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Zoysia 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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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방임수분 상태에서 한국잔디류의 개화기간, 유전특성 및 타가수분율 (Flowering Periods, Genetic Characteristics, and Cross-Pollination Rate of Zoysia spp. in Natural Open-Pollination)

  • 최동근;양근모;최준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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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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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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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국잔디류의 교배조합 계통간 자웅성기관 발육의 차이를 구명하고, 형질의 유전특성을 파악하여, 자연 방임수분 조건에서 타가수분율을 추산하여, 자연방임조건의 교배를 이용한 한국잔디류의 합성품종의 육성 가능성을 확인해 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한국잔디류 중 형태적으로 특성이 있는 5개 종 및 품종을 사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교배조합을 포장에 식재한 후에 암술과 수술의 개화시기를 조사하였으며, 종자를 수확하여 육묘한 후에 후대들의 형태적 특성을 이용하여 형질의 유전특성을 조사하였다. 형태적 특성중 줄기의 기부색을 이용하여 타식률을 조사하였다. 자연방임수분 후대들의 형태적 특성을 이용한 유전특성 비교에서 잎털의 유무, 초장, 분얼경수는 변이의 폭이 크게 나타났고, 엽폭은 종자친의 형질을 많이 따랐으며, 전체적으로는 종자친과 화분친의 영향 없이 한쪽의 모본에서 영향을 받은 형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모본간의 중간특성을 많이 나타낸 기부색은 각 개체들의 교배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었다. 기부색을 이용한 타가수분율 추정은 자웅성기관의 개화시기가 비슷하고 양친의 특성에 차이가 있어 교배를 확인할 수 있는 조합에서 가능하였고, 교배 조합간에 타가수분율에 차이를 보였으나 본 실험에서는 타가수분율이 11.3-48.9(로 추산되어 타식이 발생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한국잔디가 방임수분을 통한 합성품종 육성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국내 잔디 주 생산지역에서 수집된 한국잔디류의 형태적 특성 및 생육속도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Growth Rate of Medium-Leaf Type Zoysiagrasses Collected at Major Sod Production Area in S. Korea)

  • 최준수;양근모;오찬진;배은지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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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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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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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국내 잔디 주 생산 단지인 전라남도 장성군 지역에 재배되고 있는 한국잔디의 형태적 다양성 평가 및 상기 지역에서 수집된 잔디의 생육속도 등 이용성을 평가해 보고자 수행되었다. 총 101개 개체를 수집하였다. 수집개체를 온실에 포트 상태로 생육시킨 후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형태적 특성으로는 엽폭, 초장, 잎각도, 잎집 길이, 털 유무, 포복경 길이, 엽색 등의 변이를 비교하였으며, 특이성 개체 7개를 선발하였다. 생육속도를 조사하기 위해 한국잔디 기존 대조품종 8개와 국내 주 생산단지에서 수집된 계통 7개 그리고 육종계통 3개를 비교하였다. 장성징역 수집 잔디 101개체의 평균 엽폭은 3.4 mm로 나타났으며, 잎각도는 45.8도, 초장은 21.6 cm, 최하위 엽의 높이는 5.0 cm 그리고 엽장은 14.1 cm의 특성을 보였다. 피복속도 조사결과 CY6097, CY6069 등이 스프리그 식재 5개월 후 각각 70%, 68.3%의 피복률을 나타내었다. 가장 느린 생육속도를 보인 금잔디의 31.7% 대비 약 2배 빠른 피복속도였다. CY6069의 경우는 피복속도가 안양중지 60.0% 보다 빠르면서도 마디간 길이가 5.1 cm로 짧게 나타나 고품질 계통으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 특성 평가를 통해 잔디재배 주 생산단지인 장성 지역에서 생육속도가 빠르며, 고품질의 계통의 대표종을 선발할 수 있었다.

한국잔디 갈색퍼짐병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한 길항미생물의 분리 및 선발 (Isolation and Selection of Antagonistic Microbes for Biological Control of Zoysiagrass Large Patch Disease)

  • 마기윤;곽수년;이긍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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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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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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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잔디에 발생하는 병해 중 가장 큰 피해를 나타내는 갈색퍼짐병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 새로운 길항 미생물을 분리하고 그 방제효과를 기내 및 생물검정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다. 갈색퍼짐병에 항균활성을 갖는 길항미생물을 선발하고자 토양으로부터 미생물을 분리하여 R. solani AG2-2 (IV)와의 대치배양을 통해 61균주를 1차로 선발하였으며, 선발 균주 중 R. solani AG2-2(IV)의 균사 생육 억제력이 가장 큰 3종의 균주 I-009, FRIN-001-1 및 YPIN-022를 최종 길항미생물로 선발하였다. 이들 세 분리균주의 16s rRNA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I-009와 FRIN-001-1은 Bacillus 속에 속하였고, YPIN-022 균주는 Pseudomonas 속의 미생물로 확인되었다. 배양여액을 이용한 R. solani AG2-2 (IV)의 균체량 측정결과 선발 길항미생물 모두 51.7-63.5%의 균체 증식 억제력을 확인하였다. 장성에서 수확한 들잔디의 일종인 장성중지를 생육상에서 활착시킨 후 조사한 생물검정에서 잔디줄기 위에 균체 발생율은 I-009와 YPIN-022 균주 처리구에서 각각 60.3%와 65.0%로 갈색퍼짐병 병원균 단독처리구에 비하여 28.1%와 23.7%의 병 발생 억제효과를 나타냈으나, FRIN-001-1 균주 처리구는 47.8%의 균체발생율을 보여 비교적 높은 43.0%의 병 발생 억제율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 한국잔디 갈색퍼짐병에 대한 병 발생 억제율이 가장 우수한 선발 길항미생물 균주는 FRIN-001-1였고, 향후 추가적인 포장검증을 통해 한국잔디 이용지역을 위한 생물농약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지환경에 따른 자생 중엽형 한국잔디의 형태적 변이 및 특성 (Morphological Variation and Characteristics of Native Medium-Leaf Type Zoysiagrasses (Zoysia spp.) by Site Environment)

  • 배은지;이광수;한은희;박용배;이상명;허무룡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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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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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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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는 다양한 자생 중엽형 한국잔디 유전자원이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유전자원 연구에 있어서 유전자원의 수집 및 확인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해안 및 도서, 내륙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중엽형 한국잔디를 지역별로 수집하여 형태적 특성 및 입지환경에 따른 변이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수집된 75개의 중엽형 한국잔디는 입지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적 변이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크게 해안(I군)과 내륙(II군)지역으로 두 개 그룹으로 나뉘었다. I군은 엽폭 3.7 mm, 소수당 종자수 29개, 종자길이 5.0 mm으로 갯잔디형 특성으로 나타났고, II군은 엽폭 4.4 mm, 소수당 종자수 42개, 종자길이 3.5 mm로 들잔디형으로 정확한 종간교잡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생육특성 및 분자생물학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상기 변이를 보이는 개체들은 앞으로 한국잔디의 변이를 확대하기 위한 귀중한 유전자원으로 보존가치가 높으며, 고품질 잔디육종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가치가 높다고 판단된다.

새만금 신간척지 토양의 염농도별 식생특성 (Characteristics of Vegetation on Soils Having Different Salinity in Recently Reclaimed Saemangeumin Region of Korea)

  • 김선;김택겸;정재혁;양창휴;이장희;최원영;김영두;김시주;성기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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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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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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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간척지를 농업용지로 개발하는데 간척지에 자생하는 식생의 이용가능성에 관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새만금 간척지 내 계화지구에서 식생군락에 따라 식물종을 분류하고 토양 화학성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담수면 토양을 기점으로 조사된 위치별 토양염농도는 담수면 인접부가 22.3dS $m^{-1}$ 로 가장 높았고 육지쪽으로 진행될수록 낮아져 해수면에서 2km이상 되는 지점에서는 1.1~3.44dS $m^{-1}$를 나타냈다. 자생하는 식물은 6과 26종이 조사되었으며, 식물종별 발생빈도는 갯개미취, 비짜루국화가 61.5로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냈고, 이어 갈대와 갯꾸러미풀이 53.8이었다. 식생의 발생은 토양 염농도 14dS $m^{-1}$ 지점에서 시작되었고 주로 명아주과 염생식물들인 퉁퉁마디, 나문재, 칠면초, 해홍나물 등이 나타났다. 이후 6.7dS $m^{-1}$ 지점에서부터 화본과 식물인 갈대, 갯꾸러미풀 등이 나타났고, 5dS $m^{-1}$ 에서 사초과 식물이 나타났다. 3dS $m^{-1}$이하에서는 비짜루국화, 갈대, 피, 갯잔디, 망초 등 중성식물들이 나타났다. 식생 종수는 염생식물과 중생식물이 동시에 나타나는 5dS $m^{-1}$ 지점에서 많았고, Biomass는 갈대가 우점한 식생구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갈대+자귀풀이 우점한 식생에서 많았다. 식생의 생장량은 토양 염농도와는 부의상관을 나타냈고, 유기물함량과는 정의상관을 나타냈으며, pH와 식생의 우점도간에는 부의 상관을 나타냈다.

잔디밭 잡초방제(雜草防除)를 위한 선택성(選擇性) 제초제(除草劑)의 개발(開發)에 관한 연구(硏究) (Development of Selective Heribicide for Control of Weeds in Turf)

  • 한성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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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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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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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본 연구에서는 잔디밭 잡초방제를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행하기 위한 선택성(選擇性) 제초제(除草劑)의 개발과 약제제초방법(藥劑除草方法)을 추구할 목적으로 신규(新規)제초제와 기존(旣存) 제초제의 단제(單劑), 혼합(混合) 또는 조합(組合)하여 21종의 제초제에 대하여 한지형(寒地型) 잔디 2 종과 난지형(暖地型) 잔디 1종 그리고 잔디밭 우점초종(優占草種) 18 종을 대상으로 잔디 이식후 4 일 후 및 25 일 후 잡초발아전 처리를 행하였고 또한 잡초 발생 후 경엽처리를 실시하였으며, 계절에 따라 발생하는 잡초를 방제하기 위해 봄, 가을 및 잔디 휴면기(休眠期)에 제초제룰 처리하였고 아울러 포장적응성 실험을 행하여 잔디에 대한 생육 혹은 약해와 제초효과를 검토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잔디 이식 후 4 일 후 및 25 일 후 처리에서 한국잔디와 2 종의 벤트그래스에 안정성이 인정되는 약제 및 약량은 napropamide 200 - 400 g /10 a prod., napropamide + triclopyr 100 + 200 g, 150 + 150g 및 200 + 100g, triclopyr 300 - 500 g, benefin 1500 - 2500 g 이었다. Simazine, lenacil, bentazon은 벤트그래스에는 다소(多少)의 생육 감소가 있었으나 한국잔디에는 안전하였다. 2. Simazine, benefin, napropamid + simazine의 토양겸(土壤兼) 경엽처리(莖葉處理)에 의한 제초효과는 바랭이, 방동사니, 명아주, 쇠비름, 중대가리풀 등 공시 초종 모두에 대해서 우수하였다. Lenacil은 명아주에 대해서 전혀 효과가 없었고, napropamide는 광엽에 대해서, triclopyr는 방동사니와 쇠비름에 대해서, bentazon은 바랭이에 대해서 약간의 잔초(殘草)가 있었고 각 약제 모두 가타 공시초종에 대한 방제효과는 우수하였다. Napropamide 또는 triclopyr에 simazine을 조합처리(組合處理)했을 때 제초효과는 상승되었다. 3. 경엽처리제(莖葉處理劑) 중 mecoprop, bentazon, benefin + dicamba, benefin + mecoprop는 벤트그래스에 대하여 안정성이 있었다. 한국잔디에 대한 생육억제는 simazine + atrazine을 제외한 공시경엽처리제 모두 인정할 수 없었다. 4. 경엽처리제(莖葉處理劑) 중 피에 대한 효과는 mecoprop과 triclopyr를 제외한 공시약제 모두 85~100%의 높은 방제율이었다. 바랭이에 대해서는 공시약제 모두 60 - 85% 범위의 방제율을 나타내고, 방동산이에 대해서는 bentazon만 100%의 방제율을 보였다. 매듭풀에 대해서는 benefin + mecoprop가 저조(低調)한 효과를 나타냈을 뿐 기타 약제 모두 90-100%의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 5. 봄철 토양겸(土壤兼) 경엽처리(莖葉處理)를 한 잔디의 생육은 simazine, lenacil, napropamide + simazine 처리에서 벤트그래스가 감소되었고 기타 처리에서는 공시잔디 3 종 모두 좋은 생육율을 나타냈다. 제초효과는 lenacil과 bentazon이 피에 대해서, bensulide가 망초에 대해서, napropamide와 bentazon이 매듭풀에 대해서 각각 저조(低調)하였을 뿐 기타 처리에서는 85~100%의 우수한 방제율을 나타냈다. 6. 가을철 토양겸 경엽처리에서의 잔디생육은 봄에 처리한 결과와 유사하였다. 제초효과는 triclopyr가 피에 대해서, bentazon 과 pendimethalin이 새포아풀에 대해서 다소 떨어진 결과였다. 광엽(廣葉)의 제초효과는 냉 이가 napropamide, benefin, bensulide에 대해서 매우 내성(耐性)을 보였고 별꽃에 대해서 napropamide, bentazon, napropamide + triclopyr, benefin의 효과가 낮았다. 벼룩나물과 점 나도나물은 공시약제 모두에 80 - 100%가 방제되었다. 7. 한국잔디 휴면기(休眠期) 처리(處理)에서 paraquat나 glyphosate의 잔디에 대한 약해는 없었다. 一年生인 새포아풀의 방제효과는 우수하였으나 다년생(多年生)은 토끼풀>억새>메꽃${\geq}$쑥의 순으로 다소(多少)의 억제효과가 있었다. 8. 공시약제 19 종 모두 한국잔디 포장에서의 약해는 없었다. 잡초 발아전 토양겸 경엽처리제 10 종 모두 다년생에 대해서는 효과가 거의 없거나 미약(微弱)하였으나 1년생 잡초에는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잡초 발생 후 2 - 3 엽기 처리에서 공시약제 모두 광엽잡초에 대하여 우수한 살초효과를 나타냈고 기타 다년생 및 일년생 화본과와 방동사니에 대한 살초효과는 미약(微弱)하거나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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