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dding ratio

검색결과 1,035건 처리시간 0.028초

Added Value of Chemical Exchange-Dependent Saturation Transfer MRI for the Diagnosis of Dementia

  • Jang-Hoon Oh;Bo Guem Choi;Hak Young Rhee;Jin San Lee;Kyung Mi Lee;Soonchan Park;Ah Rang Cho;Chang-Woo Ryu;Key Chung Park;Eui Jong Kim;Geon-Ho Jahng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 /
    • 제22권5호
    • /
    • pp.770-781
    • /
    • 2021
  • Objective: Chemical exchange-dependent saturation transfer (CEST) MRI is sensitive for detecting solid-like proteins and may detect changes in the levels of mobile proteins and peptides in tissu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characteristics of chemical exchange proton pools using the CEST MRI technique in patients with dementia. Materials and Methods: Our institutional review board approved this cross-sectional prospective study and informed consent was obtained from all participants. This study included 41 subjects (19 with dementia and 22 without dementia). Complete CEST data of the brain were obtained using a three-dimensional gradient and spin-echo sequence to map CEST indices, such as amide, amine, hydroxyl, and magnetization transfer ratio asymmetry (MTRasym) values, using six-pool Lorentzian fitting. Statistical analyses of CEST indices were performed to evaluate group comparisons, their correlations with gray matter volume (GMV) and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 scores, and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ROC) curves. Results: Amine signals (0.029 for non-dementia, 0.046 for dementia, p = 0.011 at hippocampus) and MTRasym values at 3 ppm (0.748 for non-dementia, 1.138 for dementia, p = 0.022 at hippocampus), and 3.5 ppm (0.463 for non-dementia, 0.875 for dementia, p = 0.029 at hippocampu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dementia group than in the non-dementia group. Most CEST indices were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GMV; however, except amide, most indice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MMSE scores. The classification power of most CEST indices was lower than that of GMV but adding one of the CEST indices in GMV improved the classification between the subject groups. The largest improvement was seen in the MTRasym values at 2 ppm in the anterior cingulate (area under the ROC curve = 0.981), with a sensitivity of 100 and a specificity of 90.91. Conclusion: CEST MRI potentially allows noninvasive image alterations in the Alzheimer's disease brain without injecting isotopes for monitoring different disease states and may provide a new imaging biomarker in the future.

Evaluation of Malignancy Risk of Ampullary Tumors Detected by Endoscopy Using 2-[18F]FDG PET/CT

  • Pei-Ju Chuang;Hsiu-Po Wang;Yu-Wen Tien;Wei-Shan Chin;Min-Shu Hsieh;Chieh-Chang Chen;Tzu-Chan Hong;Chi-Lun Ko;Yen-Wen Wu;Mei-Fang Cheng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 /
    • 제25권3호
    • /
    • pp.243-256
    • /
    • 2024
  • Objective: We aimed to investigate whether 2-[18F]fluoro-2-deoxy-D-glucose positron emission tomography/computed tomography (2-[18F]FDG PET/CT) can aid in evaluating the risk of malignancy in ampullary tumors detected by endoscopy. Materials and Methods: This single-center retrospective cohort study analyzed 155 patients (79 male, 76 female; mean age, 65.7 ± 12.7 years) receiving 2-[18F]FDG PET/CT for endoscopy-detected ampullary tumors 5-87 days (median, 7 days) after the diagnostic endoscopy between June 2007 and December 2020. The final diagnosis was made based on histopathological findings. The PET imaging parameters were compared with clinical data and endoscopic features. A model to predict the risk of malignancy, based on PET, endoscopy, and clinical findings, was generated and validated using 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nd an additional bootstrapping method. The final model was compared with standard endoscopy for the diagnosis of ampullary cancer using the DeLong test. Results: The mean tumor size was 17.1 ± 7.7 mm. Sixty-four (41.3%) tumors were benign, and 91 (58.7%) were malignant. Univariable analysis found that ampullary neoplasms with a blood-pool corrected peak standardized uptake value in earlyphase scan (SUVe) ≥ 1.7 were more likely to be malignant (odds ratio [OR], 16.06; 95% confidence interval [CI], 7.13-36.18; P < 0.001). Multivariable analysis identified the presence of jaundice (adjusted OR [aOR], 4.89; 95% CI, 1.80-13.33; P = 0.002), malignant traits in endoscopy (aOR, 6.80; 95% CI, 2.41-19.20; P < 0.001), SUVe ≥ 1.7 in PET (aOR, 5.43; 95% CI, 2.00-14.72; P < 0.001), and PET-detected nodal disease (aOR, 5.03; 95% CI, 1.16-21.86; P = 0.041) as independent predictors of malignancy. The model combining these four factors predicted ampullary cancers better than endoscopic diagnosis alone (area under the curve [AUC] and 95% CI: 0.925 [0.874-0.956] vs. 0.815 [0.732-0.873], P < 0.001). The model demonstrated an AUC of 0.921 (95% CI, 0.816-0.967) in candidates for endoscopic papillectomy. Conclusion: Adding 2-[18F]FDG PET/CT to endoscopy can improve the diagnosis of ampullary cancer and may help refine therapeutic decision-making, particularly when contemplating endoscopic papillectomy.

성인 대상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 실천 및 순응도 평가 항목 개발 (Development of evaluation items for accessing practice and compliance with dietary guidelines among Korean adults)

  • 김민아;육성민;오지은;임지민;서혜지;임영숙;오지수;김혜영(A);황지윤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7권2호
    • /
    • pp.244-260
    • /
    • 2024
  • 본 연구에서 개정된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을 기반으로 식품 및 영양소 섭취, 식생활 습관, 환경을 고려한 식생활 문화를 평가할 수 있는 항목을 개발하였다. 예비 문항을 확보하기 위하여 국내·외 평가도구 및 최신 문헌을 조사하여 항목을 조사하였고, 전문가 11명 대상 타당도 평가를 통해 70개의 항목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후보 항목 평가를 위해 서울·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성인 332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조사를 시행하였고, 하루 총 에너지 섭취가 500 kcal 미만 또는 5,000 kcal 이상으로 섭취한 대상자 2명을 제외한 330명의 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수렴타당도 분석 및 탐색적 요인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최종 선정된 문항은 총 34개로 식품 및 영양소 섭취 영역 11개, 식생활 습관 영역 9개, 식생활 문화 영역 14개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평가 항목은 2021년 개정된 식생활지침을 기반으로 영역별로 성인의 전반적인 식사의 질과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동시에 평가하는 데 용이하다는 점에서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한 평가 도구로써 활용이 기대된다.

폭렬방지공법 변화에 따른 RC 기둥부재의 내화특성 (Fire Resistant Properties of the RC Columns Applying Various Splling Prevention Methods)

  • 한천구;배장춘;이종석;이찬영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 /
    • 제13권3호통권55호
    • /
    • pp.119-126
    • /
    • 2009
  • 본 연구에서는 RC 기둥의 폭렬방지를 위하여 유기섬유의 혼입방식, 내화보드 부착방식, 스프레이 방식의 폭렬방지공법에 따른 내화특성을 검토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굳지않은 콘크리트의 특성으로, 유기섬유의 혼입율이 증가에 따른 유동성은 저하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섬유의 종류에 따라서는 NY섬유를 혼합한 경우 가장 양호하였다. 공기량은 NY섬유가 가장 적게 저하하였고, 그 다음으로 PVA, PP순이었다. 경화 콘크리트의 특성으로, 압축강도는 28일 재령에서 50MPa이상으로 섬유의 혼입율이 증가할 수록 약간 크게 나타났다. 내화시험후 폭렬특성으로, 유기섬유 혼입방식의 경우 PVA섬유를 제외한 PP섬유, NY 섬유는 혼입율 0.05%이상에서 폭렬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프레이 방식의 경우는 모든 마감재 부분에서 부분적인 폭렬이 발생하였을 뿐, 모재 콘크리트는 폭렬이 발생하지 않고 본래의 형상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드방식의 경우는 보편적인 일반 건식공법인 경우를 제외한 건식공법 시공 후 내화페인트로 연결철물을 도포한 경우, 내화모르터로 차폐한 경우, 경량기포 콘크리트로 그라우트 한 경우는 모두 폭렬이 발생하지 않고 본래의 형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질량감소율은 플레인 콘크리트를 제외한 내화시공공법변화에 따라서 공히 8%미만으로 비교적 양호하게 나타났다.

발효 남은 음식물의 급여가 비육돈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Supplementation of Fermented Food Wastes on the Performances of Pigs)

  • 조익환;김국원;이성훈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13권3호
    • /
    • pp.315-332
    • /
    • 2005
  • 본 연구는 환경오염원으로 대두되고 있는 생활 폐기물인 남은 음식물에 미생물 lactobacillus와 bacillus를 3:7의 비율로 첨가하여 발효공정을 거친 후, 일부원료와 혼합하여 돼지 사료원으로서 영양적 가치 및 안전성을 검사하였고, 이들 발효 남은 음식물을 양돈사료에 직접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완전혼합사료를 제조하여 돼지에게 급여했을 때 돼지의 생산성, 도체특성 및 경제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실험처리군은 발효 남은 음식물을 구성하는 발효펠렛사료와 시판사료를 다양한 비율(T1: 펠렛사료 $100\%$, T2: 펠렛사료 $75\%$+시판사료 $25\%$, T3: 펠렛사료 $50\%$+시판사료 $50\%$, T4: 펠렛사료 $25\%$+시판사료 $75\%$, T5: 시판사료 $100\%$)로 혼합하여 처리군당 육성돈을 4두씩 배치하여 총 20두의 돼지가 본 연구에 사용되었다. 사양시험기간은 10주간 지속되었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발효 남은 음식물의 수분과 단백질 및 에테르추출물함량은 각각 56.7, 19.5 및 $19.5\%$로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고, 염분함량은 $0.39\%$로 나타났다. 2. 발효 남은 음식물 내에서 유해미생물인 살모넬라 및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았고, 중금속 및 아플라톡신 B1은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3. 발효 남은 음식물 펠렛사료의 영양소 함량은 한국사양표준의 요구량을 $100\%$이상 충족시켰다. 4. 사양시험 성적은 남은 음식물 펠렛사료 혼합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사료섭취량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5), 경제성과 증체율을 고려하면 $75\%$ 혼합비율이 가장 이상적이었다. 5. 도체성적은 발효 남은 음식물 펠렛사료 $50\%$ 혼합구에서 도체율이 가장 높았고, 도체등급은 펠렛사료 $25\%,\;50\%,\;75\%$군에서 모두 A등급을 나타내었다. 6. 제조된 발효 남은 음식물 펠렛사료의 가격은 167.95원으로 일반 시판사료 350원/kg의 약 $52\%$로 사료비 절약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결과는 발효 남은 음식물사료가 농가의 사료비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남은 음식물의 사료로서 이용은 환경오염감소와 유기축산의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본 연구결과에서 과도한 양의 발효 남은 음식물의 급여는 기호성 감소 및 돼지의 성장지연을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 PDF

감수제(減水劑)를 사용(使用)한 콘크리트의 제성질(諸性質)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Properties of Concrete Using Water Reducing Agent)

  • 강신업;김성완;성찬용
    • 농업과학연구
    • /
    • 제13권1호
    • /
    • pp.90-102
    • /
    • 1986
  • 본(本) 연구(硏究)는 물-시멘트비(比)와 감수제(減水劑) 첨가량(添加量)에 따른 콘크리트의 제성질(諸性質)을 보통(普通)시멘트 콘크리트와 비교(比較) 구명(究明)함으로써 콘크리트의 효과적(效果的)인 사용(使用)을 위(爲)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마련하는데 있으며, 이 연구(硏究)에서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적량(適量)의 감수제(減水劑)를 첨가(添加)하면 보통(普通)시멘트 콘크리트에 비(比)하여 감수표준제(減水標準劑)인 WR-LG는 12.9%, 고류동화제(高流動化劑)인 HF-SP는 8.6%, 감수조강제(減水早强劑)인 AH-WR은 17.2%의 단위수량(單位水量)이 감소(減少)되었으며, 이의 첨가량(添加量)이 증가(增加)함에 따라 단위수량(單位水量)은 더욱 감소(減少)하였다. 2. 최대강도(最大强度)를 나타내는 감수제(減水劑)의 첨가율(添加率) WR-LG는 0.2%, HF-SP와 AH-WR은 0.4%로 나타났으며, 강도(强度)의 증가율(增加率)은 보통(普通)시멘트 콘크리트에 비(比)하여 WR-LG 콘크리트는 24.1%, HF-SP 콘크리트는 41.8%, AH-WR 콘크리트는 43.6%로 나타났다. 3. 감수제(減水劑)를 첨가(添加)한 콘크리트의 압축강도(壓縮强度)와 인장강도간(引張强度間)에는 각각(各各) 직선형(直線形)으로써 그 상관계수(相關係數)는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고, 콘크리트의 재령(材齡)과 감수제(減水劑) 첨가량(添加量)에 따라 압축(壓縮)과 인장강도(引張强度)를 추정(推定)할 수 있는 다중회귀방정식(多重回歸方程式)을 유도(誘導)하였으며 각(各) 방정식(方程式)은 높은 유의성(有意性) 인정(認定)되었다. 4. 적량(適量)의 감수제(減水劑)를 첨가(添加)하였을 때의 물-시멘트비(比)와 압축강도(壓縮强度)와의 관계(關係)는 직선형(直線形)으로써 모두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으며, 강도(强道)의 증가율(增加率)은 물-시멘트비(比) 감소율(減少率)보다 높게 나타났다.

  • PDF

해조류 첨가를 통한 음식물쓰레기의 혐기성소화 효율 증대 (Enhanced Anaerobic Digestion Efficiency of Food Waste by Seaweed Addition)

  • 신상룡;이모권;권오태;김지훈;한규현;김동훈
    • 유기물자원화
    • /
    • 제25권3호
    • /
    • pp.55-62
    • /
    • 2017
  • 본 연구는 해조류 첨가를 통한 음식물쓰레기의 소화효율 증대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농도(2.5~10.0 g VS/L)와 혼합비율(FW:SW=100:0, 75:25, 50:50, 25:75, 0:100, VS 농도 기준)에서 회분식 실험을 수행하였다. 음식물쓰레기의 단일소화의 경우 농도가 증가함(2.5~10.0 g VS/L)에 따라 메탄전환율이 394, 377, 276, $49mL\;CH_4/g\;VS_{added}$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음식물쓰레기에 해조류의 첨가 비율이 높아질수록 낮은 기질농도(2.5~5.0 g VS/L)에서는 메탄전환율이 감소하였으나(최대 15% 감소) 높은 기질농도(7.5~10.0 g VS/L)에서는 메탄전환율이 증가하였다(최대 240% 상승). 또한 음식물쓰레기와 해조류의 단일소화 시 발생된 메탄가스의 양을 기반으로 상승효과에 의한 메탄발생량을 계산한 결과, 2.5, 5.0 g VS/L에서는 상승효과가 없었고, 7.5, 10.0 g VS/L의 경우에는 해조류의 비율이 높아질수록 상승효과가 최대 25 % (= 상승효과에 의한 메탄발생량/혼합소화 시 실제 발생한 메탄발생량, 기질농도 10.0 g VS/L, 혼합비율 50:50)까지 상승하였다. 음식물쓰레기의 농도가 10.0 g VS/L로 높은 경우 단일소화 시(FW=SW=100:0) 유기산 축적량이 7,426 mg COD/L까지 증가하였고, 해조류를 첨가하면(FW:SW=50:50) 유기산 축적량이 2,346 mg COD/L로 감소하였다. 이는 비교적 생분해도가 낮은 해조류를 첨가함으로서 유기산 생산속도의 조절을 통해 유기산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여 상승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냄새저감형 율무청국장 제조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Odor-Reduced Korean Traditional Cheonggukjang Added with Job's Tears)

  • 박주헌;한찬규;최숙현;이복희;이혜정;김성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0권2호
    • /
    • pp.259-266
    • /
    • 2011
  • 율무의 첨가가 청국장 냄새 저감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대두와 율무의 혼합 비율별 가공 적성 조사 및 적정 배합비 설정, 이에 따른 관능특성 평가, 향기 패턴 및 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대두만 사용된 대조구와, 대두와 율무를 각각 1:1, 2:1, 3:1, 4:1의 비율로 혼합한 처리구에 Bacillus subtilis 종균을 접종하여 발효시킨 청국장과 재래식 청국장을 실험에 사용하였다. 율무청국장의 열량, 지방, 단백질, 회분, 아미노태 질소의 함량이 대조구보다 낮았으며, 수분과 탄수화물은 높았다. pH는 율무청국장이 상대적으로 낮았고, 색도는 율무의 함량이 높을수록 백색도와 황색도는 높고 적색도는 낮은 경향을 보였다. 점질물 함량은 율무청국장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고, 점질물 중의 glutamic acid 함량은 율무청국장이 상대적으로 낮았고 fructose 함량은 상대적으로 높았다. 관능평가 결과 대두와 율무 4:1 처리구의 기호도가 가장 높았다. 대조구와 율무청국장의 향기패턴은 재래식 청국장과 확연하게 달랐으며, 두 처리구는 비슷한 패턴이지만 구별이 가능하였다. 또한 대조구보다 율무청국장에서 pyrazine류 화합물이 적게 동정되어 청국장 냄새가 적게 난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냄새의 강도 관능평가 결과도 율무청국장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이상에서 율무청국장을 제조할 때 율무의 함량은 20%를 첨가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며, 율무청국장은 일반 청국장에 비해 냄새 저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기성 폐기물 첨가제 혼합에 따른 하수슬러지의 용융특성 (Characteristics of Melting Slag Using Sewage Sludge by Inorganic Additives)

  • 배정석;이상원;차재환;김효수;김창원
    • 대한환경공학회지
    • /
    • 제30권11호
    • /
    • pp.1116-1122
    • /
    • 2008
  • 기존의 하수슬러지 소각재를 용융하여 경량 골재로 재활용하는 기술은 물성이 일정하지 않으며, 또한 하수슬러지만 소각 용융한 경우에는 물성이 경량골재 기준을 만족하지 못해 사용이 제한적인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30%의 함수율을 가진 건조 하수슬러지를 대상으로 굴 패각, 폐 주물사, 쇠의 녹과 같은 무기성 폐기물 첨가제를 이용해 CaO/SiO$_2$, SiO$_2$/Al$_2$O$_3$, Fe$_2$O$_3$/SiO$_2$비를 조절하여 낮은 용융온도에서도 균일한 품질의 골재용 슬래그를 생산하고자 하였다. 1,400$^{\circ}C$에서 20분간 용융하였을 때, 굴패각 첨가실험에서는 CaO/SiO$_2$ 비 1.00, 폐 주물사 첨가 실험에서는 SiO$_2$/Al$_2$O$_3$ 비 3.0 그리고 쇠의 녹 첨가 실험에서는 Fe$_2$O$_3$/SiO$_2$비 0.6에서 밀도가 각각 2.24 g/cm$^3$, 2.45 g/cm$^3$, 2.73 g/cm$^3$였으며, 24시간 수 흡수성은 각각 4.72%, 1.44%, 0.37%로 가장 우수한 슬래그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폐기물 첨가제를 첨가한 용융슬래그를 생산함으로써 자원순환 및 환경오염 방지 효과가 기대된다.

개량혼합토를 이용한 폐기물 매립지 차수층의 중금속 고정능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ixation of heavy metals with modified soils in the landfill liner)

  • 노회정;이재영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 /
    • 제7권2호
    • /
    • pp.63-71
    • /
    • 2002
  • 본 연구에서는 점토차수재의 대체물질로서 매립지 현장토에 첨가재(시멘트, 벤토나이트 고화제)를 혼합하는 방법인 개량혼합토 공법을 대상으로 하여, 토목 환경적인 연구로서 차수/강도 효과 및 회분식/컬럼식 테스트를 통한 중금속의 고정능력에 관한 평가를 수행하였다. 지반공학적 연구(투수계수/압축실험)를 실시한 결과, CL 계열의 현장토(CL)에 첨가재(시멘트, 벤토나이트: 팽윤도로 구분하여 고품위 벤토나이트 B\circled1. 저품위 벤토나이트 B\circled2. 고화제)를 혼합함으로써 폐기물 매립지의 법적 기준(1x10-7cm/sec 이하)을 만족하였다. 또한 개량혼합토 제조시 시멘트 : 벤토나이트 : 고화제 = 90 : 60 : 1의 비율이 가장 적합하였으며, 팽윤도로 구별된 저품위 벤토나이트(B\circled2)의 사용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첨가재의 종류에 따른 개량혼합토(column2, 3, 4)의 양이온교환능력(Cation Exchange Capacity, CEC) 측정 결과, 현장토와 비교하여 약 1.5배 정도 CEC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첨가재에 따른 큰 차이점은 보이지 않았다. 화학구성과 결정구조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한 XRF와 SEM측정 결과, 첨가재에 따른 고화토의 결정구조의 큰 변화 양상을 확인할 수 없었다. 컬럼을 사용하여 중금속($Pb^{2+}$ $Cu^{2+}$ , $Cd^{2+}$ , $Zn^{2+}$ l00mg/L)을 혼합한 인공침출수를 현장토(columnl)와 첨가재의 종류에 따른 개량혼합토(column2, 3, 4)에 적용시킨 결과, 현장토의 경우, 유출수의 pH가 감소됨과 동시에 $Cd^{2+}$$Zn^{2+}$가 유출되어 거의 파과점까지 도달하였으며, 현장토의 중금속 고정능력은 $Pb^{2+}$$Cu^{2+}$ > $Zn^{2+}$ > $Cd^{2+}$ 순으로 나타났다. 개량혼합토의 경우, 동일한 시점에서 column l에서 보여졌던 파과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고, 팽윤도가 높은 B\circled1(column 2)보다 저급의 B\circled2(column 3)를 첨가한 개량혼합토가 화학적으로 훨씬 안정함을 보여주었으며, 시멘트, 벤토나이트와 함께 보조적으로 고화제(column 4)를 첨가했을 경우, 이러한 결과가 한층 더 두드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