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alloon catheter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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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경동맥 풍선 시험 결찰술(BTO)시 $^{99m}Tc$-HMPAO 뇌 SPECT를 이용한 대뇌 측부 순환의 평가 (Assessment of Cerebral Collateral Circulation Using $^{99m}Tc$-Hexamethyleneamine Oxime (HMPAO) SPECT During Internal Carotid Artery Balloon Test Occlusion)

  • 유영훈;윤미진;정태섭;이종두;박창윤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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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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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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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저자들은 두개 기저나 경부종괴 또는 내경동맥의 동맥류등으로 인하여 내경동맥의 결찰이 필요한 환자에 있어서 객관적인 관점에서 수술전에 영구적인 내경동맥의 결찰의 안전성에 관하여 $^{99m}Tc$-HMPAO 뇌 SPECT를 이용하여 보고자 하였다. 내경동맥의 결찰이 고려되는 24명의 두개기저나 경부종괴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저자들은 풍선 시험 결찰술 시행전과 시행중의 양측 중대뇌동맥 영역의 섭취정도를 $^{99m}Tc$-HMPAO 뇌 SPECT를 이용하여 비교해보았고 이러한 결과를 신경학적 검사, 경동맥 스텀프압 고리고 뇌전도검사등과 비교해 보았다. 대상환자중 19명의 환자에서는 풍선 시험 결찰술 동안 신경학적 이상등의 문제들을 경험하지 않았고 이들에 있어 중대뇌동맥영역의 섭취정도는 결찰술 시행전에 비교하여 95-101%에 해당하였다. 나머지 5명의 환자에서는 일과성 반신마비와 의식소실등의 심한 신경학적 증상을 보였고 이들에 있어 중대뇌동맥 영역의 섭취정도는 시행전에 비하여 77-85%에 해당하였으며 다른 검사결과와도 잘 부합되었다. 결론적으로 풍선시험결찰술 시행전과 시행중의 $^{99m}Tc$-HMPAO 뇌 SPECT는 중대뇌동맥영역의 섭취가 시행전에 비교하여 85%이하인 경우 영구적인 신경학적 결손을 예측할 수 있는 간단하고 객관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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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지어진 폐동맥도관의 외과적 적출 -1례 보고- (Surgical Removal of Knotted Pulmonary Artery Catheter -A case report-)

  • 김병일;김혁;손상태;정태열;정원상;김영학;강정호;지행옥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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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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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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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폐동맥도관과 연관된 합병증으로는 부정맥, 심전도 장애, 폐동맥 파열, 폐경색, 심내막 손상, 풍선 파열, 동맥 파열, 혈전색전증, 공기 색전증, 감염, 기흉, 도관의 매듭형성등이 있다. 도관의 매듭형성은 드문 합병증으로 폐동맥 도관을 정상적으로 기대되는 거리 이상으로 삽입하게되면 발생할수 있다. 한양대학교 흉부외과 교실에서는 정중절개후 체외순환하에서 매듭지어진 폐동맥 도관의 외과적 적출을 치험하였기에 보고하는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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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신부전 환아에서 유치 도뇨관 제거 후 발생한 신 주위 요낭종 1례 (Spontaneous Perinephric Urinoma after the Removal of a Foley Catheter in a Girl with Acute Kidney Injury)

  • 양태환;임형은;유기환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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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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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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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요낭종이란 신장 및 비뇨기계로부터 누출된 소변이 신장 및 신우 주위에 캡슐상의 낭종을 형성하는 드문 질환으로 자연발생적인 신우의 파열로 인한 누출은 매우 드물며, 대부분 요로와 신우 내강의 압력 증가에 의해 발생한다. 본 증례에서 18세 여자 환아는 내원 7일 전부터 시작된 고열과 핍뇨 및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아는 출생시 다운 증후군을 진단받았으며 평소 배뇨는 원활하였다. 입원 후 환아는 패혈증 쇼크 및 급성 신손상,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 진단 하에 항생제 및 스테로이드 충격 요법 시행 후 핍뇨, 호흡곤란 및 혈액검사 호전 소견 보였으나 7일 동안 유치된 도뇨관 제거 후 환아는 요 폐색 소견이 관찰되었다.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상 좌측 신장 주위에 요낭종이 확인되어 좌측 요관에 Double-J catheter가 삽입 되었으며 신우의 파열 부위에 조영제 누출이 확인되었다. 시술 후 요 폐색 소견은 호전되었고,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 상 좌측 신장의 4단계 방광 요관 역류가 관찰되었다. Double-J catheter 제거 3개월 후 좌측 신장 주변의 요낭종은 대부분 소실되었고, 좌측 신장의 방광 요관 역류는 보이지 않았다. 저자들은 급성 신부전 환아에서 유치 도뇨관 제거 후 배뇨곤란 및 요 폐색 소견을 보인 신 주위 요낭종 1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Treatment Response Evaluation by Computed Tomography Pulmonary Vasculature Analysis in Patients With Chronic Thromboembolic Pulmonary Hypertension

  • Yu-Sen Huang;Zheng-Wei Chen;Wen-Jeng Lee;Cho-Kai Wu;Ping-Hung Kuo;Hsao-Hsun Hsu;Shu-Yu Tang;Cheng-Hsuan Tsai;Mao-Yuan Su;Chi-Lun Ko;Juey-Jen Hwang;Yen-Hung Lin;Yeun-Chung Chang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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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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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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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 To quantitatively assess the pulmonary vasculature using non-contrast computed tomography (CT) in patients with chronic thromboembolic pulmonary hypertension (CTEPH) pre- and post-treatment and correlate CT-based parameters with right heart catheterization (RHC) hemodynamic and clinical parameters. Materials and Methods: A total of 30 patients with CTEPH (mean age, 57.9 years; 53% female) who received multimodal treatment, including riociguat for ≥ 16 weeks with or without balloon pulmonary angioplasty and underwent both non-contrast CT for pulmonary vasculature analysis and RHC pre- and post-treatment were included. The radiographic analysis included subpleural perfusion parameters, including blood volume in small vessels with a cross-sectional area ≤ 5 mm2 (BV5) and total blood vessel volume (TBV) in the lungs. The RHC parameters included mean pulmonary artery pressure (mPAP), pulmonary vascular resistance (PVR), and cardiac index (CI). Clinical parameters included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functional class and 6-minute walking distance (6MWD). Results: The number, area, and density of the subpleural small vessels increased after treatment by 35.7% (P < 0.001), 13.3% (P = 0.028), and 39.3% (P < 0.001), respectively. The blood volume shifted from larger to smaller vessels, as indicated by an 11.3% increase in the BV5/TBV ratio (P = 0.042). The BV5/TBV ratio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PVR (r = -0.26; P = 0.035) and positively correlated with CI (r = 0.33; P = 0.009). The percent change across treatment in the BV5/TBV ratio correlated with the percent change in mPAP (r = -0.56; P = 0.001), PVR (r = -0.64; P < 0.001), and CI (r = 0.28; P = 0.049). Furthermore, the BV5/TBV ratio was inversely associated with the WHO functional classes I-IV (P = 0.004) and positively associated with 6MWD (P = 0.013). Conclusion: Non-contrast CT measures could quantitatively assess changes in the pulmonary vasculature in response to treatment and were correlated with hemodynamic and clinical parameters.

경피적 접근을 통한 시술 후에 발생한 지연성 양측 총대퇴 가성동맥류 및 인터벤션 치료: 증례 보고 (Delayed Bilateral Common Femoral Pseudoaneurysm after Percutaneous Access with Interventional Management: A Case Report)

  • 이상훈;김두리;이정섭;남인출;고수연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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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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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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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총대퇴동맥의 가성동맥류는 시술 후 천자 부위에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이다. 양측 총대퇴동맥에 동시에 발생한 가성동맥류는 매우 드물게 보고되었다. 저자들은 양측 총대퇴동맥 접근하에 하지혈관 시술을 한 58세 남자 환자에서, 시술 후 양측 서혜부 연조직염 및 농양이 생겨 치료하였는데 2개월 후 같은 위치에 가성동맥류가 발견된 증례를 경험하였다. 환자의 수술 거부로 좌측 가성동맥류는 스텐트 그라프트를 삽입하였고 우측 가성동맥류는 풍선확장술로 총대퇴동맥을 일시적으로 폐쇄한 후 초음파 유도하에 트롬빈을 주입하여 치료하였다. 가성동맥류는 대부분 시술 후 즉시 발생한다. 그러나 수주 혹은 수개월 후 지연성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에 위험인자를 잘 확인하고 지혈 부위의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경피적 심방중격결손 폐쇄술 시 경흉부 및 경식도 초음파 검사 상의 결손의 크기와 풍선 폐쇄 직경과의 관계 (Comparison of defect size measured by transthoracic and transesophageal echocardiography with balloon occlusive diameter measured during transcatheter closure of atrial septal defect)

  • 허경;김정은;김유리아;권해식;유병원;최재영;설준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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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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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0-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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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본 연구는 경피적 심방중격결손 폐쇄술 시 TTE 및 TEE를 이용하여 측정한 결손의 크기와 BOD과의 차이를 분석하고 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혈역학적 및 해부학적인 요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3년 5월부터 2004년 6월까지 본원에서 연세대학교 심장혈관병원 소아심장과에서 이차공 심방중격결손 진단 하에 경피적폐쇄술을 시행받은 78명의 환자(남자 20명, 여자 58명, 평균연령 $18{\pm}17.4$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각 환자에서 TTE와 TEE를 시행하여 결손의 크기 및 주변구조들(대동맥, 상대정맥, 하대정맥, 승모판연, 심방후벽)과의 거리를 측정하였고 시술 시 TEE 유도 하에 BOD를 측정하여 상관 관계와 관련 요인을 분석하였다. 결 과 : BOD와 TTE로 측정한 직경의 차이는 흉골연 단축상에서 $4.8{\pm}3.6mm$, 흉골하 장축상에서는 $5.4{\pm}3.2mm$였고 BOD와 TEE상 직경과의 차이는 단축상에서 $3.6{\pm}2.2mm$, 장축상에서 $4.2{\pm}3.1mm$였다. 선형회귀분석을 통한 BOD와 TTE상 직경의 회귀방정식은 흉골연 단축상에서 Y=1.12X+3.86(R2=0.82, P< 0.01), 흉골하 장축상 (또는 심첨 4방상)에서 Y=1.01X+5.32(R2= 0.83, P<0.01)(Fig. 4), BOD와 TEE상 직경의 회귀방정식은 단축상에서 Y=1.02X+3.88(R2=0.89, P<0.01), 장축상에서 Y=1.05X+3.60(R2=0.83, P<0.01)였다. BOD와 TTE 및 TEE 상의 결손의 직경의 차이는 환자의 나이가 많을수록, 결손과 심방 후벽까지의 길이가 길수록, 승모판연까지의 거리가 길수록, TTE상 결손의 직경 및 심방중격의 길이가 길수록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증가하였다(P<0.05). 결 론 : 심방중격결손의 BOD는 TTE 및 TEE상의 직경의 크기로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며 심초음파상 결손의 크기 및 주변 구조들과의 거리와 결손의 위치에 따라 BOD가 더 크게 측정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어 경피적 기구 폐쇄가 가능한 환자의 선정, 시술에 따른 어려움의 예측과 시술 시 적정성의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허혈성 좌심실 부전증에서의 좌심실내 원형 패취성형술 (Endoventricular Circular Patch Plasty (Dor Procedure) for Ischemic Left Ventricular Dysfunction)

  • 조광리;임청;최재성;홍장미;김형렬;김기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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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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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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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말기 허혈성 심근질환에서 좌심실내 원형패취 성형술(Dor 술식)이 심근 기능의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시행한 Dor 술식의 결과를 분석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4월부터 2002년 12월 사이에 좌심박출계수 35% 이하의 허혈성 심근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과 함께 Dor 술식을 시행한 45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수술 직후 및 술 후 1년째에 심초음파, 심근 SPECT, 심도자 및 조영술을 시행하여 좌심실 박출계수 및 용적 등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심폐바이패스 및 대동맥 차단시간은 각각 평균 141$\pm$64, 69$\pm$24분이었다. 7례에서 수술전에 대동맥내풍선펌프를 사용하였으며 수술 중 및 수술 후 저심박출 증후군을 보인 9례와 3례에서 대동맥내 풍선펌프를 삽입하였다. 수술 사망은 1례(2.2%)가 있었으며, 합병증으로는 저심박출 증후군(12례), 심방세동(5례), 급성신부전(4례), 출혈에 의한 재수술(4례) 등이 있었다. 술 후 1개월째 환자의 NYHA 기능지수는 평균 2.8에서 1.1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 < 0.01). 수술 직후 시행한 좌심실조영술상 박출계수는 수술 전과 비교해서 32 $\pm$ 9%에서 52$\pm$11%로, asynergy 분획은 57 $\pm$ 12%에서 22 $\pm$ 9%로, 좌심실확장기말, 수축기말 용적 계수들도 각각 125$\pm$39 mL/$m^2$, 85 $\pm$30 mL/$m^2$에서 66$\pm$23 mL/$m^2$, 32$\pm$16 mL/$m^2$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p<0.01). 술 후 1년째에 시행한 심초음파검사, 심근 SPECT, 심도자 및 조영술상 수술 직후와 비교해서 좌심박출계수, 좌심실 확장기말용적, 좌심실 수축기말용적은 큰 차이는 없었으나, 좌심실 용적들은 조금씩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결론: 허혈성심근질환에서 좌심실내 패취 성형술은 현저하게 좌심박출계수의 향상과 좌심실용적의 감소를 가져오며 술 후 1년까지도 지속되었으나, 좌심실용적은 다소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술 후에도 좌심실의 재확장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함을 시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