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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it Element를 이용한 PIFA 구조의 Intenna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tenna Based on PIFA with Multi Element)

  • 임요한;장기훈;윤영중;김용진;김영일;윤익재
    • 한국전자파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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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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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4-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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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논문에서는 휴대폰용 내장형 PIFA 형태를 바탕으로 안테나 면을 4개의 element로 나눔으로써 넓은 대역폭과 향상된 이득 특성을 갖는 multi element 안테나를 제안하였으며, CDMA 대역인 $824{\sim}896MHz$와 RFID 대역인 $908.5{\sim}914MHz$를 동시에 만족하도록 설계하였다. 제안된 안테나의 크기는 $35{\times}15{\times}5mm^3$로 S사 A 모델의 케이스를 바탕으로 설계되었으며, 각 element를 안테나 안쪽으로 접어 넣음으로써 안테나의 소형화를 이루었다. 안테나의 광대역 및 향상된 이득 특성을 얻기 위해 안테나의 면을 4개의 element로 나누었다. 그 결과 전류의 패스가 길어지고 나뉘어짐에 따라, 안테나의 중심 주파수가 낮아지고 대역폭이 넓어지는 특성을 보였다. 또한, 안테나를 여러 개의 element로 나눔으로써 좀 더 고른 전류 분포를 갖게 되어 안테나의 효율이 향상되고 이득 값이 향상되는 특성을 가질 수 있었다. 좀 더 고른 전류 분포를 유도하여 안테나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류가 각 element로 직접 전달되도록 급전 점에 변화를 주었다. 그 결과, 안테나의 이득 값이 더욱 향상되었으며, 급전 구조에 변화를 주면서 element를 4개로 설계하여 그 특성을 고찰한 결과, 가장 높은 이득 값을 보임을 확인하였다. 안테나의 이득 값을 유지한 상태로 소형화하기 위해 전류 방향을 고려하여 안테나의 각 element를 안테나의 앞면은 아래쪽으로 양 옆면은 안테나의 안쪽으로 접어 넣었다. 또한, 급전 위치를 조절하여 안테나의 공진 길이를 늘리기 위해 급전 점의 위치를 접지면의 윗부분에 배치하였다. 케이스를 고려하지 않은 상태로 원하는 안테나 특성을 얻었다고 하더라도, 케이스에 부착되면 주파수가 이동되고 원하는 주파수 대역에서 안테나 이득 값이 저하되기 때문에 휴대폰 케이스에 부착 시 $150{\sim}200MHz$의 주파수 이동이 발생함을 확인한 후에 1.08 GHz에 공진 주파수가 나타나도록 설계하였으며, 공진 주파수에서의 측정된 최대 이득 값은 3.1 dBi를 나타내었다. 케이스를 고려하여 측정한 경우, VSWR<2 기준 임피던스 대역폭은 $0.824{\sim}0.936GHz$로 110 MHz의 대역폭을 갖고 CDMA 대역과 RFID 대역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측정된 이득 값은 최소 -3.4 dBi에서 최대 -0.5 dBi를 나타내었고, 무지향성 패턴을 보임을 확인하였다.

가평지역 낙엽송림의 바이오매스와 영급별 줄기 밀도 및 바이오매스 확장계수 추정 연구 (A Study on Estimation of Biomass, Stem Density and Biomass Expansion Factor for Stand Age Classes of Japanese Larch (Larix leptolepis) Stands in Gapyeong Area)

  • 노남진;손요환;김종성;김래현;서금영;서경원;구진우;경지현;박인협;이영진;손영모;이경학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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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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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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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경기도 가평군 일대의 낙엽송 임분 3개 영급 단위(1-2영급, 3-4영급, 5-6영급)에서 바이오매스 추정식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매스, 줄기 밀도, 바이오매스 확장계수를 추정한 것이다. 1-2영급, 3-4영급, 5-6영급에서 낙엽송 개체목의 평균 건중량(kg/tree)은 각각 57.8, 185.4, 1047.9, 지상부 바이오매스(ton/ha)는 71.1, 195.6, 180.6, 임목 전체 바이오매스(ton/ha)는 96.3, 265.7, 244.5 등으로 나타났다. 영급 단위가 증가함에 따라 줄기의 구성비(%)는 53.9, 55.7, 57.7 등으로 증가하였지만 잎의 구성비는 7.1, 4.5, 2.3 등으로 감소하였다. 뿌리와 지상부의 건중량 비는 모든 영급 단위에서 0.35로 나타났다. 줄기 밀도($g/cm^3$)는 영급 단위별로 각각 0.39, 0.48, 0.50 등으로 나타났고, 1-2영급과 3영급 이상 간에 차이를 보였다. 지상부 바이오매스 확장계수와 임목 전체 바이오매스 확장계수의 범위는 각각 1.31-1.44, 1.26-1.94 등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영급 단위에 따른 임분 밀도 차이가 바이오매스 추정 회귀식과 줄기 밀도 및 바이오매스 확장계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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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목성장량(林木成長量)의 조기추정(早期推定)에 관(關)한 연구(硏究) (Juvenile-Mature Correlation of the Tree Growth)

  • 임경빈;이여하;권기원;김진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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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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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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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정상적(正常的)으로 생장(生長)하고 있는 임분에서 시료개체(試料個體)를 얻어 수간석해(樹幹析解)를 하여 각종 성장인자(成長因子)에 대한 시계열적(時系列的)인 분석(分析)을 하였다. 이것은 주(主)로 연차상관(年次相關)의 계수(係數)로 계산분석(計算分析)되었다. 이것은 초기성장량(初期成長量)과 성숙기(成熟期)의 성장량(成長量)과의 통계학적(統計學的)인 상관(相關)을 보는 것이나 이상의 분석을 통해서 성숙기(成熟期)의 성장량(成長量)을 추정(推定)할 수 있는 가장 어린 시기(時期)의 연령(年齡)을 구명(究明)해 본다. (1) 잣나무에 있어서 수고(樹高), 직경(直徑) 그리고 재적(材積)의 연차별상관계수(年次別相關係數)의 변동(變動)은 분석(分析)한 결과(結果) 수고(樹高)는 직경(直徑)의 그것보다 더 낮은 값의 계수(係數)를 보였다. (2) 이와 같은 경향(傾向)은 지위(地位)에 관계할 것 없이 나타났다. 그러나 지위(地位)가 낮으면 상관계수(相關係數)의 값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지력(地力)이 오히려 낮을때 유노(幼老)의 상관이 더 높다는 것을 말해준다. (3) 잣나무에 있어서 재적(材積)에 대한 연차별상관(年次別相關)을 보면 상관계수(相關係數)가 0.70이상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한 집단내의 개체군에 대하여 얻어진 값이다. (4) 낙엽송의 경우는 잣나무의 그것에 비교하여서 상관계수(相關係數)의 값이 더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연령(年齡)으로 말할 때 낙엽송이 잣나무보다 조기추정(早期推定)이 더 힘들다는 것이 된다. (5) 낙엽송의 직경(直徑), 수고(樹高) 그리고 재적(材積)의 성장(成長)에 있어서 19개체(個體)의 순위변동(順位變動)을 보면 그 형질(形質)에 따라 그 내용(內容)이 크게 다르게 나타난다. 대체로 어릴 때 작은 개체(個體)는 커서도 작은 것으로 되고 큰 개체(個體)는 큰 것으로 되는 경향은 있으나 어떠한 특정(特定)의 개체(個體)를 대상으로 할 때에는 그 성장(成長)의 행동을 예측하기 어려운 점(點)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이 점(點)을 유의(留意)할 필요(必要)가 있다. (6) 잣나무와 낙엽송의 경우 모두(그 형질(形質)이 수고(樹高)이든 직경(直徑)이든 또는 재적(材積)이든간에) 15년생 정도(程度)가 되면 그 때의 생장량(生長量)으로 장차의 생장량(生長量)을 추정(推定)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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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수계 수질과 부착조류에 대한 생태학적 연구 (Ecological Studies on the Epilithic Algal and Change of Agricultural Irrigation Water Quality in the Seomjin River)

  • 이경보;김백호;이덕배;김재덕;최민규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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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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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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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1996년과 1997년 3월부터 10월까지 섬진강 수계 총 16지점을 선정하여 수질의 오염성분 및 수계에 서식하는 부착조류의 분포, 생태학적 특성을 조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섬진강 수계 농업용수 시기별 수질변화에서 7, 8월에 오염성분 함량이 낮았으며, $NO^-\;_3-N$는 영농시기인 6월에 그 함량이 다소 높은 경향이었다. 수계별 수질변화에서는 생활하수가 유입되는 구례 서시천, 남원 요천이 EC 함량이 높았고, $NO_3-N$ 함량은 남원 요천에서 높았다. 섬진강 수계 주요 음이온의 당량합은 $Cl^->SO_4\;^{2-}>NO_3\;^->PO_4\;^{3-}$순 이었으며 양이온의 당량합은 $Ca^{2-}>Na^->Mg^{2-}>K^+>NH_4\;^-$순 이었다. 섬진강 부착 조류중 동정 분류된 부착조류는 총 6강 15목 9아목 33과 13아과 90속 290종 42변종 7품종으로 총 339종류였으며, 녹조 171종류, 규조 106종류, 남조 46종류, 유글레나 10종류, 쌍편모조 4종류, 황색편모조 2종류 순이었다. 계절별 조사에서 여름조사에는 219종류로 출현중의 64.6%를 차지하였으나, 겨울은 147종류로 43.4%로 가장 낮은 출현을 보였고, 조사기간동안 산정된 부착조류 현존량은 총 $12,240{\times}10^4\;cells{\cdot}L^{-1}$(총 현존량의 20.6%)로 최저치를 보였다. 우점종으로는 봄에 Cocconeis placentula var. euglypta, Cosmarium furcatospermum, Melsira granulata 등, 여름에는 Cyclotella meneghinana, Synedra ulna, Scenedesmus ecornis 등, 가을에는 Melsira granulata, Achnanthes minutissma, 겨울에는 Gomphonema parvulum, Cocconeis placentula var, euglypta, Melsira varians 등이 높은 출현을 보였다. 우점도 지수는 전체적으로 0.10 - 0.43의 범위를 보였으며, 지점 2, 4, 8, 9 등에 비교적 낮은 우점도지수를 보였고, 지점 5, 6, 15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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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Aspergillus속 곰팡이의 생육에 대한 감마선 조사 효과 (Influence of Gamma-Irradiation on the Growth of Aspergillus spp. on Feeds for Ensuring Feed Safety)

  • 남보람;김경열;류희정;남민지;심원보;윤요한;김재훈;이주운;변명우;정덕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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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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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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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사료의 생산환경과 저장상태에 따라 곰팡이가 곡류 및 사료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료에 대한 곰팡이 및 독소의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안전한 사료 생산을 위해 감마선을 이용하여 사료의 품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곰팡이와 곰팡이독소 제어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먼저, 곰팡이포자현탁액에 감마선을 조사했을 경우 곰팡이의 생육과 곰팡이독소 생성능은 5 kGy 이상의 선량에서 제어되었으며, 사료 속 곰팡이에 대한 감마선 감수성 확인은 0과 1 kGy 조사에서는 5.5-6.6 log CFU/g, 1.6-2.9 log CFU/g으로 감마선량 증가에 따라 곰팡이 수가 감소하였고 3 kGy 이상의 조사선량에서는 곰팡이가 생육하지 않았다. 그러나 $AFB_1$은 고선량(10 kGy)의 조사에서도 완전한 제거가 되지 않아 곰팡이독소의 제어를 위해서는 좀 더 높은 감마선량이 필요하므로 곰팡이독소의 제어보다는 곰팡이의 생육을 억제하는 것이 동물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결론적으로 사료 속에 $AFB_1$을 오염시킬 가능성이 있는 Aspergillus속 곰팡이는 5 kGy 이상의 감마선 조사로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었으며, 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AFB_1$ 생성 곰팡이뿐만 아니라, 주요 곰팡이독소인 ochratoxin A, zearalenone 등과 같은 독소생성 곰팡이의 생육억제를 위한 감마선 조사에 관한 연구와 사료업체의 적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캠벨얼리' 포도의 휴면기 눈 발달 및 수삽을 통한 발아 특성 조사 (Bud Development and Bud Break Characteristics in Water Cuttings of 'Campbell Early' Grapevine during Dormancy)

  • 이별하나;박요섭;권용희;한점화;박희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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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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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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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수삽을 이용한 'Campbell Early' 포도나무의 발아 특성 관찰을 통해 눈의 내재 휴면 타파를 위한 저온축적과의 관계를 구명하고, 저온에 노출되는 동안 눈의 발달 양상을 관찰하여 발아와 휴면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만개 120일 후(낙엽기 : 10월 7일)부터 시료를 수집하여 수삽하였으며, 만개 후 125일부터 온도가 $7.2^{\circ}C$도 이하로 내려가 CU 축적이 시작되었다. 발아율은 만개 150일 이후부터 100% 발아하였으나 165일 이후 수집된 가지에 비해 최초 발아까지의 기간이 2배 이상 소요되어 발아속도가 현저히 떨어졌다. 즉, 만개 165일 이후에는 100% 발아할 뿐만 아니라 발아 소요일수가 짧아 내재 휴면이 완전히 타파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 기간 동안 CH 모델과 Utah 모델에 의한 저온 적산 값 계산 시, 각각 321h와 442CU로 조사되었다. 또한 이 시기 이후부터 주아의 생존율이 급격히 감소하였고, 제 1 부아의 생존율은 시기적인 차이 없이 90% 수준으로 높게 유지되었다. 화아형성이 이루어진 눈을 대상으로 조사된 주아 대비 부아의 비율은 내재 휴면이 타파되기 이전인 만개 후 150일에는 1:0.23으로 주아의 비율이 월등히 높았으나, 내재 휴면이 타파된 이후 최종적으로 만개후 255일에 이르러서는 1:1.54로 주아에 비해 부아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액아의 생존율 및 화아형성율과의 각 조사항목 간 상관분석에서는 주아에서만 상관관계가 인정되어 주아의 생존율 자체는 시기와 가장 밀접한 관련을 나타내었고, 주아의 생존율과 화아형성률 사이에 높은 정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흑보석' 포도의 GA3와 Thidiazuron(TDZ) 처리에 따른 과육 연화 지연 및 과실특성 (Characteristics of the Fruits and Flesh Softening Delay Induced by GA3 and Thidiazuron (TDZ) Treatment in 'Heukboseok' Grape)

  • 정명희;이별하나;박요섭;오진표;김희섭;박희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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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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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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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GA_3$와 TDZ 처리에 따른 '흑보석' 포도의 품질 특성변화와 과실 연화 지연을 위한 생장조절제의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최종생산량은 저농도 $GA_3$ 단용처리에서 목표생산량 대비 88.3%로 낮았으나 TDZ를 2차에 혼용함으로써 최종생산량은 회복되었다. 착색을 기준으로 수확하였을 때 만개 후 100일까지의 수확률은 $GA_3$ 단용처리시 낮은 수확률을 보였으며 TDZ를 혼용할 경우 상쇄되었고 특히 2차에 혼용할 경우 효과적이었다. 반면에 생장조절제 처리시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만개 후 90일 이후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며 산 함량은 만개 후 90일부터 급격히 감소되어 당도와 산도를 기준으로 할 경우 오히려 무처리구에 비해 일찍 성숙기에 도달하였다. 경도는 $GA_3$와 TDZ 처리에 의해 활발한 세포비대와 세포분열로 과피가 두꺼워지고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무처리구에 비해 만개 후 최종 수확시까지 높게 유지되었으며 특히 1, 2차 $GA_3$ $2.5mg{\cdot}L^{-1}$ + TDZ $2.5mg{\cdot}L^{-1}$ 처리구에서 연화가 지연되어 과실의 품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무핵과실은 TDZ를 혼용시에도 가장 높은 무핵률이 65.5%에 불과하여 무핵유기가 어려웠으며 열과발생은 모든 처리구에서 0.0-0.9%로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따라서 '흑보석' 포도는 1, 2차 $GA_3$ $2.5mg{\cdot}L^{-1}$ + TDZ $2.5mg{\cdot}L^{-1}$로 처리하여 경도가 급격히 낮아지기 전인 만개 후 100일 이전에 수확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과경 유관속 조직의 차이에 따른 '자옥'과 '흑보석' 포도의 수확기 과실 연화 (Differences in Softening of 'Shigyoku' and 'Heukboseok' Grapes during Harvest Period Appears to be Related to Differences of Pedicel Vascular Bundle)

  • 정명희;오진표;김준혁;박요섭;권용희;박희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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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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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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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수확기 과실의 연화 정도에 차이를 보이는 '자옥'과 '흑보석' 포도를 대상으로 과실 발달과 과실 품질 및 특히, 과경 유관속조직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실험하였다. '자옥' 포도는 '흑보석' 포도에 비해 성숙이 20일 정도 빠르고 변색기 이후의 과실 비대가 크지 않으나 '흑보석' 포도는 1차 과실비대기와 2차 과실 비대기 모두 비대 양상이 두드러졌다. 변색기 이후 '자옥' 포도의 아표피를 구성하는 세포층수는 변화가 없었으나 '흑보석' 포도에서는 아표피층의 세포벽 분해가 계속 진행되어 점진적으로 경도가 하락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두 품종의 아표피를 구성하는 세포층수는 14.2와 9.0층으로 조사되었다.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자옥' 포도가 평균 $19.5^{\circ}Brix$로 '흑보석' 포도의 평균 $17.0^{\circ}Brix$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과경의 물관부는 품종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변색기 이후 체관부의 평균 면적은 '자옥' 품종이 $19044.8{\mu}m^2$, '흑보석' 품종이 $10509.4{\mu}m^2$로 '자옥' 품종이 약 1.8배 정도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체관부를 구성하는 세포 수의 차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체관부 세포의 수와 면적은 세포벽의 주 구성성분인 당을 축적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되며, 경도를 늦은 성숙기까지 높게 유지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흑보석' 포도가 수확기에 쉽게 물러지는 것은 체관부의 역할이 큰 것으로 생각되었다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잎의 열수추출 조건 확립 (Establishment of Conditions for Hot Water Extraction of Camellia japonica leaves)

  • 정진호;이형제;이숙영;김광상;임요섭;신수철;정경희;박근형;문제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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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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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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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동백잎에 함유된 유용 성분을 식품 소재로 이용 또는 제품화 하는데 필요한 열수추출 조건을 추출물의 회수율, 함유성분의 안정성 및 항산화 활성을 기준으로 검토하였다. 동결건조 시료 5.26g(신선중량 30g 상당량)에 대해 추출 용액(증류수)의 용량(100-600 mL, 6단계)을 달리하여 $90^{\circ}C$에서 30분 추출한 결과, 추출물의 회수율 변화는 1% 이내로 큰 차이가 없었다. 그들 각 시료를 HPLC로 분석한 결과, 추출물 중에 함유된 화합물들에도 거의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그들 각 시료의 항산화 활성은 추출 용매의 용량 증가와 비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300 mL 추출 군(73.99%)에서 가장 활성이 높았던 600 mL 추출 군(79.83%)에 근접한 2번째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한편 동결건조시료 5.26g에 증류수 100 mL를 가한 시료에 대해 추출시간(10, 30, 60, 120분)을 달리하여 용량별 추출조건의 검토시와 동일 사항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추출물의 회수율은 추출 시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추출 시간이 30분 이상이 되면, HPLC 상에서 화합물들의 변화 경향이 현저해짐을 알 수 있었고, 항산화 활성 또한 30분 이후부터 급격히 감소되어짐이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동결건조 동백잎의 열수추출조건은 건조시료(g)의 약 60배(mL) 양의 증류수를 이용하여 $90^{\circ}C$에서 30분간 추출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판단되었다.

PET 검사 프러시저별 방사선 차폐기구의 유용성 평가 (The Usefulness Evaluation of Radiation Shielding Devices in PET Scan Procedures)

  • 김영선;서명덕;이완규;정요천;김상욱;서일택;송재범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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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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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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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1994년 PET의 국내 도입 이후, 현재까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많은 발전이 있었다. 하지만 이와 함께 방사성의약품의 사용량 또한 급증하면서 검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방사선사의 개인피폭선량이 높아지는 요인으로 작용했던 것이 사실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피폭선량관리센터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도 방사선작업종사자의 전체 평균 피폭선량은 0.67 mSv였고, 방사선사 전체 피폭선량은 1.33 mSv로 해마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결과를 살펴보면 PET 검사 담당자의 평균피폭선량은 1.69 mSv였고, 1.0 mSv를 초과하는 구간에 75.3%의 방사선사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는 고 노출구간에 속한 방사선사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피폭저감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하여 PET 검사 프러시저별 차폐기구의 활용에 따른 방사선 피폭 정도를 TLD 수치를 이용하여 분석하고, 실험을 통하여 각 차폐기구의 차폐율을 측정함으로써, 그 효용성을 입증하고 적합한 차폐방법을 강구하고자 하였다. 방사선 피폭의 위험에 대해서 어느 누구보다 잘 인지하고 있는 방사선사임에도 불구하고 안이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설문결과를 살펴보면 방사선 피폭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도와 피폭선량과는 크게 관련이 없었으며, 차폐기구의 활용도에 따라서는 피폭선량의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났다. 프러시저 중 피폭선량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단계는 방사성의약품의 투여였으며, 투여시 차폐방법에 따라 이동시 차폐방법도 달라졌다. 투여 시 차폐기구 사용현황을 보면 Both shield는 58.5%, L-Block은 20%, Syringe shield는 9%, No shield는 12.3%를 차지하였다. TLD 수치에 따른 투여 시 차폐방법은 수치가 낮을수록 Both shield와 L-block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수치가 높을수록 Syringe shield와 차폐를 시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실험결과, 가장 이상적인 차폐방법은 분배 시엔 L-block을 사용하고, 이동시엔 Syringe shield carrier를 사용하며, 투여 시엔 L-block과 Syringe shield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다. 환자 포지셔닝 시 Apron의 차폐율은 평균 16.4%로 차폐효과가 있다. PET 검사를 시행함에 있어서 강한 실천의지를 가지고 프러시저별로 차폐기구를 적극 활용한다면 점증하는 방사선사의 피폭 수준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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