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arley prop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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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십육지(林園十六誌)”의 초류(麨類) 조리 가공에 관한 문헌 연구 (A Study on the Literature of the Cooking Product of Cho(Misutkaru) in Imwonshibyukji)

  • 김귀영;이춘자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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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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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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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Imwonshibyukji(1827) is an important and stupendous ancient scientific book, which is much like an encyclopedia, that can discern the dietary life of the latter period of Choseon. This article is assorted, which is mentioned in this book, as Cho(Misutkaru-in parched grain that is weed out into powder) to the main material of grain Youmicho, Wandoocho, Youcho, also the medicinal plant as the main material Youkhangcho, Backyupcho, Chungumcho, Unyoungcho, and Naecho, Haengcho, Eicho, Imgumcho, Joyou, Bokbunjacho, made by fruit. The results of inquiring the property by the assortment is as you see in the following. Youmicho, Wandoocho, Youcho, Youkhyangcho, Backyupcho, and Chungumcho, which consist of glutinous rice, nonclutinous rice, barley, buckwheat, pea, and black soybean are among 13 kinds of methods to make Cho. The manufacturing process is similar to that of Misutkaru, but in the case of Unyoungcho 6 different medicinal powders are mixed with Chundang and Sookmill to form a hard portable taffy substance, which is quite unique. Naecho, Haengcho, Eicho, Imgumcho, Joyou, and Bokbunjacho are extracted from pulp and processed in a powder form like Misutkaru, which can also be considered as a fruit tea. Youcho is unique in its sense, since it is fermented by maggots that are bred in order to obtain the juice. Cho is known to calm thirst and empty stomachs, and has various medicinal materials to act as food to aid virility. It is also known to have multiple functions as an alternative staple, refreshment to aid virility, portable food, and preferable beverage. There are ten references on Cho, 37% are Korean in Ongheejobji and 63% Chinese in Jaeminyosool, Bonchogangmok, Chungmoonbobang, Nongjungchunsuh, Wangshinongsuh, Shikgyung, Sukmyung, Bonchoseupyou, and Wisaengbogam. The citations are in the general introduction and 13 types of Cho are cited 19 times overall, but citations based on Chinese references are non exi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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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Non-starch Polysaccharides on Mucin Secretion and Endogenous Amino Acid Losses in Pigs

  • Morel, P.C.H.;Padilla, R.M.;Ravindran, G.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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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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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2-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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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examine the influence of soluble non-starch polysaccharides on growth performance, mucin secretion, and endogenous amino acid flows in weaner pigs. Different levels (0, 4 and 7.5%) of purified corn arabinoxylan (AX) or barley $\beta$-glucan extract (BG) were substituted for cellulose in a purified diet based on starch, sucrose and enzymatically hydrolyzed casein. All diets contained titanium oxide as an indigestible marker. Each experimental diet was fed to five, 6-wk old weaner pigs for 21 days. Average daily gain (p<0.05) and feed conversion ratio (p<0.01) were improved with dietary inclusion of 7.5% AX and BG, indicating high degradation rates of AX and BG in pigs. Crude mucin contents and endogenous nitrogen flow were increased (p<0.05) with increased levels of AX, but not with BG. Numerical increases in endogenous amino acid flow (EAAF) were observed with increased levels of AX but no definite trend with BG. Endogenous amino acid flow in pigs fed mixed NSP diets (4% BG and 3.5% cellulose) was significantly higher (p<0.05) than those fed 7.5% BG diets. Among diets containing pure sources of soluble non-starch polysaccharides, endogenous amino acid flows were highest in 7.5% AX (p<0.05), intermediate in BG, and lowest in control diet. Increased flows (p<0.01) of threonine, proline and serine in pigs fed 7.5% AX diets are consistent with the increased flow of crude mucin determined in this treatment. In conclusion, mucin and endogenous amino acid flows were increased with dietary inclusion of AX, which could be related to its physicochemical property, particularly its high water-holding capacity. In contrast, $\beta$-glucan, due to its high degradation rate in pig, may be considered as unimportant factor in inducing mucin and endogenous amino acid secretions, at least at levels such as those used in this study.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에 의한 고추장의 판별 (Discrimination of Kochujang by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 김영수;오훈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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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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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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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고추장의 유기산 함량, 향기성분의 GC peak area 및 관능검사에 의한 향미강도 측정결과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고추장을 분류하였다. 공시된 고추장은 재래식 51종과 시판 공장산 고추장 10종으로서 재래식 고추장은 순창지역의 찹쌀고추장 20종, 보은지역의 11종의 보리 고추장, 사천 지역의 밀 고추장 20종이었다. 유기산에 대한 정준판별분석을 실시한 결과, 보은 고추장은 다른 종류의 고추장과 쉽게 구분되었고, lactic acid는 고추장의 종류를 판별하는데 기여도가 높은 변수였다. GC peak area에 대한 판별분석법을 수행한 결과 재래식과 공장산 고추장을 4개군으로 분류할 수 있었고 이때 단계적판별 분석법에 의하여 기여도가 높은 변수는 2, 4, 8 및 11번 peak로 나타났다. 8종의 관능적 특성의 강도에 대한 관능검사 결과를 이용하여 정준판별분석을 실시한 바, 공장산 고추장은 재래식 고추장과 구분되어 질 수 있는데 이때 구수한 맛의 강도가 가장 영향력이 있는 변수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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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분액비를 시용한 녹비보리 및 헤어리베치의 혼입시기가 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corporation Times of Green Barley and Hairy Vetch on Rice Yield in Paddy Soil with Liquid Pig Manure)

  • 강세원;서동철;이상규;서영진;박주왕;유진희;김민태;강항원;허종수;조주식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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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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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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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시험은 녹비작물의 토양 혼입시기가 벼의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녹비작물을 벼 이앙 25일전, 18일전 및 11일전에 각각 혼입하였으며, 혼입시기별 녹비보리 및 헤어리베치의 biomass와 무기성분 함량 및 양분공급량을 조사하였고, 각각의 처리구에서 벼의 수량을 조사하였다. 녹비보리 및 헤어리베치의 biomass는 토양으로의 혼입이 늦어질수록 biomass는 증가하였고, T-N, T-P 및 $K_2O$의 함량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었지만 그 차이는 미미하였다. 녹비보리 및 헤어리베치의 N, $P_2O_5$$K_2O$의 공급량은 다소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5월 20일에 혼입한 LPM3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다. 벼의 간장, 수장 및 이삭수는 녹비작물의 혼입시기별 처리구에 상관없이 비슷한 경향으로 control 처리구에 비해 생육이 좋았지만, 녹비작물의 토양 혼입시기에 따른 유의성은 없었다. 벼의 총립수, 천립중 및 수량은 control 처리구에 비해 녹비보리 및 헤어리베치 처리구에서 많았으며, 토양 혼입시기에 상관없이 벼의 수량은 control 처리구 대비 녹비보리 혼입 처리구에서 2~3%, 헤어리베치 혼입 처리구에서 4~5%의 증수효과를 보였다.

메성 및 찰성보리 ${\beta}-Glucan$의 리올로지 특성 (Rheological Properties of ${\beta}-Glucan$ Isolated from Non-waxy and Waxy Barley)

  • 최희돈;박용곤;장은희;석호문;이철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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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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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0-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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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beta}-Glucan$의 점증제 및 겔화제로서의 이용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메성 및 찰성보리 ${\beta}-glucan$ 용액의 리을로지 특성을 비교하였다. 메성 및 찰성보리 ${\beta}-glucan$ 용액 모두 의가소생 유체 특성을 나타내었으며, Power law mdel에 잘 적용되었다. Arrhenius 식에 의해 구한 층밀림 속도 $700s^{-1}$에서의 겉보기 점도의 활성화에 너지는 농도가 1%에서 4%로 .증가함에 따라 메성 ${\beta}-glucan$의 경우 20.01에서 16.78kj/mol로, 찰성 ${\beta}-glucan$의 경우 지수의 경우 27.18에서 17.82kj/mol로 감소하였으며, 지수함수식에 의해 구한 농도의존성 상수인 A는 온도가 $20^{circ}C$에서 $65^{circ}C$로 증가함에 따라 메성 ${\beta}-glucan$의 경우 $0.37%^{-1}$에서 $0.42%^{-1}$로, 찰성 ${\beta}-glucan$의 경우 $0.49%^{-1}$에서 $0.57%^{-1}$로 증가하였다. 찰성보리 ${\beta}-glucan$의 고유점도는 2.38dL/g으로 메성보리 ${\beta}-glucan$의 1.60dL/g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비점도와 환원농도의 관계에서 구한 critical coil overlap parameter($C^*[{\eta}]$)를 경계로 기울기가 달라져 $C[{\eta}] 영역에서는 메성 및 찰성보리 ${\beta}-glucan$ 간에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C[{\eta}]>C^*[{\eta}]$ 영역에서는 각각 2.907과 3.757을 나타내었다. 동적점탄성 측청 결과 진동수 변환중 cross-over가 일어나고 이후의 진동수 영역에서는 저장탄성율이 손실탄성율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24시간 경과 후 겔을 형성하여 겔화제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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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비작물 및 Charcoal 처리가 생강 생육 및 토양 특성에 미치는 영향 (Impacts of Green Manure Crop and Charcoal Applications on Ginger Growth and Soil Properties)

  • 양홍석;김동진;안병구;이진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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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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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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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녹비작물로서 녹비보리와 헤어리베치를 환원하고, 토양개량제로서 charcoal을 시용하여 생강연작 재배지에서 생강을 재배한 결과, 토양 pH가 시험 전 6.9~8.1에서 수확 후 6.8~7.6로 감소하였으며, 전기전도도(electrical conductivity, EC)는 한 시험 전 $0.45{\sim}1.25dSm^{-1}$에서 수확 후 $0.30{\sim}0.61dSm^{-1}$로 감소하였다. 토양유기물(soil organic matter, SOM) 함량과 토양 중 총질소(total-nitrogen, T-N) 함량은 증가하였다. 유효인산 함량과 치환성 K, Ca, Mg 함량은 유의성 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토양 pH를 중성화시키고, EC 경감, SOM과 T-N 함량의 증가는 토양 화학성 변화에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생강양분의 함량적 차이를 정상근과 이병근의 함량 차이, 토양의 점토함량 별 양분 함량 차이로 조사한 결과, 유의성이 있는 결과를 얻었으며, 처리구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망간(manganese, Mn)의 경우, 이병근의 지하부에서 3~4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망간(Mn)은 식물 뿌리에 대한 독성 작용으로 뿌리를 갈변시키고 균열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된바, 뿌리썩음병의 발생으로 Mn이 작용하여 이병근의 Mn 함량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뿌리썩음병과 Mn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생강 수확 후 생강 생육 상태와 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녹비보리, 헤어리베치, 녹비보리+charcoal, 헤어리베치+charcoal을 처리한 시험구(Plot 2, Plot 3, Plot 4, Plot 5)에서 생강의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생산량이 높아 병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특히, Plot 4(헤어리베치+charcoal)-LCC에서는 100%의 생산량을 보였다. 녹비작물과 charcoal의 처리가 생강생육과 생산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점토함량이 낮은 처리구가 점토함량이 높은 처리구보다 생육 상태와 생산량에서 우세하였는데, 모래와 점토 함량 차이에 따른 배수와 토양의 수분보유력이 생강생육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호주산(産) 밀의 제분(製粉) 특성(特性)과 밀가루의 물리화학적(物理化學的) 성질(性質)에 관(關)한 연구 (Milling Property of Australian Wheats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the Flours)

  • 이철호;이현덕;권오훈;장학길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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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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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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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호주산(産) 밀 6종류(種類)에 대(對)한 제분특성(製粉特性)을 $B{\ddot{u}}hler$ test mill로 조사(調査)하고 우리나라 재래종(在來種) 수원 219호와 비교(比較)하였다. 또한 이들로부터 얻어진 밀가루(patent flour)에 대한 반죽형성능력 및 전분(澱粉)호화성질을 Farinograph, Mixograph, Amylograph, 침강시험(沈降試驗) 및 Pelshenke 시험(試驗)등을 통하여 조사(調査)하였다. 호주산(産) 밀의 제분율(製粉率)은 $59{\sim}66%$ 범위(範圍)에 속하였다. 제분율(製粉率)은 천립중(千粒重)과 밀접(密接)한 관계(關係)를 나타내었으며 liter 중(重)과는 유의적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들 밀로부터 얻어진 밀가루의 단백질 함량(含量)은 밀의 종류(種類)에 따라 14.47%에서부터 6.59%로 크게 상이(相異)하였으며 반죽의 물성(物性)도 밀의 종류(種類)에 따라 큰 차이(差異)를 보였다. Australian Prime Hard와 Australian Hard는 강력한 gluten 형성능력을 가진 반면 Australian Standard White와 Australian Soft Wheat는 매우 약(弱)한 gluten 형성능력(形成能力)을 보였다. 한편 Australian Standard White와 Western Australian Wheat는 대단히 높은 호화점도를 가지는 반면 South Australian Wheat는 이례적으로 낮은 호화점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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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비작물의 경작형태와 우분액비시용이 벼와 사료작물의 생산성 및 양분이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rage Cropping System and Cattle Slurry Application on Productivity of Rice and Forage Crops and Nutrient Movement in Paddy Land)

  • 육완방;최기춘;이경보;강요셉;윤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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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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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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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우분액비 및 녹비작물 도입에 의한 답리작 사료작물을 재배하여 수확한 다음 우분액비시용이 벼 및 후작물인 답리작 사료작물의 생산성, 토양의 지력증진 효과 및 양분이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전라북도 축산진흥연구소내 식양토의 논에서 2006년 4월부터 2009년 4월까지 3개년에 걸쳐 수행하였다. 우분액비 시용은 벼는 이앙 전에 전량 기비로 시용하였으며 총체보리 및 호밀은 파종전과 봄 생육 개시 전에 2회 균등분할 시용하였는데, 화학비료 대비 우분액비의 시용수준은 N를 기준으로 하였다. 처리는 벼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 벼+ 총체보리 2모작 우분액비 시용구, 벼+호밀 2모작 우분액비 시용구, 벼+자운영 및 벼+베치로 구성하여 5처리 완전임의배치 3반복으로 배치하였으며 벼는 농가관행에 준하여 재배되었다. 3개년 평균 벼 수량구성요소 및 수량에 있어서 초장 및 수장은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가 가장 길었으며 경수 및 낱알 수도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가 가장 많았다. 등숙율은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 총체보리 우분액비 시용구 및 호밀 우분액비 시용구가 비슷한 수준으로 자운영 단작구 및 베치 단작구에 비해 높았다. 현미수량은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가 가장 많았고 자운영 단작구 및 베치 단작구는 비슷한 수준으로 총체보리 우분액비 시용구 및 호밀 우분액비 시용구에 비해 낮았다. 벼와 2모작으로 재배한 총체보리의 수량이 호밀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다. 경작형태별 우분액비시용에 따른 토양내 pH, $P_2O_5$, T-N, OM 농도 및 치환성 양이온의 농도는 시험전에 비해 시험종료후에 현저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배출수 중 $NO_3$-N, $NH_4$-N 및 $PO_4$ 농도는 총체보리 및 호밀 우분액비 시용구가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에 비하여 약간 높게 나타났으며 이앙 후 시일이 경과할수록 낮아졌다.

구획경계선(區劃境界線)의 횡단면(橫斷面)에 따른 토양특성(土壤特性)과 작물생육(作物生育)에 관한 공간변이성(空間變異性) 분석연구 II. 토양(土壤) 화학성(化學性)의 공간변이성(空間變異性) (Spatial Variation Analysis of Soil Characteristics and Crop Growth across the Land-partitioned Boundary II. Spatial Variation of Soil Chemical Properties)

  • 박무언;류순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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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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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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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本) 연구는 구획경계선(區劃境界線)이 토괴(土壞)의 화학성(化學性)의 공간변이(空間變異)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하여 10년전 구획정리로 논을 회전환(回轉換)한 맥류연구소 시험원지(試驗園地)중 화동(華東) 미사질 식양토(Fine clayey, mixed, mesic family of Aquic Hapludalfs)를 공시토양으로 하여 필지경계선(筆地境界線)을 횡단(橫斷)하여 토양화학성건(土壤化學性健)을 조사하고 각 측정자료를 고전통계적방법(古典統計的方法)과 지질통계적(地質統計的) 방법(方法)으로 각 측정치의 변이성과 공간변이성(空間變異性)을 해석하였다. 토양화학성은 $10m{\times}10m$ 등거리 정방형 gird의 225개 교차지점에서 토심 0-10cm, 25-35cm 및 50-60cm으로부터 토양시료를 채위하여 분석조사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양(土壤)의 화학성(化學性)의 변이계수(變異係數)는 5.4%에서 72.7%의 범위이었다. 변이계수(變異係數)의 크기로 보아 pH는 C.V가 10% 이하인 저변이군(低變異群)에 속하였으나 기타 화학성(化學性)은 C.V.가 10-100%인 중변이군(中變異群)으로 분류(分類)되었다. 2. 측정된 평균치(平均値)로부터 신뢰수준(信賴水準) 5%의 유의수준에서 허용오차(許容誤差) 10% 이내의 정확성(正確性)을 나타낼 수 있는 시료수는 화학성중 pH는 2개로서 가장 적었으나 CEC는 10개, 치환성 Ca는 15개 전질진함량(全窒秦含量)은 32개, 치환성 Mg, K 및 Na는 각각 39, 40, 61개였으며 유가물함량은 82개로서 중간정도의 범위를 보였고 유효소산(有效燒酸)은 212개로 가장 많은 시료수가 요구되었다. 3. 도수분포곡선(度數分布曲線)과 fractile diagram의 분석결과(分析結果) 유효련산함량(有效憐酸含量)은 대수변환시(對數變換時) 정규분포성(定規分布性)으로 기타, 다른 화학성(化學性)은 정규분포성(定規分布性)으로 분류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 되었다. 도수 분포곡선상에서 평균치(平均値), 중앙치(中央値) 및 최빈치(最頻値)가 차이를 나타내고 Fractile diagram상의 직선회귀식(直線回歸式)에서 실측치보다 대수변환치에서 적중률이 더 높은 화학성은 각 특성의 산술평균치가 오차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았다. 4. 계렬상관(系列相關) 분석(分析)에 의하면 토양의 화학성위(化學性位)은 측정지점문(測定地點問)에 모두 유의성 있는 종응성(從膺性)이 인정되었다. 자기상관(自己相關) 분석(分析) 결과(結果) 화학성위(化學性位)은 모두 정상성(定常性)을 나타내 20-50m의 영향단(影響團)을 보여 동서방향(東西方向)보다 남북방향(南北方向)에서 비슷한 특성(特性)을 나타내는 거리 즉 영향권(影響圈)이 큰 것으로 나타나 필지(筆地)의 구획크기가 관련성성(關聯性性)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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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K 비료 29년 결제구에서의 미생물상 연구 (Soil Microflora and Microfauna in 29 Years of N-P-K Fertilizer Omission Plot)

  • 조채희;유순남;김동근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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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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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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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NPK 비료 1종, 2종, 혹은 3종류를 29년 동안 계속하여 결핍되게 처리한 토양에서의 작물 수량 (보리, 콩), 토양 이화학성, 미생물상 (선충, 선충잡이곰팡이, 세균, 방선균, 곰팡이 밀도)을 조사하고 상호관계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선충 중에서는 Tylenchorhynchus sp.가 우점이었고 ($11{\sim}642/300 cm^3$ soil) 그 외 Pratylenchus sp. 와 Helicotylenchus sp.가 약간 발견되었으며 선충잡이곰팡이 중에서는 포식성 곰팡이 종류인 Monacrosporium spp.이 우점종이었으며, 그 외 Harposporium sp. 와 Cystopage sp. 종류가 발견되었다. 토양 이화학성 중에서 pH와 인산함량이 토양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두 요인은 상호 정상관 관계였다. 인산이 첨가된 토양 (P, NP, PK, NPK)은 인산을 첨가하지 않은 토양 (N, NK, K)에 비하여 작물 수량이 많았고, 선충, 세균, 방선균의 밀도도 높았다. 반면 곰팡이의 밀도는 인산이 첨가된 토양 (P, NP, PK, NPK)에서는 낮았고 인산을 첨가하지 않은 토양 (N, NK, K)에는 높았다. pH는 칼슘, 고토, Tylenchorhynchus 선충 밀도, 부식선충 밀도, 곰팡이, 세균, 방선균 등 대부분의 요인과 상관관계가 높았는데, 대부분 정의상관관계였고 특이하게 곰팡이 밀도와는 부의상관관계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