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ibody conju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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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질 손상 후 흰쥐 대구치 치수의 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CGRP) 함유 신경섬유 분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STRIBUTION OF 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CONTAINING NERVE FIBERS IN RAT PULP FOLLOWING DENTINAL INJURY)

  • 문주훈;박상진;민병순;최호영;최기운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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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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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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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stribution of 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containing nerve fibers in rat pulp after dentinl injury by means of immunohistochemistry and confocal laser scanning microscope. The Spague-Dawley rats weighing about 250-300gm were used. The animals were devided into normal control and experimental groups. Experimental animals were sacrified 1, 2, 4, 7, 10, 21days after dentinal injury (dentin cutting, and then acid etching with 35% phosphoric acid) on the maxillary molar teeth. The maxillary teeth and alveolar bone were removed and immersed in the 4% paraformaldehyde in 0.1M phosphate buffer (pH 7.4), then were decalcified with 15% formic acid for 10 days. Serial frozen $50{\mu}m$ thick sections were cut on a cryostat. The rabbit CGRP antibody was used as a primary antibody with a dilution of 1:2000 in 0.01M PB. The sections were incubated for 48 hours at $4^{\circ}C$, and placed into biotinylated antirabbit Ig G as a secondary anti body with dilution of 1:200 in 0.01M PB and incubated in ABC(avidin-biotin complex). The peroxidase reaction was visualized by incubating the sections in 0.05% 3,3 diaminobenzidine tetrahydrochloride containing 0.02% $H_2O_2$. For the confocal laser scanning microscopic examination, Primary antibody reaction was same as immunoperoxidase stainning, but fluorescein isothiocyanate(FITC)-conjugate antirabbit IgG as a secondary antibody was used. The confocal laser scanning microscope was used for the examination. A series of images of optical sections was collected with a 20x objective at $3{\mu}m$ intervals throughout the depth of specimen. FITC fluerescence was registrated through a 488nm and 568nm excitation filter, and images were saved on optical disk. The stereoscopic images and three dimentionnal images were reconstructed by computer software, and then were analyz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In normal control group, CGRP containing nerve fibers were coursed through the root with very little branching, and then formed a dense network of terminals in coronal pulp. 2. A slight increase in CGRP containing nerve fibers at 1 and 2day postinjury was noted subjacent to the injury site. In the 4day group, there were an extensive increase in the number of reactive fibers, followed by a partial return toward normal levels at 7~10 day postinjury, and return by 21days. 3. The sprouting of the CGRP containing nerve fibers was evident within 2day after dentinal injury, and by 4days there was a maximal increased, but was decreased at 7days and returned to normal 10~21 day postinjury. 4. In confocal laser scanning microscopic exammination, the distinct distribution pattern and sprouting reaction of CGRP containing nerve fibers were observed in stereoscopic images and three dimentional images. These results suggest that CGRP containing nerve fiber can be important role in the response to dental injury and pain reg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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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2-23개월 소아에서 7가 폐구균 단백결합 백신 추가접종으로 유도된 6B와 19F 혈청형 특이 방어항체의 교차혈청형 6A, 6C, 19A에 대한 교차 반응 (Cross-reaction of 6B and 19F Specific Antibodies to Serotypes 6A, 6C, and 19A after Immunization with 7-valent Pneumococcal Conjugate Vaccine in Korean Children Aged 12-23 Months)

  • 김경효;양주연;박인호;임수영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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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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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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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 적 : 폐구균 단백결합 백신의 교차혈청형에 대한 교차방어 능력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다. 본 연구는 12-23개월 연령 소아에게 PCV7 추가접종 후 얻어진 면역혈청에서 교차혈청형 6A, 6C, 19A에 대한 교차 항체의 혈청학적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방 법 : 백신 혈청형 6B, 19F와 교차혈청형 6A, 6C, 19A의 IgG, IgM 항체 농도와 옵소닌 인덱스를 ELISA와 OPA를 통해 측정하였다. 혈청군 6과 19에 대한 방어항체의 혈청학적 특성과 항원 특이도는 면역혈청내 IgM 제거, OPA, cOPA를 통해 확인하였다. 결 과 : 대조군 혈청에 비교하여 IgM 제거 면역혈청의 6B와 19F에 대한 옵소닌 인덱스가 감소하였고, 6A, 6C, 19A에 대한 옵소닌 인덱스도 역시 감소하였다. cOPA에서 6B 다당질, 19F다당질은 백신 혈청형 6B, 19F 뿐 아니라 6A, 6C, 19A의 방어 면역도 완전히 억제하였다. 결 론 : 6B, 19F를 포함한 PCV7은 교차혈청형 6A, 6C, 19A에 대한 IgG 및 IgM 교차방어 항체를 유도하였다. IgM 방어항체는 IgG 항체와 비교하여 백신 혈청형뿐 아니라 백신-연관 혈청형에 대해 더 높은 옵소닌 인덱스를 나타내었다. 향후 더 많은 소아와 성인의 면역 혈청으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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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영아에서 PRP-T(HiberixTM)백신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에 대한 연구 (Immunogenicity and Safety of a Haemophilus influenzae Type b Polysaccharide-Tetanus Toxoid Conjugate Vaccine (PRP-T: HiberixTM) in Korean Infants)

  • 정은희;김예진;김윤경;김동호;서정완;이환종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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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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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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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b형 Haemophilus influenzae(Hib)의 피막 다당질인 polyribosyl -ribitol-phosphate(PRP)가 Hib 질환의 발병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에 대한 항체가 있으면 Hib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Hib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단백 결합 백신에는 PRP-D, PRP-T, PRP-OMP 및 PRP-CRM197 등이 있다. Hib 피막 다당질에 대한 항체 반응은 백신에 사용된 결합 단백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인종이나 제조 회사에 따라서 유효성 및 안전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PRP-T에는 기존에 국내에 공급되던 $ActHib^{(R)}$(Aventis)와 최근에 국내에 도입되기 시작한 $Hiberix^{TM}$(GlaxoSmithKline Biologicals)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영아에서 PRP-T 백신인 $Hiberix^{TM}$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3월부터 2002년 4월까지 소아과에 예방접종을 위해 내원한 건강한 생후 2개월 이상의 영아 73명(남아 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생후 2, 4, 6개월에 PRP-T 백신($Hiberix^{TM}$)을 필요한 경우에 DTaP, TOPV, B형 간염백신과 같이 접종하였고, 1회 접종 전(2개월), 2회 접종 2개월 후(생후 6개월) 그리고 3회 접종 1개월 후(생후 7개월)에 혈청내 항 PRP 항체가를 효소면역법(ELISA)으로 측정하였다. 매 접종 후 72시간내에 발생하는 국소적, 전신적 이상반응을 관찰하였다. 면역원성은 계획한대로 접종을 완료한 영아에 대하여 분석하였으며, 이상반응은 1회 이상 접종받은 모든 영아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 73명 중 63명(남아 37명)이 계획한대로 접종을 완료하였다. 생후 2개월에 측정한 접종 전항 PRP 항체가의 기하 평균치는 0.17 ${\mu}g/mL$(95% CI; 0.13~0.22)이었다. 2회 접종 후(생후 6개월) 항체가의 기하 평균치는 4.14 ${\mu}g/mL$(95% CI; 2.65~6.48), 3회 접종 후(생후 7개월)의 기하 평균치는 14.65 ${\mu}g/mL$(95% CI; 10.83~19.81)이었다. 항체가가 1.0 ${\mu}g/mL$ 이상인 비율은 2회 접종 후 77.8% (95% CI; 67.5~88.0), 3회 접종 후 98.4%(95% CI;95.3~100)이었다. 백신 접종 후 발생한 이상반응중 전신반응으로서 보챔(45.5%)이 가장 많았고 졸음(30.5%), 수유감소(26.7%), 발열(5.6%) 순이었다. 국소반응으로서 동통이 7.9%, 발적(${\geq}5$ mm) 2.8%, 부종(${\geq}5$ mm) 1.8% 순이었다. 이러한 이상반응은 대부분 경증으로 모두 회복되었다. 결 론 : 결론적으로, PRP-T 백신인 $Hiberix^{TM}$는 우리나라 영아에서 우수한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보였으며, 특히 2회 접종으로도 항체가의 기하 평균치가 장기적인 방어 수준으로 상승함은 과거의 다른 PRP-T 백신($ActHib^{(R)}$)의 연구 결과들과 일치하는 소견으로 향후 국내에서 PRP-T 백신의 접종 방법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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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적 ELISA를 이용한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검출 (Detection of Dopamine and Serotonin by Competitive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 남궁수민;최정수;박지향;양만길;이민우;김성욱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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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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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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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도파민과 세로토닌은 신경전달물질 및 호르몬으로서 미량이지만 체내에서 중요한 기능을 한다. 검체는 혈청과 24시간 뇨를 쓰며, 주로 HPLC-MS를 이용하여 검사한다. 본 연구에서는 항원-항체반응을 이용한 경쟁적 ELISA를 통해 도파민과 세로토닌을 검출하고자 하였다. $5{\mu}g/mL$ BSA conjugate를 96 well 표면에 고정시킨 뒤 각각 농도를 다르게 한 신경전달물질과 1차 항체를 넣어 반응시키고 HRP가 결합된 2차 항체와 TMB를 처리하여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를 토대로 회귀식과 $R^2$값을 구하여 신경전달물질에 대한 항체의 민감도와 신경전달물질 농도와 흡광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판단하였다. 도파민은 1차 항체를 6,000배, 7,000배로 희석했을 때 $R^2=0.91$로 신경전달물질 농도와 흡광도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세로토닌은 3,000배와 6,000배를 제외한 모든 희석배수에서 $R^2{\geq}0.90$의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도파민과 세로토닌 모두 $1.0{\times}10^{-7}M$ 이하의 저농도에서는 효과적으로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참고치가 이보다 낮은 혈청 도파민 검출은 HPLC-MS 이용이 필요해 보이지만, 24시간 뇨 도파민과 혈청 및 24시간 뇨 세로토닌의 검출에는 competitive ELISA가 효과적일 것이라 사료된다. 보다 낮은 농도의 신경전달물질도 정확하게 검출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육류 및 새싹채소에 오염된 Escherichia coli O157:H7의 신속검출을 위한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의 개발 (Development of Immunochromatography for Detection of Escherichia coli O157:H7 Contaminated in Meats and Sprouts)

  • 이원경;류희정;송정언;김경열;정도영;김정숙;심원보;정덕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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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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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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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E. coli O157:H7은 요독증후군, 출혈성 대장염 및 설사 등을 유발하는 원인균으로, 전세계적으로 이들의 오염에 따른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본 연구에서는 E. coli O157:H7을 신속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을 개발하였고, 보다 신속한 검출을 위하여 육류와 새싹시료를 대상으로 최소 증균시간을 확인하였다. 먼저,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의 개발을 위해 colloidal gold와 EC MAb를 합성하여 EC MAb-gold conjugate를 제작한 다음, 접합여부를 확인한 결과, test line과 control line에 각각 처리되는 EC MAb와 anti-mouse IgG에 특이적으로 반응하였다. 제작된 EC MAb-gold conjugate를 이용하여 개발된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의 검출한계는 $1{\times}10^5$ CFU/mL 수준까지 검출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다른 대장균속 및 주요 식중독균과의 교차반응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개발된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하여 임의로 E. coli O157:H7을 오염시킨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및 새싹채소를 증균하는 동안 분석한 결과,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6시간, 소고기는 10시간, 특히 새싹채소는 2시간 후부터 $1{\times}10$ CFU/100 ${\mu}L$ 수준까지 검출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하여 육류와 채소 등에 오염된 E. coli O157:H7을 최대 10시간 이내로 신속히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스파르가눔 항원단백질에 대한 스파르가눔증 환자 혈청의 반응 양상 (Antigenic protein fractions reacting with sera of sparganosis patients)

  • 최성호;강신영;공윤;조승열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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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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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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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스파르가눔증을 혈청학적으로 진단하기 위하여 효소면역측정법을 실시할 경우, 그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다고 이미 보고되었다. 실제로 조직기생충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에 대하여 특이 IgG항체가를 일상적으로 검사하면 중추신경계 환자중에서 뇌스파르가눔증은 드물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혈청학적 진단에 이용되는 스파르가눔 조항원(조항원)은 조충증(조충증), 유구낭미충증이나 포충증 환자의 혈청과 비특이적인 교차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교차반응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선 스파르가눔 항원의 구성 단백질이 환차혈청과 반응하는 양상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외과적으로 스파르가눔증을 확인한 환자 15명에서 얻은 혈청이 스파가눔의 생리식염수 추출액의 항원단백질중 어느 분획과 반응하는지 검토하였다. 그리고 뇌유구낭미충증 환자 24명(그중 8명은 효소면역측정법으로 교차반응이 있었음)의 혈청과 교차반응을 일으키는 단백질 분획을 관찰하였다. 스파르가눔충체의 생리식염수 추출액을 10∼15% linear gradient gel에서 SDS-폴리아크릴아마이드 전기영동을 실시하여 단백질대 30개를 구별할 수 있었다. 분리한 단백질(대)를 nitrocellulose 종이에 옮긴후 스파르가눔증 환자 혈청 및 conjugate와 차례로 반응시키고 발색반응을 일으킨 결과 (효소면역 전기영동이적법, immunoblot), 스파르가눔 항원단백질중 29kDa 및 36kDa가 가장 많이 또 가장 진하게 반응한 것이어서 민감하고 항원성이 높은 단백질 분획이라고 판단하였다. 그리고 위의 단백질 이외에도 158kDa, 130kDa, 107kDa, 78kDa, 72kDa, 52kDa, 23kDa, 21kDa, 15kDa 및 6kDa 등에도 반응이 있었다. 유구낭충증 환자 24명의 혈청중 스파르가눔 항원에 혈청학적 교차반응이 있었던 혈청은 36kDa 및 29kDa 단백질에 반응하고 있어 이 단백질이 스파르가눔의 종 특이(종특이)단백질 항원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나 그 성질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추구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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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축의 뇨 중 aflatoxin $M_1$의 오염분석 및 위해성 평가 (Detection of Aflatoxin $M_1$ in Human and Porcine Urine and Its Risk Assessment)

  • 김현정;곽보연;손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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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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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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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AFB_1$의 대사산물 중 하나인 $AFM_1$을 사람과 돼지의 뇨에서 cdELISA를 통해 분석함으로써 간접적으로 $AFB_1$의 위해성 평가를 수행하고자 하였다. 항 $AFM_1$ 항체와 ${AFB_1}-HRP$를 이용한 cdELISA에서 $AFM_1$의 검출한계는 10 pg/mL로 나타났다. 사람의 요에 $AFM_1$을 3-100 pg/mL 농도가 되게 첨가한 후 cdELISA로 분석하였을 때 그 회수율은 117-167%(평균 139${\pm}$19.1)의 범위로 나타났다. 사람의 뇨 중 $AFM_1$의 오염량을 cdELISA로 분석한 결과 전체 172개의 시료 중 165개의 시료에서 평균 2.74${\pm}$1.89 pg/mL 농도로 검출되었다. 뇨 중 $AFM_1$의 일일배출량은 평균 3.97 ng/day으로 나타났고, $AFB_1$의 섭취량은 체내전환율 5%로 가정하였을 때, 79.4 ng/day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사람의 일일섭취추정량 (PDI)은 1.28 ng/kg bw/day로 나타났으며 돼지의 PDI는 9.2 ng/kg bw/day로 나타났다. 한편 $AFB_1$ 섭취의 위해성 평가에서 사람의 PDI는, 일일섭취감내량(TDI, 0.15 ng/kg bw/day)보다 8.5배나 높은 값을 보였지만 외국의 연구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대체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Enzyme-linked fluorescent immunoassay에 의한 가공식품 중 땅콩의 검출 (Detection of Peanuts in Commercially Processed Foods by an Enzyme-Linked Fluorescent Immunoassay)

  • 김미혜;김현정;손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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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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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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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Enzyme-linked fluorescent immunoassay(ELFA)를 이용하여 가공식품 중 땅콩을 분석하고, 그 결과가 표시내용과 일치하는지를 조사하였다. 땅콩으로부터 분리한 조단백질(CPP)을 토끼에게 면역하여 생산한 특이항체 및 horseradish peroxidase-항체 복합물을 이용하여 sandwich ELFA를 확립하였다. 특이항체의 교차반응은, CPP, 땅콩, 아몬드, 콩, 호도에 대하여 각각 100, 9.8, $1.1{\times}10^{-2},\;4.4{\times}10^{-3}$, 0%로 나타났다. 시료로는 비스킷, 스낵, 초콜릿 등 19점을 사용하였다. 이들의 분석결과, 7점의 시료에서 땅콩이 검출 되었으며, 이 중 땅콩의 함유가 표시된 제품은 5점이었고 그렇지 않은 제품은 2점이었다. 이들 2점 중 하나는 아몬드를 함유하고 있다고 표시된 비스킷으로 분석 상 미량($2.1{\times}10^{-3}%$)의 땅콩이 검출되었는데, 이는 교차반응 때문으로 추측된다. 나머지 1점은 대두의 함유가 표시된 스낵으로 분석 상 $9.8{\times}10^{-2}%$의 땅콩이 검출되었다. 이는 대두의 매우 낮은 교차반응율을 감안하면 제조공정상 땅콩의 교차오염 때문으로 추측된다. 이와 같이 ELFA에 의하여 가공식품 중 땅콩의 검출이 가능하였고, 현재 유통 되는 일부 가공식품 중 알레르겐의 표시를 정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