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icarcinoge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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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의 주요 성분인 Piperine의 대장암세포 세포사멸 유도 효과 (Induction of Apoptosis in HT-29 Human Colon Cancer Cells by the Pepper Component Piperine)

  • 김은지;박희숙;신민정;신현경;윤정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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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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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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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후추의 주요 성분인 piperine은 다양한 생리활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암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piperine의 항암 효과를 밝히기 위해 piperine이 인간의 대장에서 유래한 암세포인 HT-29 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과 작용 기전을 연구하였다. Piperine을 HT-29 세포 배양액에 여러 농도($0{\sim}40{\mu}M$)로 첨가하여 세포를 배양한 경우 piperine 처리 농도가 증가할수록 세포의 증식이 감소하였고, 세포사멸이 증가하였다. 이는 piperine이 HT-29 세포의 세포사멸을 유도하여 세포 증식을 억제함을 제시한다. Piperine의 세포사멸 기전을 조사하기 위해 세포사멸 조절인자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Piperine에 의해 anti-apoptotic Bcl-2 family 단백질인 Bcl-2와 Mcl-1 단백질 수준은 감소하였고, BH3-only 단백질인 Bid 단백질 수준은 감소하였으나, Bik 단백질 수준은 증가하였다. 또한 piperine에 의해 미토콘드리아 막의 투과성이 증가하였고, cytochrome c의 세포질로의 방출이 증가하였다. 또한 piperine 처리에 의해 caspase의 활성형인 cleaved caspase-8, -9, -7, -3 단백질 수준이 증가하였고, PARP의 불활성형인 cleaved PARP 수준이 증가하였다. Caspase의 활성을 저해하는 세포사멸억제단백질 중의 하나인 survivin 단백질 발현이 piperine에 의해 감소하였다. 이 결과로부터 대장암세포인 HT-29 세포에서 piperine이 Bcl-2 family 단백질 발현 변화를 초래하여 미토콘드리아 막 투과성 증가시키고 cytochrome c 방출을 증가시키고, caspase 활성을 증가시키고 survivin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여 세포사멸을 유도하여 항암 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piperine이 대장암에 강한 항암 효과가 있음을 밝혔으나 향후 암예방 및 암치료제로서 piperine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동물실험 및 임상실험 등 다양한 추가 실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인체중재연구를 통해 살펴 본 양파의 심혈관계 질환 개선효과에 관한 고찰 (Effect of Onion Consumption on Cardiovascular Disease in Human Intervention Studies: A Literature Review)

  • 김정미;박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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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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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5-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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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총설에서는 동물실험에 이어 인체중재연구에서 양파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단편적인 효능 검색 외에 활성물질의 분리, 동정 및 작용기작에 대한 구명연구를 위해 양파의 심혈관계 질환 및 항산화 효과에 대한 기존 중재연구를 종합하여 제시하고자 하였다. 양파의 심혈관계 질환 개선 효과는 대부분의 인체중재연구에서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저하 또는 혈소판 응집 저해 및 혈전 용해 활성 촉진 작용을 통해 입증되었다. 특히 이러한 유효성은 이미 혈중 지질 농도가 높아 혈액 유동성이 낮아진 대상자에게 약 300 g의 양파를 최소 12주 이상 제공할 때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공급되는 양파의 산지, 시료 제조 방법, 공급되는 시료양 및 기간과 중재 기간 동안 개인의 식사 조정과 같은 다양한 실험 조건의 차이가 결과에 영향을 준 것으로 사료되므로 이에 대한 엄격한 기준 및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파는 LDL 산화 억제에는 직접적으로 작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쿼세틴이 단백질과 친화성이 높은 특성에서 기인된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양파의 항산화 효과를 전적으로 부인하기보다는 항산화 효과를 반영할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분석 지표 선정 혹은 항산화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확인하는 등 새로운 분석 기술의 적용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대두와 현미 추출몰이 호르몬 의존형 및 비의큰형 유방암세포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Cytotoxic and Apoptotic Effects of Soybean and Brown Rice Extracts on Hormone Dependent/lndependent Breast Cancer Cell Lines)

  • 성미경;박미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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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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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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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대두(백태,흑태)와 현미의 메탄올과 아세톤 추출물이 호르몬 의존형 유방암세포(MCF-7)와 호르몬 비의존형세포(MDA-MB-231)의 세포독성과 apoptosis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각 추출물별 25, 50, 100 ug/well의 농도로 24, 48, 72시간 배양 시 배양시간과 사용된 시료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유방암 세포생존율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르몬 의존형 세포인 MCF-7 에서는 현미의 아세톤 추출물이 낮은 농도에서 짧은 배양시간에도 그 효과가 나타났고 호르몬 비의존형 세포주 MDA-MB-231에서는 현미의 아세톤 및 메탄올 추출물의 효과가 다른 시료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Apoptosis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호르몬 비의존형 세포(MDA-MB-231)에서 메탄올추출물 처리군이 대조군에 비해 apoptosis된 세포가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세포생존율 결과와는 다르게 호르몬의존형 세포와 호르몬비의존형 세포 모두에서 아세톤 처리군은 대조군에 비해 apptosis에 유의차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이들 화합물이 소유한 암세포 성장억제 기전은 추출물내 함유된 화합물의 종류와 세포성장의 호르몬 의존도에 따라 다양한 것으로 사료된다.

양파(Allium cepa L.) 수확후 관리기술 최근 연구 동향 (Current Research Status of Postharvest Technology of Onion (Allium cepa L.))

  • 조정은;배로나;이승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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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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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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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양파는 항생 및 항암작용을 나타내 심장 질환 및 성인병에 효과적인 다양한 유황화합물과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flavonoid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양파는 건물중의 80%를 당이 차지할 정도로 당 함량이 높으며, 주요 당은 fructan으로 잘 알려진 fructo-oligosaccharide이며 그 외 glucose, fructose, sucrose 등이 있다. 당 함량은 양파의 저장성에도 큰 영향을 미쳐서 당 함량이 높을수록 저장성이 좋으며, 저장 말기로 갈수록 glucose, fructose, 그리고 fructan 등의 감소가 일어난다. 충분한 예건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냉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수확후 상온에서 15-20일간 차압송풍예건을 실시해야 한다. 예건실시후 $0^{\circ}C$에서 저장해야 맹아신장 및 부패를 막아 저장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양파의 대표적인 저장 장해는 $Erwinia$$Pseudomonas$에 의해 발생하는 무름병이며, 병에 감염된 양파를 상온 저장시 발병율이 높아진다. 최근 신선편이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으며, 신선편이 제품의 저장수명 연장을 위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신선편이 양파에서 발생하는 갈변현상은 polyphenol oxidase가 주 원인인 산화반응으로 유기산, 질소충진 포장 및 PE 필름 포장 등으로 억제하고 있다.

땅콩 품종 및 생육기별 trans-Resveratrol 함량 (tans-Resveratrol Content of Varieties and Growth Period in Peanut)

  • 이미자;정영근;김형순;박기훈;두홍수;서득용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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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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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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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땅콩의 resveratrol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위하여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를 이용한 땅콩의 trans-resveratrol 분석체계 확립과 품종 및 생육시기별 trans-resveratrol 함량 변화를 구명하여 금후 고부가가치 고함유 기능성 품종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HPLC를 이용한 trans-resveratrol 분석조건은 컬럼은 Xterra $\textrm{C}_{18}$, 이동상 용매조성은 (A) glacial acetic acid DCW(52.6 : 900)과 (B) acetonitril solution A(80:20), 용매흐름속도는 1.1 ml/min, 검출기는 UV-Vis detector 308 nm 이었다. 2. 땅콩에서 trans-resveratrol 추출시 추출용매의 경우 80%EtOH과 80%MeOH이 유의차가 없었고, 추출온도의 경우에도 온도간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으며, ICH guideline에 따른 안전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trans-resveratrol의 최적추출 조건은 80% EtOH, $25^{\circ}C$, 45분이었다. 3. 땅콩 품종별 trans-resveratrol 함량 분포범위는 0.018-1.125 $\mu\textrm{g}/\textrm{g}$으로 품종별 유의차가 있었으나, 초형과 립 크기에 따른 trans-resveratrol 함량은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4. 종실과 종피를 포함한 종실의 trans-resverarol함량은 종실(0.152-0.305 $\mu\textrm{g}/\textrm{g}$) 보다 종피를 포함한 종실(0.188-0.345 $\mu\textrm{g}/\textrm{g}$)에서 더 높았다. 5. 생육시기별 trans-resveratrol 함량은 신남광땅콩(0.227$\mu\textrm{g}/\textrm{g}$ 대광땅콩(0.418 $\mu\textrm{g}/\textrm{g}$)은 파종 후 110일에 팔광땅콩(0.486 $\mu\textrm{g}/\textrm{g}$)과 밀양16호(0.441 $\mu\textrm{g}/\textrm{g}$)는 파종 후 130일에 가장 높았다.

옥수수의 품종별 및 가공별 Hydroxycinnamic Acid 유도체 및 Anthocyanin 색소의 함량 변화 (Quantitative Changes of Hydroxycinnamic Acid Derivatives and Anthocyanin in Corn (Zea mays L.) According to Cultivars and Heat Processes)

  • 유명화;김은옥;최상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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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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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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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옥수수를 이용한 고품질의 가공식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옥수수의 품종별 및 가열처리에 따른 기능성 폴리페놀화합물인 hydroxycinnamic acid derivatives(HADs) 및 안토시아닌 색소의 함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국내산 3가지 옥수수 품종(찰옥수수, 감미옥수수 및 사료용 옥수수)의 일반성분 함량을 측정한 결과, 수분함량은 4.13~10.07%, 무질소화합물 65.57~81.75%, 단백질 6.51~15.15%, 지방 3.16~12.35%, 섬유소 2.09~7.81%, 회분 1.40~1.96% 범위로, 찰옥수수의 일반성분의 함량은 비슷하였으나 감미종 옥수수는 찰옥수수보다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높은 반면, 당 함량은 낮았으며, 특히 감미종 중 감미옥 품종은 지방과 섬유소 함량이 옥수수 품종 중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사료용 옥수수는 단백질 및 지방 함량이 매우 낮았으며, 특히 단백질 함량은 옥수수 품종 중 가장 낮았다. 옥수수 품종 중 찰옥수수는 5가지 HADs 함량이 골고루 분포하고 있는 반면, 사료용 옥수수는 2가지 FCAs의 함량은 낮은 반면, 3가지 PCs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특히 P3394 품종이 가장 높았다. 감미 옥수수는 찰옥수수보다 FCAs의 함량은 대체로 높은 반면, PCs는 사료용보다 적어 대체로 찰옥수수와 사료용 옥수수의 중간 정도의 HADs 함량을 나타내었다. 찰옥수수 품종 중 박사찰옥수수의 총 안토시아닌 색소 함량은 2.03 mg/g(건물중), 알록이찰옥수수는 3.43 mg/g, 그리고 흑찰옥수수의 함량은 4.35 mg/g으로서 흑미백찰옥수수의 총 안토시아닌 색소 함량이 가장 높았다. 가열처리에 따라 흑찰옥수수의 2가지 FCAs는 다소 증가한 반면, 3가지 PCs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가열처리 중 볶음, retort 및 팽화처리는 FCAs를 증가시켰고 특히 팽화처리 시 크게 증가하였다. 가열처리에 따른 흑찰옥수수의 총 안토시아닌 색소 함량을 측정한 결과, 대조구 함량은 4.35 mg/g이었으나 retort 처리(4.45 mg/g)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가열처리에 따라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팽화처리 경우 안토시아닌 함량이 크게 감소하여 거의 소실되었다. 흑미백찰옥수수로부터 주된 안토시아닌 색소인 pelargonidin 3-glucoside(P3G)를 분리 및 동정하였으며, 가열처리에 따른 P3G의 함량 변화를 측정한 결과, retort 처리 경우 함량이 다소 증가한(20.03 mg%) 반면, 그 외 볶음, 마이크로파 및 압출성형 처리에 의해 대체로 감소하였으며, 특히 팽화처리 경우 색소가 거의 소실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옥수수의 기능성성분인 HADs 및 안토시아닌 색소 함량은 옥수수 품종 및 가공처리에 따라 다소 달라짐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옥수수 품종 중 항암, 항고혈압, 항당뇨 및 항노화성 FCAs 및 안토시아닌 색소 함량이 높은 흑찰옥수수의 대량 보급과 더불어 고압가열처리(retort)에 의한 고품질의 흑찰옥수수 가공품 개발이 요구된다.

한국인의 식이섭취와 암 유발의 관계에 관한 연구 -제 1 보 특히 ${\beta}-Carotene$ 섭취량과 혈청내 수준을 중심으로 - (A Study of Relation Between Dietary Vitamin A Intake and Serum Vitamin A Levels and Cancer Risk in Korea)

  • 이기열;이양자;박영심;윤교희;김병수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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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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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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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Even though the anticarcinogenic effect of dietary factors especially beta - carotene has been reported by various investigators, the mechanism of the action of ${\beta}-carotene$ has not yet been identified. We carried out the present study to determine the possibilities of relative cancer risk related to dietary intake of vitamin A ( both ${\beta}-carotene$ and retinol ) and blood levels of vitamin A among Koreans.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cancer patients and controls. Blood levels for ${\beta}-carotene$ and retinol were analyzed by alumina column chromatography and colorimetry. Dietary intake was examined by food profile and convenient method for evaluating nutritional status through recalling 10 years of food habits. The results obtained are as follows : 1 ) Calorie, protein, fat, and carbohydrate intakes of cancer patient were lower than those of control. Calorie and carbohydrate intake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but protein and fat intakes were significantly lower in cancer patients. According to cancer sites, in stomach cancer only fat intake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control. In lung and larynx cancer calorie, protein, fat and carbohydrate intakes showed similar trend as in control. 2 ) Vitamin A intake of cancer patient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control. It was estimated that 83.6% of total Vitamin A intake were provided by ${\beta}-carotene$ for control and cancer patient respectively. 3 ) The mean intake of dietary ${\beta}-carotene$ in cancer patient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in control ( $7002\;\mu}g/day$ versus $10326\;{\mu}g/day$ ) According to cancer sites in mean intake of dietary ${\beta}-carotene$ was significantly lower in all but stomach cancer compared with that of control. Lung and larynx cancer showed lowest ${\beta}-carotene$ intake with mean value of $5855{\mu}g/day$ and $5492{\mu}g/day$ respectively. 4 ) The mean intake of dietary retinol in cancer patient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in control ( $245{\mu}g/day$ versus $338{\mu}g/day$ ), but the difference was not significant. 5 ) The relative risk of all cancers in the first (lowest) to the forth quartile level of ${\beta}-carotene$ consumption such as $0-5999{\mu}g/day$. $6000-8999{\mu}g/day$, $9000-11999{\mu}g/day$/ day and $12000-20000{\mu}g/day$ was 85 : 1.7 : 20 : 1.0. The relative risk of all cancers in the first (lowest) to the forth quartile level of retinol consumption, such as $0-299{\mu}g/day$, $300-599{\mu}g/day$, 600-899${\mu}g/day$, and $900-1200{\mu}g/day$, was 1.14 : 067 : 0.21 : 1.0. 6 ) The various food group consumption of cancer patient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control in green leafy vegetables, fruits, sea weeds, milk and cheese and eggs. But the Kimchie consumption in cancer patient was three fold higher than that of control ( $1840\;{\mu}g/day$ versus $562\;{\mu}g/day$ ) and in the stomach cancer, Kimchie consumption was the highest, ( $1890\;{\mu}g/day$) According to cancer sites, the consumption of green leafy vegetables was significantly lower in all but stomach cancer compared to control and other vegetables showed no difference between two. In lung and larynx cancer, green leafy vegetables consumption was lowest ( $6094{\mu}g/day$ $5921{\mu}g/day$) and milk and cheese consumption was also( $5\;{\mu}g/day$ and $11{\mu}g/day$) 7 ) The recovery of ${\beta}-carotene$ from human serum by alumina column chromatography was $94.4{\pm}2.3%$. 8 ) Cancer patients showed significantly lower serum retinol ($56.4{\pm}18.1\:{\mu}g/100ml$ versus $72.2{\pm}21.8\:{\mu}g/100ml$) and ${\beta}-carotene$ ($48.9{\pm}33.8\:{\mu}g/100ml$ versus $72.2{\pm}42.6\:{\mu}g/100ml$) concentrations than in controls. 9 ) But breast cancer patient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controls in their serum retinol and ${\beta}-carotene$ concent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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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의 볶음처리와 산가수분해에 의한 세포모델계 Quinone Reductase 활성유도능의 변화 (Modulation of Cellulalr Quinone Reductase Inducibility by Roasting Treatment and Acid Hydrolysis of Perilla)

  • 홍은영;강희정;권정숙;남영중;서명자;김정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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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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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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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발암물질의 해독에 관여하는 2상 효소계의 지표효소인 QR을 활성화시키는 암예방성분의 존재여부를 탐색한 이전의 연구에서 들깨박의 메탄올 추출물이 hepa1c1c7 cell에서 높은 QR 유도활성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는 탈지공정에 앞서 실시되는 볶음과정에서 비활성상태로 존재하던 QR inducer가 활성상태로 유리되는 것으로 가정하고 산가수분해와 볶음처리를 한 후, 각각의 메탄올 추출물에 대한 QR 유도활성을 측정하였다. $100^{\circ}C$에서 30, 60, 120분간 산가수분해시킨 날들깨박의 메탄올 추출액은 가수분해시간이 증가할수록 세포의 QR 활성유도능이 증가하는것으로 나타났다. $180^{\circ}C$$200^{\circ}C$에서 5, 10, 20분간 볶은 들깨박의 경우, QR유도 활성은 날들깨박에 비해 높았으며, 묶음시간이 걸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볶은 들깨박의 메탄올 추출액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비례적으로 QR 효소 활성을 증가시켰다. 탈지들깨박이 동물조직의 QR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생쥐를 이용하여 확인한 결과, 볶은 들깨박의 메탄올 추출물은 QR 효소활성을 간과 위에서 유의적으로 증가시켰고, 날들깨박은 간과 폐에서 유의적으로 효소활성을 증가시켰다. 이렇듯 들깨박은 동물의 여러기관에서 암예방의 지표효소인 QR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나, 발암 물질로부터 생체를 보호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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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색미 겨 추출물의 품종간 발암과정 억제효과의 비교 (Comparison of Inhibitory Effect of Rice Bran-extracts of the Colored Rice Cultivars on Carcinogenesis)

  • 강미영;남석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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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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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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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2품종의 유색미에 대한 항변이원활성 및 항암활성을 in vitro에서 일품벼를 대조구로하여 조사하였다. 각 품종별 쌀겨를 0.5%의 TFA를 포함한 80% 에탄올, 또는 n-hexane으로 추출하여 각각 색소분획과 헥산분획을 제조한 다음, SOS chromotest를 이용하여 변이원에 대한 억제활성을 측정함과 동시에 각 분획의 DNA strand scission 및 발암 promoter에 대한 억제활성을 측정하여 이들이 가지는 발암억제효과를 평가하였다. 색소분획의 항변이원활성은 LK1B4-12-1-1 >상해향혈나 > HP833-1-3-1-1 > Chokoto14 > 자광도 > 자진 > 길림흑미 > Tiwan-Tsi-C > 흑진미 > Linsia-Shoea-Dau > 수원425 >수원415의 순서였으며, 헥산분획에서는 LK1B4-12-1-1 상해향혈나 > 일품벼 > HP833-1-3-1-1 > Chokoto14 > 자광도 > 자진 > Linsia-Shoea-Dau > Tiwan-Tsi-C > 흑진미 >수원425, 길림흑미 >수원415의 순서로 활성이 나타났다. 색소분획물이 가지는 DNA strand scission에 대한 억제활성을 조사한 실험결과, HP833-1-3-1-1 > Tiwan-Tsi-C > 자진 > Chokoto14 > 수원425 > 흑진미 > LK1B4-12-1-1 > 수원415 > 자광도 > 길림흑미 > Linsia-Shoea-Dau > 상해향혈나의 순서로 활성을 보인 반면, 헥산분획에서는 LK1B 4-12-1-1 > 수원415 > 길림흑미 > Chokoto14 > 흑진미 > 자진 > 수원425 > Tiwan-Tsi-C > 상해향혈나 > Linsia-Shoea-Dau >자광도 > HP833-1-3-1-1 > 일품벼의 순서로 활성을 보였다. 발암 promoter의 단기검출법을 이용한 실험결과, 발암 promotor TPA에 대한 색소분획물의 억제활성은 Linsia-Shoea-Dau > 길림흑미 > HP833-1-3-1-1, 수원425 > 흑진미 > 자진 > Chokoto 14 > 상해향혈나 > 수원415 > LK1B4-12-1-1 > Tiwan-Tsi-C > 자광도의 순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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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biotics를 이용한 새로운 건강 증진 기능성 유제품 개발에 관한 연구: 총설 (Development of New Functional Dairy Products Containing Probiotics for Improving Human Health: A Review)

  • 김동현;천정환;김현숙;김홍석;송광영;김수기;정동관;서건호
    • Journal of Dairy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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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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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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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20년간 건강 및 질병 예방효과를 가진 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오늘날 대다수의 노인들이 동물성 지방 과다 섭취로 인한 질환(예: 심혈관계 질병, 당뇨병)을 겪고 있으며, 이 질환으로 인한 세계 인구 사망률은 3번째로 높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기능성 식품을 찾고 있으며, 기능성 식품은 모든 식품 부문, 그 중에서도 주로 낙농제품, 과자류, 청량음료, 제빵, 유아식 등의 부문에서 개발되고 있다. 식품 산업들이 새로운 식품분야에 도전함으로써 여러 가능성(예: 지방산 함유량의 재조리 또는 식이 섬유, 산화 방지제, probiotic 첨가를 통한 원료 및 가공물질의 성분 조절)을 시도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우유 및 유제품이 건강에 이로운 식품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우유에는 인체에 유익한 여러 가지의 생물적으로 활성화된 요소와 활성균이 함유되어 있다. 이 박테리아들은 우유에 존재하는 성분을 변형시킬 뿐만 아니라, 몇몇 심각한 질병을 완화시키며, 방부제 역할도 한다. 미생물의 상호 작용을 통해 발효된 유제품은 직접적으로 또는 발효과정중 생산된 비타민, 단백질, 펩타이드, 올리고당, 유기산 등의 대사산물을 통해 간접적으로 기능적 역할을 수행한다. probiotic 균이 면역반응(예: 사이토카인 및 항균 펩타이드 생산 조절)에 작용하는 기전을 토대로 이 박테리아들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이 연구되고 있다. 유청 단백질은 항균 및 항발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기능(예: 면역자극 생산, 건강 증진, 지방 침적 감소, 인슐린 감수성 향상등)을 가지고 있다. 유제품에 존재하는 박테리아와 특정 성분이 건강을 미치는 영향이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우유에 함유된 기능성 단백질, 생리활성, 펩타이드, 필수 지방산, 칼슘, 비타민 D 등의 물질은 면역체계, 심장혈관계, 위장관, 장 등의 건강을 증진시키며, 고혈압, 관상혈관질환, 비만, 골다공증, 암, 당뇨, 전달질병 등의 질환을 예방한다. 기능성 낙농식품에 함유된 성분들은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다. 예를 들면, 카세인으로부터 파생된 포스포펩타이드가 식이보충제 및 제약보충제의 제조과정에 사용되고 있으며, 우유로부터 파생된 성장인자가 피부질환, 소화기계질환, 다리궤양, 건선, 내장, 골다공증 등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유제품을 통한 식이조절이 비만관리 및 예방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건강을 증진시키는 질을 예방 및 치료 물질의 성분으로 사용될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우유와 유제품이 기능성 식품 및 이 식품의 성분으로 사용될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연구가 절실히 요구되고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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