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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치과위생사의 스트레스가 타액 코티졸 농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tress on Salivary Cortisol Level of Some of the Dental Hygienists)

  • 이정화;김창윤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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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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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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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는 설문지를 통하여 치과위생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근무관련 특성, 건강행태와 생활스트레스,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직무스트레스, 자아존중감을 조사하고 이들이 타액 내 코티졸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은 2010년 2월 현재 대구 경북 치과 위생사 협회에 등록된 219명의 치과위생사로 하였으며, 타액 채취는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전후 30분까지 하였으며, 타액채취와 설문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날짜를 선정, 2010년 3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실시하였다. 생활스트레스에서는 현재직장 근속년수(p<0.05), 자가 건강상태, 규칙적인 식사(p<0.01)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연령(p<0.05), 일일 근무시간(p<0.01), 자가건강상태, 수면시간, 규칙적인 식사, 취미여가활동(p<0.01)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직무스트레스는 학력(p<0.05), 직무경력, 직급, 같은부서의 인력 적절성, 현재직장 근속년수(p<0.05)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자아존중감은 자가건강상태(p<0.01), 수면시간(p<0.05), 취미여가활동(p<0.01)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타액 코티졸 농도에서는 정규시간 외 근무일(p<0.05), 자가건강상태(p<0.05)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직무스트레스와 타액 코티졸 농도에는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건강행태가 생활스트레스에 대한 경로계수는 -36.807(p<0.05)로, 건강행태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5.209(p<0.001)로, 건강행태가 자아존중감 0.561(p<0.05)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생활스트레스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0.012(p<0.05)로, 자아존중감이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2.437(p<0.001)로,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직무스트레스 0.523(p<0.001)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다. 직무스트레스가 타액 코티졸농도 -0.060(p<0.05)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다. 이 연구에서는 직무스트레스가 타액 코티졸 농도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나 음의 상관성을 보여 만성적 직무스트레스에 의한 코티졸 농도의 고갈을 고려해 볼 수도 있겠다.

간호서비스 질에 대한 환자의 인식과 만족도 및 재방문의도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s among Patient's Perception, Patient's Satisfaction of Nursing Service Quality and Revisiting intention)

  • 이선아
    • 간호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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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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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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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study is an empirical investigation and study on the measurement of nursing service quality as perceived by patients. A series of H1. H2. H3 alternative hypotheses were tested using a sample of 250 patients in Taegu City. Korea. HI hypothese were tested for application of five component of service quality (SERVQlTAL and SE RPERF : tangiblity. reliability. responsiveness. accessibility. understandability) in Taegu area Hospitals. Validity test - the five components of service quality were rearranged into two components of service quality (personal factor. nonpersonal factor). Although SERVQUAL was verified in USA. application for five components of service quality in Korea indicated that it need more analytical studies. Nobody can deny the fact that the recent growth of the nursing service quality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driving forces of hospital management. In many hospitals. the nursing quality charges more than 50% of the medical service quality. As a result. many hospital managers should be enormous interests in the investment potentiality of the nursing service. However. doesn't many researchers invest their time and effort on the research of the quality control in nursing service. Nursing service management is the process to satisfy customer's desires and expectations through the various service activities. Presently nursing service are being faced with three Common tasks of improving quality of nursing service. competitively differential advantage and productivity because of quantitative expansion of Nursing service. Such a phenomenon is also found in our medical service industry. resulting from increasing demands for medical service owing to national medical insurance policy and consumer's attitude change emphasizing prevention of illness. excessiveness of medical facilities in large cities and increasing medical lawsuits due to influence of consumerism. Therefore. under such circumstances. this research on nursing service is conducted from nursing managements to improve the nursing service quality problems faced by medical institutions. The results of this theoretical/empirical research are as follows: 1. Nursing service Quality is regarded as patients' perceived quality and evaluated on the basis (5 dimension) of technical and functional quality. 2. Nursing service Quality is a concept of patients evaluation on the measurable multi-dimensions intrinsic and extrinsic attributes of service. 3. Nursing service Quality is conceptually defined as the difference between the perceived service and the expected service. 4. Korean consumers trend to evaluate nursing service quality based on such dimensions as responsiveness and reliability. understandability. accessibility. tangibility. 5. After analyzing whether or not there are some differences in respective medical institution. it was found that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 on understandability. reliability. communicability. courtesy. competence. 6. After analyzing the difference between the expected nursing service and the nursing perceived service, it was found that the expected nursing service is higher than the perceived service in every medical institution. 7. HI hypothesis was tested with regard to the validity test between SERVQUAL and SERVPERF in nursing service quality. The result of validity test between SERVQUAL and SERVPERF was found to have differential result. That is the R2 of SERVPERF is higher than that of SERVQUAL. Therefore. HI was verified in nursing management. H2. H3 hypotheses were tested whether or not the nursing service quality and patient satisfaction is the preceding variable. The result of H2 hypothes is that the nursing service quality is the preceding variable of patient satisfaction and the patient satisfaction is that of revisiting intention. After analyzing whether or not there is any differences on the demographic variable of five nursing service quality factor. it was found that there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on communicability and courtesy at the sex. understand ability. accessibility and tangibility at the age. understandability at the academic background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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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과 재학생의 건강증진행위에 관한 연구 -경기지역 치위생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Dental Hygiene Stdents: the case of Gyeonggi province)

  • 신명숙;문희정;이종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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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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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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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치위생과 재학생들의 건강증진행위를 조사하여 대학생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경기도에 소재한 4개 대학의 치위생과 재학생 687명을 대상으로 2007년 9월부터 10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SPSS 12.0 program을 이용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구강관리행위는 1학년 학생($3.11{\pm}.57$)이 가장 낮은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2. 건강증진행위는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인식하는 경우 영양관리($3.63{\pm}.63$), 사회적지지($2.43{\pm}.60$), 건강에 대한 책임($2.40{\pm}.68$), 자신의 삶에 대한 존중($2.33{\pm}.51$)에서 관리행위정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p < 0.01). 3. 부모님의 교육정도에 따른 건강증진행위는 아버지가 중졸이하인 경우($3.62{\pm}.52$) 영양관리가 가장 낮았으며(p < .001), 어머니가 중졸인 경우($2.52{\pm}.52$) 사회적 지지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5). 4. 자취를 하는 경우 영양관리($3.66{\pm}.57$)가 가장 낮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5. 월평균 가계 수입이 100만원 이하에서($2.42{\pm}.62$) 삶의 존중행위가 가장 낮게 조사되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5). 6. 건강증진행위와 관련 변인간의 상관관계는 건강증진행위가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삶의 존중이 높았으며, 삶의 존중이 높을수록 스트레스 관리가 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보였다(p <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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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간 신뢰관계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한 협업 필터링 알고리즘의 예측 정확도 개선 (Enhancing Predictive Accuracy of Collaborative Filtering Algorithms using the Network Analysis of Trust Relationship among Users)

  • 최슬비;곽기영;안현철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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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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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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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협업 필터링(Collaborative Filtering)은 유용성과 정교성 면에서 가장 성공적인 추천 알고리즘으로 평가받으며 산업계나 학계에서 많이 활용 및 연구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용자들이 평가한 점수에만 기반하여 추천결과를 생성하는 한계점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사용자가 상품을 구매할 때 자신이 신뢰하는 타인의 추천을 더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사용자의 평점 외에 사용자 간 신뢰관계를 소셜네트워크분석으로 분석한 결과를 추가로 반영하는 추천 알고리즘들을 제안하였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소셜네트워크분석에서 네트워크 내의 중심적 위치를 나타내는 척도인 내향 및 외향 중심성을 활용하여 사용자 간 유사도를 산출하는 알고리즘들과 사용자 신뢰 네트워크를 탐색하여 추천 대상이 되는 사용자가 직접 간접적으로 신뢰하는 사용자의 평가점수를 보다 높게 반영하는 알고리즘을 제안한 뒤 그 성능을 비교해 보았다. 실제 데이터에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사용자 신뢰 네트워크의 내향 중심성 지수를 조건 없이 적용한 경우에는 오히려 정확도의 감소만을 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일정 임계치 이상의 외향 중심성을 갖는 사용자에 한해 내향 중심성 지수를 고려한 추천 알고리즘은 전통적인 협업 필터링에 비해 약간의 정확도 개선이 이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사용자 신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탐색하는 알고리즘이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전통적인 협업 필터링과 비교해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정확도의 개선이 이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치과위생사의 개인방호에 관한 감염방지 실태조사 (Investigation of Infection Prevention by Dental Hygienist's Personal Protection)

  • 김창희;장희경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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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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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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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개인방호의 정도와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2003년 5월부터 7월까지 서울특별시, 경기도, 광역시, 시 군 읍 면 지역의 치과 병 의원, 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2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SPSS WIN 10.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마스크의 착용유무는 연령별로 25-30세 미만이 82.4%로 가장 착용률이 높았으며 학력별로는 전문대졸 이상이 83.3%, 경력별로는 10년 이상이 70.6%로 착용률이 높았다. 근무지역별로는 경기도가 90.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근무형태별로는 치과병원이 84.8%로 가장 착용률이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글러브의 착용유무는 25세 미만이 56.2%, 학력별로는 대졸이상이 59.1%, 경력별로는 61.8%, 근무형태별로는 치과병원이 73.9%로 착용률이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3. 보안경의 착용유무는 연령별로 30세 이상이 55.9%, 대졸 이상이 50.0%, 10년 이상의 근무자가 64.7%, 군 읍 면 단위의 근무자가 82.4%, 치과의원의 근무자가 51.9%로 착용하여 각각 착용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유니폼 세탁장소는 치과에서 세탁기로 세탁을 하는 연령층은 25세 미만이 17.8%, 경력별로는 5-10년 미만이 43.8%가 집에서 손세탁을 하였다. 그리고 대졸 이상의 근무자는 40.9%가 집에서 손세탁을 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감염관리의 교육수혜의 정도는 25세 미만이 72.6%, 1년 미만의 93.3%가 교육을 받았으며 학력별로는 전문대졸 67.0%가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6. 감염관리 교육의 필요성은 30세 이상의 67.6%, 10년 이상의 76.5%, 군 읍 면 단위의 82.4%, 종합병원 근무자 57.9%가 필요성을 인지하였고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의 77.3%가 필요성을 인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미흡한 개인방호의 인식과 실천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감염관리 교육을 통하여 감염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시켜 줌으로써 환자의 병원감염과 치과위생사의 감염에서의 위험을 감소시켜 주어야 하고 연령과 경력이 많은 치과위생사들의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은 교육을 통하여 인지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협회나 학회에서의 년 1회 또는 3-5년에 1회 정도의 감염관리 재교육을 이수과목의 필수과목으로 정하여 감염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감염방지 방안을 강구해야 하며, 주기적으로 실천을 점검하고 개선시켜야 한다. 또한, 치위생과 교육과정이나 계속교육과정 시 감염방지 술식과 B형 감염, AIDS에 관한 실용적이고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도록 제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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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의료보험 활성화에 대한 입원환자의 인식 및 태도에 미치는 영향 - 서울시내 일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 (The Influence of Perception and Attitudes of Inpatients Towards the Activation of Private Health Insurance)

  • 윤수진;김성주;유승흠;오현주
    • 한국병원경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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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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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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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research is aimed at analyzing and understanding the perception and attitudes of inpatients in a general hospital in Seoul towards the activation of private health insurance. Survey was conducted against 231 inpatients, results of which were analyzed in the methods of frequency analysis, chi square test, and logistic regression.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better-educated population who finished college education at least, higher-income population, and people who had more knowledge about private health insurance showed more perception about activation of private health insurance. Second, better-educated population who finished college education at least, higher-income population, those who are insured in existing private insurance, oncological patients, and people who had more knowledge about private health insurance showed more positive attitude towards private health insurance paying for actual damages, long-term care insurance, and income security insurance. Third, age and education were the factors affecting perception about activation of private health insurance. The older the age is, perception was 1.035 times positive towards activation of private health insurance, and those who finished college education or above showed 3.148 times positive perception towards the same. Forth, surgical patients showed 1.087 times more positive attitude towards private health insurance paying for actual damages than internal medicine patients, while oncological patients showed 2.314 times more positive attitude than internal medicine patients. Further, understanding on the activation of private health insurance was 6.014 times higher in the higher understanding group than in the lower understanding group. Intention to use long-term care insurance was 2.692 times stronger in the male group than in the female group, and 3.616 times stronger in the oncological patients group than in internal medicine patients group. Further, understanding on the activation of private health insurance was 3.881 times deeper in the higher understanding group than in the lower understanding group. Intention to use income security insurance was 3.185 times stronger in those who have academic background of under the high school than those over the college, and 4.175 times higher in the group those whose monthly average income is over 4 million won than those under 4 million won. Also, intention to use income security insurance was 4.323 times higher in the group those who are insured by existing private insurances than those who are not insured by those insurances and it was 5.234 times higher in the group of oncological patients than in the group of internal medicine patients. Further, intention to use income security insurance was 3.559 times higher in the group those who thought that out-of-pocket money of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is too much to bear than those it is quite endurable. Understanding on the activation of private health insurance was 4.875 times deeper in the higher understanding group than in the lower understanding group. There were some suggestions could be made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First, reinforced publicity and education is needed for the low-educated or low-income group, as there are gaps in the understanding on the activation of private health insurance depending on the degree of education and income. Second, government should prepare administrative complementary measures to solve the problem of adverse selection by the consumer which is foreseen when private health insurances are activated. Third, government should suggest the desirable course of development of private health insurance items to ensure efficient use of enormous fund of private insurance market for health security of the people. Further, institutional complementary measures are needed to convert existing cancer insurances or specific disease insurances to private health insurances paying for actual damages guaranteeing against every kind of disease. Forth, it judged that, not only private health insurances paying for actual damages, but also long-term care insurances and income security insurances are prospective as fields to create fresh demand for insurance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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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창업교육 연대기: 창업교육의 특징분석과 미래 발전방안 (The Chronology of Korean Entrepreneurship Education: The feature analysis and future development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 이우진;황보윤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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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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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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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창업교육의 역사가 60년이 넘은 미국과는 달리 국내의 창업교육은 그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급성장의 배경에는 정부 각 부처의 적극적인 창업교육 지원정책들과 새 정부의 핵심 정책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창업의 활성화, 그리고 고용 없는 성장과 글로벌 경기침체를 통한 전 국민적 창업의 중요성 인지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창업교육이 대학으로 들어온 만큼 이제는 창업의 학문적인 부분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는 없다. 본 연구에서는 향후 국내 창업교육에 대한 지난 역사를 다양한 자료 수집을 통해 분석하고 정리하였다. 그리고 현재 국내 창업교육의 현황을 창업교육, 창업강좌, 창업 연구분야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국내의 창업교육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창업강좌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창업학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미국 대학의 창업교육이 2001년까지 30여 년간 1년에 15개의 대학씩 증가하며 창업교육이 급속도로 확산되었던 것처럼 국내의 경우 역시 2013년을 기준으로 지난 21년간 57배의 창업강좌 개설대학의 증가를 보이며 급속도로 창업교육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국내 다양한 분야의 142개 학술지가 창업과 관련된 연구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미국의 경우 주 연구분야가 창업인 학술지가 44개임을 감안하면 향후 국내의 창업관련 분야 전문학술지의 증가도 이루어 질 것이다. 본 연구는 지난 시간동안 국내에서 창업교육이 확산되어 가는 과정에 대해 기존 연구들 및 관련 자료들의 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창업교육의 현황을 창업교육, 창업강좌, 창업 연구분야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도출된 시사점들을 바탕으로 창업교육과 창업학 연구에 대한 필요 부분들을 앞으로 보완해 나간다면 국내 창업학의 학문적인 정착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 올바른 창업문화가 국내에 뿌리내리기 위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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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의 리더십과 조리종사원의 직무만족도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Dietitian종s Leadership on the Job Satisfaction of Employees in Foodservice Organizations)

  • 김은미;전순실;윤지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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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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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6-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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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단체급식의 효과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조리종사원이 자신의 직무에 만족하며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조리종사원이 인식한 영양사의 변혁적$.$거래적 리더십 유형을 확인하고 리더십 유형과 조리종사원의 직무만족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였다. 조리종사원이 인식하는 영양사의 리더십유형의 차이는, 카리스마(4.12), 지적자극(4.12), 개별적 배려(4.01)를 포함하는 변혁적 리더십(4.08)이 상황적 보상(3.99), 예외 관리 (2.70)를 포함하는 거 래적 리더십 (3.35)보다 더 강하게 인지하고 있었다. 조리 종사원의 연령 에 있어서 변혁적 리더십에서는40대 이상이 30대보다 영양사의 변혁적 리더십을 유의적으로 더 많이 인식하고 있었다. 학력에 따라서는 학력이 낮은 군에서 영양사의 변혁적$.$거래적 리더십 모두를 강하게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에 따른 차이는 경력이 많을수록 영양사의 변혁적 리더십을 더 잘 인식하고 있었다. 고용형태에 따라서는 계약직 조리 종사원이 정규직 조리종사원보다 영양사의 개별적 배려와 상황적 보상을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급식소 유형에 따라서는 학교의 조리종사원이 산업체와 병원의 조리종사원에 비하여 영양사의 거래적 리더십을 유의적으로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양사의 상황적 보상은 병원에 비해 학교의 조리종사원이 높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사 나이에 따른 리더십 유형차이에서 변혁적 리더십의 경우 40세 이상의 영양사에 비해 40세 미만의 영양사가 변혁적 리더십의 발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거래적 리더십에 있어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리더십 항목별로는 예외 관리에 있어서 40대 이상에서 다소 강하게 느끼고 있었다. 단체급식 조직에서 영양사의 변혁적$.$거래적 리더십 유형과 조리 종사원 직무만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리더십 유형과 직무만족도 간에는 예외관리를 제외하고 정의 상관 관계가 있었다. 그러므로, 조리 종사원의 직무수행시 자율성 범위를 넓혀 주어 직무만족도를 높여서 전문적인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해서 상황적 보상과 변혁적 리더십을 발휘할 때 조직성과가 높아질 수 있다.

심리학적 도구 '5요인 성격 특성'에 의한 소셜 게임 연구: <심즈 소셜> 게임의 분석사례를 중심으로 (Big Five Personality in Discriminating the Groups by the Level of Social Sims)

  • 이동엽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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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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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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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페이스북이 오픈 플랫폼을 통해 다면시장을 형성함으로써 게임 분야에 소셜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그중 가장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는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발전한 SNG 분야이다. SNG란 Social Network Game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의 인맥 관계를 기반으로 제작한 게임을 말한다. SNG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 실력보다는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진 이웃간의 교류가 게임의 가장 큰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소셜 네트워크 게임의 빠른 성장과 함께 연구되어야할 분야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게임, 게임과 게임 간의 소통이라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SNG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심리가 소셜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 속 캐릭터에 어떠한 영양을 미치는지에 대한 것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식은 성격 특성의 상관관계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심리학적 성격 5요인 특성(Big Five Factor Model)과 리커트(likert) 척도를 사용하여 유저가 생성한 캐릭터와 성격 5요인 특성을 대입하는 방식을 사용 하였다. 본 논문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심리상태를 파악하는 방식이 연구되어짐으로써 미래의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준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 서양미술사, 서양미술이론 연구 장에 관한 연구 (On the field of domestic studies on Western Art History and Western Art Theory)

  • 심상용
    • 미술이론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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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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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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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국내의 서양미술 관련 연구 장은 유럽과 미국 도시들과의 불가피한 거리 시간상의 차이로 인해 이미 '그곳'에서 '역사의 보편화 작업'이 종료된 사건들만을 재차 다룰 수밖에 없는 딜레마에 봉착해 있다. 이 같은 사실이 국내의 미술작용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지극히 제한적으로만 원전의 생산과 그에 관련된 조건들에 접근이 허용됨으로써 연구가 피상적 수준에 머물 수밖에 없는 것이 그 한 예이다. 그럼에도 그 같은 피상적 연구들이 국내 미술 장의 어떤 정치, 권력적 문맥 안에서 상대적인 우위를 점함으로써 야기되어온 숱한 문제들이 또한 있다. 서양미술의 흐름과의 관계에서 그간 국내 미술이 보여주었던 과도한 연동성, 곧 '동화와 일치의 메커니즘'은 이 같은 원인이 초래한 결과다. 그럼에도, 국내의 서양미술사, 미술이론 영역의 연구들은 여전히 이 차이의 공간에 내재하는 컨텍스트를 간과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서양미술의 '원전적' 정보를 매개하거나 확대 재생산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 심각한 존재론적 한계를 노정해왔다. 또 국내의 서양미술사, 미술이론연구는 자신의 학문적 영역을 정당화하는 범주론과 영역주의 안에 거함으로써, 사이 공간에서 야기되는 복잡한 정치권력적 함의들을 독해해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같은 현실에서 우리는 서양미술사, 미술이론을 보다 반성적인 학문으로 이끌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학문으로서 결코 현실에 대해 어떠한 특권적 지위도 가지려해선 안 된다는 사실을 확인해야만 한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의 삶과 존재에 보다 예민하고 긴밀하게 관여하는 학문이기를 소망해야 할 것이다. 국내의 서양미술사, 미술이론연구 장이 다시 인력과 지원의 활발한 움직임들을 끌어들이고, 그들(그것들)과 함께 인간과 문명에 대한 공동성찰의 장으로 나서기 위해서는 객관성이라는 허구와 역사의 기계적이고 중립적인 독해로부터, 그리고 "토론장에서 마른 빵을 먹어치우는" 창백한 관습에서 사건들이 터지고 수습되는 뜨거운 현실로부터 새로이 출발할 수 있어야한다. 그리하여 충돌하는 두 개의 문화권역 사이에 끼어 분열을 경험하는 지식인 특유의 명석함으로 현실을 직시하고, 그 안에서 분별력 있는 선택과 판단에 필요한 조건들을 찾아내야 할 것이다. 예속과 자율의 변증법적인 관계 속에서 새로운 한국미술, 세계미술의 출범이 어떠해야 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제안하는 것, 그것이 서양미술사, 미술연구의 새로운 좌표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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