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pparent digest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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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피볼락 치어 및 성어에서 분 수집 방법에 따른 영양소 소화율 (Evaluation of the Nutrient Digestibilities by Different Fecal Collection Methods in Juvenile and Adult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이상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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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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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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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분 수집 방법에 따른 건물, 단백질, 지질, 에너지, 탄수화물 및 아미노산의 소화율을 어체 크기별로 측정하기 위해 산화크롬 $(Cr_{2}O_{3})$을 지표물질로 사용하여 표준사료와 단백질 무 첨가 사료를 제조하였다. 조피볼락 성어(평균체중: 300g)와 치어 (평균체중: 30g)를 대상으로 위, 장, 항문을 각각 절개한 방법, 항문 부위를 눌러서 분을 짜내는 방법과 배설된 분을 분 수집 통으로 수집한 방법을 사용하여 각 방법별로 각각 3 반복으로 실험하였다. 건물, 단백질, 지질 및 에너지의 소화율은 분 수집 방법에 따라 유의한 차이 (P<0.0001)를 보인 반면 어체 크기에 대해서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성어 및 치어 모두 위에서는 건물, 단백질, 지질 및 에너지가 전혀 소화 또는 흡수되지 않았고, 장, 항문 부위로 갈수록 유의하게 (P<0.01) 소화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성어에서 건물과 단백질의 소화율은 stripping한 것이 항문 부위에서 절개하여 채취한 분보다 유의하게 높은 값을 보인 반면 (P<0.01), 지질과 에너지의 소화율은 유의차가 없었다. 건물 소화율을 제외 한 단백질, 지질과 에너지의 소화율은 분 수집 장치에서 측정한 값이 항문 부위에서 stripping한 것보다 높았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P>0.01). 분 수집 장치를 이용하여 측정된 표준사료의 소화율은 건물이 성어 $61\%$, 치어 $58\%$, 단백질이 성어 $94\%$, 치어 $93\%$, 지질이 성어 $96\%$, 치어 $94\%$, 에너지가 성어 $80\%$, 치어 $79\%$ 및 NFE (nitrogen-free extract)가 성어 $29\%$, 치어 $32\%$로 나타났다. 단백질 무 첨가 사료 (단백질 함량: $1.57\%$)를 먹인 실험어의 분에 단백질 함량이 성어는 $1.35\~1.41\%$, 치어는 $1.16\~1.33\%$ 함유되어 있어 사료의 단백질함량과 거의 비슷하거나 낮게 나타났다. 성어 및 치어 모두 아미노산 종류별로 소화율이 유의한 차이 (P<0.01)를 보였는데, 성어의 경우는 Met이 가장 낮았고, 다음으로 Cys과 Val이 낮은 값을 보였다. 그 외 아미노산의 소화율은 서로 유의한 차이없이 $93\%\~97\%$로 나타났다. 치어의 경우도 Met, Cys, His과 Val의 소화율이 다른 아미노산에 비해 낮은 값을 보였다. 본 실험의 결과로부터, 조피볼락의 외견상 소화율 측정은 stripping하거나 분 수집 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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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육기 흑염소의 유지를 위한 조단백질 요구량 결정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Determination of Crude Protein Requirement for Maintenance of fattening Black Goat(Capra hircus coreanae))

  • 윤영식;장세영;성혜진;당옥교;정우령;박재현;문상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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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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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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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단백질 균형시험에 의한 흑염소의 1일 유지 단백질 요구량을 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평균체중 $31.78{\pm}4.54$의 8개월 령의 비육기 수컷 흑염소 6두를 공시하였고, $3{\times}3$ Latin square design 방법으로 처리구별 사료 내 조단백질 수준을 달리하여 흑염소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시험 기간은 2014년 10월 12일부터 2014년 11월 21일까지 40일간 이천의 흑염소 농장에서 진행하였다. 사료의 조단백질 수준은 처리구별로 13%(T1), 16%(T2), 19%(T3) 이며 TDN은 66%로 하여 배합한 TMR 사료를 사용하였으며 1일 사료급여량은 체중의 1.5%를 오후 5시경에 급여하였다. 처리구별 건물섭취량은 T1구가 925.14g/d, T2구가 966.67g/d, T3구가 936.08g/d으로 T2구에서 가장 높았고, 일당증체량은 T2구가 167.13g/d으로 T1과 T3구의 각각 109.26g/d, 118.98g/d 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건물 소화율은 T1과 T2과 T3구 각각 73.68%, 71.81%, 73.77%로 처리구간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조단백질 소화율은 T3구가 82.42%로 T1과 T2구 각각 72.73%, 65.72%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조지방 소화율은 처리구별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ADF 소화율은 69.13%로 T1구에서 가장 높았다(p<0.05). CF와 NDF 소화율은 46.88~59.76%, 63.29~73.73%의 범위로 처리구간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조단백질 섭취량은 T1과 T2과 T3구에서 각각 128.78g/d, 154.57g/d, 181.23g/d로 사료 내 단백질 수준이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대사 체중 당 CP 섭취량과 CP 축적량과의 관계식에서 CP 균형이 0이 되는 X축 절편은 $1.63g/BW^{0.75}$이었다. 본 연구결과 8개월 령 수컷 흑염소에게 필요한 유지 조단백질 요구량은 $1.63g/BW^{0.75}$이며 흑염소의 사양표준 설정에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유지 단백질 요구량에는 성장단계 및 사양방법, 성별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그러한 요인들을 기준으로 한 흑염소 단백질 연구가 단계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청보리사일리지 및 옥수수사일리지 급여가 육성기 재래 흑염소의 영양소 이용률, 성장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Whole-Crop Barley Silage and Corn Silage on Nutrients Availability, Growth Performance and Blood Parameters in Korean Black Goats)

  • 박민기;조익환;황보순;안종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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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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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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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청보리사일리지 및 옥수수사일리지를 흑염소에 급여하였을 때, 사료섭취량, 일당증체량, 외관상 영양소소화율, 질소 축적율 및 혈액 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흑염소에 대한 청보리사일리지의 사료가치 평가 자료로 활용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하였다. 공시가축은 흑염소 12두(male)를 3처리구 {T1: 옥수수 사일리지 급여구, T2: 청보리사일리지 급여구, T3: 옥수수+청보리사일리지 급여구)로 나누어 처리구당 4두씩 개체별 대사케이지에 라틴방각법으로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일 두당 건물 및 유기물 섭취량은 옥수수사일리지 급여구, 옥수수+ 청보리사일리지 급여구, 청보리사일리지 급여구 순으로 낮아졌지만 유의한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이러한 경향은 조단백질, 조지방(ether extracts) 및 NFC 섭취량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ADF와 NDF 섭취량은 옥수수+청보리사일리지, 청보리사일리지, 옥수수사일리지 순으로 낮아졌다. 대사체중 당 건물섭취량과 체중에 대한 건물섭취 비율은 옥수수 사일리지 급여구(각각 57.6 g과 2.8%), 옥수수+청보리사일리지 급여구(각각 53.8 g과 2.7%), 청보리사일리지 급여구(각각 52.7 g과 2.6%)의 순으로 낮아졌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p>0.05), 일당 증체량은 옥수수사일리지 급여구가 64.2 g으로 다른 처리구의 42.0~46.0 g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질소섭취, 분과 뇨를 통한 질소 배출은 옥수수사일리지 급여구, 옥수수+청보리사일리지 급여구, 청보리사일리지 급여구 순으로 낮아졌지만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질소축적량과 질소축적율도 옥수수 사일리지 급여구가 각각 2.6 g와 30.0%로 청보리사일리지 급여구(각각 2.0 g와 26.0~26.9)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외관상 건물과 유기물소화율은 옥수수사일리지 급여구가 각각 72.6과 72.8%로 청보리사일리지 급여구(각각 67.5와 69.0%)와 옥수수+청보리사일리지 급여구(각각 66.0과 67.1%) 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옥수수사일리지 급여구가 청보리사일리지 급여구보다 흑염소의 사료섭취량, 소화율 및 질소축적율에서 우수하지만 옥수수와 청보리사일리지를 혼합하여 급여하면 옥수수사일리지에 크게 뒤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 사료의 적정 에너지/단백질 비 (Optimum Digestible Energy to Protein Ratio in Diets for the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이종윤;강용진;이상민;김인배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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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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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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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조피볼락 사료의 적정 에너지/단백질 비를 구명하기 위해서, 사료의 단백질 함량이 $45\%$$40\%$일 때의 2회에 걸쳐 평균 체중이 각각 36g 및 80g되는 실험어를 대상으로 사육 실험을 실시하여, 사료의 에너지 함량 변화에 따른 조피볼락의 성장, 사료효율, 영양소 축적효율, 어체성분 및 소화율의 변화를 검토하였다. 실험 사료구는 사료의 가소화 에너지/단백질 비(DE/P비)가 단백질 $45\%$ 사료에서는 7.4-10 kcal/g protein이 되도록 6개구를, 단백질 $40\%$ 사료에서는 7.5-8.9 kca1/g protein이 되도록 3개구를 설정하였다. 사료의 에너지 함량은 dextrin과 지질의 함량을 변화시켜 조정하였으며, 단백질원으로는 북양어분을 사용하였다. 실험 결과, 어체 100g 당 일간 증중랭과 사료효율은 단백질 $45\%$$40\%$ 사료에서 모두 사료의 DE/P비 변화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반면, 일간 단백질 및 에너지 축적량, 단백질, 지질 및 에너지 축적효율과 어체의 일반성분은 사료의 DE/P비 변화에 따라 증가 또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조피볼락 사료의 적정 DE/P비는 단백질 $40\%$$45\%$ 사료에서 모두 8kca1/g protein으로 추정되었다. DE/P비가 이보다 높은 경우에는 흡수된 가소화 에너지 1Mcal당 단백질 축적량만 점차 감소할 뿐, 일간 증중량, 일간 단백질 축적량, 사료효율 및 단백질 축적효율에는 아무런 개선효과가 없었다. 또한, 사료의 DE/P비가 증가함에 따라 조피볼락의 전어체와 내장의 지질함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사료의 에너지 증대효과는 주로 비가식부인 내장에 지질축적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화크롬 $(Cr_2O_3)$을 표식물질로 사용하여 간접법으로 측정한 조피볼락의 단백질 (어분), 지질 및 탄수화물(dextrin) 소화율은 각각 $90\%$, $98\%$$70\%$ 내외로 조성이 다른 각 실험 사료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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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송어 사료에 있어 산화크롬의 첨가효과와 축산 가공 부산혼합물의 어분대체 가능성 (Effects of dietary Chromic Oxide and Possible Use of the Animal By-product Mixture as a Dietary Fish meal Replacer)

  • 장혜경;옥임호;배승철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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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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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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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무지개송어 사료의 어분 대체사료원으로서 육골분(MBM), 우모분(FM), 오징어내장분 (SLP), 가금부산물 (PBP) 및 혈분 (BM)을 특정비율로 혼합하여 제조한 어분대체품(ABPM)을 제작하여 사료내 어분의 대체가능성을 조사하고 사료내 소화율 측정에 이용하는 지표물질인 $Cr_2O_3$ 첨가가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자료를 얻고자 실시하였다. 본 실험사료의 주단백질원으로는 동물성단백 질원으로 북양어분 (White fish meal, WFM)과 축산가공부 산혼합물 (ABPM)을 식물성으로 대두박과 콘글루텐밀을 사용하였다. 사료 1과 사료 2의 사료는 National Research Council(NRC, 1993)자료에 근거하여 조단백질 함량은 $46.5\%$, 가용성 에너지는 16.7 KJ/g (protein, carbohydrate and lipid: 16.7, 16.7 and 37.7 KJ/g)으로 동일하게 맞추어 주었다. 실험사료는 사료 1 (WFM 100), 사료2(ABPM 40), 사료3(상업사료(-Cr)), 사료 4(상업사료+$0.5\%$ $Cr_2O_3$(+Cr))로 4가지를 사용하였다. 일주일간의 예비사육 후 평균무게 2.1g$\pm$0.2인 치어를 30마리씩 3반복으로 무작위 배치하여 4주간 사육한후, 성장속도가 비슷한 평균무게 6.8$\pm$0.3g의 어류를 동일한 사료군내에서 선택하여 20마리씩 2 반복 재배치하여 4주간 사육하였다. 8 주간 사료 공급후 사료 2는 다른 모든 사료구에 비해 증체율 (WG, $\%$)과 사료효율 (FE, $\%$)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P<0.05). 어체의 혈액분석결과 헤마토크리트t는 전사료구간에 유의차가 없었다 (P>0.05). 전어체 일반성분 분석 결과 수분 및 조단백질 함량은 모든 사료구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P>0.05), 사료 1의 조지방 함량은 다른 사료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어체의 비만도는 사료 2가 다른 사료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혈액, 뼈 및 전어체의 인 함량 및 뼈의 회분 함량은 모든 사료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P>0.05). 상업사료내 산화크롬을 첨가하거나 혹은 첨가하지 않고 8주간 사육한 결과 산화크롬 $0.5\%$의 8주간 첨가는 성장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 뿐 아니라 전어체의 일반성분, 혈장 및 뼈 조직 중의 인과 회분 함량에도 영향을 주지 않았다. 본 실험 결과, 무지개 송어 사료내 어분단백질 대체원으로 본축산가공부산혼합물의 이용은 $40\%$ 수준 이하에서 가능하다고 판단되고 산화크롬은 성장 및 전어체의 일반성분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므로 사료내 영양소의 소화율 측정에 $0.5\%$ 의 산화크롬 첨가는 별다른 문제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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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자돈, 육성돈 및 비육돈에 있어 게르마늄흑운모의 급여 효과 (Effects of Dietary Germanium Biotite in Weaned, Growing and Finishing Pigs)

  • 권오석;김인호;홍종욱;이상환;정연권;민병준;이원백;손경승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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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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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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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시험 1은 게르마늄흑운모를 자돈 사료에 첨가하였을 때 자돈의 성장 및 영양소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실시하였다. 공시동물은 평균 체중 15.09$\pm$0.18kg의 3원 교잡종 자돈 60두를 공시하여 28일간 실시하였다. 시험설계는 기초사료에 게르마늄흑운모 무첨가구 (CON; basal diet), 기초사료에 게르마늄흑운모 0.1%(GB0.1), 0.3%(GB0.3), 0.6%(GB0.6), 1.0% (GB1.0) 첨가구로 5개 처리로 하였다. 전체 사양시험 기간동안, 일당증체량과 사료효율에 있어서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시험 2는 육성돈 사료내 게르마늄흑운모의 항생제 대체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공시동물은 평균 체중이 32.47$\pm$0.90kg인 3원 교잡종 육성돈 54두를 공시하여 35일간 실시하였다. 시험설계는 기초사료에 항생제 무첨가구(NC; basal diet), 항생제 첨가구 (PC; basal diet + 200ppm CTC), 게르마늄흑운모를 0.3% 첨가구(GB0.3; basal diet + 0.3% germanium biotite)의 3개 처리로 하였다. 사양시험 기간동안, 일당증체량에 있어서 NC 처리구와 비교하였을 때 PC 처리구와 GB0.3 처리구의 성장율이 각각 17%(385 vs 451, g/d), 14% (385 vs 438, g/d) 높았다(P<0.05). 일당사료섭취량에 있어서 NC 처리구와 비교하여 PC 처리구와 GB0.3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사료효율에 있어서도 NC 처리구와 비교하여 GB0.3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높았다(0.323 vs 0.332)(P<0.05). 외관상 건물과 질소 소화율에 있어서 NC 처리구와 비교하여 PC 처리구와 GB0.3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시험 3은 비육돈 사료내 게르마늄흑운모의 첨가가 성장, 영양소 소화율, 혈장 성상, 등지방 두께 그리고 분내 암모니아 가스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공시동물은 평균 체중이 78.65$\pm$1.32kg인 비육돈 72두를 공시하였다. 시험설계는 기초사료에 게르마늄흑운모 무첨가구 (CON; basal diet), 기초사료에 게르마늄흑운모 1.0% (GB1.0), 3.0% (GB 3.0) 첨가구로 3개 처리로 하였다. 사양시험 기간동안, 일당증체량에서는 GB1.0 처리구가 대조구와 GB3.0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0.05), 일당사료섭취량에 있어서는 대조구가 GB3.0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 0.05). 사료효율에 있어서는 GB 첨가구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P<0.05). 혈장내 Total-cholesterol 함량 변화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게르마늄흑운모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또한, LDL+ VLDL-cholesterol 함량 변화도 대조구와 비교하여 게르마늄흑운모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혈장내 HDL-cholesterol 함량에 있어서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게르마늄흑운모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등지방 두께에 있어서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GB1.0 처리구가 5.4% (27.19 vs 25.71mm)의 감소를 보였고, GB3.0 처리구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16.1% (27.19 vs 22.81mm)로 유의적인 감소하였다 (P<0.05). 게르마늄흑운모의 분내 암모니아 가스 농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GB1.0 처리구가 64.1% (17.00 vs 6.10mg/kg), GB3.0 처리구가 61.8% (17.00 vs 6.50mg/kg)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P<0.05). 결론적으로, 양돈사료내 게르마늄흑운모를 첨가하였을 경우, 자돈에 있어서는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되며, 육성돈에 있어서는 항생제 대체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비육돈 사료내 게르마늄흑운모의 첨가는 비육돈의 성장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판단되며, 혈중 Total‐및 LDL+VLDL-chole- sterol 함량을 감소시키며, HDL-cholesterol 함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등지방 두께가 감소되며, 분내 암모니아 가스 농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