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eta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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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n Analytical Method for Betanine and Isobetanine in Processed Food Products Labeled with Beet Red

  • Kang, Hyun-Hee;Yun, Choong-In;Lee, Gayeong;Shin, Jae-Wook;Kim, Young-Jun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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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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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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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Red beet roots (Beta vulgaris L.)는 천연색소로 붉은 색계열의 betacyanins은 75-95%의 betanine와 이성질체인 isobetanine 15-45%으로 존재한다. 본 연구는 비트레드를 사용한 식품에 대해 HPLC-DAD를 이용하여 지표성분인 betanine 및 isobetanine에 대해 분석법을 확립하였으며, 유효성 검증을 위해 직선성, 검출한계, 정량한계, 정확성, 정밀성, 측정불확도를 측정하였다. 캔디류, 빙과류, 코코아 가공품의 matrix에 적용하여 matrix matched calibration법을 사용하였으며 R2이 0.9998 이상으로 높은 직선성을 보였다. 검출한계와 정량한계는 각각 0.16-0.32 mg/L, 0.48-0.97 mg/L으로 확인되었다. 분석법의 정확성 및 정밀성을 검증하기 위해 intra-day 및 inter-day 반복 실험 결과, 회수율은 96.0-103.1 %, 100.0-102.2 %이였으며, RSD는 0.5-3.3 %, 0.9-3.8 %로 산출되었다. 측정불확도는 매트릭스 및 측정 농도에 따라 1.71-12.43%로 평가되었다. 또한, 확립된 분석법의 적용성 검토를 위해서 비트레드 색소를 사용한 가공식품 26종을 분석한 결과, betanine과 isobetanine을 정량 할 수 있었다 (8.4-3,823.4 mg/kg).

선인장 붉은 열매에서 추출한 Betanine색소의 안정성 (Stability of Betanine Extracted from Opuntia ficus-indica var. Sabolen)

  • 정미숙;김경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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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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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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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제주도에서 생산된 선인장 열매의 적색 betanine 색소를 천연착색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pH, 금속이온, 당 및 산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선인장 열매 색소액을 음료의 천연착색료로 사용할 때의 색소농도는 2.5% 가장 선호되었다. pH 영향에서 산성범위인 pH 4와 5에서 색소액이 비교적 안정하였으며 Fe 및 Cu 이온이 색소의 변화에 큰 영향을 주었으나 Sn이온에 의하여 색소의 안정성이 감소되지 않았다. 선인장 열매 색소액에 0.15M, 0.3 M의 포도당과 과당 및 자당 0.075 M, 0.15 M을 첨가하였을 때 대조군에 비하여 안정성이 감소되지 않았으며 과당 0.15 M 첨가군은 고유한 붉은색을 안정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또 한 tartaric, phophoric, citric acid 100, 500 ppm을 첨가 한 경우에도 대조군에 비하여 색소안정성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100, 500ppm의 ascorbic acid는 항산화 효과를 보여 색소의 안정성을 상승시켰다. 이상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선인장 열매의 적색색소가 합성색소에 비하여 안정성이 비교적 약하므로 색소의 안정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많은 연구가 수행되어야 하며, 현재까지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제한된 조건에 서 선인장 열매를 음료의 천연착색료로 사용하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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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C, HPLC를 이용한 식품 중 비트레드 함량조사 (Survey of Beet Red Contents in Foods using TLC, HPLC)

  • 장영미;이달수;홍기형;박성관;박성국;권용관;박재석;장선영;황혜신;김은정;한윤정;김병섭;원혜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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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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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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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비트레드는 '천연식품, 다류, 고춧가루 또는 실고추, 김치류, 고추장 및 식초'에 사용 금지토록 현행 식품첨가물공전에 사용기준이 규정되어 있으나, 식품 중 비트레드의 분석방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국내유통 중인 식품 중 비트레드의 함유량을 조사하여 추후 식품 중 비트레드의 사용기준 준수여부 확인시 시험방법으로 사용하고자 식품 중 비트레드 분석법을 확립하였다. 본 연구는 LC-Mass로 비트레드의 주성분임을 확인한 베타닌(Betanine)과 이소베타닌 (Isobetanine)을 사용하여 HPTLC (High Performance Thin Layer Chromatography)와HPLC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로 신속하고 재현성이 높은 비트레드의 정성$\cdot$정량시험방법을 확립하였다. 이 때 정성분석조건은 셀룰로오스 박층판에, 아세톤:3-메틸-1-부탄올:물 (7:7:6) 전개용매를 이용하고, 정량분석은 역상계인 X-terra RP ($4.6\;mm{\times}250\;mm,\;5{\mu}m$)칼럼에 이동상, 온도 및 파장조건으로 각각 $0.1\%$ 인산:메탄올 (90:10), $40^{\circ}C$ 및 538 nm 조건이었을 때 가장 양호한 분석결과를 얻었다. 확립된 분석방법을 적용하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식품 중 비트레드 사용실태를 확인하거나 사용가능성이 있는 영양보충용식품, 아이스크림, 소스류, 캔디류, 레토르트식품 등 총 5종 204품목에 함유된 비트레드의 함유량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영양 보충용식품은 60품목에서 $900.22\∼27,701.60{\mu}g/g$이 검출되었으며, 캔디류는 48품목 중 30품목에서 $21.95\∼713.40{\mu}g/g$이 검출, 나머지 18품목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아이스크림에서는 12품목에서 $155.85{\∼}505.37{\mu}g/g$이 검출되었고, 소스류는 72품목 중 18품목에서 $43.52{\∼}64.75{\mu}g/g$이 검출, 나머지 54품목에서 검출되지 않았고 레토르트식품은 12품목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