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ortic aneurysm,asc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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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체온 순환정지시 역행성 뇌혈 관류의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of Retrograde Cerebral Perfusion During Hypothermic Circulatory Arrest)

  • 김치경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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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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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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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Surgical treatment of aneurysm or dissection involving the ascending aorta and aortic arch still poses one of the most complicated technical and tactical challenges in surgery. The use of total circulatory arrest[TCA] with profound hypothermia in the surgical treatment of aneurysmal dissection involving the ascending aorta and aortic arch has been reported as popular surgical methods. However, the safe period of prolonged circulatory arrest with hypothermia remains controversial and ischemic damage to the central nervous system and uncontrollable perioperative bleeding have been the major problem. We have found profound hypothermic circulatory arrest with retrograde cerebral perfusion via the superior vena cava to achieve cerebral protection. We experiment the aortic anastomosis in 7 adult mongrel dogs, using profound hypothermic circulatory arrest with continuous retrograde cerebral perfusion[RGCP] via superior vena cava. We also studied the extent of cerebral protection using above surgical methods, by gas analysis of retrograde cerebral perfusion blood and returned blood of aortic arch, preoperative, intraoperative and postoperative electroencephalography and microscopic findings of brain tissue.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cooling time ranged from 15 minutes to 24 minutes[19.71$\pm$ 3.20 minutes] ; Aorta cross clamp time ranged from 70 minutes to 89 minutes[79.86 $\pm$ 7.54 minutes] ; Rewarming time ranged from 35 minutes to 47 minutes[42.86$\pm$ 4.30 minutes] ; The extracorporeal circulation time ranged from 118 minutes to 140 minutes[128.43$\pm$ 8.98 minutes] [Table 2]. 2. The oxygen content in the oxygenated blood after RGCP was 12.66$\pm$ 1.25 ml/dl. At 5 minutes after the initiation of RGCP, the oxygen content of returnedlood was 7.58$\pm$ 0.21 ml/dl, and at 15 minutes 7.35$\pm$ 0.17 ml/dl, at 30 minutes 7.20$\pm$ 0.19 ml/dl, at 60 minutes 6.63$\pm$ 0.14 ml/dl [Table 3]. 3. Intraoperative electroencephalographic finding revealed low amplitude potential during hypothermia, and no electrical impulse throughout the period of circulatory arrest and RGCP. Electrical activity appeared after reperfusion, and the electroencephalographic reading also recovered rapidly as body temperature returned to normal [Fig. 2]. 4. The microscopic finding of brain tissue showed widening of the interfibrillar spaces. But there was no evidence of tissue necrosis or hemorrhage [Fig. 3]. We concluded the retrograde cerebral perfusion during hypothermic circulatory arrest is a simplified technique that may have a excellent brain pro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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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tall 수술 10년 후 발생된 좌관상동맥 가성동맥류의 수술 치료 (Surgical Repair of Left Coronary Artery Pseudoaneurysm 10 Years after a Bentall's Procudure)

  • 이삭;강면식;임상현;장병철;홍유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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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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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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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동맥 wrap-inclusion 술식은 고유의 Bentall 수술에서 수술 후 지나친 수술의 예방을 위해 자주 사용되었다. 비록 이 수술이 대동맥근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과를 향상시켰다고는 하나 관상동맥 연결부위의 관상동맥 협착, 비틀림, 가성동맥류 형성 등의 조기 및 만기 합병증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Wrap-inclusion 술식을 이용한 복합이식 후 대동맥 주위 가성동맥류 형성은 비교적 드물지만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본원에서는 45세의 여자 환자에서 inclusion technique으로 Bentall수술을 받은 후 10년만에 발생한 대동맥주위 가성동맥류를 Cabrol 방법을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치료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외해부학적(Extraanatomical) 우회로조성술을 시행한 성인 대동맥축착증 - 3예 보고 - (Extraanatomic Bypass Graft was Performed in Adult Coarctation)

  • 이동협;정태은;이장훈;이정철;도형동;한승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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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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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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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3예의 성인 대동맥축착증 환자에서 외해부학적(extraanatomical) 우회로조성술을 시행하였다. 축착 전 후의 광범위한 대동맥협착을 동반한 2예에서는 좌측 개흉술을 통해 좌쇄골하동맥에서 하행대동맥으로 우회술을 시행하였다. 대동맥판막폐쇄부전과 대동맥궁 발육부전이 동반된 대동맥축착 1예에서는 정중 흉골절개술을 통해 상행대동맥과 심장 뒤 하행대동맥간의 우회로술과 대동맥판막치환술을 동시에 시행하였다. 1예에서 술 후 4개월째 문합부 주위 동맥류의 파열이 있어 재수술을 시행하였으며 2예에서는 술 후 특별한 합병증이 없었다.

식도파열 후 발생한 식도 흉막루와 대동맥루의 수술적 치료: 식도 및 대동맥 이중 우회술 (Double Bypass of Esophagus and Descending Thoracic Aorta for the Treatment of Esophagapleural and Aortopleural Fistula)

  • 박성준;강창현;김경환;유병수;김영태;김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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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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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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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식도 파열 후 발생한 식도 흉막루 및 대동맥 흉막루를 식도와 대동맥 이중 우회술로 치험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48세 남자가 폭발 사고로 인한 손상으로 하부 식도 파열을 진단받았다. 외부 병원에서 1차례 식도 봉합술을 시행받았으나 식도 누출이 지속되었고, 이로 인해 좌측 흉강의 농흉이 동반되어 있었고, 이차적인 대동맥 손상으로 흉부 하행 대동맥에 스텐트를 삽입한 상태로 본원으로 전원되었다. 반복적인 수술 및 농흉으로 인한 유착 및 대동맥 손상을 고려하여 흉골 하행 경로를 통해 식도-위 우회술을 시행하였다. 남아있는 농흉은 감염 징후 없이 만성화 단계를 거치던 중 흉관 삽입 부위로 출혈이 관찰되었다. 검사 결과 흉부 하행 대동맥의 감염성 동맥류로 대동맥 벽이 약해진 상태가 확인되어 대동맥 우회술을 시행하였다. 우측 흉강을 통해 상행 대동맥과 복부 대동맥에 인조혈관으로 우회술을 시행하였고, 흉부 대동액 부위는 결찰하였다. 이후 원위부 결찰 부위에 남아 있는 개통 부위에 대해 혈관 플러그(vascular plug)를 이용하여 색전술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더 이상 출혈 없이 4개월째 외래 관찰 중이다.

급성 대동맥박리증의 수술성적 및 수술전 처치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Surgical Results and Preoperative Management of Acute Aortic Dissection)

  • 현성열;박국양;이재웅;이창하;전양빈;박철현;염석란;신종환;민순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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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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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6-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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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대동맥박리증은 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되지 않으면 예후가 매우 불량한 질환이다. 최근 컴퓨터단층화촬영과 심초음파 기술의 발달로 진단률이 높아지고 조기수술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술전 응급실에서 적극적인 약물투여로 사망률이 낮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후향적으로 응급실에서의 처치 및 수술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1~2001년까지 외과적 교정술을 시행받은 급성 대동맥박리증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18례, 여자가 24례였으며 연령은 평균 51.1세였다. 또한 응급실을 경유한 경우가 34례, 외래를 통한 입원이 8례였다. 결과: 수술은 상행대동맥치환술이 26례였으며 이중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병행한 경우가 7례였다. 하행대동맥치환술은 7례였으며 Bentall술식은 9례에서 시행하였다. 응급실 내원시 혈압강하제와 $\beta$-수용체차단제를 20례에서 투여하였으며 이중 6111(30%)에서 사망하였다. 이런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22례환자중 10례(45.5%)에서 사망하였다. 전체 사망은 16례(38%)였다. 결론: 대동맥박리증은 응급실이나 외래에서 조기진단이 필요하며 가능한한 비침습적 검사방법을 택하고 환자상태에 따라 적극적인 술전 약물처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 재건술의 최근 초기 수술성적 (Recent Early Operative Outcomes of Comprehensive Aortic Root & Valve Reconstruction (CARVAR) Procedure)

  • 이성준;신제균;김동찬;김진식;김준석;지현근;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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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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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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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다양한 대동맥판막질환의 대동맥 근부 및 판막엽에 적용할 수 있는 종합적 대동맥근부 및 판막재건술(comprehensive aortic root and valve reconstruction, CARVAR)이 개발되어 시행되고 있으며, 최근의 초기 임상 성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10월부터 2008년 9월까지 대동맥 판막질환으로 CARVAR 수술을 받은 11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는 66명, 평균나이는 53 (범위 14~84)세였다. 환자는 질환에 따라 AAR group: 대동맥 근부 이상에 의한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증 그룹(n=18), IAR group: 판막엽 이상에 의한 대동맥판막 페쇄부전증 그룹(n=42), IAS group: 대동맥판막 협착증 그룹(n=51), PAVR group: 이전에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받은 그룹(n=3)으로 구분하였다. 동관연결부(sinotubular junction) 축소술은 114예 모두에서 시행하였으며 대동맥판막륜(aortic annulus)축소술은 AAR그룹의 14예와 IAR그룹의 6예에서 시행하였다. 대동맥판막엽 재건은 AAR그룹의 10예를 제외한 모두에서 시행하였고, 대동맥 박리증에 의한 대동맥 판막 질환 그룹은 이 연구에서 제외하였다. 결과: 수술 사망이나 추적 사망은 없었다. AAR그룹에서는 동맥동의 직경이 평균 술전 $54.6{\pm}8.4$ mm에서 술후 $38.3{\pm}3.8$ mm로 감소하였고 IAR그룹에서는 폐쇄부전의 정도가 평균 술전 grade 3.2에서 술후 0.2로 감소하였으며 IAS그룹에서는 대동맥판구의 평균압력차이가 술전 $47.1{\pm}24.4$ mmHg에서 술후 $15.1{\pm}11.7$ mmHg로 감소하였다. 그리고 PAVR그룹에서는 페쇄부전의 정도가 술전 grade 3에서 술후 0로 감소하였다. 풍선형 관동맥 관류관으로 인한 관상동맥협착증이 4명에서 발생하였으며 술후 심내막염이 2명에서 발생하였다. 모든 환자는 퇴원하여 현재 외래에서 안정된 상태로 추적 관찰 중에 있다. 결론: 종합적 대동맥근부 및 판막 재건술(comprehensive aortic root and valve reconstruction, CARVAR)은 좋은 초기 임상 성적을 보였으며 모든 대동맥판막질환에 적용할 수 있기 위하여 좋은 중장기 임상성적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Loeys-Dietz 증후군으로 진단된 젊은 여자 환자의 상행 대동맥 파열: 국내 첫 번째 증례 보고 (Ascending Aortic Rupture in a Young Woman with Loeys-Dietz Syndrome: The First Case Report in Korea)

  • 김환욱;이택연;문덕환;주석중;정철현;이재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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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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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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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대동맥 동맥류/대동맥 박리증, 두눈먼거리증, 목젖갈림증/입천장갈림증, 그리고 동맥혈관계의 이상과다 뒤틀림 등을 독특한 표현형으로 하는 Loeys-Dietz 증후군은 새로이 기술된 공격적 성향의 결체 조직 질환으로, 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 receptor type 1 또는 type 2를 encoding 하는 유전자 돌연 변이가 발병 원인이다. Loeys-Dietz 증후군은 Marfan 증후군, Ehlers-Danlos 증후군 4형 등의 표현형과 일부 비슷한 형태를 공유한다. 그러나, Loeys-Dietz 증후군은 다른 질환보다 더 심한 병태생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임상의들은 이들 결체 조직 질환들을 감별하여야 한다. 강한 의심, 조기 진단, 예방적 수술, 그리고 지속적 영상 검사가 적절한 Loeys-Dietz 증후군 치료를 위해 실행되어야 한다. 저자들은 대동맥 파열, 목젖갈림증, 그리고 두눈먼거리증의 3징후를 가진 Loeys-Dietz 증후군의 환자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Role of the Inferior Thyroid Vein after Left Brachiocephalic Vein Division During Aortic Surgery

  • Park, Hyung-Ho;Kim, Bo-Young;Oh, Bong-Suk;Yang, Ki-Wan;Seo, Hong-Joo;Lim, Young-Hyuk;Kim, Jeong-Jung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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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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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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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경: 대동맥 수술에서 왼쪽 팔머리정맥의 분리는 대동맥궁 및 대동맥궁의 가지현관들을 노출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의 분리에 대한 안정성과 대동맥수술후 다시 왼쪽 팔머리정맥을 문합해 주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왼쪽 팔머리정맥 분리의 안전성과 왼쪽 팔머리정맥을 분리한 후 정맥환류에 대해 연구하였다. 방법: 1998년 11월부터 2000년 1월까지 10명의 환자에서 흉골 정중 절개 후 국소적인 해부학과 원위부 대동맥문합을 고려하여 왼쪽 팔머리정맥의 분리 및 결찰을 왼쪽 팔머리정맥의 중앙부에서 시행하였다. 상지의 부종과 신경학적증상에 대해 평가하였고, 우심방압력과 왼속목정맥의 압력을 측정하였으며 수술 후 정맥조영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10명의 환자에서 상행대동맥이나 대동맥궁의 수술시 대동맥의 노출에 향상이 있었으며, 환자들의 연령은 24∼72세로 평균 62세였다. 평균추적기간은 3주에서 13개월이었고, 한명의 환자가 메치실린 저항성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종격동염으로 사망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수술 직후 좌측상지에 부종을 보였으나, 술후 4일째 호전되었다. 추적관찰기간동안 좌측상지에 부종이나 운동장애를 보인 환자는 없었다. 술후 뇌경색에 이환된 환자는 없었다. 우심방과 좌내경정맥 사이의 압력차는 수술직후 최고치를 보였고(평균 최고 압력차=25mmHg), 점점 감소하여 술후 4일째 일정한 압력차를 유지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시행한 정맥조영술을 통하여 왼쇄골밑정맥의 정맥환류는 아래갑상선정맥얼기를 통하여 중앙부를 가로질러 우측 심장계로 유입됨을 볼 수 있었다. 결론: 왼쪽 팔머리정맥의 분리는 안전하며 우측 정맥계의 주된 교량역활을 하는 아래갑상선정맥을 보존한다면 왼쪽 팔머리정맥을 다시 연결할 필요는 없다고 할 수 있겠다.

관상동맥 우회로 조성수술을 병행한 개심수술의 임상성적 (The Clinical Results of Open Heart Surgery with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 유경종;강면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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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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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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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83년 3월부터 1994년 6월까지 22명의 환자에게 관상동맥 우회로 조성수술과 병행한 개심수술을 시행하였다. 대상환자들의 연령은 42세에서 72세 사이로 평균 60.4$\pm$8.2세였다. 이중 17명의 환자가 남자였고, 여자환자는 5명이 었다. 좌심실 박출계수는 25%에서 65% 사이로 평균 46.9 $\pm$ 14.2%였다. 22명의 대상환자중 9명이 심근경색증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기계적인 장애를 동반하고 있었으며, 이중 5명은 좌심실류, 3명은 심실중격 결손 그리고 1명은 유두근 파열에 의한승모판 폐쇄부전증이 롱반되었다. 나머지 대상환자중 9명은 류마티스성 판막질환(대동맥판막 질환 7명, 승모판막 질환 2명)을 동반하였고, 2명은 좌심방혈전, 1명은 심방중격 결손 그리고 1명은 상행대동맥류를 동반하였다. 관상동맥 이식 편수는 1개에서 4개 사이로 평균 2.1$\pm$1.0개였다 수술후 합병증은 3명에서 발생하였으며, 이중 2명은 수술전후 심근경색증, 1명은 하지의 창상감염이었다. 수술사망은 1명에서 발생하였으며, 사망원인은 수술전후 심근경색증에 의한 저심박출량에 기인하였다. 추적조사 기간은 3개월에서 136개월 사이로 평균 41.1$\pm$ 40.2개월이었으며, 이기간 동안 1명\ulcorner 사망하였다. 사망원인은 뇌출혈이었다. 장기생존한 20명의 New York Heart Association functional class는 모두 I과 II였다. 비록 대상환자의 수가 적다고는 하지만 저자들의 수술결과는 양호한 것으로, 따라서 저자들은 관상동맥 우회로 조성수술을 병행한 개심수술이 수술위험도가 높지 않으면서 만기 사망율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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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륜대동맥확장(Annuloaortic Ectasia) 환자에서 대동맥판막을 보존하면서 시행된 대동맥근부 및 상행대동맥 치환술의 단기 성적 (Early Results of Aortic Valve-sparing Procedures in Patients with Annuloaortic Ectasia)

  • 성기익;박계현;이영탁;전태국;양지혁;김수완;김진선;조성우;김시욱;최진호;박표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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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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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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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대동맥판막을 치환하지 않고 보존하면서 대동맥근부 및 상행대동맥을 치환하는 경우 장기적으로 인공판막과 관련된 합병증을 줄여줄 수 있지만, 수술과 관련된 위험도를 증가시킬 수 있어 일반적으로 잘 시행되지는 않는다. 이에 본 병원의 이 수술과 관련된 위험도를 중심으로 단기성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5월부터 2003년 7월까지 26명의 환자에서 시행되었으며 남녀비는 17:9, 평균연령은 $37.9\pm19.2$세(범위: 6개월$\~74$세)로 말판증후군환자는 15명, 베체트 질환자가 1명이었다. 상행대동맥 박리가 있었던 환자는 10명이었으며, 중등도(moderate) 이상의 대동맥판막 역류가 있었던 환자가 18명이었다. 판막보존방법으로 재이식수술(reimplantation) 및 재형성수술(remodeling) 방법이 각각 14명과 12명에서 시행되었다. 동반된 수술로 대동맥판막 성형술이 6명, 승모판막 성형술이 5명, 부분대동맥궁치환술(hemiarch replacement)이 4명, 전대동맥궁치환술(total arch replacement)이 2명, 관상동맥우회술과 Maze수술이 각각 1명 등에서 시행되었다. 결과: 4명의 환자에서 수술 중 벤탈수술 등으로 전환하였으나, 모든 환자에서 수술 및 재원기간 내 사망은 없었고, 출혈에 의한 재수술이 3명, 박동기 삽입이 필요한 경우가 1명에서 있었다. 모든 환자의 중환자실 체류시간의 중간 값은 45.5시간이었으며, 재원기간의 중간 값은 10.5일이었다. 수술 중 전환한 환자를 제외한 22명 중, 수술장에서 시행한 경식도 심초음파를 시행한 모든 환자에서 경도(mild) 이하의 대동맥판막 역류를 보였으며, 수술장에서 경식도초음파를 시행하지 못했던 초기 한명의 환자에서 퇴원시 중등도(moderate)의 판막 역류가 있었다.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21.2\pm27.4$개월로 타과 수술 중 사망한 1명의 환자를 제외한 모든 환자에서 생존을 확인하였으며, 3명의 환자에서 중등도 이상의 대동맥판막 역류가 재발하였으나 재수술은 없었다. 결론. 대동맥륜대동맥확장 환자에서 대동맥판막을 보존하면서 대동맥근부 및 상행대동맥을 치환하는 수술이 선별된 환자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는 방법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