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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 분말을 첨가한 식빵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White Pan Bread Added with Poria cocos Powder)

  • 신길만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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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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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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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복령 분말을 $1{\sim}5%$ 첨가한 식빵을 제조한 후, 일반 성분을 분석하였고, 복령 분말 첨가에 따른 식빵의 변화와 관능검사를 조사하였다. 복령의 수분 함량은 7.67%, 조단백질 함량은 0.61%, 조지방 함량은 0.58%, 조회분 함량은 0.32%이었고, 조섬유 함량은 0.30%로 나타났다. 폴링 넘버는 대조구보다 복령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폴링 넘버의 수치는 증가하게 나타났다. 비용적과 반죽 수율은 복령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주사전자현미경(SEM) 관찰은 복령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기공이 크고 불균일 하였다. 색도는 복령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L값은 낮아졌으며, a값과 b값은 증가하였다. 굽기 손실률은 대조군이 가장 높았으며, 복령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조직감 측정 결과 견고성, 부착성은 대조군이 가장 낮았으며, 복령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점착성과 씹힘성은 대조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복령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탄력성과 응집성은 대조구와 첨가구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관능검사 결과, 맛과 향미에 대한 기호도의 경우 대조구보다 3% 복령 분말의 첨가구가 높게 나타났으며, 4% 이상에서는 기호가 감소하였다. 따라서 복령 분말을 $2{\sim}3%$ 정도 첨가하여 식빵을 제조할 경우 식빵의 품질과 기호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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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루와 기타곡분을 이용한 식빵 및 러스크의 제조 방법과 물성에 관한 연구(I) - 혼합곡분반죽의 물성에 대하여- (A Study on Rheological and General Baking Properties of Breads and Their Rusks Prepared of Various Cereal Flours (I))

  • 권혁련;안명수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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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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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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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쌀소비 확대 및 곡분을 이용한 주식용 식품의 제조이용 방법으로서 혼합 곡분의 제빵 적성을 위한 반죽들의 물리적 성질을 측정한 결과 다음과 같았다. 각 재료의 혼합 반죽의 Farinograph에 의해 조사된반죽시간은 기타 곡분가루 비율이 높을수록 짧아졌고, 흡수율과 안정도는 감소했으며, 탄력도는 생콩가루첨가분을 제외하고는 밀가루와 비슷했다. Ex- tensograph에 의한 저항도와 신장도는 곡분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졌고, Amylograph에 의한 호화 개시온도는 곡분의 첨가량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았으며, 최고점도는 크게 낮아졌다. SEM에 의한 반죽구조는기타 곡분 가루가 증가할수록 작은 전분입자들이 많아졌고, 밀집된 상태로 입자간의 구분이 어려웠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찹쌀가루 30% 이상, 생콩가루20% 이상의 흔합 반죽을 제외하고는 제빵적성에 양호한 반죽들의 물리적 특성을 갖고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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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첨가 햄버거빵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Hamburger Bread Prepared by the Addition of Kimchi Homogenate)

  • 김정숙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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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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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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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전통 발효 식품인 김치가 젖산균 함량이 높고 락트산, 아세트산 등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산화탄소와 수소 등의 가스를 생성하는 다양한 젖산균류가 살아있는 특성을 활용해서 김치와 빵을 배합하여 햄버거용 김치빵을 제조한 후 그 물성과 관능적 특성을 조사하고 기능성 제빵 제품으로서 상용화를 시도하고자 하였다. 김치 파쇄물을 첨가하지 않은 반죽의 pH는 5.58이었으나 7% 첨가구의 경우는 5.30, 14% 첨가구는 5.24, 21% 첨가구는 5.19로서 김치 첨가율이 높을수록 pH는 낮아졌으며 산도는 pH와는 반대로 높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굽기 손실율은 대조구에 비해 김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10.90%, 8.73%, 6.55%, 5.45%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Loaf volume index는 김치 파쇄물을 첨가한 빵이 대조구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7% 첨가시는 5.4%, 14% 첨가시는 10.8%, 21% 첨가시는 17.2% 증대되어 김치 첨가율이 높아질수록 빵의 부피가 뚜렷하게 증대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빵의 hardness는 김치 파쇄물을 첨가하여 제조한 것이 낮은 결과로 나타났으며 7% 첨가구는 대조구 경도의 80.6%, 14% 첨가구는 56.9%, 21% 첨가구는 51.3%를 나타내었다. 빵의 cohesiveness는 김치 파쇄물의 첨가율이 7∼l4%일 경우는 증가한 반면 21% 첨가구의 경우에는 오히려 대조구보다 감소하였다. 빵의 springiness도 cohesiveness와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gumminess는 첨가율의 증대에 따라 다소 감소하였으며 brittleness도 비슷한 감소결과로 나타났다. 김치빵의 외관은 김치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다소 높았으며 14∼21% 첨가구가 높았다. Crust 색상에 대한 기호도는 대조구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내부조직의 색상은 14∼21% 첨가구가 기호도가 높았다. 맛에 대한 기호도는 14>21>7>0% 순이었으며 조직감은 21>14>7>0%의 기호도를, 향미에 대한 기호도는 14>21>7>0%첨가구의 순으로 맛에 대한 기호도와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종합적인 기호도는 14>21>7>0%순으로 14% 첨가구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상의 여러 결과에서 김치 파쇄물을 14%첨가한 구에서 물성 및 관능적 품질특성이 가장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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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 전분을 첨가한 식빵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White Bread added Modified Starch)

  • 김효숙;이승주;이승주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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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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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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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밀가루에 3종의 변성 전분(초산 감자 전분, 알파화 찰옥수수 전분, 히드록시프로필화 타피오카 전분)의 첨가량(3, 6, 9, 12, 15%)을 달리하여 제조하고, 이의 텍스쳐 특성과 기호도를 분석하였다. 첨가한 변성 전분 종류별 기호도는 대조구에 비하여 알파화 찰옥수수 전분은 3% 이상 6% 이하 사용 시, 초산 감자 전분의 경우 사용량 6%까지, 히드록시프로필화 타피오카 전분은 9%까지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밀가루에 변성 전분을 첨가할 때 사용량의 증가에 따라 식빵의 firmness가 낮아지며, 변성 전분 종류 별로 일정 사용량의 범위에서 기호도가 상승되었다. 최근 식빵 텍스쳐에 대한 기호도가 기존의 일반 식빵보다 찰지고 보습성이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변하고 있어 밀가루에 변성 전분을 첨가하여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텍스쳐의 제품을 제조할 수 있으며, 변성 전분 첨가 식빵이 대조군에 비해 firmness가 낮아짐으로서 변성 전분의 첨가가 식빵의 노화 지연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 수 있었다. 또한 변성 전분 첨가 시에 식빵의 텍스쳐는 향상될 수 있으며, 부피가 작아지는 특성이 수반됨을 알 수 있었으나, 이들 전분류의 특성을 파악하여 제빵에 적정량을 첨가할 경우 다양한 텍스쳐의 빵 제품들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리전공 남자대학생의 아침식사 빈도에 따른 식생활과 외식형태 (Dietary Life and Eating-Out Style Related to Breakfast Frequency of Male-Students in Culinary College)

  • 김숙희;정경희;채병숙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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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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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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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dietary life and eating-out style related to breakfast frequency of male students in culinary college. This survey was conducted using questionnaires for 110 male students at college in Hongseung. Mean height and body weight of those we investigated was 174 cm and 70.5 kg. The one to two times per week breakfast eating group was 34.55%, which is exceedingly numerous; none per week breakfast eating group was 30%; three to tow times per week breakfast eating group was 15.45%; everyday breakfast eating group was only 9.09%. The breakfast frequency was very low, and the not-eating breakfast problem is serious to think of in male college students. Mean weight, body fat and body mass index(BMI) of the everyday breakfast eating group was lower than the other group even it was not significant. The self-boarding house or dormitory living condition group was not eating breakfast was significant. So a correct dietary lift and eating habit should be taught further for male college students. The smoking group was a significant low frequency of breakfast eating, as well as the lower frequency of breakfast, or worse recognition of self health condition. Higher frequency of breakfast showed more contentment of self body weight. Cooked rice was significantly the most preferable for breakfast. The lower breakfast frequency tended to eat breads or cereals. The lower frequency of breakfast, self recognition of eating rate as speedier was significant, and tended to have a higher frequency of eating-out because of being annoyed by cooking. The lower breakfast frequency ate out more. Twenty five percent of the everyday breakfast eating group ate out because of a special day, and thirty five percent of the not eating breakfast group did so because of being annoyed by cooking. Their mean dietary evaluation grade was under the normal grade, which means that culinary college male students' dietary lives were poor. The lower frequency of breakfast and lower grade of food life evaluation, indicates the importance of nutritional breakfasts education should be improved for male culinary college students also.

일부 남자 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들의 영양상태와 식이 조사 시점 및 조사 일수의 평가 (An Evaluation of the Nutritional Status and the Desirable Time and Period for Dietary Record in Male High School Taekwondo Athletes)

  • 정경아;황세희;김찬;이장규;장유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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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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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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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was done to evaluate the nutritional status and the desirable time and period for making dietary records in male high school Taekwondo athletes. Nutrient and flood intake was investigated using dietary record method during usual training (UT, for 29 days) and special training (ST, for 17 days) periods in nine Taekwondo athletes. Nutrient intake by 7-d and 3-d dietary record were compared to the standard nutrient intake, which was computed from dietary record during total period of UT or ST. Total mean energy intake was 2278 kcal, 84% of RDA, and mean intakes of riboflavin, Ca and Fe were less than 77% of RDA. Mean intakes of energy, carbohydrate, protein, fat, cholesterol, thiamin, riboflavin, and P decreased during ST (p < 0.05 or p < 0.01). Mean intakes of vegetables and grains ware the highest in the two periods and following were beverages and instant floods in UT, and meats and fruits in ST. During ST, mean intakes of mushrooms, meats and their products, and instant floods decreased, and sugars and sweets increased (p < 0.05 or p < 0.01). The contribution of grains and their products, instant floods, and meats and their products to mean intakes of energy, carbohydrate, protein and fat were high. In snacks, the contribution of instant floods, breads and confections and beverages was high. During UT, cholesterol intake at weeks 1 and 3, and intakes of protein, fat, thiamin, riboflavin and niacin at week 4 by 7-d dietary record were different from their standard intakes (p < 0.05 or p < 0.01). Intakes of VA, Ca and Fe at week 1, and intakes of carbohydrates, cholesterol rind crude fiber at week 4 by 3-d dietary record were different from their standard intakes (p < 0.05 or p < 0.01). During ST, VC intake at week 5, and energy intake from carbohydrate and cholesterol intake at week 6 by 7-d dietary record were different from their standard intakes (p < 0.05 or p < 0.01). Cholesterol intake at week 7, and energy intake from carbohydrates and fat, and intakes of protein, fat, cholesterol and riboflavin by 3-d dietary record were different from their standard intakes (p < 0.05 o. p < 0.01). In conclusion, empty-calorie floods can be a main source of diet and snacks for Taekwondo athletes, and education about desirable nutrients and floods intakes is needed to help them control their weight. When investigating the nutritional status of Taekwondo athletes in the future, the 7-day or 3-day dietary record is desirable provided they are conducted in the milddle of each period artier distinguishing UT from ST period.

쌀가루 냉동반죽 제조 시 첨가제가 쌀빵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dditives in Making Frozen Rice Dough on the Quality of Rice Bread)

  • 김경은;이영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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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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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8-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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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쌀빵 냉동반죽에 첨가제로 gum, 유화제 및 효소제를 복합처리하여 반죽한 후 $-20^{\circ}C$에서 냉동 보관하면서 냉동반죽의 저장기간에 따른 쌀빵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유화제인 sodium stearoyl lactylate(SSL)와 gum류인 guar gum을 각각 0.5%, 그리고 효소제로 곰팡이 $\alpha$-amylase를 0.01% 수준으로 첨가하여 사용하였다. 냉동반죽의 저장 중 쌀빵의 부피는 냉동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였는데, 첨가제를 넣지 않은 대조구 반죽에 비해 guar gum+SSL+곰팡이 $\alpha$-amylase를 복합첨가 한 반죽이 냉동 4주 경과 후에도 쌀빵 제조시 부피의 감소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쌀빵의 경도 변화에 있어서 대조구 냉동반죽의 냉동저장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그리고 쌀빵의 제조 후 시간이 경과할수록 경도의 변화가 큰 반면, guar gum+SSL 첨가한 쌀빵과 guar gum+SSL+곰팡이 $\alpha$-amylase를 복합첨가 한 쌀빵은 저장기간에 따른 경도의 증가폭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Gum/유화제/효소제의 복합첨가는 쌀가루 냉동반죽의 저장기간 경과에 따른 쌀빵의 부피 감소를 개선하고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를 주어 냉동반죽 쌀빵의 품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저장 중 건오디박 첨가 빵의 품질 특성 (Storage Quality Characteristics of Bread Added with Dried Mulberry Pomace)

  • 김현정;신숙경;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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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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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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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항산화능이 높으나 버려지는 오디박을 건조시킨 후 분쇄하여 분말 형태로 모닝빵에 첨가(1, 3, 5%)하여 $4^{\circ}C$에서 7일간 저장하면서 품질 특성 및 노화 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관능평가를 통해 기호도를 알아보고, 건오디박 모닝빵에 적절한 건오디박 첨가의 배합과 제빵의 최적조건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저장일이 증가할수록 수분함량은 유의적으로 감소하고 무게도 감소하였으나, 건오디박을 첨가한 모닝빵의 수분함량은 건오디박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수분함량의 감소 정도가 대조군에 비해 낮았다. 명도는 건조 오디박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저장일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적색도는 건조 오디박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저장일이 증가할수록 감소되었다. 황색도는 건조 오디박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저장일이 증가할수록 감소했다. 조직감 중 경도는 저장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높아졌으나 건오디박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경도의 증가폭은 적었다. 이를 통해 노화됨에 따라 전분조직의 변화로 인해 빵의 경도가 단단해지는 것을 건오디박이 막아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탄력성은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낮아지고 건오디박을 첨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지만 유의적 차이는 없다. 응집력은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낮아지고 샘플 간의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시차주사열량계로 측정한 결과, 건오디박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엔탈피가 감소하여 대조군에 비하여 노화도가 감소되어 오디박 첨가가 빵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 관능검사 결과 기호도에서 외관의 색, 맛, 향은 3% 건오디박 첨가군이 가장 높았다. 조직감은 0일에는 대조군이 가장 높았고 5일부터는 3% 건오디박 첨가군이 가장 높았다. 전반적인 기호도와 구입의사는 저장 0, 1, 3일에 1% 건오디박 첨가군이 가장 높았고 저장 5, 7일에는 3% 건오디박 첨가군이 가장 높았다. 강도검사 결과 건오디박을 첨가할수록 색과 오디향, 오디맛의 강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와 반대로 조직감의 강도는 건오디박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모닝빵 제조 시 건오디박의 첨가는 수분 보지력을 높여 수분함량 변화를 최소화하고, 조직이 변화되는 것을 막아 경도에서 단단함을 보완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능검사에서 가장 기호도가 높았던 건오디박 3% 첨가군이 가장 바람직한 제조방법으로 사료된다.

Establishment of an Analytical Method for Azorubine, an Undesignated Food Colorant in Korea

  • Kim, Min-ji;Park, Ju-hee;Suh, Hee-Jae;Lee, Chan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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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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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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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내 미지정 색소인 azorubine에 대한 우리나라의 공인분석법을 설립하기 위해 제외국의 공인분석법들(유럽연합의 EFSA, 영국의 FSA, 우리나라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비교되었다. 재현된 HPLC 방법들 중 FSA의 분석법이 가장 우수한 분석 결과를 나타내어 azorubine분석법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Azorubine 분석을 위한 위 세 기관의 전처리 방법은 모두 낮은 회수율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전처리법을 개선한 새로운 전처리 방법이 개발되었다. 최종 선정된 HPLC 분석법과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새로운 식품 전처리법에 대한 분석법 밸리데이션을 실시하였다. 검증 실험에서 음료류에서 97~103%, 빵 및 과자류에서 95~101%, 기타 식품에서 93~102%의 회수율을 나타내었고, 실험실간 교차검증에서 -1.29~0.26의 z-score를 보여 신뢰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 결과로부터 본 연구에서 확립된 전처리법 및 분석법은 미지정 색소 azorubine이 사용된 식품검사에 활용될 수 있는 분석법으로 확인되었다.

Lactobacillus acidophilus를 배양한 밀가루 발효물이 면의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Preservation of Noodles Adding the Wheat Flour Ferment Cultured by Lactobacillus acidophilus)

  • 차욱진;이정훈;이시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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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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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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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면의 특성 중 저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밀가루에 정상 발효균인 L. acidophilus를 배양한 발효물을 면 제조 시에 첨가하여 이의 실용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면제조시 주원료인 밀가루, 물, 소금의 혼합액에 L. acidophilus를 선택 접종시켜 30시간 배양시킨 발효물의 첨가는 면의 pH를 감소시켰으며, 발효물 5% 첨가량 범위 내에서는 명도 및 총색도 등의 면 색상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고, 생면의 경우 발효물 10% 이상 첨가 시에는 저장기간에 따른 일반세균이 $log10^3$ 이상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기간 중 생면의 변질은 저장 4일에 나타났으나, 5%와 10%의 발효물을 첨가 시에는 각각 저장 6일과 8일 후에 나타났다. 저장기간 중 숙면의 변질은 저장 8일에 나타났으나, 5%의 발효물을 첨가한 숙면은 저장 12일에 나타나, 저장 효과가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L. acidophilus를 이용한 밀가루 발효물을 밀가루를 주원료로 하고 있는 제빵 및 제면산업에 이용할 경우에는 저장성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을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