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one densitom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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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이 있는 고령의 환자에서 Scarf 중족골 절골술을 이용한 무지 외반증의 치료 (The Treatment for Hallux Valgus with Scarf Osteotomy in Elderly Patients with Osteoporosis)

  • 황승현;이수찬;남창현;백지훈;안혜선
    •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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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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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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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radiological and clinical outcomes of scarf osteotomy for hallux valgus (HV) deformity in elderly patient with osteoporosis. Materials and Methods: A total of 58 elderly patients (mean age, 72.6 years) underwent scarf osteotomy for HV deformity between 2008 and 2015. The mean follow-up period was 24.4 months. Of the 58 patients, 42 were diagnosed with osteoporosis and 16 were diagnosed as normal. The radiological and clinical outcomes were assessed preoperatively, postoperatively, and at final follow-up, including HV angle, intermetatarsal (IM) angle, American Orthopaedic Foot and Ankle Society (AOFAS) score, patient satisfaction, visual analogue scale (VAS), and complication. Result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HV angle and IM angle between the osteoporosis group and normal bone mineral densitometry group at all time points, preoperative, postoperative, and final follow-up. Moreover,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with respect to the AOFAS score and VAS evaluations. In the osteoporosis group, the mean HV angle improved from $36.7^{\circ}$ preoperatively to $11.3^{\circ}$ at the time of final follow-up, and the mean IM angle improved from $13.2^{\circ}$ to $5.7^{\circ}$. The mean AOFAS score improved from 52.6 preoperatively to 89.1 at the time of final follow-up. With respect to satisfaction, 83.4% of patients were very satisfied or satisfied. There were no serious complications, and all cases showed complete union at the osteotomy site. Conclusion: We believed that scarf osteotomy is a safe, effective procedure for the correction of elderly patients with osteoporosis.

초음파골밀도측정기 정도관리 방안제시를 위한 한국 초음파골밀도 사용현황 조사 (Survey on Usage of Korean Quantitative Ultrasound for Proposing Quantitative Ultrasound Quality Control Guideline)

  • 정윤지;김미정;이승열;이태희;성열훈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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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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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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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was investigated quantitative ultrasound (QUS) usage in Korea for the QUS quality control guidelines. A total of 344 questionnaires collected from July 24th to August 25th 2017 were analyzed. Questionnaires were created through user interviews, expert group advice, literature review and field observation. As a result of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quantitative ultrasound holding amounted to 81.98% of clinic and 6.69% of hospitals. The main user was radio-logical technologists as 31.39%. The contact methods of the gel pad (balloon) were the most used at 56.68% and the scan region was 91.9% of calcaneus. The quantitative ultrasound quality control cycle was 67.37% when the abnormality was found in the equipment, and 63.66% when the accuracy control was implemented according to the manual. The phantoms of QUS were 34.30% of the manufacturer's own phantoms. User of QUS had never received education for quality control of quantitative ultrasound as 62.20%. This study was expected to be useful when creating detailed quality control guidelines in the future, as well as guidelines for the quality control of Korea's standard quantitative ultrasound.

성인의 신체조건 및 생활습관에 따른 골밀도 변화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Bone Mineral Density(BMD) by Life Habit and Physical Condition)

  • 김순근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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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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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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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성인들의 생활습관인 음주, 운동, 흡연 등의 유무와 골밀도와의 관계를 분석 해보고 연령, 성별,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등과 골밀도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2월부터 4월까지 건강검진을 받기위해 우석대학교 한방병원을 내원한 321명을 대상으로 양 에너지 X-ray 골밀도 측정기(DEXA, DPX-IQ, Lunar. co)를 이용하여 대퇴경부 및 척추의 골밀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 대상자중 남성은 160명 여성은 161명이었고 평균연령은 $45.10{\pm}11.54$세였다. 남성에 있어서 대퇴 경부의 골밀도는 20대에서 가장 높았고 척추는 40대에서 가장 높았으며 60대에서 대퇴경부와 척추의 골밀도가 가장 낮았다, 여성에서는 40대에서 대퇴경부와 척추의 골밀도가 가장 높았고 60대에서 대퇴경부와 척추의 골밀도가 가장 낮았다. 대상자들의 신체조건에서 신장과 체중이 클수록 골밀도가 높았다. 남성은 음주 및 운동, 흡연유무에 따른 집단별 비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여성은 음주집단이 비 음주집단에 비해 대퇴경부 및 척추의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1). 결 론: 이는 건강한 직장인들이 건강검진을 받고자 내원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기에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모든 성인들의 연령증가에 따른 골다공증의 위험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하여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찾아서 많은 연구를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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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의 생식 섭취가 성장기 흰쥐의 성장, 골밀도 및 혈중 IGF-1의 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ong-Term Administration of Saengshik on Growth Increment, BMD and Blood IGF-1 Concentration in Growing Rats)

  • 김중학;홍성길;김화영;정지상;황성주;목철균;박미현;이주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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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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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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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생식의 섭취가 실험동물의 길이성장 및 균형성장에 미치는 효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12주간 생식을 1g/kg/day(1xJS), 2g/kg/day(2xJS) 및 4g/kg/day/(4xJS)의 용량으로 경구투여한 후 처치시점 4주, 8주 및 12주에 각각 희생시켜 성장에 관련된 요인들을 측정하였다 실험동물의 식이섭취량, 체중증가량 및 장기무게는 생식을 경구투여한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공복 시 혈중 AST와 ALT의 농도 역시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모두 정상수치를 기록하였다. 실험동물의 신장 및 대퇴골 길이의 변화는 12주간의 실험기간 중 생식을 경구투여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평균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처치시점 12주에서는 신장과 대퇴골 길이의 변화가 생식을 경구투여한 모든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BMD와 BMC의 결과에서도 BMD의 경우 4xJS군, BMC의 경우 1xJS군과 4xJS군이 대조군에 대하여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으나, 생식 투여량에 대한 농도의존적인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성장인자의 하나인 혈중 IGF-1의 경우 처치시점 4주에서 생식을 경구투여 한 모든 실험군이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내었으며, 8주 이상에서는 4xJS군에서만 유의적인 증가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성장기에 장기적인 생식의 보충 섭취는 실험동물의 골성장을 통한 성장 발육에 도움을 준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페닐케톤뇨증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Findings of Phenylketonuria Patients in Korea)

  • 신익순;이동환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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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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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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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는 본원으로 전원되어 전형적 PKU로 확진된 환아들의 임상양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1983년 1월부터 2010년 8월까지 서울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여 고페닐알라닌혈증으로 진단된 환아 178명 중 전형적 PKU로 진단된 환아 161명을 대상으로 MRI 영상소견, 골연령, 치의학적 상태, 뇌파검사, 지능평가, 유전자 분석에 대한 조사를 하였다. 결과: BH4비반응형 전형적 PKU는 134명, BH4반응형 전형적 PKU는 22명, 양성고페닐알라닌혈증은 5명으로 전형적 PKU는 161명이었다. PTPS 결손증 14명, DHPR 결손증 2명, GTPCH 결손증 1명으로 BH4 결손증은 17명이었다. 111명의 전형적 PKU환아에서 시행한 유전자 분석에서 R243Q (10.3%), Y204C (9.9%), IVS4-1G>A (8.1%) 변이가 흔히 나타났으며 이외에도 총 29가지의 유전자형이 밝혀졌다. MRI 검사는 총 22명이 시행했으며 정상 5명(25%), T2 강조 영상에서 두정엽의 특히 뇌실 주변부 백질의 고 신호강도를 보인 경우가 15명(75%)로 나타났다. 11명에서 척추 골밀도 검사를 시행했으며 4례(36%)에서 1표준 편차이상 골밀도가 감소한 골다공증의 소견을 보였고, 4례(36%)에서 1년 이상 골연령이 지연되었다. 47.8%에서 비정상 뇌파소견을 보였다. 18명이 지능평가를 시행했으며 평균 지능지수(IQ)는 $84{\pm}21.6$점이였고, 이중 15세 이상의 경우 9명으로 평균 지능지수는 $72{\pm}21.2$점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원으로 전원되어 전형적 PKU로 진단된 환아 중 15세 이상의 경우 평균보다 낮은 지능지수와 아스퍼거 증후군, 정신지체 뿐만 아니라 공격적 성향의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영유아기에 비해 사춘기 때 저페닐알라닌 식이를 잘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생각되며 향후 지속적인 저페닐알라닌 식사요법의 유지교육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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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um 25-hydroxy Vitamin D Status is Not Related to Osteopenia/Osteoporosis Risk in Colorectal Cancer Survivors

  • Akinci, Muhammed Bulent;Sendur, Mehmet Ali Nahit;Aksoy, Sercan;Yazici, Ozan;Ozdemir, Nuriye Yildirim;Kos, Tugba;Yaman, Sebnem;Altundag, Kadri;Zengin, Nurullah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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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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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7-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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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The incidence of colorectal cancer increases with vitamin D deficiency as shown in recently published studies. In addition, prospective investigations have indicated that low vitamin D levels may be associated with increased mortality of colorectal cancer, especially in stage III and IV cases. However, the exact incidence of vitamin D deficiency and the relation between vitamin D deficiency and osteopenia/osteporosis is still not known.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severity of vitamin D deficiency and absolute risk factors of osteopenia/osteoporosis in colorectal cancer survivors. Materials and Methods: A total of 113 colorectal cancer survivors treated with surgery and/or chemotherapy ${\pm}$ radiotherapy were recruited from medical oncology outpatient clinics during routine follow-up visits in 2012-2013. Bone mineral densitometry (BMD) was performed, and serum 25-OH vitamin D levels were also checked on the same day of the questionnaire. The patients was divided into 2 groups, group A with normal BMD and group B with osteopenia/osteoporosis. Results: The median age of the study population was 58 (40-76). Thirty (30.0%) were female, whereas 79 (70.0%) were male. The median follow-up was 48 months (14-120 months). Vitamin D deficiency was found in 109 (96.5%); mild deficiency (20-30 ng/ml) in 19 (16.8%), moderate deficiency (10-20 ng/ml) in 54 (47.8%) and severe deficiency (<10 ng/ml) in 36 (31.9%). Osteopenia was evident in 58 (51.4%) patients whereas osteoporosis was noted in 17 (15.0%). Normal BMD was observed in 38 (33.6%). No apparent effects of type of surgery, presence of stoma, chemotherapy, radiotherapy and TNM stage were found regarding the risk of osteopenia and osteoporosis. Also, the severity of the vitamin D deficiency had no effect in the risk of osteopenia and osteporosis (p=0.93). In female patients, osteopenia/osteoporosis were observed in 79.5% patients as compared to 60.7% of male patients (p=0.04). Conclusions: In our study, vitamin D deficiency and osteopenia/osteoporosis was observed in 96.5% and 66.4% of colorectal cancer survivors, respectively. There is no defined absolute risk factor of osteopenia and osteoporosis in colorectal cancer survivors. To our knowledge, in the literature, our study is the first to evaluateall the risk factors of osteopenia and osteoporosis in colorectal cancer survivors.

$20{\sim}30$대 여성의 골밀도 영향 인자에 대한 출산 후 여성과 일반여성과의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Influencing BMD Factors in Postpartum and General Women in Their Twenties and Thirties)

  • 김순근;오찬호;권대철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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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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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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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대와 30대의 출산 후 여성과 일반 여성들을 대상으로 골밀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헤모글로빈과 골밀도를 비교하였다. 2006년 1월부터 7월까지 출산 후 산모 159명과 일반여성 180명이었다. 산모군 대퇴경부 골밀도 평균 -0.187, 요추 골밀도 -0.076이었다. 일반군 대퇴경부 골밀도 평균 -0.029, 요추 골밀도 -0.169이었다. 체질량지수 23 기준에서 일반군 23 이상 군과 23 이하 군 간에 대퇴경부와 요추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05), 산모군 에서는 요추에서만 두 군간 차이가 있었다. 헤모글로빈수치 11을 기준으로 한 집단 간 분류에서는 산모군과 일반군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산모군과 일반군 모두에서 대퇴경부 및 요추의 골밀도는 체중, 신장, 체질량지수와 매우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산모군에서 골밀도 대퇴경부 및 요추에서 매우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일반군의 골밀도 대퇴경부 및 요추에서 헤모글로빈과 상관관계가 없었다. 산모군은 일반군과 마찬가지로 체중, 신장, BMI가 BMD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으며(p<0.01), 일반군에서 골밀도는 헤모글로빈과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산모군에서는 BMD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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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페쇄성폐질환 환자에서 스테로이드 투여 방법에 따른 골다공증의 발생빈도 (Incidence of Osteoporosis in Patients with COPD According to Different Methods of Glucocorticoid Administration)

  • 이양덕;이강휴;이흥범;이용철;이양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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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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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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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 배경 :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경우 흡연, 저체중 질량지수, 활동량의 저하, 스테로이드 사용 등과 같은 골다공증의 위험요소를 동반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투여방법에 따른 골다공증의 발생률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만성폐쇄성폐질환에서 스테로이드 투여방법에 따른 골다공증의 발생빈도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스테로이드의 총 투여량이 1,000 mg이 넘는 환자를 대상으로 세군으로 분류하였다. 제 I군은 입원력이 없고 흡입성 스테로이드 제재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며 간헐적 경구투여를 시행한 환자 15명, 제 II군은 경구 스테로이드 제재를 주로 사용하고 보조적으로 흡입성 스테로이드 제재를 사용하였지만 급성악화로 인한 입원력이 없는 환자 15명, 제 III군은 경구 스테로이드 제재나 흡입성 스테로이드 제재를 단독 또는 병용하였지만 급성악화로 인한 입원력이 1년에 1회 이상인 환자로 입원중 스테로이드 정주요법이 2주 이상 시행된 환자 15명이었다. 대상 환자들에 대하여 요추와 대퇴경부의 골밀도 검사 및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 세군 간에 스테로이드의 총 투여량, 흡연량, 체중질량지수 등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제 III군에서 유의한 $FEV_1$ 감소(p<0.05)와, 요추부 및 대퇴경부의 골다공증 발생률이 제 I군과 제 II군에 비해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p<0.01). 결론 : 이상의 결과로 보아 경구 스테로이드보다는 정주스테로이드 요법 후 골다공증의 발생이 증가하였으며, 이는 일정량의 스테로이드 투여시 투여 방법에 따라 골다공증의 발생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노인 척추 변형 환자의 수술적 결정 (Surgical Decision for Elderly Spine Deformity Patient)

  • 김용찬;주형석;이근호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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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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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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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전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는 급증하는 추세이며 노인 척추 변형 환자에 대한 변형 교정 수술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노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척추 변형 교정 수술 시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 그리고 수술 후 좋은 임상적인 결과를 예측하기 위한 객관적인 인자들에 대해 아직 많은 논의가 되지 않았다. 노인 척추 변형 환자에서 수술 전 고려해야 될 사항으로 Cumulative Illness Rating Scale for Geriatrics 및 Charlson Comorbidity Index scores 등의 지표를 이용하여 내과적 동반 질환을 확인해야 한다. 이들 지표는 술 후 합병증의 발생률과 연관이 있으며 수술 전 내과적인 질환을 조절하여 이 지표 수치를 낮춘 이후 수술을 시행할 경우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두 번째, 수술 전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여 골다공증의 정도를 확인해야 한다. 심한 골다공증이 동반된 노인 척추 변형 환자의 경우 기기술과 관련된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수술적인 기법들이 알려져 있으며 수술 전 골형성 유도제를 사용하여 골밀도를 교정하는 방법도 시도해볼 수 있다. 세 번째, 전 신체 시상학 정렬을 고려해야 한다. 노인 척추 변형 환자에서 고관절, 슬관절 등의 하지 관절의 퇴행성 변화와 변형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흔하며 또한 척추의 변형이 보상작용으로 하지 관절의 변형을 일으키기도 한다. 최근 전 신체 시상학 정렬이 이전 사용되었던 척추나 골반에 국한된 지표보다 임상적인 상태를 더 잘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변형 교정 수술 시 전 신체 시상학 정렬을 고려하여야 하겠다. 결론으로 노인 척추 변형 환자에서 변형 교정 수술을 시행할 경우 내과적인 동반 질환, 골다공증의 정도를 확인하여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수술 전 미리 교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교정 수술 시 골반이나 척추에 국한된 지표에 비하여 임상적인 상태를 더 잘 예측할 수 있는 전 신체 시상학 정렬을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