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Young a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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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Poloxamer/Sodium Alginate 혼합물의 용량에 따른 복강 유착방지 효과 (Dose Related Effects of Poloxamer/Sodium Alginate Mixture in Prevention of Postoperative Adhesion Formation in Dogs)

  • 정원석;성윤상;권영삼;장광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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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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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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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실험은 복강 유착 방지효과를 나타내는 Poloxamer/Sodium Alginate (PX/SA) 혼합물의 최소용량과 주요기 관의 독성 여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건강한 잡종성견 25마리를 음성대조군 (무처치), 양성대조군 (2% carboxymethyl chitosan 용액 처치), 실험군 1 (PX/SA 혼합물 0.25 ml 처치), 실험군 2 (PX/SA 혼합물 0.5 ml 처치), 실험군 3 (PX/SA 혼합물 1.0 ml 처치) 으로 나누고 각 군당 5마리씩 배치하였다. 혈액학 검사 (백혈구,섬유소원)와 혈액화학 검사(AST, ALT, ALP, BUN, Creatinine)를 위해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였다. 유착방지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돌창자에 찰과상을 일으켜 carboxymethyl chitosan 용액, PX/SA 혼합물을 처치하는 장막 찰과 모델을 이용하였다. 유착부위의 유착강도는 장력측정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조직검사를 위해 각 군의 모든 개로부터 간과 신장 조직을 채취하였다. PX/SA혼합물을 처치한 실험군이 음성 대조군보다 유착발생 빈도와 유착강도 모두 낮게 측정되었다. 실험군 간의 비교에서 실험군 2에서 유착강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AST, ALT, ALP, BUN, Creatinine 은 대조군과 실험군 사이 유의적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모든 군에서 얻어진 조직 표본에서도 군간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실험의 결과, PX/SA 혼합물 0.5 ml는 복강 유착 형성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으며, 물질이며, 혈액 및 주요 장기에 대한 독성도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협소한 대동맥판륜 환자에서의 대동맥판막 치환술; 대동맥판륜 확장술군과 환자-인공판막 부조화군의 비교 (Small Aortic Annulus in Aortic Valve Replacement; Comparison between Aortic Annular Enlargement Group and Patient-prosthesis Mismatch Group)

  • 김재현;오삼세;이길수;신성호;백만종;나찬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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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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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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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대동맥판막 치환술 후 발생하는 환자-인공판막 부조화(patient-prosthesis mismatch, PPM)가 환자의 경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 이 연구는 대동맥판막 치환술 후 PPM이 발생한 환자군과 PPM을 예방하기 위해 대동맥판륜 확장술을 시행한 환자군 간의 수술 결과와 경과를 비교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2006년 2월까지 stent가 있는 조직판막 혹은 기계판막을 이용하여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시행 받은 627명의 성인 환자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치환된 대동맥판막의 indexed effective orifice area (iEOA)가 $0.85cm^2/m^2$ 이하인 경우를 PPM으로 정의 하였고 $0.65cm^2/m^2$ 이하는 심한 PPM으로 정의하였다 PPM은 103명(16.4%, PPM군)에서 발생하였고 심한 PPM은 11명(1.8%, SPPM군)에서 발생하였다. 동일한 연구 기간 동안 대동맥판륜 확장술을 시행 받은 환자(Annular Enlargement군, AE)는 모두 21명이었다. 결과: AE군의 평균 iEOA는 PPM군보다 더 컸다($0.95\;vs.\;0.76cm^2/m^2,\;p=0.00$). AE군은 PPM군보다 심폐바이패스 시간, 심장허혈 시간 및 수술 시간이 더 길었으며 수술 사망률이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14.3% vs. 2.9%, p=0.06). 술 후 가장 최근에 시행한 심초음파 검사에서 SPPM군은 대동맥판막 판구 압력차(최고/평균)가 AE군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72/45 mmHg vs. 38/25 mmHg, p=0.02/0.06), 대동맥판막 관련 문제(대동맥판막 재치환술 혹은 심한 대동맥판막 협착)가 더 많이 발생하였다(45.5% vs. 9.5%, p=0.03). 또한 대동맥판막 관련 문제가 발생한 환자들에서는 좌심실 심근량 감축(regression)을 관찰할 수 없었다. 결론: 협소한 대동맥판륜을 가진 환자에서 대동맥판륜 확장술의 시행여부는 대동맥판륜 확장술 자체의 위험도와 환자 상태 및 동반 질환 등을 함께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하여야 한다. 하지만 대동맥판막 치환술 후 심한 PPM이 예상되는 환자에서는 대동맥판륜 확장술이 대안으로 이용될 수 있다.

북방종개 Cobitis pacifica(Pisces: Cobitidae)의 배 발생과 초기생활사 (Embryonic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Northern Loach, Cobitis pacifica (Pisces: Cobitidae))

  • 이완옥;김경환;백재민;강용진;전형주;김치홍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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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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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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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미꾸리과 어류에 속하는 우리나라 고유종인 북방종개를 강원도 고성군 북천에서 채집하여 난발생과정과 초기 생활사를 연구하였다. 채집된 성숙한 북방종개를 호르몬(LHRH-a, HCG) 주사하여 채란하고 건식법으로 수정 시켰다. 수정란은 원형이었고 엷은 흰색을 띠는 분리침성란이며, 난경은 $1.09{\pm}0.04\;mm$ (n=20) 이었다. 수온 $21.0{\sim}24.0^{\circ}C$에서 수정 후 48시간 전후하여 부화하였으며, 부화자어의 크기는 전장 $2.87{\pm}0.05\;mm$ (n=20) 이었다. 부화 4 일 후에는 전장 $6.86{\pm}0.10\;mm$ (n=10)로 성장하였고, 난황이 거의 흡수되고 입과 항문이 열렸다. 부화 14 일 후에는 전장 $10.71{\pm}0.34\;mm$ (n=10)로 자라고 대부분의 지느러미 기조가 출현하였으며 반문이 나타났다. 부화 26일 후에는 전장 $14.88{\pm}0.45\;mm$ (n=10)로 자라고 모든 지느러미의 기조수가 정수에 도달하여 치어기로 이행되었다. 부화 80일 후에는 전장 $33.3{\pm}1.25\;mm$ (n=10)로 성장하였으며, 반문의 모양과 외부형태가 성어와 유사하였다. 북방종개의 배 발생 및 초기생활사 특정은 다른 미꾸리과 어류들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추후 고유종의 복원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흰씀바귀 (고채(苦菜), Ixeris dentata var. albiflora Nakai)뿌리의 성분 분석과 추출물의 세포 생존율 및 DPPH 라디칼 소거 활성 (The Composition of the Root of Ixeris dentata var. albiflora Nakai. and Cell Viability and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of its Extract)

  • 홍슬기;정동명;김기영;황은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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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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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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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천연 생리활성 물질로서의 흰씀바귀 뿌리의 특성을 검색하고자 성분분석, 세포 생존율, DPPH 라디칼 소거능을 검색하였다. 흰씀바귀 뿌리의 수분은 79.14%이었고 냉동건조시료 100g 당 조회분 2.49 g, 조지방 2.56 g, 조단백 8.28 g, 칼륨 216.95 mg, 인 89.15 mg이었고, 유리당은 glucose, sucrose 및 fructose으로 확인되었으며, 총 페놀 함량은 59.82 mg/100 g이었다. 지방산은 linoleic acid가 41.24%로 가장 많았고, 흰씀바귀 뿌리에서 확인된 아미노산은 총 17종으로 28.12 mg/g을 함유하였으며, 주요 아미노산 함량은 glutamic acid, arginine, aspartic acid 순으로 각각 5.54 mg/g, 5.03 mg/g, 2.96 mg/g이었다. 신장세포주인 Vero cell에서 메탄올 추출물과 각 분획별로 세포 생존율을 측정한 결과, 흰씀바귀 뿌리 메탄올 추출물과 부탄올 분획물, 물 추출물에서는 높은 세포 생존율로 독성이 거의 없었고 헥산,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은 $100\;{\mu}g/mL$ 이상의 농도에서 낮은 세포 생존율을 보여 신장 세포의 독성이 관찰되었다. 특히 부탄올 분획물에서는 높은 세포 생존율을 나타내 신장 세포의 성장과 증식의 속도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간 세포주인 chang cell에서도 같은 경향을 보였다. 흰씀바귀 뿌리 메탄올 추출물과 극성이 다른 5가지 용매, 헥산,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 물로 계통분획하여 DPPH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흰씀바귀 뿌리 메탄올 추출물 및 5가지 분획물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은 $4,000{\sim}0.12\;{\mu}g/mL$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고, 50% 소거능 (${\mu}g/mL$)에 대해 에틸아세테이트 < 부탄올 < 클로로포름 < 헥산 분획물 < 메탄올 < 물 추출물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의 DPPH 라디칼 소거 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흰씀바귀 뿌리의 성분과 추출물 및 분획물의 세포 생존율과 DPPH 라디칼 소거능이 검토하였고 흰씀바귀에 대한 여러 다른 연구물들을 바탕으로 흰씀바귀가 건강기능성 식품의 신소재로 활용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우리나라 논 서식 물방개과의 지리적 분포 (Geographical Distribution of Diving Beetles (Dytiscidae) in Korean Paddy Ecosystem)

  • 한민수;김명현;방혜선;나영은;이덕배;강기경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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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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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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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물방개과의 전국분포를 파악하고자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전국 138개 시 군에 있는 곡간지 논과 평야지 논 총 290지점에서 조사하였다. 우리나라 전국의 논에서 확인된 물방개과는 총 15속 26종이었다. 전국 논에서 채집된 물방개과의 26종 중 곡간지 논에서는 24종이 확인되었고, 평야지 논에서는 19종이 확인되었다. 논에 서식하는 물방개과 중에서 전국적으로 그 출현빈도가 매우 낮은 희귀종으로는 동쪽깨알물방개, Laccophilus lewisioides, 노랑무늬물방개, 외줄물방개, 점톨물방개, 맵시등줄물방개, 검정머리땅콩물방개, 큰알락물방개, 알락물방개, 잿빛물방개 및 물방개로 총 11종으로 확인되었다. 채집된 물방개류 종별 평균 크기는 2.0 mm ~ 35.0 mm로 나타났다. 들녘 논에 비교적 넓게 분포하는 종은 꼬마물방개, 애기물방개 2종 이었고, 큰땅콩물방개, 땅콩물방개, 모래무지물방개 등은 들녘 논에서 거의 발견되지 않는 희귀종이었다. 희귀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물방개류는 전국의 곡간지 논에서 발견되었다. 특이적으로 모래무지물방개는 거의 경상남도에서 발견되었으며, 가는줄물방개는 경상남도를 제외한 지역에서만 발견되어 이 두 종간에 상호 경쟁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같이 거의 모든 물방개류의 전국적 분포범위는 곡간지 논의 교란형태 즉 물의 공급방식, 비오톱과의 연계성 및 각 종의 몸 크기의 차이에 따른 먹이에 대한 경쟁관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평야지에서의 물방개과 수서생물의 분포를 제한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논 서식 생물에 대한 전국적인 분포조사는 국가생물다양성 보전의 측면에서 중요하며, 서식지의 물리적 환경 및 영농관리형태와의 연계성에 대한 정밀한 분석을 통하여 이들 종의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는 요인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흰쥐의 전뇌 기저부 대각 Broca대에서 Choline Acetyltransferase 면역반응 신경세포에 대한 면역조직화학 및 미세구조 (Immunohistochemical and Ultrastructural Characterization of the Choline Acetyltransferase-immunoreactive Nerve Cells in the Diagonal Band of Broca of the Rat Basal Forebrains)

  • 백승근;정영화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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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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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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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흰쥐 성체 전뇌 기저부의 수직 및 수평 대각 Broca대에서 각 형별 ChAT 면역반응 신경세포의 조직학적 및 미세구조적 특징을 면역조직화학 및 전자현미경을 이용한 면역세포화학적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ChAT 면역반응 신경세포에서 광학현미경적 면역반응은 세포체의 세포질과 신경돌기에서 확인되었다. 아울러 미세구조적 관찰로 ChAT 면역반응은 핵외막, 조면소포체의 막, 자유리보좀 그리고 polysomes에서 나타났다. 수직 및 수평 대각 Broca대에서 ChAT 면역반응 신경세포는 세포의 모양과 세포체의 장 단축의 비에 따라 원형, 난형, 세장형, 방추형, 삼각형 그리고 다각형으로 분류되었다. 이 각각의 세포형들을 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미세구조적으로 관찰한 결과, 세포체의 크기, 세포질에 대한 핵의 상대적 크기, 세포소기관의 종류 및 분포양상, 신경연접의 수 및 종류 등의 기준에 따라 면역반응 신경세포들은 아유형 I, II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방추형 및 삼각형 면역반응 신경세포에서는 아유형 I만이 관찰되었다. 아유형 I 면역반응 신경세포는 핵막함입을 보이는 작은 핵과 풍부한 세포질을 포함하였다. 이들 면역반응 세포질은 평행한 긴 수조들로 규칙적인 층판을 이룬 잘 발달된 rER를 함유하였다. 1, 2개의 층판체와 nematosome들이 세포질에서 관찰되었다. 축삭-세포체 신경연접은 주로 대칭형이었으며, 축삭-수상돌기 신경연접은 대다수 비대칭형이었다. 아유형 II 면역반응 신경세포는 비교적 깊은 핵막함입을 보이는 큰 핵과 빈약한 세포질을 포함하였다. rER는 발달이 미약하였다. 축삭-세포체 신경연접은 대칭형과 비대칭형이 같은 비율로 나타났고, 축삭-수상 돌기 신경 연접은 주로 비대칭형이었다. 이상과 같은 미세구조적 관찰에서 ChAT 면역반응 신경세포가 방추형과 삼각형을 제외한 모든 세포형에서 아유형 I, II로 분류되는 것은 투사영역의 원근에 의한 세포 대사활성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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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持續的) 상기도(上氣道) 양압술(陽壓術)을 시행(施行)하여 치료효과(治療效果)를 본 주의력(注意力) 결핍(缺乏).과잉(過剩) 운동장애(運動障碍)를 동반(同伴)한 소아기(小兒基) 폐쇄성(閉鎖性) 수면무호흡증(睡眠無呼吸症) 1례(例) (A Case of Childhood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with Co-morbi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Treated with Continuous Positive Airway Pressure Treatment)

  • 손창호;신민섭;홍강의;정오언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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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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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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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OSAS) in childhood is unique and different n-om that in adulthood in several aspects, including pathophysiology, clinical features, diagnostic criteria, complications, management, and prognosis. Characteristic features of childhood OSAS in comparison with the adult form are the variety of severe complications such as developmental delay, more prominent behavioral and cognitive impairments, vivid cardiovascular symptoms, and increased death risk, warranting a special attention to the possible diagnosis of OSAS in children who snore. However, the childhood OSAS is often neglected and unrecognized. We, therefore, report a case of very severe OSAS in a 5-year-old boy who was sucessfully treated with continuous positive airway pressure(CPAP) treatment. Interestingly, the patient was comor-bid with the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Prior to the initial visit to us, adenotonsillectomy had been done at the age of 4 with no significant improvement of apneic symptoms and heavy snoring. On the initial diagnostic procedures, marked degree of snoring was audible even in the daytime wake state and the patient was observed to be very hyperactive. Increased pulmonary vascularity with borderline cardiomegaly was noted on chest X-ray. The baseline polysomnography revealed that the patient was very sleep-apneic and snored very heavily, with the respiratory disturbance index(RDI) of 46.9 per hour of sleep, the mean SaO2 of 78.8%, and the lowest SaO2 of 40.0%(the lowest detectable oxygen level by the applied oxymeter). The second night polysomnography was done for CPAP titration and the optimal pressure turned out to be $8.0\;cmH_2O$. The applied CPAP treatment was well tolerated by the patient and was found to be very effective in alleviating heavy snoring and severe repetitive sleep apneas. After 18 months of the CPAP treatment, the patient was followed up with nocturnal polysomnography(baseline and CPAP nights) and clinical examination. Sleep apneas were still present without CPAP on the baseline night. However, the severity of OSAS was significantly decreased(RDI of 15.7, mean SaO2 of 96.2%, and the lowest SaO2 of 83.0%), compared to the initial polysomnographic findings before initiation of long-term CPAP treatment. Wechsler intelligence tests done before and after the CPAP treatment were compared with each other and surprising improvement of intelligence(total 9 points, performance 16 points) was noted. Clinically he was found to be markedly improved in his attention deficit hyperactive behavior after CPAP treatment, but with minimal change of TOVA(test of variables of attention) scores except conversion of reaction time score into normal range. On the chest X-ray taken after 18 months of CPAP application, the initial cardiopulmonary abnormalities were not found at all. We found that the CPAP treatment in a young child is very effective, safe, and well-tolerated and also improves the co-morbi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e symptoms. Overall,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the child has been facilitated with the long-term use of CPAP. Cardiovascular complications induced by OSAS have been also normalized with CPAP treatment. We suggest that early diagnosis and active treatment intervention of OSAS in children are crucial in preventing and ameliorating possible serious complications caused by repetitive sleep apneas and consequent hypoxic damage during 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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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nthoparyphium tyosenense Yamaguti, 1939의 생활사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Life History of Acanthoparyphium tyosenense Yamaguti, 1939)

  • 김영길;유지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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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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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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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99년 3월부터 2000년 3월까지 서해안 만경강 하구역의 심포리 지선 간석지에서 채집한 갯우렁이 (Lunatia fortuni)와 큰구슬우 렁이 (Neverita didyma)에서 Cercaria yamagutii Ito,1957를 검출하고, 실험실에서 이매패류인 동죽 (Mactra venerifomis)에 감염 시켜 피낭유충이 형성됨을 확인하였고, 동 실험에서 형성된 피낭 유충을 괭이갈매기 (Larus crassiostris)에 경구 감염시켜 10일 후 성충을 얻어 Acanthoparyphium tyosenense Yamaguti, 1939임을 확인하여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이 충의 전 생활사를 밝혀냈다. 제1중간숙주는 해산 복족류인 갯우렁이, 큰구슬우렁이, Tympanotonus microptera와 Cerithidea (Cerithidea) largillierti, Cerithidea (Cerideopsilloa) cingulata이고, 제 2중간숙주는 이매패인 동죽, 개량조개, 맛조개, 바지락이며, 종숙주는 괭이갈매기와 물오리의 일종인 Melaniua fusca stejnegeri이다. 갯우렁이와 큰구슬우렁에서 검출한 Cercaria yamagutii를 실온 $25^{\circ}C$ 전후에서 동죽이 들어있는 수조에 넣은 후 30분 이내에 입수는 피낭의 크기 $300\sim360{\mu}m$, 탈낭유충$790\sim800\times300\sim310{\mu}m$크기로 활발히 신축 운동하는 성숙한 유충으로 발육되었다. 자연산 이매패에서 Acanthopayphium tyosenense의 피낭유충 기생율은 동죽 $99.5\%$, 맛조개 $76.3\%$, 바지락 $37\%$이었고, 피낭유 충의 부위별 기생율은 동죽의 경우 검출된 피낭유충 총 18,064개중 족부 근육 $62.9\%$ (11,368개), 아가미 $23.6\%$ (4,258개), 내장낭$13.5\%$ (2,435개)의 기생율을 나타냈다. 피낭유충은 숙주 종이나 크기와 관계없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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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etable Peptones의 세포증식 및 콜라겐생성 촉진효과 (Effects of Vegetable Peptones on Promotion of Cell Proliferation and Collagen Production)

  • 정은선;이종성;이지현;허성란;김영수;황왕택;박덕훈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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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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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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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피부노화의 주요 원인으로는 타입 I 콜라겐 생합성 저하 및 피부 진피세포의 증식 활성 감소를 들 수 있다. 효과적으로 피부노화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안전하면서도 효능이 우수한 소재를 찾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진은 항노화소재를 스크리닝하였고, 완두콩과 밀 펩톤이 성체줄기세포의 세포증식을 증가시키는 효능을 관찰하였다. 완두콩과 밀 펩톤을 포함하는 식물성 펩톤은 다양한 크기의 펩타이드와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세포배양 시 첨가해 주면 영양공급원이나 growth tactor로 세포 성장과 활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인간 진피섬유아세포를 이용하여 완두콩과 밀 펩톤이 세포증식 및 콜라겐합성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의 작용기전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세포증식 실험에서 완두콩과 밀 펩톤은 유의성 있게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증식을 유도하였다. 또한 인간 COL1A2 프로모터 루시퍼라아제와 타입 I 프로콜라겐 생합성 실험에서 완두콩 및 밀 펩톤이 COL1A2 프로모터의 활성화를 통해 타입 I 프로콜라겐 생합성을 촉진시키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TGF-${\beta}1$ 루시퍼라아제 리포터 실험과 TGF-${\beta}1$ ELISA 실험에서는 완두콩 및 밀 펩톤이 TGF-${\beta}1$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관찰하였고, 이러한 결과를 통해 완두콩 및 밀 펩톤의 콜라겐 생합성 촉진 기전이 TGF-${\beta}$ 신호와 관련이 있음을 제시하였다. 즉 완두콩 및 밀 펩톤은 TGF-${\beta}1$의 발현촉진을 통해 콜라겐 생합성을 유도함을 유추할 수 있다. 완두콩과 밀 펩톤을 포함한 로션을 인체피부에 주 동안 도포하여 피부자극을 관찰한 결과, 어떠한 부작용도 관찰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완두콩 및 밀 펩톤이 피부자극이 없으며 피부주름을 개선시킬 수 있는 소재로 사용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 꺽저기 (Coreoperca kawamebari)의 산란습성(産卵習性) 및 초기생활사(初期生活史) (Spawning Behavior and Early Life History of Aucha Perch, Coreperca kawamebari from Korea)

  • 한경호;박준택;김병무;오성현;이성훈;진동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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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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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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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8년(年) 2월(月)부터 5월(月)까지 매월 1회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단산리, 부산면 지천리 및 용반리에서 자연산란(自然産卵)한 난(卵)과, 반두를 이용하여 채집한 꺽저기 어미를 여수대학교 자원생물실험실로 운반하여 사육수조에서의 산란습성(産卵習性)과 난발생과정(卵發生過程) 및 자치어(仔稚魚) 형태변화를 관찰하였다. 1. 산란기(産卵期)는 자연(自然)에서는 4월(月)에서 5월(月)까지 였고, 인위적인 수조 안에서 한쌍의 어미가 2~3회에 걸쳐 산란(産卵)을 하였으며, 이후 수컷이 수정란(受精卵)에서부터 부화(孵化) 후 10일까지의 자어(仔魚)를 보호(保護)하였다. 2. 꺽저기의 수정란(受精卵)은 구형(球形)의 심성점착란(沈性粘着卵)으로 투명한 황색을 띄면서 알의 크기는 2.21~2.65 mm (평균 2.44 mm, n=10)로 여러개의 유구(油球)를 가지며, 유구(油球)의 크기는 0.058~0.343 mm였다. 3. 사육수온 $18{\sim}22^{\circ}C$에서 수정(受精)후 194시간 23분 만에 부화(孵化)가 시작되었다. 4. 부화(孵化)직후 자어(仔魚)의 전장은 5.09~5.68 mm (평균 5.38 mm, n=10)로 큰 난황(卵黃)과 난황(卵黃)의 앞쪽에 유구(油球)가 위치하였고, 입과 항문이 열려있었으며, 눈에는 색소포(色素胞)가 착색(着色)되었다. 5. 부화(孵化) 후 5일째 자어(仔魚)는 전장 6.12~6.68 mm (평균 6.47 mm)로 난황(卵黃)을 완전 흡수하여 후기자어기(後期仔魚期)로 이행하였고, 각 지느러미의 원기가 출현(出現)하였으며, 흑색소포(黑色素胞)는 머리 위부분파 꼬리 부분에서 2~3개의 띠 모양으로 형성되었다. 6. 부화(孵化)후 22일째 자어(仔魚)는 평균전장 11.54 mm로 각 지느러미가 정수에 달하였으며, 체측에 5~7줄의 가로 무늬 띠가 형성되었다. 7. 부화(孵化) 후 32일째 개체는 평균전장이 13.05 mm로 체측에 5~6개의 세로무늬 띠, 7~8줄의 흑갈색 가로띠 및 머리부분에 5~7줄의 방사상의 줄무늬가 나타나 치어기(稚魚期)로 이행하였으며, 이 시기의 치어(稚魚)는 체형과 반문이 성어와 닮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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