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erior cruciate liga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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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슬괵건 및 동종전경골건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임상적 결과의 비교 (Comparison of Clinical Outcomes in ACL Reconstruction using auto-Hamstring Tendon and allo-Tibialis Anterior Tendon)

  • 김재화;이윤석;이승용;정주환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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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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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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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자가슬괵건 및 동종전경골건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임상적 결과를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3년 5월부터 2005년 6월까지 단일 술자에 의해 시행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중 최소 12개월 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60례를 대상으로 30례는 자가슬괵건(주로, 국민건강보험), 30례는 동종전경골건(교통사고 및 산업재해를 포함)을 이용하였다. 추시 검사로 슬관절 운동범위, Lachman 검사, KT-1000 arthrometer, IKDC 점수, Lysholm 점수, one-leg hop 검사를 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관절의 운동 범위는 전 예에서 135도 이상이었으며, Lachman 검사, KT-1000 arthrometer 및 one-leg hop 검사는 두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IKDC 점수는 자가슬괵건을 이용한 군($87.840{\pm}2.106$)이 동종전경골건을 이용한 군($85.273{\pm}2.782$)보다 높게 조사되었으며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였다. Lysholm 점수 역시 자가슬괵건을 이용한 군($88.067{\pm}2.586$)이 동종전경골건을 이용한 군($85.300{\pm}3.030$)보다 우수하게 측정되었으며 이 또한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였다. 결론: 자가슬괵건과 동종전경골건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에서 두 군 모두 술 후 객관적 혹은 기능적 검사 지표상 유의한 차이 없이 양호한 결과를 보였으며, 주관적 검사 상 자가슬괵건군이 더 나은 결과를 보였다. 이는 임상적인 평가기준 이외의 다른 주관적 요소, 경제적 요소 혹은 이차적 이득(secondary gain)에 의한 영향을 생각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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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 동종건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후 임상적 결과와 운동력 회복 평가 (Arthroscopic ACL Reconstruction Using Fresh-Frozen Achilles Allograft -Clinical results, Recovery of sports activity-)

  • 전철홍;하대호;김동철;김현준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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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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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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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운동중에손상당한전방십자인대에대해아킬레스동종건을이용한재건술시행후임상적결과와운동력회복정도를조사하였다. 대상및방법: 전방십자인대손상을입은5년이상스포츠활동을한아마추어로1주일에3회이상1회에2시간이상운동을하였던환자에서아킬레스동종건을이용하여관절경하에전방십자인대재건술을시행한환자중1년이상추시가능한56명에대하여 외상 전의 스포츠활동으로의 회복여부를 주관적, 객관적 지표인Lysholm Knee Score, Tegner activity Score, Telos stress arthrometer, modified Feagin Scoring System 등을분석하였다. 평균연령은25세(18 $\~$49세), 평균추시기간은15개월(12개월 $\~$19개월)이었다. 손상시운동은축구가29명, 농구14명, 배드민턴5명, 테니스3명, 스쿼시2명, 기타3명이었다. 결과: Lysholm Knee Score는술전60점에서88.2으로, Telos arthrometer를이용한스트레스사진상술전7.1 mm에서술후2.3 mm로향상된결과를보였다. Modified Feagin Scoring System상양호이상이52례(88.1$\%$)이었다. 운동력의회복평가에서Tegner 6 단계인레크레이션스포츠가가능한경우가12명, Tegner 5단계20명, Tegner 4단계20명, Tegner 3단계3명이었다. 결론: 아킬레스동종건을이용한전방십자인대재건술후임상적결과는좋은결과를보이고있으나, 외상전의스포츠활동으로의복귀는충분하지않음을보여주고있어정상적인스포츠활동을위해많은연구가필요할것으로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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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골-슬개건-골 및 슬괵건을 이용한 전십자인대 재건술후 결과 비교 (Clinical Results of ACL Reconstruction -Bone-Patellar Tendon-Bone vs Hamstring Tendon Autograft-)

  • 송은규;이근배;서형연;설종윤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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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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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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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전십자인대 재건술 중 널리 이용되고 있는 자가 이식건중 골-슬개건-골과 반건양건 및 박건의 슬괵건을 이용한 재건술을 시행하고 두 군의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1년 2월부터 1995년 7월까지 임상적으로 전십자인대 파열로 진단되어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재건술을 시행한 45예(슬개건군)와 1996년 8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반건양건 및 박건을 아용한 재건술을 시행한 47예(슬괵건군)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기간은 19개월, 17개월로 비슷하였으며 연령, 성별 및 술전 임상적 소견의 차이는 없었다. 결 과 : 슬관절의 안정성은 술전에 비하여 두 군사이에 유사한 정도의 호전을 보이고 있었으나 장거리 보행이나 운동 후 슬개골 주위 동통과 무릎을 꿇었을 때 공여부의 통증은 슬개건군에서 현저하게 많은 발생을 보이고 있었으며, Lysholm Knee Score, 공여부 감각 저하, 연발음, 대퇴사두근의 위축 및 Telos stress 방사선 검사 등은 두 군간에 유사한 정도로 나타났다. 결 론 : 전십자인대 재건술에서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경우와 반건양건 및 박건의 슬괵건을 이용한 경우의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를 비교하였을 때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 없이 모두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나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경우에서 슬개건 공여부와 슬개 대퇴관절 주위의 합병증이 더 많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슬개골 주위 합병증의 예방 및 방지를 위해서는 술전 세심한 환자의 선택과 숙련된 수술 수기의 습득, 수술 전후의 적극적인 재활 치료 등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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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슬괵건과 동종 경골건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비교 (Comparison of ACL Reconstructions using Quadrupled Hamstring tendon Autograft and Tibialis tendon Allograft)

  • 이광원;이승훈;양동현;강성일;최원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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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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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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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자가 슬괵건과 동종 경골건을 사용하여 시행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임상적 결과를 비교하였다. 재료 및 방법: 2002년 3월부터 2005년 3월까지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30예와 동종 경골건을 이용한 20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자가 슬괵건군이 22개월, 동종 경골건군이 18개월이었다. 임상적 평가는 Lysholm score와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IKDC) 평가 기준을 사용하였고, 전방 전위 정도는 KT-2000 관절 계측기를 이용하였으며 두 군간의 최종추시시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Lysholm score는 자가 슬괵건 군에서 술 전 평균 69.5점에서 최종 추시시 95.3점으로, 동종 이식건 군에서 술 전 평균 69.0점에서 최종 추시시 90.4점으로 향상되었고(p>0.05), IKDC 평가 기준에 의한 최종 평가상 자가 슬괵건 군의 80%, 동종 이식건 군의 73%에서 B(거의 정상) 이상의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p>0.05). KT-2000 관절 계측기를 이용한 최대 도수 부하 검사상 건측과의 평균 전위차가 자가 슬괵건 군에서는 술 전 7.1 mm에서 최종 추시시 1.8 mm로, 동종 이식건 군에서는 술 전 7.4 mm에서 최종 추시시 2.4 mm로 감소되었다(p>0.05). 결론: 자가 슬괵건과 동종 경골건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결과는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에서 동종 경골건은 자가 슬괵건을 대치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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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분할된 전경골 동종건을 이용한 해부학적 전방 십자 인대 이중다발 재건술의 최소 12개월 임상 결과 (Clinical Outcomes of Minimum 12-Month Follow-Up of Anatomical Double Bundle ACL Reconstruction with a Longitudinally Split Tibialis Anterior Allograft)

  • 서영진;송시영;김인성;안정태;유연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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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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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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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종분할된 전경골 동종건을 이용한 해부학적 이중 다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24명의 환자의 최소 12개월 임상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해부학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받은 2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최소 12개월 추시 연구를 시행하였다. 모든 예에 대해 이식건으로 전경골 동종건을 종분할하여 2개의 다발로 나누어 사용하였다. 표준 재활 프로그램이 시행되었으며, 술 전 후 Lysholm점수,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 (IKDC) 점수, Lachman 검사 및 pivot shift 검사를 시행하였다. 술 전 후 건측과 비교한 전방 전위 정도는 KT-2000 arthrometer 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통계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KT-2000 기기로 측정한 전방 전위 정도의 평균은 $1.04{\pm}0.80\;mm$로 호전되었고(P<0.001), Lysholm 점수는 술전 $58.34{\pm}15.32$점에서 술 후 최종추시시 $86.25{\pm}6.48$점으로 개선되었다(P<0.001). IKDC 점수는 술 전 B등급 5예, C등급 10예, D등급 9 예였으며, 최종 추시시 A등급 15예, B등급 9예로 평가되었다. 결론: 종분할된 전경골 동종건을 이용한 이중 다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시행 환자에서 술 후 Lysholm 슬관절 점수 및 전방전위 정도는 술 전과 비교 시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Lachman, Pivot-shift 검사 결과 및 IKDC 점수도 만족할 만하게 호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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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혹은 2시 방향의 경경골 대퇴 터널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 수술 수기 - (ACL Reconstruction using Transtibial Femoral Tunnel at 10 or 2 O'clock Position - Technical Note -)

  • 조성도;고상훈;박문수;정광환;차재룡;곽창열;김상우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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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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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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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기존의 경경골 대퇴 터널 천공 방법은 11시 혹은 1시 방향으로 수직에 가까워 술 후 전후방 안정성은 있으나 회전력에 대한 안정성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저자들은 10시 혹은 2시 방향으로 경경골 대퇴 터널을 천공하는 수술 수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수술 술기: 10시 또는 2시 방향의 경경골 대퇴터널을 만들기 위해서는 경골 drill guide의 위치와 방향이 중요하다. 저자들은 경골 drill guide의 각도를 $40{\sim}45$도로 하고 관절내 guide tip을 고식적인 위치보다 1 mm씩 전방 및 내측으로 이동하였다. 경골에서 유도 강선의 시작점은 거위발 건의 근위부, 내측 측부 인대의 내측부로 하였으며 경골의 장축과 유도 강선의 각은 $30{\sim}40$도로 하여 경골 offset guide가 10시 또는 2시의 대퇴 터널 방향으로 쉽게 향하도록 하였다. 경골 터널은 먼저 이식건의 두께보다 1 mm작은 확공기를 이용하여 만들고 다시 이식물과 같은 크기의 확공기를 이용하여 30 mm 깊이의 대퇴 터널과 경골 터널을 완성하였다. 결론: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시 전후방 안정성뿐만 아니라 회전력에 대한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하여 경골 터널을 통하여 10시 혹은 2시 방향에 대퇴 터널을 천공하는 수술 수기를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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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다발 전방십자 재건술 후 이식건의 자기공명영상 추시와 슬관절 안정성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Graft Appearance on Follow-up MRI and Knee Stability after Double Bundle ACL Reconstruction)

  • 심재앙;곽지훈;이용석;김광희;남신우;전성수;이범구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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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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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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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이중 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이식건의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추시 소견과 안정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5 테슬라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하였으며, 이식건의 신호 강도는 Sonoda 등의 분류를 이용하여 1, 2, 3 등급으로 분류하였고, 주행은 직선과 곡선으로 분류하였다. 전방 안정성은 Lachman, KT 관절계, $30^{\circ}$ 전방 전위 방사선 검사로, 회전 안정성은 pivot shift 검사로 평가하였다. 이식건의 자기공명영상 소견과 안정성의 상관 관계를 평가하였다. 결과: 신호 강도는 전내측 다발이 1 등급 66.7%, 2 등급 26.7%, 3 등급 6.7%였고, 후외측 다발이 1 등급 63.3%, 2 등급 33.3%, 3 등급 3.3%였다. 주행은 전내측 다발이 직선 83.3%, 곡선 16.7%였고, 후외측 다발이 직선 86.7%, 곡선 13.3%였다. 전내측 다발의 주행은 전방 안정성과 관련이 있었고, 후외측 다발의 주행은 회전 안정성과 관련이 있었다. 신호 강도는 안정성과 관련이 없었다. 결론: 이중 다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이식건의 자기공명영상 추시 소견과 안정성과의 관계에서 전방 안정성 면에서는 전내측 다발의 주행이, 회전 안정성 면에서는 후외측 다발의 주행이 관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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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골 Inlay 방법을 이용한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의 합병증 (Complications of PCL Reconstruction using Tibial Inlay Technique)

  • 김명호;박희곤;유문집;변우섭;심상호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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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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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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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경골 Inlay 방법으로 자가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의 합병증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9월부터 2004년 1월까지 경골 Inlay방법으로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57명 58예를 대상으로 수술의 합병증에 대해 분석하였다. 남자가 50명, 여자는 7명이며, 평균 연령은 35세(15$\~$73세)였다. 후방 십자 인대 단독 손상은 28예, 슬관절내 동반 손상이 있는 경우가 30예였다. 원인 별로는 교통 사고가 39예로 가장 많았고, 운동 손상이 7예, 넘어진 손상이 7예, 기타 5예였다. 추시 검사는 술 후 4주, 3개월, 6개월, 1년째 외래 방문을 하게 하였다. 분석 방법은 슬관절의 안정성을 측정하기 위해서 KT-2000TM 슬관절 계측기 및 긴장 방사선 촬영을 사용하였고, Lysholm Knee Score와 임상적 합병증을 평가하였다. 결과: 수술 전 Lysholm Knee Score는 평균 43.2점에서 최종 추시상 87.9점으로 향상되었다 $KT-2000^{TM}$ 슬관절 계측기 검사 상 수술 전 평균 8.75 mm(6.2$\~$l4.3 mm)에서 최종 추시상 3.41 mm (2.1$\~$l0.6 mm)로 향상되었다. 수술 중 합병증으로 슬와 동맥 파열과 동반된 구획 증후군이 1예에서 발생되었으며, 슬개골 골절 1예, 20$^{\circ}$ 이상의 굴곡 운동 범위 감소가 2예, 근위 경골부의 고정 나사가 경골 전면부에 돌출되는 경우가 2예에서 있었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 동요 관절이 11예, 슬개골 골절이 1예, 슬관절의 신전 운동 범위 제한이 5예 및 굴곡 운동 범위 제한이 13예에서 관찰되었으며, 슬관절 주위 통증 21예, 무릎을 꿇을 때 통증이 8예 관찰되었다 결론: 경골 Inlay 방법으로 자가 골-슬개건 -골을 이용한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의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되어 수술 및 수술 후 재활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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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겹의 반건양건과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의 중기적 치료 결과 비교 (Comparative Medium Term Results of Arthroscopic ACL Reconstruction with Quadrupled Semitendinosus Tendon versus BPB tendon)

  • 김형수;박승림;강준순;이우형;김기욱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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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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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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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본 논문의 목적은 전방 십자 인대 손상에 있어서 반건양건과 골-슬개건-골 자가이식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후의 술 후 중기적 성공여부와 안정성을 비교하기 위함이다. 대상 및 방법 : 순수한 전방 십자 인대 파열만을 가진 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골-슬개건-골군은 49.4개월이었고 반건양건군은 48.8개월이었다. 술후 주관적인 Lysholm score와 anterior drawer test, Lachman test, pivot shift test, KT-2000 measurement에 따른 객관적인 이완정도 및 IKDC 평가법을 이용하여 최종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 전방 전위 검사상 반건양건군에선 양성이 $22.5\%$, 골-슬개건-골군에 $27.5\%$ Lachman 검사상 반건양건군에선 양성이 $30.0\%$, 골-슬개건-골군에선 $25.0\%$, pivot shift 검사상 반건양건군에선 양성이 $15\%$, 골-슬개건-골군에선 $20\%$를 보였으며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p>0.05). 20lbs에 따른 KT-2000 검사의 차이는 반건양건군에서는 2.2mm, 골-슬개건-골군에서는 2.1mm의 차이를 보였다(p>0.05). 주관적인 Lysholm 점수 평가 상 두군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다(>0.05). 전방 슬관절의 통증은 골-슬개건-골군에서 더 흔히 나타났으며 양쪽군 모두가 IKDC 등급 상 $82.5\%$에서 유사 정상 등급 이상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론 :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에 있어서 골-슬개건-골이식건을 이용하는 방법과 비교하여 반건양건도 관절의 안정성에 있어서 유용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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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아킬레스 건과 장력 부하 기법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자기 공명 영상을 이용한 이식건의 평가 (Measurement of the Grafts for the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with Tension Load Technique and Achilles Tendon Autograft using Postoper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 서재곤;문영완;유재철;장문종;김승연;김무현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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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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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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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장력부하기법과 자가 아킬레스건을 이용하여 이식한 전방십자인대의 자기공명영상 소견을 분석하고 이를 정상전방십자인대의 자기공명영상 소견과 비교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1996년 11월까지 장력부하기법과 자가 아킬레스건을 이용하여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추시 자기공명영상을 검사한 21명 21예(그룹 A)의 자기공명영상을 분석하였다. 대조군(그룹 B)은 반월상 연골 파열로 관절경적 수술을 받은 환자 중 관절경적 소견상 정상 전방십자인대가 확인된 50명으로 구성되었다. 자기공명영상의 시상면 및 관상면에서 이식건의 위치를 측정하여 이를 정상 십자인대와 비교하였다. 결과: 그룹 A의 평균 전방십자인대 시상면 각도($55.7^{\circ}{\pm}5.6^{\circ}$, 범위, $47.2{\sim}68.8^{\circ}$)는 그룹 B의 각도($58.7^{\circ}{\pm}3.8^{\circ}$, 범위, $50.4{\sim}67.5^{\circ}$)보다 작았다(p=0.036). 그러나 평균 전방십자인대-Blumensaat 선 사이의 각도(그룹 A: $8.1^{\circ}{\pm}4.9^{\circ}$, 범위, $1.7{\sim}22.0^{\circ}$, 그룹 B: $8.6^{\circ}{\pm}3.6^{\circ}$, 범위, $2.6{\sim}18.1^{\circ}$)와 평균 전방십자인대 관상면 각도(그룹 A: $64.9^{\circ}{\pm}9.1^{\circ}$, 범위, $46.9{\sim}76.4^{\circ}$, 그룹 B: $65.9^{\circ}{\pm}4.4^{\circ}$, 범위, $57.7{\sim}75.2^{\circ}$)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88) (p=0.62). 시상면에서 그룹 A의 평균 경골 터널 위치($31.9{\pm}7.1%$, 범위, $22.4{\sim}47.9%$)는 그룹 B의 위치($37.0{\pm}4.9%$, 범위, $18.5{\sim}44.7%$)보다 더 앞쪽에 위치하였다(p=0.005). 하지만 관상면에서의 위치는 두 군(그룹 A: $46.3{\pm}2.8%, 범위, $42.1{\sim}52.5%, 그룹 B: $45.7{\pm}2.8%, 범위, $41.0{\sim}49.1%)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392). 결론: 장력부하기법과 자가 아킬레스건을 이용하여 전방십자인대 제건술을 시행하였으며 추시 자기 공명 영상 검사를 통해 이식건이 정상 전방십자인대와 비슷하게 위치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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