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X-ray methods

검색결과 2,175건 처리시간 0.039초

대장, 직장암 환자에서 화학방사선치료의 급성 부작용과 XRCC1 유전자 다형성과의 상관관계 (Relationship between XRCC1 Polymorphism and Acute Complication of Chemoradiation Therapy in the Patients with Colorectal Cancer)

  • 김우철;홍윤철;최선근;우제홍;남정현;최광성;이문희;김순기;송순욱;노준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24권1호
    • /
    • pp.30-36
    • /
    • 2006
  • 목적: 방사선치료와 항암제치료의 급성부작용은 환자 개인에 따라 차이가 많다는 것은 임상경험을 통하여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직 이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 알려진 것은 없다. XRCC1 유전자는 DNA base-excision repair에 관여하는 유전자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대장 직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선치료와 항암제치료로 인한 급성부작용과 XRCC1 유전자의 다형성이 관련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7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인하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대장 직장암 환자 8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장암이 2명, 5자결장암이 13명, 직장암이 71명이었다 병기는 B기가 22명, C기가 50명, D기가 8명이었고 절제 불가능한 경우가 6명이었다 방사선치료 범위는 골반강만 조사된 경우가 81명, extended field로 조사된 경우가 5명이었고 방사선량은 일일 1.8 Gy로 주 5회 조사하여 총 $30.6 Gy{\sim}59.4 Gy$ (중앙값: 54 Gy)를 조사하였다. 항암제치료는 전 환자에서 5FU를 근간으로 한 약제를 투여받았고 방사선 치료기간 중에 시행된 횟수는 1회가 24명, 2회가 45명이었고 17명은 동시에 투여 받지는 않았다. 치료의 급성부작용은 상부위장관과 하부위장관으로 나누어 기록하였고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를 0, 증상이 있으나 투약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를 1, 투약이 필요한 경우를 2, 투약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심하여 치료의 휴식 또는 입원을 한 경우를 3으로 분류하였고 전 치료기간 중 최초, 최저 수치와 방사선치료기간 중 최초, 최저 백혈구, 혈소판 수치를 조사하였다. 환자의 동의 하에 혈액을 채취하여 림프구를 분리한 후 DNA를 추출하여 PCR-RFLP 방법으로 XRCC1 유전자의 코돈 194, 280, 399번 위치의 다형성을 분석하였다. 통계는 Chi-square, t-test, logistic regression, ANOVA를 사용하였다. 결과: 다변량 분석결과 상부위장관 부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재발유무였고, 하부위장관의 부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XRCC1 339 다형성, 방사선량, 방사선 중 항암제횟수 순이었다. 방사선 치료 중 백혈구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XRCC1 399 다형성, 194 다형성이었고, 혈소판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진단명, XRCC1 399 다형성이었다. 결론: 대장 직장암 환자에서 방사선치료와 항암제의 치료에 따른 정상조직의 급성부작용을 예측하는데 XRCC1 유전자의 코돈 399번의 다형성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T_2,\;T_3$ 하부직장암의 수술 전 방사선치료 효과 (Effects of Preoperative Radiotherapy for $T_2,\;T_3$ Distal Rectal Cancer)

  • 강기문;최병옥;장홍석;강영남;채규영;최일봉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20권3호
    • /
    • pp.215-220
    • /
    • 2002
  • 목적 : $T_2,\;T_3$ 하부직장암에서 항문 괄약근 보전술을 위한 수술 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여 그에 따른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11월부터 1997년 6월까지 하부 직장암으로 진단받고 수술 전 방사선치료 후 항문 괄약근 보존술을 시행한 15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T_2$가 7례, $T_3$는 8례였다. 방사선치료는 선형가속기 6 MV와 15 MV X-ray를 이용하여 주 5회, 1회 1.8 Gy로 총 조사선량은 $45\~50.4\;Gy$까지 조사하였다(중앙선량:50.4 Gy). 항문 괄약근 보존술은 방사선치료 후 $4\~6$주 뒤에 시행하였다. 추적관찰기간은 $16\~37$개월이었고 중앙값은 22개월이었다. 결과 : 1례$(6.7\%)$에서 수술 후 병리학적으로 병변의 완전 소실을 보였다. 수술 전 임상 소견과 수술 후 병리학적 소견을 비교시, 1병기는 15례 중 11례$(73.3\%)$에서 병기감소를 보였으며 림프절 전이가 관찰되었던 5례 중 2례에서 림프절이 관찰되지 않았다. 치료동안에 병변이 진행된 경우는 없었다. 국소 재발은 2례$(13.3\%)$로 방사선치료 후 7개월, 17개월에 각각 발생하였으며 그 중 1명은 방사선치료 후 30개월 때 원격전이를 보였다. 합병증으로 Grade 3 또는 4는 없었다. 결론 : $T_2,\;T_3$ 하부직장암에서 항문 괄약근 보존술을 위한 수술 전 방사선치료가 비교적 안전하고 병변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치료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국소 진행된 두경부암 환자의 방사선치료 후 갑상샘기능저하증 (Hypothyroidism after Radiotherapy of Locally Advanced Head and Neck Cancer)

  • 이정은;김재철;예지원;박인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28권2호
    • /
    • pp.64-70
    • /
    • 2010
  • 목 적: 국소 진행된 두경부암 환자에서 방사선치료를 포함한 근치적 치료 후 갑상샘기능저하증의 발생률을 분석하고자 후향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본원에서 국소 진행된 두경부암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목적으로 방사선치료 단독 또는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중 수술로 갑상샘을 절제하지 않았고, 방사선치료 전 갑상샘기능이 정상이며, 하부 경부림프절이 방사선치료 범위에 포함된 11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환자의 중앙연령은 59세(28~85세)이고 남자 73명, 여자 42명이었다. 원발병소의 위치는 구강, 구인두, 하인두, 후두, 그 외가 각각 18, 40, 28, 22, 7명이었으며, 편측 경부절제술을 받은 환자가 19명(16.5%), 양측 경부절제술을 받은 환자가 18명(15.7%), 방사선치료만을 시행한 환자가 78명(67.8%)이었다. 방사선치료는 6-MV X-ray를 사용하였으며, 통상 분할 조사법에 의해 하루 1.8~2 Gy 씩, 주 5회 조사하였다. 원발병소에 조사된 방사선량은 중앙값 70.2 Gy (59.4~79.4 Gy)이었으며, 하부 경부림프절에 조사된 방사선량은 중앙값 50.0 Gy (44.0~66.0 Gy)이었다. 추적관찰기간은 2~91개월이었으며, 중앙값은 29개월이었다. 결 과: 전체 115명 환자 중에서 38명(33.0%)의 환자에서 갑상샘기능저하증이 관찰되었다. 전체 환자의 1년, 3년의 갑상샘기능저하증 발생률은 각각 28.7% (33명), 33.0% (38명)이었으며, 갑상샘기능저하증 발생시기의 중앙값은 8.5개월(0~36개월)이다. 갑상샘기능저하증 발생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 단변량분석결과 경부절제술 여부가 위험인자로 분석되었으나, 다변량분석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 인자는 없었다. 결 론: 두경부 종양환자의 방사선치료를 포함한 근치적 치료 후 갑상샘기능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대부분이 1년 이내 발생하므로 치료 후 갑상샘기능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 특히 경부 림프절제술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 더욱 주의하여 갑상샘기능저하증의 발생을 확인해야 한다.

소아의 위장관 이물에 대한 고찰 (Gastrointestinal Foreign Bodies: Review of 96 Cases)

  • 이민혜;강기수;정혜성;서지현;임재영;박찬후;최명범;우향옥;윤희상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 /
    • 제5권2호
    • /
    • pp.136-142
    • /
    • 2002
  • 목 적: 위 이하의 소화관에 이물이 존재하는 경우 이물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자연 배출을 기다리거나 제거를 요하는 치료를 할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15년간 경상대학교병원 소아과에 상부 소화관 이물로 진단 받은 소아 중 이물이 위 이하의 소화관에 있었던 경우를 자연 배출이 되었던 경우와 내시경적 치료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했던 경우의 이물의 위치, 임상 증상, 방사선 소견, 이물을 삼킨 후 내원까지 걸린 시간, 합병증 등을 조사하였다. 방 법: 1987년 2월부터 2002년 2월까지 경상대학교병원 소아과에 이불연하를 주소로 내원한 0~15세 소아 환아 220명 소아 중 이물이 위 이하의 소화관에 위치했던 경우 96례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이물연하를 주소로 내원한 220명 중 내원당시 위나 소장 이하의 부위에 이물이 있었던 경우는 96례였다. 호발 연령은 2~5세였으며, 남아 60명, 여아 36명이었다(남 : 녀=1.66 : 1) 무증상이였던 경우가 62례(64.5%)였고 나머지에서는 구토, 이물감, 복통, 흉통, 보챔 등의 증상이 있었다. 방사선 검사로 이물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경우는 81례(86%)였고, 이물의 위치를 확인하지 못하여 바륨 조영술을 시행한 경우가 1례, 내시경적으로 위치를 확인한 경우가 37례였다. 이물이 발견된 위치로는 위가 71례로 가장 많았으며, 소장 및 대장에서 발견되었던 경우는 25례였다. 이물의 종류는 동전(40%)이 가장 많았고, 핀과 같은 날카로운 물질이 27례 있었다 치료로 상부 소화관 내시경으로 제거한 경우가 37례(38.5%)였으며, 4례에서는 전신마취 하에 수술로 제거하였다. 55례에서 자연 배출을 기다렸다. 자연 배출을 지켜본 경우 55례 중 37례가 이불 연하 발생 후 24시간 이내에 내원한 경우로 가장 많았다. 24시간 이후에서 2주 사이에 내원한 경우 위내에 이물이 지속적으로 존재하면 상부 위장관 내시경으로 이물을 제거하였다 이물 연하의 합병증으로는 출혈, 미란, 궤양, 미세천공, 장폐색이 있었으나 빈도는 적었다. 결 론: 본 저자들은 15년 간의 위 이하의 소화관 이불 96례에 대한 고찰한 결과 소아용 위장관 내시경의 발전으로 상부 위장관 이물의 진단과 치료가 용이해졌음을 알 수 있었으나 자연배출을 기다려볼 수 있는 상황에서도 내시경을 이용한 제거가 증가하였는데 이에 대한 타당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소아 급성 충수돌기염 진단에 지연을 일으키는 요인에 관한 연구 (Factors for Delayed Diagnosis of Acute Appendicitis in Children)

  • 한명기;김경수;박유인;김정호;이정주;김봉성;강혜영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 /
    • 제5권2호
    • /
    • pp.158-165
    • /
    • 2002
  • 목 적: 급성 충수돌기염은 소아 환자에게 가장 흔한 외과적인 응급질환이며 최근의 그 발생 빈도가 감소된다는 보고에도 붙구하고 급성 충수돌기염의 천공으로 인한 합병증의 발생은 호전되고 있지 않고 있다. 소아 환아에서는 과거력과 진찰 소견이 매우 다양하고 비전형적인 경우가 흔해 급성 충수돌기염의 진단은 자주 지연될 수 있고 천공과 복막염, 복강 내 농양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여 임상 경과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저자들은 후향적으로 급성 충수돌기염으로 진단 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진단 지연의 발생과 진단 지연을 초래한 요인, 진단 지연이 임상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96년 8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강릉 아산병원에서 급성 충수돌기염으로 진단되어 급성 충수돌기 제거술을 시행 받은 76명을 대상으로 하여 후향적으로 의무 기록을 조사하였으며, 통상 증상을 호소한지 48시간 이상 경과되어 진단이 이루어진 경우를 진단 지연이라고 하고, 48시간 이내 진단이 이루어진 군, 두 군으로 나누어 비교 조사를 하였다. 대상 환아에 대해서 나이, 성별, 진단까지의 시간, 초기 증상, 최초 환자를 검진한 의사의 진료분야, 입원경로, 최초 진단명, 방사선 검사의 효용성, 합병증 유무, 입원 기간 등을 조사하였다. 결 과: 본 연구에서는 설사 증상과 복부 X선 검사 상 분변 박힘 (fecalith impaction) 의 존재 여부가 진단 지연과 관련이 있었다. 또한 처음 접한 의료진에 의해 집에 귀가하여 관찰한 소아에게서 진단 지연이 많았다. 진단 지연군의 절반이상에서, 초기 진단은 급성 충수돌기염이 아닌 위장관염이었다. 진단 지연군에서의 천공률은 87%로 그렇지 않은 군의 22%보다 높았다. 또한 진단지연군에서 더 많은 수술 합병증 발생과 입원 기간을 보였다. 결 론: 비특이적인 증상을 동반하며 복통을 호소하는 소아과 환자를 위장관염, 감기 등 흔한 질환으로 간단히 진단해선 안되며, 급성 충수돌기염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세한 병력 청취와 철저한 진찰을 시행하여 급성 충수돌기염의 조기 진단에 노력을 해야 하며, 진단이 부정확한 경우 입원을 권고하고, 조기에 외과적인 의뢰를 시행함과 더불어 복부 초음파 검사, 귀가 후 추적 진찰을 조기에 함으로써 진단의 지연을 줄일 수 있다고 하겠다.

  • PDF

소아에서 시행한 치료적 혈장교환술 9례의 임상적 고찰 (An Experience of Therapeutic Plasma Exchange in 9 Pediatric Patients)

  • 이지현;전가원;박성은;진동규;백경훈
    • Childhood Kidney Diseases
    • /
    • 제9권1호
    • /
    • pp.38-45
    • /
    • 2005
  • 목 적 : 본 연구에서는 소아의 다양한 질환에서 시행한 치료적 혈장 교환술 9례의 치료 경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원심 분리 기기를 이용한 COBE Spectra 기기를 이용하여 치료적 혈장 교환술을 시행하였으며 시행한 증례별로 원인 질환, 시행 횟수, 시행 방법, 치료 경과, 예후 등을 병록 기록지를 통하여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 9명의 연령 분포는 2세에서 16세로 평균 연령은 9.8세였으며 성비는 남아 5명, 여아 4명이었다. 치료적 혈장 교환술을 시행하게된 원인 질환은 용혈성 요독 증후군 2례, 루프스 신염 1례, 급속 진행성 신염 2례, 국소성 분절성 사구체 경화증 1례, 폐출혈로 발현한 전신성 혈관염 1례, 폐출혈을 동반한 원인 미상의 급성 신부전 1례, 신이식후 급성 거부 반응 1례였다. 혈장 교환 시행 횟수는 3회에서 13회로 평균6.9$\pm$3.0회를 시행하였으며 용혈성 요독 증후군, 루프스 신염, 폐출혈로 발현한 ANCA 양성 전신성 혈관염, 원인 미상의 폐출혈 동반 신부전에서는 호전을 보였으며 급속 진행성 신염과 치료 저항성 국소성 분절성 사구체 경화증, 신이식후 급성 거부 반응에는 효과가 없었다 시행 전후에 가장 흔한 부작용은 저 칼슘혈증이었으나 심각한 증상을 동반한 경우는 드물었으며 그 밖의 부작용도 경미하여 비교적 안전하게 치료적 혈장 교환술을 시행할 수 있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대상 환아가 적은 제한점이 있어 치료 효과를 일반화하기 어려우나 향후 소아의 다양한 질환에서 혈장 교환술이 치료방법으로 선택되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균 15개월의 간격을 두고 시행한 실험실 검사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추적기간 중 신부전으로 진행되거나 고혈압 등의 합병증을 보인 경우는 한 례도 없었다. 결 론 : 사구체 기저막 비박화는 소아의 무증상성 혈뇨의 가장 주된 원인으로, 특히 학생집단뇨검사 시행 이후 그 진단이 현저히 증가되었다. 가족력상 진행성 신질환이 있는 경우나 사구체 기저막에 국소적인 중복이 있는 경우는 알포트증후군의 확진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골다공증은 11%로 상당수에서 골상태가 비정상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스테로이드 사용기간 및 축적용량이 골상내의 변화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 환자들의 골상태의 변화관찰과 신질환 관련 골감소의 요인을 밝혀내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정확한 진단 및 동반된 질환을 감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심되나 X-ray VCUG로 발견되지 않은 경우에는 RI VCUG를 꼭 시행하는 것이 방광요관역류의 정확한 진단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25% sodium 식이 enalapril군에서 사구체여과율이 증가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 4) 신절제술후 남아 있는 신조직무게를 비교하여 보면 24주째 0.25% sodium 식이군, 0.25% sodium 식이 enalapril군, 0.25% sodium 식이 nicardipine군에서 16주째 0.49% sodium 식이군, 0.49% sodium 식이 enalapril군, 0.49% sodium 식이 nicardipine 군보다 의의있게 신조직무게가 증가됨을 관찰할 수 없었다. 5) 0.25%

  • PDF

고식적 검사로 간외 전이를 진단하지 못한 원발성 간암 환자에서 간이식 전에 시행한 전신 FDG-PET의 역할 (Role of Whole Body FDG-PET in the Diagnosis of Hidden Distant Metastasis before Liver Transplantation in Patients with Primary Liver Cancer)

  • 이원우;류진숙;양유정;김재승;여정석;문대혁;이승규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6권6호
    • /
    • pp.368-380
    • /
    • 2002
  • 목적: 원발성 간암의 치료를 위해 간이식이 시행되고 있으나, 8-54%의 환자에서는 이식 후 원격 전이로 인한 재발이 보고 되고 있다. 이 연구는 간이식 예정인 원발성 간암 환자들에서 고식적인 검사로 진단하지 못한 간외 전이 진단에 있어서 FDG-PET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시행되었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8월 이후 본원에서 간이식을 계획하고 전신 FDG-PET을 시행한 환자 중, FDG-PET 검사 이전에 복부 초음파와 CT, 흉부 x선 검사와 CT, 골스캔 등의 고식적인 검사를 시행하여 전이의 증거가 없거나(n=22), 애매한 이상 소견이 있었던(n=4) 원발성 간암 환자 26명(남:여=23:3, 평균 나이 55.7세)을 조사하였다. FDG-PET에서 양성을 보인 결과는 조직검사나 임상적인 추적 검사로 전이 여부를 확인하였다. 결과: 고식적 검사에서 애매한 이상 소견이 있었던 환자 4명 중 3명의 6개 병변이 FDG-PET에서 국소 대사 항진을 보였고, 전이로 확인되어 간이식을 시행하지 않았다. 이 중 5 병변들은 의심되지 않았던 부위에서 새로 발견된 것이었다. 다른 1명은 PET에서 음성 소견으로 간이식을 시행하였다. 고식적인 검사에서 전이를 의심할 만한 소견이 없었던 22명 중에서는 5명의 환자에서 7개의 간외 국소 대사항진 병변들이 FDG-PET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들중 1명은 2개의 전이 병변이 확인되어 간이식을 시행하지 않았다. 다른 4명의 환자들에서 보인 5개의 국소 대사항진 병변들은 양성병변으로 확인되었고 이 중 3명은 간이식을 시행하였다. 요약하면, FDG-PET으로 4명의 환자에서 고식적인 검사로 찾지 못하던 전이 병변을 찾아 불필요한 간이식을 피할 수 있었다. 모두 17명에서 간이식이 시행되었다. 간의 조직 검사 소견과 비교하였을 때 생존 원발성 간암을 진단하는 FDG-PET의 민감도는 55.6% (5/9)이었고, 특이도는 87.5% (7/8)이었다. 결론: FDG-PET 전신 스캔은 간이식 예정인 원발성 간암 환자들에서 이전에 시행한 고식적인 검사들로 진단하지 못한 전이 병소들을 추가로 진단하여 불필요한 간이식 수술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었다.

주성분분석을 이용한 C[11]-PIB imaging 영상분석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in C[11]-PIB imaging)

  • 김남범;신귀순;안성민
    • 핵의학기술
    • /
    • 제19권1호
    • /
    • pp.12-16
    • /
    • 2015
  •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 PCA)은 고차원 변수들 사이의 복잡한 상관성 구조를 더 낮은 차원으로 단순화하여 상관성의 구조를 쉽게 설명하기 위한 다변량분석기법으로 뇌영상 분석에서 자주 사용되는 방법이다. 주성분분석의 기본개념은 서로 직교하는 변수들의 선형결합을 통해서 원래의 뇌영상 자료가 가지고 있는 전체정보를 최대한 설명할 수 있는 서로 독립적인 새로운 변수들을 유도하는 것이다. 뇌영상분석에서 주성분분석의 효율성과 유용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C[11]-PIB 영상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으로는 평균나이가 같은 9명의 정상인, 10명의 알츠하이머/경도인지장애환자들의 C[11]-PIB 영상을 이용하였다. PET-CT 장비로는 Biograph 6 Hi-Rez (Siemens-CTI, Knoxville, TN)를 영상을 획득하였고 9.6 MBq/kg C[11]-PIB를 정맥주사 한 후 40분 후에 20분 동안 3D acquisition mode로 방출영상을 얻었다. Attenuation map은 X-ray CT scan을 이용하여 재구성하였다(130 kVp, 240 mA). PIB template을 만들기 위해서 정상인에서 3T MRI T1-weighted 영상을 동시에 얻었다. 주성분분석을 위한전처리과정으로서 공간정규화 및 공간편평화를 SPM8을 이용하여 실시하였고 주성분분석은 Matlab2012b를 이용하여 분석하다. 결과는 주성분분석을 통해서 서로 독립적인 주성분영상들을 얻을 수 있었다. 주성분분석을 통해서 얻어진주성분영상은 C[11]-PIB brain PET 영상의 패턴을 몇 개의 주성분으로 단순화 할 수 있었으며 주로는 neocortex를 변동 나타내는 영상, white matter의 변동을 나타내는 영상 그리고 pons등 deep brain의 변동을 나타내는 영상 등으로 단순화되었다. 결론으로는 주성분분석은 C[11]-PIB brain 영상을 단순화하여 영상의 패턴을 해석하는데 매우 유용하였다. 이러한 주성분분석은C[11]-PIB영상 분석뿐만 아니라 뇌의 포도당 대사를 측정하는 FDG-PET 또는 뇌기능영상등의 다변량분석 방법으로서 그 적용범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 PDF

대구 달성 55호분 출토 삼엽문이자태도의 재보존처리와 제작 기법 연구 (Re-conservation of the Iron Sword with Ring Pommel with Three-Pointed Leaf Decoration Excavated from Tomb No. 55 at the Dalseong Ancient Tomb Complex in Daegu and a Study of Its Production Method)

  • 이희성;허일권;노지현;박승원
    • 박물관보존과학
    • /
    • 제24권
    • /
    • pp.1-16
    • /
    • 2020
  • 대구 달성 고분군 중 하나인 55호분에서 발견된 부장품 중 삼엽문이자태도의 재보존처리와 제작 기법에 관한 연구이다. 이자태도는 모도가 2점, 자도가 4점이 부착된 이합도이고 출토된 완형으로는 유일하다. 과거 2회의 보존처리가 실시된 기록이 있으며 이번에 균열부 보강제 교체를 위한 재보존처리와 함께 컴퓨터 단층촬영(CT), XRF분석, 실체현미경 관찰을 통해 유물의 재질, 성분, 제작 기법을 조사하였다. 주성분은 구리(Cu)이고 금색 부분에서는 금(Au)과 수은(Hg)이 함께 검출된 것으로 보아 구리에 수은 아말감 금도금을 한 금동으로 추정된다. 제작 기법을 조사한 결과 둥근 삼엽문의 환두부와 병부의 연결은 슴베 부분을 만들어 끼웠고 병판만 금속판으로 제작되어 있는 것을 보아 장식으로서의 기능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 상부 자도의 결합 방식은 모도와 같고, 하부 자도는 하나의 금속판을 재단하여 만들었다. 검초는 총 2개의 판을 재단하여 만들었고 상부 자도를 검초에 고정하기 위해 자도 도신부의 아래쪽에 지지대를 넣었으며 하부 자도는 검초 일부를 재단하여 안으로 꽂아 넣었다. 표현된 문양은, 환두부는 삼엽문, 병판은 횡주 연호문, 초구금구와 초미금구는 파상형 점열문, 어미형 초미금구는 점열문을 시문하여 제작되었다.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 소장 고려시대 금동침통의 과학적 보존처리를 통한 제작기법 연구 (Study of the Production Techniques Used in the Goryeo-period Gilt-Bronze Case for Acupuncture in the Collection of the Royal Museums of Art and History, Belgium)

  • 이재성;박영환
    • 박물관보존과학
    • /
    • 제27권
    • /
    • pp.147-164
    • /
    • 2022
  • 전 세계 22개국에 흩어져 있는 우리 문화재는 20만 여점에 이른다. 저마다 다른 사연을 가지고 외국에 나가게 된 우리 문화재 중 일부는 해외 기관에 소장되어 세계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고 있지만 훼손되어 전시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3년부터 '국외 소재 한국문화재 보존·복원 및 활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은 한국과 벨기에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 소장 고려시대 금동침통을 국내에 들여와 보존처리했다. 보존처리의 기본 방향은 원형을 보존하고 부식이 지속되는 것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기 때문에 표면 부식물제거, 안정화처리, 강화처리를 거치는 기본적인 보존처리 순서로 진행하였다. 하지만 국외 소재 한국문화재 보존처리 지원 사업 중 금속문화재로서는 처음으로 보존처리된 사례이기 때문에 국외 기관과의 차별화가 필요했다. 이를 위해 X선 투과조사, 컴퓨터단층촬영, 3차원 현미경 조사 등 과학적인 조사·분석법으로 고려시대의 다양한 금속 공예기술을 파악하였다. 표면에 정교하게 새겨진 연꽃, 넝쿨 등의 다양한 문양은 끝이 둥근 정을 이용해 점선으로 시문했다. 또한 문양이 새겨진 구리판을 원통형으로 말기 위해서 양끝을 약 2~3mm 정도 겹쳐지게 은땜으로 접합하였으며, 겹친 부위의 단차가 거의 없을 정도로 평평하게 단접하였다. 제작공정의 마지막 과정에서는 금분을 이용한 아말감 도금법으로 표면을 화려하게 도금하였다. 국외 소재 한국문화재인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 소장 금동침통에 대한 보존처리로 원형을 보존하고, 더 이상의 추가적인 부식을 예방하였다. 특히 국외 소재 한국문화재에 대한 과학적 조사를 통해 역사적 가치와 학술적 가치를 되살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