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lood cytok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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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luorocarbon이 기도 상피세포 Chemokine 발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Perfluorocarbon Does Not Inhibit Chemokine Expression in Airway Epithelial Cells)

  • 서지영;강경우;박상준;정만표;김호중;최동철;이종헌;권오정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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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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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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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 경: 액체환기가 손상된 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한 기전으로 perfluorocarbon(PFC)이 기도상피세포에서 chemokine발현을 억제할 수 있는 지를 관찰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기도 상피세포로는 A549 세포주를, PFC로는 perfluorodecalin을, PFC의 노출은 Transwell$^{(R)}$배양접시의 lower chamber를 이용하여 시행하였다. PFC가 말초혈액 탄핵구층(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 : PBMC)의 기능을 억제해서 A549세포의 chemokine 발현을 억제할 수 있는지를 관찰하기 위해서 PBMC를 분리하여 Transwell$^{(R)}$ 접시에서 배양하면서 lipopolysaccharide(LPS, 10 ${\mu}g/mL$)로 자극과 PFC의 노출에 따라 군을 나누었으며 24시간 후 그 배양 상층액을 포함한 conditioned media(CM)으로 24시간 동안 A549세포를 자극한 후 chemokine발현을 측정하였다. 또한 PFC가 직접 기도 상피세포의 기능을 억제할 수 있는 지를 관찰하기 위해서 A549 세포를 Transwell$^{(R)}$ 접시에서 배양하면서 interleukin-l$\beta$(IL-1$\beta$, 10 ng/ml), TNF-$\alpha$(10 ng/ml)로 각각 혹은 동시에 24시간동안 자극하면서 PFC노출여부에 따른 IL-8과 RANTES발현 정도를 비교하였다. Chemokine 발현은 IL-8과 RANTES의 단백에 대한 ELISA와 mRNA는 Northern analysis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1. LPS로 자극한 PBMC의 배양상층액을 포함한 CM로 A549세포를 자극하였을 때 IL-8과 RNATES mRNA 발현과 면역반응성 단백 생성이 의미 있게 상승하였으나(p<0.05) PFC노출여부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관찰할 수 없었다. 2. TNF-$\alpha$와 IL-1$\beta$ 모두 A549세포에서 IL-8과 RANTES mRNA자발현과 면역반응성 단백 생성의 증가를 가져왔으나(p<0.05) PFC노출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관찰할 수 없었다. 결 론: 기도 상피세포의 chemokine발현 감소를 통한 항염증 작용은 액체환기시 보이는 염증반응 감소에 큰 기여를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며 추후 액체환기시 관찰되는 염증반응의 감소의 기전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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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8 FDC PET/CT에서 미만성 골수 섭취증가: 골수 생검 및 혈액 검사와의 연관성 비교 (Diffuse Hypermetabolism at Bone Marrow in F-18 FDG PET/CT: Correlation with Bone Marrow Biopsy and Complete Blood Cell Counts)

  • 강윤희;임석태;정영진;김동욱;정환정;손명희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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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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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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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F-18 FDG를 이용한 PET/CT에서 골수를 따라 미만성의 섭취증가는 드물게 보이는 소견으로 erythropoietin이나 G-CSF 같은 조혈 cytokines에 의한 섭취증가가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왕력이 없는 환자에서도 미만성 FDG 섭취를 보이는 경우들이 볼 수 있었고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PET/CT 검사에서 밝혀진 원인 없이 골수에 미만성의 섭취를 보이는 환자의 골수 생검과 일반 혈액검사 소견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PET/CT 검사를 시행한 환자들 중에서 골수에 미만성의 FDG 섭취증가를 보였던 환자 중 10일 이내에 골수 생검과 혈액검사를 모두 시행한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PET/CT시행전 G-CSF 또는 erythropoietin으로 치료한 기왕력이 있는 4명의 환자와 골수 생검에서 뚜렷한 병인을 보였던 있는 7명의 환자를 배제하였다. 일반 혈액 검사에서 백혈구, 혈색소, 혈소판 수치를 비교하였고 골수 생검의 비정상적인 소견과 세포 충실성을 알아보았다. 결과: 총 9명의 대상 환자(남:여=5:4, 나이 $49.0{\pm}21.9$세)에서 일반 혈액 검사 결과 혈색소 수치가 감소한 경우는 7예, 정상인 경우는 2예이었고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는 감소와 증가, 정상의 환자가 각각 1예, 4예, 4예와 2예, 1예. 5예이었다. 골수 샘검에서는 3예에서 정상 소견을 보였고 그 외 과립구 증식이 2예, 호산구 증식, 반응성 림프구양 결절, 과세포성, 저세포성 골수 소견이 각각 1예씩이었다. 골수 생검에서 세포 충실성은 과세포성에서 증가, 저세포성 골수에서 감소를 보였고 나머지 경우 모두 정상 범위를 보였다. 결론: PET에서 미만성 골수 섭취증가를 보인 환자에서 골수 생검 및 혈액 검사 결과와 비교시 세포 충실성, 백혈구, 혈소판 수치보다는 혈색소의 감소와 연관성이 높았다. 따라서 혈색소 감소와 미만성 골수 섭취증가에 관련 기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소아 천식과 폐렴에서 혈청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농도의 의의 (The significance o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VEGF) in children with asthma and pneumonia)

  • 최성환;심정연;유명환;김덕수;심재원;정혜림;박문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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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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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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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천식은 기도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기도개형은 천식에서 가장 중요한 병태생리이다. 혈관의 신생 및 혈관투과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VEGF가 천식의 중증도와 기침의 지속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폐렴과 같은 급성 하기도 질환에서도 증가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1월부터 2002년 1월까지 강북삼성병원 소아과에 천식 및 폐렴으로 내원한 36명의 환아와 건강검진을 위해 소아과 외래를 방문한 건강한 어린이 2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천식 환아는 중증도에 따라 경증 천식군과 중등증 및 중증 천식의 두 군으로 나누고, 또한 내원 시까지의 기침의 지속기간에 따라 2주 미만, 2주에서 4주, 4주 이상의 세 군으로 분류한 후 각각 혈청 VEGF 농도를 비교하였으며, 혈소판 및 백혈구수, CRP, IgE 농도, 총호산구수, 대상군의 나이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결 과 : 평균 혈청 VEGF 농도는 경증 천식군, 중등증 및 중증 천식군, 폐렴군, 대조군에서 각각 $278.4{\pm}191.6pg/mL$, $751.6{\pm}534.2pg/mL$, $775.6{\pm}340.0pg/mL$, $311.2{\pm}198.1pg/mL$로 중등증 및 중증 천식군과 폐렴군에서 경증 천식군 및 대조군보다 혈청 VEGF 농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5). 기관지 천식을 앓고 있는 환아 중 기침 기간에 따라 혈청 VEGF 농도를 비교해 본 결과 2주 이상 4주 이하 동안 기침을 한 군 및 4주 이상 기침을 한 군에서 혈청 VEGF 농도는 각각 $709.2{\pm}589.3pg/mL$, $896.9{\pm}594.9pg/mL$로 2주 미만 기침을 한 그룹의 $307.1{\pm}198.4pg/mL$에 비하여 의미있게 높았다(P<0.05). 혈청 VEGF 농도와 혈소판 수치 및 백혈구수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P<0.05), CRP, IgE 농도, 총호산구수 및 대상군의 나이와는 의미 있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 론 : 혈청 VEGF는 기관지 천식에서 중증도 및 염증의 지속기간과 연관이 있으며, 급성 하기도 질환의 급성 염증반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관지 천식환자에서 CD62L의 발현 및 싸이토카인의 변화 (Activity of Cytokines and Expression of CD62L in Patients with Bronchial Asthma)

  • 송광선;이원연;홍애라;김희선;용석중;신계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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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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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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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외인성 천식은 TH2세포에 의한 매개체의 주요 원인중 하나임이 밝혀지고 있다. 연구자 등은 증상 악화로 내원한 기관지천식 환자와 만성기관지염 환자 사이에 T 림프구 아형의 변화와 싸어토카인 (cytokine)들의 변화에 차이가 있는지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기관지 천식으로 치료중인 환자 중에서 천식 악화로 내원한 외인성 천식 15예와 만성기관지염 환자 12예, 그리고 정상인 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병력과 임상소견, 피부반응검사, 그리고 특이 IgE 측정을 시행하고 단일항체인 CD62L를 이용하여 flow cytometer로 림프구아형을 분석하고 ELISA kit(Quantikine IL-4, IFN-$\gamma$)를 이용하여 IL-4, IFN-$\gamma$을 측정하였다. 결 과: CD4+ T 림프구는 기관지천식환자에서 $40{\pm}7.2%$ 만성기관지염 환자 $43{\pm}19.8%$, 정상인에서 $41{\pm}14%$로 기관지 천식환자와 다른 군간에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p=0.49, p=0.75). CD62L(L-selectin) 양성 T 림프구의 세포 백분율은 기관지천식환자(n=7) 에서 $24.8{\pm}23.6%$였고, 만성기관지염환자(n=5) $17.0{\pm}16.9%$, 정상인(n=5) $16.7{\pm}16.4%$으로 기관지천식환자와 다른 군간에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p=0.32, p=0.22). 혈청 IL-4 의 활성도는 기관지천식환자에서 $3.6{\pm}0.9pg/ml$ 만성기관지염 환자 $2.0{\pm}1.2pg/ml$, 정상인에서 $0.7{\pm}1.1pg/ml$로 기관지 천식환자에서 만성기관지염 환자군에 비하여 증가되어 있었으며 (p=0.02) 정상인보다 증가되어 있었다(p=0.006)(Fig. 4). 혈청 INF-$\gamma$의 활성도는 증가되지 않았다. 결 론: 결론적으로 CD62L 양성 T 림프구의 세포 백분율은 기관지천식환자에서 증가되어 있지 않았으며 혈청 IL-4의 활성도는 기관지천식환자에서 증가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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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506과 cyclosporin A가 기관지상피세포, 단핵구, 림프구 및 폐포대식세포에서 $I{\kappa}B{\alpha}$ 분해 및 $IKK{\alpha}$ 활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FK506 and Cyclosporin A on $I{\kappa}B{\alpha}$ Degradation and $IKK{\alpha}$ Pathway in Bronchial Epithelial Cells, Monocytes, Lymphocytes and Alveolar Macrophages)

  • 윤호일;이창훈;이희석;이춘택;김영환;한성구;심영수;유철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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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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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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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배경 : Cyclosporin A(CsA)와 tacrolimus(FK506)은 현재 임상에서 널리 쓰이는 면역억제제이다. CsA와 FK506이 $I{\kappa}B/NF-{\kappa}B$ 경로에 미치는 영향에는 세포에 따라 다양한 효과가 알려져 있다. 그러나 CsA와 FK506이 기관지 상피세포에서 $I{\kappa}B/NF-{\kappa}B$ 경로에 미치는 효과에 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고, 각종 염증 세포에서의 차이에 관해서도 보고가 미미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비염증세포인 기관지상피세포와, 폐의 염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염증 세포(폐포대식세포, 단핵구, 림프구)에서 CsA와 FK506이 $I{\kappa}B{\alpha}$의 분해에 미치는 영향과 그 기전을 평가하였다. 방 법 : 비염증세포로는 BEAS-2B와 A549 세포주를 이용하였다. FK506 또는 CsA 전처치 후 TNF-${\alpha}$로 자극하고 anti-$I{\kappa}B{\alpha}$ 항체를 이용한 Western blot으로 $I{\kappa}B{\alpha}$의 분해 여부를 관찰하였다. 염증세포로는 폐포대식세포, 말초혈액 단핵구 및 림프구를 이용하였고, 역시 FK506 또는 CsA 전처치 후 TNF-${\alpha}$, IL-$1{\beta}$, LPS로 자극하고 anti-$I{\kappa}B{\alpha}$ 항체를 이용한 Western blot으로 $I{\kappa}B{\alpha}$의 분해 여부를 관찰하였다. IKK의 활성도는 GST-$I{\kappa}B{\alpha}$를 기질로 이용한 in vitro immune complex kinase assay로 평가하였다. 결 과 : 사용된 모든 세포에서 CsA와 FK506은 $I{\kappa}B{\alpha}$의 발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기관지 상피세포에서 TNF-${\alpha}$ 자극에 의한 $I{\kappa}B{\alpha}$의 분해는 CsA의 전처치로 억제되었으나, FK506의 전처치로는 억제되지 않았다. 단핵구, 림프구 및 폐포대식세포에서 외부자극에 의한 $I{\kappa}B{\alpha}$의 분해는 CsA 또는 FK506의 전처치로 억제되었으나 IKK활성은 억제되지 않았다. 결 론 : CsA와 FK506은 각각 기관지 상피세포와 단핵구, 림프구, 폐포대식세포에서 외부 자극에 의한 $I{\kappa}B{\alpha}$의 분해를 억제하는데, 이는 IKK 활성화의 억제가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교감단이 우울행동과 면역기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Gyogam-dan on Depression and Immunity on Repeated Stress in Ovariectomized Rats)

  • 정현철;김송백;서윤정;조한백;최창민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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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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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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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 적: 본 연구에서는 부인과의 흔한 질환인 갱년기 우울증의 모델로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가한 난소적출 흰쥐를 설정하고 교감단이 쥐의 항우울 행동과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살표보고자 하였다. 방 법: 난소적출 흰쥐에 2주간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주고, 교감단(100 mg/kg, 400 mg/kg)을 경구 투여한 후 행동검사로 Elevated plus maze, Forced swimming test를 실시하였고, 혈액검사로 혈청 corticosterone, IL-$1{\beta}$와 IL-4의 변화를 측정하였으며, 뇌내의 IL-$1{\beta}$와 IL-4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 과: 1. Elevated plus maze에서 교감단 100 mg/kg 투여군은 open arms에서의 보낸시간이 대조군에 비해서 차이가 없었으며, 교감단 400 mg/kg 투여군은 open arms에서 보낸 시간이 대조군에 비하여 증가되었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2. Elevated plus maze에서 교감단 100 mg/kg 투여군은 crossing 횟수가 대조군에 비하여 차이가 없었으며, 교감단 400 mg/kg 투여군은 crossing 횟수가 대조군에 비하여 늘어났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3. Forced swimming test에서 교감단 100 mg/kg, 400 mg/kg 투여군은 각각 대조군에 비해서 immobility 시간이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p<0.01). 4. Corticosterone 측정에서 교감단 400 mg/kg을 투여한 후 Corticosterone 수준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5. 혈청내 IL-$1{\beta}$와 IL-4 측정에서 교감단 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는 감소나 증가가 관찰되지 않았다. 6. 뇌내 IL-$1{\beta}$와 IL-4 측정에서 교감단 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는 감소나 증가가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이상의 결과를 보면 교감단은 난소적출 흰쥐의 우울행동의 완화에 유의성 있는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불안 행동검사에서는 유효한 효과가 없었다. 혈청 corticosterone 측정에서 유의성 있는 감소를 나타내어 항우울효과를 나타내었으나, 면역기능에 작용하는 유의성 있는 결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류머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 환자에서 Transforming growth factor β의 발현 양상 (Expressions of transforming growth factor β in patients with rheumatioid arthritis and osteoarthritis)

  • 김채기;윤원찬;송용호;김상경;최정윤
    • IMMUN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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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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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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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 ($TGF-{\beta}$) is a multifunctional cytokine modulating the onset and course of autoimmune disease as shown in experimental models. In synovial inflammation, there is a potential role for $TGF-{\beta}$ in repairment, the inhibition of cartilage and bone destruction, and the down-regulation of immune response. The biologic effects of $TGF-{\beta}$ depend on the cell type, the isoform and the availability of active $TGF-{\beta}$. We investigated $TGF-{\beta}$ expression in patients with rheumatoid arthritis (RA) and compared to those of osteoarthritis (OA). And we determined a correlation between $TGF-{\beta}1$ and $TGF-{\beta}2$, and also the relationships between each $TGF-{\beta}$ isoform and the parameters for disease activity of RA. Methods: The study population consisted of 20 patients with RA and 20 patients with OA. The commercial ELISA kit was used to study $TGF-{\beta}1$ and $TGF-{\beta}2$ levels in peripheral blood (PB) and synovial fluids (SF). Results: 1) While PB $TGF-{\beta}1$ level was of no difference between RA and OA patient groups, SF $TGF-{\beta}1$ level was higher in RA group than OA group. Similarly, PB $TGF-{\beta}2$ levels of RA and OA groups was not different, but SF $TGF-{\beta}2$ levels was higher in RA group than OA group. 2) In patients with RA, the $TGF-{\beta}1$ levels were higher than $TGF-{\beta}2$ in both the PB and SF, while in patients with OA, there showed higher readings for $TGF-{\beta}1$ than $TGF-{\beta}2$ in SF but no difference between $TGF-{\beta}1$ and $TGF-{\beta}2$ levels in PB. 3) In patients with RA, there were no correlations between PB $TGF-{\beta}1$ and PB $TGF-{\beta}2$ levels, nor between SF $TGF-{\beta}1$ and SF $TGF-{\beta}2$ levels. At the same way, there was no correlation between PB $TGF-{\beta}1$ and SF $TGF-{\beta}1$ levels, nor between each levels of $TGF-{\beta}2$ in patients with RA. 4) There was also no correlation between each $TGF-{\beta}$ isoform and the parameters for disease activity such as ESR, CRP, tender joint count, swollen joint count, rheumatoid factor, and the duration of morning stiffness except between in PB $TGF-{\beta}1$ and disease duration of RA (r=0.637, p<0.01). Conclusion: Each $TGF-{\beta}$ isoforms were higher in synovial fluid of patients with RA than that of patients with OA. The data from the RA patients demonstrated different patterns of expressions of the isoforms depending on which compartment (PB or SF) was investigated. The quantification of different $TGF-{\beta}$ isoform is thought to be important when $TGF-{\beta}$ is measured under disease conditions of 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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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실패 폐결핵 환자의 세포성면역반응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f the Cell-Mediated Immunity in Treatment Failure Pulmonary Tuberculosis)

  • 박정규;박장서;김화중;조은경;민들레;임재현;서지원;백태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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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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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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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결핵은 대식세포와 T 림프구가 주로 관여하는 세포성 면역에 의하여 발생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특히 Th1 또는 Th2 림프구 가농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면역반응의 결과에 따라 결핵균에 대한 감수성 또는 저항성이 결정된다. 본 연구는 치료실패 폐결핵환자의 말초혈액단핵구를 PPD 또는 수용성 TSP 항원으로 결핵의 보호면역과 관계가 있는 Th1 반응과 결핵의 감수성과 관계가 있다고 알려진 Th2 반응을 관찰하였다. 방법: 수용성 TSP 항원과 대조항원인 PPD 항원으로 건강인, 폐결핵으로 진단되어 단기치료지침에 의하여 균음 전화된 치료반응 환자 및 치료실패 환자의 말초혈액 단핵구를 대상으로 단핵구 증식반응과 Th1 반응 및 Th2 반응과 각각 관계가 있는 IFN-$\gamma$ 및 RANTES와 MCP-1 mRNA 발현 빈도를 역전사효소 중합효소연쇄반응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PPD 피부반응 양성 건강인 모두는 PPD 또는 TSP 항원에 의하여 자극지수 4 이상의 유의한 증식반응을 보였으나 PPD 음성 건강인 모두는 PPD 또는 TSP 항원에 의하여 자극지수 4 미만의 증식반응을 보였다. 치유된 환자는 80%의 증식반응을 보였으나 치료실패 환자는 PPD 에 의하여 30.8% 그리고 TSP 항원에 의하여 15.4% 만이 자극지수 4 이상의 유의한 증식반응을 보였다. 치유된 환자의 1FN-$\gamma$ mRNA 발현빈도는 90.0% 이었으나 치료실패 환자는 PPD 또는 TSP 항원에 의하여 23.1% 만이 유도되었다. PPD 양성 건강인의 말초혈액단핵구를 PPD, TSP 또는 PHA로 자극하면 RANTES가 모두 발현되었다. 치료실패 환자, PPD 피부반응 음성 및 치유된 환자를 PPD로 발현을 유도한 경우 각각 76.9%, 80.0%로 대상간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TSP 항원으로 유도하면 건강 대조군 및 치유된 환자에 비하여 치료실패 환자는 46.2%로 발현빈도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또한 PHA로 자극한 경우에서도 치료실패 환자는 69.2%로 감소하여 IFN-$\gamma$ mRNA 발현율 감소 경향과 유사하였다. 치료실패 환자는 MCP-1의 발현빈도가 치유된 환자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치료실패 환자에 있어서 PHA 자극의 53.8% 보다는 PPD 또는 TSP로 자극한 경우에 발현빈도가 각각 76.9%로 높았다. 그러나 PPD 양성 건강인 및 치유된 환자는 PPD 또는 TSP로 유도한 결과 40% 이었으며 PHA로 유도한 경우는 각각 80%와 90%로 결핵균 항원에서 낮은 발현 빈도를 보여 치료실패 환자와 상반되는 결과를 보였다. 결론: 치료실패 환자는 PPD 피부반응 양성 건강인 및 치유된 환자에 비하여 말초혈액단핵구의 증식능, 1FN-$\gamma$ 및 RANTES mRNA 발현빈도가 현저히 감소되어 Th1 반응이 억제되어 있었다. 반면에 MCP-1 mRNA의 발현빈도는 현저히 증가되어 Th2 반응의 증가로 결핵균 사균 능력이 치료실패 환자는 감소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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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육아종질환 환자 단핵구에서 TNF-α 자극에 의한 IL-8과 IL-10의 발현 양상 (TNF-α stimulated IL-8 and IL-10 expression in monocytes from patients with chronic granulomatous disease)

  • 신경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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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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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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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만성 육아종 질환은 백혈구 내에서 반응성 산소 대사물을 생성하는 효소인 NADPH oxidase의 유전적인 결함으로 인하여 반복적이고 치명적인 세균 감염과 진균 감염이 발생되는 유전성 면역 결핍 질환이다. 만성적인 염증 상태의 원인과 염증성 육아종 형성의 기전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만성육아종질환의 염증 조절 부전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만성육아종질환 환자의 단핵구에서 $TNF-{\alpha}$의 자극으로 발현되는 IL-8과 IL-10을 측정하여 염증성 시토카인과 항염증성 시토카인의 발현 양상과 만성육아종질환 환자의 만성적인 염증 상태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만성 육아종 질환 환자 8명과 건강 대조군 10명의 말초 혈액에서 magnet cell isolation kit를 이용하여 단핵구를 분리하고, $TNF-{\alpha}$ (10 ng/mL)로 6시간 동안 자극한 후 실시간 정량적 중합효소 연쇄반응과 ELISA법으로 IL-8과 IL-10의 발현 정도를 측정하였고, 건강 대조군의 단핵구에 항산화제를 전처리한 후 $TNF-{\alpha}$로 자극하여 IL-8과 IL-10의 발현 정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 만성육아종질환 환자에서 $TNF-{\alpha}$ 자극에 의한 IL-8의 발현 양상은 건강 대조군과 달리 최고 발현치가 60분 정도 늦게 관찰되었고, IL-8의 발현도 자극 시간이 경과하여도 지속되었다. 그리고 건강 대조군의 단핵구에 항산화제를 처리하여 만성육아종질환과 유사한 조건하에서 IL-8을 측정하였을 때 항산화제를 처리한 군에서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하여 IL-8의 발현이 증가하였고, catalase와 apocynin을 처리한 군에서 DPI를 처리한 군보다 IL-8의 발현이 증가하였다. $TNF-{\alpha}$ 자극에 의한 IL-10의 발현도 IL-8의 발현 양상과 유사하게 지연 반응과 과발현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건강 대조군의 단핵구에 항산화제를 처리하였을 때의 IL-10 발현은 처리하지 않은 군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만성육아종질환 환자의 단핵구에서 $TNF-{\alpha}$ 자극에 의하여 염증성 시토카인인 IL-8과 항염증성 시토카인인 IL-10의 지연 반응과 과발현이 동시에 관찰되었으며, 건강 대조군의 단핵구에 항산화제를 처리하였을 때 IL-8의 발현 증가가 관찰되었다. 이는 만성육아종질환의 만성 염증 상태가 시토카인의 생성 조절의 부전과 연관이 있고, NADPH oxidase의 결함에 의한 반응성 산소대사물의 생성 부전과도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ᴅ-galactosamine/lipopolysaccharide로 감작된 급성간독성 마우스 모델에서 인삼열매추출물의 간독성 개선 효과 (Antihepatotoxic effect of ethanol extracts from steam-dried ginseng berry on ᴅ-galactosamine/lipopolysaccharide-sensitized mice)

  • 장수길;박준섭;안정원;조보람;김현수;김정훈;김상윤;박정열;이도익;박희용;주성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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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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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6-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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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생활 식습관의 변화와 비만은 성인성 대사질환 증가를 급속히 증가시켜왔고, 이에 따라 간내 지방축적으로 야기된 간염질환인 NAFLD의 유병률도 ~33%의 수준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어 간경변증, 간세포암종을 포함한 간손상의 진행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 특히 알코올섭취와 관계없이 비만과 연계된 인슐린 저항성 간조직에서 지방간염과 간경화를 시작으로 간손상이 지속적으로 일어난다는 점에서 비교적 가벼운 간소견을 보이는 NAFLD라 할지라도 적극적인 치료의 대상으로 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 $\text\tiny{D}$-GalN/LPS로 유도된 급성간독성의 지표들(ALT, AST, ALP 및 LDH)이 SGBE 투여 시 유의한 수준으로 감소되어 효과적인 간 보호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세포수준에서 NAFLD에서 높게 나타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TNF{\alpha}$, IL-6)의 발현이 현격히 억제되어 비만과 인슐린저항성으로 인한 간 내 지방의 침착으로 유발되는 NAFLD의 염증반응 조절이 예상된다. 특히 간 조직 H&E 염색 및 주요장기 비교분석에서 SGBE 투여 시 간 손상의 특징이 최소화 또는 정상소견을 나타냈을 뿐 아니라 주요장기(간, 비장, 신장 및 위)도 간 손상의 특징을 나타내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NAFLD 소재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같은 SGBE의 효능은 신호전달 단백질인 p38의 제어를 통해 NAFLD 유발 및 악화의 주된 cytokine인 $TNF{\alpha}$의 생성을 억제한 결과로 생각되며, 이는 SGBE에 포함된 linoleic acid 및 SGBE에 독특하게 높게 나타나는 ginsenoside Re 및 Rd가 주된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결과는 SGBE가 효과적인 간 보호 효능을 가지며 특히 비만과 인슐린저항성 질환(2형 당뇨 등)과 상관관계가 깊은 NAFLD에 유용한 보조치료법이 가능함을 제시하고 있어 간기능개선 및 보호 소재로서 개발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