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dult kor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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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교합자의 치관경사도에 관한 연구 (Clinical crown angulation and inclination of normal occlusion in a large Korean sample)

  • 이신재;안석준;김태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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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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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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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치관경사도 연구는 부정교합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 및 더욱 편리한 교정 장치 개발과 관련한 기초 자료로써 중요시되어 왔다 이에 본 연구는 307명(남자 187명, 여자 120명)의 대표본 성인 정상교합자를 연구대상으로 삼아 자료의 신뢰성 검증이 병행된 치관경사도를 보고함으로써 치과교정학 임상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도출해 보고자 시행되었다. 치관경사도 측정을 위하여 정상교합자 표본의 모형 상에서 개개 치아의 근원심 각도 및 협설측 각도를 측정하였으며, 측정 전후 측정자간 및 측정자 내의 신뢰성 검증을 시행하였고. 남녀간의 성차와 기존 연구자료와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본 연구가 대표본을 대상으로 하여 높은 신뢰성 지표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정상교합자의 치관경사도는 변동이 심한 것이 관찰되었고 이에 따라 기존 연구들에 대비하여 임상적으로 유의한 자료상의 차별성은 고찰할 수 없었으며 변동의 양상 또한 선학들이 보고한 자료와 유사하였다 결론적으로 치관경사도 측정시 드러난 정상변동을 해석하여 개별 적합성이 최대로 증진된 효율적인 치과교정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좀 더 발전된 수학적·통계학적 모형 구성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대사증후군 환자의 영양소 섭취상태 및 식사의 질과 염증지표 농도의 상관성 (Relationship between Nutrients Intakes, Dietary Quality, and Serum Concentrations of Inflammatory Markers in Metabolic Syndrome Patients)

  • 김미성;김주영;배우경;김소혜;이예송;나우리;손정민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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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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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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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Elevated serum concentration of inflammation markers is known as an independent risk factor of metabolic syndrome (MS) and dietary intake is an important factor to control M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d the hypothesis that inflammatory indices are associated with dietary intake and diet quality index-international (DQI-I) in subjects with MS. A cross-sectional study was conducted on 156 men and 73 postmenopausal women with MS, defined by three or more risk factors of the modified Adult Treatment Panel III criteria. Serum levels of high sensitive C-reactive protein (hs-CRP), adiponectin were examined and nutrients intake and DQI-I were assessed using a 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The total DQI-I scor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female subjects ($65.87{\pm}9.86$) than in male subjects ($62.60{\pm}8.95$). There was a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hs-CRP and polyunsaturated fatty acid intake (p < 0.05) and a negative association between adiponectin and lipid (p < 0.05), total sugar (p < 0.01), and total fatty acids (p < 0.05). When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5 groups by quintile according to serum adiponectin and hs-CRP level, there was no association between DQI-I score and hs-CRP levels. Moderation score of DQI-I was significantly higher in highest quintile group than the lower quintile groups. Therefore, our results provide some evidence that dietary intake and diet quality are associated with inflammation markers and dietary modification might be a predictor to decrease risk for metabolic syndrome complications. However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develop the dietary quality index reflecting the inflammatory change by considering the dietary habit and pattern of Koreans.

성인의 외식 빈도와 관련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 요인 분석 (Dietary Behaviors and Lifestyle Characteristics Related to Frequent Eating Out Among Korean Adults)

  • 구슬;박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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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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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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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중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외식 현황과 이와 관련된 인구사회학적 특성, 영양섭취 수준, 식습관 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남성이 여성과 비교하여 외식을 자주하는 경향을 보였고, 도시에 거주하는 젊은 성인일수록, 가구소득 및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더 자주 외식을 하는 것으로 보였다. 둘째, 외식 빈도에 따라 영양 섭취 기준 대비 영양소 섭취비율을 분석한 결과 남녀의 패턴이 유사한 경향을 보였는데, 외식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서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가 더 높은 반면 탄수화물 및 조섬유의 섭취는 더 낮은 수준을 보였다. 또한 외식 빈도가 높은 그룹에서 낮은 그룹에 비해 에너지/지방 과잉 섭취자의 비율이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셋째, 외식 빈도에 따른 아침 결식률을 분석한 결과, 남녀 모두 외식을 자주 하는 사람일수록 아침결식률이 더 높았고, 특히 이는 여성에게서 두드러졌다. 넷째, 대상자의 한국인 식생활 지침 실천도를 분석한 결과, 나이가 많은 여성일수록 식생활 지침 실천도가 더 높은 것으로 보였고, 남녀 모두 외식을 자주 하는 사람일수록 식생활 지침 실천 점수가 더 낮은 경향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문항에 대한 실천도를 비교한 결과, 성별, 연령별로 상이한 식생활 문제점이 파악되었다. 따라서 한국인 식생활 중 외식의 비중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성인의 건강한 외식 관련 식생활 문화에 기여하기 위한 공중보건안이 마련되어야 하며, 이러한 영양교육 및 정책 마련 시 본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집단의 특성에 따라 외식 관련 식습관문제점이 차이가 있음을 고려하여야 한다.

양파 농축액이 고지혈증 성인 남자의 체성분, 혈장 전해질 및 지질 성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ncentrated Onion Juice in a Body Composition, Serum Electrolytes and Lipids Levels on Hyperlipidemia)

  • 황금희;정난희;조남철;유영균;박평심;노영희;서희숙;노인옥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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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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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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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t is known as that onion is antioxidation effect, antibiotic effect, blood pressure decreasing effect and reducing serum cholesterol levels. This research about effect that onion concentrate gets blood cholesterol levels and body composition. Subject was 17 adult men of hyperlipidemia. Age distribution of investigation subjects were average 49.4 years old by 40~56 years old, and average height and weight were 167.6cm and 75.5kg each, BMI was 26.9kg/$m^2$, and BMR was 1,460.6$\pm$87.5㎉, and AMC was 25.0$\pm$1.05cm, and BCM was 41.0$\pm$2.79cm. In the meantime, the body muscle was 53.7$\pm$3.7kg, and fat mass was 18.7$\pm$3.8kg, and intracellular fluid was 26.6$\pm$1.8kg, and extracellular fluid was 12.8$\pm$0.9kg. The % body fat was 24.6$\pm$3.8%, and fat distribution was 0.9$\pm$0.0%, and the obesity degree was 125.4$\pm$8.2%. Vegetables, seaweeds, fruits and juices increased by change of dietary life and greasy foods, instants, breads, rices etc. decreased or there was no change, fast foods and eggs were no change. Also, subject previewed that guidance about stress, smoking, drinking and beverage intake need. If compared the nutrient intake amount with before onion concentrate allowance, it was similar level almost without significant. Energy, calcium and riboflavin are lower than the RDA for koreans. After 3 months, the levels of plasma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s had decreased significantly : 15.0%, 31.2% respectively. And the HDL-cholesterol and LDL-cholesterol levels also showed a marked reduction of 6.8%, 8.7% respectively. Plasma lipid level change by onion concentrate supplement would can know that case of triglyceride more greatly than plasma cholesterol. The pH and Na+ level of plasma were low significant since 8 weeks after, and $K^{+}$ level increase significant. While $Ca^{++}$ level was low significant after 1 month, there was no change since 2 months after, but nC $a^{++}$ level was low significantly. Plasma $Mg^{++}$ level was no change and nM $g^{++}$ level was low significant after intake.e.e.e.e.e.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국내 일반엑스선검사 진단참고수준의 유효선량 평가 (Evaluation of Effective Dose with National Diagnostic Reference Level using Monte-Carlo Simulation)

  • 이승열;성열훈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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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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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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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일반엑스선검사의 진단참고수준 중 다빈도 검사에 대한 유효선량을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평가하고자 하였다. 일반엑스선검사의 진단참고수준에 대한 유효선량 평가는 가장 다빈도로 검사되는 두부 전후면(Anterior-Posterior; AP), 흉부 후전면(Posterior-Anterior; PA), 흉부 측면(Lateral; LAT), 복부 AP, 골반 AP 등 총 5개의 검사 부위로 선정하였다.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에 사용되는 관전압과 관전류 등의 물리적 조건은 국내 조건의 대표성을 나타내기 위해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국내 의료방사선 피폭량 평가를 위해 사용된 인체 전산 팬텀은 한국인의 표준 체형을 대표할 수 있고 국제규격의 ICRP 103 기반으로 제작된 HDRK-Man 전산 인체팬텀을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에 적용하였다. 그 결과,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두부 AP의 진단참고수준에 해당되는 유효선량은 0.086 mSv, 흉부 PA는 0.05 mSv, 흉부 LAT는 0.354 mSv, 복부 AP는 0.548 mSv, 골반 AP는 0.451 mSv로 평가되었다.

표준어와 경상 지역 방언의 한국어 모음 발음에 따른 영어 모음 발음의 영향에 대한 연구 (Influence of standard Korean and Gyeongsang regional dialect on the pronunciation of English vowels)

  • 장수연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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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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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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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의 목적은 한국어 표준어와 경상 지역 방언의 한국어 모음 발음의 영어 모음 발음에 대한 영향을 연구하는데 있다. 데이터 자료는 한국인의 영어 발음 음성 코퍼스(Korean-Spoken English Corpus, K-SEC)를 활용하였다. 이중 일곱 개의 한국어 단모음이 포함된 단어와 열 개의 영어 단모음이 포함된 단어가 선정되어 분석되었다. 선정된 자료는 외국 거주 경험이 없는 성인 남성 표준어 화자와 경상 지역 방언 화자에 의해 발화되었다. 녹음된 코퍼스 자료의 포먼트 주파수는 음성 분석 프로그램인 Praat에서 제공하는 스펙트로그램을 통해 측정되었다. 녹음된 자료들은 포먼트 구역 그래프로 나타내어 분석되었다. 결과에 의하면, 한국어와 영어 모음의 발화에서 경상 지역 방언 화자가 강한 후설성을 보인 반면에 표준어 화자는 비교적 전설성이 강하게 나타났다. 또한, 표준어와 경상 지역 방언의 한국어 모음 발음 차이 (/으/, /어/)는 대치되는 영어 모음 발음(/ə/, /ʊ/)의 조음 방식에 영향을 미쳤다. 지역 방언의 사용과 무관한 한국인의 일반적인 모음 발음 특징은 영어 원어민 화자보다 조음 구역이 좁다는 것이다. 이에 한국인은 전반적으로 긴장 모음과 이완 모음을 구별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영어 원어민 화자는 모음 조음에 명확한 구분이 있다.

소득양극화에 대한 한국인의 입장과 정부정책에 대한 판단 (Attitudes of Korean People Toward Income Polarization and Their Evaluation of Government Policies)

  • 김동수 ;김옥환 ;정태연 ;최영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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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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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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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사회적 특징(소득수준, 지지정당(보수 대 진보), 정치적 가치, 자본주의와 평등주의 가치)이 소득양극화에 대한 입장과 정부정책에 대한 판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613명에게 설문을 실시하였다. 먼저, 참가자들의 소득양극화에 대한 입장을 알아보기 위해, 참가자를 이러한 각 변인의 점수로 나눈 두 집단(고집단 대 저집단; 피험자 간)과 소득양극화에 대한 두 가치(진보 대 보수; 피험자 내)등 혼합설계 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이 판단하는 정부의 정책을 알아보기 위해서, 위의 각 변인의 점수로 나눈 두 집단(고집단 대 저집단; 피험자 간), 두 정부(실용정부 대참여정부; 피험자 내), 소득양극화 정책(진보 및 보수; 피험자 간)등 혼합설계 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한국인은 진보적 정치적 가치를 가지거나, 자본주의 가치를 반대하는 한국인이 소득양극화 진보적 가치를 더 지지하였으며, 보수정당을 지지하거나 평등주의 가치를 반대하는 한국인이 소득양극화 보수적 가치를 더 지지하였다. 또한 지지정당에 따라서 참여정부의 소득양극화 진보적 정책과 보수적 정책 판단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가 한국사회에서 가지는 의미를 살펴보고 소득양극화 문제의 합의적 의사소통을 이루기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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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여성의 골밀도에 따른 식생활과 영양상태 (Dietary behaviors and nutritional status according to the bone mineral density status among adult female North Korean refugees in South Korea)

  • 김수현;이수경;김신곤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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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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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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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골다공증은 뼈 조직의 미세 구조 이상으로 골밀도가 감소되어 뼈의 골절율이 증가하는 질환이며 노인에게 있어 심각한 합병증을 증가시킨다. 이러한 골다공증의 2가지 위험요인은 청소년기 및 성인기에 낮게 형성된 최대 골질량과 폐경 및 노화로 인해 골질량이 빠르게 손실되는 것이다. 위험요인들은 복합적으로 연관되어 유발되는데 유전적 요인과 고령, 폐경, 호르몬, 칼슘, 비타민 D의 섭취, 단백질의 섭취부족과 카페인 섭취 등이 보고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의 경우 북한에서 식량난으로 말미암아 골질량이 낮게 형성되어 있을 가능성이 커서 골다공증 위험군이라고 할 수 있지만 연구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이 연구는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북한이탈 여성들의 뼈 건강 상황을 알아보고 북한과 남한에서의 식생활과의 관련사항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고려대학교 북한이탈주민 (NORNS) 코호트에서 추출하였는데 골밀도 검사와 식이조사를 마친 여성 총 110명이었다. 북한에서의 식생활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사용하는 식품안정성 질문으로 알아보았고, 남한에서의 식생활은 24시간 회상법과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사용하는 식품섭취빈도조사 설문지를 수정하여 알아보았다. 대상자의 사회경제교육수준, 체중과 신장 등은 검진의 일환으로 수집되었다. 이중에너지 방사선법 (DEXA)으로 척추와 대퇴골 골밀도를 측정하였다. 골밀도 진단기준으로 폐경전 여성은 z-값이 -2.0이상인 연령 기대치 이내 대상자, 폐경 후 여성은 t-값이 -1.0이상인 대상자를 골밀도 정상범위군으로, 폐경 전 여성으로 z-값이 -2.0이하는 연령 기대치 이하 대상자와 폐경 후 여성으로 t-값이 -1.0미만인 대상자를 골밀도 이상군으로 분류하였다. 골밀도 정상범위군은 62.7% (69명), 골밀도이상군은 37.3% (41명)로 나타났는데 정상군이 이상군에 비하여 어렸고 ($40.8{\pm}6.1$세 vs $60.2{\pm}8.2$세, p < 0.001) 복부둘레가 가늘었다 ($77.0{\pm}8.6cm$ vs $82.1{\pm}8.3cm$, p = 0.004). 또한 정상군은 14.5%가 폐경된 반면 이상군은 100% 폐경이 되었다 (p < 0.001). 식품섭취빈도조사로 주당 평균섭취빈도를 비교했을 때, 정상군이 이상군에 비하여 우유 (4.9회 vs 1.9회, p = 0.03), 요거트 (3.7회 vs 2.5회, p = 0.015), 우유 및 유제품군 (3.2회 vs 1.6회, p = 0.007)을 더 자주 섭취하였다. 정상군 ($146.3{\pm}143.2mg$)은 동물성 칼슘을 이상군 ($78.4{\pm}99.9mg$)보다 많이 섭취하였으며 (p = 0.009), 칼슘 평균필요량보다 미만으로 섭취한 분율이 정상군이 49.3%, 이상군은 78.0%로 이상군이 약 1.5배 높게 나타났다. 영양소 질적지수에서 칼슘을 제외한 나머지 영양소는 1이상으로 나타났고 단백질과 인질적지수가 정상범위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p < 0.05). 두 그룹 간에 북한에서의 식품안정성 차이는 없었다. 이 연구를 통하여 고령의 북한이탈 여성이 골다공증 위험군임을 파악하였으며 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인 칼슘 섭취가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는 코호트 자료를 활용하였으나 골밀도 검사와 식이조사가 같은 시기에 이루어져서 인과관계를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다. 24시간 회상법의 경우 하루만 진행하였기에 평상시 식생활을 반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식품섭취빈도조사도 같은 결과를 보였기에 신뢰할 수 있는 결과라고 하겠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북한이탈 여성에 대한 반드시 뼈 건강에 대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한국인에서 만성기관지염의 급성악화를 치료하기 위한 LB20304(Gemifloxacin) 160mg 또는 320mg 1일 1회 7일간 투여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연구 (A Randomized, Double-Blind Study to Assess the Efficacy and Safety of Oral LB20304 (Gemifloxacin) at Doses of 160mg or 320mg (Equivalent to 200mg or 400mg of the Mesylate Salt) Once Daily for 7 Days for the Treatment of Acute Exacerbations of Chronic Bronchitis (AECB) in Korean Adult Population)

  • 김영환;심영수;김원동;심태선;강홍모;최병휘;김재열;권오정;김호중;김주옥;정기석;현인규;모은경;이승준;남귀현;이계영;박재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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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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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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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 경 : Gemifloxacin은 그람음성 및 그람양성 균주에 대해서 모두 좋은 활성을 가지고 있는 fluoroquinolone 항균제로서, 임상균주를 이용한 in vitro 시험에서 다른 대조 quinolone에 비하여 S. pneumnoniae의 penicillin 내성 균주에 대해서 활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다른 quinolone 항균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S. pneumoniae 임상 균주에 대해서도 좋은 활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밝혀져 만성기관지염의 급성악화(AECB)시 사용하기 적절한 치료제로 여겨진다. 목 적 : 한국인에서 AECB를 치료하기 위한 LB20304(gemifloxacin) 160mg 또는 320rng 1일 1회 7일간 투여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 Gemifloxacin 100mg과 위약을 1일 1회 7일간 경구 투여한 환자 67명, gemifloxacin 320mg을 1일 1회 7일간 경구 투여한 환자 7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병행 치료군, 다기관, 2상 임상시험으로 실시하였다. 결 과 : 두 치료군의 인구통계학적 특징과 임상적 및 흡연 기왕력 등 기저 상태는 대등하였다. Per-protocol(PP) 환자군에서, 추적관찰 시점(days 14-21) 및 치료종료 시점(days 7-10)에서의 임상적 반응은 gemifloxacin 100mg군이 각각 84.2%, 96.5%, 320mg군이 각각88.7%, 96.4%로 두 군간에 유의한 사이가 없었고(각각 p=0.49, p=0.99), 추적관찰 시점 및 치료종료 시점의 미생물학적 반응도 gemifloxacin 160mg군이 각각 78.9%, 81.8%, 320mg군이 각각 84.2%, 86.4%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각각 p=0.68, p=0.68) 본 임상시험에서 치료 전에 많이 배양된 병원균으로는 S. pneumoniae(12/52), H. influenzae(10/52), K. pneumoniae(6/52), M. catarrhalis(3/52) 로 K. pneumoniae가 비교적 많이 배양된 점을 제외하고는 기존에 알려진 AECB 시 배양되는 병원균의 분포와 큰 차이가 없었다. S. pneumoniae, H. influenzae, K. pneumoniae, M. catarrhalis 등 주요 병원 균에 대한 MIC는 전반적으로 다른 quinolone 항균제보다 gemifloxacin이 더 낮았고, 특히 S. pneumoniae(3 PRSP, 7 ERSP 포함)에 대한 gemifloxacin의 MIC(${\leq}0.03ug/ml$)는 다른 quinolone, beta-lactam, macrolide 항균제보다 월등히 낮아 gemifloxacin 이 AECB의 치료에 매우 유용한 항균제임을 보여주었다. 안전성 결과에서는 gemifloxacin 160mg 및 320mg 투여군 모두 시험약과의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거나 관련이 의심되는 중대한 이상반용은 관찰되지 않았고, 치료 중 및 치료 후 30일 기간동안, 이상반응을 최소한 하나 이상 보고한 환자가 gemifloxacin 160mg군은 26.9%, 320mg군은 31.4%이었다. 가장 흔히 보고된 이상반응은 간효소 수치의 증가로서, 발생 빈도는 160mg군에서 1/67명(1.5%), 320mg군에서 5/70명(7.1%) 이었다. 간효소 수치의 증가로 인해 탈락한 환자는 없었고, 중증도(severity)는 모두 경도(mild)였으며, 별다른 처치 없이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전반적인 이상반응의 profile에서 치료군간 주요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본 임상시험의 결과, 한국인에서 AECB를 치료하기 위한 gemifloxacin 160mg 또는 320mg 1일 1회 7일간의 투여는 임상적 및 미생물학적으로 매우 유효하고 안전하였다.

한국 성인 골격성 II급 부정교합자의 측모두부규격 방사선 계측학적 연구 (Cephalometric analysis of skeletal Class II malocclusion in Korean adults)

  • 김경호;최광철;윤희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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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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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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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교정치료의 목표는 좋은 안모 균형과 치열의 안정을 얻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부정교합의 다양한 원인에 상응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성인 골격성 II급 부정교합자의 측모두부규격 방사선학적 특징을 조사하기 위하여 성인 정상교합자 140명(남 70명, 여 70명)과 성인 골격성 II급 부정교합자 120명(남 60명, 여 60명)의 측모두부규격 방사선사진을 촬영하였으며 계측결과를 바탕으로 골격 및 치아, 연조직 59개 항목을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수직적 거리 계측치 및 고경 비율은 골격 분석에서는 정상교합군과 II급 부정교합군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연조직 분석에서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2. II급 부정교합군이 정상교합군에 비해 하악골 길이는 더 작았으며 더 후방에 위치하였다. 3. 상악골의 길이와 전후방적 위치는 II급 부정교합군과 정상교합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4. 코, 상순, 상악 연조직 부위의 전후방적 위치와 Nasolabial angle은 정상교합군과 II급 부정교합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하악 연조직의 전후방적 위치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5. 상하악 전치의 수직적 길이(U1-HP, L1-MP)는 II급 부정교합군이 정상교합군보다 더 컸으며 제1대구치에서는 두 군간 차이가 없었다. 6.상순에 대한 상악전치의 노출도(U1-Stms), 상악전치의 치축 각도(U1-HP)는 두 군간 차이가 없었으며 하악전치의 치축 각도(IMPA)는 II급 부정교합군이 정상교합군보다 더 컸다. 7. II급 부정 교합군의 안모 유형 분류에서, 상악골은 정상 위치 하고 하악골이 후방 위치하는 경우가 43.3%로 가장 많았으며, 상악골과 하악골이 모두 정상 위치하는 경우가 28.3%, 상악골과 하악골이 모두 후방 위치하는 경우는 20.0%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