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orld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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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 건축물의 파괴와 보존의 의지에 관한 연구 -제1차 세계 대전 전후 프랑스와 독일의 사례를 중심으로- (Destruction and Preservation of Architectural Monuments -in the Context of World War I France and Germany-)

  • 김영철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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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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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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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Architectural Monuments have to overcome the challenge of time due to physical properties. The fundamental issue must be grounded in an understanding of history and art to overcome this challenge and make themsustainable. Many efforts to preserve the monuments through the 19th century and at the beginning of the 20th century to record them in scientific form were successful. To be aware of the meaning of the art and not to be 'barbare' anymore was behind the promotion of these activities. Above all, the 19th-century French architect Viollet-le-Duc contrasted the concept of barbarism with the concept of art and tried to redefine architecture as art. The ritual to escape 'barbare' played an important role in the end. This consciousness was also at work in the propaganda for the preservation of medieval architectural monuments in France, led by intellectuals such as Rodin. Also, the concept of 'barbare' served as an important yardstick whenever the cause of their loss was questioned while important monuments were destroyed in the First World War. From the viewpoint of Germany, Dehio was the pioneer of the preservation movement and documentation of monuments. The principle he advocated was preservation, not restoration. The historian Pevsner, who moved to England, also surveyed monuments in various parts of England and left them in the same format as Dehio. These facts show that architecture as art plays a fundamental role in the history of human life.

세계 전통의학과 CAM 엑스포 현황과 분석 - 2013 세계전통의학엑스포의 기획에 주는 시사점을 중심으로 - (The Current Status of Traditional Medicine and CAM's Events Abroad and its Implications for 2013 SanCheong Expo)

  • 권오민;박상영;강연석
    • 한국의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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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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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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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market of conferences and expos of traditional/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has not been mature enough while interests in those medicines are growing fast. Meanwhile, some related events in Europe, North America, and Asia, held on regular basis, have reached to the international level in size, such as CAMExpo The Complementary, Natural & Healthcare Show in Europe, Integrative Healthcare Symposium in North America, Ayurveda Congress & Arogya Expo in India, International Conference and Exhibition of the Modernization of Chinese Medicine & Health Products in Hong Kong. Those events have been held for 10 years or so, initiated their own features, and secured their own regular booth exhibitors and visitors. They open the homepage on the internet one or two years before their events are held and vigorously advertise their events on yearly basis. To succeed in, and bear fruits from, the 2013 World Traditional Medicine Expo in Sancheong, it is needed to analyze strong points of the events above and benchmark a practical timeline and technical road map to the 2013 Expo from them.

오일러가 수학사에 미친 영향에 대한 소고 오일러의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며 (On Euler : His Life and Mathematics, and Euler Archive)

  • 고영미;이상욱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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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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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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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오일러의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여 2007년에 세계 각국에서는 각종 학술행사가 계획되고, 미국에는 오일러의 업적을 온라인상에 모아놓은 Euler Archive가 생겼다. 본 글에서는 Euler Archive의 활용을 제안하는 한편,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학사상 가장 많은 업적을 일궈낸 오일러의 삶을 간단히 돌아보고, 그가 증명한 수학 정리들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10개의 정리들에 대한 배경과 수학 지식세계에 미친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오일러의 탄생 300주년을 축하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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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up an academic discipline on material assemblages: modern Europe's museum developments and 'museology'

  • Kim, Seong Eun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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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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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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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t the turn of the century in which European colonialism was reaching its zenith and modernization was gathering speed, public museums were institutionalized. This paper looks into the part these European modern museums played in territorializing academic disciplines like anthropology and art history. The museums to deal with are the British Museum and the National Gallery in London, Mus?e du Louvre in Paris, and Museumsinsel in Berlin. Rather than in-depth detailed analysis of each museum, the aim is to explore the ways in which these museological institutions interacting with modern disciplines in the wider colonial context objectified other cultures and formulated a framework of the world through classification and comparison of material things, on the basis of the judgement of their artistic values. This exploration is also to rethink theoretical positions and perspectives on the museum in Korea. It is remarkable in Europe that such academic fields as history, art history, anthropology and cultural studies look for new possibilities of museology in conjunction with the recent proliferation of studies on the museum as a medium to construct and deconstruct knowledge. Meanwhile, the mammoth European museums which are often considered a stronghold of museology advocate the 'universal museum' themselves, quite the modern idea but in a revised rendering. Under these circumstances, this paper seeks to shed light on the definition of the museum as an arena in which scholarly discourses about art, culture and history can be created and contested, on the effectiveness of the museum as a communication medium in a postcolonial era, and on the need to pay trans-disciplinary attention to the museum in its broadest sense.

한국 국립자연사박물관 설립 방안 연구 (A Plan on the Establishment of a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in South Korea)

  • 이창진;조준오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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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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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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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의 목적은 기능이 극대화된 국립자연사박물관을 설립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1987년부터 2009년까지 국내외 자연사박물관에 대한 방문 조사와 학술적 연구를 통하여 자연사와 자연사박물관의 기원과 변천 과정을 정리하였으며, 국내 자연사 관련 박물관의 질적 양적 수준을 국제적으로 비교 하였다. 한국의 자연사박물관 수는 세계 100위권 밖에 머물러 있고 학문적 연구 능력과 표본 관리 능력 및 출판 능력은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특히 연구원의 수가 너무 적고 연구 기반이 구축되어 있지 않으며, 전시-교육 전문가도 턱없이 부족하여 연구 결과물과 학술지를 발간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최적화된 국립자연사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국립자연사박물관 설립 전에 연구-표본 관리-출판-전시-교육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

문일평(文一平) 근대사학(近代史學)의 본령(本領), 조선학운동(朝鮮學運動) (The Characteristic of Mun Il-pyeong's Modern History, Joseonhak Campaign)

  • 박성순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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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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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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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호암(湖岩) 문일평(文一平)(1888-1939)은 민중을 계몽하고 역사를 대중화하는 데 앞장선 민족주의 사가로서 잘 알려져 있다. 이 글은 기존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하여 문일평 사학의 특징과 본령을 종합적 관점에서 언급하고자 하였다. 문일평 사학의 특징은 계급투쟁을 의식하는 사회과학적 민중주의의 경향을 띠게 되었다. 또 역사의 주체인 민중 계몽을 위한 역사 서술 방법으로서 통속화와 과학화를 주장하게 되었다. 또 민족주의사학과 실증사학의 결합을 주장한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문일평 사학의 또 다른 특징은 그가 문화사를 강조하였다는 점에 있다. 정치사적 측면에서의 정체성을 문화적 측면에서 발전적으로 극복하고자 한 것이다. 이러한 시각에서 조선 문명은 굴종의 역사가 아니라 찬란한 전통으로 재탄생하였다. 또한 종래 지배계급 중심의 역사의식을 극복하였을 뿐만 아니라, 민족주의를 추구하면서도 국수주의를 극복하여 세계와의 소통을 강조하는 열린 민족주의를 추구하였다. 본고에서 주목한 것은 문일평 사학의 본령에 관한 것이었다. 문일평은 근대사나 외교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저술의 양보다 그 사학사적 의미로 미루어 볼 때 필자는 문일평의 조선후기 실학 연구가 그의 학문적 본령에 해당하지 않나 진단하였다. 유학 이전부터 근대주의를 지향했던 문일평의 가치관은 조선후기 문화의 근대지향적 성격을 규명하려던 조선후기 실학 연구의 사조와 잘 어울리는 것이었다. 1934년 정약용 서거 99주기를 맞이하여 발표한 문일평의 논설은 당시 한국학의 지형을 뒤흔든 조선학운동의 일 요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한국의 사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일평 사학의 정수가 아닌가 한다.

정역사상(正易思想)과 한국문화(韓國文化) 발전(發展)의 방향(方向) (The Thought of Correct Changes(正易) and a direction of development of Korean culture)

  • 金文俊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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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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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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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일부(一夫) 김항(金恒)(1826-1898)은 주역(周易)을 대체하여 정역(正易)을 제시했다. 正易思想은 한국(韓國)에서 역(易)이 완성되었다는 깊은 의미를 지닌다. 정역 사상의 핵심은 우주의 대변화와 함께 인간 세상의 대변화가 일어나, 머지않은 장래에 새세상(琉璃世上)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인격(人格) 완성(完成)의 중요성을 가르쳤다. 즉, 만민 평등의 새세상이 도래할 것이며, 새로운 세상을 대비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심신 수양을 요구했다. 일부는 모든 종교가 인간을 존중하고 자연과 하나가 된다는 정신으로 귀일(歸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인간 완성의 가능성에 대한 확신과 인간 완성을 통한 인간 세상의 변혁을 기대했다. 정역사상을 통해 일부는 문왕팔괘(文王八卦)의 구질서(舊秩序)(선천(先天))에서 정역팔괘(正易八卦)의 신질서(新秩序)(후천(後天))로 변화한다고 주장했다. 그러한 변화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인간사(人間事)이다. 새세상이 도래하려면 인간(人間) 완성(完成)의 변화가 올 것이고, 인간 완성이 새세상을 만드는 필수불가결(必須不可缺)한 조건(條件)이라고 주장했다. 그러한 세상은 '인심(人心)이 곧 천심(天心)'이 되는 세상이며, 새세상을 맞이하기 위해 성인(聖人)의 감화(感化)에 의한 세상 개혁을 기대했다. 일부는 자유방임, 폭력혁명, 신앙이 아니라 인간의 각성과 성숙으로 인한 이상 세계 건설을 기대했다. 인류 모두의 성숙만이 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으며, 구원은 자기의 인격수양에 달려 있다고 했다. 개개인은 진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쳤다. 문명이나 국가도 개인과 마찬가지로 물질적 선진 뿐만 아니라 정신문화의 선진이 되기를 촉구했다. 그러한 새로운 세상은 모든 사람이 진리와 더불어 살며, 누구나 평등하며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대하는 세상이다.

윤이상의 음악세계로 살펴본 통영국제음악제의 발전방향 (The Future Direction of Tongyeong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as Seen through the Musical World of Isang Yun)

  • 이의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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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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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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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통영국제음악제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는 추모음악회로 시작하여,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장을 하며 국제적인 음악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윤이상의 음악세계로 살펴본 통영국제음악제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한국 근대사의 비극을 겪고, 고국에서 추방된 윤이상이었지만, 그의 작품 속에는 한국, 특히 통영의 문화적 유산을 부단히 창조적 에너지로 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그의 음악은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 남과 북, 거장과 신예를 아우르는 화합의 세계를 추구하며 다양한 모습으로 음악제에 투영되어 있다. 통영국제음악제가 국제적인 반열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윤이상의 음악창조의 진원지로써 통영의 유형, 무형의 문화적 자원 속에서 그 가치를 찾아내어 음악제와 연결하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문화역량의 기반아래 서구 음악제와 차별되는 독창적인 음악축제의 모습을 갖춘다면, 통영국제음악제는 세계적인 음악도시의 성공적인 음악 축제로 약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확률과 통계》의 시행과 두 가지 확률에 대한 고찰 및 교육적 시사점 (A Study on Experiments and Two Interpretations of Probability in 《Probability and Statistics》 and Its Educational Implications)

  • 이기돈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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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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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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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Empirical probability and classical probability, which are two interpretations of Kolmogorov's axiom, are two ways to recognize the chances of events occurring in the real world. In this paper, I analyzed and suggested the contents of the high school textbooks ${\ll}$Probability and Statistics${\gg}$, associated with two interpretations of probability and experiments on which two interpretations are based. By presenting the cases required expressly stating what the experiment is for supporting students' understanding of some concepts, it was discussed that stating or not stating what the experiment is should be carefully determined by the educational intent. Especially, I suggested that in the textbooks we contrast the good idea of calculating the ratios of two possibilities in the imaginary world of the classical probability with the normal idea of grasping the chances of events through the frequencies in the real world of the empirical probability, with distinguishing the experiments in two interpretations of probability. I also suggested that in the textbooks we make it clear that the Weak Law of Large Numbers justifies our expectations of the frequencies' reflecting the chances of events occurring in the real world under ideal conditions. Teaching and learning about the aesthetic elements and the practicality of imaginary mathematical thinking supported by these textbooks statements could be one form of Humanities education in mathematics as STEAM education.

코트(COAT)의 형태별 분석에 관한 연구 - 제1차 세계대전 이후 1960년대 까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woman's coat -From world war 1 to 1960's -)

  • 김문숙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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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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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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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In the history of costume, coat can be traced up to ancient Persia but it was generalized as today's style around 14th an d15th century in Euro[pe. World wars, revolutions and rapid social changes of the last 80 years have produced more changes in the way people dress than any comparable period in history. Thewse changes enabled emergence of more modernized woman's garments and through it, dress and coat ensemble became public's main fashion. In 1920's after world war I, boyish style in woman's garment was in vogue. Woman's coat was also in the same style with length sortened up to the knee level and silhoutte was straighter and semi-fitted than previous period. Length of the coat was longer in late 1930's but shortened again in 1940's. And the most popular silhouette of both 30's and 40's was shape of the hourglass which was commonly called the "X-shape". Also double=breasted coat with fitted waistline, belt and flare skirt was in vogue. In 1950's and 60's, with the variety of lines in woman's garments, silhouette of the coat also appeared in many different forms. Along with the various shapes, color of the coat changed throughout the decades : dark colors in 20's, bright colors in 30's, mixed colors of 20's and 30's in 40's and in 50's, color had changed to archromatic. In fabric, wool was most popular in all periods. However, such gabrics as tweed, cotton, gaberdine, linen were added to give variety. It is very interesting to see collars trimmed with expensive furs were very popular in 20's and 30's but it almost disappeared in 40's and fur trimming reappeared in late 50's. In addtion to silhouette changes in design, details such as buttons, epaulettes, pockets and fur trimming of hemline were emphasizing points of varieties in design. This study has set time limits world war I which was the period coat became major fashion of woman's clothing, to 196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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