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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actions Between Genetic Risk Score and Healthy Plant Diet Index on Cardiometabolic Risk Factors Among Obese and Overweight Women

  • Fatemeh Gholami;Mahsa Samadi;Niloufar Rasaei;Mir Saeid Yekaninejad;Seyed Ali Keshavarz;Gholamali Javdan;Farideh Shiraseb;Niki Bahrampour;Khadijeh Mirzaei
    • Clinical Nutri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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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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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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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eople with higher genetic predisposition to obesity are more susceptible to cardiovascular diseases (CVDs) and healthy plant-based foods may be associated with reduced risks of obesity and other metabolic markers. We investigated whether healthy plant-foods-rich dietary patterns might have inverse associations with cardiometabolic risk factors in participants at genetically elevated risk of obesity. For this cross-sectional study, 377 obese and overweight women were chosen from health centers in Tehran, Iran. We calculated a healthy plant-based diet index (h-PDI) in which healthy plant foods received positive scores, and unhealthy plant and animal foods received reversed scores. A genetic risk score (GRS) was developed based on 3 polymorphisms. The interaction between GRS and h-PDI on cardiometabolic traits was analyzed using a generalized linear model (GLM). We found significant interactions between GRS and h-PDI on body mass index (BMI) (p = 0.02), body fat mass (p = 0.04), and waist circumference (p = 0.056). There were significant gene-diet interactions for healthful plant-derived diets and BMI-GRS on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p = 0.03), aspartate aminotransferase (p = 0.04), alanine transaminase (p = 0.05), insulin (p = 0.04), and plasminogen activator inhibitor 1 (p = 0.002). Adherence to h-PDI was more strongly related to decreased levels of the aforementioned markers among participants in the second or top tertile of GRS than those with low GRS. These results highlight that following a plant-based dietary pattern considering genetics appears to be a protective factor against the risks of cardiometabolic abnormalities.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한국 성인의 식생활평가지수 개발 (Development of Korean Healthy Eating Index for adults using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 육성민;박소희;문현경;김기랑;심재은;황지윤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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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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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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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인구집단의 식생활지침 실천과 식생활의 질과 수준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 식생활평가지수를 개발하였다. 문헌고찰 및 국가의 영양정책과 식생활지침,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후보항목을 도출하여 건강결과 변수에 따른 식품 및 영양소 평균섭취량을 비교하고 식품 및 영양소의 섭취량을 5분위수로 나누어 분위수별 교차비와 교차비의 경향성을 검정하였다. 후보항목의 통계분석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근거로 식사의 충분도 영역 9개 항목, 식사의 절제 영역 5개 항목등 총 14개의 지수 구성항목을 선정하였으며, 식생활지침과 2010년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을 근거로 점수화 기준을 마련하고 각 항목별로 5~10점을 배정하여 총 점수가 100점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개발된 한국인 식생활평가지수는 식사의 충분도 영역 9항목 (총 과일류, 생과일류, 총 채소류, 김치와 장아찌 제외 채소류, 우유 유제품, 총 단백질 식품, 흰 고기 : 붉은 고기 섭취비율, 전곡류, 아침식사 빈도)과 식사의 절제 영역 5가지 항목 (나트륨, 고열량 저영양 식품 에너지비, 지방 에너지비, 도정곡류, 탄수화물 에너지비)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인 식생활평가지수는 식생활지침과 2010년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을 기반으로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성인 대상 인구집단의 식사의 질을 모니터링 할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향후 타당도 확인과 국가의 식생활지침 개정과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등에 따라 필요시 개정과 보완을 통해 국가의 영양정책 도출 및 사업 결과의 평가 및 활용에 사용될 수 있다.

신생아중환자실 내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발생 및 임상 양상 (Incidence and Clinical Manifestations of Rotaviral Infections in a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 백재문;김희영;이장훈;최병민;이정화;이광철;홍영숙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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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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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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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신생아중환자실 내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발생 현황과 임상 양상을 분석하고 타 병원에서 전원된 신생아의 로타바이러스 감염이 신샹아 중환자실 내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1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고려대학교 부속 안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아 중 대변 검체에서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진단받은 94명을 대상으로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진단을 환아의 대변 검체를 이용한 로타바이러스 항원 검사에서 양성일 경우로 정의하였다. 통계학적으로는 SPSS 프로그램에서 Student's t-test, chi-square test와 time series analysis를 이용하였으며 유의수준 <0.05로 검증하였다. 결과 : 연구 기간 동안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1,501명 중 94명(6.3%)이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진단되었으며 1,000 재원일수 당 4.9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 기간 중 타 병원에서 전원된 신샹아 223명 중 24명(10.8%)이 입원 시 시행한 검사에서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진단되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주된 증상은 황달의 악화 및 발생이 33례(35.1%)였고 설사를 포함한 붉은 변 24례(25.5%), 구토 15례(16.0%)를 보였으며 그 밖에 발열 9례(9.6%), 무호흡 5례(5.3%), 보챔 5례(5.3%), 경련( 5례(5.3%), 끙끙거림 4례(4.3%), 위 잔류량 증가 3례(3.2%) 등을 보였다. Stage II이상의 신샹아 괴사성 장염으로 진단된 환아는 3례(3.2%)이었다. 미숙아군(n=44)과 만삭아군(n=50)의 비교에서 황달의 악화 및 발생이 미숙아군에서 유의하게 많았으며 경련이 만삭아군에서, 신생아 괴사성 장염이 미숙아군에서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타 병원에서 전원된 신생아의 입원 1개월 후 기존의 샌생아중환자실 입원 환아에서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빈도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l이러한 로타바이러스 감염은 2내지 4개월 후에 그 발생빈도가 감소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신생아중환자실 내 로타바이러스 감염은 드물지 않으며 황달의 악화 및 발생, 무호흡, 경련 등의 비전형적 증상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Stage II 이상의 신샹아 괴사성 장염도 3.3%에서 발생하였으며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지닌 환아가 신생아중환자실에 전원됨으로써 신생아중환자실 내 감염의 급증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상시적인 검사와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Disease Progression from Chronic Hepatitis C to Cirrhosis and Hepatocellular Carcinoma is Associated with Increasing DNA Promoter Methylation

  • Zekri, Abd El-Rahman Nabawy;Nassar, Auhood Abdel-Monem;El-Rouby, Mahmoud Nour El-Din;Shousha, Hend Ibrahim;Barakat, Ahmed Barakat;El-Desouky, Eman Desouky;Zayed, Naglaa Ali;Ahmed, Ola Sayed;Youssef, Amira Salah El-Din;Kaseb, Ahmed Omar;El-Aziz, Ashraf Omar Abd;Bahnassy, Abeer Ahmed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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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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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21-6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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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Background: Changes in DNA methylation patterns are believed to be early events in hepatocarcinogenesis. A better understanding of methylation states and how they correlate with disease progression will aid in finding potential strategies for early detection of HCC. The aim of our study was to analyze the methylation frequency of tumor suppressor genes, P14, P15, and P73, and a mismatch repair gene (O6MGMT) in HCV related chronic liver disease and HCC to identify candidate epigenetic biomarkers for HCC prediction. Materials and Methods: 516 Egyptian patients with HCV-related liver disease were recruited from Kasr Alaini multidisciplinary HCC clinic from April 2010 to January 2012. Subjects were divided into 4 different clinically defined groups - HCC group (n=208), liver cirrhosis group (n=108), chronic hepatitis C group (n=100), and control group (n=100) - to analyze the methylation status of the target genes in patient plasma using EpiTect Methyl qPCR Array technology. Methylation was considered to be hypermethylated if >10% and/or intermediately methylated if >60%. Results: In our serie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hypermethylation status of all studied genes was noted within the different stages of chronic liver disease and ultimately HCC. Hypermethylation of the P14 gene was detected in 100/208 (48.1%), 52/108 (48.1%), 16/100 (16%) and 8/100 (8%) among HCC, liver cirrhosis, chronic hepatitis and control groups, respectively, with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studied groups (p-value 0.008). We also detected P15 hypermethylation in 92/208 (44.2%), 36/108 (33.3%), 20/100 (20%) and 4/100 (4%), respectively (p-value 0.006). In addition, hypermethylation of P73 was detected in 136/208 (65.4%), 72/108 (66.7%), 32/100 (32%) and 4/100 (4%) (p-value <0.001). Also, we detected O6MGMT hypermethylation in 84/208 (40.4%), 60/108 (55.3%), 20/100 (20%) and 4/100 (4%), respectively (p value <0.001. Conclusions: The epigenetic changes observed in this study indicate that HCC tumors exhibit specific DNA methylation signatures with potential clinical applications in diagnosis and prognosis. In addition, methylation frequency could be used to monitor whether a patient with chronic hepatitis C is likely to progress to liver cirrhosis or even HCC. We can conclude that methylation processes are not just early events in hepatocarcinogenesis but accumulate with progression to cancer.

육군의 복무 상황에 따른 흡연 양상과 구강보건행태 및 인식 (Smoking Patterns, Oral Health Behavior and Perception of the South Korean Army)

  • 장선옥;김윤희;강정윤;고민서;김보연;박지혜;심서윤;;정원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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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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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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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우리나라 군 장병이 복무를 하는 과정에서 병영 안의 내무반생활과 병영 밖의 군사훈련생활에서 흡연 양상의 차이와 이와 관련한 구강보건행태와 인식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09년 3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육군 ${\bigcirc}{\bigcirc}$부대에 복무하고 있는 장병 367명의 설문 응답을 분석하여 다음의 연구결과를 얻었다. 1. 군인의 복무 상황에 따른 구강보건행태를 비교한 결과, 군사훈련생활에서는 내무반생활에 비하여 구강 건강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고 있었다. 칫솔 사용률은 내무반생활에서는 96.2%이었지만 군사훈련생활에서는 72.0%로 감소하였다. 내무반생활을 할 때에는 하루 3회 이상 칫솔질을 한다는 군인이 55.3%이었으나, 군사훈련생활을 할 때에는 29.3%로 크게 감소하였다. 2. 군에 입대한 후 구강예방진료, 구강보건교육, 금연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군인이 각각 84.1%, 90.7%, 87.9%이었다. 3. 군인의 52.8%가 흡연자이고, 47.2%는 비흡연자이었다. 흡연자의 31.1%는 흡연 후에 아무런 구강건강관리행위를 하지 않았다. 흡연하는 담배 개비의 수는 내무반생활에서는 평균 13.97개비(표준편차 7.51), 군사훈련생활에서는 평균 13.02개비(표준편차 8.36)로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109). 4. 흡연자는 칫솔질 횟수와 칫솔질 시간이 적을수록 Pack years가 높은 경향을 보이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각각 p=0.063, p=0.184). 5. 흡연에 대한 구강보건인식을 조사한 결과, 흡연자의 77.9%와 비흡연자의 88.8%가 흡연이 구강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였고(p=0.0095), 흡연자의 52.4%와 비흡연자의 72.5%가 구강건강이 전신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였으며(p=0.0007), 또한 흡연자의 35.8%와 비흡연자의 59.1%가 군대 내에서 금연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p<0.0001). 아울러 전체 대상자의 77.8%와 64.5%가 각각 군대 내에서 구강검진이 필요하고,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으나 이 두 가지의 인식에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6. 군사훈련생활과 흡연 여부에 따른 칫솔질의 횟수 및 시간을 조사한 결과, 내무반생활에 비하여 군사훈련 생활에서 1회만 칫솔질을 할 확률은 2회 이상 칫솔질을 할 확률보다 9.29배 높았으며(p<0.01), 내무반 생활에 비하여 군사훈련생활에서 1분 이내로 칫솔질을 할 확률은 1분 이상 칫솔질을 할 확률보다 2.19배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하지만 칫솔질의 횟수와 시간 전체에 대해서는 군사훈련생활 여부와 계급을 보정한 결과, 비흡연자와 흡연자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군 병사는 내무반에서 생활할 때에 비하여 군사훈련의 생활을 할 때에 자가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흡연율이 높지만 군대 내의 금연교육과 구강보건교육은 부족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군에서는 군 장병이 군 복무를 하는 동안 구강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의무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이다.

말기암환자에서 혈중 비타민 D 농도와 생존기간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Vitamin D Level and Survival in Terminally III Cancer Patients)

  • 최선영;최윤선;황인철;이준영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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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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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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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국내 말기암환자를 대상으로 혈중 vitamin D 농도를 측정하고, 생존기간과의 관련성에 대하여 확인해 본다. 방법: 2012년 5월부터 15개월 동안, 국내 일개 병원의 말기암환자 9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조사를 시행하였다. Vitamin D 결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해 단순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vitamin D가 생존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다변수 분석으로 Cox's proportional hazard regression analysis를 실시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67.06{\pm}13.77$세였고, 모든 대상자가 ECOG PS 3점 이상이었으며 혈중25(OH)D 농도는 평균 $8.60{\pm}7.16ng/ml$였다. 3명(3.1%)만이 vitamin D 충분상태(혈중 25(OH)D 농도${\geq}30ng/ml$)였으며, 5명은 vitamin D 상대적결핍상태(혈중 25(OH) 농도 20~30 ng/ml)였고, 13명(13.5%)은 vitamin D 결핍(혈중 25(OH)D 농도 10~20 ng/ml), 75명(78.1%)은 vitamin D 중증결핍상태(혈중 25(OH)D<10 ng/ml) 였다. 혈중 빌리루빈 농도가 1.2 mg/dl 이상인 경우 vitamin D 중증결핍과 관련이 있었다(Odds ratio, OR=5.041; P=0.039). 혈중 빌리루빈 농도가 높을수록 혈중 vitamin D 농도가 낮았으며, 고빌리루빈혈증인 환자는 vitamin D 중증결핍에 속할 위험이 더 크고(OR=18.476, P<0.05), 중앙생존기간도 유의하게 짧았다. Vitamin D 중증결핍인 경우 추정된 중앙생존기간은 짧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다변량 분석결과에서 vitamin D 중증결핍은 사망의 위험인자가 아니었다. 결론: 말기암환자에서 혈중 vitamin D 결핍은 매우 심각하였으나, vitamin D 중증결핍이 생존기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마약성 진통제 사용과 Cortisol 및 DHEAS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Opioids Use, Cortisol and DHEAS)

  • 정지훈;최윤선;김선미;이준영;김은혜;김정은;김이연;박희진;윤동진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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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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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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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 적: 치료 불가능한 암환자에서는 암으로 인한 전신적 쇠약 이외에 피로와 에너지 상실, 무력감, 식욕부진 및 통증 등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주요 증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부신 기능 부전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유사한 점이 많다. 또한 말기암환자의 통증은 중등도 이상이기 때문에 대부분 마약성 진통제로 조절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마약성 진통제와 부신 기능 부전에 대한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2013년 11월부터 2014년 6월까지 7개월 동안, 만 18세 이상의 말기암환자 55명을 대상으로 혈장 cortisol, DHEAS 등을 측정하였다. 또한 환자의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 기간 및 용량도 함께 조사하였고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 기간 및 용량과 부신 기능을 대표할 수 있는 혈장 cortisol, DHEAS의 농도를 각각 비교하였다. 결과: Cortisol의 평균값은 $20.24{\mu}g/dL$, DHEAS의 평균값은 $44.41{\mu}g/dL$였으며, 상관 분석 결과 DHEAS와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 기간 및 용량과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관련성이 없었고, Cortisol의 경우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 기간과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으나, 진통제의 사용 용량이 많을수록 Cortisol의 수치가 유의하게(P-value 0.0322) 상승되었다. 결론: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 기간 및 용량에 따른 부신 기능의 저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진통제를 사용하고 있는 말기암환자들의 부신 기능을 대표할 수 있는 지표인 DHEAS 값은 대부분 정상 이하로 낮아져 있는 모습을 보였다.

2002년 서울시 대기오염과 출생 자료를 이용한 저체중아 환경보건감시체계 연구 (Environmental Health Surveillance of Low Birth Weight in Seoul using Air Monitoring and Birth Data)

  • 서주희;김옥진;김병미;박혜숙;임종한;홍윤철;김영주;하은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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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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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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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Objectives: The principal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exposure to air pollution and low birth weight and to propose a possible environmental health surveillance system for low birth weight. Methods: We acquired air monitoring data for Seoul from the Ministry of Environment, the meteorological data from the Korean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the exposure assessments from the 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the birth data from the Korean National Statistical Office between January 1, 2002 and December 31, 2003. The final birth data were limited to singletons within $37{\sim}44$ weeks of gestational age. We defined the Low Birth Weight (LBW) group as infants with birth weights of less than 2500g and calculated the annual LBW rate by district. The air monitoring data were measured for $CO,\;SO_2,\;NO_2,\;and\;PM_{10}$ concentrations at 27 monitoring stations in Seoul. We utilized two models to evaluate the effects of air pollution on low birth weight: the first wa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nnual concentration of air pollution and low birth weight (LBW) by individual and district, and the second involved a GIS exposure model constructed by Arc View 3.1. Results: LBW risk (by Gu, or district) was significantly increased to $1.113(95%\;CI=1.111{\sim}1.116)\;for\;CO,\;1.004(95%\;CI=1.003{\sim}1.005)\;for\;NO_2,\;1.202(95%\;CI=1.199{\sim}1.206\;for\;SO_2,\;and\;1.077(95%\;CI=1.075{\sim}1.078)\;\;for\;PM_{10}$ with each interquartile range change. Personal LBW risk was significantly increased to $1.081(95%\;CI=1.002{\sim}1.166)\;for\;CO,\;1.145(95%\;CI=1.036{\sim}1.267)\;for\;SO_2,\;and\;1.053(95%\;CI=1.002{\sim}1.108)\;for\;PM_{10}$ with each interquartile range change. Personal LBW risk was increased to $1.003(95%\;CI=0.954{\sim}1.055)\;for\;NO_2$, but thi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air pollution concentrations predicted by GI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numbers of low birth weights, particularly in highly polluted regions. Conclusions: Environmental health surveillance is a systemic, ongoing collection effort including the analysis of data correlated with environmentally-associated diseases and exposures. In addition. environmental health surveillance allows for a timely dissemination of information to those who require that information in order to take effective action. GIS modeling is crucially important for this purpose, and thus we attempted to develop a GIS-based environmental surveillance system for low birth weight.

호스피스 병동 입원 환자의 삶의 질 변화 (Quality of Life Changes in Patients Admitted to the Hospice Unit)

  • 박테레지아;송혜향;서인옥;조영이;박명희;허정희;김은경;박순주;라정란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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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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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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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본 연구는 강남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환자들의 입원 시 삶의 질과 간호서비스를 받는 동안 삶의 질 변화와 호스피스 간호서비스가 말기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방법 : 1999년 10월부터 2000년 3월 사이에 가톨릭 대학교 강남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환자와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연구자가 수정, 보완하여 개발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repeated measures ANOVA로 분석하였다. 결과 : 1) 간호제공자에 의해 인지된 환자의 삶의 질 평점은 입원시, 입원 1, 2, 3, 4주에 각각 3.31, 3.68, 3.56, 3.73, 3.75로 입원 당시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입원시점에 따라 항목별로 살펴 볼 때 "신체적 청결"(F=6.50, P=0.0001) "통증조절"(F=18.01., P=0.0001) "대변상태"(F=2.96, P=0.0237) "수면상태"(F=3.99, P=0.0048) "메스꺼움/구토"(F=4.50, P=0.0022) "의료진의 편안한 돌봄"(F=3.95, P=0.0051) "가족들의 돌봄"(F=2.76, P=0.0317) "불안감"(F=3.14, P=0.0177) "마음이 편안함"(F=3.63, P=0.0085) "인간적인 대우"(F=3.32, P=0.0136) "죽음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함"(F=2.54, P=0.0450) 등의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 환자 자신에 의해 인지된 삶의 질 평점은 입원 시와 입원 1주에 각각 3.63, 3.83으로 향상되었지만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입원시점에 따라 항목별로 살펴볼 때 "통증조절" 항목만이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 3) 사망시점으로부터 삶의 질 평점은 사망 5주전, 4주전, 3주전, 2주전, 1주전에 각각 3.48, 3.51, 3.44, 3.46, 3.50이었으며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 호스피스 서비스는 말기 환자의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여졌다. 따라서 호스피스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 환자들을 지지해 줄 중재방안을 모색해야 하며, 특히 간호의 영적 영역에 초점을 두어야 하겠다. 또한 말기 환자의 주관적인 삶의 질 측정을 위해 도구개발이 이루어져야 하며 대상자를 확대하여 계속적인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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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암성 통증 약물 선택 요인과 사용 경험: 의사 대상 설문조사 (Factors Influencing Pain Medication Preference for Breakthrough Cancer Patients and Their Application to Treatments: Survey on Physicians)

  • 신진영;심재용;서민석;김도연;이준영;황인규;백선경;최윤선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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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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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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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효과적인 돌발성 통증 조절은 암환자의 기능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하다. 의사가 돌발성 통증 조절 약물 선택 시 고려하는 요인과 사용 경험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방법: 2014년 9월부터 12월까지 한국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에서 전국의 의사대상으로 시행한 온라인 설문 결과를 받아 이차적으로 분석하였다. 돌발성 통증 약물 선택 시 고려하는 사항으로 '빠른 효과 발현', '강력한 효과', '적은 부작용', '투약의 편리성', '장기간 지속적인 효과', '용량 비례하여 예측 가능한 효과', '많은 처방 경험'과 '풍부한 임상 데이터'에 5점 척도로 동의 여부를 조사하였다. 약물사용 경험에 대해서는 경점막 펜타닐, 경구 옥시코돈, 주사제 모르핀에 대해 앞서 언급한 9항목의 동의 척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77명의 응답자는 빠른 효과를 가장 중요한 돌발성 통증 약물의 선택 요건으로 생각하였다. 그 외, 투약 시 편리성, 강력한 효과, 예측 가능한 효과와 적은 부작용이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주사제 모르핀은 빠른 효과, 강력하고 예측 가능한 효과가 있으나, 투약의 편리함이나 적은 부작용에 대해서는 응답자 동의율이 낮았다. 경구 옥시코돈은 투약의 편리함이나 적은 부작용이 타 약제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빠른 효과는 주사제 모르핀보다 낮은 동의를 받았다. 경점막 펜타닐은 편리하지만, 예측 가능한 효과, 장기간 지속적인 효과와 수면장애 개선 효과에서 낮은 동의를 받았다. 결론: 돌발성 통증 조절 약물의 선택 시 빠른 효과 발현을 최적의 조건으로 꼽았으며, 돌발성 통증 조절 약제에 따라 의사의 사용 경험은 차이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