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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보흐다레크 횡격막 탈장 - 대한소아외과학회 회원 대상 전국 조사 - (Congenital Posterolateral Diaphragmatic Hernia in Korea - A Survey by the Korean Association of Pediatric Surgeons -)

  • 김재천;김대연;김상윤;김성철;김인구;김재억;김해영;김현영;박귀원;박우현;박진영;백홍규;서정민;송영택;오수명;이남혁;이두선;이명덕;이석구;이성철;정상영;정성은;정연준;정을삼;정풍만
    • Advances in pediatr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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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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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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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is a survey on congenital posterolateral diaphragmatic hernia, conducted by the Korean Association of Pediatric Surgeons(KAPS). A registration form for each patient during the 5-year-period between 1998 and 2002 and a questionaire were sent to each member. Twenty-ninemembers in 22 institutions returned completed forms. The average number of patients per surgeon was 1.4 cases a year. The male to female ratio was 1.64: 1, and annual incidencewas 1/14,522 live births. In this review, factors influencing survival in congenital posterolateral diaphragmatic hernia were age at admission, birth weight, time of antenatal diagnosis, birth place, Apgar score, onset time of symptoms and signs, preoperative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associated anomalies of themusculoskeletal system, central nervous system, or chromosomes, preoperative stabilization, levels of preoperative $FiO_2$, pH, and $AaDO_2$, perioperative complications, bilaterality of defect, size of the defect, and presence or absence of hernia s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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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 미세 갑상선암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고찰 (Diagnosis and Treatment of Papillary Thyroid Microcarcinoma(PMC))

  • 윤경석;오성수;박성길;정을삼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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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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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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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Objectives: Papillary microcarcinoma of the thyroid was evaluated as to the effectiveness of diagnostic modalities, lymphatic spread pattern, and therapeutic decision according to tumor size. Material and Method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a clinicopathologic findings of 72 papillary microcarcinoma patients who were treated at the over 11 years between 1985 and 1995. The authors divided papillary microcarcinoma of the thyroid into two subgroups according to tumor size: $0{\leqq}5mm$ and $5<0{\leqq}10mm$. An analysis including age and gender distribution, diagnostic tools(thyroid sonogram, thyroid scan, thyroid function test, fine needle aspiration cytology, frozen section), pathological examination of lymphnode, and surgical procedures was carried out in each subgroups. Results: The carcinoma of smaller than 5mm were found in 32 patients, and of 6 -10mm were in 40 patients. The average age of patients was 45years and all of them were female. Cold nodules on thyroid scan were noticed in 53 patientss and normal findings were in 15 patients. Suspicious malignant lesions(fine calcification, solid mass, irregular margin) on thyroid sonography were detected in 23 patients and the sonography was more useful in detecting $0{\leqq}5mm$ small sized lesions than other diagnostic methods. FNAC were performed in 17 patients, and 7 patients were diagnosed as having thyroid papillary cancer. But diagnotic rate in $0{\leqq}5mm$ small sized lesions was very low(one of eights).Frozen section were performed in all patients, among these 15 patients were diagnosed as being benign diseases and false negative rates were higher in $0{\leqq}5mm$ small sized lesions than in $5<0{\leqq}10mm$ sized lesions(p-value<0.006). Only thyroidectomies were performed in 24 patients and thyroidectomy with node dissections in 48 patients. The lymphnode metastatic rates were much higher in multifocal lesions(61.5%) than in single lesion. The incidence of cervical lymphnode metastasis was 19.4% in $0{\leqq}5mm$ sized lesions and 47.9% in $5<0{\leqq}10mm$ sized lesions. Postoperative management were performed with TSH suppression therapy(T4, synthroid) in all patients and RI therapy in 29 patients. Conclusion: On the basis of our study, improved preoperative diagnostic tools for papillary microcarcinoma of the thyroid was helpful in the choice of surgical treatment. As a result of techninological progress(ultrasonography, FNAC), the pencentage of the discovery of papillary microcarcinoma has been increased. The thyroid ultrasonography was useful in detecting small sized lesions($0{\leqq}5mm$), but FNAC may not be beneficial in detecting small sized lesions($0{\leqq}5mm$). In the surgical procedure, thyroid lobectomy alone should be avoided because of the high rate of bilaterality and multifoc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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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객혈 환자에서 기관지 동맥색전술의 효과 : 색전술후 재발의 원인과 예측인자 (Effect of bronchial artery embolization in the management of massive hemoptysis : factors influencing rebleeding)

  • 김병철;김정미;김연수;김성민;최완영;이경상;양석철;윤호주;신동호;박성수;이정희;김창수;서흥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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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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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0-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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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 기관지 동맥색전술은 일시적 혹은 영구적인 지혈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지혈효과이외에도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에 수술전 환자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응퇴고 있다. 저자들은 대량객혈환자에서 동맥색전술의 효과 및 객혈의 재발율을 알아보고 재발된 환자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특징과 임상경과 및 예후를 조사하여 동맥색전술의 유용성을 평가해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색전술후에 재출혈이 일어나는 원인과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객혈을 주소로 입원한 환자중 1회 100cc이상, 1일 500cc이상의 대량객혈로 동맥색 전술을 시행한 4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과 혈관조영술 사진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 1)대량객혈의 원인질환으로는 폐결핵(35예), 기관지확장증(5예), 국균종(2예), 폐암(2예) 폐동정맥기형(1예)와 원인미상(2예)이 있었다. 2) 기관지 동맥색전술의 지혈성공율은 94%였으며, 추적관찰중 객혈의 재발은 40%였다. 3) 초기 기관지 동맥조영술 소견상 색전대상이 양측성인 경우, 체측부동맥-폐동맥간단락이 있는 경우, 기관지동맥이외의 체측부동맥이 영양동맥으로 관여한 경우와 과도한 신생혈관형성이 있었던 경우 등 이들 모두에서 재출혈군과 비재출혈군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재색전술을 시행한 경우는 18예(13명)였다. 이들 중 14예(78%)에서 혈관의 재개통이 있었으며, 8예(44%)에서 초기에 색전하지 못하였던 혈관들의 과증식으로 인한 새로운 영양동맥의 형성에 의한 재출혈이 있었다. 5) 동맥색전술의 합병증은 발열, 흉통, 기침, 배뇨장애 등 경미한 합병증이 대부분(27예,87%)이었고, 마비성장폐색, 무기폐, 하반신마비, 비장경색 등 장기합병증이 각각 1예씩으로 13%를 차지하였다. 결론 : 기관지 동맥색전술은 대량객혈시 지혈율이 높고 심각한 합병증의 빈도가 적어 효과적이면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는 치료방법으로 사료된다. 대량객혈시 초기 기관지 동맥조영술 소견으로 색전술후 재발을 예측하기는 어려우며, 재출혈이 있는 경우 대부분의 원인은 이전 색전동맥의 재개통과 새로운 영양동맥의 형성이 관여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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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동맥 색전술 후 객혈의 재발에 관한 연구 (Risk Factors of Recurrent Hemoptysis after Bronchial Artery Embolization)

  • 정우영;변민광;박무석;한창훈;강신명;이도연;김영삼;김세규;김성규;장준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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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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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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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서론 : 대량객혈은 치료가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 50% 이상의 사망률을 보이는 호흡기 영역의 가장 위급한 응급상황의 하나이며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 될 수 있다. 1973년 레미 등에 의해 처음 보고된 이후로 기관지동맥 색전술은 대량의 재발성 객혈의 치료로 확립되어 그 효과가 입증 되었다. 그러나 기관지동맥 색전술의 재발률은 10~52%로 보고되어 객혈의 재발을 예측 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재료 및 방법 : 2000년 1월부터 2005년 1월까지 세브란스병원에 100 cc 이상의 대량 객혈로 내원하여 기관지동맥 색전술을 시행 받은 66명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기관지동맥 색전술 후 재발의 빈도와 재발과 관련이 있는 위험 요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 5년 간 기관지동맥 색전술을 시행 받은 환자는 75명이었고, 장기간 추적관찰이 되어 결과 분석이 가능했던 환자는 66명이었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54.9{\pm}15.9$세이었고, 남자가 48명, 여자가 18명이었다. 원인 질환은 결핵 20명, 기관지확장증 및 기타 양성질환 23명, 악성 종양 7명이었고, 평균 20.4개월 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23명(34.9%)에서 치료가 필요한 대량 객혈이 재발되었다. 환자의 성별과 나이, 이전에 객혈로 시술 받은 과거력, 객혈의 원인 질환, 분포 혈관의 수 등은 대량 객혈의 재발과 유의한 관계가 없었으나, 병변의 양측성, 흉막 비후, 객혈의 양은 유의한 인자로 관찰되었고, 로그 회귀분석 결과에서도 동일하였다. 결론 : 기관지동맥 색전술을 시행한 후 객혈의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위험 인자로 흉막 비후, 병변의 양측성, 객혈의 양이 중요하게 작용하며, 이에 대한 대규모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

선천성 유아 사경의 임상 물리치료 연구 (A Clinical Study of Congenital Infant Muscular Torticollis)

  • 허춘복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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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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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3-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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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5년 1월부터 1996년 1월까지 대구동산의료원 물리치료실에 의뢰된 선천성 유아 사경환자 46명을 대상으로 물리 치료를 하고 분석평가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남 녀의 성별분포는 남아 27명(58.7 %), 여아 19명(41.3 %)으로 남 녀의 비는 1.5 : 1로 남아에게서 높게 나타났으며 좌 우측 분포는 우측 22명(47.8 %), 좌측 23명(50.0 %)으로 좌 우측에서 거의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양측에서도 1명(2.2 %) 이었다. 2. 출생순위는 첫째가 34명(73.9 %)으로 가장 많았고 둘째가 11명(23.9 %)으로 나타났다. 3. 분만방법은 정상분만 29명(63.0 %), 제왕절개분만 11명(33.9 %), 난산 5명(11%), 둔위분만 1명(2.2 %)순으로 나타났다. 4. 두부의 비대칭이 나타난 60.0 % 중 연령이 $5\sim8$주에서 45.7 %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안면의 비대칭은 26.1 % 중 연령이 $5\sim8$주, $9\sim12$주, $17\sim20$주에서 각 3%로 가강 높게 나타났다(P<0.05). 5. 사경의 정도는 경도 54.3 % 중 치료기간 $1\sim2$주에서 30.4 % 가장 높게 나타났고 중등도는 30.4 % 중 치료기간 $3\sim4$주에서 13 %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중증도 7%에서는 $9\sim10$주에서 7.5 %로 가장 높았다(P<0.005). 6. 결과는 연령과 사경의 심한정도와 비교하였을 때 경도 45.6 % 중 매우 우수 24명(51.9 %)였고, 중등도에서는 30.4 % 중 매우 우수 28.1 %, 중증도에서는 )5.2 % 중 매우 우수 13.1 %로 높게 나타나 유의높았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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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치료후 기관지-폐포세척액내 폐포대식세포 및 임파구의 접착분자발현 변화와 방사선에 의한 폐렴 및 폐섬유증발생의 예측인자로서의 의의 (The Expression of Adhesion Molecules on BAL Cells and Serum Soluble ICAM-1 Level after the Radiotherapy for the Lung Cancer and Its Relationship to the Development of of Radiation Pneumonitis and Fibrosis)

  • 김동순;백상훈;최은경;장혜숙;최정은;임채만;고윤석;이상도;김우성;김원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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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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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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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폐암은 우리나라 남자들의 악성종양중에서 2번째로 많으며, 수술요법이 가장 좋은 치료이나 대부분의 환자들이 진단당시 수술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진행되어서 방사선치료(RT)나 항암치료를 동반한 RT를 받게되는데, 방사선-폐렴 및 폐섬유증의 발생이 제일 중요한 부작용이다. 방사선-폐렴은 대개 치료부위에 국한되어 발생하나 때로는 반대쪽에서까지 생기기도하며, Gibson 등은 RT후 양쪽폐에서 BAL액내 세포수 및 임파구가 증가한다고 보고하였다. 방사선-폐렴이 RT의 가장 중요한 제한요소이기 때문에 이의 발생을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환자의 예후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이에 연구자들은 염증반응을 야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진 접착분자(ICAM-1, CD18)들이 방사선-폐렴의 발생에도 작용을 하는지, 만일 한다면 이를 방사선-폐렴의 진단 및 예측인자로 사용할 수 있을 가를 살펴보고, 또 방사선-폐렴이 양측성으로 오는 가를 보기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조직학적으로 확인된 폐암으로 RT를 받을 환자 29예를 대상으로 하였는데 RT 전에는 16예에서, RT후 1~2개월에는 18예에서 BAL및 혈중 sICAM 농도를 측정하였다. 5예에서는 RT전 및 후에 BAL을 시행하였다. 결과: 7예에서 임상적으로 유의한 방사선-폐렴이 발생하였다. 전 환자군에서 보면, BAL 액내 총 세포수가 $20.2{\pm}10.2{\times}10^6\;cells/L$에서 $35.3{\pm}21.6{\times}10^6\;cells/L$(p=0.0344)로 증가하였으며, 임파구도 $5.3{\pm}4.2%$에서 $39.6{\pm}23.4%$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01). 이러한 변화는 RT를 받은 쪽 뿐 아니라 받지 않은 쪽에서도 같이 일어났으며, 방사선-폐렴이 생긴 환자와 생기지 않은 환자 사이에서도 차이가 없었다. 혈중 sICAM농도와 BAL애내 농도는 RT전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혈청: $378{\pm}148$, $411{\pm}150\;ng/ml$, BALF: $20.2{\pm}12.2$, $45.1{\pm}34.8\;ng/ml$) 방사선-폐렴이 발생한 환자들에서는 방사선-폐렴이 생기지 않은 환자에 비해 sICAM 유의하게 증가되었다(혈청: $505{\pm}164$ vs $345{\pm}102\;ng/ml$, p=0.0253, BALF: $67.9{\pm}36.3$ vs $25.2{\pm}17.9\;ng/ml$, p=0.0112). 또한 폐포대식세포(AM)에서의 ICAM-1 발현도도 RT후에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는데(RMFI: from $1.28{\pm}0.479$ to $1.63{\pm}0.539$, p=0.0605), 방사선-폐렴이 생긴 환자들에서($2.10{\pm}0.390$) 방사선-폐렴이 생기지 않은 환자에 비해($1.28{\pm}0.31$, p=0.0002)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BAL 결과로 미루어 RT후에 대부분의 환자들에서 양측성으로 subclinical alveolitis가 발생한 확인하였다. 그러나 임상적인 방사선-폐렴은 훨씬 드물게 발생하고, AM의 ICAM발현도 및 혈중 sICAM농도는 이러한 임상적인 방사선-폐렴발생의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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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객혈환자에서 기관지 동맥색전술의 효과 (Effect of Bronchial Artery Embolization(BAE) in Management of Massive Hemoptysis)

  • 여동승;이숙영;현대성;이상학;김석찬;최영미;서지원;안종현;송소향;김치홍;문화식;송접섭;박성학;김기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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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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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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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대량객혈을 치료하지 않는 경우 사망률이 50% 이상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경우 출혈이 기관지 동맥에서 발생하고, 기관지 동맥색전술은 75-90% 의 환자에서 즉각적인 지혈효과를 가져오므로 대량객혈의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저자들은 대량 객혈환자에서 기관지 동맥 색전술의 유용성과 효과를 알아 보고자 하였고 또한, 성공적인 색전술후 재출혈에 관여 하는 인자를 알아보고자하였다. 방 법: 1990년 2월부터 1996년 7월 까지 가톨릭 의과대학 소속 7개 부속병원에 객혈을 주소로 내원하여 2 회 이상 객혈을 보이거나, 1 일 400-600cc 이상 대량 객혈을 보이는 환자에서 동맥색전술을 시행한 환자중에서 1년이상 경과관찰이 가능한 14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 과: 기관지 동맥색전술을 시행한 환자는 남자 98예(67.1%), 여자48예(32.9%)였고, 객혈의 원인 질환으로는 폐결핵 및 이와 동반된 병변이 106예(72.6%)로 가장 많았다. 지혈에 사용된 색전물질로는 Ivalon을 단독으로 사용한 예가 58예(39.7%)로 가장 많았고, Gelfoam만 사용한 예는 52예(35.6%), 코일과 Gelfoam을 병용한 예는 24예(16.4%), Ivalon과 Gelfoam을 병용한 예는 9예(6.2%), 코일만 사용한 예는 3예(2.1%)이었다. 기관지 동맥색전술을 이용한 24시간 이내의 지혈의 성공률은 95%였으며, 추적관찰 중 객혈의 재발은 36예(24.7%)였고, 2 회이상 재발한 환자는 6예(4.1%)였다. 기관지 동맥색전술의 합병증은 40명(27.4%)의 환자에서 총 58 건수가 발생하였는데, 발열이 22 건(37.9%)으로 가장 많았고, 흉통 9건(32.8%), 두통 4건(6.9%), 오심 및 구토 3건(5.2%), 부정맥 2건(3.4%)순으로 나타났고, 기타 기침, 요통, 마비성장폐색, 배뇨장애, 하지감각 소실, 견갑골 통증, 저혈압, 두드러기등이 각각 1건씩 발생하였다. 초기 기관지동맥 조영술 소견상 색전의 대상이 양측성인 경우, 체측부동맥-폐동맥간 단락이 있는 경우, 신생혈관 형성, 동맥류, 출혈의 직접적인 소견인 조영제외 누출, 체측부동맥이 영양동맥으로 관여한 경우 등 이들 모두에서 재발군과 비재발군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원인 질환별, 지혈에 사용한 색전물질, 공동이 있는 경우, 국균종이 동반된 경우, 기관지 확장증이 동반된 경우, 폐기종이 동반된 경우 모두 재발군과 비재발군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P>0.05), 늑막에 병변이 있는 경우 양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결 론: 기관지 동맥색전술은 대량 객혈시 안전하고, 심각한 합병증의 빈도가 적은 시술로서 특히 초기 지혈효과가 뛰어난 시술방법으로 사료된다. 초기 기관지 동맥조영술 소견에서 출혈의 재발을 예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지표는 없었으나, 늑막에 병변이 있는 경우 재발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보아 향후 이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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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자궁경부알 방사선치료의 Patterns of Care Study 진행을 위한 문헌 비교 연구 (Literature Analysis of Radiotherapy in Uterine Cervix Cancer for the Processing of the Patterns of Care Study in Korea)

  • 최두호;김은석;김용호;김진희;양대식;강승희;우홍균;김일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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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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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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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한국인의 여성암 중에서 호발하는 암 중의 하나인 자궁경부암의 검사 및 치료 형태와 치료 결과가 발표된 연구 논문을 통해 분석하고 미국과 일본 자궁경부암의 Patterns of Care Study (PCS)와 비교하여 한국 실정에 맞는 PCS 문항 개발의 진행을 위한 기본 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문헌 비교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외국의 PCS 관련 자료는 PCS 홈페이지에 소개된 212편의 논문 및 초록 중에서 자궁경부암 및 PCS 구조부분의 논문(42편)과 최근에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한국에서 연구된 것은 Korean Pub Med에서 자궁경부암과 방사선치료에 관한 자료를 구하고(99편) 외국 잡지에 발표된 것을 포함하여 PCS의 비교 대상을 선정하여 PCS의 구조(Structure), 진행(Process), 결과(Outcome) 의 순서에 따라 비교 분석하였으며 시대에 따른 PCS의 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1980년대 이전과 1990년대 이후의 연구 결과로 나누어서 분석 하였다. 결과: 미국과 일본에서 자궁경부암의 PCS에 관한 논문이 각각 28편과 10편이 분석 가능하였고 한국은 73편이 PCS에서 다루는 항목을 포함하여 분석 가능하였다. 미국과 일본의 PCS는 공통적으로 치료기관의 규모, 의사 및 환자 수, 그리고 치료기관의 성격에 따라 계층화된 3~4개의 구조로 나누고 연구 대상 환자를 엄격하게 제한하였다. 그리고 연구의 진행을 위해 치료 전 병기 결정과정의 요소들을 나누고 시대에 따른 병기결정의 요소들을 분석하였으며 치료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인자들을 다루고 FIGO 병기 이외의 예후인자들도 자세히 분석하며 기계에 대한 비교분석이 잘 되어 있다. 그러나 미국과 일본의 PCS도 그 나라의 특성상 미국은 인종간의 특성, 사회경제적 계층에 대한 분류를 시도하고 있으며, FIGO 병기에서 다루지 않은 종양의 크기(6편), 자궁방 또는 골반벽 침범이 한쪽 또는 양쪽으로 진행된 것에 따른 치료 결과의 분석이 활발하였고(5편), 일본은 종양표지자에 대한 연구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병기 결정 과정에서 공통적인 시대적 변화는 초창기의 림프과조영술, 바륨 관장술이 점차 사라지고 나중에 CT, MRI의 비중이 높아졌다. 한국 자료는 주로 단일 기관에서 한 연구로 구조(Structure)에 대한 언급이 없으며 기계적 특성에 따른 차이도 거의 분석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 주제는 미국, 일본의 PCS에서 잘 다루지 않던 항암제의 병용 요법(9편), 치료기간(4편) 종양표지자(8편), 비전형적 분획 등을 다루고 있다. 결론: 여러 나라의 문헌을 비교 분석하여 한국에서 필요한 자궁경부암의 PCS를 이용한 문항개발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후속적인 연구로 진행될 근접치료기 사용 및 치료의 결과, 부작용 등의 비교 분석을 포함하여 한국형 자궁경부암 PCS에서 필요한 항목을 합의 도출하여 완성하였으며 이 내용을 토대로 향후 표준화된 치료 모델 개발을 위한 PCS가 진행될 수 있으며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부족했던 분야에 대해 교정할 수 있는 교육적인 목적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