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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교정용 자가중합형 Resin의 중합 온도 변화에 따른 굽힘 특성 (Flexural Properties according to Change of Polymerization Temperature of Autopolymerized Resin for Orthodontic)

  • 이규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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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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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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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치과 교정용 자가중합형 레진의 중합 온도가 기계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폴리머와 모노머의 부피비는 2.5:1로 하고, 중합 온도를 $25^{\circ}C$, $40^{\circ}C$, $70^{\circ}C$의 세 group으로 나누었다. 실험을 위해 각 group 당 10개씩의 시편을 중합 시간 15분, 중합 압력 3 bar로 통일하여 제작하였다. 그 후 시편을 실험 전까지 $37^{\circ}C$의 증류수에 48시간 이상 보관한 다음, Intron (3344)을 이용하여 각 시편의 FS 및 EM을 측정하였다. 이렇게 하여 얻어진 값들은 SPSS ver. 16.0을 사용하여 일원 배치 분산 분석을 하였으며 Scheffe의 사후 검정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치과 교정용 자가중합형 레진의 FS 평균값을 비교해 보았을 때 $25^{\circ}C$ group은 $71.500{\pm}5.546MPa$, $40^{\circ}C$ group은 $74.920{\pm}4.237MPa$, $70^{\circ}C$ group은 $76.880{\pm}4.304MPa$의 범위였으며, $25^{\circ}C$ group<$40^{\circ}C$ group<$70^{\circ}C$ group 순으로 차이가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2). 치과 교정용 자가중합형 레진의 EM 평균값은 $25^{\circ}C$ group이 $2.164{\pm}0.073MPa$, $40^{\circ}C$ group은 $2.258{\pm}0.069MPa$, $70^{\circ}C$ group은 $2.282{\pm}0.147MPa$의 범위였으며, $25^{\circ}C$ group<$40^{\circ}C$ group<$70^{\circ}C$ group 순으로 중합 온도가 높을수록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39). 이상의 실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EM 값은 $25^{\circ}C$ group<$40^{\circ}C$ group<$^70{\circ}C$ group 순으로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는 수준의 상승이 있었던 반면, FS 값은 통계적 유의성은 보이고 있지 않으나 강도의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치과 교정 장치 제작 시 일정 수준의 중합 온도 상승은 장치의 기계적 물성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판단된다.

고감도 형광판을 이용한 실시간 선량측정 가능성 연구 (Feasibility Study of the Real-Time IMRT Dosimetry Using a Scintillation Screen)

  • 임상욱;이병용;고영은;지영훈;김종훈;안승도;이상욱;신성수;권수일;최은경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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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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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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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 고감도형광판을 이용하여 2차원적인 선량분포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는 quality assurance (QA) 장치의 개발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고감도형광판을 삽입한 직경 25 cm의 물 팬톰을 제작하였으며 여기에 charge-coupled device (CCD) 카메라를 부착하여 방사선조사 시 형광판에서 발생되는 가시광선에 의한 영상을 얻었고 영상이 가지고 있는 세기정보를 계산하여 픽셀값에 따른 선량분포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였다. 회전치료 및 세기조절방사선치료를 각각 수행하여 형광판으로부터 얻은 등선량곡선을 치료계획장치에서 계산된 등선량곡선과 비교하였다 결과 : 선량당 빛의 세기의 관계그래프를 이용하여 형광판과 CCD의 감도 보정을 위한 커널(kernel)을 구하였는데 두 개의 에러함수 곱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 회전치료(Arc Therapy)와 intensity modulated radiation therapy (IMRT)에서 형광판으로 측정한 등선량곡선과 치료계획장치에서 계산된 등선량분포 비교에서 고선량에서 최대 8 mm 이내의 오차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 개발한 2차원 선량계를 이용하여 물팬톰에서 선량과 빛의 세기와의 관계 및 방사선 조사시간과 빛의 양의 관계를 찾을 수가 있었고 세기조절방사선치료 QA를 위한 실시간 평면선량계로서의 사용 가능성을 보였다.

접착제 도포후 오염된 표면의 처리방법에 따른 복합레진의 전단결합강도와 미세누출 (SHEAR BOND STRENGTH AND MICROLEAKAGE OF COMPOSITE RESIN ACCORDING TO TREATMENT METHODS OF CONTAMINATED SURFACE AFTER APPLYING A BONDING AGENT)

  • 박주식;이석종;문주훈;조영곤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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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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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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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hear bond strength and marginal microleakage of composite to enamel and dentin according to different treatment methods when the applied bonding agent was contaminated by artificial saliva. For the shear bond strength test, the buccal and occlusal surfaces of one hundred twenty molar teeth were ground to expose enamel(n=60) and dentin surfaces(n=60). The specimens were randomly assigned into control and 5 experimental groups with 10 samples in each group. In control group, a bonding system(Scotchbond$^{TM}$ Multi-Purpose plus) and a composite resin(Z-100$^{TM}$) was bonded on the specimens according to manufacture's directions. Experimental groups were subdivided into 5 groups. After polymerization of an adhesive, they were contaminated with at artificial saliva on enamel and dentin surfaces: Experimental group 1 ; artificial saliva was dried with compressed air. Experimental group 2 ; artificial saliva was rinsed with air-water spray and dried. Experimental group 3 ; artificial saliva was rinsed, dried and applied an adhesive. Experimental group 4 ; artificial saliva was rinsed, dried, and then etched using phosphoric acid followed by an adhesive. Experimental group 5, artificial saliva was rinsed, dried, and then etched with phosphoric acid followed by consecutive application of both a primer and an adhesive. Composite resin(Z-100$^{TM}$) was bonded on saliva-treated enamel and dentin surfaces. The shear bond strengths were measured by universal testing machine(AGS-1000 4D, Shimaduzu Co. Japan) with a crosshead speed of 5mm/minute under 50kg load cell. Failure modes of fracture sites were examined under stereomicroscope. The data were analyzed by one-way ANOVA and Tukey's test. For the marginal microleakage test, Class V cavities were prepared on the buccal surfaces of sixty molars. The specimens were divided into control and experimental groups. Cavities in experimental group were contaminated with artificial saliva and those surfaces in each experimental groups received the same treatments as for the shear test. Cavities were filled with Z-100. Specimens were immersed in 0.5% basic fuchsin dye for 24 hours and embedded in transparent acrylic resin and sectioned buccolingually with diamond wheel saw. Four sections were obtained from the one specimen. Marginal microleakages of enamel and dentin were scored under streomicroscope and averaged from four sections. The data were analyzed by Kruskal-Wallis test and Fisher's LS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shear bond strength to enamel showed lower value in experimental group 1(13.20${\pm}$2.94MPa) and experimental group 2(13.20${\pm}$2.94MPa) than in control(20.03${\pm}$4.47MPa), experimental group 4(20.96${\pm}$4.25MPa) and experimental group 5(21.25${\pm}$4.48MPa) (p<0.05). 2. The shear bond strength to dentin showed lower value in experimental group 1(9.35${\pm}$4.11MPa) and experimental group 2(9.83${\pm}$4.11MPa) than in control group(17.86${\pm}$4.03MPa), experimental group 4(15.04${\pm}$3.22MPa) and experimental group 5(14.33${\pm}$3.00MPa) (p<0.05). 3. Both on enamel and dentin surfaces, experimental group 1 and 2 showed many adhesive failures, but control and experimental group 3, 4 and 5 showed mixed and cohesive failures. 4. Enamel marginal microleakage was the highest in experimental group 1 an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comparison with other groups (p<0.05). 5. Dentin marginal microleakages of experimental group 1 and 2 were higher than those of other groups (p<0.05). This result suggests that treatment methods, re-etching with 35% phosphoric acid followed by re-application of adhesive or repeating all adhesive procedures, will produce good effect on both shear bond strength and microleakage of composite to enamel and dentin if the polymerized bonding agent was contaminated by sal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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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레진으로 수복된 세 가지 첨와형태 와동의 파절 저항성에 관한 연구 (FRACTURE RESISTANCE OF THE THREE TYPES OF UNDERMINED CAVITY FILLED WITH COMPOSITE RESIN)

  • 최훈수;신동훈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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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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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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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심미성 복합레진은 자연 치질을 보존시키며 나아가 잔존 치질의 강도를 강화시켜 준다. 복합레진 수복시 더 많은 치질을 남기기 위해 첨와 (undercut) 형태의 교합면 치질을 남긴 채 복합레진으로 수복하는 경우가 많으나, 어느 정도 강도가 복원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첨와 형태의 와동을 잔존 치질의 두께 (법랑질 / 법랑질과 상아질)에 따라 형성하고 복합레진으로 충전한 경우, 수복된 치아의 파절 저항성을 손상이 없는 자연치와 비교평가하였다. 상악 대구치 40개의 교합면을 편평하게 삭제한 후 방사선 사진에서 치수각의 위치를 확인하였다. 대상 치아를 각 10개씩 4개군으로 분류하였으며, 1$\sim$3군은 실험군으로 모두 협측에 깊이 7 mm, 근원심 폭경 5 mm의 첨와 형태 와동을 형성하였고, 와동저에서 치수각까지의 거리를 약 0.5 mm로 유지하였으며 교합면쪽의 치질 두께를 달리하였다. 1군은 법랑질과 소량의 상아질로 구성된 치질 두께를 1 mm, 2군은 법랑질과 상아질의 두께를 1.5 mm, 3군은 법랑질과 상아질의 두께를 2 mm가 되도록 하였고, 4군은 건전한 자연치를 와동형성 없이 대조군으로 사용하였다. 두께 측정은 방사선 사진을 스캔한 후 길이 확대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각 와동을 37% 인산으로 산부식한 다음 단일병 접착제 Single $Bond^{TM}$ (3M/ESPE, USA)를 적용하였고 혼합형 복합레진 Filtek $SZ-250^{TM}$ (3M/ESPE, USA)을 사용하여 적층 충전하였다. 치아를 실온에서 증류수에 24시간 동안 보관한 다음 Sof-Lex system (3M/ESPE, USA)을 사용하여 연마하였다. 이후 자가중합형 레진에 교합면을 기저부에 평행한 상태로 치근부를 매몰한 다음 Universal testing machine (Zwick Z010, Germany)에서 지름 3 mm의 staineless steel rod를 1 mm/min의 cross-head speed로 하중을 가하여 파절 강도를 측정하였다. 통계 분석은 95% 유의 수준의 One-way ANOVA와 Tukey test를 이용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와동 형성 후 복합레진을 수복한 군들은 대조군에 비해 약 75%의 파절 강도를 보였다. 2. 교합면쪽 잔존 치질의 두께에 따른 파절 저항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 > 0.05). 복합레진을 이용하여 첨와 형태의 와동을 수복한 후 파절 강도를 측정한 결과 건전 치아보다는 강도가 낮았지만, 상부의 잔존 치질이 대부분 법랑질로 이루어진 경우에도 복합 레진으로 수복하면 건전 치아 파절 강도의 75%까지 유지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투과선량을 이용한 생체내 (in vivo) 선량측정을 위한 알고리즘 (Transmission Dose Estimation Algorithm for in vivo Dosimertry)

  • 윤형근;지의규;허순녕;이형구;우홍균;신교철;김시용;하성환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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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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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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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 목적 : 각종 암 환자의 방사선치료시 환자에 조사되는 방사선량을 매 치료시마다 간편하게 확인하기 위한 생체내(in vivo) 선량측정의 한 방법으로 투과선량을 이용하는 새로운 시스템에 필요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교실에서 이미 개발한 바 있는 알고리즘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 알고리즘은 투과선량의 기본 측정치를 A/P (area-perimeter ratio)의 4차 함수로 회귀한 후에 각 계수들을 PCD (phantom-chamber distance)의 3차 함수로 회귀하여 구성하였다. 또한 기본 측정조건들의 감소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각각의 PCD 및 Tp (phantom thickness)당 조사야를 8개만 사용한 경우와 15개를 사용한 경우에서 측정치와 계산치를 비교하였다. 임의의 방사선조사조건에서의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기본 측정 조건에 포함되지 않은 장방형의 방사선조사야, 기본 측정에 포함되지 않은 임의의 팬톰 두께, 임의의 PCD 조건에서 측정을 시행하고 알고리즘을 이용한 계산치와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 기본 측정치와 알고리즘을 이용한 계산치 간의 오차를 분석한 곁과 기존의 알고리즘에 비하여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정방형 개방 조사야의 경우 오차의 범위를 ${\pm}0.5%$ 이내로 제한할 수 있었다. 또한 기돈 측정조건을 약 2분의 1로 감소시킬 수 있었다. 임의의 개방조사야의 방사선조사조건에서 측정을 시행하고 알고리즘을 이용한 계산치와 비교한 경우도 대부분의 경우 ${\pm}1.0%$ 이하의 오차를 나타내었다. 결론 : 악성종양환자의 방사선치료시 투과선량을 이용하여 환자에 조사되는 방사선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기 위한 생체내 선량측정시스템이 필요한 개선된 알고리즘은 기본 측정자료를 약2분의 1로 축소한 경우에도 정방형 개방 조사야의 경우 ${\pm}0.5%$ 이하의 오차 범위, 장방형의 개방 조사야에서는 ${\pm}1.0%$ 이하의 오차 범위로 정확히 투과선량을 계산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유방암의 접선 세기조절 방사선치료 선량 특성 분석 (Analysis on the Dosimetric Characteristics of Tangential Breast Intensity Modulated Radiotherapy)

  • 윤미선;김용협;정재욱;남택근;안성자;정웅기;송주영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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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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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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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기존의 쐐기(wedge) 필터를 사용하는 접선조사(tangential irradiation) 방식의 일반적인 유방암 방사선치료와 동일한 접선 조사야(filed)를 사용하면서 쐐기 필터를 삽입하는 대신 다엽콜리메터의 움직임을 통해 치료부위의 선량분포를 균일하게 형성토록 하는 접선 세기조절 방사선치료(tangential breast Intensity modulated radiotherapy, T-B IMRT)가 유방암치료에 적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T-B IMRT치료계획에서 계산된 선량분포를 기존의 쐐기 필터를 사용한 일반적인 접선조사 방식의 치료계획과 비교하여 치료표적 및 중요장기에서의 선량분포 측면에서 T-B IMRT의 타당성을 살펴보고, 실제 T-B IMRT치료 빔 조사 시 선량 측정 및 치료계획 결과와의 오차 분석을 통해 선량 분포의 정확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기존의 쐐기필터를 이용한 접선조사 방식으로 치료한 유방암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T-B IMRT치료계획을 세운 후, 계산된 선량분포를 비교, 분석하였다. T-B IMRT치료계획에서 치료표적 부피 내 선량분포의 균일도가 기존의 쐐기를 사용한 접선조사 방식보다 향상된 결과를 보였으며, 주변의 정상조직과 중요장기의 선량을 상대적으로 줄일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T-B IMRT의 실제 치료조사 시 선량정확도를 분석하기 위해 적합한 팬텀을 사용하여 품질보증(QA) 치료계획을 수립하였다. 원기둥 형태의 아크릴에 이온전리함을 삽입한 형태의 팬텀을 사용하여 치료계획과 실제 치료 빔 조사를 통해 측정된 절대선량 값을 비교하였으며, 평균 오차는 $0.7{\pm}1.4%$로 분석되었다. 이차원 다이오드 검출기 배열장치를 이용한 선량분포의 정확도 분석에서는 치료계획 시 계산된 선량분포와 실제 측정된 선량분포의 gamma evaluation (3%, 3 mm 기준)를 통해 평균 $97.3{\pm}2.9%$의 합격률(pass rate)로 타당성 있는 정확도를 보여주었다. 본 연구를 통해 선량분포 측면에서 기존 쐐기필터를 이용한 접선 조사방식의 방사선치료 대비 T-B IMRT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T-B IMRT에 적합하게 수립된 품질보증 과정을 통해 실제 조사되는 선량의 정확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3차원 두부방사선규격사진의 정확성에 관한 연구 -실제 계측 및 측모 두부방사선 규격사진 계측과의 비교- (The comparative study of three-dimensional cephalograms to actual models and conventional lateral cephalograms in linear and angular measurements)

  • 배기선;박수병;손우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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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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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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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교정 임상에서 흔히 촬영되는 측모와 정모 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사용하여 3차원적인 두개안면 형태를 재현하였을 때 그 방법의 정확성을 고찰해 보고, 기존의 측모 두부방사선규격사진과 비교하여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두개안면 골격모형의 3차원 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형성하고, 선 계측과 각도 계측을 시행하였다. 여기서 얻어진 계측치들을 실제 계측치 및 측모 두부방사선규격사진에서의 계측치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3차원 두부방사선규격사진의 선 계측 평균 오차는 $0.94{\pm}0.62mm$, 평균 확대율 $100.31{\pm}0.91%$ 이었으며 실제 계측치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alpha}=0.1$). 2. 측모 두부방사선규격사진은 선 계측에서 평균 오차 $6.44{\pm}1.48mm$, 평균 확대율 $106.99{\pm}1.45%$로서 하악체를 제외한 모든 선 계측에서 확대를 보였다(P<0.005). 3. 3차원 두부방사선규격사진에서의 각도 계측은 평균 오차 $1.22{\pm}0.82^{\circ}$, 평균 확대율 $105.72{\pm}12.07%$ 로서 실제 계측치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alpha}=0.1$). 4. 측모 두부방사선규격사진은 평균 오차 $1.70{\pm}0.94^{\circ}$, 평균 확대율 $106.35{\pm}15.70%$으로 실제 계측치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alpha}=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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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YAG 레이저를 이용한 치아 삭제시 동일출력에서 펄스에너지와 조사반복률의 영향 (Effect of Pulse Energy and Pulse Repetition Rate at the Identical Total Power During Enamel Ablation Using an Er:YAG Laser)

  • 원정연;김미은;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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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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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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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Er:YAG 레이저를 이용한 치아경조직 삭제의 효율과 안전도는 물분사량, 조사시간, 조사방법, 에너지, 조사반복율 등의 다양한 변수에 의해 좌우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출력을 고정한 상태에서 에너지와 조사반복율을 달리하였을 때 삭제율과 치수내 온도변화가 어떤 요소에 의해 더 많이 좌우되는지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발거된 건전 대구치를 두 조각으로 나누어 치아표본을 준비하여 $300mJ{\times}10Hz$, $200mJ{\times}15Hz$, 및 $150mJ{\times}20Hz$의 조건에서 1.6 ml/min의 물을 분사하면서 법랑질표면에 3초간 Er:YAG 레이저를 조사하였다. 레이저 조사 전후의 치아 무게를 측정하여 그 차이로 삭제율을 평가하였다. 각 군당 표본은 10개로 하였다. 위의 조건에서 발생하는 치수내 온도변화를 평가하기 위하여 발거된 건전한 대구치를 이용하여 access cavity를 형성하고 치수조직을 제거한 다음, hard acrylic resin으로 만든 block에 치아를 매식하고 레이저를 조사되는 측 치수벽과 반대측 치수벽에 온도측정탐침을 위치시켜 레이저조사과정과 그 후에 발생하는 온도변화를 측정하였다. 조사조건은 삭제율 평가시와 동일하게 하였으며 각 군당 표본은 5개로 하였다. 실험의 결과, 3W의 출력에서 치아삭제량은 펄스에너지의 증가에 따라 함께 증가되었다.(p=0.000) 반면에 치수 내 온도는 조사반복율의 증가에 의해 상승되었으나 각 군별, 조사측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다만, $150{\times}20Hz$의 조사조건에서만 조사측 치수벽이 반대측에 비해 유의한 온도증가를 보였다(p=0.033). 본 연구의 결과는 Er:YAG 레이저의 치아삭제율은 조사반복율보다 펄스에너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임플란트 피개의치에서 지대주와 골의 변형률에 관한 연구 (Strains of abutment and bones on implant overdentures)

  • 김명석;허성주;곽재영;김성균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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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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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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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임플란트 피개의치에서 연결고정형과 비연결고정형 보철물 지대주와 골의 변형률을 비교하고 임플란트 식립 경사에 따른 변형률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개의 아크릴릭 레진 모형의 좌측과 우측 견치 부위에 2개의 외부연결형 임플란트를 각각의 모형에 식립하였다. 한 모형에는 두 개의 임플란트를 평행하게 식립하였고, 다른 모형에는 순측과 설측으로 10도의 이개도(divergence)를 가지게 임플란트를 식립하였다. 모형에서 바를 이용한 연결고정형 지대주와 볼을 이용한 비연결고정형 지대주를 고정체에 번갈아 연결하고, 각각의 경우 대응하는 유지장치가 부착된 피개의치를 제작하여 지대주 상에 안착시켰다. 전기저항 스트레인 게이지(strain gauge)를 이용하여 피개의치에 100 N에서 200 N의 부하를 가하였을 때 지대주와 가상골 표면의 변형률(strain)을 측정하였다. 결과 및 결론: 측정된 값들을 통계분석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바를 이용한 연결고정형 보철물은 비연결형 보철물 보다 높은 변형률 값을 보였다. 그러나 방향은 주로 압축력이었으며 부하는 분산되었다(P<.05). 볼을 이용한 비연결고정형 보철물은 연결고정형보다 낮은 변형률 값을 보였다(P<.05). 순측경사된 임플란트에서는 비연결고정형 보철물이 연결고정형 보철물보다 더 높은 변형률 값을 보였다. 설측경사된 임플란트는 순측경사된 임플란트보다 낮은 변형률을 보였다(P<.05). 임플란트가 평행하게 식립된 경우보다 평행하지 않게 식립된 경우 지대주와 가상골의 변형률 값이 더 높았다(P<.05).

설측으로 수평 맹출한 하악 측절치의 교정적 견인 (ORTHODONTIC TRACTION OF HORIZONTALLY ERUPTED LOWER LATERAL INCISOR ON THE LINGUAL SIDE)

  • 마현주;손흥규;최병재;이제호;김성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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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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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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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치아 맹출이란 치아가 치조골 내의 발생 장소에서부터 교합면쪽으로 이동하여 구강 내로 출현한 후 치아의 기능적 위치까지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유치의 치근부에서 발육하는 영구치배는 천천히 유치의 치근과 지지하는 치조골 부위를 흡수하면서 맹출하고, 이와 동시에 영구 치배의 치근과 치조골 및 기저골을 성장시킴으로써 영구치의 지지부위가 확립된다. 대개 영구전치의 치배는 유전치의 치근단 설측에 위치하는데 잘 발달된 도대삭(gubernacular cord)을 따라서 교합면상으로 맹출하게 된다. 이소 맹출이란 일반적으로 치배가 본래 발생 위치에서부터 예상되는 정상 맹출경로에 이상이 있는 것을 말한다. 즉, 치아가 치조골 내 발생 위치에서 예측되는 정상맹출 경로를 벗어나 맹출하는 것이다. 그 중 하악 측절치의 이소 맹출의 경우 치아의 위치를 바로잡는데 있어서, 그 치료 시기가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는데 일반적으로 혼합치열기 초기가 바람직한 치료시기이다. 하악전치가 이소 맹출한 경우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공간 소실의 문제나 하악 전치부의 설측경사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본 증례는 만 8세 여아에서 혀 아래쪽의 구강저 부근에 수평방향으로 이소 맹출하는 하악 우측 측절치를 주소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컴퓨터 단층촬영(CT)을 이용하여 문제 치아의 치근 만곡 정도를 확인한 후, 혼합 치열기 초기에 lip bumper와 buccal arch를 이용하여 26주간 적극적인 견인적 처치를 시행하였다. 결과적으로 이소 맹출한 측절치를 본래 위치로 이동시켰으며 나머지 영구치의 맹출에 대한 관찰 및 평가 후 전반적인 교정치료를 진행하기로 계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