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giotensin I-converting enzyme(ACE)

검색결과 228건 처리시간 0.021초

선인장 추출물이 인체 장내미생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ctus Extracts on Human Intestinal Microflora)

  • 라보현;이운종;조윤원;김광엽
    • 농업생명과학연구
    • /
    • 제43권3호
    • /
    • pp.45-54
    • /
    • 2009
  • 본 연구에서는 인체 내 장내 세균 및 병원성 식중독 세균에 선인장 추출물이 미치는 영향과 항산화, 항고혈압 활성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항균활성은 96well-plate법과 paper disc법을 이용하여 실험하였으며 줄기 추출물의 경우 96well-plate 및 paper disc법의 결과, 장내유해균인 Eubacterium limosum 및 Clostridium perfringens, C. butyricum, C. difficile과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하여 높은 억제율을 보였으나 Bacteroides fragilis, Bifidobacterium bifidum, Lactobacillus acidophilis, Streptococcus thermophilus의 경우 억제율을 나타내지 않았다. 열매 추출물의 경우 장내유해균 및 장내유익균에 Bacteroides fragilis, Bifidobacterium bifidum, Lactobacillus acidophilis, and Streptococcus thermophilis에 대하여 억제율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줄기 추출물의 경우 열 및 pH에서도 장내미생물에 대한 항균활성에 안정함을 나타내었다. 선인장 추출물의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DPPH 전자공여능을 측정한 결과 열처리하지 않은 열매와 줄기 추출물의 폴리페놀은 3.02 mg/g, 5.85 mg/g, 플라보노이드는 1.04 mg/g, 2.1 mg/g, 전자공여능은 87, 88%로 높은 수율을 나타내었다. 선인장 추출물의 항고혈압활성은 줄기 추출물의 경우 88.8% 열매 추출물의 경우 69.2%의 항고혈압활성을 보였으며 상기 결과를 종합할 때, 선인장 줄기추출물은 장내 유해균의 억제 및 유익균의 증진을 통한 장내 균총 개선을 위한 기능성 식품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알포트증후군 환자에서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유전자 다형성의 의의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Gene Polymorphism in Alport Syndrome)

  • 김지홍;이재승;김병길
    • Childhood Kidney Diseases
    • /
    • 제8권1호
    • /
    • pp.18-25
    • /
    • 2004
  • 목 적 : 알포트 증후군은 감각신경성 난청을 동반하는 만성 진행성 유전성 신질환으로, 질환의 경과의 다양성으로 인하여 진행성의 예후인자에 특히 유전학적인 역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만성 진행성 신질환에서 신부전으로의 진행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유전자 다형성의 발현빈도 및 병의 진행경과와의 관계를 조사하고, 신부전으로의 진행을 억제하는 치료제로서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억제제의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임상양상 및 신조직검사상 알포트 증후군으로 진단된 12명의 환아와 발병하지 않은 12명의 가족들에서 안지오텐신전환효소 다형성의 빈도를 비교하였다. 대상 환아를 신염의 발생 후 10세 이후까지 정상적인 신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신기능 유지군과, 발병 후 10세 이전에 만성신부전으로 진행을 시작한(신기능 유지기간 5년 이하) 조기 신부전 진행군으로 구분하여 신기능 감소의 진행시기와 다형성과의 관계를 비교하였고, 발병이 없는 가족에서 다형성의 빈도 및 양상을 관찰하였다. 정상 대조군으로 고혈압, 신장 혹은 심장질환이 없고, 신질환의 가족력,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억제제 혹은 다른 항고혈압제의 사용경력이 없는 소아환자 35명을 정상대조군으로 선정하였다. 결과 : 1) 발병연령은 신기능 유지군이 평균 $3.45{\pm}2.4$세였고, 조기 신부전 진행군이 평균 $4.4{\pm}1.2$세로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으며, 남녀비는 각각 5:3, 2:1이었다. 2) 12례의 환아 중 4례(33%)는 10세 이전에 평균 8.9세 이전에 만성신부전으로 진행하여 발병에서부터 평균 4.5년 안에 신부전으로 빠를 진행을 보여주는 조기 신부전 진행군이었고, 8례(67%)는 10세 이후까지 이상 신기능이 유지되는 신기능 유지군으로 발병 이후 평균 10.6년(최소 8년, 최대 15년 이상) 이상 신기능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두 군간의 발병 당시 신기능 및 임상양상의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3) 알포트 환자의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유전자형태는 II type이 3례(25.0%), ID type이 5례(41.7%). DD type이 4례(33.3%)로 정상대조군의 IItype 44.3%, ID type 40.9%, DD type 14.8%와 비교하여 DD type이 많은 경향을 보였으나 두 군사이의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4) 조기 신부전 진행군 4례 중 3례(75%)에서 DD type을 보였고, 신기능 유지군 8례 중 1례(12.5%)에서 DD type을 보여 두 군간의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p<0.05). 5) 신질환을 나타내지 않은 가족을 대상으로한 조사에서는 총 12례 중 II type 5례(41.7%), ID type 5례(41.7%), DD type 2례(16.6%)로 역시 정상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신기능 유지여부와 가족내의 DD발현 빈도는 의미있는 관계가 없었다. 결 론 : 소아 알포트 증후군에서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유전자의 다형성의 빈도는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으나 조기에 신부전으로 진행한 환아에서의 DD genotype의 발현율이 의미있게 높게 나타나, 예후인자로서 가능성을 시사하였으며, 따라서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억제제 치료가 신부전으로의 진행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 PDF

보리 도정부산물로부터 분리한 폴리페놀 추출물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Barley Polyphenol Extract (BPE) Separated from Pearling By-products)

  • 석호문;서미숙;김성란;박용곤;이영택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4권5호
    • /
    • pp.775-779
    • /
    • 2002
  • 보리를 식용으로 하기 위해 도정, 할맥 또는 압맥 등으로 가공처리시 연마정도에 따라 도정부산물로 발생되는 bran $I{\sim}III$ 뿐 만 아니라, 배아, 파쇄립으로부터 폴리페놀 추출물을 얻은 다음 몇 가지 식품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n-Hexane으로 탈지시킨 bran 및 배아 시료를 75% 에탄올로 추출 여과 후 Sepabead-SP850 수지를 사용하여 얻어진 폴리페놀 획분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bran I이 43.68%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획분별 폴리페놀 화합물의 유형을 HPLC로 살펴본 결과 항산화 및 항변이원성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진 proanthocyanins와 prodelphinidin 다량체로 추정하였다. 획분별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DPPH radical 소거활성으로 조사한 결과 bran I의 $EC_{50}$이 1.59 mg/mL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배아 > bran II > bran III 의 순이었다. 시료농도 0.01% 수준의 농도에서 ACE 저해작용은 배아가 40.04%로 가장 높았고, 아질산염 소거작용은 모든 획분에서 70% 이상의 소거능을 나타내었으며 SOD 유사활성은 bran I과 II에서 $64{\sim}78%$ 내외의 활성을 보여 보리 폴리페놀 추출물의 기능성 식품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추출용매에 따른 모링가(Moringa oleifera Lam.) 잎의 항산화 및 생리활성 효과 (Antioxidant activity and physiological properties of Moringa (Moringa oleifera Lam.) leaves extracts with different solvents)

  • 권유리;윤광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1권6호
    • /
    • pp.831-837
    • /
    • 2014
  • 모링가 잎의 이용성 증대를 할 수 있는 적정 추출조건을 알아보고자 추출용매를 달리하여 추출한 후 항산화 및 생리활성 특성을 비교하였다. 추출수율은 물(13.17%), 메탄올(9.54%), 에탄올(7.48%)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물 추출물에서 각각 58.04 mg/g, 12.36 mg/g으로 다른 용매에 비해 높은 값을 보였다. 항산화 활성은 물 추출물이 에탄올, 메탄올 추출물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양성대조구인 BHT와 비교하였을 때 비슷한 경향을 보여 높은 항산화 활성을 확인하였다.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은 다른 추출물에 비해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ACE 및 HMG-CoA reductase 저해활성은 물 추출물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특히 HMG-CoA reductase 저해활성의 경우, 전체적으로 높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어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물 추출물이 에탄올이나 메탄올 추출물보다는 우수한 항산화 및 생리활성 효과를 나타내어 소재 활용가치가 높고 향후 천연 항산화제 및 기능성 소재로서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팽이버섯 에탄올 추출물의 생리활성 (Physiological activity of Flammulina velutipes sp. ethanol extract)

  • 조세현;진경언;우양;최재선;윤형식;유영복;박기문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8권4호
    • /
    • pp.150-156
    • /
    • 2010
  • 팽이버섯 11계통을 사용하여 polyphenol 및 ${\beta}$-glucan 함량을 분석하고, 생리활성으로 항산화 및 항암, 항고혈압, 항당뇨, 항염활성을 측정하였다. Polyphenol 함량에서는 CBMFV-65가 244.74 mg%로 가장 많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전 품종에서 전반적으로 100 mg% 이상의 함량을 나타냈다. ${\beta}$-glucan 함량에서는 CBMFV-41에서 27.37%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CBMFV-30 27.21%, CBMFV-65 27.11%의 순서로 높은 ${\beta}$-glucan 함량을 나타냈다. 전자공여능에서는 CBMFV-66이 91.74%로 가장 높은 DPPH 소거활성을 나타냈으며 전체적으로 70%의 높은 소거활성을 보였다. 세포독성 실험에서는 폐암세포에 대한 세포 저해활성이 가장 컸으며, 폐암세포와 대장암세포 모두 CBMFV-30에서 각각 76.07%, 67.05%로 가장 높은 세포 저해활성을 나타냈다. ACE 저해활성에서는 CBMFV-65에서 10.96%를 나타냈고 나머지 품종은 10%미만의 저해활성을 나타냈다. 항당뇨 활성에서는 CBMFV-41에서 63.57%의 효소 저해율이 측정되었고, CBMFV-63은 10.98%로 가장 낮은 효소 저해활성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항염활성에서는 CBMFV-41에서 61.44%의 nitric oxide 억제율이 측정되었다.

  • PDF

혈관내피세포에서 TNF-α로 유도되는 혈관염증에 대한 쏙(Upogebia major) 효소가수분해물의 억제 효과 (Inhibition Effect of Enzymatic Hydrolysate from Japanese Mud Shrimp Upogebia major on TNF-α-induced Vascular Inflammation in Human Umbilical Vein Endothelial Cells (HUVECs))

  • 김소연;양지은;송재희;맹상현;이지현;윤나영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51권2호
    • /
    • pp.127-134
    • /
    • 2018
  • Arteriosclerosis is the major cause of coronary artery and cerebrovascular disease, which are leading causes of death. Pro-inflammatory cytokines induce injury to vascular endothelial cells by increasing cell adhesion molecules, leading to vascular inflammation, a major risk factor for the development of arteriosclerosis. In the current study, we investigated the inhibitory effect of enzymatic hydrolysate from Japanese mud shrimp Upogebia major on the inflammation of 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alpha}$)-stimulated human umbilical vein endothelial cells (HUVECs). We first evaluated the antioxidant and angiotensin I-converting enzyme (ACE) inhibitory activities of eight U. major enzymatic hydrolysates: alcalase, papain, ${\alpha}$-chymotrypsin (${\alpha}-Chy$), trypsin, pepsin, neutrase, protamex and flavourzyme. Of these, ${\alpha}-Chy$ exhibited potent antioxidant and ACE inhibitory activities. The ${\alpha}-Chy$ hydrolysate was fractionated by two ultrafiltration membranes of 3 and 10 kDa. The ${\alpha}-Chy$ hydrolysate of U. major and its molecular weight cut-off fractions resulted in a significant reduction in NO production and a decrease in cell adhesion molecules [vascular cell adhesion molecule-1 (VCAM-1), intercellular adhesion molecule-1 (ICAM-1) and endothelial-selectin (E-selectin)] and pro-inflammatory cytokines [interleukin-6 (IL-6), interleukin-8 (IL-8) and monocyte chemoattractant protein-1 (MCP-1)] in $TNF-{\alpha}$-stimulated HUVECs. These results suggest that enzymatic hydrolysate from U. major can be used in the control and prevention of vascular inflammation and arteriosclerosis.

채취 시기가 다른 녹차의 생리활성 연구 (Antioxidant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Green Tea at Different Harvest Time)

  • 김범근;박찬은;박기재;임정호;정진웅;정승원;조장원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570-578
    • /
    • 2009
  • 채취시기가 다른 6종의 녹차를 시료로 택하여 실제 음용 조건으로 추출하여 일반 성분, 카페인 및 총 페놀 함량을 분석하였고, 전자공여능에 의한 항산화 활성, ACE 저해도, SOD 유사 활성, Tyrosinase 저해율, 아질산염 소거능 및 항균 활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 성분과 카페인의 경우 채취시기가 빠른 것일수록 총질소 및 카페인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총페놀, 전자공여능, ACE 저해율, SOD 유사활성은 아질산염 소거능의 경우 채취시기에 따라서 크게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Tyrosinase 저해율의 경우 채취시기가 늦어질수록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항균 활성의 경우 일로를 제외한 5종의 시료의 경우 항균성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 PDF

감잎차와 녹차의 항산화 및 항균 활성 비교 (Antioxidative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Persimmon Leaf Tea and Green Tea)

  • 임정호;김범근;박찬은;박기재;김종찬;정진웅;정승원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 /
    • 제18권5호
    • /
    • pp.797-804
    • /
    • 2008
  •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즐겨 마시는 차로 이용되고 있는 감잎을 시료로 택하여 실제 음용 조건으로 추출하여 일반 성분, 클로로필 및 총 페놀 함량을 분석하였고, 전자공여능에 의한 항산화 활성, ACE 저해도, SOD 유사 활성, 아질산염 소거능 및 항균 활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녹차와 비교하였을 때 비슷한 수준의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ACE 저해도 역시 50% 이상의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SOD유사 활성 및 아질산염 소거능의 경우 오히려 녹차보다 더 우수한 것을 확인하였다. 항균 활성의 경우 4가지 균주 모두에 대하여 항균 활성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Staphylococcus aureus를 제외한 3가지 균주(Listeria monocytogenes, Escherichia coil, Salmonella typhimudum)에 대해서는 녹차 보다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 PDF

제조방법을 달리한 차의 주요성분과 생리활성 (Major Constituents and Bioactivities of Tea Products by Various Manufacturing)

  • 조광호;배유림;양은정;박은지;마승진;박용서;정동옥;정순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3권5호
    • /
    • pp.596-602
    • /
    • 2006
  • 본 연구는 한지역에서 생산된 동종의 차 엽을 같은 시기에 채취하여 불발효차와 반발효차로 발효정도가 다르게 제다하여 주요 성분과 생리활성을 비교하였다. 불발효차인 녹차는 일반 가공 방식대로 만든 녹차, 채엽하여 실내 위조의 과정을 거쳐서 만든 위조 녹차로 만들었고, 반발효차인 황차는 햇볕에서 제다한 중(中)발효차인 일쇄차와 강하게 발효를 한 황차를 시료로 하였다. 주요 성분은 일반성분 및 폴리페놀과 카페인의 함량을 분석하였고, 차의 수색,전자공여능에 의한 항산화 활성 및 ACE 저해능을 조사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차의 일반성분은 발효정도와 제다방법에 따라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의 기능성분을 조사해 본 결과 total phenolic compound 함량은 $3.59%{\sim}3.87%$의 범위로 나타나 발효정도와 제다방법에 따라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caffeine 함량은 녹차가 5.81%로 가장 높았으며, 위조차가 5.75%, 일쇄차가 3.46%, 황차가 2.66% 순으로 발효정도에 따라 caffeine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차의 수색은 발효정도가 강할수록 명도(L)는 감소하였고, 녹색도(-a)가 낮아지면서 적색(a)에 가까워졌으며, 황색도(b)는 발효정도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차의 전자공여능에 의한 항산화 활성은 녹차가 85.6%로 가장 높았으며, 위조차가 81.24%, 일쇄차가 72.84%, 황차가 28.85% 의 순으로 불발효차 일수록 항산화활성이 뛰어났으며 ACE 효소 활성 역시 불발효차 일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그 차이는 미비하였다.

전통 배 약주 제조용 효모의 선발 및 배 약주의 최적 발효 조건 (Screening of Yeast for Brewing of Korean Traditional Pear Yakju and Optimal Fermentation Condition)

  • 송정화;장정훈;나광출;김하근;이종수
    • 한국균학회지
    • /
    • 제38권2호
    • /
    • pp.184-188
    • /
    • 2010
  • 전통 배 약주용 우수 효모를 선발하고 기호도와 생리기능성이 우수한 전통 배 약주를 개발하기 위하여 배즙에 증자 멥쌀과 누룩, 다양한 종류의 Saccharomyces cerevisiae를 첨가하여 발효 시킨 후 에탄올 함량과 항고혈압 활성을 측정하여 전통 배 약주용 우수 효모로 S. cerevisiae K-7과 시판 S. cerevisiae C-2를 최종 선발하였다. 또한 최적 발효조건을 검토한 결과 증자 멥쌀 100 g을 배즙 600 ml에 첨가하고 발효제 g당 30 sp와 S. cerevisiae K-7를 5% 첨가하여 $25^{\circ}C$에서 7일간 발효시켰을 때 10.4%의 에탄올 함량과 항고혈압성 엔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 활성이 57.2%인, 기호도가 우수한 전통 배 약주를 제조 하였다. 항고혈압성 전분질 부원료의 첨가는 이들의 기호도와 생리기능성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