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rt and agency

검색결과 302건 처리시간 0.027초

Exploring the Formal Language of Contemporary Meticulous Figure Painting

  • Wan Guo Long
    •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Culture Technology
    • /
    • 제11권1호
    • /
    • pp.212-220
    • /
    • 2023
  • The meticulous figure painting is one of the wonders of traditional Chinese painting and has blossomed in art history with its unique and interesting style. The period from the Warring States period to the Song and Yuan dynasties was a glorious period in its history, after which it tended to decline due to changes in painting materials and many socio-historical reasons. The extensive cultural exchanges in the world today, the penetration of Western values and the expansion of information technology have brought a huge impact on Chinese meticulous figure painting, which has developed an active way of thinking and expression after absorbing certain elements of Western culture and thought on the basis of inherited tradition. Contemporary Realistic Figure painters continue to explore new developments in meticulous figure painting in the contemporary context, and give contemporary meticulous figure painting a new cultural and ideological connotation, forming a new look that meets the requirements of the times, with richer and more lively content, subject matter and formal language. Traditional meticulous figure painting is characterised by a highly refined use of line and coloring composition. Contemporary meticulous figure painting focuses on the use of purely formal language and the expression of the personality of the creative subject, with a new outlook on the world of painting. In the contemporary multicultural context, new formal language and methods of expression are constantly being explored to create a new look. In the process of development, contemporary meticulous figure painting has merged the best qualities of traditional and contemporary culture, making it an art with a subtle language, rich in meaning and with the charm of the times and oriental characteristics. The author in the form of contemporary fine brushwork figure painting language as the research object, explore new form of fine brushwork figure painting, and in the contemporary society and multicultural context factors. Innovation, enrich and develop new forms of art language of contemporary social form and aesthetic temperament and interest.

추사(秋史) 서예술(書藝術)의 심미안(審美眼) 연구(硏究)- 특(特)히 문인화(文人畵) 정신성(精神性)을 중심(中心)으로 (The review of Aesthetic Eye for Chusa, Kim jeong hee's calligraphy arts- Especially, Focused on the spirituality of literati paintings)

  • 권윤희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6권3호
    • /
    • pp.283-291
    • /
    • 2020
  • 추사는 우리 문화역사에서 진주와도 같다. 그의 불우했던 시대적인 환경이 그를 더욱 더 정진하게 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그의 예술은 찬란한 꽃을 피울 수 있었다. 그는 명문가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20대 약관의 시기에 이미 청조 문화의 당대 거장인 옹방강·완원과의 만남을 통하여 자신의 학문적 세계를 넓게 확립할 수 있었다. 특히 그가 유배생활을 했던 적거지(謫居地)에서의 서예술활동은 추사체를 확립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세한도를 그림으로서 그의 문인 정신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수많은 서신을 통하여 그의 문화·예술·사상도 살펴볼 수 있다. 나아가 청대의 고증학을 바탕으로 실사구시의 사상과 철학도 살펴볼 수 있다. 본고는 추사의 문인예술에 대한 심미안(審美眼)을 세한도(歲寒圖)·불작난도(不作蘭圖) 등을 통하여 정신성 측면에서 고찰하여 보고자 한다. 이는 추사 예술의 본질이 되는 심미안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Analysis of K-Pop Dance as an Academic Subject

  • Eunjoo, Oh
    •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Culture Technology
    • /
    • 제10권4호
    • /
    • pp.268-276
    • /
    • 2022
  • This study examined whether K-pop dance is qualified as an academic subject and how university students perceive K-pop dance as a liberal art subject. The survey was conducted with 138 students. Among the total of 138, 40 participants were male, and 53 participants were female. Fourteen(14) participants had experience with K-pop classes, and 124 participants did not have any experience with K-pop dance classes. According to the study, K-pop is a form of Korean culture that adds unique cultural and social characteristics to Koreans. It is in the cultural and art education category. In addition, K-pop dance is a socio-cultural phenomenon characterized by dance. However, K-pop dance is not qualified as an academic subject because it lacks theoretical foundations. The survey result also revealed that the students did not perceive that K-pop dance had personal, aesthetic, social, or educational value. They did not want to take a class if K-pop dance is offered as an academic subject in liberal art class. When analyzing the data by gender and experiences with dance classes, there was a difference based on gender in the two questions. In the case of females, they responded to having fun and joy from K-pop dance, while male respondents did not. Regarding the learners' interest in Kpop dance class, female respondents were more optimistic about the learner interest than male respondents. In conclusion, K-pop dance is a sociocultural phenomenon, and many informal online courses are created daily, spreading everywhere. However, the status of K-pop dance as an academic area is not set up yet.

평면 스크린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디지털 아트에서의 현실적 공간 표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Realistic Spatial Expression in Digital Art to Escape the Limitations of Flat Screens)

  • 정세빈;최두현;임수연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2호
    • /
    • pp.105-112
    • /
    • 2023
  • 3차원의 세계를 작품으로 구현해내려는 시도는 시대와 매체를 구분하지 않고 계속되어왔으며, 그 목적은 현실의 재현보다도 몰입 상태의 구현이다. 본 연구는 디지털미디어아트에서 최종적으로 관람자와 마주하는 매체인 평면스크린이 완전한 몰입을 방해한다고 보고, 스크린의 한계를 벗어나 공간의 현실감을 주는 작품들의 사례를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를 작품 제작에 활용한 결과, 디지털미디어아트 분야에서 현실적 공간의 제시와 몰입의 강화는 스크린 내의 시각적 영상 콘텐츠뿐만 아니라 전시 환경에 맞는 설치, 결과적으로 구성되는 공간 그 자체까지 작업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디지털 전환 시대의 AR기술 기반 판화 제작 연구 (Study on Printmaking Design Based on Augmented Reality Technology in Era of Digital Transformation)

  • 임지붕;김유진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4호
    • /
    • pp.161-170
    • /
    • 2023
  • 본 연구에서는 전통 판화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전통 판화의 문화적 함의와 형식적 특징 등 판화 예술만이 가진 고유한 매체 특성을 지키는데 중점을 두고 전통 판화 제작에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하는 방법을 제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전통 판화 예술과 증강현실 기술의 융합 의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 작품을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여러 나라의 AR 작품 사례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증강현실 기술과 전통 판화의 결합 방식과 디자인 방향을 결정하였다. 또한 저자의 작품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기반으로 한 AR 판화 작품을 완성하여 증강현실 기술이 판화 발전에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우리는 이 연구를 통해 AR 판화는 보다 확장된 스토리를 제공하여 몰입감 있는 판화 예술작품으로써의 가능성과 그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각예술 창작과 인공지능 협업의 상호작용에 관한 실증연구 (Empirical Research on the Interaction between Visual Art Creation and Artificial Intelligence Collaboration)

  • 김현진;김영조;윤동현;이한진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10권1호
    • /
    • pp.517-524
    • /
    • 2024
  •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21세기의 인간과 기계 간 상호작용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이 다양한 분야에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AI와 꽤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되었던 예술 분야에서도 AI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시각예술 교육에서 생성형 AI의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한다. 경북에 위치한 4년제 대학에서 진행된 실증연구는 창의적 융합모듈 수업에 참여한 70명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AI와 시각예술 분야에서 협업의 영향, 그 중에서도 전공, 학년, 성별에 따른 차이점을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AI와 함께하는 시각예술 창작 활동이 학생들의 창의성과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며, 이를 기반으로 더욱 효과적인 교육 전략과 방향 모색에 관해 제언한다.

블록체인 기반 예술품 거래 플랫폼에서의 소유권 회복 절차 제안 (A Proposal of Procedure for Restoring Ownership in Blockchain-based Art Trade Platform)

  • 이은미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6권4호
    • /
    • pp.219-224
    • /
    • 2020
  • Maecenas를 비롯한 다양한 초기 블록체인 기반 예술품 거래 플랫폼이 상업적으로 실패힌 주요한 원인 중 하나는 예술품을 지분화한 소유자가 소유권을 온전히 회복하기 위한 방법이 명확하지 않은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블록체인 시스템 상에서 예술품을 지분화한 소유자가 지분을 회수하여 소유권을 온전히 회복하기 위한 절차를 제안했다. 제안한 절차를 활용하면 소유자와 투자자 사이에서 균형 가격을 찾은 후, 지분 공개 매수를 통해 소유권 회복이 가능하다. 균형 가격은 소유자가 비합리적으로 낮은 가격을 제안하는 것에 대해 불이익을 부여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결정하는 것에 대해 보상을 지급함으로써 유도될 수 있다. 제안한 소유권 회복 절차는 블록체인 기반 예술품 거래 플랫폼뿐만 아니라 다른 응용 분야의 블록체인 기반 거래 플랫폼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공계열에 따른 개인의 성격과 창의적 행동 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and Creative Behavior according to Major in University)

  • 장하수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3권4호
    • /
    • pp.53-58
    • /
    • 2017
  • 본 연구는 개인의 성격(성격 5요인)이 창의적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진행되었다. 특히 대학에서 특수 전공으로 인식되는 예체능 계열 대학생들과 비예체능계열 대학생들 간의 개인 특성이 창의적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C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체능계열 150명, 비예체능계열 150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조사했으며, 이중 유효 설문지 275부(91.7%)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성격 5요인 중 신경성(정서안정성)을 제외한 외향성, 개방성, 친화성, 성실성이 창의적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응답자의 전공을 예체능 계열과 비예체능 계열로 세분화하여 추가분석을 진행한 결과, 예체능 계열의 경우는 외향성, 개방성, 친화성이 창의적 행동에 영향을 주었고, 비예체능 계열의 경우는 외향성과 개방성만 창의적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차이는 전공에 따른 습관의 차이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기존의 선행연구 결과와도 유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예술가와 공학자의 협업 모델: '예술과 기술의 실험' 그룹 (Collaboration between Artists and Engineers: 'Experiments in Art and Technology' Group)

  • 임산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5권4호
    • /
    • pp.79-85
    • /
    • 2019
  • '예술과 기술의 실험' 그룹은 20세기 중반, 예술적 세계와 그 바깥의 영역까지 아우르며 거대한 상호 학제적인 실험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활동의 실제적인 동력은 서로 다른 오래된 학문적 관습의 경계를 가로지르며 창의적 가능성을 확장해온 예술가와 공학자의 협업이었다. 공학자 빌리 클뤼버와 프레드 발트하우어, 그리고 예술가 로버트 라우센버그와 로버트 휘트먼이 1967년에 공동 설립한 '예술과 기술의 실험' 그룹은 물질, 기술, 공학이 동시대 미술에 적용 가능한 여러 가능성을 선구적으로 수행하였다. 이들의 활동은 사회에서의 예술과 기술의 기능을 새롭게 성찰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동시대 세계와의 유기적 관계성을 지니는 새로운 미학을 개발시키는 방법론을 개발해 나갔다는 점에서 그 학문적 연구의 의의를 가질 수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우선, '예술과 기술의 실험' 그룹이 등장하게 된 사회문화적 맥락을 예술과 기술의 운동의 차원에서 살핀 후, 그룹의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검토함으로써 예술가와 공학자의 협업이 예술적 표현의 확장뿐만 아니라 예술과 공학과 사회 사이의 새로운 상호적 관계성을 생산하는 데 공헌하였음을 확인한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동시대의 융합 담론에서 필요로 하는 구체적인 협업의 방법론의 한 모델로서 참조하고자 한다.

영화 심의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자율 심의 기구의 필요성 모색 (A Study of voluntary deliberation agency for resolving problems in film censorship)

  • 서대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2권12호
    • /
    • pp.537-544
    • /
    • 2014
  • 영화는 어떤 미디어보다 파급력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검열과 등급이 존재해왔다. 하지만 검열은 양날의 칼과 같다. 청소년 보호와 사회의 미풍양속을 보존하려는 의지를 앞세우게 되면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창작의지를 꺾게 되고, 그 반대가 되면 사회적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 따라서 세계 각국은 이 모순적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검열 제도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검열과 등급에 관한 문제를 주로 민간에 이양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우리 영화계는 여전히 일종의 변형된 공공기관인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러면서 윤리와 도덕의 수호자로 오인할 수 있는 사태를 양산해서 영화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영화 심의에 나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간이 자율적으로 심의와 등급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민간 심의 기구의 필요성을 타진해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