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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출성중이염과 중이내 통기관 유치술의 임상적 고찰 (The Clinical Considerations of Serous Otitis Media and Ventilation Tube)

  • 김영명;박인용;장태영;심형보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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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2년도 제16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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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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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삼출성 중이염은 이 질환중 가장 많은 도를 차지하는 질환의 하나로서 1869 년 Politzer가 최초로 기술하고 치료법을 소개한 이후로 현재까지 그 병인 및 다양한 치료법이 연구 개발되어 왔으며 이중 중이내 통기관 유치술은 1954년 Armstrong에 의해 성공적으로 시행된 이후 여러 학자들에 의해 변형 발전되어 최근에 이르러서는 삼출성 중이염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또한 그에 따른 합병증 때문에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연자 등은 삼출성중이염의 임상적 측면을 재검토하고 중이내 통기관유치술의 치료효과 및 합병증을 조사하여 그 유용성을 확인 하고자 1981. 1. 1부터 1982. 2. 28 까지 1년 2 개월 동안 본원 이비인후과에서 중이내 통기관유치술을 시행한 환자 97명 (157이)을 대상으로 하여 삼출성중이염의 증상, 연령분포, 동반질환, 고막의 이학적 소견, 청력손실의 정도와 술후의 청력증진, 합병증 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사용한 통기관으로는 Sheehy의 collar button tube와, Per Lee tube였다. 1) 증상의 빈도는 29례중 청력소실 29례(100%) 이명 19례 (65.6%) 자성강청(Autophony), 12례 (44.4%) 이충만감 10례 (34.5%)의 순이었다. 2) 연령분포는 6∼10세가 42례 (43.3%)로 제일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20세 이상의 성인도 23례(23.5%)나 있었다. 3) 소아에서는 주로 양측성으로, 성인에서는 일측성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4) 동반질환으로는 편도 및 아데노이드비후가 49례 (50.5%). 부비동염 15례 (15.5%), 비알레르기 4례 (4.1%)등의 순이었다. 5) 술전 고막소견은 함몰 62귀 (42.7%), 팽윤 37귀 (23.6%), 변색(21.7%)등의 순이었으며 특별한 병적 소견이 없는 경우고 29귀 (18.5%)나되었다. 6) 삼출액의 특성은 15세이하의 소아에서는 점액성이 84.2%로 많았고 성인에서는 장액성이 62.5%로 많았다. 7) 술전 기골도차는 21∼30dB가 48귀 (30.6%)로 제일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평균 25.3dB이었다. 8) 술후 청력증지은 10dB 이상 증가한 경우가 24귀 (72.7%)로서 평균 17.2dB였다. 9) 합병증으로는 감염이 37귀 (23.6%) 무기화 3귀(1.9%)과립조직의 증식 2귀 (1.3%) 영구천공 2귀 (1.3%)의 순이었다. 10) 술후 감염증이 있었던 37 귀중 수술직후부터 계속되었던 경우가 19 귀(51.4%), 도중에 발생한 경우가 18 귀(48.6%)였으며 이들중 26귀(70.3%)에서는 대증요법으로서 치유되었으며 11귀 (29.7%)에서는 통기관을 제거한 후에야 감염증이 치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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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성 기흉의 치료에서의 비디오 흉강경 수술과 개흉술의 비교 (Comparison of VATS with Thoracotomy for the Treatment of Spontaneous Pneumothorax)

  • 김문수;김영태;김기봉;김원곤;성숙환;김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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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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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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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비디오 흉강경 수술은 수년 전부터 자발성 기흉의 새로운 치료 방법으로 확립되어왔다. 본 연구에서는 1992년 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자발성 기흉으로 수술을 받았던 154명의 환자들 중 추적 가능했던 12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비디오 흉강경 수술과 개흉술의 임상적 결과의 차이를 후향적으로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87명의 환자에서는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을 시행하였고(A군), 나머지 39명의 환자에서는 개흉술을 시행하였다(B군). 환자들의 연령은 만 15세에서 75세까지 분포하였고, 평균 27.1세였다. 결과: A군에서 B군보다 수술시간(A군: 90.6$\pm$38.6분, B군: 117.2$\pm$58.9분, p<0.05)과 술후 입원기간(A군: 6.7$\pm$4.2일, B군: 9.4$\pm$3.3일, p<0.05)이 더 짧았으며, 수술후 사용된 진통제도 A군에서 더 적은 양을 필요로 하였다(A군: 2.4$\pm$2.8앰퓰, B군: 6.5$\pm$5.6앰퓰, p<0.05). 그러나 수술중 사용된 자동봉합기의 수는 각 2.7$\pm$1.3개와 1.8$\pm$1.0개로 A군에서 더 많았다(p<0.05). 수술후 흉관을 통한 공기누출 기간은 A군 1.3$\pm$3.3일과 B군 1.0$\pm$2.5일로 차이가 없었고(p>0.05), 수술후 흉관제거까지의 기간도 차이가 없었다(A군: 술후 4.3$\pm$4.0일, B군: 5.5$\pm$3.0일, p>0.05). 재발율은 A군 13.8%와 B군 2.6%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부터 자발성 기흉의 치료에 있어서 비디오 흉강경의 도입은 재발율이나 술후 공기누출기간의 면에서는 큰 장점이 없었으나 수술시간, 재원기간, 술후 통증 그리고 미용효과의 측면에서 개흉술보다 나은 임상적 결과를 보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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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안 스타일 주택 실내 디자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lements of Interior Design in Victorian Style)

  • 김정근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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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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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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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빅토리아 양식의 주택 실내에 대해 그 기본적 특징을 구체적으로 밝혀봄으로써 오늘날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빅토리아 양식 주택 실내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양식의 의미를 재조명해 보고자 문헌고찰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빅토리아 양식의 주택은 전원의 단독주택이나 도시의 빌라, 타운하우스의 유형에 매우 다양한 역사주의 양식이 나타났고 지금까지 어느 시대 보다 다양한 주택유형이 등장하였다. 그중에서 벽돌과 뾰족한 지붕 사용과 같은 중세 고딕양식이 대표적인 특징으로 나타났다. 둘째, 빅토리아 양식의 실내는 로마네스크, 로코코, 고딕과 같이 과거 양식들이 사용되거니 하나의 실내에 절충적으로 표현되는 것이 특징이었고 방의 기능과 규범에 따라 양식들이 적용되거나 디자인의 비중을 달리하여 형식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실내는 낭만주의와 자연주의 영향으로 자유롭고 불규칙하며 다양성이 특징이었고 절충주의와 장식과다는 이러한 맥락에서 이루어진 표현 특징인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직물과 소품을 이용한 장식은 당시 공기오염이나 위생문제와 같은 환경적 요인이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적 발달은 주택에서 부엌과 위생설비 설치와 같은 전국적인 변화로 반영되었을 뿐 아니라 생산된 신재료와 주택 제품들을 통해 조화를 고려하는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해지고 풍성하고 화려한 표현이 가능하게 해 주었다. 결론적으로 빅토리아 양식의 표현 특징에 영향 미친 요인은 낭만주의와 자연주의 사조 뿐 아니라 기술발달을 바탕으로 가족의 편이성을 고려하고 사회적 규범, 공기 오염과 같은 환경적 요인과 위생문제 해결, 빈번한 외곽과의 교류에 의한 개인의 가치 반영이라는 다양한 요인이 결부되었음을 알 수 있어 이와 같이 문제에 대처하는 방식으로써 빅토리아 양식에 대해 재고되어야 할 것이며 새로운 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Cicindela(Cicindela) lewisi[sic] Bates: 한국곤충명집(1994)] 12. C.(Cicindela) sachalinensis Morawitz, 1862 산길앞잡이 13. C.(Cicindela) transbaicalica Motschulsky, 1845 참길앞잡이(=참뜰길앞잡이, 들길앞잡이, 왜길앞잡이) 14. C.(Cicindela) gracilis Pallas, 1777 깔다구길앞잡이 15. C.(Cicindela) obliquefasciata Adams, 1817 화홍깔다구길앞잡이(신칭) 16. C.(Eugrapha) elisae Motschulsky, 1859 꼬마길앞잡이 17 C.(Myriochila) speculifera Chevrolat, 1845 쇠길앞잡이 [=Cicindela(Myriochile) specularis Chaudoir: 한국곤충명집(1994)] 18. C.(Sophiodela) chinensis De Geer, 1774 길앞잡이게임, 토론그룹, 전자메일, 채팅과 상호관련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정보는 검색과 쇼핑, 현실도피는 게임과 토론그룹, 외로움은 토론그룹, 전자메일과 채팅, 쇼핑은 온라인 쇼핑과 상호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흥미로운 사실은 성적 만족과 관련해서 게임과 채팅은 긍정적인 상호관련을 가진 것으로 나타난 반면 전자메일 서비스 이용은 성적 만족과 부정적인 상호관련을 가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대학생들이 지루하게 느끼거나 외로움을 느낄 때 전자메일을 주로 이용하지만 성적 만족을 위해 전자메일을 이용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3) 인터넷 이용 이후 다른 미디어와 면대면 커뮤니케이션과의 관계 인터넷을 이용한 후 응답자들의 전통적인 미디어(텔레비전, 라디오, 신문, 잡지, 편지, 전화) 이용이 감소되었으며 친구, 가족, 이성친구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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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을 주소한 이비인후과 질환에 대한 임상적 관찰 (A Clinico-Statistical Analysis of Patient with Hoarseness in E.N.T. field)

  • 이숙자;강영;유방환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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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77년도 제11차 학술대회연제 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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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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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사성은 후두의 정상 발성기능이 장애되있을때 생기며, 후두질환의 가장 중요하고 특유한 증상이다. 1885년 Morgagni가 최초로 후두암에 대해서 보고한 이래 최근 후두암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과 동시에 사회적으로 날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공해 특히 대기오염으로 인한 기도증상으로 야기되는 후두질환증후인 사성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되고 있는지 연구 고찰함이 의의가 있다고 생각되어, 저자들은 1970년 1월부터 1976년 12월까지 만 7년간 한일병원 이비인후과 외래에 사성을 주소로 내원한 400명의 환자에 대한 임상적 고찰을 하여 다음 몇가지 지견을 얻었기에 문헌적 고찰을 가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1. 이비인후과 신 외래환자 총 14,731명중 사성 환자가 400명으로 약 2.7%이였다. 2. 성별로는 남여비가 211 : 189로 약 1.1 : 1로써 남子가 약간 많았다. 3. 질환별로는 급성후두염 158례(39.5%). 만성후두염 103례(27.3%), 성대결절 37례(9.3%), 성대마비 34례(8.5%), 성대 polyp 32례(8%), 후두질 13례(3.25%), 후두결핵 9례(2.25%)의 순이었다. 4. 연령별로는 30세대가 113례(28.2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0대, 20대, 순이였으며, 10대, 20대, 60대 이상은 비교적 저율이였다. 5. 성별질환분포는 후두암이 12 : 1, 후두polyp 27 : 5, 후두유두종 4 : 1로 남성에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그 외질환은 남여 비슷한 율을 보였다. 6. 연령별질환분포는 50세대까지는 급만성후두염이 가장 많았고 30대에선 후두 polyp, 30대 및 40대에선 성대결절, 40대 및 50대에선 후두결핵과 성대미비, 50 대에서는 후두암이 최고율이였다. 7. 월별분포는 고루 산재되어 있었으며 그중 3월∼6월사이가 비교적 고율이었고 동절엔 비교적 낮았다. 8. 발병부터 초진까지의 기간은 10일이내가 103례(26%)로 가장 많았고 약 80%에서 발병 1년이내에 내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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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국균종의 수술위험인자 분석 (Analysis of Surgical Risk Factors in Pulmonary)

  • 김용희;이은상;박승일;김동관;김현조;정종필;손광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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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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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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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본 연구는 폐국균종으로 폐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술후 합병증의 종류 및 발생빈도와 이에 관련된 술전.후 위험인자를 분석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8월부터 1997년 8월까지 서울중앙병원 흉부외과에서 폐국균종으로 폐절제술을 시행받은 4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위험인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환자들의 남녀비는 24대 18이였으며 평균나이는 46.6$\pm$11.5세(29~69세)였다. 술전 주요증상은 객혈(90%), 발열, 호흡곤란, 농담, 체중감소등이 있었다. 폐결핵 병력이 있는 경우는 34례(81%)으며, 동반질환은 기관지확장증(n=11), 활동성 결핵(n=9), 당뇨(n=8) 및 폐 유암종(n=1)과 급성골수아구성 백혈병(n=1)이 있었다. 발병 부위로는 우상엽 16례 및 좌상엽 10례로 대부분 상엽에 호발되었다(62%). 수술은 폐엽 절제술 32례, 폐구역 또는 설상 절제술 4례, 전폐 절제술 2례 및 폐엽 절제술과 폐구역 절제술을 병행한 경우가 4례였다. 결과: 수술 사망률은 2%였으며, 술후 합병증의 발생률은 33%(n=14)로 지속적인 공기누출(n=6)이 가장 흔하였다. 폐국균종의 외과적 폐절제술에 따른 합병증의 발생위험과 관련하여 나이, 성별, 폐기능검사 소견, 발열, 체중감소, 객혈량, 객혈기간, 국균종의 크기, 낭종벽의 두께, 활동성결핵 유무, 당뇨 유무, 기관지확장증 유무, 술전 스테로이드의 사용여부, 술전 기관지동맥 색전술의 시행여부 및 수술방법상의 차이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술전 방사선 소견상 주위 폐조직으로 침윤이 심할수록 술후 합병증의 발생빈도가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높았다(p=0.04). 결론: 폐국균종의 술후 합병증의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주위 폐조직으로의 침윤 정도에 대한 정확한 술전 방사선학적 평가가 중요하다. 추적관찰, 8.1개월)동안 14례에서 모두 정상 동방결절율동으로 전환되었고, 9례(64%)에서 좌심방의 수축을 관찰할수 있었으며, 11례(79%)에서는 항부정맥제를 투여하지 않고 있다. 결론: Maze III 술식에서 냉동절제를 시행하지 않더라도 승모판막 질환과 동반된 심방세동에 효과적인 수술임을 알 수 있었다.보관후의 이소 이식술시 적절한 면역억제제의 투여로 기관 내강 및 기관 상피세포가 잘 유지됨을 알 수 있어, 보다 장기간의 기관 보관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초냉동 보관의 시행 여부와는 상관없이 면역억제제를 투여하지 않은 군에서 폐색성 모세기관지염과 비슷한 양상의 기관 내강의 섬유조직 과잉 증식 및 기관 상피세포의 소실 등이 관찰되었다. 쥐와 같은 소동물에서의 이러한 시도는 폐이식술과 관련된 어려운 문제중의 하나인 폐색성 모세기관지염의 병인,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연구에 있어 좋은 실험 모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로 변화한 CO, dp/dt, SV, SW, LVEDP 같은 좌심실 혈역학 지표들의 변화의 폭을 비교하면 그룹 B에서 그룹 A에서보다 더 컸다(p<0.05). 그룹 A에서 유도된 급성 심부전 상태와 그룹 B의 만성 심부전 상태가 CO, dp/dt, SV, SW, LVEDP 같은 좌심실 혈역학 지표들 면에서 통계학적으로 차이가 없고(p>0.05), 육안적으로 광배근을 관찰하였을 때 그룹 A에서는 광배근의 유착 및 염증소견이 모두에서 있었고 그중 2마리에서는 광배근의 수축을 목격할 수 없었던 반면, 그룹 B에서는 5마리 모두에서 광배근이 활발하게 수축하였다는 점을 함께 고려하면 그룹 B에서의 더 큰 증폭 효과가 광배근의 활성도 및 수축력의 차이로부터 기인한다고 평가할 수 있다. 결론: 이상에서 역동적 심근성형술의 수축기 혈역학적 변화는 심부전 상태에서만 긍정적인 개선 효과를 나타내며, 그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근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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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비스 품질이 고객만족 및 충성의도에 미치는 영향 -항공권 예약.발권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Online Service Quality on Consumer Satisfaction and Loyalty Intention -About Booking and Issuing Air Tickets on Website-)

  • 박종기;고도은;이승창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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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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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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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항공권 예약 발권 웹사이트의 서비스 품질을 측정 뿐만 아니라 서비스 회복도 측정하고자 하였다. 또한 서비스 품질과 서비스 회복이 고객만족 및 충성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실증하고자 하였다. 온라인 서비스 품질과 온라인 서비스 회복의 측정을 위해 Parasuraman, Zeithaml, & Malhotra(2005)가 개발한 E-S-QUAL과 E-RecS-QUAL을 사용했으며, 했다. E-S-QUAL은 온라인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는 도구로써, 효율성, 시스템 이용가능성, 이행성, 프라이버시의 4개 차원 22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E-RecS-QUAL은 온라인 서비스 회복을 측정하는 도구로써, 반응, 보상, 접촉의 3개 차원 11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실증분석을 위한 설문조사는 항공사나 여행사의 웹사이트를 통해 국내 외 항공권을 구입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는데, 총 400부가 회수되었고, 이 중 342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 AMOS 7.0과 SPSS 15.0을 사용하였다. 먼저, SPSS 15.0을 사용하여, 요인점수를 이용한 회귀분석으로 가설검증을 한 결과, <가설 I-1, 2, 3, 4, II-1, 2, 3, III-1, IV-1>이 전부 채택되었다. 온라인 서비스 품질과 온라인 서비스 회복의 각 차원은 모두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에 유의한 영향을 보였고,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은 고객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고객만족 역시 충성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AMOS 7.0을 사용하여 모형 분석을 하였는데, 모형의 적합도는 가설검증을 하기에 합당한 수치가 나왔다. 이를 토대로 가설검증을 한 결과, <가설 I-1, 3, II-1, 3, III-1, IV-1>은 채택되었고, <가설 I-2, 4, II-2>는 기각되었다. 이 결과는 Parasuraman et al.(2005)이 주장한 것처럼 E-S-QUAL을 나타내는 데는 요인점수를 이용한 회귀분석이 더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판단된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의 시사점을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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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천연집단(天然集團)의 변이(變異)에 관(關)한 연구(硏究)(III) -주왕산(周王山), 안면도(安眠島), 오대산(五臺山) 소나무집단(集團)의 차대(次代)의 유전변이(遺傳變異)- (The Variation of Natural Population of Pinus densiflora S. et Z. in Korea (III) -Genetic Variation of the Progeny Originated from Mt. Chu-wang, An-Myon Island and Mt. O-Dae Populations-)

  • 임경빈;권기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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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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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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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1974년(年) 천연(天然)소나무집단(集團)에 대한 유전적변이(遺傳的變異)를 분석(分析)하고져 먼저 경북(慶北) 청송군(靑松郡) 소재(所在) 주왕산(周王山)소나무림(林), 충남(忠南) 서산군(瑞山郡) 소재(所在) 안면도(安眠島) 소나무림(林), 그리고 강원도(江原道) 평창군(平昌郡) 소재(所在) 소나무림(林)을 대상(對象)으로하여 각(各) 집단(集團)에서 되도록 소면적(小面積)의 범위내(範圍內)에 서있는 소나무 개체(個體)를 각(各) 20주(株)씩 총 60주(株)를 택(擇)하여 그 모수(母樹)에 대한 형태학적(形態學的) 특성(特性)등을 조사측정(調査測定)하고 집단간(集團間)에 보이는 차이(差異) 그리고 한 집단내(集團內)에 있는 각개체수목(各個體樹木)의 형질(形質)을 조사보고(調査報告)한바 있다(제일보고문(第一報論文). 1974년(年) 가을에 가계별(家系別)로 종자(種字)을 채취(採取)하여서 가계별(家系別) 및 산지별(産地別)의 차이(差異)를 분석(分析)하고 동시(同時)에 그 종자(種字)를 파종하여서 1-0묘(苗) 및 1-1묘(苗)를 대상(對象)으로 생장인자(生長因子)에 대한 측정(測定)을 하고 그 유전력(遺傳力)을 계산(計算)해 보았다. 그밖에 엽록소함량(葉綠素含量) 또는 monoterpene등의 함량(含量)의 차이(差異)를 분석(分析)해 보았다. 종자(種字)의 형태학적(形態學的) 특성(特性)에 있어서는 집단간(集團間) 또 가계간(家系間)에 유의차(有意差)를 보이지 않는 것도 있었으나 대체(大體)로 유의차(有意差)가 인정(認定)되었다. 그리고 각형질간(各形質間)의 상관(相關)을 보았는데 구과폭(毬果幅)과 종자익(種字翼)의 폭(幅), 구과장(毬果長)과 종자익(種字翼)의 길이간(間), 그리고 구과(毬果) 생중량(生重量)과 종자중량간(種字重量間)에는 정(正)의 상관(相關)이 보였다. 묘고(苗高)와 근원경(根元徑)의 성장(成長)에 있어서는 가계간(家系間) 그리고 집단간(集團間)에 차이(差異)가 인정되었다. 묘고(苗高)의 유전력(遺傳力)은 집단(集團)의 평균치(平均値)를 가지고 분석(分析)하였다. 즉 집단(集團)에 관계(關係)되는 분산(分散)을 유전분산(遺傳分散)으로 보고서 유전력(遺傳力)을 계산(計算)해 보았는데 1-0묘(苗)의 묘고(苗高)에서는 0.29, 1-1묘(苗)에서는 0.14가 그리고 근원경(根元徑)에 있어서는 1-0묘(苗)는 0.15, 1-1묘(苗)에서는 0.06이였다. 기공열수(氣孔列數)에 있어서는 집단간차이(集團間差異)가 있었으나 거치밀도(鋸齒密度)에는 차이(差異)가 없었다. 침엽(針葉)의 특성(特性)에 관(關)해서는 모수(母樹)와 차대간(次代間)에 상관(相關)이 없었다. 엽록소함량(葉綠素含量)은 집단간차이(集團間差異)는 보였으나 가계간차이(家系間差異)는 없었다. monoterpene의 성분(成分)에 있어서는 myrcene과 ${\beta}$-phellandrene의 함량(含量)으로 집단차(集團差)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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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발성 폐섬유화증에서 Interferon gamma-1b 치료의 단기 임상경험 (Short-term Clinical Experience on Interferon gamma-1b Therapy for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 황정혜;정만표;강은해;김경찬;이병훈;고원중;서지영;김호중;이경수;한정호;권오정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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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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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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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배경 : 특발성 폐섬유화증의 치료로서 항섬유화제제인 IFN-${\gamma}1b$로 단기간 치료 받은 환자들의 치료반응 및 부작용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IFN-${\gamma}1b$ (200만 IU씩 주 3회 피하주사)로 치료받은 특발성 폐섬유화증 환자 27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하였다. 이 중 6개월 이상 IFN-${\gamma}1b$ 치료를 받은 17명의 치료반응을 평가하여 cortico-steroids와 cyclophosphamide로 치료 받은 26명의 치료반응과 비교하였다. 결 과 : 1) 총 27명의 연령은 59(44-74)세 였고 남자가 19명(70%) 이었다. 2) 사망 및 진행을 보인 악화군(5명)은 안정군(12명)에 비해 치료 전 FVC(55% vs. 71%, p=0.019)와 DLco(50% vs. 77%, p=0.014)가 좋지 않았고, 치료전 동맥혈 산소분압(69mmHg vs. 91mmHg, p=0.001)도 낮았다. 3) corticosteroids와 cyclophosphamide로 치료 받은 26명과 IFN-${\gamma}1b$로 치료 받은 17명의 6개월 후 치료반응은 서로 차이가 없었다(p=0.73). 4) 부작용은 총 12명(44%)에서 발생하였고 이 중 5명은 심각한 약제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하였고 1명은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사망하였다. 결 론 : IFN-${\gamma}1b$의 단기간 치료는 폐기능이 좋지 않거나 진행된 상태의 특발성 폐섬유화증 환자의 치료로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사용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호흡곤란과 영상학적 정량과의 상관관계 (The Correlation of Dyspnea and Radiologic Quantity in Patients with COPD)

  • 정은정;김양기;이영목;김기업;어수택;김용훈;김도진;박춘식;황정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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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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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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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배경: COPD에서 보이는 호흡곤란의 주된 원인이 폐의 과팽창이고 이 과팽창을 치료하는 것이 호흡곤란의 향상에 중요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그러나 $FEV_1$, FVC만으로는 호흡곤란의 정도와 과팽창을 정확히 측정할 수 없다. 따라서 단순 흉부 방사선에서 관찰되는 폐의 과팽창의 정도와 고해상도흉부 단층촬영에서 폐기종의 정도가 호흡곤란을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지표가 되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COPD로 진단 받은 50명(평균 연령 69세, 남자 47명, 여자 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폐의 종축, 흉골 뒤공간, 횡격막의 높이를 각각 측정하여 총 0에서부터 3까지로 폐의 과팽창 정도(chest score)를 측정하였고, 고해상도 흉부단층 촬영에서 폐기종의 정도(HRCT score)를 구하여 이를 환자의 호흡곤란의 정도 및 폐용적 검사를 비롯한 폐기능 검사와의 상관관계를 구하였다. 결 과: 호흡곤란의 지수(Borg scale)는 폐기능 검사의 지표인 FVC, $FEV_1$, $FEV_1$/FVC, RV, RV/TLC, DLCO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 Borg scale은 HRCT score와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chest score와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그리고 Borg scale은 체질량 지수와 역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 론: 고해상도 흉부 단층촬영의 폐기종의 정도는 COPD 환자에서 호흡곤란의 정도를 알 수 있는 객관적 지표가 될 수 있다.

발병 초기에 진단하지 못한 장중첩증에 관한 고찰 (Clinical Analysis of Intussusception Delayed in the Final Diagnosis)

  • 김어진;이민혜;이혜영;김점수;서지현;임재영;최명범;박찬후;우향옥;윤희상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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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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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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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 적: 대부분의 소아과 의사들이 장중첩증의 진단이 지연되었을 경우의 문제점과 심각성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단이 늦어져 수술, 심지어는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따라서 저자들은 다른 진단명으로 입원하였다가 나중에 장중첩증으로 진단된 사례들을 조사하여 진단이 늦어지게 된 이유와 경과를 알아봄으로써 다시 한 번 의학적, 사회적 측면에서의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하였다. 방 법: 저자들은 1990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만 14년 간 경상대학교병원 응급실과 소아과에 장중첩증으로 내원하였던 환아들의 의무기록을 토대로 초기 진단이 장중첩증이 아니었던 경우의 14례의 증상과 첫 진단명, 진단되기까지의 경과 및 치료 결과를 조사하였다. 결 과: 1) 최종 진단이 장중첩증인 환아 중 입원 시 장중첩증을 의심하지 못했던 경우는 14례였으며 남자 8례(57.1%), 여자 6례(42.9%)였다. 2) 연령 분포는 대부분 2세 이하로 1세 이하가 10례(71.4%)였고 한 예가 10세에서 발생하였는데 그 환아는 Peutz-Jegher 증후군으로 대장 용종이 선두로 작용하였었다. 3) 내원 당시 주 증상은 구토, 경련, 설사, 기면, 보챔, 혈변, 종괴, 복부 팽만과 그 외 불쾌한 소변 냄새, 빈맥이 있었다. 입원 당시 진단명은 급성 위장관염, 세균성 이질과 독성 뇌증의증, 경련성 질환, 요로 감염, 패혈증, 복부 종괴, 장폐쇄 의심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입원 후 혈변이나 보챔 등의 증상이 있어 장중첩증을 의심하여 진단된 경우는 8례(57.1%)였으며 나머지 6례(42.9%)는 복부 팽만이나 종괴 등의 다른 이유로 복부 초음파나 전산화 촬영을 하던 중 발견되었다. 4) 입원 후 진단까지의 시간은 9례(64.3%)가 24시간이내에 진단이 되었고, 4례(28.6%)는 2~3일 사이에, 1례(7.1%)가 6일째에 진단이 되었으나 6일 째에 진단되었던 요로 감염 예는 5일 째 보채기 시작하여 6일째 신 초음파 중 발견이 되었다. 5) 장중첩증의 유형은 회장-결장형이 10례(71.4%)로 가장 많았고 그 외 회장-회장-결장형, 결장-결장형의 순으로 나타났다. 6) 전체 14례 중 9례가 수술을 하였는데 24시간 이내에 진단된 9례는 6례(66.7%), 2~3일 사이 진단되었던 4례는 3례(75%)에서 수술을 하였었다. 입원 5일 째 보채기 시작하여 6일 째 진단되었던 요로 감염의 경우는 바륨 정복술로 정복되었다. 결 론: 호발 연령에서 발생하지 않았거나 2차성 원인에 의해 발생한 경우, 첫 진단에 연연하여 증상이 설명되지 않거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났는데도 장중첩증을 의심하지 못한 경우 진단이 늦어지고 결과적으로 수술을 시행하게 될 확률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장중첩증 진단 지연과 그에 따르는 치료 후유증, 합병증 및 2차적으로 발생 할 수 있는 법적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편견에서 벗어나 항상 가능성이 있을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환자를 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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