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rtificial inoc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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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나무의 수령, 서식지 및 기생위치에 따른 오배자 형성 (Gall formation on different age, habitat, and parasite position in Rhus javanica L.)

  • 조형찬;한광수;안은용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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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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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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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붉나무의 수령 및 환경요인에 의한 오배자 생성 영향, 오배자의 생성과정과 오배자면충의 밀도변화, 붉나무 잎의 위치에 따른 오배자 형성부위, 그리고 오배자면충을 인공적으로 접종하여 오배자의 생성관계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붉나무의 수령에 따른 오배자의 생성은 3개 지역 공히 평균 11-15년 경과된 나무에서 가장 많은 오배자 형성율과 개체수를 나타낸 반면, 1-5년 경과된 나무에서 가장 적은 오배자 형성율과 개체수를 보였다. 붉나무 서식방향에 따른 오배자 형성 개체는 동쪽, 남쪽, 북쪽, 서쪽 순으로 많은 수를 나타내었다. 붉나무의 식생과 오배자의 생성관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도로변에 서식하고 있는 붉나무에서는 오배자 형성을 볼 수 없었던 반면, 계곡에 이끼가 서식한 습한 곳에서는 많은 오배자가 형성되었다. 오배자의 생성과정을 보면 5월 초순경 붉나무잎 뒷면 엽출날개에 기생하면서 8월 초순까지는 적은 혹을 형성하다가 8월 중순에 충영이 급격히 크게 형성되면서 월동을 위해 탈출직전인 9월 하순에 가장 높은 밀도를 나타내었다. 오배자면충 밀도는 오배자 크기에 비례하여 증가현상을 보였다. 붉나무 잎의 위치에 따른 오배자 형성부위는 정소엽을 기준으로 제 2 엽축날개에서 가장 많은 충영이 형성되었으며, 잎의 앞면과 복엽에는 거의 형성되지 않은 반면 엽축날개에 94%가 형성되었다. 자연 환경속에서 오배자를 형성할 수 없는 붉나무의 군락지에서 인공적으로 오배자면충을 접종하였을 경우 오배자를 생산할 수 있었으며, 오배자의 발육과정 중 일부는 발육하지 못하고 소멸되는 것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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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에서 녹병 병원균인 Puccinia zoysiae에 대한 한국잔디의 종별 상이한 반응 (Different Responses of Zoysiagrass (Zoysia spp.) Ecotypes against Puccinia zoysiae Causing Rust Disease in Field)

  • 성창현;이정호;구준학;홍점규;윤정호;장석원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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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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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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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활물기생 병원성 진균류인 Puccinia zoysiae는 한국에서 한국잔디류(Zoysia spp.)에 녹병을 일으켜 피해를 준다. 그 곰팡이는 감수성 한국잔디의 잎과 줄기에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들 중 하나이다. 한국잔디 녹병이 2014년과 2015년 경남 합천, 충북 음성, 경기 양주에서 발견되었다. 포장에서 한국잔디 녹병은 잎에 작은 하얀 반점으로 나타나고 갈색으로 변한 후 여름 포자가 형성되는 전형적인 증상을 나타냈다. 여름포자는 연한 갈색으로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크기는 $22.0{\sim}25.0{\times}15.0{\sim}17.5{\mu}m$의 범위였다. 채집한 여름포자로부터 들잔디에 대한 병원성이 확인되었고, 형태적인 특성을 기초로 병원균은 P. zoysiae로 동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 한국잔디 녹병은 6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관찰되었다. 포장에서 금잔디는 들잔디에 비해 지역에 관계없이 상대적으로 저항성을 보였고, 금잔디와 들잔디 모두 계통 간에 병 반응에서 차이를 나타냈다.

토마토 잿빛곰팡이병에 대한 유기농업자재의 억제효과 (Suppressive Effect of Organic Farming Materials on the Development of Tomato Gray Mold)

  • 홍성준;김용기;심창기;김민정;박종호;한은정;지형진;김석철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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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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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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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잿빛곰팡이병은 Botrytis cinerea에 의해 발생하는 병해로 잎, 줄기, 과실 등 토마토의 여러 부위에 감염되어 식물체를 죽이며 심각한 경제적인 손실을 유발시킨다. 본 연구는 토마토 잿빛곰팡이병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식물추출물과 광물질 등이 포함된 22종의 유기농업자재를 대상으로 잿빛곰팡이병에 대한 억제효과를 실내와 온실에서 검정하였다. 유기농업자재 중 유황, 구리, 황련 추출물, 대황 추출물이 주원료인 자재에서 51.7~90% 정도의 잿빛곰팡이병 병원균 포자발아억제능력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토마토 줄기를 이용한 잿빛곰팡이병 생물검정에서 수용성 유황, 해조류 추출물, 대황뿌리 추출물, 황련 추출물 등이 주원료인 4종류의 유기농업자재에서 90% 이상 잿빛곰팡이병 발생을 감소시켰다. 선발된 4종류의 유기농업자재를 온실에서 잿빛곰팡이병 병원균을 토마토에 인공접종한 상태에서 방제효과를 검정한 결과, 수용성 유황이 포함된 자재에서 87.9%의 방제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이것은 화학농약인 diethofencarb+carbendazim 수화제와 유사한 방제효과였다. 위의 결과는 시설 내에서 토마토 잿빛곰팡이병 방제 시 화학농약을 대신하여 수용성유황이 포함된 유기농업자재로 친환경적인 방제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용수 살균을 위한 자외선과 플라즈마 처리장치 적용에 따른 효과분석 (Effectiveness Analysis on the Application of Ultraviolet and Plasma Treatment Devices for Water Sterilization)

  • 김영재;박전오;이행림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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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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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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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수산양식분야에서 용수를 살균하기 위해 제품화되어 있는 UV 및 플라즈마 장치를 100 ℓ 수조에 적용하고 처리수를 1 ℓ씩 채수, 농축하여 시료 내 세균 수의 변화를 확인하여 두 가지 처리 방식에 따른 효과를 비교하였다. 각 장치를 6시간 동안 작동시키면서 일반 해수 내 세균을 MA, TCBS, SS 배지에 배양하여 세균 수 변화를 확인하였고, 살균처리된 해수 내 Edwardsiella piscicida를 인위 접종한 후 처리수 내 E. piscicida 세균 수 변화를 확인한 결과 UV 장치와 플라즈마 장치 간의 세균 저감 효율은 99.5~99.9% 수준으로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2가지 장치를 적용하여 100 ℓ의 수량을 동일한 시간 동안 처리하였을 때, 플라즈마 방식의 경우 UV 장치와 비교하여 더 짧은 시간 안에 세균을 사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단기적(6시간)으로만 세균 수 변화를 확인한 것으로, 사료찌꺼기, 배설물, 연안 오염 등에 따라 수질의 변동이 크고 biofilm과 유기물이 많이 존재하는 실제 양식환경을 고려할 때, 탁도와 유기물의 존재에 따라 한계가 있는 UV 처리 방식보다는 지속적이고 일정한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플라즈마 처리 방식이 보다 효율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Botrytis cinerea에 의한 오크라 잿빛곰팡이병 (Occurrence of Gray Mold Caused by Botrytis cinerea on Okra in Korea)

  • 최장남;최인영;이귀재;이정노;조성완;신현동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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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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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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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익산) 시험연구포장에 식재한 오크라에서 잿빛곰팡이병이 5%정도 발생하였다. 초기 감염은 열매의 기저부에서 갈색 또는 회색의 점무늬로부터 시작하여 꼬투리와 줄기 쪽으로 확대되었고, 수침상으로 분생포자와 함께 많은 균사가 형성되다. 감자한천배지에서 균사 생육은 직경이 65-80 mm/7일이었으며, 중앙부와 가장자리에서 진한 쥐색으로 양모상이었다. 2주간 배양된 병원균은 배지 위에 작고 검은색의 균핵을 형성하였으며, 크기는 $1.0-3.5{\times}0.5-3.0mm$이었다. 병원균의 분생포자는 무색 또는 회색의 단세포이며, 구형 또는 타원형으로 크기는 $6.2-15.4{\times}5.0-10.4{\mu}m$이었다. 또한 수지상으로 분지한 분생포자경위에 포도 송이와 같이 분생포자가 집단적으로 형성되었다. 분생포자경은 갈색 또는 투명한 색의 수지상으로 크기는 $85-450{\times}10.0-40.0{\mu}m$이었다. 균학적 특징, 병원성 검정, ITS rDNA 염기서열 비교분석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 병은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보고되지 않은 Botrytis cinerea Pers.에 의한 오크라 잿빛곰팡이병으로 명명하고자 한다.

Serratia plymuthica에 의한 인삼 세균뿌리썩음병 발생 (First Report of Bacterial Root Rot Caused by Serratia plymuthica on Panax ginseng)

  • 정원권;김영수;최진국;김승한;장명환;권태룡;전용호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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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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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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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1년 8월 경상북도 봉화군 재산면 농가포장 5년생 인삼포장에서 잎이 푸른색을 띈 채 급격하게 마르는 증상이 발견되었다. 잎이 시든 직후 인삼의 뿌리를 채취하였으나, 뿌리나 줄기에서 특별한 병징은 없었으며, 뿌리의 수분이 약간 빠져나간 상태였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된 지 10일이 경과된 뿌리에서는 뿌리가 물러지면서 썩는 증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병징과 건전부의 경계부위에서 세균이 분리되었으며, 이 세균에 의한 뿌리썩음병이 의심되었다. 세균을 배양한 후 건전 인삼에 접종하자, 동일한 썩음 증상이 발현되었으며, 병반으로부터 동일한 세균이 재분리되었다. 이 세균을 BioLog system에 의한 탄소원 이용여부, Vitek 2 system을 이용한 생화학적 반응, GC-MIDI Sherlock system을 이용한 지방산 조성, 16S rRNA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모두 Serratia plymuthica로 동정되었다. 이에 따라 인삼 뿌리에 발생하는 이 병을 Serratia plymuthica에 의한 인삼 세균뿌리썩음병으로 명명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고랭지 여름 무에서 시들음병 발생 현황과 병원균의 병원학적 특성 연구 (Status of Fusarium Wilt Incidence on Summer Radish and Eti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Causal Fungus in Korea)

  • 홍성기;고형래;최효원;이영기;김점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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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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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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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8년과 2019년에 강원도 여름 재배 무 포장에서 시들음병 발생이 조사되었다. 시들음병은 7월 상순 발생했고, 7월 하순과 8월 뜨거운 여름에 급속히 확산되었으며, 심한 경우, 일부 포장에서는 80%까지 발생하였다. 유묘기에 병든 무는 생육이 불량하고 뿌리 내부조직이 갈변되었다. 생육중기 동안 시간이 지나면서 병든 잎은 황화되고 뿌리표면은 흰색에서 흑색으로 변색되고, 도관조직은 갈변하였다. 병든 식물체로부터 23개 Fusarium균이 분리되었고, EF-1α와 IGS 염기서열 분석에 의해 Fusarium oxysporum f. sp. raphani로 동정되었다. 무와 다른 작물에 대한 인공접종에 의해 병원성이 검정되었다. 11개 품종 간에 차이는 있었으나 모든 균주들은 무에서 병원성이었다. 그러나 로켓, 방울양배추, 스토크, 순무를 포함하는 배추과 작물을 제외하고는 병원성이 없었다. 병원성 검정결과는 무 포장에서 시들음병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배추과 채소 이외의 작물로 돌려짓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밀 잎집눈무늬병원균(Rhizoctonia cerealis)의 배양적 특성과 국내육성 맥류 품종의 저항성 평가 (Cultural Characteristics of Rhizoctonia cerealis Isolated from Diseased Wheat Fields and Evaluation of the Resistance of Korean Winter Cereal Crops)

  • 이은숙;이왕휴;강천식;김미정;김태수;박종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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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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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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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밀의 잎의 황화와 줄기 고사 증상이 발생한 포장에서 분리한 균을 동정한 결과 배지 생육 반응, 형태학적 유전자적 특성과 병원성, 균의 DNA 검정 결과 밀 잎집눈무늬병을 일으키는 Rhizoctonia cerealis로 확인되었다. R. cerealis의 온도와 pH에 따른 배양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생육 최적 온도는 $20{\sim}25^{\circ}C$로 약간 저온성인 것으로 확인 되었다. pH에 따른 생육 반응 조사 결과는 pH 5~7에서 생육이 좋아 대체로 약산성에서 활발한 특징을 보였다. 밀 잎집눈무늬병에 대해 국내 육성 맥류 품종에 대한 저항성 검정을 수행하였다. 밀 품종 검정 결과 검정한 29품종에서 20% 이상의 발병률로 저항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안백밀 등 12품종이 발병률 20~30%의 중도저항성을 보였으나 '그루밀' 등 17품종은 40~80% 이상으로 감수성을 보였다. 사료용으로 이용되는 청보리, 귀리, 호밀, 트리티케일 검정 결과에서는 호밀 2품종에서만 50% 이상의 발병률을 모여 감수성으로 나타났으나, 청보리, 귀리, 트리티케일에서는 발병율 15% 이하로 저항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귀리나 트리티케일, 호밀의 발병과 저항성 평가는 국내에서 처음 이루어졌다. 한편 식용 및 맥주용 보리 검정 결과 겉보리 9품종 중 '탑골보리', '알보리', '서둔찰보리' 등 3품종이 발병률 10% 이하의 저항성을 보였으며 6개 겉보리와 5개 맥주보리 전체 검정 품종은 중도 저항성을 보인 반면 검정 쌀보리 품종들은 감수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에텔계 항생제인 Maduramicin ammonium, Salinomycin sodium 및 Monensin sodium이 육계에 있어서 항콕시듐 효능과 증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Anticoccidial Efficacy of an Unique Polyether Ionophorous Antibiotic, Maduramicin Ammonium in Comparison with Salinomycin Sodium and Monensin Sodium for Broiler Chicks)

  • 장두환;조영웅;윤희정;강세원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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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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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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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새로운 항콕시듐제인 polyether ionophorous antibiotics 인 Maduramicin ammonim 5 ppm 과 이미 수입되어 사용되고 있는 Salinomyc in 60ppm, 그리고 Monensin sodium 100 ppm등이 첨가된 사료로 초생추 240수를 사육하면서 이들 항콕시듐 효능 및 증체효과를 실험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육계의 증체량은 오오시스트의 인공접종 1주일 후에 Maduramicin 5ppm 투약구가 352.5g으로서 가장 높았고 무감염 무투약구가 332.5g, Salinomycin 60ppm 투약구가 329.8g, Monensin 100ppm, 투약구가 277.8g, 감염무투 약구가 226.0g 순으로 나타났다. 인공접종 2주일 후의 체중은 Maduramicin 투약구가 648.8g으로 가장 높았고, 무감염무투약구가 617.0g, Salinomycin 투약구가 614.8g, Monensin 투약구에서 579.5g, 감염무투약구가 529.3g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안좋은 결과였다. 인공접종 2주일 후에도 Maduramicin 투약구가 1.680로 가장 우수하였고 감염투약구가 1.864로 가장 안 좋은 결과였다. 2. 사료효율은 인공접종 1주일 후에 Maduramicin 투약구에서 1.603fh 가장 우수하였고 감염투약구가 2.132로 가장 안 좋은 결과였다. 인공접종 2주일 후에도 Maduramicin 투약구가 1.680로 가장 우수하였고 감염무투약구가 1.864로 가장 안 좋은 결과였다. 3. 폐사율은 Maduramicin 투약구가 4.2%, Monensin 투약구가 8.3%, Salinomycin 투약구가 12.5%, 감염무투약구가 20.8%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4. 장의 병변도는 인공접종 1주일 후에 Monensin과 Maduramicin 투약구에서 각각 1.61과 1.72로 낮게 나타났고 감염무투약구에서는 2.92로 나타났다. 인공접종 2주일 후일에는 Maduramicin 투약구가 0.0425로 가장 낮게 나타났고 Salinomycin 투약구는 0.335, Monensin 투약구는 0.375로 높게 나타났다. 5. 오오시스트수는 인공접종 1주일째 Maduramicin 투약구가 가장 적게 배출되었고, 인공접종 2주후에도 1,400개로 상당히 낮게 배출되었으며 Monesin 투약구는 1, 2주째 모두 비교적 많은 수를 배출하였다. 6. 항콕시듐제의 효능을 평가하는 항콕시듐 지수는 인공접종 1주일 후에 무감염무투약구 200에 대하여 Maduramicin 투약구는 177.9, Salinomycin 투약구는 158.7, Monensin 투약구는 141.6, 감염무투약구는 78.0의 순서로 나타났다. 인공접종 2주일 후에는 무감염무투약구가 200에 대하여 Maduramicin 투약구가 201.1, Salinomycin 투약구가 184.0, Monensin 투약구가 182.4, 감염무투약구가 164.1의 순으로서 Maduramicin 투약구가 가장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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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느타리(Pleurotus eryngii)의 인공재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Artificial Cultivation of Pleurotus eryngii (De Canolle ex Fries) Quel.)

  • 이대진;김광포;이병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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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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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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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큰느타리버섯의 인공재배기술을 확립하기 위하여 균사 생장이나 자실체 생장에 필요한 영양원과 수분 및 산소를 공급하는 최적 배지, 수확량과 품질 및 경영 효율을 좌우하는 최적 재배용기, 적정한 배양기간, 그리고 최적의 발이방법 등을 검토하였다. 배지의 주재료로서 톱밥 단일배지보다 톱밥+콘코프의 혼합배지에서 배양기간은 다소 지연되었으나 수확량과 품질이 좋았다. 톱밥과 콘코프의 배합비는 75 : 25(v/v)가 가장 좋았다. 배지 주재료로서 비트펄프의 배합은 균사생장이 저하되고 수확량도 감소되어 바람직하지 않았다. 배지 제조시 영양제로 미강과 밀기울 그리고 면실박을 각각 12 : 12 : 6(v/v)으로 혼합하면 수확량이 가장 많아 효과적이었고, 밀기울과 면실박을 각각 15% 혼합한 처리구는 수확량이 가장 낮았다. 배지 첨가제인 제오라이트, 패분과 건비지의 첨가는 유의한 효과가 없었다. 큰느타리 병재배시 polypropylene(PP) 병의 병구 직경이 크면 발이수는 많으나 유효갯수는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PP병의 용량이 클수록 수확량과 품질이 양호하였고 용량 1100 ml-병구직경 ${\phi}75\;mm$가 가장 양호하였다. 큰느타리버섯의 봉지재배시 투명 사각봉지에서 균긁기하지 않는 전면(全面)발생재배는 PP병재배보다 재배면적당 수확량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발이상태는 $24{\sim}42$일간의 배양기간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배양기간이 짧으면 갓 형성과 수확량이 불량하였다. 적정배양기간은 $22{\pm}2^{\circ}C$배양시 약 35일 정도이었다. 균긁기 후 무피복 정치, 피복 정치 및 도치법의 발이방법 중 도치법이 과습방지와 낙하균의 오염방지로 가장 양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