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imal m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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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단백질과 친수성 콜로이드의 상호결합 특성을 이용한 저지방 육제품 제조기술 개발 - II 모델연구결과를 이용한 저지방 소시지의 개발 (Development of Low-fat Meat Processing Technology using Interaction between Meat Proteins and Hydrocolloids-II Development of Low-fat Sausages Using the Results of Model Study)

  • 진구복;이홍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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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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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9-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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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유화형 소시지와 유사한 물성을 갖는 저지방 소시지를 제조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전의 모델연구결과를 통해 얻은 최적조건을 저지방 육제품 제조에 적용하였으며 제조한 저지방 소시지의 pH는 6.29~6.34, 수분 74~76%, 지방<3% 및 단백질 15~18%인 반면, 유화형 소시지는 pH 6.51, 수분 56%, 지방 26.9% 및 단백질은 13.2%이었다. 친수성 콜로이드를 단독으로 첨가한 저지방 처리구는 무침가구와 비교할 때 가열수율, 보수력 및 색도에 영 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CN을 첨가한 처리구의 보수력은 유화형 대조구와 KF 및 LBG를 각각 단독으로 첨가한 처리구에 비하여 오히려 낮았다. 물성특성에서는 저지 방 대조구와 CN을 첨가한 저지방 처리구가 유화형대조구보다 탄력성 및 응집성이 높았고, KF와 LBG를 각각 첨가한 처리구는 부서짐성과 경도 및 탄력성이 낮았다. KF, CN 및 LBG의 2종 내지 3종을 복합으로 첨가하여 저지방 소시지를 제조하였을 때 유화형 대조구에 비하여는 보수력은 떨어졌으나, KF와 LBG(KLL) 및 KF와 CN과 LBG(KCL)를 복합으로 첨가한 처리구는 단독 첨가구에 비하여 보수력이 증진되었다. 물성적인 특성에 있어서는KF와 LBG를 혼합하여 첨가한 처리구를 제외하고 다른 혼합 첨가구는 유화형 대조구와 비교적 유사한 물성적인 성상을 가졌으며 그 중 KF와 CN의 복합처리구가 유화형 대조구와 가장 유사한 물성을 가졌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기존의 유화형 대조구와 유사한 물성을 갖는 저지방 소시지를 개발하기 위하여 친수성 콜로이드의 단일첨가보다는 보수력이 좋은 KF 혹은 LBG등과 경도를 높여 주는 CN과의 복합지방대체제의 첨가가 더욱 효율적임을 알 수 있었다.

Effect of Different Seasons on the Performance of Grey Giant Rabbits under Sub-Temperate Himalayan Conditions

  • Bhatt, R.S.;Sharma, S.R.;Singh, Umesh;Kumar, Davendra;Bhasin, V.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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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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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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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An experiment was conducted on 190 progeny (winter -74; summer -59; rainy -57) of 12 Grey Giant rabbits (10 female +2 males), to assess the effect of different seasons in a year, on their reproductive, growth and productive performances along with feed efficiency, under sub-temperate Himalayan conditions. The daily meteorological attributes recorded during winter (October to March), summer (April to June) and rainy (July to September) seasons, and analysed were minimum and maximum temperature, relative humidity and rainfall. Various biological parameters recorded were doe weights at mating and kindling, litter size at birth, litter weight at birth, kit mortality, litter size at weaning, litter weight at weaning, weekly body weight up to 98 d and weaner mortality. Individual weight gains, dressing percentages, meat weights, liver weights, raw-pelt weights, processed pelt weights and processed pelt areas at slaughter on d 84 and 98, respectively were also recorded. The feed and fodder compositions and their nutritive values during different seasons were also analysed. Average ambient temperature during winter, summer and rainy seasons were $13.2{\pm}2.8$, $22.4{\pm}3.7$ and $24.8{\pm}2.3^{\circ}C$, respectively. The average relative humidity and total rainfall for winter, summer and rainy seasons were $68.9{\pm}1.5$% and $48{\pm}26.6$mm, $66.3{\pm}4.8$% and $125.6{\pm}56.8$ mm, and $77.3{\pm}1.3$% and $116.3{\pm}90.4$ mm, respectively. The weight of doe at mating and kindling, litter size at birth, litter weight at birth and litter size at weaning were comparatively higher whereas litter weight at weaning was significantly (p<0.05) higher during winter as compared to summer and rainy seasons. The kit mortality was significantly (p<0.05) higher during winter while the weaner mortality was significantly (p<0.05) higher during rainy season. At 84 d, the live weight per doe, slaughter weight, dressing percentage and liver weight were significantly (p<0.05) higher during winter than summer and rainy. Similarly, the gain in weight and meat weight at 84 and 98 d were significantly (p<0.05) higher during winter. The weight of raw pelt and processed pelt were recorded significantly (p<0.05) higher during winter while no difference in the area of processed pelts during different seasons could be observed. No difference in the biological performance could be observed between sexes in any of the seasons. Roughage analysis revealed comparatively higher crude protein percent and lower crude fibre percent during summer and rainy seasons than in winter. The roughage dry matter intake was comparatively higher during summer and rainy seasons vis-a-vis constant amount of concentrate supplied during all the three seasons. The digestibilities of dry matter was significantly (p<0.05) lower, whereas that of crude fiber, acid detergent fibre and cellulose were negative during winter. Interestingly, the feed:gain was exceedingly well during winter than in other seasons and it is concluded that it was the best season for production of rabbits under sub-temperate Himalayan conditions.

우리나라 장수자(長壽者)의 생활(生活) 및 의식조사(意識調査)에 관한 연구(硏究) -III. 장수자(長壽者)의 과거(過去) 식생활(食生活) 특성(特性)- (Investigation on Daily Life and Consciousness of Longevous People in Korea -III. On the Dietary Life and Its Habit of Longevous People in the Past-)

  • 최진호;변재형;임채환;양정순;김수현;김정한;이병호;우순임;최선남;변대석;김무남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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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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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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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우리나라 장수자(長壽者)의 생활(生活) 및 의식조사(意識調査)에 관한 연구(硏究) 일환(一環)으로, 우리나라 장수자(長壽者)의 과거(過去) 식생활(食生活)에 대해서 조사(調査), 비교(比較)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장수자(長壽者)의 $40{\sim}60$세경의 주식(主食)에 대한 기호도(嗜好度)를 비교하여 보면 ${\ulcorner}$보리 섞인 밥${\lrcorner}$이 49.9%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이 ${\ulcorner}$쌀 밥${\lrcorner}$(47.0%)이었다. 남녀별(男女別)로 보면 남자(男子)는 ${\ulcorner}$보리 섞인 밥${\lrcorner}$(56.2%)을 ${\ulcorner}$쌀밥${\lrcorner}$(41.3%)보다 좋아한 반면 여자(女子)는 이와 반대로 ${\ulcorner}$쌀 밥${\lrcorner}$(49.6%)을 ${\ulcorner}$보리 섞인 밥${\lrcorner}$(46.9%)보다 약간 더 좋아하는 경향이었다. 2. 장수자(長壽者)의 $40{\sim}60$세경의 음식 맛의 기호도(嗜好度)는 ${\ulcorner}$심심한 것${\lrcorner}$${\ulcorner}$담백한 것${\lrcorner}$이 각각 40.6%로서 가장 높았으며, 일반적으로 장수자들은 ${\ulcorner}$짠 것${\lrcorner}$(24.5%)보다는 ${\ulcorner}$심심한 것${\lrcorner}$(40.6%)을, 또 ${\ulcorner}$기름기가 많은 것${\lrcorner}$(9.8%)보다는 ${\ulcorner}$담백한 것${\lrcorner}$(40.6%)을 더 좋아했음을 알 수 있었다. 3. 장수자(長壽者)의 $40{\sim}60$세경의 동물성단백질(動物性蛋白質)(육류(肉類)및 어류(魚類)의 섭취상태는 ${\ulcorner}$때때로${\lrcorner}$섭취하는 경우가 55.4%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ulcorner}$거의 매일 먹는다${\lrcorner}$(31.9%)의 순이었다. 따라서 장수자의 대부분(87.3%)이 매일 또는 때때로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4. 장수자(長壽者)의 과거(過去)와 현재(現在)의 중요 식품(食品)의 섭취상태(攝取狀態)를 주(週) $4{\sim}6$회(回)이상 섭취(攝取)로 비교(比較)하여 보면 육류(肉類), 어류(魚類), 난류(卵類) 및 두유제품(豆類製品)은 50.4%, 67.5%, 우유(牛乳) 및 유제품(乳製品)은 26.6%, 51.5%, 야채류(野菜類)는89.9%, 81.0%, 지방질(脂肪質) 식품(食品)은 58.9%, 64.0%, 해초류(海醮類)는 57.0%, 62.9%를 각각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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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sp. 접종 우모분이 비육돈의 생산성과 도체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Bacillus sp. Inoculated Feather Meal on the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in Finishing Pigs)

  • 김재황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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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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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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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우모분의 사료적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우모 단백질 분해균인 Bacillus sp.를 우모분에 접종하여 비육돈의 단백질 공급원인 대두박에 수준별로 대체하여 총 5처리구로 설정하였으며, 각 처리구당 3반복으로 임의배치하였다. 시험사료 급여구의 증체량, 사료요구율, 육의 아미노산 함량 및 도체특성을 조사․분석하였다. 사양시험은 5처리$\time$3반복$\time$10두로서 총 150두를 공시하여 70일간 실시하였다. 비육 전기간(0-70일간) 동안의 일당증체량은 Bacillus sp. 접종 우모분으로 대두박의 20%를 대체․급여한 BSM 20구가 0.95kg으로서 일반 우모분으로 10%와 20%를 대체․급여한 CSM 10구와 CSM 20구의 0.80-0.81kg에 비하여 증가 하였으며, 사료요구율도 2.94로서 우수하였다(P<0.05). 도체중은 BSM 10구와 BSM 20구가 각각 81.84kg과 83.77kg으로서 CSM 10구와 20구의 74.75kg과 76.07kg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0.05) 증가하였다. A등급 출현율은 BSM 20구가 35.03%로서 대조구의 32.78%에 비하여 뚜렷하게 향상되었다. 육색의 CIE L*값은 BSM 10구가 45.56으로서 가장 낮았으며, CSM 20구는 59.96으로서 가장 높았다(P<0.05). CIE a* 값은 대조구가 9.35로서 BSM 10구와 BSM 20구의 7.56과 7.42에 비하여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비육돈을 사육할 경우에는 Bacillus sp. 접종 우모분으로 대두박의 20%를 대체․급여함으로서 체중의 증가 및 사료요구율이 개선되었으며, 돼지 등심의 육색과 지방색에도 이상이 없을 뿐 아니라 육질 A등급 출현율도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일당 증체량으로 환산할 경우에는 출하일령을 약 8일 정도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대체 단백질 사료자원의 확보 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근내지방도가 높은 수입 등심육과 한우육의 육질특성 비교 (Meat Quality of Highly Marbled Imported Beef with Reference to Hanwoo Beef)

  • 황인호;박범영;조수현;김진형;이종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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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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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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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근내지방도가 높은 냉장 수입육과 한우 1등급 및 3등급육의 육질 비교를 위해 실시하였다. 쇠고기 전문점에서 화우(Wagyu) 4두, 엥거스(Angus) 4두, 한우 1등급 4두와 한우 3등급 3두의 등심육을 구입하여 시료로 이용하였다. 화우, 엥거스, 한우 1등급과 3등급의 근애지방 함량은 각각 22‘ 8, 13 및 4%였고, 숙성기간은 31, 71, 14 및 14일 이였다. 한우 등급간 또는 수입욱간의 육질 차이는 없었다. 수입육은 한우보다 유의적으로(P<0.05) 낮은 전단력을 보였다. 하지만 관능평가의 연도와 다즙성에는 위 내가지 육질사이에 차이점이 관찰되지 않았다. 한편, 한우가 향미에서 유의적으로(P<0.05) 높은 점수를 받아, 요리된 고기의 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축종, 사양방법, 숙성일 차이 중 어떤 요인이 본 실험결과에 영향을 주었는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다. 하지만 이 결과는 높은 근내지방을 함유한 수입육 보다 한우고기가 더 우수한 관능 특성을 가졌다는 것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판별력 분석에서 수입육과 한우육을 분별하는 지방산은 C18:0, C18:ln-7, C18:ln-9, C20:3n-6, C20:4n-6 and n-3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입육과 한우육에서 이 지방산들의 차이는 C18:0에서만 관찰되었다. 선별된 지방산들과 향미의 상호관계를 관찰하기 위해 주요인 분석을 실시한 결과 C18:0(P<0.05)와 C18:ln-7(P<0.1)가 향미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한우고기가 더 높은 근내지방을 함우한 냉장 수입육보다 더 우수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낮은 양의 C18:0가 이와 관련된 후보 지방산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한우고기 차별화를 위해 본 결과가 축종, 사양방법 또는 도축 후 처리의 어떤 요인들과 관련되어 있는가에 대한 연구가 요구도된다.

홀스타인 거세우에 대한 육성기 농후사료 급여형태 및 출하월령이 성장발육, 사료이용성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Feeding Type of Concentrates During Growing Period and Slaughter Age on Growth Performance, Feed Efficiency and Carcass Characteristics in Growing-Fattening Holstein Steers)

  • 강수원;정하연;안병석;오영균;손용석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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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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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9-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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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Holstein 거세우 48두를 대상으로 육성기 농후사료 급여수준 및 출하월령에 따른 산육능력 및 도체특성 구명을 위해 6개 처리(T1 : 자유채식 19개월령 출하, T2 : 제한급여 19개월령 출하, T3 : 자유채식 22개월령 출하, T4 : 제한급여 22개월령 출하, T5 : 자유채식 25개월령 출하, T6 : 제한급여 25개월령 출하)를 두어 4개월령부터 25개월령까지 사양시험 후 도체조사를 실시한 결과, 육성기 농후사료 자유채식 및 제한급여에 따른 출하월령별 체중 및 전기간의 일당증체량은 19, 22 및 25개월령에 각각 657.7${\sim}$731.3kg과 1.090${\sim}$1.245kg, 749.0${\sim}$776.5kg과 1.079${\sim}$1.130kg, 그리고 772.4${\sim}$811.9kg과 0.975${\sim}$1.030kg으로, 출하체중은 자유채식보다 제한급여가 그리고 출하월령이 높을수록 높았고, 일당증체량도 자유채식보다 제한급여가 그리고 출하월령이 낮을수록 높았으며, 제한급여가 자유채식보다 약 8.3% 증가하였고 출하월령이 경과됨에 따라 월평균 2.0%씩 감소하였다. 1kg 증체에 소요된 TDN은 평균 6.765kg 이었고, 제한급여가 자유채식보다 8.4% 적게 소요되었고, 출하시기가 1개월 늦어짐에 따라 소요량이 약 4%가 증가되었다. 도체조사 결과, 등지방두께 및 등심단면적은 4.6${\sim}$8.5mm(평균 6.7mm) 및 73.8${\sim}$81.8cm2(평균 77.1cm2)로 자유채식보다 제한급여가 그리고 출하시기가 늦어질수록 두껍거나 넓어졌고, 근내지방도는 1.17${\sim}$3.67(평균 2.46)로 자유채식보다 제한급여가 그리고 출하시기가 늦어질수록 높았다. 경제성 분석결과 총 소득은 537.2${\sim}$1,071.8천원/두으로 자유채식보다 제한급여가 그리고 출하월령이 늦어질수록 높았지만, 월평균 소득은 26.4${\sim}$52.9천원/두으로 T4>T6>T2의 순으로 높았다. 이상과 같은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Holstein 거세우 비육시 조사료원이 볏짚일 경우, 육성기에는 농후사료를 체중의 1.9% 수준으로 그리고 비육기에는 자유채식의 형태로 하되, 22${\sim}$25개월령 사이에 출하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된다.

미생물제제 첨가가 돈육과 계육의 지방산 조성 및 콜레스테롤 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tion of Microbes Additive on the Fatty Acid Composition and Cholesterol Production in Meat of Pig and Chicken Broiler)

  • 김병기;홍진규;박지현;김현수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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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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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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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공시균인 Aspergillus terreus와 유산균을 이용하여 혈중 및 고기내 콜레스테롤이 저하된 육류 개발을 목표로 하였다. 따라서 거세돈 60두를 60일간 및 육계는 6주간을 공시하여 대조구는 일반 시판사료만 급여하였고, T1구는 Aspergillu terreus 배양체, T2구는 시판중인 EM-pro 배양체(Lactobacillus acidophilus, Bacillus subtilis와 Saccharmyces cervisiae의 3종 혼합배양물)를 각각 0.2%씩 첨가급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돼지고기내의 스테아린산은 T1구와 T2구가 높았으나, 올레인산은 대조구와 T1구가 높았다(p<0.05). 또한 닭고기의 스테아린산은 대조구가 높았으나, 올레인산은 T1구와 T2가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혈액 중 돼지고기의 총 콜레스테롤과 HDL-cholesterol 함량은 T1구(63.77mg, 111.19mg)가 대조구(101.69mg, 132.37mg)보다 크게 낮아 통계적인 유의차를 보였고(p<0.05), 육계의 경우는 T1구(78.50mg, 143.61mg)가 대조구(119.26mg, 240.43mg)보다 크게 낮았다(p<0.05). 돼지고기의 총 콜레스테롤과 HDL-cholesterol 함량은 T1구(78.53mg, 117.64mg)가 대조구(140.5mg, 150.55mg)보다 크게 낮아 유의차를 나타내었고(p<0.05). 육계의 경우는 T1구 (93.35mg, 72.03mg)가 대조구(111.90mg, 116.88mg)보다 크게 낮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Aspergillus terreus 처리한 T1구가 돼지와 육계의 혈액 및 고기내에서 총 콜레스테롤과 HDL-cholesterol 함량이 크게 낮아졌다. 따라서 Aspergillus terreus 배양체가 체내의 콜레스테롤 합성에 상당히 영향을 미친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저 콜레스테롤 고기 생산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사료내 에너지 및 단백질 함량이 토종오리 생산성, 영양소 이용률 및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Apparent Metabolizable Energy and Protein Concentrations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and Quality of Korean Native Ducks)

  • 김찬호;강환구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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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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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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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사료내 에너지 수준 및 단백질 수준이 토종오리의 생산성, 도체 특성 및 영양소 이용율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토종오리(Initial BW, $45.38{\pm}0.22g$)를 480수 공시하여 4처리 5반복, 반복당 24수씩 20개의 floor pen(가로 2.0 m, 세로 2.4 m)에 완전 임의 배치하였다. 전기 및 후기사료에서 2수준의 단백질과 2수준의 에너지 함량으로 하는 $2{\times}2$ 요인시험으로 설계를 구성하였다. 육성전기에는 2,900 및 $2,800kcal\;AME_n/kg$ 및 단백질 함량 21% 및 20%로 구성하였으며, 육성후기에는 3,100 및 $3,000kcal\;AME_n/kg$ 및 단백질 함량 17% 및 16%로 구성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사료와 물은 자유 급이하였다. 육성 전기(0 to 21 d)에서 에너지 함량 $2,800kcal\;AME_n/kg$, 단백질 함량 21%에서 체중 및 증체량이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P<0.05) 가장 높았다. 대사에너지 및 단백질 함량에 따른 처리구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사료 섭취량은 $2,900kcal\;AME_n/kg$, 단백질 함량 21% 수준에서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P<0.05) 가장 낮았다. 사료내 에너지 수준에서도 $2,900kcal\;AME_n/kg$ 대비 $2,800kcal\;AME_n/kg$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P<0.05) 높았지만, 단백질 수준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육성후기(22 to 56 d)에서는 체중, 증체량, 사료 섭취량 및 사료 요구율에서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도체특성, 영양소 이용율, 가슴육 색도 및 영양소 함량에서도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토종오리의 육성 전기 사료내 적정 에너지 및 단백질 수준은 $2,800kcal\;AME_n/kg$ 및 21%로 생각되며, 육성 후기 적정 수준은 추후 재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시판 동물성 식품의 오염지표세균 분포 및 저장온도, 기간별 오염지표세균의 변화 (Distribution of Indicator Organisms and Influence of Storage Temperature and Period in Commercial Animal Foods)

  • 이용욱;박석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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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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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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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식육류에서의 오염지표세균의 분포를 보면 돈육에서는 일반세균 19/g, 대장균군 1.8/g, 저온세균 15/g, 종석영양세균 12/g, 분원성연쇄상구균 6.2/100 g, 슈도모나스 13/100 g이었으며, 내열성세균 및 포도상구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우육에서는 일반세균수 $1.3{\times}10^{2}/g$, 대잔균군 5.2/g, 저온세균 $1.4{\times}10^{2}/g$, 종속영양세균 28/g, 포도상구균 1.2/g, 분원성연쇄상구균 9.5/100 g, 슈도모나스균 1.9/100 g이었으며 내열성세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계육은 일반세균수 $8.8{\times}10^{3}/g$, 대장균군 53/g, 저온 세균 $4.6{\times}10^{3}/g,\;종속영양세균\;4.7{\times}10^{3}/g$ 분원성연쇄상구균 9.9/100g, 슈모나스균 1.5/100 g이었으며, 내열성세균 및 포도상구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우유에서는 일반세균 $4.7{\times}10^{3}/m;\l,\;저온세균\;1.2{\times}10^{2}/ml,\;종속영양세균\;4.2{\times}10^{2}/ml$이었으며, 대장균군, 내열성세균, 포도상구균, 분원성연쇄상구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치즈에서는 일반세균 3.2/g, 저온세균 2.3/g, 종속영양세균 1.6/g, 포도상구균 1/g, 분원성연쇄상구균 9.1/100g 이었으며, 대장균군, 저온세균, 종속영양세균, 포도상구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치즈에서는 일반세균 3.2g, 저온세균 2.3/g, 종속영양배균 1.6/g, 포도 상구균 1/g, 분원성연쇄상구균 9/100 g이었으며, 대장균군, 내열성세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발효유에서는 유산균의 영향을 받아 일반세균수 $1{\times}10^{7}/ml,\;내열성세균\,1.0{\times}10^{6}/ml,\;분원성연쇄상구균\;2.4{\times}10^3/100\,m;,\;유산균수\;3.2{\times}10^{15}/ml$이었으며, 대장균군, 저온세균, 종속영양세균, 포도상구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 밖의 햄, 소시지, 버터, 계란, 메추리알에서는 오렴지표세균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시판동물성 식품을 $10^{\circ}C,\;20^{\circ}C\;30^{\circ}C$에서 보관하면서 저장기간별로 오염지표세균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식육류는 $10^{\circ}C$에서 보존할 경우 일반세균, 대장균군, 저온세균 및 종속영양세균은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히 균수가 증가하였으나 내열성세균, 포도상구균, 분별성연쇄상구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거의 변화하지 않았다. $20^{\circ}C$에서 보존할 경우 일반세균, 대장균군, 저온세균, 종속영양세균 및 분변성연쇄상구균은 7일 보존시 가장 높은 균수를 나타내었으며, 내열성세균, 포도상구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약간 증가하였다. $30^{\circ}C$에서 보존할 경우에는 3일부터 7일 사이에 가장 높은 균수를 나타내었고, 7일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식육가공품은 $10^{\circ}C$에서 보존할 경우 17일 보존시 $10^{1}/g$ 수준까지 증가하였을 뿐이었고, $20^{\circ}C$에서 보존할 경우 일반세균, 저온세균 및 종속영양 세균이 $10^{5}/g$ 수준정도 증가하였으며, 나머지 지표세균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30^{\circ}C$에서 보존할 경우 $20^{\circ}C보다\;10^{2}/g$ 수준 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을 뿐이었다. 우유류는 저온 살균처리에 의해 일반세균, 저온 세균 및 종속영양세균이 $10^{\circ}C\;보존시\;10^{4}/ml$ 수준까지 증가하였을 뿐 대장장균군, 포도상구균, 분변성연쇄상구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전혀 검출도지 않았다. $20^{\circ}C와\;30^{\circ}C$에서는 빠른 속도로 균수가 증가한 후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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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오골계육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ilky Fowl(Gallus domesticus var. silkies))

  • 조재민;박정길;이민영;류인덕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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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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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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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중국 최고의 의약서인 신농본초경(Shennong Classics of Material Medic)과 중국 명대($1368{\sim}1644$)에 이시진이 저술한 본초강목 등 여러 문헌에 기록으로 전해지고 있는 백봉오골계의 의약적 기능을 볼 때 백봉오골계육은 건강 기능 식품의 신소재로서 개발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약계인 백봉오골계가 우리나라 재래 오골계인 연산오골계와 해부학적 특성과 고기의 영양성분에 있어서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를 조사하였다. 1. 백봉오골계의 해부학적 특성 1) 백봉오골계는 깃털이 눈과 같이 희고 깃털의 우판(羽辦)은 가늘게 갈라져 있어 유연한 견사(silk)와 같다. 연산오골계의 깃털은 일반 닭과 같은 모양이고 검은색이다. 2) 백봉오골계의 벼슬은 phoenix crown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일반 닭과는 모양이 다르며, 벼슬은 수컷 경우 장미모양, 산딸기 또는 오디 모양이며, 암컷의 경우 자주 빛깔의 산딸기 또는 오디 모양이다. 3) 백봉오골계의 부리(beak)는 짧고 단단하며 납빛 blue(leaden blue)이고 얼굴은 매끈하고 우아하며 육수는 자색을 띤 창백색이다. 4) 백봉오골계의 눈 홍채는 암갈색 내지는 검정색(dark dark brown)이고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공작 색(peacock green) 또는 터키 옥색(lightblue turquoise)과 같은 귓불(earlobes)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연산오골계는 흑회색의 오디 모양의 벼슬을 가지고 있으며 부리(beak)는 길고 단단하며 얼굴은 크고 육수는 적자색을 띤다. 눈의 홍채는 검정색을 가지고 있다. 5) 백봉오골계의 꽁지는 짧은 편이고 많지 않은 부드러운 깃으로 되어 있고 연산오골계 꽁지는 일반 닭과 같다. 6) 백봉오골계의 머리에는 수술(tassel)이 있으며 너무 크게 자라서 앞이 보이지 않는 것도 있다. 턱수염이 있는 종(bearded)과 턱수염이 없는 종(non bearded)이 있다. 7) 백봉오골계의 발가락 수는 5개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는 짧고 흑회색이며 바깥쪽에 깃털이 나 있다. 연산오골계의 발가락 수는4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리 부분에 깃털이 없다. 8) 백봉오골계와 연산오골계의 총 신장을 비교해 볼 때 암수 모두 연산오골계가 백봉오골계 암수보다 훨씬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9) 백봉오골계의 피부는 곱고 검푸른색 또는 흑회색이며, 모공은 연산오골계에 비해 모공수가 적고 모공이 가늘다. 연산오골계의 피부는 거칠고 짙은 흑회색을 띠며 백봉오골계보다 모공수가 더 많고 모공도 더 크다. 10) 백봉오골계와 연산오골계는 모두 일반 양계와는 달리 근육, 내장, 뼈 등이 일반적으로 흑회색을 띠고 있다. 2. 백봉오골계 육의 일반 성분과 Mineral 함량 1) 백봉오골계육은 연산오골계육과 일반 양계육에 비해 수분과 지방 함량은 적고, 단백질과 회분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 이다. 2) 백봉오골계는 칼슘(Ca), 인(P), 철(Fe), 칼륨(K), 아연(Zn)의 함량은 모두 다리살이 가슴살보다 더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철(Fe)의 함량은 가슴살보다 약 5.6배, 아연(Zn)은 약 5.2배나 높았다. 그러나 연산오골계는 칼슘(Ca)과 철(Fe), 아연(Zn)만이 다리살이 가슴살 보다 더 높았고 인(P)과 칼륨(K)은 가슴살이 다리살보다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가슴살과 다리살 중의 Mineral 함량을 비교해 보았을 때 인(P), 철(Fe), 칼륨(K), 아연(Zn)의 함량은 백봉오골계가 연산오골계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칼슘(Ca)함량만이 백봉오골계보다 연산오골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Fe의 함량은 백봉오골계와 연산오골계 모두 다리살이 가슴살보다 더 높았으며, 다리살 중의 Fe 함량을 비교해 보았을 때 백봉오골계가 3.9 mg%, 연산오골계가 1.0 mg%로서 백봉오골계가 연산오골계보다 약 4.0배나 더 높았다. 4) Zn의 함량도 백봉오골계와 연산오골계 모두가 다리살이 가슴살보다 훨씬 더 높은 경향을 보여주었다. 연산오골계의 경우 Zn 함량은 가슴살이 0.6 mg%, 다리살이 2.3 mg%로서 다리살이 가슴살보다 약4배 높았다. 백봉오골계의 경우 Zn함량은 가슴살이 0.5 mg%, 다리살이 2.6 mg%로서 다리살이 가슴살보다 약 5배 정도 높았다. 5) K의 함량은 백봉오골계가 가슴살과 다리살 모두에서 연산오골계보다 높았다. 그리고 백봉오골계는 가슴살보다는 다리살이 연산오골계는 다리살보다는 가슴살이 K함량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