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Yellow and green glass be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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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Provenance of an Opacifying Agent(PbSnO3) in Yellow and Green Glass Beads Excavated from the Korean Peninsula

  • Yu, Heisun;Ro, Jihyun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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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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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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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yellow crystalline material present in yellow and green glass beads excavated from sites in the Baekje region of Korea was previously analyzed through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with energy dispersive spectroscopy and X-ray diffraction, revealing that the yellow crystalline material was $PbSnO_3$. This material is a pigment that is rarely seen in the Korean peninsula. Furthermore, some studies have been published on the provenance of lead in this material, which revealed no relationship to Korea, China, or Japan. In this study, we collected all accessible results of analyses on the lead isotope ratio of yellow and green glass beads excavated from the Korean peninsula, specifically from 7 sites in the Baekje region(located in the vicinity of Seoul, Wanju, Hwaseong, Osan, Gongju, Buyeo, and Iksan) and 2 sites in the Silla region(located in the vicinity of Gyeongju and Changnyeong). We subsequently investigated the lead provenance of the opacifying agents in the glass beads through comparison with the current extent of the galena data accumulated for the East Asian region, including Korea, China, and Japan, and for Thailand(Kanchanaburi Province), Southeast Asia. Our analysis determined that the lead provenance of the glass beads excavated from the Korean peninsula was Thailand(Kanchanaburi Province). Beyond our results, further studies should seek to determine the production sites of the glass beads. Obtaining and comparing the scientific analyses of glass beads from India and Southeast Asia would enable research on the glass beads trade through the maritime silk road.

비파괴 분석을 활용한 조선시대 유리구슬의 특성 분석 (An Analysis of the Characteristics of Glass Beads from the Joseon Dynasty Using Non-destructive Analysis)

  • 이수진;김규호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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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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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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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조선시대 유리구슬의 가시적 특성과 화학 조성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또한 권역에 따른 특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연구 대상은 경기, 충청, 경상권역 25개소에서 출토된 1,819점으로 이 중에서 화학 조성 분석은 537점을 실시하였다. 조선시대 유리구슬은 크게 둥근형, 코일형, 꽃잎형, 연주형, 납작형, 대추형과 표주박형 구슬 등의 형태가 나타난다. 색상은 크게 갈색계(갈색, 담황색), 청색계(청록색, 벽색, 감청색), 백색계(무색, 백색), 녹색계(녹색, 녹청색, 녹갈색) 등이 나타난다. 갈색이 가장 많은 수량을 차지하고 다음으로 청록색과 벽색이 주로 확인된다. 조선시대 유리구슬 제작기법은 대표적으로 말은 기법이 확인된다. 유리구슬의 융제는 주로 K2O가 사용되었고, 포타쉬유리군, 알칼리혼합유리군 등이 가장 많은 수량을 차지한다. 안정제는 융제의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하나 주로 CaO와 Al2O3가 사용되었다. 포타쉬유리군과 포타쉬납유리군은 HCLA계, 알칼리혼합유리군은 HCA계. 이와 반대로 납유리군은 LCA계에 속한다. 색상과 형태의 연관성으로 갈색계와 청색계는 둥근형이 가장 많으며 청색계는 코일형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녹색계와 무색계도 코일의 비중이 높고 백색은 꽃잎형의 비중이 높다. 형태와 화학 조성에 대한 연관성으로 둥근형, 꽃잎형, 연주형은 포타쉬유리군이, 코일형과 납작형은 알칼리혼합유리군의 수량이 많다. 색상과 화학조성의 연관성으로 각 색상의 착색제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갈색과 백색은 Fe, 담황색은 Ti, Fe가 착색제로 작용하였다. 감청색은 Co가, 벽색과 청록색, 녹색, 녹청색은 Fe와 Cu가 작용하였으며, 무색은 착색제의 성분함량이 대체적으로 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