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 theory of p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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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관학과 효경

  • 전준우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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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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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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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In Ecorea Lrynasty, the authority all officers a compulsary obligatic.~ to learn the Nyo-I~.'z~\ulcorneruzngd er the custody of a super1 iscr o; Letters wino -1 a\ulcorner the ~ejponsible officer to train ci~ril senants. The Nyo-Kjli ilg was possible to interpret the pious love of ci I illans to the~re lders as a mutual ethics between the parental ber~ec;~lc nce and the filial piety of inferiors which n-as far superior to the traditional cthic; that was laid on an firm obligation of inieri~rs to tEei:- elders. The filial piety as a lovc for elders mean2 a mutual harrn~n:a~n d show\ulcorner a berieiolent conduct as an influence of a political morality. Thc heaer-o!erLt conduct was developed as a political morality of Confucius originated from the filial piety of Confucius based on a moral policj . Such a kenerolent conduct is to become a main spring to effect a mutual tie betn-een the king and his people as a national system of the Confucian theory. In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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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관념이 가족관광 행위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of Filial Piety on the Behavioral Intention of Family Tourism)

  • 왕월;심재연;요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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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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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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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중국은 대중관광시대가 도래하여 아름다운 가정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동경과 더불어 가족관광의 수요가 날로 증가되고 있다. 본 논문은 계획행위이론(TPB)에 근거하여, 가족관광 행위의도에 효도관념을 추가 변인으로 확장하여 연구하였다. 실증분석에는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행동제어와 효도관념 등의 4가지 잠재변수를 사용하였다. SPSS 23.0을 이용한 통계분석결과는 태도와 주관적 규범은 가족관광 행위의도에 상당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각 행동제어는 가족관광의 행위의도에 대한 영향이 뚜렷하지 않았다. 효도관념 중 상호성 효도에서는 가족관광에 대한 행위의도에 현저한 영향을 주지만, 권위성 효도에서는 가족관광에 대한 행위의도에 현저한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가족관광의 행위의도에 계획행위이론의 응용범위를 확장하였으며, 관광객과 관광업에 유의미한 연구결과를 제공하였다.

퇴계학파(退溪學派)의 철학사상과 현실인식 (Philosophical Thoughts and Reality Percetions of the Toege School)

  • 이상익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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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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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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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퇴계(退溪)의 철학사상은 '이기호발론(理氣互發論)과 경사상(敬思想)'으로 대변된다. 이기호발론(理氣互發論)은 개인적 차원에서는 '천리(天理)와 인욕(人欲)' 또는 '도심(道心)과 인심(人心)'의 대립을 반영하고, 사회적 차원에서는 '군자(君子)와 소인(小人)'의 대립을 반영하는 것이다. 한편 경사상(敬思想)은 '천리(天理)의 주재(主宰)' 또는 '군자(君子)의 주도권'을 확립하는 것과 관련된 것이다. 퇴계의 후학들 역시 이러한 구도를 그대로 따랐다. 이들의 현실인식의 특징은, 만사(萬事)를 '근본(根本)과 말단(末端)'으로 구분하여 '먼저 근본(根本)에 치중했다'는 점과 '군자(君子)와 소인(小人)' 또는 '의(義)와 리(利)'를 엄격히 구별하여 '타협을 용납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요컨대 이들은 '의(義) 리(利)의 구별'을 '만사(萬事)의 근본'으로 설정하고, 근본에 힘쓴다면 변통(變通)이 없이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이들의 이러한 태도는 율곡이 '종본이언(從本而言)과 종사이언(從事而言)'을 적절하게 구사하면서 변통(變通)을 모색했던 것, 그리고 동(東) 서(西)의 조제(調劑)를 추구했던 것과는 구별되는 것이다.

퇴계 이황의 도덕교육론 - 『성학십도』 체계와 내용을 중심으로 - (Toegye(退溪) Yi Hwang(李滉)'s Moral Education Theory - Focused on the system and contents of the 'Ten Diagrams of Sage Learning')

  • 지준호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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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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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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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올바른 관계를 추구하는 유학은 수기(修己)와 치인(治人)이라는 논리구조를 통하여 도덕적 개인이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이상향을 그린다. 16세기 한국 성리학의 태두인 퇴계 이황은 자신의 교육적 의도와 관심을 반영하고 성리학의 본체와 공부의 전 과정을 그림 열 폭에 정리하여 "성학십도"를 만들었다. "성학십도"에서 표방하는 교육의 목적은 성인(聖人)이 되는데 있으며, 이는 성찰적이며 실천적인 도덕인이 되고자 하는 도덕교육의 목적과도 궁극적으로 그 궤를 같이 한다. "성학십도"의 전체 주제는 경(敬)을 기초로 인륜과 도덕의 원리를 밝혀 인간의 본성을 회복하기 위한 것과 연관된다. 경(敬)은 또한 수양의 목적이자 방법이며, 주요 내용이다. 전통 유학의 교육 방식은 교육의 목적 내용 방법 간의 유기적 통합성을 지향하고 있으며, 내용과 방법에 있어서 지(知)와 행(行)의 병진이라는 일관성을 드러내고 있다. 전통문화가 가지고 있는 보편적 가치를 탐구하고, 전통교육의 측면에서 도덕문화를 다시 일으키는 것은 현재와 미래에 유효한 것들이 과거의 전통으로부터 연원한다는 점을 논의하는 것으로서 오늘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유용할 수 있다. 특히, 전통교육이 추구했던 도덕교육의 본질을 분석하여 교육의 궁극적 목적인 '자신을 실현하고' '공동체를 배려'할 수 있는 인재를 배양하기 위한 반성적 접근은 매우 의미가 있다.

아동양육시설 퇴소 성인들의 원가족 재회 경험 연구: 근거이론(Grounded Theory) 연구 접근 (A Study on the Family Reunion Experience of Adults Discharged from Childcare Welfare Facilities - Grounded Theory Approach -)

  • 황수연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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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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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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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아동양육시설 퇴소 성인이 경험한 원가족과의 재회에 대한 연구로서 아동청소년기시절 시설에서 성장한 후 성인이 되어 원가족을 다시 만난 개인들의 경험을 분석했다. 본 연구는 근거이론 연구방법으로 접근했으며 원가족과 재회한 후 10년이상 교류를 가졌던 19명의연구 참여자가 참여했다. 분석결과는 패러다임에 의한 범주분석에서 인과적 조건은 '다시 만남의 후회', '소속감 없음', '버림받은 상처의 재현'으로 나타났고, 맥락적 조건은 '상처받은 존재로서의 예민성', '보상심리의 좌절'로 나타났다. 중심현상은 '감정의 소용돌이'로 나타났다. 중재적 조건은 '천륜의 인식', '부모부양 지지체계', '부모의 상처 씻어주기'로 나타났고, 작용/상호작용은 '선으로 복수하기', '자기 구속의 끈 풀기', '자신의 푯대 세우기', '가족화해'로 나타났다. 결과는 '가족의승화', '생애과업 완수', '삶의 터전 확보'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분석결과를 토대로 논의를 거쳐 제언을 하였다.

조선시대 심의 구성이론 (The Construction Theary of "Sim-Eui" During Chosun Dynasty)

  • 조효춘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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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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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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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It was recorded at "Dong Gook Tong Gam" of King "Jang Soo" that "Sim-Eui" in Korea was first introduced from China at the reign of King, "Moon Ja"(491,A.D), Go Goo Ryo. 2."Sim-Eui" was worn as a mourning dress during the period of "Go Ryo" and as a concanical robe of Confucian, a ceremonial dress at home and for the rules of etiquettes during Cho Sun Dunasty. 3.Several theories about the construction and the using services of "Sim-Eui" are obseved and summerized. 4.Mr. Kyu-soo Park gives a definition to "Sim-Eui" as a Fortune of Heaven & Earth, the Constellation of the Cosmic Dual Forces, the Revolution of the Four Seasons, a dignified mien & the Way of a Man of Virtue and Virtue of the golden Mean. 5.I observed the concrete measurements of the each parts of "Sim-Eui" by the construction method of Kyu-Soo Park. 6.The Symbolic Meaning following the Idea of Mr. Chung, Hyun. describes well the line of thinking in our nation, and Idea of Loyalty & Filial Piety, a Man of Virtue and the Virtue of the Golden Mean. 7.As described above, I dare insist of the fact that the Construction Theory of "Sim-Eui" by Kyu-Soo Park during the letter period of Chosun Dynasty is full of our national manners and cus-toms with symbolizing meaning, construction's exquisiteness, clothes' materials and it's size most suitable to our people, to the exclusion of the defects in "Sim-Eui" of China and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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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준의 사적을 통해 본 조선시대 의서습독관의 직무와 역할 (The Duty and Role of Uiseoseubdoggwan(Medical Learning Officer) in the Joseon Dynasty Examined through the Historical Trace of IM Won-jun(任元濬, 1423~1500))

  • 류정아
    • 한국의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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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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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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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IM Won-jun(任元濬, 1423~1500) was an Confucianism Doctor in the former period of Joseon Dynasty. Through IM Won-jun's historical trace we could know the range of Uiseoseubdoggwan(Medical Learning Officer)'s duty not limited to study medical books at that time but extended to medical treat, educate, recommend medical policy, personnel manage, carry out administrative work, carry out all the works concerned with medical books, make new medicines at different official period. Among these after learning duties the Royal Family of the Joseon Dynasty awarded high grades to medical treatment for king and king's mother, but from the viewpoint of advancement of medicine controling the top of medical policy as a chief of Jeonuigam had important meaning. The system of Uiseoseubdoggwan(Medical Learning Officer) in the Joseon Dynasty played the role of cultivating widely the man of ability who leaded medical development by sharing the man of ability between medicine and confucianism which was dominant learning at that time, so the knowledge and professional skill of medicine, Yin-Yang and the Five Elements theory, the spirit of relief of the world were spreaded across to national administration, education, publication culture, putting philosophy of filial piety into practice in the Joseon Dynasty.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의 교육관 탐구 - 성리학적 본질의 심화 - (Quest for Yeoheon Jang Hyeon-gwang's View on Education - Deepening of the intrinsic nature in accordance with the Neo-Confucianistic thought)

  • 신창호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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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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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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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여헌 장현광은 조선시대 여타의 유학자에 비해 철저하게 성리학의 본질을 충실하게 탐구하고, 심도 있게 학설을 확장시킨 학자이다. 여헌은 성리학적 교육의 기본 체계인 "대학"과 "중용"에 의거하여 자신의 학설을 강화한다. 이러한 사유의 전개에 근거하여 여헌의 교육사상은 세 측면에서 조명해 볼 수 있다. 첫째, 여헌은 교육의 기준으로서 성인군주론(聖人君主論)을 심화한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존천리알인욕(存天理?人欲)을 추구하며, 도덕적 각성과 덕치주의를 강조한다. 둘째, 여헌은 교육의 양식으로서 성경(誠敬)의 공부론을 강조한다. 여헌은 마음에 성(誠)과 경(敬)을 세울 것을 강조하고, 두 가지의 차별성을 인정하면서도 동일한 맥락에서 이해한다. 셋째, 여헌은 교육의 방법으로서 분합(分合)의 조화를 주창한다. 여헌은 그의 독특한 리기경위설(理氣經緯說)을 통해, 역(易)의 논리에 따라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지나치지 않는 중용의 관점을 유지한다. 이러한 여헌의 교육적 사유는 현대 교육적 의미에서 볼 때, 교육의 표준을 도덕의 확립에 두고, 교육의 양식과 방법에서 중용적 통찰을 고려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요컨대, 여헌의 교육사상은 일관성을 지닌 전통 성리학의 교육적 지혜를 담고 있는데, 현대 교육의 기준 혼란, 내용의 비체계화, 방법적 치우침에 대한 균형 감각의 중요성을 재검토하는 데 주요한 시사점을 준다.

『서경(書經)』 「우서(虞書)」의 내용체계와 유학사상적 의미 (The System of Contents and the Meaning of confucius' philosophy in 「Yu Shu;虞書」 of 『The Book of Documents; 書經』)

  • 고대혁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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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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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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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서경" "우서"의 주요 내용 체계와 이 편이 지닌 유학사상적 의미를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먼저 "서경"이 소멸되고 복원, 전승되는 과정과 이 책의 명칭 및 이 책의 주요 형식과 체제를 살펴보았다. "서경"의 체제는 4대(代)의 서를 중심으로 "우서(虞書)" 5편, "하서(夏書)" 4편, "상서(商書)" 17편, "주서(周書)" 32편 총 58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내용은"육체(六體: 전(典) 모(謀) 훈(訓) 고(誥) 서(誓) 명(命))"나"십례(十例: 육체(六體) + 공(貢) 정(征) 가(歌) 범(範))"의 형식으로 구성되고 있다. 다음으로 "서경"의 유학사적 가치와 "우서" 의 유학사상적 의미를 탐색하고 있다. "우서"는 유학의 이상정치 이념인, "인정(仁政)" 곧 "덕의 정치"의 역사적 사례를 잘 보여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우리는 이 책에서 강조되는 선양(禪讓)의 전통과 인재등용의 방식이 후세 민본정치와 왕도정치, 더 나아가 역성혁명의 이론적 토대가 됨을 알 수 있다. 또한 "우서" 를 비롯한 "서경"의 다양한 편에서 강조되는 치국평천하를 위한 여러 논거들은 제왕학, 수신학으로서 "대학"의 이론적 바탕이 됨을 알 수 있다. 더 나아가 이 책에서 강조되는 효(孝)는 지도자가 갖춰야할 인격의 주요한 품성이 되고, 그들의 인간관계 속에서 실천적 행위의 핵심가치 되며, "효경"의 연원이 되고 있음을 알아보았다.

옥동(玉洞) 이서(李漵)의 이(理)·기(氣) 대립적(對立的) 사유(思惟) 양식(樣式)과 그 의미(意味) (Okdong Lee Seo's Li(理)-Qi(氣)Dualism and Its Meaning)

  • 윤재환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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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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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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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글은 옥동 이서의 문집을 통해 그의 학문세계를 이루는 기본 토대인 옥동의 사유(思惟) 양식(樣式)과 체계(體系)를 살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필자가 옥동 이서에게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그가 이전까지 그의 가문 안에서 전해지던 가학(家學)의 전통(傳統)에 강한 자극과 충격을 주는 가학(家學) 변화의 시작점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옥동 이전까지 그의 가문은 문학으로 성가(聲價)를 얻었던 문한가(文翰家)였다고 생각되는데, 이 가문의 학문 경향이 옥동에 의해 경학(經學) 중심으로 변화되었다고 한다. 특히 옥동은 조선 후기 학계를 대표하는 성호(星湖) 이익(李瀷)의 셋째 형으로, 성호의 학문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옥동은 성호 학문의 골격을 만들어 주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문학 중심의 가학 전통을 경학 중심으로 전환시켜 성호에게 전했다고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본적으로 옥동과 옥동 학문 세계의 근저(根底)를 해명해 내기 위한 작업으로 의미를 지니지만, 보다 큰 의미는 옥동 개인을 넘어 조선 후기 학문적 지표의 하나로 존재하는 성호와 그의 학문 세계를 중심으로 형성된 성호학의 기본 골격을 확인한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옥동의 문집을 살펴보면 옥동은 유가적(儒家的) 성선설(性善說)에 사유(思惟)의 바탕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그는 세계를 이(理)와 기(氣)의 대립으로 바라보는 이기이원론적(理氣二元論的) 사유체계를 지니고 있었다. 그가 이(理)와 기(氣)를 대립 관계로 바라보았던 것은 순선(純善)하지 못한 인간의 심(心)을 이해하고 해명하기 위해서였다. 옥동은 인간이 인간답기 위해서는 도덕적 완전성을 회복하여야 하고 이를 위해서 "성(誠)과 경(敬)을 통한 심(心)의 수양"을 추구하여야 한다고 보았다. 이와 같은 수양을 통해 유가적(儒家的) 고도(古道)가 구현된 효제(孝悌) 충신(忠信)의 이상 사회를 건설하고 순선(純善)한 인간을 회복하는 것이 옥동의 목표였다. 여기에 옥동의 사유(思惟) 양식(樣式)이 지니는 기본적인 의미가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