation. Results: Of 183, 4 breasts from 6-week-old broilers were classified as non-defective while the others exhibited the WS lesion. Among the 6-week-old birds, the defective samples from the medium size birds (carcass weight ${\leq}2.5kg$) showed mild to moderate WS degree with no altered meat quality. Some of the breasts from the 6-week-old birds with carcass weight above 2.5 kg exhibited WB in accompanied with the WS condition. Besides of a reduction of protein content, increases in collagen matter and pH values in the defective samples (p<0.05), no other impaired quality indices were detected within this group. All 7-week-old broilers yielded carcasses weighing above 2.5 kg and showed abnormal characteristics with progressive severity. The breasts affected with severe WS and WB showed the greatest cook loss, hardness, springiness and chewiness (p<0.05). Development of WB induced significantly increased drip loss in the samples (p<0.05). Histology indicated necrotic events in the defective myofibers. Based on logistic regression, increasing percent breast weight by one unit enhanced the chance of WS and WB development with advanced severity by 50.9% and 61.0%, respectively. Delayed slaughter age from 6 to 7 weeks increased the likelihood of obtaining increased WS severity by 56.3%. Conclusion: Cases of WS and WB defects in Southeast Asia have been revealed. Despite few cases of the severe WS and WB, such abnormal conditions significantly impaired technological properties and nutritional quality of broiler brea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