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hracn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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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에 의한 쓴오이 탄저병 (First Report of Anthracnose on Bitter Gourd Caused by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in Korea)

  • 김주희;김주;최인영;정성수;엄미정;이왕휴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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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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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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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11년에 전북 정읍지역에 재배하는 쓴오이에서 탄저병이 발생하였다. 탄저병은 처음에 흑갈색의 작은 원형반점들이 잎과 열매에 나타났다. 감염된 잎과 열매는 작은 갈색-흑갈색 반점을 형성하고 병반이 커지거나 융합되어 큰 원형의 흑갈색 병반을 형성하였다. 탄저병 병징에서 분리한 병원균은 배양형태적 특성조사와 ITS rDNA 염기서열 분석결과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로 동정되었다. 분리된 C. gloeosporioides는 인공접종에 의한 병원성 검정에서도 동일한 병징을 나타내어 국내 처음으로 C. gloeosporioides에 의한 쓴오이 탄저병을 보고한다.

Validation of an Anthracnose Forecaster to Schedule Fungicide Spraying for Pepper

  • Ahn, Mun-Il;Kang, Wee-Soo;Park, Eun-Woo;Yun, Sung-Chul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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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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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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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With the goal of achieving better integrated pest management for hot pepper, a disease-forecasting system was compared to a conventional disease-control method. Experimental field plots were established at Asan, Chungnam, in 2005 to 2006, and hourly temperature and leaf wetness were measured and used as model inputs. One treatment group received applications of a protective fungicide, dithianon, every 7 days, whereas another received a curative fungicide, dimethomorph, when the model-determined infection risk (IR) exceeded a value of 3. In the unsprayed plot, fruits showed 18.9% (2005) and 14.0% (2006) anthracnose infection. Fruits sprayed with dithianon at 7-day intervals had 4.7% (2005) and 15.4% (2006) infection. The receiving model-advised sprays of dimethomorph had 9.4% (2005) and 10.9% (2006) anthracnose infection. Differences in the anthracnose levels between the conventional and model-advised treatment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efficacy of 10 (2005) and 8 (2006) applications of calendar-based sprays was same as that of three (2005 and 2006) sprays based on the disease-forecast system. In addition, we found much higher the IRs with the leaf wetness sensor from the field plots comparing without leaf wetness sensor from the weather station at Asan within 10km away. Since the wetness-periods were critical to forecast anthracnose in the model, the measurement of wetness-period in commercial fields must be refined to improve the anthracnose-forecast model.

Xenorhabdus nematophila K1 대사물질 3-(4-hydroxyphenyl)-propionic acid의 고추 역병과 탄저병에 대한 방제 효과 (Control Effects of 3-(4-Hydroxyphenyl)-propionic Acid Isolated Xenorhabdus nematophila K1 against Phytophthora Blight and Anthracnose of Red Pepper)

  • 천원수;김도연;김용균;홍용표;이영근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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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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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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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3-(4-Hydroxyphenyl)-propionic acid (HPP)는 곤충 병원 세균인 Xenorhabdus nematophila K1의 대사산물이다. 이 물질의 고추의 역병과 탄저병에 대한 방제가능성을 평가하였다. HPP는 역병균과 탄저병균의 균사생장을 현저하게 억제하였다. 이 항균력은 자연 태양광 아래에서 25일이상 유지되었으며, 토양수 내에서도 상실되지 않았다. HPP의 고추 뿌리를 통한 식물체 내 침투 및 상향이행성이 입증되었다. HPP 현탁액을 고추의 근권토양에 관주하고 지상부에 10일 간격으로 살포하였을 때, 약해 발생 없이 역병과 탄저병 발생이 크게 감소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HPP를 고추 역병 및 탄저병 방제를 위한 침투성농약으로 개발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친환경자재를 이용한 인삼 점무늬병과 탄저병의 발병억제효과 (Suppressive Effects of Homemade Environment-friendly Materials on Alternaria Blight and Anthracnose of Ginseng)

  • 임진수;모황성;이응호;박기춘;정찬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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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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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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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인삼점무늬병과 탄저병에 대한 친환경자재로 만들어진 친환경 살균제의 억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수행을 했다. 인삼 점무늬병과 인삼 탄저병들은 인삼뿌리가 비대하기 시작하기 전에 낙엽을 시켜서 수확량을 크게 감소하는 주요한 병들이다. 천연칼슘, 녹차추출물, 홍삼박 술등은 A. panax에 의해서 유발된 인삼 점무늬병에 대해서 상당한 억제효과를 보였고 게 껍질 발효액과 익모초자연즙액은 C. gloeosporioides에 의해서 유발된 인삼탄저병에 대해서 큰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들 친환경 살균제는 치료효능보다 대체적으로 예방효능이 더 우수 하였다. 그러므로 이들 친환경 자재들은 인삼 유기재배포장에서 사용할 수 없는 화학농약을 대체하는 살균제로써 이용할 수 있고 그들의 억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발병 전에 처리를 해야 한다.

고추 탄저병 방제제 Burkholderia lata CAB13001 선발 및 포장방제 효과 (Selection of Antifungal Bacteria Burkholderia lata CAB13001 for Control on Red Pepper Anthracnose and Its Control Efficacy in Field)

  • 함수상;김병련;권미경;한광섭;박인희;서경원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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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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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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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Colletotrichum acutatum에 의해 발생하는 고추탄저병을 방제하기 위해 토양 근권으로부터 분리한 미생물 중 길항효과가 있는 미생물을 선발하여 주요 작물병원균에 대한 항균활성 효과와 포장에서의 방제효과를 검정하였다. 기내 대치배양법을 이용한 길항력을 검정하였을 때, CAB13001 균주는 고추 탄저병을 일으키는 Colletotrichum acutatum을 포함한 식물 병원균 Sclerotinia cepivorum, Sclerotinia sclerotium, Botrytis cinerea에 대한 뛰어난 항균활성 효과를 보였다. 또한 풋고추를 이용한 생체 검정에서 선발균주는 고추 탄저병의 병반진전 억제효과가 우수하였으며, 포장에서의 방제가 역시 무처리 대비 82.4%로 매우 우수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CAB13001 균주는 공기 전염을 하는 고추 탄저병의 생물적 방제제로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본 연구에 사용된 길항미생물 CAB13001 균주는 16s rRNA gene의 계통학적 위치를 분석한 결과 Burkholderia lata로 동정하였다.

한국의 2011-2100년 기후변화가 고추 탄저병 살균제 살포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Climate Change on Fungicide Spraying for Anthracnose on Hot Pepper in Korea During 2011-2100)

  • 신정욱;윤성철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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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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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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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미래 고추탄저병 위험도를 예측하기 위해 남한 지역에서 A1B 시나리오 온실가스 배출에 따라 예측된 일별 기온과 강우량 자료를 국립기상연구소에서 제공받아 고추 탄저병 예찰 모형에 대입하여 감염위험도(IR)을 추정하였다. 감염위험도는 탄저병 방제 횟수를 추정하는 것으로써 일평균 온도와 강우량을 기초로 감염위험도 추정식을 만들었다. 이 추정식(IR=(일평균기온-$16^{\circ}C$) ${\times}$ 0.07 + (일별강우량 ${\times}$ 0.11))을 활용하여 우리나라 135지역에서 2011년부터 2100년까지 총 12,150의 탄저병 권장 방제 횟수 자료를 얻었다. 각 지역별로 135개의 회귀분석 결과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향후 탄저병 발병은 증가 추세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상대적으로 탄저병 발병이 급증하리라 예측되는 지역은 경북의 영덕, 영양, 의성 등이었고, 반면 발병 증가가 완만하리라 기대되는 곳은 강원 횡성, 경남 함양 그리고 충남 태안 등이었다. 현재 고추 주산지인 경북동부지역은 미래 탄저병 발병압이 심각하게 증가되리라 예측되었다. 전 지역에 걸쳐 탄저병 방제 살포 횟수는 2058, 2061, 2078 그리고 2096년에는 대단히 심각하여 방제 경보가 매년 8-11회에 달하리라 예측되었다. GIS 지도로 탄저병 발병 정도를 비교한 결과 충북과 전북의 산간 지역은 상대적으로 탄저병 발병압이 낮아 향후 재배적지로 판단된다.

딸기 탄저병 방제를 위한 정식 전 살균제 침지처리 효과 (Dipping Strawberry Plants in Fungicides before Planting to Control Anthracnose)

  • 남명현;이인하;김홍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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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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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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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Colletotrichum fructicola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 국내 딸기 탄저병은 딸기재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병해로 1차 전염원은 잠재감염주, 이병 잔재물과 다른 기주식물이다. 잠재감염주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건전한 식물체를 이용하거나 조기 진단 및 살균제 처리 방법이 중요하다. 따라서 잠재감염주에 대한 효과적인 탄저병 방제를 위해 2010년과 2011년에 살균제 침지처리효과를 조사하였다. 딸기 정식 전 자묘에 대한 prochloraz-Mn 침지처리구는 탄저병 이병주율이 가장 낮았으며 무처리 대비 76%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그 외 azoxystrobin 처리구는 40% 이상의 탄저병 방제효과가 있었으나 pyraclostrobin, mancozeb, iminoctodine tris는 낮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Prochloraz-Mn의 침지시간과 온도에 따른 탄저병 방제효과 조사에서는 처리간 유의차는 없었으며 1시간 이상 처리시 식물체의 생육이 억제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딸기 정식 전 prochloraz-Mn을 10분 침지처리시 잠재감염주에 의한 탄저병 발생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을 것이다.

감나무 탄저병균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의 분생포자 비산과 농가 포장에서 탄저병의 발생과정 (Dissemination of Conidiospores of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the Anthracnose of Persimmon and the Disease Development)

  • 권진혁;박창석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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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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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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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998년에서 2002년까지 5년간 감 탄저병이 심하게 발생하는 농가 포장에서 탄저병균의 분생포자 비산과 발생 생태를 조사하였다. 탄저병 포자의 비산은 4월 초순부터 시작하여 6, 7월에 최대치에 이르고 8월 초순부터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분생포자의 비산은 그 시기의 강우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으며 주변에 새로운 감염이 늘어남에 따라 비산량이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4월 중에 비산하는 분생포자는 탄저병 발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지만 5월 초의 포자 비산은 신초와 어린가지에 병 발생량이 많아졌고 이것은 어린 과실에 감염율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와 전체적으로 탄저병 발생일 많아졌다. 이시기에 적절한 방제를 하지 않으면 탄저병 발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8월 하순에는 96.5%까지 발생하였다. 병든 과실은 대부분 낙과 되었는데 일찍 발생할수록 낙과율이 높았으며 심한 포장에서는 8월 하순에 이미 84.1%의 과일이 낙과하였다. 탄저병은 저장 및 유통 중에도 발생하는데 대부분 포장에서 재배기간 중에 감염된 것으로 아주 작은 병반이 형성된 과일을 가려내지 못한 것이 저장 중에 병이 진전된 것이다. 경남 지방에서 조사한 저장 중의 탄저병 발생율은 1.2${\sim}$1.6%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