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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수의 감별 전단으로 Cyfra 21-1의 진단적 가치 (Diagnostic Value of Cyfra 21-1 in Differential Diagnosis of Pleural Effusion)

  • 이학준;이관호;신경철;신창진;박혜정;문영철;이경희;정진홍;현명수;이현우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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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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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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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양성 질환과 악성 질환의 감별 전단으로 혈청에서의 cyfra 21-1 에 관한 연구는 많이 되고 있으나, 흉수내 cyfra 21-1 의 진단적 의의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저자들은 흉수의 원인의 감별 진단으로 흉수의 cyfra 21-1 이 진단적 의의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흉수내 cyfra 21-1 을 측정하였으며 혈청내 cyfra 21-1과도 비교하여 흉수내 cyfra 21-1의 진단적 의의를 알아보았다. 연구방법: 1994년 8월부터 1996년 6월까지 삼출성 흉막염으로 내원하였던 환자 92례를 대상으로 흉수와 혈청의 cyfra 21-1을 측정하였다. 흉수의 원인은 생화학적 검사, 세포학적 검사, 그리고 기관지 내시경 등응로 확진 되었으며, 흉수의 원인 질환에 따라 흉수와 혈청 cyfra 21-1 을 비교하였으며 각각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ROC 곡선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혈청 cyfra 21-1은 폐암군에서 가장 높았으며 양성질환군 및 전이암군과 비교할 때 양성 질환군과는 통계학적 의의가 있었으나, 전이암군과는 통계학적 의의가 없었다. 폐암군의 흉수 cyfra 21-1은 혈청보다 높았고, 각 질병군을 비교하였을 때 혈청에서와 같은 통계학적 결과를 보였다. 혈청과 흉수의 cyfra 21-1의 상관관계는 양성 질환군의 경우 통계학적 의의가 없었으나(r=-0.044, p=0.866), 악성 질환군은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었다(r=0.837, p=0.001). 전체 악성질환군인 경우 혈청 cyfra 21-1의 cut off 치를 2.7ng/mL로 하였을 때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72.7%, 72.4%였으며, 폐암군은 cut off 치를 2.39ng/mL로 하였을 때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73.9%, 72.4%로 두 군사이의 cut off 치, 민감도, 특이도는 차이가 없었다. 흉수 cyfra 21-1은 전체 악성 질환군의 경우 cut off 치가 10.74ng/mL 일 때 민감도 및 특이도는 각각 78.7%, 69.6% 이었으며, 폐암군은 cut off 치가 22.25 ng/mL 일 때 민감도 및 특이도는 각각 81.8%, 78.7%였다. 결론: 흉수의 cyfra 21-1 치는 양성 질환보다 악성 질환에 의한 흉막염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특히 원발성 폐암에 의한 악성 흉막염에서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아 원발성 폐암에 의한 흉수의 감별진단에 cyfra 21-1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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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관측용 분광 광도계의 상대 검교정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relative radiometric calibration system for in-situ measurement spectroradiometers)

  • 오은송;안기범;강혁모;조성익;박영제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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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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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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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천리안해양관측위성(Geostationary Ocean Color Imager, GOCI)이 2010년 6월에 발사된 이후, 영상 자료의 보정과 검증을 위한 여러 차례의 현장 관측이 한반도 주변에서 수행되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위성센터(Korea Ocean Satellite Center, KOSC)에서는 Analytical Spectral Devices (ASD)사의 분광 광도계 FieldSpec3나 TriOS사의 분광 광도계 RAMSES와 같은 현장관측장비의 특성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미국국립표준기술원(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NIST)의 표준화 절차를 거친 광원과 표준 분광 광도계를 이용하여 각각의 현장 관측 마다 기기의 성능을 측정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해양위성센터에 구축된 광학 실험실과 현장관측 분광 광도계의 상대적 복사 검교정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광학 실험실은 98% 이상의 광원 균질성을 지니는 20인치 적분구(USS-2000S, LabSphere)와 360 nm 부터 1100 nm 까지 1.6 nm 파장 간격으로 측정이 가능한 표준 분광 광도계(MCPD9800, Photal), 그리고 ${\pm}0.1mm$의 편평도를 가지는 광학테이블($3600{\times}1500{\times}800mm^3$)을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험실 내부는 정확한 검교정 실험을 위하여 일정한 온습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동일한 광원에 동일한 위치에서 표준과 현장관측용 분광 광도계를 동시에 측정하는 방법을 기본으로 한다. 해양위성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ASD 를 측정한 결과, 현장관측용 분광광도계의 결과가 푸른 가시광 영역에서 미세한 차이가 측정 시 마다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고, 더불어 1년간의 상대 검교정 실험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4.41% 정도의 파장별 광특성이 변화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측정 정확도를 유지하고, GOCI 자료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검교정 실험을 수행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고 있다.

옵티컬 플로우 방법으로 계산된 초기 바람 추정치에 따른 대기운동벡터 알고리즘 개선 연구 (Improvements for Atmospheric Motion Vectors Algorithm Using First Guess by Optical Flow Method)

  • 오유림;박형민;김재환;김소명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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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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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3-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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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수치예보모델의 예측 바람장은 대기운동벡터 알고리즘의 표적 추적 과정에서 추적 정확도 향상이나 계산 시간 단축을 위해 초기 추정치로 사용된다. 대기운동벡터는 수치예보모델의 자료동화 시 활용가치가 높다고 알려졌으나, 초기 추정치로 사용된 수치예보모델 바람장이 대기운동벡터의 검증 과정에 참 값으로 사용된다는 모순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치예보모델로부터 독립적인 초기 추정치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Lucas and Kanade 옵티컬 플로우 방법을 적용하여 바람장을 도출한 후 이를 초기 추정치로 사용함으로써 표적 추적과정에서의 모델 의존성을 제거하고 계산 속도를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대기운동벡터 산출에는 2015년 8월 18일 ~ 9월 5일 00, 06, 12, 18시 동안의 정지궤도 위성 Himawari-8/AHI의 14번 채널 Level 1B 자료를 사용하였다. 옵티컬 플로우 방법이 대기운동벡터 산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세가지 방법으로 교차 검증을 수행 하였다. (1) 초기 추정치 없이, (2) KMA/UM 예보바람장을 초기 추정치로 사용하여, 그리고 (3) 옵티컬 플로우 방법으로 계산된 바람장을 초기 추정치로 사용하여 대기운동벡터를 산출하고 ECMWF ERA-Interim 재분석장과 비교 검증한 결과, 옵티컬 플로우 기반 바람장을 초기 추정치로 사용한 경우에 가장 높은 정밀도를 보였다(RMSVD: 5.296-5.804 ms-1). 계산 속도는 초기 추정치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 가장 느렸고, 나머지 테스트는 유사한 속도를 보였다. 그러므로 대기운동벡터 알고리즘의 표적 추적 과정에 옵티컬 플로우 방법을 적용하면, 모델 의존성 없는 고품질 바람벡터의 산출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홀스타인의 국제유전평가를 위한 모형개발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International Genetic Evaluation Models for Dairy Cattle)

  • 조광현;박병호;최재관;최태정;최연호;이승수;조충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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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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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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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국내 국가단위 평가결과의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유전 능력평가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우리나라가 국제유전평가에 참여하기 위하여 국제평가기구에서 요구하는 검증작업을 통과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 이용된 자료는 농협중앙회 젖소개량부에서 수집한 분만일이 2001년부터 2009년까지의 검정성적으로 총 1,416,589개이며 산차는 5산으로 제한하였으며, 누적착유일은 75~305일로 제한하였고, 전체 혈통자료는 2,279,741개이며 부모를 갖는 개체는 535,409개이고 아비소는 2,467두로 구성되어 있는 기록들을 이용하였다. 유량, 유지방, 유단백에 대한 육종가는 신규로 개발한 다형질모형(Multiple traits model)을 이용하여 육종가를 구하였으며 기초작업은 SAS version 9.2와 R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유전모수를 추정하기 위하여 VCE 6.0을 이용하였다. 전반적으로 유전적 추세는 꾸준히 지속되어 오고 있으며 산차별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유지방을 제외하고 유량과 유단백 형질의 추세가 잘 추정되었음을 알 수 있다. 유전평가분석결과 상위 1000두의 랭킹안에 최근의 생년을 갖는 딸소가 기존에 사용한 모수로 분석한 결과보다 딸소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국제유전평가모형을 통해 새로 평가한 결과 씨수소상위 100두를 기존 평가모형에 의한 평가결과와 비교했을 때, 2006년생은 23두에서 28두로 2007년생은 12두에서 20두로 2008년생은 2두에서 8두로 증가하였다. 이는 최근의 딸소나 씨수소의 유전능력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상위에 랭크되지 못했던 결과가 새 모형의 적용으로 보완하여 새로운 평가분석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기존의 단형질 모형 대신 다형질 모형을 이용한 분석방법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국제유전평가에도 다형질 모형을 이용한 육종가를 제시함으로써 다형질 선발의 정확도가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

대학신입생의 강박증 및 허구성 경향 조사 (A Study on Obsession & Lie in College Freshmen)

  • 김진성;박병탁;이종범;이중훈;정성덕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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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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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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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1988년 1월부터 동년 2월까지 영남대학교 신업생중 본 조사에 응한 3792명(남학생 ; 2586명, 여학생 ; 1206명)을 대상으로 Derogatis의 강박척도와 MMPI의 허구성척도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강박척도의 평균총점은 남학생 ; $10.26{\pm}5.21$, 여학생 ; $10.54{\pm}5.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항목별 성적은 남녀신입생 공히 반복확인, 우유부단, 주의집중장애, 강박사고, 정확성등의 증상에서 높았다. 3) 강박성적이 25점 이상의 고득점자는 남학생 37명(1.4%) 여학생 9명(0.7%)으로서 전체적으로 46명(1.2%)이였다. 또 20점 이상의 강박적경향을 띄고 있는 신입생은 남학생 129명(5.8%) 여학생 50명(4.2%)으로 총 179명(4.7%)이었다. 4) 사회정신의학적 요인들중 남녀신입생의 강박성적에 공통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것은 가정환경이나 소속대학, 소속 학과에 대한 불만족의 경우, 부모에 대한 친숙도가 불만일 경우, 과거 현재 미래의 자아상에 대해서 비판적인 경우(각각 p<0.001)등이었고 남학생에서는 미술대학에 다니는 경우(p<0.05) 읍에서 자란 경우(p<0.05), 학비를 형제에 의존하는 경우(p<0.01), 월잡비가 1만원 이하인 경우(p<0.01), 여학생에서는 면에서 자란 경우(p<0.05)와 자취하는 경우(p<0.05) 등에서 높은 강박성적을 보였다. 5) 허구성척도의 평균총점은 남학생 ; $4.73{\pm}2.49$ 여학생 ; $4.70{\pm}2.16$으로 양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6) 허구성척도의 고득점 항목은 상위로부터 남녀 공히 (14) 선거때 가끔 나는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투표한다 (8) 집에서의 식사예법은 밖에서 남과같이 먹을때 보다 못하다 (11) 나는 유력한 사람들을 사귀고 싶다. 왜냐하면 그럼으로써 나자신 유력하게 느껴지니까 (9) 극장에 표없이 들어가도 들킬 염려만 없다면 아마 나도 그렇게 할 것이다 (1) 차마 입밖에 낼 수 없을 정도로 나쁜 일을 생각할때가 가끔 있다등이었다. 7) 허구성 척도의 10개이상 문항에 부정적으로 반응을 보인 고득점자는 남학생 ; 98명(3.7%) 여학생 ; 27명(2.2%)이었다. 8) 사회정신의학적 요인들중 남녀신입생의 허구성적에 공통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것은 가정환경이나 소속대학, 소속 학과에 대하여 만족하는 경우, 부모에 대한 친숙도에서 만족할 경우, 과거 현재 미래의 자아상에 대해서 낙관적인 경우(각각 p<0.001), 약학대학, 미술대학, 야간강좌에 다니는 경우에 유의하게 높았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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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상부 요로감염의 진단을 위한 혈청 procalcitonin 검사의 유용성 (Usefulness of serum procalcitonin test for the diagnosis of upper urinary tract infection in children)

  • 김동욱;정주영;구자욱;김상우;한태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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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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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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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소아에서 상부 요로감염은 신반흔을 생성하여, 고혈압과 말기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빠른 감별 진단이 필요하다. 상부 요로감염을 감별하기 위하여 임상 증상, 신장 초음파, 전혈 백혈구수, ESR과 CRP 수치 등이 이용되지만 유용성은 크지 않다. 저자들은 소아에서 상부 요로감염의 감별 진단에서 PCT 측정의 유용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4년도 2월부터 2005년 04월에 걸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과에 원인 불명의 열을 주소로 입원한 5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환아는 신장 침범 여부를 기준으로 1군(요로감염 이외의 열성 질환, 17명), 2군(신장 침범이 없는 요로감염군, 18명), 3군(신장 침범이 있는 요로감염군, 16명)으로 분류하였다. 입원 후 7일 이내에 모든 환아에서 $^{99m}Tc$ DMSA 신 스캔을 시행하였으며, 신 침범은 부분 혹은 미만성 결손이 있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입원 당시 말초혈액 백혈구, ESR, 혈청 CRP, 혈청 PCT 수치를 측정하였으며, PCT 수치의 정량적 측정은 2개의 단일 항체를 이용한 면역형광 분석(immunoluminometric assay)을 이용하였다. 결 과 : 신 침범이 있는 요로감염군에서 PCT의 수치가 다른 환자 군들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5.06{\pm}12.97{\mu}g/L$, P<0.05). 하지만 신 침범이 없는 요로감염군과 요로감염이 아닌 열성 질환군에서 PCT 수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23). 혈청 PCT(Cutoff value=$0.5{\mu}g/L$)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81.3%, 88.9%이였으며, ESR(Cutoff value=20 mm/hr)은 87.2%, 72.2%였고, 혈청 CRP(Cutoff value=20 mg/L)는 87.5%, 55.6%였다. 각 염증 지표들의 PPV와 NPV는 혈청 PCT(Cutoff value=$0.5{\mu}g/L$) 각각 86.7%, 84.2%이였으며, ESR(Cutoff value=20 mm/hr)은 73.7%, 86.7%였고, 혈청 CRP(Cutoff value=20 mg/L)은 60.9%, 81.8%였다. 결 론 : 혈청 PCT 수치는 급성 신우신염의 감별에 가장 높은 특이도와 양성 예측도를 보이는 예민한 지표이므로, 요로감염이 의심되는 소아 환자에서 상부 요로감염을 감별 진단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종대(肝腫大)와 안면모세혈관확장(顔面毛細血管擴張)의 보험의학적연구(保險醫學的硏究) (A Study on Hepatomegaly and Facial Telangiectasia in a Group of the Insured)

  • 임영훈
    • 보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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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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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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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A study on hepatomegaly detected by abdominal palpation, and facial telangiectasia in a total of 3,418 insured persons medically examined at the Honam Medical Room of Dong Bang Life Insurance Company Ltd. from February, 1984 to August, 1985 was undertaken.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Hepatomegaly was found in 383 cases(27.5%) among the 1,395 insureds of male and in 163 cases(8.1%) among the 2,023 insureds of female. The difference of incidence of hepatomegaly between all males and females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p<0.001). In each age group, the incidence of hepatomegaly in :nale was higher than that in female. The incidence of hepatomegaly in each age group in male increased cnosiderably with age; it showed 11.6%,16.2%, 42.6% and 52.9% from second to sixth decade in order, thereafter in seventh decade it decreased to 26.7%, While the incidence of hepatomegaly in female increased slightly in each age group. 2) Facial telangiectasia was found in 318 cases(22.8%) among all males and in 157 cases(7.8%) among all females. The difference of incidence of telangiectasia between all males and females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p<0.001). In each age group, the incidence of telangiectasia in male was higher than that in female, except of second decade. The incidence of facial telangiectasia in each age group in male increased considerably with age; while it increased slightly in female. 3) Facial telangiectasia accompanied by hepatomegaly was found in 235 cases(61.4%) among 383 cases of hepatomegaly in male and in 69 cases(42.3%) among 163 cases of hepatomegaly in female. The difference of incidence of telangiectasia between males and females show ed statistical significance(p<0.001). 4) Facial telangiectasia without spider angiomata accompanied by hepatomegaly was found in 201 cases(52.5%) among 383 cases of hepatomegaly in all males and in 67 casgs(41.4%) among 163 cases of hepatomegaly in all females; facial spider angiomata accompanied by hepatomegaly was found in 34 cases(8.9%) among 383 cases of hepatomegaly in all males and in 2 cases(1.2%) among 163 cases of hepatomegaly in all females. 5) Abnormal SGOT activity was found in 19 cases(7.9%) among 242 cases of hepatomegaly in all males and in one case(1.5%) among 67 cases of hepatomegaly in all females. The difference of incidence of abnormal SGOT activity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p<0.001). The incidence of abnormal SGOT activity by the size of hepatomegaly, that is, palpated <1 finger's breadth, <2 fingers' breadth and ${\geqq}2$ fingers' breadth, revealed 2.2%, 6.0% and 60.0% respectively in all males, while abnormal SGOT activity was found only one case in fifth decade among 67 cases of hepatomegaly in all females. 6) In ordinary medical examination(the insured amount is low) abnormal SGOT activity was found in 7 cases(4.8%) among 146 cases of hepatomegaly palpated $1\frac{1}{2}$ fingers' breadth and under, while it was not found in 37 cases of the same sized hepatomegaly in all females. Above mentioned 7 cases are thought to be very significant because 7 cases occupy 35% in 20 cases of abnormal SGOT activity with hepatomegaly. 7) Abnormal SGOT activity was found in 12 cases(4.4%) among 273 cases of hepatomegaly of "not firm" consistency, while it was found in 8 cases(22.2%) among 36 cases of hepatomegaly of "firm" consistency. The difference of incidence of abnormal SGOT activity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p<0.05). 8) Abnormal SGOT activity was found in 5 cases(17.9%) among 28 cases of spider angiomata with hepatomegaly, while it was found in 10 cases(7.3%) among 166 cases of telangiectasia without spider angiomata with hepatomegaly. Owing to a small number of cases,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not recognized, but the incidence of abnormal SGOT activity in spider angiomata cases with hepatomegaly is apt to be higher than that in telangiectasia cases without spider angiomata with hepatomegaly. 9) The incidence of abnormal SGOT activity is apt to be higher with age in male group; abnormal SGOT activity was not found among 4 cases of hepatomegaly in second decade and it was 3.8% in third decade, 4.5% in fourth decade, 9.3% in fifth decade, 17.5% in sixth decade and 33.3% in seventh decade, while the incidence of it was only one case among 67 cases in all females. 10) It is believed that the performance of liver function test to the subjects with hepatomegaly even in ordinary medical examination(the insured amount is low) will give considerable contribution for medical selection of hepatomegaly risk. 11) Age of the insured(young or old), presence of facial telangiectasia or spider angiomata especially and their severity, and consistency of enlarged liver(firm or not) should be considered to increase accuracy in evaluating hepatomegaly r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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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혈 진단을 위한 CT와 가관지경의 역할 비교 (Comparison of the Role of CT and Fiberoptic Bronchoscopy in the Diagnosis of Hemoptysis)

  • 최규옥;김현숙;홍용국;서재승;류정아;양동규;김세규;장준;김성규;이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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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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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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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객혈의 원인을 찾기 위하여 CT의 진단 일치율을 알아보고, 기관지경 검사의 결과와 비교함으로써 두 방법의 진단 기여도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객혈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72명의 단순 흉부 촬영, CT, 기관지경 소견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폐암이 29명, 기관지확장증이 19명, 결핵이 12명, 아스페루길루스종이 5명, 그리고 기타 7명 이었다. 결과: 확진은 조직 검사 (n=33), 균 동정(n=6), 세포진검사 (n=3), 혈청 검사(n=2), 피부 반응 검사 (n=1), 결핵 혹은 폐렴 치료에 대한 반응(n=5)으로, 기도 질환 (n=22)은 고해상CT소견을 중심으로 진단하였다. 전체 72명의 객혈 환자들 중 병변 발견율은 CT, 기관지경이 각각 100%, 91,7% 이었고, 진단 일치율은 각각 95.8%, 59.7%였다. CT, 기관지경은 중심성 질환에서 각각 96.3%, 100%의 높은 진단 일치율을, 주변성 폐질환에서 각각 91.3%, 43.5%의 진단 일치율을 보였고, 기도 질환에서 각각 100%, 31.8% 의 진단 일치율을 보였다. 즉, CT는 객혈의 원인을 발견하는데 기관지경보다 높은 병변 발견율 진단 일치율을 보이며, 폐실질 혹은 기도 질환에서 더욱 유용하다. 기관지경은 생검과 조직 검사, 세포진 검사를 통하여 조직학적, 미생물학적 확진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순 흉부 촬영은 진단 발견율은 낮으나, CT와 기관지경 중 어느것을 먼저 선택할 것 인지와 CT 촬영 방법의 선택에 대한 지침을 줄 수 있다. 결론: 따라서 객혈 환자에서 단순 흉부 촬영상 중심성 기도질환 이외의 진단을 시사하거나, 정상 소견을 보일 경우 CT는 기관지경에 앞서 기본적인 검사 방법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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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부위의 체부정위방사선치료시 호흡에 의한 움직임분석 프로그램 개발 및 유용성 평가 (Development of Movement Analysis Program and its Feasibility Test in Streotactic Body Radiation Threrapy)

  • 신은혁;한영이;김진성;박희철;신정석;주상규;이지혜;안종호;이재기;최두호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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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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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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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호흡동조 방사선치료 및 체부정위방사선치료시 치료계획과 치료시 치료대상장기가 동일하게 움직이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호흡의 상태를 모니터하는 RPM 자료와, OBI 영상을 이용하여, 치료 중 치료장기의 움직임을 유추하고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기개발된 호흡연습/유도장치를 사용하여 환자호흡의 규칙성을 확보하였다. 호흡의 상태는 RPM 자료를 실시간 모니터하고 또 치료 후에 저장된 RPM 자료를 이용하였고, 호흡 변위를 내부장기의 움직임으로 환산하기 위하여 호흡의 0%, 50% 호흡동조 OBI 영상을 촬영하였다. OBI 영상촬영 시각을 기록하여, 해당시각의 RPM 자료를 읽고, RPM의 변위와 OBI에서 관찰한 종양의 움직임의 상호비례계수를 구하였다. 치료 후 RPM 자료를 읽어 RPM 자료의 최대값, 최소값,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자동으로 계산하는 프로그램을 Labview로 제작하였고, 계산된 결과는 excel 파일로 출력되도록 고안하였다. 분석된 RPM 자료에 비례계수를 적용하여 치료시행중 대상장기의 움직임을 유추하도록 하였다. 이와 같이 개발한 방법은 구동팬텀을 이용하여 정확성을 시험하였고, 간의 체부정위방사선치료를 받는 10명의 환자에 대하여 개발한 방법을 적용하여 유용성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호흡분석 방법은 구동팬텀을 이용하여 정확성을 확인하였다. 4 sec 주기의 2 cm의 sine 함수형태의 규칙적인 움직임에서 주기는 0.052 sec (1.3%) 크게, 움직임의 크기는 1.952 cm로 0.048 cm 작게 측정되었다. 환자에게 시험적용에서는 1명의 환자는 치료 전 연습을 위한 가치료시간의 자료분석에서 체부정위방사선치료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었고, 1명의 환자는 치료계획시보다 장기의 움직임이 크게 분석되어 호흡동조 방사선치료로 전환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호흡분석프로그램은 복부부위의 방사선을 받는 모든 환자들의 내부장기의 움직임을 유추하는 데 유용한 것으로 평가되며, 체부정위방사선치료 대상환자들에 대하여, 치료계획시와 동일하게 움직임이 유지되는지 모니터하는 데 유용하였다.

PET/CT 3차원 영상 획득에서 부분용적효과 감소를 위한 재구성법의 최적화 (The Optimization of Reconstruction Method Reducing Partial Volume Effect in PET/CT 3D Image Acquisition)

  • 홍건철;박선명;곽인석;이혁;최춘기;석재동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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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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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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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VE는 PET/CT 3D 영상 획득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평가값이 저평가되어 영상의 정확도를 떨어뜨리는 현상이다. 특히 이는 병소의 크기가 작고 분해능이 저하될수록 더 큰 오차를 초래하여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연구는 PVE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매개변수의 변화를 이용하여 최적의 영상 재구성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GE Discovery STE16 장비에서 NEMA 2001 IEC phantom을 이용하여 각기 다른 크기의 구체(직경 37, 28, 22, 17, 13, 10 mm)에 $^{18}F$-FDG를 열소와 배후방사능비 4:1로 주입하여 10분간 영상을 획득하였다. 재구성은 반복재구성법(iterative reconstruction)을 사용하였으며, 반복 횟수(iteration) 2~50회, 부분집합 수(subset number) 1~56개로 변화를 주었다. 분석은 영상의 구체부분에 관심영역(ROI)을 설정하고 최대 표준섭취계수($SUV_{max}$)를 이용하여 백분율 차이(% difference)와 신호대잡음비(SNR)를 산출하였다. 반복 횟수 2, 6, 13, 30, 50회 변화를 준 10 mm 구체의 $SUV_{max}$는 2.32, 3.60, 3.88, 3.88, 3.90이고, SNR은 0.36, 0.49, 0.47, 0.43, 0.41이었으며, 백분율 차이는 58.9, 38.5, 34.8, 35.7, 35.4%로 측정되었다. 또한 6회로 고정한 반복 횟수에 2, 5, 8, 20, 56으로 부분집합 수를 변화시킨 평균 $SUV_{max}$는 10mm의 구체에서 1.46, 3.10, 3.10, 3.48, 3.78로 측정되었으며, SNR은 0.19, 0.30, 0.40, 0.48, 0.45로 나타났다. 또한 각 구체의 SNR의 합은 2.73, 3.38, 3.64, 3.63, 3.38로 측정되었다. 반복 횟수 6회부터 20회까지는 평균 백분율 차이($73{\pm}1%$)와 평균 SNR ($3.47{\pm}0.09$)은 비슷한 값을 나타내었으며, 20회 이상에서는 noise의 영향으로 SUV가 저평가되는 현상이 증가하였다. 또한 동일한 반복 횟수의 경우에 부분집합 값의 변화에서 SNR은 8회부터 20회가 높은 구간($3.63{\pm}0.002$)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작은 병소의 PVE를 줄이기 위해서는 재구성 시간을 고려하여 반복 횟수 6회, 부분집합 수 8~20회에서 PVE를 가장 저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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