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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파선변수 영역에서 음원 및 수신기 고스트 제거를 통한 전통적인 해양 탄성파 자료의 광대역 자료처리 (Broadband Processing of Conventional Marine Seismic Data Through Source and Receiver Deghosting in Frequency-Ray Parameter Domain)

  • 김수민;구남형;이호영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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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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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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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해양 탄성파 탐사를 통해 취득한 자료에는 지하 매질에서 반사되어 오는 신호뿐만 아니라 해수면에서 되반사되어 발생하는 고스트가 존재한다. 고스트는 특정 주파수 성분을 약화시켜 탄성파 자료의 시간 해상도를 저하시킨다. 고스트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고스트의 지연시간과 해수면의 반사계수가 요구된다. 고스트 지연시간은 해수면의 상하 움직임, 에어건과 스트리머의 움직임 및 벌림(offset) 거리 등에 의해 변하며, 해수면의 반사계수도 주파수, 평면파의 입사각 그리고 해상 상태에 따라 변한다. 이러한 영향을 고려한 고스트 지연시간을 추정하기 위하여 이 연구에서는 고스트 제거 트레이스 및 이의 자기상관 자료의 L-1 norm, L-2 norm 그리고 첨도(kurtosis)를 비교하였다. 자기상관자료의 L-1 norm을 계산하여 고스트 지연시간을 추정하는 것이 오차가 가장 적게 발생하였다. 현장자료의 파고를 고려하고 키르히호프 근사식을 이용하여 해수면의 반사계수를 계산하여 음원 및 수신기 고스트 제거에 적용하였다. 고스트를 제거함으로써 약화된 주파수 성분을 복원하였으며 시간 해상도가 향상된 구조보정 단면을 얻었다.

OBS/에어건을 이용한 지각구조 연구에서 불균질층의 영향에 대한 평가와 해석 (Evaluation and interpretation of the effects of heterogeneous layers in an OBS/air-gun crustal structure study)

  • 학아가벌자;립원순삼;구보전륭이;서산영일랑;상촌채;내등호유;본전사기;급천신효;전촌팔주부;;김전겸태랑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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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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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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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비정상적인 해양지각이나 섭입대의 데꼴망(decollement), 해저산 등과 같이 매우 불균질한 속도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성들을 가진 신호와 파형들이 포함된 탄성파 자료를 합성 탄성파 파형과의 비교를 통해 해석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최근 대양지역에서의 광역 굴절법 탐사나 광각(wide-angle) 반사법 탐사를 통해 우리는 특징적인 신호와 파형뿐만 아니라 초동과 PmP와 같은 주요 반사파 위상들을 포함하고 있는 많은 양의 고해상, 고품질 탄성파 자료를 얻을 수 있다. 주요 후기 반사파 위상이나 거리에 따른 이상 진폭 감쇠를 포함한 몇몇 특징적인 파형들은 주시토모그래피 역산과 같은 기존의 해석법만 사용하기에는 해석에 어려움이 많다. 그러한 특징적인 위상들을 위한 최선의 해석 방법은 관측자료를 합성 탄성파 파형과 비교하면서 파선의 경로와 주시를 계산하는 것이다. 이 방법을 통해 우리는 관측된 파형들의 주된 특징들을 모두 포함한 적절한 구조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앞서 말한 문제의 위상들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몇몇 실제 관측한 실례들을 포함한 결과들이 제시되었다. 파형 특성 분석에 있어서 우리가 접근한 방법은 대양지역뿐만 아니라 대륙지역에서도 고해상 및 고품질의 지각 구조 모델을 만드는데 있어서 혁신적인 방법임을 확신한다.

항공 초분광 영상으로부터 연안지역의 SAM 토지피복분류 (Land Cover Classification of Coastal Area by SAM from Airborne Hyperspectral Images)

  • 이진덕;방건준;김현호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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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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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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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항공기 탑재용 초분광 카메라시스템에 의해 얻어진 영상데이터는 수십 내지 수백의 연속된 초분광 해상도로부터 동시에 각 화소별 완전한 분광 및 공간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복잡한 연안지역에 대한 해안선 매핑, 특정재료로 이루어진 시설물 탐지, 연안지역의 토지이용 상세분석 및 변화 모니터링 등에 그 활용잠재성이 대단히 크다. 육역과 해역을 포함하는 연안지역을 대상으로 항공기 탑재 초분광센서인 CASI-1500으로부터 취득된 초분광 항공영상을 이용하여 분광각매퍼(SAM;Spectral Angle Mapper) 감독분류방법으로 토지피복분류를 행하였다. 첫번째, 대기보정영상에 대하여 육역과 해역이 포함된 지역에 대한 통합분류, 두번째, 육 해역의 통합분류결과로부터 육역과 해역의 분리 후 재분류, 그리고 세번째로 육역만을 대상으로 한 분류를 각각 수행하여 결과 및 정확도를 비교하였다. 또한 초분광 항공영상 48개 밴드로부터 IKONOS, QuickBird, KOMPSAT, GeoEye 등 고해상도 위성영상과 동일한 파장대의 4개 밴드영상, 그리고 WorldView-2 위성영상과 동일한 파장대의 8개 밴드영상만을 선택하여 각각 토지피복분류를 수행하고 초분광 48개 밴드영상으로 분류한 결과와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연안지역에 대한 육역과 해역 통합영상으로 분류하는 것에 비해 육역과 해역 통합영상으로 분류한 후 육역과 해역을 분리하여 재분류를 수행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육역의 분류 결과에서 분광해상도가 높은 영상의 결과일수록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도로가 더 정확하게 분류되었다.

집중강우시 우리나라 밭토양의 토성과 경사에 따른 물유출 양상 (Runoff Pattern in Upland Soils with Various Soil Texture and Slope at Torrential Rainfall Events)

  • 정강호;허승오;하상건;박찬원;이현행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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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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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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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1985년부터 1991년까지 일 강우량 80 mm 이상일 때의 유거량 자료를 이용하여 집중강우시 물유출 양상을 구명하였다. 지표유거가 발생하는 유거 발생 최소 강우량은 지표피복과 경사장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토성과 경사각에 따라서는 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유거 발생 최소 강우량을 기준으로 그 이후의 유거량은 강우량에 따라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이 때의 기울기 즉, 유거율은 토성, 지표 피복형태, 경사각, 경사장에 따라 달라졌다. 유거율은 토성이 세립질로 침투속도가느릴 수록 커졌으며 콩 재배에 비해 물흐름에 대한 저항이 작은 나지에서 컸다. 또한 유거율은 경사각의 제곱근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며 경사장이 길어짐에 따라 특정값에 수렴하면서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집중강우 시 유거량을 모사할 수 있는 식을 다음과 같이 개발하였다. $$Runoff=a(s^{0.5}+l^b)(Rainfall-80(1-e^{-bl}))------(9)$$ 이 식에서 a는 토양의 침투특성과 관련된 토양계수, b는 지표 피복의 영향을 나타내는 지표피복계수, s는 경사각(radian), l은 경사장(m)이다. a는 토성에 따라 0.5~0.6으로 나타났으며 세립질일 수록 값이 컸다. b는 피복조건에 따라 나지에서 0.06, 콩 재배시 0.5 정도로 평가되었다.

건설기계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AVM) 시스템의 파일럿타입 개발 (The Development of Around View Monitoring System Pilot Type for Construction Equipment)

  • 염동준;서정훈;염한승;유현석;김영석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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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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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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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건설 중장비 운용의 용이성 향상, 작업 효율성 제고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Around View Monitoring) 시스템을 건설 중장비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개발된 대부분의 선행기술은 차량형 장비를 위해 개발되었으며, 일부 건설 중장비에 적용되고 있는 AVM 시스템의 경우도 원천기술이 차량형 장비를 대상으로 개발됨에 따라 건설 중장비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탑뷰로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이 제한된다는 한계점을 지닌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건설 중장비에 특화된 건설 중장비 AVM 시스템의 파일럿타입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 및 기술개발동향 분석, 개발 요구사항 도출, 최적 센서 선정, 시스템 디자인, AVM 알고리즘 구축 등을 수행하여 건설 중장비 AVM 시스템 파일럿타입의 개발하고, 실험실 실험을 통해 시스템의 개선요구사항을 도출하였다. 개발된 시스템을 활용한 실험실 실험 결과, 최소 20fps 이상의 영상 Refresh Rate를 확보함에 따라 장비주변의 현황(장애물, 사람 등)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앵글 센서(Angle Sensor)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토대로 붐, 암, 버킷의 현황이 AVM 디스플레이 위에 적합하게 표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1)AVM 영상의 품질 향상을 위한 보간(Interpolation) 방법의 개선, 2)다양한 건설 중장비 유형 및 제원에 적용 가능할 수 있도록 이를 지원하는 칼리브레이션(Calibration) 모듈의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양한 다리 꼬아 앉은 자세에 따른 골반과 척추 각도 및 볼기 압력 비교 (A Comparison of Pelvic, Spine Angle and Buttock Pressure in Various Cross-legged Sitting Postures)

  • 강선영;김승현;안순재;김영호;전혜선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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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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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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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kinematic and kinetic changes that may occur in the pelvic and spine regions during cross-legged sitting postures. Experiments were performed on sixteen healthy subjects. Data were collected while the subject sat in 4 different sitting postures for 5 seconds: uncrossed sitting with both feet on the floor (Posture A), sitting while placing his right knee on the left knee (Posture B), sitting by placing right ankle on left knee (Posture C), and sitting by placing right ankle over the left ankle (Posture D). The order of the sitting posture was random. The sagittal plane angles (pelvic tilt, lumbar A-P curve, thoracic A-P curve) and the frontal plane angles (pelvic obliquity, lumber lateral curves, thoracic lateral curves) were obtained using VICON system with 6 cameras and analyzed with Nexus software. The pressure on each buttock was measured using Tekscan. Repeated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 was used to compare the angle and pressure across the four postures. The Bonferroni's post hoc test was used to determine the differences between upright trunk sitting and cross-legged postures. In sagittal plane, cross-legged sitting postures showed significantly greater kyphotic curves in lumbar and thoracic spine when compared uncrossed sitting posture. Also, pelvic posterior tilting was greater in cross-legged postures. In frontal plane, only height of the right pelvic was significantly higher in Posture B than in Posture A. Finally, in Posture B, the pressure on the right buttock area was greater than Posture A and, in Posture C, the pressure on the left buttock area was greater than Posture A. However, all dependent variables in both planes did not demonstrate any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three cross-legged postures (p>.05). The findings suggest that asymmetric changes in the pelvic and spine region secondary to the prolonged cross-legged sitting postures may cause lower back pain and deformities in the spine structures.

Surgical Outcomes and Complications Following All Posterior Approach for Spinal Deformity Associated with Neurofibromatosis Type-1

  • Park, Byoung-Joo;Hyun, Seung-Jae;Wui, Seong-Hyun;Jung, Jong-Myung;Kim, Ki-Jeong;Jahng, Tae-Ahn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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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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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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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surgical outcomes and complications of spinal deformity associated with neurofibromatosis type-1 (NF-1). Methods : From 2012 to 2018, patients suffering from spinal deformity associated with NF-1 who underwent surgical correction were identified. Demographic data and radiographic measures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Pre- and postoperative whole spine radiograph images were used to determine both coronal and sagittal Cobb angles. All of patients underwent 3-dimentional computed tomographic scan and magnetic resonance imaging scan to confirm dystrophic features. For evaluation of clinical outcomes, we surveyed the pre- and postoperative scoliosis research society-22r (SRS-22r) score. Results : Seven patients with spinal deformity associated with NF-1 were enrolled in this study. The mean age of patients was 29.5±1.2 years old. The mean follow-up period was 2.8±1.4 years. The apex of the deformity was located in cervicothoracic (n=1), thoracic (n=4), and lumbar region (n=2). Most patients have poor bone quality and decreased bone mineral density with average T-score of -3.5±1.0. All patients underwent surgical correction via posterior approach. The pre- and postoperative mean coronal and sagittal Cobb angle was 61.6±22.6° and 34.6±38.1°, 56.8±18.5° and 40.2±9.1°, respectively. Mean correction rate of coronal and sagittal angle was 44.7% and 23.1%. Ultimate follow-up SRS-22r score (average score, 3.9±0.4) improved comparing to preoperative score (average score, 3.3±0.9). Only one patient received revision surgery due to rod fracture. No serious complication occurred, such as neurological deficit, and viscerovascular injury. Conclusion : The surgical correction of patients having spinal deformity associated with NF-1 is challenging, however the radiographic and clinical outcomes are satisfactory. The all posterior approach can be a safe and effective surgical option for patients having dystrophic curves associated with NF-1.

우리별 1, 2호 아날로그 태양 감지기의 궤도상 운용결과 (KITSAT-1/2 ANALOG SUN SENSORS-IN-ORBIT RESULTS)

  • 장현석;김병진;임광수;성단근;최순달
    • Journal of Astronomy and Spac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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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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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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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이 논문에서는 우리별 1호와 2호의 간략한 설명과 우리별 I호와 통일한 구조를 가진 우리별 2호의 아날로그 태양 감지기의 동작원리, 보정 방법 및 궤도상의 운용결과를 서술한다. 아날로그 태양 감지기는 향후 위성 프로젝트를 위한 실험 탑재체로써 탑재되었다. 이 태양 감지기들은 위성이 요구하는 중량 및 전력 소모의 최소화에 알맞게 제작되었다. 두개의 일차원 아날로그 태양 감지기들이 우리벌 2호 위성의 윗면에 부착되어 있다. 각각의 태양 감 지기들은 $\pm60^{\circ}$의 앙각을 갖고 있으며 갑지기 두개가 총 $210^{\circ}$의 앙각을 가지므로 $30^{\circ}$의 중 첩부분이 있다. 일차원 태양 감지기들이 위성의 Z축에 정렬되어 있으므로 위성의 Z축(yaw 축)을 중심으로한 상대적인 태양각과 위성의 회전 속도만을 알 수 있다. 각각의 태양 감지기는 지상에서 5차 곡선 적합화(5th order line fitting) 알고리즘율 이용하여 보정수식올 얻었으며 이 수식들은 궤도상의 운용결과에 적용되었다. 그 결과 입사 태양광의 난반사가 가장 심한 입사각 $0^{\circ}$ 근처를 제외한다면 태양전지판용 실리콘 소자를 사용한 태양 감지기 1의 경우 $1.5^{\circ}$, 파기원에서 제작된 실리콘 광소자를 사용한 태양 감지기 2의 경우 $0.5^{\circ}$의 최대 오차흘 갖는 궤도 운용상의 성능을 보여 주었다. 그 결과들을 4장에 보였으며 각각의 태양 감지기의 성능과 가능한 감지기의 부확에 따롱 오차를 5장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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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위 변화에 따른 지진 유발 산사태의 취약섬 분석 (Assessment of Earthquake Induced Landslide Susceptibility with Variation of Groundwater Level)

  • 김지석;박혁진;이정현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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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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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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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지진의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진관련 재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진의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진에 의해 유발되는 산사태의 발생 가능성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필리핀 레이테섬 산사태의 경우처럼 집중강우에 의해 포화된 사변에서는 소규모의 지진에 의해서도 대규모의 산사태가 유발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소규모 지진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지진에 의한 산사태의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강우에 의해 지하수위가 상승하여 포화된 지반 조건에서 소규모 지진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산사태의 가능성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국내의 지질 및 지형특성을 고려할 수 있는 Newmark displacement model을 해석모델로 선정하고 GIS 분석기법을 활용하여 연구대상지역에 대한 산사태 취약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수행을 위하여 수치지형도와 지질도 등을 이용, 사변의 기하학적 특성과 지질공학적 특성에 대해 커버리지 형태인 10 m ${\times}$ 10 m 크기 격자(grid) 형태의 주제도를 작성하였으며 이를 지진특성에 의해 결정되는 Arias intensity와 임계가속도와 결합하여 Newmark 변위를 계산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특히 2007년 l윌 연구지역 주변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에 대하여 지진에 의해 유발되는 산사태의 취약성을 분석하였으며 지반의 포화정도가 취약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지하수위를 변동시켜가며 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지진의 규모와 진앙까지의 거리가 산사태의 취약성 해석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3.0 - 4.0 규모의 지진이 연구지역 내의 다양한 위치에서 발생하는 것을 가정하였으며 집중강우에 의해 지반에 포화된 상황을 고려하기 위해 지하수위를 변동시켜가며 산사태의 취약성을 분석하였다.

III급 부정교합의 치료전략 (Treatment strategies on Class III malocclusion based on Long term follow up study)

  • 성재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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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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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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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저자는 성장기 III급 부정교합자의 치료후 성장완료시까지 장기관찰 기록을 통하여 III급 부정교합치료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 장기 관찰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첫째, 전치부 반대교합의 조기 개선시에 상악에서 상당한 전방성장이 많은 증례에서 관찰되었다. 둘째, 악골에 대한 정형적 치료에 의한 성장조절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제한적인 효과만 인정되었다. 셋째, 반대교합을 가진 어린 환자에서 얻은 어떤 자료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 환자의 치료후 안정성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그러나 gonial angle은 어느 정도 예측의 가능성을 보였다. 넷째, 성장이 된 연령에서 하악에 대한 정형적 후방력이나 하악의 급작스런 위치 변화는 악관절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줄 수 있었다. 따라서 저자는 다음과 같이 III급 치료 전략을 제시한다. ${\cdot}$반대교합은 가능하다면 조기에 개선하는 것이 좋으며, 정형적 치료는 10세 이전에 1-2년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cdot}$ 이후에 바로 phase II 치료에 들어가지 말고 성장이 어느 정도 끝나는 시점까지 기다린다. 즉 여자는 14세, 남자는 17세 경까지 기다린 후에 교정치료로 마무리할 것인지 악교정 수술을 할 것인지 결정한다. 관찰 기간 동안에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도문제, 혀자세, 습관, 제3대구치의 발육 등을 감독하고, 성장에 관한 자료를 채득한다. 이렇게 하므로서 앞에서 관찰한 치료 완료 후의 재발로 인한 재치료 문제를 줄일 수 있고,실제적인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환자나 술자에게 모두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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