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bdominal ob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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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of a Bodice Prototype for 20s Plus-size Women

  • Cha, Su-Joung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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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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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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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20대 비만 여성에게 적합한 보디스 원형 개발을 위해 프랑스, 일본 패션교육기관의 원형과 우리나라 교육용 원형 1개, 우리나라 산업체용 원형 2개 등 총 5개 패턴 제도법을 비교·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플러스 사이즈 여성 의복 개발에 적합한 보디스 원형 패턴 제도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패턴제도를 위해 패턴1은 앞품, 뒤품, 젖가슴둘레, 목둘레, 등길이 등 가장 많은 신체치수를 적용하였고, 패턴2, 패턴4, 패턴5는 젖가슴둘레, 등길이를 기준으로 모든 패턴을 제작하였다. 외관평가 결과, 패턴3이 앞중심길이의 적합성, 옆허리둘레선 위치의 적합성 항목을 제외하고 모든 항목에서 가장 우수한 패턴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옆선의 수직, 옆허리둘레선 위치의 적합성, 뒤진동둘레 위치 및 형태의 적합성, 뒤어깨다트 위치의 적합성 등의 항목에서는 부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보디스 원형은 젖가슴둘레 치수를 기준으로 대부분의 패턴 제도가 이루어지나 비만 여성의 경우 목둘레 설정, 어깨길이 설정에 있어서는 다른 제도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 복부 돌출로 앞중심길이 설정 방법에 대한 개발도 요구되었다.

일개 한방병원에 내원한 갱년기 여성의 한의 비만 치료와 체성분 변화에 대한 후향적 분석 (A Retrospective Review about Korean Medicine Treatment for Obesity and Change of Body Composition on Climacteric Women in a Korean Medicine Hospital)

  • 안혜원;김지연;이지연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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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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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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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current use of Korean medicine for obesity and its effect for women in climacteric period. Methods: We studied women aged 45-55 who visited Daejeon Korean medicine Hospital of Daejeon University to lose body weight from January 1, 2021 to December 31, 2022 via an analysis of the medical records. The treatment duration was continuous for more than 2 weeks, and a body composition was measured by Inbody 770 at 2 to 4 weeks after the first visit. Results: 28 patients were finally selected and their average age was 49.32±3.38 years. Based on the body mass index (BMI) classification, 19 were in the 1st obesity group, 5 in the 2nd obesity group, 3 in the overweight group and 1 in the normal group. Patients usually complained comcomitant symptoms, and the symptoms of menopausal disorder was the most frequent. The average treatment duration was 3.68±0.67 weeks and the average treatment frequency was 3.93±0.98 times. All patients took herbal medicines Gambi-tang and 23 took modified fasting therapy including Gamro-su. 14 were treated by whole body far-infrared therapy and 6 were gotten partial obesity treatment. Among patients treated for accompanying symptoms, menopausal disorders were the most common (35.71%), and herbal medicine such as Gamisoyou-san, Hominis Placenta Pharmacopuncture, moxibustion, and cupping were used. After treatment, on average, body composition changed significantly; body weight 3.28±1.82 kg, BMI 1.36±1.04 kg/m2, body fat 1.70±1.67 kg, skeletal muscle mass 0.81±0.91 kg, abdominal circumference 2.04±2.6 cm, and visceral fat area 8.91±12.83 cm2. Conclusions: We analyzed general characteristics, BMI distribution, types of Korean medicine treatment and change of body composition. This study could be used as reference to provide practical data of treatment for obese women in climacteric period.

중학생의 비만율 변화 및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요소와의 상관관계 (Relationships between the Change in Obesity Rate and Risk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in Ulsan)

  • 최순호;신송우;유철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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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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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1-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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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최근 울산 지역 중학생의 비만율 변화와 대사증후군 발생위험 요소들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학교건강증진사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를 위하여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에서 실시한 울산시 관내 중학교 2학년생에 대한 건강검진에 참여한 58,298명의 자료를 수집 분석하였다. 울산지역 중학교 2학년생의 비만율의 변화는 조사 대상 전체와 여학생에 있어서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줄고 있다가 2011년 다시 증가하였다. 남학생은 2008년에 비만율이 가장 높았고 2010년에 가장 낮았다. 모든 연도에서 남학생에서 여학생보다 과체중과 비만 유병률이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혈압 항목을 제외한 4개 항목 만으로서의 판정에서 전체 학생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0.58%였으며 저체중군은 0%, 정상군은 0.01%, 과체중군은 0.31%, 비만군에서는 4.53%로 비만도가 증가할수록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급격히 증가하였다. 전체 학생 중 대사증후군 진단항목별 유병률은 고중성지방혈증이 36.58%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저HDL 6.47%, 복부비만 3.72%, 고혈당 0.47% 순으로 나타났다. 비만군의 경우 대사증후군 진단항목 모두에 있어 타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본 연구에서 나타난 2007년부터의 비만율의 감소추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다 다양한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2011년의 비만도 증가에 대한 추가적인 원인 분석이 이루어진다면 보다 체계적인 학교보건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 후 재발한 폐쇄성 수면 무호흡 증후군 소아 1례 (A Case of Child with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Recurred after Adenotonsillectomy)

  • 김규리;김동순;서현주;신홍범;김의중;심현준;안영민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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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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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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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소아의 폐쇄성 수면 무호흡 증후군은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가 주된 원인이고,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 후 대부분 증세가 호전된다. 편도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경우, 진단이 정확하지 않은 경우, 해부학적 기형이 동반되었을 때, 부비동염, 알레르기 비염 등의 만성 염증이 있는 경우, 비만이 있거나, 어린 나이에 발병한 경우 등에는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 후에도 폐쇄성 수면 무호흡 증후군이 재발할 수 있다. 11세 비만한 남아가 수년 전부터 심한 코골이가 있어서 병원을 방문하였다. 복부 초음파에서 지방간 소견을 보였으며 본원에서 시행한 수면다원검사상 무호흡저호흡지수(apneahypopnea index:AHI)가 70.5로 심한 OSAS 진단 받은 후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4개월 후 시행한 수면다원검사상에서는 AHI가 0으로 완전히 회복 되었다. 수술 1년 후 코골이와 코막힘을 다시 호소하여 소아과를 방문하였는데, 수면다원검사상 AHI 43으로 폐쇄성 수면 무호흡 증후군이 중증으로 재발된 소견을 보였다. 환아 진찰 소견상 부비동염이 심하여 항생제, 국소 스테로이드 분무, 항류코트리엔제제 치료를 시작하였고 3개월의 치료 후에 부비동염과 주관적인 증상이 호전되었다. 다시 시행한 수면다원검사에서 AHI는 8.5로 감소하였다. 당시 시행한 복부초음파상 지방간 소견은 보이지 않고 비만도도 정상화되었다. 이러한 증례로 보아 만약 폐쇄성 수면 무호흡 증후군 소아에서 수술을 시행한 후에도 증세가 지속되거나 재발한다면 지속된다면 재발을 의심하고 반드시 수면다원검사를 추적 검사하는 것이 권장되며 여러 위험인자를 고려하여 치료계획을 빨리 세우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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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방 식이로 유도된 비만쥐에서 녹차 Catechin이 체지방 조성 및 지방조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techin on Lipid Composition and Adipose Tissue in Obese Rats Fed High Fat Diet)

  • 이순재;김경란;김홍태;홍정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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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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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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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고지방식이 흰쥐에서 녹차 catechin의 체지방 조성 및 지방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혈중 및 간조직의 지질조성과 지방조직의 세포 수 및 크기를 관찰하였다. 실험동물은 체중 $100{\pm}10g$내외의 Sprague-Dawley종 흰쥐를 이용하여 catechin의 공급수준에 따라 각각 10마리씩 총 8군으로 나누어 4주간 자유섭식시킨 후 지질대사를 관찰하였다. 체중증가량을 관찰한 결과 HFCM 및 HFCH군에서 HF군에 비해 체중이 유의적으로 감소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 단위 체중당 복부지방 및 부고환지방 무게는 NC군에 비해 HF군에서 각각 103%, 106%씩 증가되었으나, HFCM 및 HFCH군은 HF군에 비해 각각 15%, 23% 및 21%, 33%씩 감소되었다. 혈중 중성지방,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및 동맥경화지수는 HF군에 비해 HFCH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되었으나, HDL-콜레스테롤은 증가되었다. 간조직의 총 지방 함량은 NC군에 비해 HF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되었으나 HFCH군은 정상식이군 수준이었다. 중성지방 함량은 고지방식이 실험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콜레스테롤 함량은 NC군에 비해 HF군은 29% 증가되었으나, HFCM 및 HFCH군은 HF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부고환지방의 세포수 및 세포크기도 HFCM 및 HFCH군이 HF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결론적으로 녹차 catechin은 혈청에서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및 동맥경화지수를 감소시키고 부고환지방의 세포수 및 크기의 감소를 유도하여 비만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규명되었다.

과체중 여성에서 생커피두 엑기스의 섭취가 체지방 개선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Green Coffee Bean Extract Supplementation on Body Fat Reduction in Overweight/Obese Women)

  • 박주연;김지영;이성표;이종호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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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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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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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체질량지수가 $23\;kg/m^2$ 이상 또는 체지방률이 27% 이상인 과체중 혹은 비만인 여성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이중 맹검, 위약-대조 연구 디자인을 통해 8주간의 생커피두 엑기스 섭취가 체지방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시험군 또는 대조군으로 배정된 대상자는 시험제제 또는 placebo제제를 하루 2번 2캡슐씩 식전에 물과 함께 섭취하게 하였으며, 연구에 참여하는 동안 평상시 식습관 및 커피 섭취량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시험제제에는 1캡슐 당 생커피두 엑기스 50 mg와 덱스트린 150 mg을 함유하였고, placebo제제에는 200 mg의 덱스트린을 함유하였다. 생커피두 엑기스에는 28.4%의 클로로겐산과, 49.3%의 클로로겐산 류 (ferulic acid, coumalic acid, neochlorogenic acid 등), 그리고 12.6%의 카페인을 함유하도록 하였다. 총 48명이 시험을 완료하였으며, 이 중 섭취율 미달로 유효성 평가가 불가능한 5명을 제외한 43명을 대상으로 결과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시험군 23명 대조군 20명이었다. 컴퓨터 단층촬영을 통한 복부지방면적 측정결과, 상복부에서는 생커피두 엑기스 섭취군에서 총 지방 면적은 섭취 전 $231.2\;{\pm}\;12.2\;cm^2$에서 8주 후 $220.1\;{\pm}\;11.2\;cm^2$으로 4.8%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p < 0.05), 내장지방 면적은 섭취 전 $86.4\;{\pm}\;6.08\;cm^2$에서 8주 후 $82.4\;{\pm}\;5.84\;cm^2$으로 4.6%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p = 0.062). 하복부에서는 생커피두 엑기스 섭취군에서 내장지방 면적은 섭취 전 $71.8\;{\pm}\;4.81\;cm^2$에서 8주 후 $68.4\;{\pm}\;4.72\;cm^2$으로 4.7%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p<0.05). 또한 상복부의 총 지방 면적 (p < 0.05)과 내장지방 면적 (p < 0.05)의 변화량은 군간 비교에서도 유의하였다. 본 연구 결과 생커피두 엑기스를 섭취하는 기간 동안 식사 섭취량 조절 없이 평상시 식습관을 유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복부 내장지방의 유의적인 감소로 체지방 분포의 개선 효과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생커피두 엑기스의 섭취와 병행하여 식사조절과 운동이 실시 될 경우 체지방 감소에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되며, 추후 대상자 수의 확대 및 복용기간의 연장 등을 통한 생커피두 엑기스의 체지방 분포 개선 효과 및 대사 관련 지표 개선을 평가하는 후속 연구도 필요할 것이다.

고지방 사료 급여 마우스에서 인진쑥 추출물의 항비만 효과 (Anti-Obestic Effects of Artemisiae Capillaris Herba, Artemisia Capillaris Stem Aqueous Extracts on the High Fat Diet Supplied Mice)

  • 김홍태;김대동;구세광;김주완;장광호;오태호;이근우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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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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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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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Artemisia capillaries THUNB is a perennial herb that belongs to the family compositae spp. and the most common plant among the various herbal folk remedies used in treatment of abdominal pain, hepatitis, chronic liver disease, jaundice and coughing in Korea. The object of this study is to observe the dosage-dependent anti-obestic effects of an aqueous extracts of dried aqueous extracts of stems of Artemisia capillaris Thunberg. [Artemisiae capillaris Herba, In-Jin in Korean, INJ] on 45%/Kcal high fat diet (HFD) supplied mice. 45%/Kcal rodent HFD are supplied to ICR mice from 1 week before initiation of INJ administration throughout the 12 weeks, and after the end of 12 weeks of 62.5, 125 and 250 mg/kg/day of INJ administration, the efficacy was divided into five categories 1) hypoglycemic, 2) hepato-protective, 3) nephroprotective, 4) hypolipemic, and 5) anti- obesity effects. The effects were compared to those of simvastatin (for hypolipemic activity), silymarin (for hepatoprotective and free radical scavenger effects) and metformin (for hypoglycemic and related anti-obesity effects). 7 animals per group (8 groups; total 56adapted mice on HFD were selected base on the body weight at 6 days after initiation of HFD supply) were used in this experiment. INJ and all three different reference drugs were directly suspended or dissolved in distilled water, and administered at a volume of 10 mL/kg, once a day for 84 days from 1 week after HFD supply. As results of 91 days of continuous HFD supply, mice showed marked obese states, hyperglycemia, hyperlipemia, liver damages and kidney damages. These mean the obesity, diabetes, diabetic hepatopathies, nephropathies and hyperlipemia were induced by HFD supply. After end of 84 days of continuous treatment of three different dosages of INJ, all diabetes related complications were inhibited; relatively favorable anti-obesity, hypolipemic, hepatoprotective, hypoglycemic and nephroprotective effects. These favorable effects showed relatively good dose-relations between all three different dosages of INJ treated, and INJ 250 mg/kg showed enough favorable effects on diabetes and related four complications tested as compared with one of each three different references. Otherwise, the efficacy of 62.5 and 125 mg/kg of INJ was somewhat slighter than those of all three reference drugs. Therefore, the suitable effective dosage of INJ is considered as 250 mg/kg/day in the present study. The overall anti-obesity effects of INJ 250 mg/kg-treated group was similar or more favorable than those of metformin 250 mg/kg-treated group, and INJ 250 mg/kg showed slighter hypoglycemic effects with silymarin 100 mg/kg and metformin 250 mg/kg, similar hypolipemic effects with simvastatin 10 mg/kg, and similar hepatoprotective effects with silymarin 100 mg/kg, and similar nephroprotective effects with that of silymarin 100 mg/kg and metformin 250 mg/kg, respectively. Obese, hyperglycemia, hyperlipemia, steatohepatitis and related nephropathies induced by HFD supply were dramatically inhibited by 84 days of continuous treatment of all three different dosages of INJ. It is, therefore expected that INJ extracts will be a favorable alternative agent for diet-related diabetes and complications.

비만과 스트레스가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besity and Psychological Stress on Oral Health)

  • 김수화;이선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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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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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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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제5기 3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2012)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성인의 비만과 스트레스가 구강관련 질환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 4,627명을 대상으로 SPSS Windows ver. 18.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비만도는 남자인 경우, 40~64세의 연령집단이,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은 낮을수록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p<0.05), 스트레스는 여자인 경우, 19~39세의 연령집단이, 교육수준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있는 비율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비만도에 따른 구강관련 질환 관련성은 BMI 분류에 있어 비만인 경우 치주질환과 악관절 증상이 정상보다 약간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차이는 보이지 않았고(p>0.05), WHR 분류에서는 복부비만인 경우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가 약간은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05). 스트레스에 따른 구강관련 질환 관련성에서 악관절 증상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05), 치주질환, 저작문제와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스트레스가 있는 대상자들이 비만이거나 복부비만인 경우에는 치주질환이 정상보다 약간 높았으나 유의하지 않았고 다른 구강질환과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각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비만일수록 복부비만일 가능성이 높고,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악관절 증상이 나타나며, 저작문제가 있는 경우 치주질환과 악관절 증상이 나타났다(p<0.05). 일반적 특성, 비만도, 스트레스가 구강관련 질환에 미치는 영향은 악관절 증상은 연령이, 저작 문제는 연령과 복부비만이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p<0.05). 현대사회에서는 개인과 개인을 둘러싼 환경이 복잡하고, 삶의 질까지 포함하는 건강의 개념은 과거보다 더 복합적인 의미를 가진다. 다양한 요인들이 비만과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이들이 구강건강과 행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비만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려는 노력뿐만 아니라 구강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다른 관점으로의 접근도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퇴행성 슬관절염과 비만과의 상관성에 관한 임상 연구 (The Clinical Study on Correlation between Knee Osteoarthritis and Obesity)

  • 강중원;류성룡;서병관;조미란;조여원;우현수;이상훈;최도영;김건식;이두익;이윤호;이재동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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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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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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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assessment measurements of knee osteoarthritis and obesity. Methods : Data on assessment measurements of knee osteoarthritis and obesity were obtained from 63 patients suffering from knee osteoarthritis from February to April, 2005. The assessment measurements consisted of BMI (body mass index), WHR (waist-hip ratio), two disease-specific questionnaires (Western Ontario and McMaster Universities (WOMAC) index and Lequesne's Functional Severity Index (LFI)), one generic instrument (Korean Health Assessment Questionnaire (KHAQ)), and VAS (Visual Analogue Scale). Statistical correlations among assessment measurements were evaluated by examining the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Results : 1. The sexual ratio in this study was 1: 5.3 (male: female= 10: 53). The average age of all patients was $59.1{\pm}6.6$ (male: $58.3{\pm}7.1$, female: $59.2{\pm}6.5$), and the group of 60-69 (34 patients, 54%) was biggest in the age distribution. 2. The average BMI of all patients was $25.4{\pm}3.1\;kg/m^2$ (male: female= $23.6{\pm}2.6\;kg/m^2:\;25.8{\pm}3.0\;kg/m^2$), and the group of $20-25\;kg/m^2$ was biggest in the BMI distribution. According to clinical definition of obesity by WHO (1997), 52.4% of all patients was within normal weight, 42.9% was overweight, and 4.8% was obese. 3. The average WHR of all patients was $0.91{\pm}0.06$ (male: female= $0.90{\pm}0.05:\;0.92{\pm}0.06$). According to definition of abdominal obesity, 73.0% of all patients (46 patients were all female) was in the state of abdominal obesity. 4. There were no significant correlations in statistics among assessment measurements except between BMI and WHR. Conclusion : Though there is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knee osteoarthritis and obesity according to many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es, there is no assessment measurement reflecting knee osteoarthritis and obesity simultaneously. For this, further studies on correlation between knee osteoarthritis and obesity and development of assessment measurement or questionnaire on this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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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간의 고지방식이 섭취시 흰쥐의 에너지 대사 기질 이용과 식이지방에너지 평가에 관한 연구 (Effect of 5 Week Long High-Fat Diet on Energy Metabolic Substrate Utilization and Energy Content Evaluation of Dietary Fat)

  • 황혜정;김지수;서혜정;임기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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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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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4-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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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실험쥐 20마리를 사용하여 5주간의 고지방식이를 섭취시킨 후 CON군과 HF군으로 구분하여 식이조성에 따른 체중과 체구성 그리고 24시간 동안의 에너지 대사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고지방식이로 인한 체중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5주간의 식이섭취량은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섭취열량은 약 6% 정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산소섭취량(에너지소비량)은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이산화탄소배출량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고지방식이군은 24시간 동안 유의하게 높은 지방산화량을 보였고 일반식이군은 탄수화물산화량이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활동기에 두 군의 에너지 이용 기질에 많은 변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두 군간 소비에너지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섭취에너지에 비해 HF군의 복강 내 지방이 약 33% 이상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식이구성에 의하여 에너지이용기질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5주간 섭취한 열량과 소비된 에너지 비를 비교하였을 때 고지방식이군에서 복강내 지방이 유의하게 증가한 것은 체내에서의 지방의 식이효율이 그동안 알려진 Atwater의 값(9 kcal/g)보다 더 높은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이는 탄수화물과 고지방식이섭취에서 체내에너지 저장량을 분석하였을 때 탄수화물의 열량은 4 kcal/g인데 비해 지방은 약 11.1 kcal/g으로 보고한 기존의 연구보고(21)를 지지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일반인 및 비만환자와 대사증후군 환자의 체중조절과 개선에 있어서 식이구성과 일일영양권장량의 재검토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으며 또한 전문운동선수들의 체급별 체중조절에 필요한 식단의 재구성 등 스포츠현장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그러나 본 연구는 대사과정에 관여하는 여러 호르몬과 단백질 등의 분석이 이뤄지지 않았고, 에너지대사량과 조직의 중량만을 검토한 결과이므로 추후 체내에서의 지방산화와 관련된 호르몬 및 단백질 등의 측정과 전체 피하조직 및 근육 등에 저장된 지방의 분석을 포함한 추가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