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ppropriateness study

검색결과 1,200건 처리시간 0.025초

무형문화재 보유단체 분열에 대한 인식(認識)의 재고(再考)를 요(要)함 -양주별산대놀이 사례 중심- (Necessary to reconsider the recognize of the disuniting of organizations holding intangible cultural assets. - From the viewpoint of Yangjubyeolsandae-nori -)

  • 정필섭
    • 공연문화연구
    • /
    • 제43호
    • /
    • pp.405-440
    • /
    • 2021
  •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양주별산대놀이는 2010년 보유단체 구성원이 두 개로 쪼개진다. 이전시기부터 진행된 단체의 내분이 폭발한 것이다. 연구주제는 그 분열을 다룬 것이다. 연구목적은 첫째, 양주별산대놀이 분쟁의 원인·전개·일단락에 대한 기록이다. 둘째, 중재에 나선 문화재청이 취한 행정조치의 적절성에 대한 검토이다. 셋째, 본 연구가 문화재청이 단체분쟁에 대처할 원칙수립에 기여함이다. 넷째, 본 연구가 여타 보유단체 분쟁해결의 참고 사례로 기능하길 바란다. 연구결론은 전승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보유단체분쟁을 해결해야 함을 행정당국이 인식하고 원칙을 세우고 대응해 가야한다는 주장이다. 그 내용은 해제에 대한 제도구성이다. 분쟁을 다루는 것도 학문의 영역이라 여긴다. 저자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본 연구가 학문에 기여하고 사회에 기여하길 바라며 상정한다.

PFC를 이용한 입자 형상에 따른 입자 파쇄 및 전단거동 전개 (Evolution of Particle Crushing and Shear Behavior with Respect to Particle Shape Using PFC)

  • 조선아;조계춘;이석원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 /
    • 제25권10호
    • /
    • pp.41-53
    • /
    • 2009
  • 조립재료의 입자 형상이 입자 파쇄 전개 및 전단 거동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개별요소법(DEM, discrete element method)을 이용하여 직접전단시험을 수치해석적으로 모델링하였다. PFC(Particle Flow Code)내의 clump 모델 및 cluster 모델을 이용하여 6가지 형상의 입자를 생성하여 이를 원형입자의 직접 전단거동과 비교 분석함으로써 입자형상의 영향을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PFC에 의해 모델링된 직접 전단모델의 수치해석 결과는 실내 실험결과와 잘 일치하였으며, 따라서 본 연구 결과의 타당성을 입증하였다. 입자 형상 관점에서 모나고 거친 입자의 내부마찰각이 상대적으로 둥글고 매끄러운 입자에 비해 큰 값을 나타냈으며, 입자 파쇄 또한 많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때 입자파쇄는 전단면근처에 집중되며 전단대를 형성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시한 수치해석 모델은 향후입자 파쇄를 포함한 조립재료의 전단강도 특성 연구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전기로 산화 슬래그의 콘크리트용 잔골재 활용 (Study on Utilization of Electric Arc Furnace Oxidizing Slag as Fine Aggregates for Cement Concrete)

  • 김상명;박주원;이훈하;김기호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28권3A호
    • /
    • pp.407-415
    • /
    • 2008
  • 슬래그의 팽창성 붕괴는 주로 Free-CaO의 수화 반응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이 문제의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기관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더불어 콘크리트용 골재로의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고로 슬래그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전기로 및 전로 슬래그와 같은 제강 슬래그에 대한 연구는 극히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의 주재료인 전기로 산화 슬래그의 기초적인 물성 분석뿐만 아니라, 화학적인 메커니즘을 규명하여 콘크리트용 잔골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분석하고, 실생활에 응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다. 그렇기 때문에, 본 연구의 진행 방향으로 전기로 산화 슬래그의 성분 분석과 함께 기본 물성을 측정하고, 이후에 중/장기 강도 및 세부적인 내구성 분석을 실시하여, 시멘트 콘크리트 적용의 적합성 평가 후, 규격을 제안하는 절차를 밟았다. 본 연구에 대한 기대 효과는 산업 부산물의 활용에 따른 환경 보전 및 재활용이라는 측면 이외에도, 전기로 산화 슬래그의 시멘트 콘크리트용 잔골재서의 상용화에 있다고 하겠다.

경량전철의 도시별 적용실태조사와 적정성에 관한 연구 - 수도권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Application Status and Appropriateness of Light Railway Systems -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

  • 김종기;하승우;서종원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30권4D호
    • /
    • pp.403-411
    • /
    • 2010
  • 우리나라는 1990년대부터 도시공간구조 재배치와 지역 간 균형발전계획에 따라, 경전철,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 간선급행버스 등 신교통수단 도입이 구체적으로 논의되어 왔고 일부는 건설 중에 있다. 그러나 경량전철 사업추진과정에서 일관성 있게 조율할 수 있는 전담기구역할이 부족하여 사업주체간에 심각한 혼선을 빗고 있으며,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예비타당성조사도 경제성(B/C)에만 비중을 두고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형편이다. 따라서 경량전철형식에 대한 적정성 연구가 필요함으로 도시별 유형과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경량전철형식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서울과 경기도의 지역을 요인분석을 이용하여 6개 군집으로 분류하고 각 군집에 적합한 경량전철을 선정하기 위해 선호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학교안전기준 내용 및 형식에 대한 현장 전문가의 인식 분석 (An analysis of field experts' perceptions of the content and format of school safety standards)

  • 조용;이병호;한종극;박윤주
    • 교육녹색환경연구
    • /
    • 제22권3호
    • /
    • pp.14-29
    • /
    • 2023
  • 본 연구는 안전한 학교 실현을 위한 학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학교안전기준의 내용과 형식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학교안전기준이 학교 현장에서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교육행정사무관, 장학사, 연구사 총 26명으로 4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학교안전기준안에 대한 시도교육청에 재직하고 있는 교육행정사무관, 장학사, 연구사의 심층 면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학교안전기준 개발의 필요성, 학교안전기준 내용의 적정성, 학교안전기준 형식의 적절성, 학교안전기준안의 현장 적용성 등 넷 측면에서 결과를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안전기준 개발 방향 설정에 관한 내용이다. 둘째, 학교안전기준 체계 및 내용 탐구에 관한 내용이다. 셋째, 학교안전기준 내용 초안 마련에 관한 내용이다.

ChatGPT를 활용한 AI 글쓰기 의사소통 역량 평가도구 개발 과정에 대한 연구: 기술 전문가와의 상호소통을 중심으로 (An Exploratory Study on Developing the AI Essay Test Tool based on ChatGPT: Focusing on the Interaction with the Engineer)

  • 박소영;이병윤;홍유정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 /
    • 제16권1_spc호
    • /
    • pp.21-31
    • /
    • 2024
  • 본 연구는 ChatGPT를 활용한 글쓰기 의사소통 역량을 평가하는 AI 평가도구 개발에 초점을 두었다. 개발 과정에 있어 내용 전문가와 기술 전문가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IT와 인문사회 영역의 융합과정을 탐구하였다. 내용 전문가와 기술 전문가는 긴밀한 소통 및 상호작용을 통해, 글쓰기 의사소통 역량의 채점기준을 탑재하였고 각 영역별(내용의 적절성, 조직의 효과성, 어법의 정확성) 점수와 피드백을 제공하는 AI 평가도구를 개발하였다. 이 과정에서 본 연구는 내용과 기술이 어떻게 결합하는지에 대한 과정을 드러내고, 이후 생성형 AI를 활용한 평가도구 기술 전문가를 포함한 융합연구자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제시하였다.

이산요소법-다물체동역학 연성해석 모델을 활용한 로타리 경운작업 시 표면 에너지에 따른 PTO 소요동력 예측 (Prediction of PTO Power Requirements according to Surface energy during Rotary Tillage using DEM-MBD Coupling Model)

  • 배보민;정대위;안장현;최세오;이상현;성시원;김연수;김용주
    • 드라이브 ㆍ 컨트롤
    • /
    • 제21권2호
    • /
    • pp.44-52
    • /
    • 2024
  • In this study, we predicted PTO power requirements based on torque predicted by the discrete element method and the multi-body dynamics coupling method. Six different scenarios were simulated to predict PTO power requirements in different soil conditions. The first scenario was a tillage operation on cohesionless soil, and the field was modeled using the Hertz-Mindlin contact model. In the second through sixth scenarios, tillage operations were performed on viscous soils, and the field was represented by the Hertz-Mindlin + JKR model for cohesion. To check the influence of surface energy, a parameter to reproduce cohesion, on the power requirement, a simpl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he significance and appropriateness of the regression model were checked and found to be acceptable. The study findings are expected to be used in design optimization studies of agricultural machinery by predicting power requirements using the discrete element method and the multi-body dynamics coupling method and analyzing the effect of soil cohesion on the power requirement.

과학 영재 학생들의 과학적 문제발견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 개발 (Development of an Instrument to Measure Scientific Problem-Finding Ability for Scientifically-Gifted Student)

  • 류시경;박종석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139-149
    • /
    • 2008
  • 본 연구에서는 과학 영재 학생들의 과학적 문제발견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타당도와 신뢰도가 높은 검사 도구를 개발하였다. 먼저, 과학적 문제발견 능력에 대한 조작적 정의를 바탕으로 5개의 하위 평가 요소(적절성, 융통성, 독창성, 정교성, 가치 판단)를 선정하였으며 평가 기준을 구안하였다. 개발된 검사 도구는 내용 및 평가 기준에 대해 과학교육 전문가의 타당도 검증을 거친 후 과학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투입되었으며, 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구인 타당도를 검증받았다. 또한 채점자간 신뢰도는 대체로 높게 나타났으며, 문항 난이도 와 변별도 역시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과학적 문제발견 능력에 대한 합의된 정의를 도출해내어야 하며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더 나은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Saxitoxin 검출을 위한 Neuro-2a 시험법 조건 확립 및 실험실 간 변동성 비교 연구 (Establishment of Test Conditions and Interlaboratory Comparison Study of Neuro-2a Assay for Saxitoxin Detection)

  • 김영진;서주리;김준;박정인;김종희;박현;한영석;김연정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9-21
    • /
    • 2024
  • 마비성 패류 독소(Paralytic shellfish poisoning, PSP)는 유해 조류에 의해 생성되며, 독소에 노출된 수산물을 섭취하였을 때 중독이 발생한다. 수산물 중 PSP를 검출하는 표준 시험법인 Mouse bioassay (MBA)는 낮은 검출한계와 동물 윤리 문제로 대체 시험법의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대체 시험법 중, PSP가 신경 세포막의 Na+ 채널을 차단하는 기전을 이용한 마우스 뇌신경 모세포종 세포 기반 시험법(Neuro-2a assay)의 표준화를 위한 노력이 대두되고 있다. Neuro-2a assay의 원리는 Neuro-2a 세포주에 Na+/K+ ATPase 억제제인 Ouabain(O)과 Na+ 채널 활성화제인 Veratridine (V)을 처리하여 과도한 Na+ 유입으로 인한 세포사멸을 유도한 상태에서, Na+ 채널 억제제인 PSP를 처리하게 되면 Na+ 유입이 차단되어 세포가 생존하는 것을 측정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PSP 검출을 위한 Neuro-2a assay를 국내 연구 환경에 맞게 다양한 매개변수를 개선하여 최적 시험법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고려한 매개변수들은 세포밀도, 배양 조건 및 PSP 처리 조건 등으로,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초기 세포밀도는 40,000 cells/well로, 세포 배양시간 및 처리시간은 각각 24시간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최적 O/V 농도는 500/50 μM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PSP 중 Saxitoxin (STX)에 대해서 O/V 처리가 된 상태에서 S자형 용량-반응 그래프가 도출되는 8가지 농도(368~47,056 fg/μl)를 확인하였고, Neuro-2a assay의 실험실 간 변동성 비교를 통해, 실험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5가지 Quality Control Criteria와 실험 데이터의 신뢰가능 범위(Data Criteria) 6가지를 설정하였다. 확 립된 조건으로 Neuro-2a assay를 진행한 결과 반수영향농도(EC50) 값은 약 1,800~3,500 fg/μl로 나타났다. 실험실 간 변동성 비교 결과, Quality Control Criteria 값 및 Data criteria 값의 변동계수(coefficients of variation (CVs))가 1.98~29.15% 범위로 산출되어 실험의 적정성 및 재현성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활용할 수 있는 PSP 검출용 Neuro-2a assay 시험법의 최적 조건 및 5가지 Quality control 기준을 제시하였고, PSP 중 대표적인 독소인 STX을 대상으로 Neuro-2a assay를 실시한 결과 유의한 EC50 값을 산출할 수 있었으며, 향후 국내 수산물을 대상으로 MBA를 대체할 수 있는 PSP 검출법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암환자 응급진료의 현황 및 문제점 (Inappropriate Care of Oncologic Emergency in Korea)

  • 허대석;윤영호;정주영;김홍수;김성혜;신상도;김중의;오은경;유철규;방영주;김노경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
    • 제1권1호
    • /
    • pp.14-22
    • /
    • 1998
  • 목적: 우리나라에서 암환자들이 긴급한 의료문제가 발생한 경우, 어떤 경과를 거쳐 진료를 받고 있는지 자세히 연구된 자료가 없다. 대부분의 1, 2차 의료기관이 암환자진료에 소극적이어서, 사소한 증세조절을 위해서도 3차의료기관의 응급실을 방문해야 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다. 이에 연구자들은 3차의료기관 응급실을 방문한 암환자들의 적절성여부를 평가하여 암환자의 응급진료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한다. 방법: 서울대학교 응급실을 방문한 성인암환자들의 응급실방문의 목적, 주증상, 적절성 등을 응급실근무 전공의와 간호사를 통해 조사, 평가하였다. 결과: 1997년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사이 한달간 서울대학교병원응급실을 방문한 환자중 암환자는 17.4%(266명)를 차지하였다. 이중 응급실이용이 부적절하다고 판단된 환자는 166명(62.4%)이었으며, 이들의 응급실재원 평균시간은 28.7시간이었고, 주증상은 통증이었다. 결론: 통증과 같은 증상조절을 위하여 응급실을 방문하는 암환자의 대부분이 1, 2차의료기관에서도 진료가 가능한 상태로 암환자의 증상조절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질수 있도록 완화의학 및 의료전달체계의 조속한 확립이 요망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