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uried dep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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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괴 전자탐사에 의한 지하 매설물의 정밀탐지 (Precise Detection of Buried Underground Utilities by Non-destructive Electromagnetic Survey)

  • 손호웅;이승희;이강원
    • 비파괴검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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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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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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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지하에 매설된 각종 시설물의 위치 및 깊이를 조사하기 위한 비파괴적인 조사방법으로 GPR(Ground Penetrating Radar; 지하투과레이다; 지하레이다) 탐사법이 국내외적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나, 가탐심도가 일반적적로 5m이내로서 낮으며, 지하매질이 불균질하거나 점토, 염분, 자갈 등이 많은 곳 및 주변의 전자기적 잡음이 심한 곳에서는 조사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비파괴 GPR 탐사법의 제약을 극복하고자 일반적인 매설심도(물리탐사적으로는 얕은 곳)에 위치한 지하매설물임에도 불구하고 탐지가 안 되는 지역을 선정하여, 토질분석에 의해 탐사가 되지 않는 원인규명과 함께 효과적으로 지하매설물을 탐지할 수 있는 새로운 비파괴 전자(電磁) 탐사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kHz-4MHz 대역의 지하조사를 위한 고주파수대역 전자탐사법을 개발, 적용하였다. 고주파수대역 전자 탐사는 주파수대역 탐사이며 인공적으로 에너지원(源)을 방출하는 능동적인 탐사법으로서 가탐심도는 약30m 정도이다. 서로 수직한 전기장과 자기장을 측정하여 임피던스를 계산하며, 이로부터 측점 하부의 수직적인 전기비저항 분포를 해석하게 된다. 또한, 비접촉 용량전극을 채택하여 측정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콘크리트, 아스팔트 및 잡석으로 포장된 지역에서도 조사가 용이하며, 신호중첩에 의해 고압선 등에 의한 잡음을 감소시킬 수 있게 되었다. 다른 탐사방법으로는 발견할 수 없었던 지하매설관에 대해서 본 고주파수대역 전자탐사를 성공적으로 정밀하게 적용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지하매설물의 위치 및 깊이 확인을 위한 정밀 지하측량 지반조사 및 문화 유적지조사 등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중매설관로의 거동특성 해석을 위한 관.지반 상호작용력의 산정 (Estimation of Pipeline.Soil Interaction Force for the Response Analysis of Buried Pipeline)

  • 김태욱;임윤묵;김문겸
    • 한국지진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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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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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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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Response analysis of buried pipeline subjected to permanent ground deformation(PGD) due to liquefaction is mainly executed by use of numerical analysis or semi-analytical relationship, When applying these methods, so called interfacial pipelineㆍsoil interaction force plays an dominant part. Currently used interaction force is mode up of indispensable mechanical and physical components for the response analysis of buried pipeline. However, it has somewhat limited applicability to the liquefied region since it is based on the experimental results for the non-liquefied region. Therefore, in this study, improved type of pipelineㆍsoil interaction force is proposed based on the existing interaction force and experimental research accomplishments. Above all, proposed interaction force includes various patterns of PGD or spatial distributions of interaction force caused by the decrease of soil stiffness. Through the comparison of numerical results using the proposed and the existing interaction force, relative influences of interaction force on the response of pipeline are evaluated and noticeable considerations in the application of semi-analytical relationship are discussed. Moreover, analyses due to the change of pipe thickness and burial depth are performed.

지진발생시 과잉간극수압비의 증가에 따른 지중 매설구조물의 거동 (Behavior of Buried Geo-structures due to Increase of Excess Pore Water Pressure Ratio During Earthquakes)

  • 강기천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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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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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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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강한 지진 발생 시 뒤채움내의 과잉간극수압의 증가에 의해 지반이 액상화 되었을 때, 주변의 액상화 지반보다 작은 단위중량을 가진 지중 매설구조물은 부상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뒤채움에서의 과잉간극수압의 증가와 지중 매설 구조물 부상량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동적 원심모형 실험을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매설구조물의 부상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써 직접요인과 간접요인이 실험에 고려되었다. 이러한 요인들 중에, 과잉간극수압비의 증가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은 직접요인으로써의 지하수위, 뒤채움의 상대밀도, 그리고 입력 지진가속도의 크기이다. 그리고 이 요인들은 지중 매설구조물의 부상량에도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3차원 FEM 모델링에 의한 수평 도전성 관로의 전자기 반응 특성 (EM Responses of Buried Conductive Pipes Calculated by 3-D Finite Element Method)

  • 정호준;정현기;박영수;조철현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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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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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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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저주파수 전자탐사 관로 탐지기 개발 및 현장 운용시의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3차원 유한요소법을 이용해서 수평 자기 쌍극자 송신원에 의한 도전성 지하 매설 관로의 전자기 반응을 계산하고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단일 관로의 전자기 반응은 수평 자기장 및 수직 자기장의 수평 차분치 모두 관로 직상부에서 최대값을 나타낸다. 반응 곡선에서 최대값의 1/2이 되는 위치의 폭은 수평 자기장의 경우 수직 자기장의 수평 차분치보다 2배 정도 넓으며, 이는 수직 자기장의 수평 차분치가 관로 위치 분해능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관로의 심도 계산식이 관로의 직상부에서만 정의되기 때문에 분해능이 높은 수직 자기장의 수평 차분치를 측정하는 것이 관로 심도 결정시 유리할 것이다. 서로 2 m 떨어진 이중 관로의 전자기 반응은 수직 자기장의 수평 차분의 경우 송신기 하부 및 인접 관로의 상부 모두에서 반응 곡선의 피크가 보인다. 이에 반해 수평 자기장의 경우는 인접 관로에 의한 자기장은 송신기 하부 관로에 의한 자기장에 의해 상쇄되어 송신기 하부 관로에 의한 피크만 나온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지하에 다수의 관로가 인접하여 매설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수직 자기장의 수평 차분을 측정함으로써 다수 관로의 탐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반응 곡선의 폭을 비교할 때, 단일 관로에서와 마찬가지로 분해능은 수직 자기장의 수평 차분치를 측정하는 것이 수평 자기장을 측정하는 것에 비해 뛰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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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 연성관의 거동특성 분석 (Analysis of Behavior for Underground Flexible Pipes)

  • 김경열;상현규;이대수
    • 한국지반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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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반공학회 2001년도 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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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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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Underground flexible pipes for electric cables are subject to external loads and surrounding soil pressure. Particularly, strain of flexible pipes is of great concern in terms of safety and maintenance for electric cables. In this paper, stress and strain of flexible pipes with various depth are calculated using traditional formula and FEM analysis. The results show that theoretical values are more conservative in strain whereas FEM analysis gives larger stress. Considering the strain criteria - 3.5 %, maximum, flexible pipes can be buried at the range of 50cm to 5m in depth without additional soil impr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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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방개 괴경(塊莖)의 저온저항성(低溫抵抗性) 발현(發現)에 관(關)한 연구(硏究) (Development of Freezing Resistance of Eleocharis kuroguwai Tuber)

  • 신현승;전재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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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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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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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90년(年) 10월(月) 채취(採取)한 올방개 괴경(塊莖)의 토중분포(土中分布)와 토심별(土深別) 온도변화(溫度變化)를 검토(檢討)하고 월동기간중(越冬期間中) 올방개 괴경(塊莖)의 크기, 토중분포(中分布) 및 토양수분조건(土壤水分條件)에 따른 저온저항성(低溫抵抗性) 발현관계(發現關係)를 구명(究明)코자 실험(實驗)을 실시(實施)하였다. 1. 경화전(硬化前) 미성숙괴경(未成熟塊莖)과 성숙괴경(成熟塊莖)의 삼투포텐살은 각각 -11.8바아와 -23.5 바아였으나, 120일(日) 동안 경화후(硬化後)에는 -36.6바아와 -67.1바아까지 감소(減少)되어 경화기간(硬化期間) 저온저항성(低溫低抗性)이 획득(獲得)되었다. 2. 자연조건하(自然條件下)에서 저장기간중(貯藏期間中) 건조(乾燥)및 습윤조건(濕潤條件)의 5cm 토심(土深)에 존재(存在)하는 괴경(塊莖)의 동사율(凍死率)이 87과 33%로 높았으나, 25cm토심(土深)의 전실험(全實驗) 토양조건(土壤條件)의 괴경(塊莖)은 100% 생존율(生存率)을 보였다. 3. 경화기간(硬化期間) 삼투포텐셜은 혹한(酷寒)에 노출(露出)되는 5cm토심(土深)의 괴경(塊莖)이 수분조건(水分條件)에 따라 -67.1~-73.4 바아로 감소(減少)하였고, 25cm토심(土深)의 경우 -61 바아로 감소(減少)되어 5cm토심(土深)에 존재(存在)하는 괴경(塊莖)이 더 큰 저온저항성(低溫抵抗性)을 발휘(發揮)하였다. 4. 토심별(土深別) 경화후(硬化後) 채취(採取)한 괴경(塊莖)을 $-3^{\circ}C$$5^{\circ}C$로 처리(處理)한 경우 5cm토심(土深)에 존재(存在)하는 괴경(塊莖)의 생존율(生存率)이 25cm토심(土深)의 경우 보다 높아 더 저온저항성(低溫振抗性)을 나타냈었다. 5. 대괴경(大塊莖)은 소괴경(小塊莖)보다 저온(低溫)에 더 민감(敏感)한 반응(反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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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관의 부식특성과 부식깊이 추정 모델 (Characteristics of Pit Corrosion and Estimation Models of Corrosion Depth in Buried Water Pipes)

  • 김재학;류태상;김주환;하성룡
    • 상하수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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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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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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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accurate estimation of water pipe deterioration is indispensable to prevent pipe breakage and manage in advance. In this study, corrosion of water pipe is adopted, which is relatively underestimated although it takes most part of deteriorating pipeline. Predicting corrosion rate and corrosion depth of a pipe can make an increase the life span of the pipeline, which is laid under the ground according to characteristics of soil and water corrosion. For the purpose, mathematical models that can presume nominal depth through estimation of pit corrosion and corrosion rate is introduced. As comparison of results with conventional methods in other foreign countries, it is evaluated that the external corrosion depth is estimated less than the models, proposed by other researchers and the internal corrosion rate was processed faster than the external corrosion rate.

토목섬유로 보강된 얕은기초 모래지반의 지지력 (Bearing Capacity of Shallow Foundation on Geosynthetic Reinforced Sand)

  • 원명수;링호;김유성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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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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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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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느슨한 모래지반에서 보강재 층수 증가와 보강재의 강성과 형태 변화 그리고 얕은 기초 직하에 매설된 연성관의 깊이 등의 변화가 지지력-침하 곡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일련의 모형실험을 수행하였다. 시험결과, 무보강토 경우는 파괴형태가 국부전단으로 나타났으나 보강재 층수가 2층 이상이 되면 파괴형태는 국부전단에서 전반전단으로 바뀌고, 최적보강재 층수는 2층 이며, 지지력 개선에 있어서는 보강재의 초기강성과 형태가 최대인 장강도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보강토에서 기초 직하에 연성관이 매설된 경우, 연성관의 매설 깊이가 기초 폭보다 얕으면 지지력과 극한지지력은 현저하게 감소하고, 보강토의 경우 연성관의 매설 깊이가 기초 폭보다 얕으면 파괴형태는 전반전단에서 국부전단으로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심도 지반환경 조사 - 비파괴 물리탐사의 적용 (2) (GEOTECHNICAL ENVIRONMENT SURVEY (2))

  • 손호웅;이승희;김형수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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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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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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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지하의 수없이 매설된 지하매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는 도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중요과제가 되어가고 있다 지하 매설물의 위치 및 깊이를 조사하기 위한 지구물리탐사방법으로서 GPR탐사 및 유도전류탐사 등이 주로 적용되고 있으나 가탐심도가 매우 낮으며 지하매질이 불균질 하거나 점토 염분 자갈 등의 지반 및 전자기적 잡음이 심한 곳에서는 조사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지반조건 및 고심도 때문에 지하매설물을 탐지할 수 없는 지역에서 지하매설물 탐지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비파괴적인 전자탐사기법으로서 고주파수대역 전자탐사법을 적용하였으며 광역상수관이 천부 및 심부에 다수 매설되어 있으나 열악한 지반환경 때문에 물리탐사방법으로 지하매설물의 탐지가 여의치 않은 지역에 고주파수대역 전자탐사법의 효용성 확인을 위해 적용하였다 연구결과 기존의 지구물리탐사방법으로는 위치확인을 할 수 없었던 지하매설관에 대해서 고주파수대역 전자탐사법의 적용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비저항값을 함께 유추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고주파수대역 전자탐사법은 고심도 지하매설물의 정밀 지구물리탐사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문화재유물 등의 조사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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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of overwintering potential of seeds in laboratory and field conditions for the risk assessment of transgenic plants: a sunflower case study

  • Sung Min Han;Seong-Jun Chun;Kyong-Hee Nam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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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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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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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An important consideration for the risk assessment of transgenic plants is their overwintering potential in a natural ecosystem, which allows the survival of the seed bank and may lead to seed reproduction. Here, we investigated the overwintering of sunflower (Helianthus annuus L.) seeds in the laboratory (temperatures: -5, -1, 5, and 10℃) and in the field (burial depth: 0, 5, 15, and 30 cm) as a case study to examine the invasiveness of transgenic crops. Results: Sunflower seeds germinated when incubated at 5℃ and 10℃ for 2, 4, 6, and 12 weeks but not when incubated at -5℃ or -1℃. However, the seeds incubated at -5℃ or -1℃ germinated when they were transferred to the optimal germination temperature (25℃). Up to 16.5% and 15.0% of seeds were dormant when cultured at sub-zero temperatures in a Petri dish containing filter paper and soil, respectively. In the field trial, soil temperature, moisture, and microbial communities differed significantly between soil depths. Germination-related microorganisms were more distributed on the soil surface. Seeds buried on the surface decayed rapidly from 4 weeks after burial, whereas those buried at depths of 15 cm and 30 cm germinated even 16 weeks after burial. No dormancy was detected for seeds buried at any depth. Conclusions: Although sunflower seeds did not overwinter in situ in this study, we cannot exclude the possibility that these seeds lie dormant at sub-zero temperatures and then germinate at optimal temperatures in n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