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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운영 방법에 대한 연구 - 시각장애인 응시자를 중심으로 - (Research on Management of Test of Proficiency in Koeran(TOPIK) for the disabled examinee)

  • 정승연;황지유
    • 한국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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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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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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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 the problems of the way of the 32th TOPIK(advanced)'s management for the disabled examinee and to prescribe the management of the TOPIK for them. Since the TOPIK started in 1997, the number of examinee who take it as a qualifying exam for the university entrance have gradually increased. The first disabled examinee who wants to use the result of the TOPIK for entrance into the post graduated university took the 32th TOPIK(advanced level). However, there was no examination regulations and detailed management method for the disabled. The biggest problem was the examinee could not have braille test and answer. The exam supervisor read all that is printed on the test sheet. It caused two big problems. 1) The essay question in writing test became an oral test. 2) The strategies of answering to multiple choice questions could not be used in vocabulary/grammar, writing, listening, and specially reading section. The first problem is occurred because writing and speaking have different cognitive process. The second one can be strongly related to the result in reading section. Above all, these disrupt accurate assessment of the examinee's writing and reading achievement. Therefore, this research insists the TOPIK needs to have the regulation and prescribe the management for the disabled. This research suggests 5 regulations for the blind examinee which covers the test time, supervisor, place and request of the examinee. These refer to the regulation for the disable in the other tests, such as the college scholarship ability test, TOEFL, TEPS, and a civil service exam.

시각장애인 보행 안내를 위한 횡단보도 검출 및 방향 판단 (Detection of Crosswalk for the Walking Guide of the Blind People)

  • 김선일;정유진;이동희;정경훈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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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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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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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시각장애인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은 위험하다. 보도에서는 점자블록과 같은 시설물이 있지만, 자동차와 사고위험이 큰 횡단보도에는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위한 유도 장치가 없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영상 센서를 이용하여 보행자의 전방에 존재하는 횡단보도를 검출하고 횡단보도의 방향을 추정하는 기법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횡단보도의 흰색 및 회색 영역이 일정한 면적과 간격을 가지고 교차하여 반복되는 특징을 이용하였다. 프레임마다 전방에 관심영역을 여러 구간으로 설정하고 구간마다 이진화를 수행한다. 그리고 각 구간의 이진 영상마다 색상의 변화 횟수와 흰색 영역이 차지하는 면적 비율을 기준으로 횡단보도를 판별하였다. 또한, 투영 데이터를 통해 횡단보도의 방향을 추정하였다. 실제 환경에서 획득한 실험영상을 이용하여 성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80%의 정확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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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와 OCR 알고리즘에 기반한 시각 장애우를 위한 유통기한 알림 시스템 (Expiration Date Notification System Based on YOLO and OCR algorithms for Visually Impaired Person)

  • 김민수;문미경;한창희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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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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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9-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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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점자를 제외한 시각 장애우들이 유통기한을 확인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거의 개발되어 있지 않으며, 이로 인하여 시각 장애우들의 식품 안전성이 위협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시각 장애우의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간 객체 인식 알고리즘(you only look once, YOLO) 및 광학 문자 인식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OCR)에 기반한 유통기한 알림 시스템을 개발했다. 제안하는 시스템은 총 4가지 단계로 시각 장애우에게 유통기한 정보를 전달한다: (1) 표적 제품의 바코드 스캔을 통한 제품 확인 (2) 실시간으로 입력되는 제품 영상에서 YOLO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유통기한이 표기된 이미지 영역 검출; (3) 검출된 이미지 영역에서 OCR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유통기한 문자 인식; (4) Text to Speech (TTS) 기술을 활용하여 유통기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전달. 성능 평가를 위한 온라인 실험 결과, 앞이 보이지 않는 피험자가 개발한 시스템을 사용해서 제품의 유통기한을 평균 86%의 높은 정확도로 확인할 수 있음이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제안하는 시스템이 저시력자를 포함한 시각 장애우들의 식품 안전성 확보에 이바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시각장애인에게 상품을 안내하기 위한 객체 식별 알고리즘 (Object Detection Algorithm for Explaining Products to the Visually Impaired)

  • 박동연;임순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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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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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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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시각장애인들은 상품들에 대한 점자 정보와 지원 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소매점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소매점 내 상품을 인식하고, 이를 음성으로 해설하는 시스템의 기본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우선, 딥러닝 모델이 입력 이미지에서 손 객체와 상품 객체를 감지한다. 그리고 각 객체의 좌표 정보를 계산하여 손 객체와 가장 많이 겹치는 상품 객체를 찾는다. 그 상품을 사용자가 선택한 상품이라고 판단한 뒤, 해당 상품의 대한 영양 정보를 Text-To-Speech를 사용하여 읽어준다. 평가 결과, 학습 모델의 성능이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본 알고리즘은 시각장애인의 소매점 이용을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전자석 액추에이터를 통한 촉각 디스플레이 구현 (Implementing Tactile Display via Electromagnetic Actuator)

  • 김주윤;성기광;김지호;박현철;최고운하늘한아름
    • 적정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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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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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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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4차 산업혁명에 의한 급변하는 기술 발전 과정에서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보조공학기술은 종종 간과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차세대 보조공학기술로써 전자석 액추에이터를 적용한 촉각 디스플레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다중배열 구조의 촉각 디스플레이는 셀의 크기와 간격을 좁혀 직선과 곡선을 통해 그림, 지도, 그래픽 등을 출력한다. 이는 시각장애인들이 촉각으로 2차원 정보를 확인 할 수 있게 만들고, 기존 정보통신 기술(ICT)와 융합하여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STEM교육(과학, 기술, 공학, 수학)에 접근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공공인프라 등 스마트시티의 다양한 분야에까지도 적용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전자석 액추에이터의 연구 및 제작과정을 설명하고, 그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해당 기술이 함의하는 사회, 경제적 가치와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Assistive Technologies (AT) Preferences of People Living with Visual Disability as Information Access Tools in Academic Libraries

  • Adefunke Olanike Alabi;Olatokunbo Christopher Okiki
    • International Journal of Knowledge Content Development &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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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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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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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Assistive technologies are necessary for ensuring independent living and equal participation in an information-based society for people living with disabilities (PLWD). This study investigated the assistive technology preference of students with visual disabilities, and the approach academic libraries should adopt in procuring assistive technologies. The study adopted a quantitative research method, with a survey as the research design. The study was conducted among visually disabled students in four public universities in Nigeria. Using the total enumeration method, an online questionnaire was used to obtain information from 151 students who voluntarily agreed to partake in the survey. The study found that access to electronic resources, scanning/conversion of print resources to electronic formats and access to information on the Web were among the technology-based services provided to visually disabled students. COBRA, ZoomText, Supernova and Dragon Naturally Speaking are the most preferred assistive technologies (software). At the same time, handheld scanners ($\bar{x}=4.40$) and braille keyboards ($\bar{x}=4.60$) are the most preferred assistive technologies in the hardware category by visually challenged students. The study further revealed that the library management should consult with students living with a visual disability before procuring assistive technology. Findings from this study thus provide further evidence of the need for librarians to fulfil their moral and legal obligation in advocating the provision of assistive technologies. Library administrators and university stakeholders should expedite actions on meeting the assistive technology needs of people living with visual disabilities. These actions should transcend mere policy formulation on the provision of assistive technologies to restructuring their services and spaces to accommodate assistive technologies as information service delivery tools for people with visual disabilities.

과학관의 장애학생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 및 전시물 조사 (A Survey on Facilities, Educational Program and Exhibition in Science Museum for Students with Disabilities)

  • 임성민;김소정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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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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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0-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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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에서는 과학관에서 장애학생들을 위한 과학 교육 현황을 알아보기 위하여 국내 19곳의 과학관을 선정하여 각 과학관별로 교육시설 및 편의시설, 교육 프로그램, 전시물 등 3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각 과학관에 대하여 인터넷 정보 검색, 방문 조사 및 면담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조사 대상 19곳 과학관의 편의시설 평균 점수는 84.3점으로 법적기준인 100점에 비하여 미흡한 편이다.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11곳의 과학관에서 이동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어서 지리적으로 소외된 오지 뿐 아니라 접근성이 부족한 장애학생에게도 찾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었으나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은 2개에 불과했다. 전시물 분석 결과 대부분의 과학관에서 기초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관람객들의 작동에 의해 움직이는 동적 전시물들이 주를 이루었고, 그 중 체험전시물의 경우 신체와 오감각을 이용한 전시물과 멀티미디어형 전시물이 많았으나, 전시물의 장애학생 고려는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점자안내와 음성안내 외에는 부족한 편이다. 전반적으로 국내 과학관의 장애학생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 지원은 미흡한 편이지만, 현재 프로그램을 장애학생을 포함하여 확대하거나 장애학생의 접근성을 고려한 전시물 안내 등을 포함하여 장애학생의 과학관 활용 가능성을 보완할 수 있다.

딥러닝을 이용한 시각장애인용 횡단보도 탐지 모델 연구 (Crosswalk Detection Model for Visually impaired Using Deep Learning)

  • 김준수;이혁
    •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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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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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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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복잡한 도시 환경에서 횡단보도는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시각 장애인에게는 횡단보도가 큰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안전한 보행을 위한 점자 블록이나 음향 신호등과 같은 보조 시설들이 존재하지만, 부실한 관리로 인하여 때로는 오히려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시각 장애인의 보행 보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 실시간 횡단보도 탐지 모델에 정확도 향상을 위한 방법을 제안한다. 횡단보도 이미지의 흰색 줄이 도로 표면과 대조를 이루는 특성을 활용하여 이미지를 이진화하고, 이를 통해 횡단보도를 더 잘 인식할 수 있게 하고 횡단보도 전체와 중간 부분을 각각 학습한 두 가지 모델을 활용하여 횡단보도의 위치를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횡단보도를 인식하는 경계 상자를 전체와 부분의 두 단계로 생성하여 정확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횡단보도 횡단 영상에서 RGB 이미지 학습에서 탐지 모델이 탐지하지 못한 프레임들을 추가로 탐지할 수 있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길 안내용 스마트 지팡이 콘셉트 개발 (Development of a smart cane concept for guiding the visually impaired - focused on design thinking learning practices for students -)

  • 박해림;이민선;양호정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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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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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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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국내 시각장애인 대부분이 외출 시 사용 및 휴대하는 보행 용구인 흰 지팡이를 중심으로 사용성을 개선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 및 해결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보행권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우리나라 국민 중 약 25만 명에 달하는 전맹과 저시력자 중에서도 보행 용구인 흰 지팡이 없이 혼자 외출하지 못하는 20%에 해당하는 1~2급 시각장애인을 주 타깃으로 하였다. 연구하는 과정에서 디자인씽킹의 더블 다이아몬드 모델(공감하기→문제 정의하기→아이디어 내기→프로토타입 만들기→테스트(검증하기)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보행 용구로 주로 사용하는 흰 지팡이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사용성을 개선하고 흰 지팡이가 시각장애인이 보행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자 입장에서 콘셉트를 개발하였다. 공감하기를 과정에서 조사한 결과 시각장애인의 비율 증가, 모든 시각장애인을 도와줄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 시각장애인이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보조 장치의 개선과 고도화, 점자블록 훼손, 불법점거, 철거, 유지 보수에 대한 문제,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두를 위한 점자블록 패러다임 제시 등 총 다섯 가지의 문제점으로 종합하였다. 아이디어 찾기와 프로토타입 만들기에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도출된 상황들을 KJ법을 통해 그룹핑하고 관계를 설정하고 콘셉트의 방향성을 수립하기 위해 특정 상황과 주요 원인을 정리하였다. 도출된 솔루션과 주요 기능을 네 가지로 정의하고 솔루션과 주요 기능이 필요한 대표적인 상황을 두 개의 사용자 시나리오로 정리하였다. 가상의 페르소나(Persona)와 사용자 여정 맵(Customer Journey Map)을 상황에 맞춰 정리하고 3D 모델링을 통해 프로토타입을 제작하여 아이디어를 시각화하였다. 마지막으로 평가하기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길 안내용 스마트 지팡이를 ① 휴대성을 강조한 스마트 지팡이 + ② 다른 전자기기들과 호환성 + ③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으로 최종 콘셉트를 도출하였다.

문화적 상징기호로서의 지폐 디자인 연구 - 세계 11개국 사례비교를 중심으로 - (A Study on Paper Currencies Design as Cultural Symbols -Focus on Case Studies from Eleven Nations-)

  • 정현원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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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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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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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지폐는 물물교환, 가치척도의 도구일 뿐만 아니라 한 국가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문화적 상징 기호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세계 선진국과 우리나라 지폐를 대상으로 디자인 특성을 분석하고, 문화코드로서 각국의 지폐 디자인에 나타난 국가 이미지 특성을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첫째, 지폐 디자인의 사용성 측면을 권종 수, 크기유형, 색상, 점자체계의 항목으로 평가하였으며, 스위스의 지폐와 유로화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둘째, 지폐 디자인에 표현된 이미지 유형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일본 등의 국가는 국가 체제 구축에 공헌한 인물을 주요 소재로 등장시켜 '국가주도형' 문화를 나타낸다. 반면에 유럽 국가는 예술가와 과학자, 그리고 여성 인물 등을 주요 소재로 선정하여 남녀평등의식이 반영, '시민문화 주도형'임을 알 수 있다. 셋째, 스위스,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등의 지폐는 작품형 소재를 사용하고, 화려한 색채, 컴퓨터그래픽 표현기법, 개성적인 구성 등으로 지폐 디자인을 하나의 시각 예술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본 연구는 세계적 맥락에서 우리나라 지폐디자인의 현주소를 진단해보고자 하였으며 이로써 새로운 지폐 디자인 연구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문화 디자인의 관점에서 각 나라의 국가 이미지를 상징하는 주요 매체로서 지폐 디자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고자 하는데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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