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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김장 배추김치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Kimchi Prepared for the Winter around Chonnam Area)

  • 박복희;조희숙;유맹자
    • 한국가정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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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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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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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전남 지역의 김장 배추김치의 품질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22개 지역의 김장 배추김치를 수거하여 -1$\pm$1$^{\circ}C$의 김치냉장고(ANAX, KC-070S)에 보관하면서 품질 특성을 분석하였다. 김치 담그는 시기는 2001년 11월말부터 12월 중순이였으며 8개월 가량 숙성한 뒤에 분석을 실시하였다. 배추김치는 pH는 4.75 정도였으면 산도는 0.84% 수준이었다. 염도는 3.50%였으며, 환원당은 13.25mg%를 나타내었고, 김치의 저장 과정 중 커다란 변화중의 하나인 총 비타민 C는 10.18mg%가 함유되어 있었다. 휘발성 산도는 0.09%를 나타냈으며, 산화환원 전위값은 시료간에 차이가 크게 나타났는데 Eh/sbu 7/ 값이 -134.08mV였다. 색도는 L값이 52.29의 높은 값을 보였으며, a값과 b값은 19.68 및 27.69를 나타내었다. 미생물수의 변화를 살펴보면 총 균수는 5.5${\times}$$10^{6}$을 나타내었고, 총 젖산균수는 4.6${\times}$$10^{5}$, 총 효모수는 8.8${\times}$$10^{5}$을 나타내었다. 김치의 조직감의 변화를 기계적으로 측정한 결과 9.26kgf로 나타났다. 펙틴 조성의 변화를 보면 알코올불용성 고형물함량은 5.53%를 나타내었고, 알코올불용성 고형물로부터 분리해 낸 열수가용성펙틴(HWSP), 염가용펙틴(NaSP), 산가용성펙틴(HClSP)의 함량비를 살펴보면, methoxyl group이 비교적 많은 수용성 펙틴인 열수가용성펙틴(HWSP)은 17.35%, low methoxyl group을 갖고 있는 펙틴질인 염가용성펙틴(NaSP)은 29.65%, protopectin의 양으로 표시되는 산가용펙틴(HClSP)은 53.0%로 나타나 산가용성펙틴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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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천일염, 수입염, 세척탈수염, 기계염 및 가공염으로 제조한 김치의 발효특성 (Characterization of Kimchi Fermentation Prepared with Various Salts)

  • 김선재;김학렬;함경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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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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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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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여러 종류의 소금으로 절임한 배추로 김치 담금 후 $25^{\circ}C$에서 숙성시키면서 품질변화를 조사한 결과, 모든 김치에서 pH는 담금 직후부터 감소하여 2일 후에 최적가식 범위인pH 4.2에 도달하였고, 산도도 pH의 결과와 동일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염도는 각 소금의 종류에 따라 침투력의 차이를 보여 절임효율이 높은 세척 탈수염과 기계염이 다른 김치 보다 높은 염도를 나타냈다. 김치발효 미생물의 경우 총균수는 기계염에 비해 다른 종류의 소금으로 제조한 김치에서 그 생육양상이 빨리 진행되었고, Lactobacillus속의 경우 발효 7일째까지 계속 증가하는 경향을, Leuconostoc속의 경우 숙성 4일째까지 증가하다가 감소하였다. Pediococcus속은 숙성 중기부터 증가하여 완만한 증가와 감소를 나타내었으며, Streptococcus속은 숙성 6일 후에 급속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유산균의 경우 소금종류에 따라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김치 발효과정 중 생성된 유기산등 여러 성분들과 반응하여 김치숙성이 시작되는 2일째에 색도 변화는 L, a 그리고 b값이 크게 감소하였다. 김치의 텍스쳐는 절임초기에 급격히 감소하였다가 절임시간이 증가하면서 경향은 뚜렷하지 않으나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천일염, 세척탈수염, 기계염, 환원염을 사용하여 제조한 김치는 서로 뚜렷한 이화학적, 물리적, 미생물학적 차이가 없었지만, 김치의 숙성 중 산도의 변화 및 총균수에 대한 생육양상의 결과로 볼 때 기계염 보다는 천일염의 경우가 김치발효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장뇌삼 열수추출액 함유 캔디제품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andy Products Added with Hot-Water Extracts of Korean Mountain Ginsengs)

  • 김준한;김종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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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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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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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장뇌삼의 효능 및 품질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장뇌삼 열수추출물을 첨가한 캔디제품을 제조하고 그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캔디제품의 수분함량은 $0.41-0.88\%$ 수준이고, $15\%$ 장뇌삼추출물첨가구는 조단백질 $0.89\%$, 조지방 $0.97\%$, 조섬유 $0.18\%$, 조회분 $0.12\%$로 높은 함량이었다. 당도는 $5\%$ 장뇌삼추출물첨가제품이 $87.5\%$로 가장 높았고, pH는 $5.50{\sim}5.56$ 수준이었다. 색도는 L값의 경우는 $15\%$ 장뇌삼추출물첨가제품이 56.40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a값과 b값 경우는 $15\%$ 장뇌삼추출물첨가제품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Sucrose의 경우는 $5\%$ 장뇌삼추출물첨가구가 224.3 m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Malic acid는 $5\%$ 장뇌삼추출물첨가구가 51.1 mg/100 g으로 가장 많았고, tartaric acid의 함량은 $15\%$ 장뇌삼추출물첨가구가 40.3 mg/100 g으로 가장 많았다. 주된 유리아미노산으로는 arginine, serine, aspartic acid 및 proline 등의 순으로 높게 함유되어 있었다. K의 경우는 $15\%$ 장뇌삼추출물첨가구에 209.14 m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유량을 나타내었다. EDA($\%$)는 합성항산화제인 BHA 200 ppm의 $96.81\%$이었고 캔디제품은 약 $64.28-70.88\%$의 항산화활성을 보였다. 관능평가에서 전체적인 기호도의 경우 $10\%$ 장뇌삼추출물제품이 3.5로 가장 높은 관능점수를 얻었다. 따라서, 장뇌삼추출물의 첨가는 식품학적 특성이 우수한 캔디제품을 개발 할 수 있다.

저온처리 전해산화수로 세정한 쑥갓과 케일의 저장중 품질변화 (Changes in Quality of Crown Daisy and Kale Washed with Cooled Electrolyzed Acid Water during Storage)

  • 정승원;정진웅;이승현;박노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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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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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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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쑥갓과 케일을 시료 중량 50배의 5$^{\circ}C$로 냉각한 전해산화수에 2분 3회 다단침지 처리한 후 저장중의 품질변화를 조사한 결과, 쑥갓의 경우 총균수는 무처리 쑥갓에 비해 평균 1/130, 대장균군수는 평균 1/1,170, 케일의 경우 총균수는 무처리 케일에 비해 평균 1/870, 대장균구수는 평균 1/470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나 1$0^{\circ}C$ 저장 6일후 부터는 무처리, 수도수 침지 처리구와 유사한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저장중 중량감소율은 쑥갓과 케일 모두 저장 3일까지는 무처리구에 비해 낮은 감소율을, 그리고 저장 3일 이후부터 무처리구에 비해 다소 높은 중량감소율을 나타내었다. 한편 폐기율은 전해산화수로 침지한 쑥갓과 케일이 저장 6일까지는 무처리와 수도수 침지구에 비해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케일의 경우 rupture srenth 는 저장 초기에는 무처리와 수도수 침지 처리구에 비해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저장기간 동안에는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저장중 색도는 쑥갓과 케일 모두 저장 초기부터 무처리구보다는 수도수 침지구가, 수도수 침지구보다는 전해산화수 처리구가 다소 높은 L, b값과 낮은 a값을 나타내었으며, 클로로필 함량 변화도 쑥갓과 케일 모두 침지 직후에는 전해 산화수로 침지한 처리구가 다소 적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저장 3일부터 무처리구, 수도수처리구, 전해산화수 처리구의 순으로 감소속도가 빨랐다. 저장기간 중 관능적인 특성도 저장기간 전반에 걸쳐 쑥갓과 케일 모두 변색, 조위, 폐기율, 종합적 기호도에서 무처리와 수도수 처리구에 비해 다소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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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 및 해동중의 연시의 품질변화 (Changes in Quality of Soft Persimmon during Freezing and Defrosting)

  • 성전중;노영균;박석희;변효숙;함영진;최종욱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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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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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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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경북 상주지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둥시와 청도지역의 대표적인 반시를 공시하여 동결감의 제조 및 해동중에 일어나는 품질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연구한 결과, 동결감 과육의 온도변화는 -4$0^{\circ}C$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상주둥시보다 청도반시가 10~20분 더 소요되었고 감은 -2$^{\circ}C$~3$^{\circ}C$에서 동결되었다. 동결저장중의 파열과 발생은 상주둥시가 24.5%, 청도반시가 15.5%로 청도반시가 상주둥시보다 상대적으로 적게 파열되어 동결감 제조시 청도반시가 더 유리하였다. 해동온도별 경도변화는 상주둥시 5$^{\circ}C$에서 150분, 청도반시 120분이 소요되었고 1$0^{\circ}C$, 2$0^{\circ}C$, 3$0^{\circ}C$로 해동할 경우 현저히 해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해동온도별 해동전후의 색도의 변화는 L값은 해동전과 비교하여 약간 감소하였으나, a, b값은 급격히 어두운 갈색으로 변하는 경향을 보였다. 동결감 제조시기별 당도의 변화는 수확, 연시, 동결, 해동 단계별로 두 품종 공히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완전해동시까지의 도달시간은 상온에서(10.9~14.8$^{\circ}C$)상주둥시가 4시간 30분, 청도반시는 4시간 20분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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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Curcuma aromatics Salab.) 추출물이 두부의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urmeric(Curcuma aromatica Salab.) on Shelf Life of Tofu)

  • 박경남;박나영;김대곤;박금순;이신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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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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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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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강황 추출물 첨가 두부의 저장 중 품질 변화를 조사한 결과 $5^{\circ}C$에서는 품질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25^{\circ}C$에서 저장한 경우 강황 추출물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pH는 높고 산도는 낮았으며, 총균수는 2-3 log cycle 적어 저장성 증진 효과를 나타내었다. 강황 추출물 첨가 두부의 저장 중 조직감은 저장 온도에 관계없이 대조구에 비하여 강황 추출물 첨가구의 hardness, choesiveness, springiness가 높게 나타났으며 첨가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저장 중 색상의 변화는 lightness의 경우 저장기간, 강황 추출물 첨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a값은 강황 추출물 첨가구가 대조구보다 낮았으며 b값은 대조구에 비하여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강황추출물 첨가 두부의 맛과 종합적 기호도는 대조구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났으나, 조직감은 대조구보다 우수하였다.

하수오 머핀 제조시 당 종류가 품질에 미치는 영향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 Hasuo (Polygoni multiflori Radix) Muffin Prepared with Different Types of Sweeteners)

  • 배민지;서경진;박금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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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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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6-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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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기능성 소재로서 약리적인 성질과 생리활성을 지닌 하수오를 첨가한 머핀에 건강과 웰빙을 접목하여 설탕 대체 올리고당 종류를 달리한 머핀의 품질특성을 살펴본 결과 무게는 프락토 올리고당 첨가 하수오 머핀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부피와 비체적은 설탕 첨가 하수오 머핀에 비해 올리고당 첨가 하수오 머핀군이 낮게 나타났다. pH는 설탕첨가 하수오 머핀에 비해 올리고당 첨가 하수오 머핀이 낮게 나타났으며 수분함량은 높게 나타났다. 색도인 $L^*$값은 설탕첨가 하수오 머핀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a, b값은 올리고당 첨가 하수오 머핀군이 설탕 첨가 하수오 머핀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나 시료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조직감에서 탄력성과 응집성은 프락토 올리고당 첨가 하수오 머핀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응집성은 올리고당 첨가 하수오 머핀이 높게 나타났다. 머핀의 항산화활성은 설탕 첨가 하수오 머핀은 38.67, 올리고당 첨가 하수오 머핀은 42.87~65.95로 높게 나타났으며 관능검사에서 삼킨 후 느낌, 향과 맛, 조직감은 프락토 올리고당 첨가 하수오 머핀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설탕 첨가 하수 머핀에 비해 프락토 올리고당과 이소말토 올리고당 첨가 하수오 머핀이 높게 나타나 설탕 대체 당류 첨가 제조시 적합하리라 사료된다.

마늘을 첨가한 배추김치의 숙성 중 품질 및 발효특성 (Quality and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Garlic-added Kimchi)

  • 신정혜;김라정;강민정;김경민;성낙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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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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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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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천연식품 중 대표적인 항균활성을 가진 마늘의 다량 첨가가 배추김치 숙성 중 품질과 발효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마늘을 절인 배추무게에 대해 0, 5, 10, 15 및 20%로 달리하여 첨가한 배추김치를 $4^{\circ}C$에서 42일간 저장하면서 이화학적 특성 및 젖산균수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김치의 숙성 기간 경과와 더불어 색도 중 L값은 점차 증가하였고, a 및 b값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경도는 마늘을 15% 첨가한 GK15군과 20% 첨가한 GK20군에서 가장 높게 유지되었다. pH는 모든 실험군에서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GK15 및 GK20군은 28일차에 최적 pH인 4.6~4.8범위였고, 가식 한계치인 산도 1.0%에 도달하는 기간은 대조군은 21일, 마늘첨가군은 28일로 더 길었다. 환원당 함량은 김치의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모든 실험군에서 감소하는 경향이었는데 숙성 초기 환원당은 마늘의 첨가량이 높을수록 더 높았으나 숙성 42일 후에 잔존율은 19.7~22.3%로 시료간에 차이가 적었다. 젖산균수는 숙성 7일에서 14일 사이에 급격히 증가하여 6.13~7.60 log CFU/g에 도달하였으며, 마늘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젖산균수는 더 적었으나 숙성 28일차부터는 대조군과 마늘 첨가군간의 젖산균수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분석 결과들을 종합하여 볼 때 배추김치 제조 시 마늘의 첨가는 배추김치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저장성을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고, 배추무게 대비 20%까지의 마늘 첨가는 김치의 품질을 저해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적포도주를 첨가한 머핀의 기호적 품질특성 (Palatability Traits of Muffin Prepared with Red Wine)

  • 이선호;김태완;배종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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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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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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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기능성이 인정되어 있는 적포도주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머핀을 제조하였고 첨가량에 따른 머핀의 관능적 특성 및 제조 특성을 조사하였다. 반죽의 비중은 적포도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Crumb의 색도에서 L값은 대조구에 비해 적포도주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a값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b값은 적포도주 첨가구 모두에서 감소하였으나 첨가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머핀의 부피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적포도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중량은 적포도주 30, 60% 첨가구까지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100% 첨가구는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굽기 손실률은 적포도주 100% 첨가구가 모든 시료 중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비용적은 대조구가 유의적으로 가장 낮게 나타내었다. 텍스쳐 특성으로 경도와 검성은 대조구가 가장 높았으며 적포도주 첨가구는 유의적인 감소 나타내었고 응집성은 적포도주 30%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가장 낮게 나타내었으며 탄력성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관능적 평가에서 적포도주 첨가구는 대조구에 비해 색은 낮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향미와 맛은 적포도주 60% 첨가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으며 질감은 대조구에 비해 적포도주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전체적인 기호도에서도 적포도주 60%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현미코지를 이용한 쌀된장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Rice Doenjang Prepared with Brown Rice Koji)

  • 이승은;서형주;황종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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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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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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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코지와 대두의 혼합비율을 달리하여 제조한 된장을 60일간 숙성하면서 품질을 비교 평가하였다. 대두와 현미코지의 비율은 1.5:1 (BR-1), 2:1 (BR-2), 3:1 (BR-3)로 하고, 대조구로써 대두와 백미코지를 2:1 (PR)로 하였다. 60일 숙성 후 수분과 염도는 시료 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숙성 경과에 따라 pH, 산도 및 미생물수는 숙성 20~30일 째에 최대에 이르렀고. 이에 앞서 10~20일째에 환원당 함량과 에칠 알코올 함량이 최대로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변화는 코지비율이 높을수록 빠르고 변화 값이 높은 경향이었다. 된장의 숙성지표가 되는 아미노태 질소 함량도 숙성 경과에 따라 증가하여 60일 숙성 후 BR-1이 가장 많은 887.6 mg%이었으며, 유리아미노산 함량도 BR-1이 가장 높아 $4047.0{\pm}1.5$ mg%이었으며, 코지비율이 높을수록 아미노산 생성이 많았다. GABA함량은 숙성 경과에 따라 소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도는 숙성 경과에 따라 L값과 b값은 점차 감소하였으며 a값은 점차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에서 현미코지를 이용한 된장은 백미코지를 이용한 된장에 비하여 숙성이 빠르게 진행되었고, 이와 함께 된장의 풍미를 결정하는 환원당, 에칠 알코올 및 아미노산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변화는 숙성 30일 까지 뚜렷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현미코지 된장은 백미코지 된장에 비하여 단백효소활성이 우수하므로 상대적으로 숙성이 빠르게 진행되며 에칠알코올과 아미노산 성분 등의 풍미물질이 많이 생성될 뿐만 아니라 현미의 영양성분이나 기능성물질인 GABA성분의 생성이 유도되어 산업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현미코지 비율이 가장 높았던 BR-1이 품질면에서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