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erry cracking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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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대봉지의 칼슘 코팅농도가 '거봉'포도의 과피구조와 열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lcium Concentrations of Coating Bag on Pericarp Structure and Berry Cracking in 'Kyoho' Grape (Vitis sp.))

  • 최효민;손인창;김대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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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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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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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칼슘 코팅 봉지의 괘대처리가 포도 '거봉'의 과피 강화 및 열과 경감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효과적인 열과 방지용 괘대봉지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실험을 수행하였다. 무대구의 가용성당함량과 안토시아닌 함량은 각각 $^18.1{\circ}Brix$, $2.56{\mu}g{\cdot}cm^{-2}$로 칼슘코팅 괘대구에 비해 높았다. 과피의 경도는 무대구에서 $1.18kg{\cdot}5mm^{-1}{\O}$으로 괘대 처리구의 12.3, 1.24, 1.27, $1.35kg{\cdot}5mm^{-1}{\O}$ 보다 낮았으며 고농도의 칼슘코팅 봉지를 사용할수록 경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피의 형태적 관찰을 수행한 결과, 고농도의 칼슘코팅 괘대구일수록 표피 및 아표피층의 세포벽 두께가 증가하여 과피가 구조적으로 강화되었으며, 한계 팽압 하에서의 열과 발생률은 고농도의 칼슘코팅한 봉지를 처리할수록 열과 발생이 감소하여 열과 경감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처리구 중 열과 경감에 가장 효과적이었던 9% 칼슘 코팅 괘대구에서는 칼슘에 의한 과피 미려도 저하가 문제되었다. 따라서 열과 경감효과와 과실의 상품성을 고려했을 때 '거봉' 포도의 경우에는 6%의 칼슘코팅 봉지 처리가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괘대시기가 '거봉' 포도의 과피 특성과 열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agging Periods on Pericarp Characteristics and Berry Cracking in 'Kyoho' Grape (Vitis sp.))

  • 손인창;김대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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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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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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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과립 비대기 동안의 괘대시기가 '거봉' 포도의 열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포도 과립의 생육 및 과피의 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포도 과립중은 만개후 7-9주간 괘대한 후기 처리구에서 13.4g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기간 괘대구가 12.3g으로 가장 낮았다. 한계팽압에서 포도 과립의 열과율이 무대구에서 53.3% 이상 발생하여 가장 높았던 반면, 처리구에서는 전기간 괘대구(42.7%), 초기 괘대구(37.3%), 중기 괘대구(33.3%), 후기 괘대구(18.7%)의 순으로 열과가 경감되었다. 과피의 조직학적 특성을 관찰한 결과, 무대 처리에 비해 괘대 처리구에서 과피 표면의 과점의 크기가 작았으며 형태가 건전하였다. 특히 후기 괘대구에서는 기공 주변이 코르크화와 미세균열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과피의 아표피층과 세포벽의 두께가 증가하여 과피가 구조적으로 강화되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일조시간이 길고 광도가 높은 변색기 직전에 2주간 괘대처리가 '거봉' 포도의 과피 구조를 강화시켜 열과 겸감에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GA3와 Thidiazuron 처리가 '거봉' 포도의 무핵화와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A3 and Thidiazuron on Seedlessness and Fruit Quality of 'Kyoho' Grapes)

  • 이별하나;권용희;박요섭;박희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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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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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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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은 $GA_3$와 thidiazuron(TDZ)이 '거봉' 포도의 무핵과율, 수확시기, 열과 및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2008년에서 2009년까지 2년간 수행되었다. 2008년에는 $GA_3$ $25.0mg{\cdot}L^{-1}$에 TDZ $2.5mg{\cdot}L^{-1}$를 혼용한 것과 혼용하지 않은 것을 만개기와 만개 후 14일에 침지 처리하였다. 과실의 무핵과율과 과실비대는 $GA_3$ $25.0mg{\cdot}L^{-1}$에 TDZ $2.5mg{\cdot}L^{-1}$를 2차에만 혼용처리 한 경우 TDZ를 1, 2차 모두 혼용처리한 것에 비하여 약간 증가하였다. 반면에 열과발생률은 모든 생장조절제 처리에서 무처리구에 비해 높게 조사되었다. 2009년에는 $GA_3$ $12.5mg{\cdot}L^{-1}$$GA_3$ $25.0mg{\cdot}L^{-1}$를 만개기와 만개 후 14일에 두 번 침지 처리하였으며 TDZ $2.5mg{\cdot}L^{-1}$를 만개 후 14일에만 혼용 처리하였다. 열과발생율은 $GA_3$의 농도에 영향을 받았다. $GA_3$ $25.0mg{\cdot}L^{-1}$의 고농도에서는 열과발생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GA_3$ 농도를 $12.5mg{\cdot}L^{-1}$으로 낮출 경우 열과발생율에 영향이 없었다. 또한 $GA_3$ $25.0mg{\cdot}L^{-1}$ 처리 시에도 만개 14일 후 2차 처리 시 TDZ를 혼용할 경우 열과발생율이 무처리 수준까지 감소하였다. 모든 생장조절제 처리는 과일의 숙기를 촉진하였으며, $GA_3$ $12.5mg{\cdot}L^{-1}$에 2차에만 TDZ를 추가하였을 경우 가장 효과가 좋았다. 따라서 과실의 숙기와 품종 등 모든 관점을 고려하였을 때 35-40개의 과립수를 가진 400-500g 정도의 '거봉' 무핵과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GA_3$ $12.5mg{\cdot}L^{-1}$을 만개기와 만개 후 14일에 처리하며 TDZ를 만개 후 14일에만 혼용 처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로 다른 봉지재료가 포도 품질 및 숙기판단 노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ifferent bag materials on grape quality and endeavor of maturation period determination)

  • 남상영;강한철;김태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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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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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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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포도 품질을 높일 수 있고, 숙기 판단 노력을 절감할 수 있는 봉지 재료를 선발하고자 1997년부터 1999년까지 3년간에 걸쳐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옥천포도시험장에서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봉지내의 광 투과율은 종이 봉지에 비하여 부직포 및 무적비닐 이용 봉지에서 11∼65%가 높았으나, 무적비닐 천공 상면 50% 흰색 페인팅 봉지는 25% 낮았다. 과립중은 종이봉지에 비하여 부직포와 무적비닐이용 봉지에서 무거웠으며, 무적비닐 천공 상면 50% 흰색 페인팅 봉지는 열과, 탈립 및 부패과가 심하여 조사가 불가능하였다. 숙기는 종이봉지에 비하여 부직포와 무적비닐 이용 봉지에서 1∼4일 빨랐다. 당도는 부직포와 무적비닐 이용 봉지에서 높은 경향이었으나, 산도는 상반된 경향이었다. 착색정도는 종이 봉지에 비하여 부직포와 무적비닐 이용 봉지에서 빨랐으며, 이들 봉지간에는 착색 정도는 맥반석 혼합 부직포와 무적비닐+부직포 봉지에서 빨랐으나, 적숙기로 가까워질수록 부직 포봉지에서 빨랐다. 비정상 과립율은 종이와 부직포 봉지는 5.4∼7.0%로 낮았으나, 무적비닐 이용 봉지는 16.6∼100%로 높았다. 외관상품질은 부직포와 맥반석 혼합 부직포에서 지수 9.0으로 가장 좋았으나, 무적비닐 천공 상면 50% 흰색 페인팅 봉지는 지수 1.0으로 가장 불량하였다. 숙기 판단 소요시간은 종이(17.4시간/10a)에 비하여 부직포와 무적비닐 이용 봉지에서 74∼93% 절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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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박피처리에 의한 '거봉' 포도의 과실 품질 및 동해 피해 (Fruit Quality and Freezing Damage of 'Kyoho' Grapes by Girdling)

  • 권용희;이별하나;심성보;신경희;정규환;최인명;박희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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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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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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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거봉' 포도에 환상박피를 처리한 후 과실 품질과 내한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환상박피는 지상 10cm 상단의 주간에 너비 1cm로 처리하였으며 만개후 90일과 110일에 수확하여 과실 품질을 비교하였다. 환상박피를 처리한 경우 착색이 빠르게 진행되어 1차 수확율이 무처리보다 높았으며 또한 최종 수확시 착색도도 무처리구보다 높아 착색촉진 및 증진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2차년도에는 착색증진 효과가 저하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품질면에서는 처리구와 무처리구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열과 발생은 환상박피 처리구에서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반면에 환상박피 처리시 수세가 떨어지고 겨울철 동해피해를 심하게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3년간 연속으로 처리한 후에는 대부분이 고사하였다. 착색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환상박피를 처리하는 경우 첫해에는 효과가 나타나지만 이듬해의 연속된 처리에는 착색증진 효과도 점점 낮아지며 특히 계속될 경우 생육부진 또는 고사 등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거봉'에서의 연속적인 환상박피는 피해야 할 재배방법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