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inter Fo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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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Supplemental Levels of Barley on Growing Performance, Meat Quality and Blood Properties in Swine

  • Jeong, Yong-Dae;Song, Tae-Hwa;Park, Tae-Il;Han, Ouk-Kyu;Ryu, Kyeong-Seon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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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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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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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effects of dietary anthocyanin fortified barley (AFB) or whole crop barley (WCB) on growing performance, meat quality and blood properties in swine at late fattening phase. Swine performance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d (p>0.05) but average daily gain and average daily feed intake tended to increase in treatments. Meat quality parameters including pH, cooking loss, shear force and meat surface color were not influenced by the addition of barley in diet. However, DPPH content of longgissmus dorsi muscle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WCB10 compared to control, AFB5 and WCB5 (p<0.05). FRAP content of longgissmus dorsi muslce was higher in WCB5 than the AFB (p<0.05), thereby, a tendency in FRAP was not similar to that of DPPH. Only myristic acid (C14:0) was affected, and the lowest myristic acid was found when AFB was supplied to swine. A tendency was not determined in total protein and HDL-cholesterol content, however, control, WCB10 and AFB5 had high in total protein and showed significantly low values in HDL-cholesterol. Therefore, the results indicate that barley can be considered as an ingredient in swine diet, but further investigation is necessary.

Effect of Location, Year and Variety on Winter Cereal Forage Yield and Quality in the Southern Plateau of the Spain

  • Otal, J.;Quiles, A.;Quiles, A.;Perez-Sempere, J.I.;Ramirez, A.;Fuentes, F.;Hevia, M.L.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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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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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6-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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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objective of this research was to study the production and quality of forage at three different times of the year (April, June and July) of six winter cereals in the southern plateau of the Iberian Peninsula. The cereals studied were Triticale (xTriticosecale wittm) cv. "Tritano", Oat (Avena sativa L.) cv. "Prevision" and cv. "Saia; Rye (Secale cereale L.) cv. "Giganton", Barley (Hordeum vulgare L.) cv. "Cameo" and cv. "Albacete". The study was carried out in three different locations and over three successive years of harvesting. The three variables considered were location, year and cereal. The % dry matter (DM), % crude protein (CP), % acid detergent fiber (ADF), % neutral detergent fiber (NDF) and % ash content were determined for the three sampling periods and the quality was calculated in milk forage units (MFU/kg DM), the production in kg DM/ha, MFU/ha and kg CP/ha. In all three sampling periods the quality of the cereals was significantly influenced only by the year and by species. However, for production of dry matter (kg DM/ha), milk forage units (MFU/ha) and gross protein (kg CP/ha) all three variables were of significant influence as were their interactions. In the April sampling, the species which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production ($p{\leq}0.05$) was rye (1,693 kg DM/ha), which, along with its forage quality (16.56% CP, 0.886 MFU/kg DM) meant that the same occurred in MFU/ha and kg CP/ha.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species were also found for the June sampling. The most productive cereal was again rye with 2,656 kg DM/ha, although its sharp fall in forage quality meant that barley cv Albacete (2,513 kg DM/ha) returned the highest production in forage units (1,934 vs. 1,951 MFU/ha) and barley cv. Cameo (2,413 kg DM/ha) in gross protein production (242 vs. 264 kg CP/ha). The significantly highest cereal production for July was barley cv. Albacete (4,923 kg DM/ha, 9.11% CP 0.722 MFU/kg DM). As a consequence of the results, we conclude that from the viewpoint of nutritional quality and production, rye is the most suitable for use in early spring in whatever year and location. However, barley cv. "Albacete" is the most appropriate for utilisation in later spring or early summer.

국내 육성 호밀품종의 재배적지와 기상요인과의 관계 분석 (Analysis of Relationship between Meteorological Factors and Suitable Cultivation Areas of Korean Rye Cultivar)

  • 류정기;조익환;김진진;한옥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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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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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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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경기도 수원과 대구지역에서 11년 동안 수행된 호밀 재배 시험 성적과 기상자료를 분석하여 생육특성과 수량성을 비교하고, 그것에 관여하는 요인을 분석하여 국내에서 육성된 호밀품종 "곡우"의 재배적지를 설정하는데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 결과, 대구와 수원지역은 호밀 재배에 적합한 기후를 가지고 있으며, 수원지역은 대구지역에 비해 수분 공급력이 우수하였다. 또한, 기후적합도를 분석한 결과, 수분 공급력과 깊은 관계가 있는 호밀의 재배기간 중 강우일수와 강수량이 호밀의 생육과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확인되었다. 이 연구는 상관 및 주성분 분석을 통해 기후와 호밀의 생육 및 수량 요소 간의 관계를 평가하였고, 재배지역 간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이 연구는 국내에서 육성된 호밀 품종의 재배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재배적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동계 사초호밀 및 녹비 헤어리베치 재배에 따른 토양 질산태질소 및 옥수수 질소 흡수량 비교 (Comparisons of Soil Nitrate and Corn Nitrogen Uptake According to Winter Forage Rye and Green Manure Hairy Vetch)

  • 서정호;이호진;허일봉;김시주;김충국;조현숙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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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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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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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사료용 옥수수에 대한 동계호밀 재배 및 헤어 리베치 녹비의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동계호밀, 헤어리베치 녹비, 동계휴한의 세 작부체계에 질소 수준을 100, 200kgN/ha를 각각 두어 토양의 질산 태 질소와 옥수수의 수량 및 질소 흡수량의 차이 를 살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옥수수 파종직전 호멸을 재배한 구는 토양의 질산태 질소량은 동 계 휴한구보다 다소 감소하였으나 헤어리베치 재 배구는 동계 휴한구와 큰 차이가 없었다. 베치녹 비구는 옥수수 질소추비기 및 수확기에 토양 질 산태 질소가 증가하여 동계 휴한구나 호밀잔사구 보다 평균 60~70 kgN/ha의 질산태 질소가 많았으며 베치를 녹비로 환원하고 질소비료를 200 k kgN/ha 시용하였을 때 100 kgN/ha 내외의 질산태 질소가 옥수수에 흡수되지 못하고 수확기 에 토양 에 잔류하였다. 옥수수 수량 및 종실의 질소 함량은 세 작부체계 모두 질소비료 100 kgN/ha 이상 에서는 증가하지 않았지만 간엽의 질소 함량과 질소 흡수량이 베치녹비시 현저히 증가하여 동계 휴한 및 동계 호밀구보다 50 - 60 kgN/ha의 질소 를 옥수수가 더 흡수하였다. 따라서 옥수수 수확 시 토양에 잔류하는 질산태 질소량 및 옥수수의 질소흡수량의 증가를 고려할 때 동계에 헤어리베 치를 재배하여 녹비의 환원시 독비에 의한 무기 태 질소 공급효과가 100 kgN/ha 이상일 것으로 추측되며 질소기비의 100 kgN/ha는 필요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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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 평야지에서 재배조건에 따른 청보리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건물생산성 및 사료가치 변화 (Changes of Dry Matter Productivity and Feed Value of Forage Barley and Italian Ryegrass According to Cultivation Conditions in Mid-west Plain of Korea)

  • 서종호;권영업;조가옥;한옥규;구자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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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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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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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서부 평야의 천안과 안성의 논과 밭에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및 청보리를 동계에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지를 알기 위해 각각 앞작물, 배수조건 및 토양관리 등 재배조건이 다른 상태에서 이루어졌는데 논에서는 IRG를 기본으로 하여 IRG 단파와 IRG+청보리 혼파를, 밭에서는 청보리를 기본으로 하여 청보리 단파, 청보리+IRG 혼파 처리를 두어 재배 안정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논에서는 안성의 입모중 파종(IRG 단파)에서 월동률이 감소하였고 벼 수확 후 경운 등 토양 관리를 추가하고 파종한 곳(IRG+청보리 혼파)은 파종기가 늦었지만 월동률이 증가하였다. 천안 논에서는 파종지연, 배수불량에 의해 월동 및 생육이 나빴는데, 특히 배수불량에 따라 IRG+청보리 혼파의 청보리 생육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배수상태가 좋았던 안성(고삼)의 IRG+청보리 혼파가 IRG의 생육 증대에 따라 $7.75MT\;ha^{-1}$로 논에서 건물수량이 가장 높았다. 청보리 위주의 밭에서는 파종이 빨랐던(10월 1일) 천안(성남)에서 IRG의 월동률 및 생육이 우수하였으나 파종이 늦었던(10월 15일) 안성(미양)은 IRG의 월동률 및 생육량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밭의 사료 건물수량은 논에 비해 높았는데 $10MT\;ha^{-1}$ 내외의 수량성을 얻었다. 파종이 빨랐던 천안은 혼파 재배 시 IRG의 건물 증가에 의해 수량이 증가하였고 파종이 늦었던 안성은 혼파시 IRG 건물중은 $0.52MT\;ha^{-1}$로 건물수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현저히 낮았다. 생산된 사료맥류의 조단백 함량, NDF, ADF 등 사료가치가 우수하였는데, 대체적으로 IRG 단파 시 조단백 함량이 높았으며 IRG와 청보리를 혼파했을 때 청보리에 의해 상대사료가 치 및 TDN 함량이 증대하였다. IRG와 청보리의 혼파에 의한 사료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논에서는 배수관리에 의해, 밭에서는 조기파종에 의해 IRG의 건물수량 및 전체건물에서 IRG 건물의 비율을 증가시키는 것이 사료가치의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모작 재배에 적합한 조숙성 조사료용 트리티케일 신품종 '조성' ('Joseong', a New Early-Heading Forage Triticale Cultivar for Paddy Field of Double Cropping)

  • 한옥규;박태일;박형호;송태화;주정일;정재현;강성주;김대호;최홍집;박남건;김기종;황종진;백성범;권영업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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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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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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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조성'은 국내에서 답리작 재배가 가능한 조숙성 트리티케일 품종 개발을 목표로 2010년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되었다. 계통은 1992년에 국제밀 옥수수연구소(CIMMYT)에서 FAHAD_5와 RHINO1R.1D 5+10 5D'5B'의 잡종에 FAHAD_5를 여교잡하여 작성되었으며, 선발된 고세대 계통인 'CTSS92Y-A-4Y-0M-5Y-0B'에 대해 2006년부터 2007년까지 2년간 생산력 검정시험을 실시하였다. 이 계통은 숙기가 빠르고 건물수량이 많아 '익산26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에 걸쳐 제주 익산 청원 예산 나주 대구 및 진주 등 7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하여 2010년 11월 신품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트리티케일 신품종 '조성'은 농록색 잎, 황색 줄기, 황갈색의 큰 종실을 가졌다. 출수기가 전국 평균 4월 24일로 표준 품종인 '신영'보다 5일, 제주지역에서는 10일 빨랐다. '조성'의 한해는 '신영'과 대등하였고, 도복에 강하였으며, 습해 흰가루병 및 잎녹병 등에 저항성이었다. 건물수량은 ha당 평균 14.5톤으로 16.5톤인 '신영'에 비해 12% 낮았다. '조성'은 '신영'에 비해 조단백질 함량이 5.3%로 다소 낮았으나 NDF 및 ADF 함량(%)이 낮아 TDN 함량(%)이 64.0%로 '신영'에 비해 2.1% 높았다. '조성'은 '신영'에 비해 천립중이 46.6g, ${\ell}$중이 692g으로 무겁고, 종실수량이 ha당 5.1톤으로 '신영'보다 40% 많았다. 적응지역은 1월 최저평균기온이 $-10^{\circ}C$ 이상인 지역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가능하며, 특히 벼 이앙이 빨라 월동작물의 재배가 곤란한 지역에서도 답리작 재배를 통한 조사료 생산이 가능하다.

조 , 만생 사초용 호밀의 파종 및 수확시기에 관한 연구 I. 파종시기별 수량 및 사료가치 (Studies on the Seeding and Harvesting Dates of Early and late Maturing Varieties of Forage Rye I. Yield and nutritive value influenced by seeding dates)

  • 권찬호;김동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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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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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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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In order to reduce the problems from overlapping between rye harvest and maize seeding dates, and also to improve the growth, productivity and nutritive value of rye (Secale cereale L.), an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variety effect of rye on the forage production system, and seeding date effect on the yield and quality of rye.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in the forage testing field of S.N.U., Suweon, from September 1988 to May 1989. The dry matter and in vitro digestible dry matter yields of rye harvested 14 April were 5.2 t and 4.6 t/ha with an early maturing rye variety, Winter more, but 3.1 t and 2.8 t/ha were obtained with a late maturing rye variety, Kodiak. When seeding date was delayed, a significant decrease in dry matter yield was observed. ADF and NDF contents, and IVDMD of an early maturing rye, Winter more, harvested 14 April were 25.6, 44.8 and 81.9 %, but those of a late maturing rye, Kodiak, were 21.1, 39.5 and 88.9 %, respectively. ADF and NDF contents of rye were increased as the seeding date was delayed, but ail forage ryes from different seeding dates as well as varieties were recorded as the 1st grade proposed by market hay grades. The dry matter and in vitro digestible dry matter yields of rye harvested at 80 %heading stage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as delayed seeding date, but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early and late maturing varieties. No differences in ADF and NDF contents, and IVDMD of the rye harvested at 80% heading stage were found among the treatments, but all forage ryes were evaluated as the 4 th grade proposed by market hay gr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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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말 방목체계에서 동계사료작물의 말 기호성 및 생산성 (Palatability and Yield of Winter Annual Forage Crops under Horse Grazing System in Jeju)

  • 박남건;우제훈;유지현;신상민;박형수;황원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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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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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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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일년생 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귀리, 호밀을 파종하여 말방목 체계하에서 생육특성, 생산성 및 방목지에서의 말의 기호성 등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일년생 사료 작물은 10월 30일에 파종하였으며 말 방목은 이듬해 3월 17일에 시작하였다. 1차 예취시 건물수량은 호밀이 4,600kg/ha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귀리에 비해 높은 수량을 나타내었다(p<0.05). 2차와 3차 예취시 건물수량은 사료작물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 않았으나 시간이 경과할수록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수량이 높아져 총 건물수량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10,941kg/ha으로 호밀 12,593kg/ha와 귀리 9,424kg/ha와 비슷하였다. 사료작물별 채식시간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귀리와 호밀에 비해서 월등히 높았다(p<0.05). 1차 방목과 2차 방목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채식시간은 각각 853.2초, 989.4초였으며, 귀리는 147.6초 73.0초 그리고 호밀은 89.4초, 33.18초였다. 각 사료작물별 채식률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귀리와 호밀에 비해 1차와 2차 방목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채식률은 1차에서 60.0%, 2차에서 82.8%였으며, 평균 채식률은 71.4%를 보였다. 일년생 사료작물의 1번초의 수량은 호밀이 가장 높았지만, 작물의 재생능력과 총 생산성, 말의 기호성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월등히 우수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제주지역에서 말을 방목하기 위한 동계사료작물의 재배 이용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봄과 가을 파종시 귀리 품종별 생육, 수량 및 사료가치 비교 (Comparisons of Characteristics, Yield and Feed Quality of Oat Varieties Sown in Spring and Autumn)

  • 주정일;이동희;한옥규;송태화;김창호;이희봉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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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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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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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귀리는 단기 다수성 작물로서 잎의 비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가축의 기호성도 양호하며 다른 총체맥류에 비하여 파종시기의 선택폭이 넓다. 따라서 본 시험은 내한성이 강하여 중부 지방에서도 월동이 가능한 귀리 3품종과 옥수수 뒷그루 재배에 알맞은 3품종에 대하여 10월 중순 가을 파종과 3월 상순 봄 파종시 생육, 수량 및 사료가치를 비교하고자 실시하였다. 출수기는 봄 파종시 가을 파종에 비하여 평균 12일 늦었고, 품종간에는 약 8일의 차이가 있었다. 봄 파종은 가을 파종에 비하여 이삭과 잎의 비율이 감소하고 줄기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품종별로는 동한귀리가 다른 품종에 비하여 이삭의 비율이 높고 줄기의 비율이 낮은 경향이었다. ADF 함량은 봄파종에서 높았고, NDF 함량과 가소화 건물 함량은 가을파종에서 높았다. 가소화 건물함량은 가을 파종시 동한귀리와 스완에서, 봄 파종에서는 삼한귀리가 높았다. 삼한, 동한, 조한귀리 3품종의 생초수량이 가을 파종이 봄 파종에 비하여 높았으나 건물수량은 비슷한 경향이었다. 스완, 다크호스, 하이스피드는 봄 파종이 가을 파종에 비하여 생초수량 및 건물수량이 월등히 높았다. 품종별로는 가을 파종과 봄 파종 모두 동한귀리가 건물수량과 가소화 건물수량이 높았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많은 이삭수의 확보와 이삭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기 때문이었다.

동계사료작물 사일리지를 첨가한 TMR 급여가 흑염소의 사료섭취량, 영양소 소화율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Total Mixed Rations Containing Different Winter Forage Crop Silages on Feed Intake, Nutrient Digestibility and Blood Characteristics in Korean Black Goats)

  • 정기웅;조익환;황보순;이성훈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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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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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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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동계사료작물 사일리지를 첨가한 TMR을 급여하였을 때, 흑염소의 사료 섭취량, 일당 증체량, 영양소 소화율 및 질소 축적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흑염소에 대한 동계사료작물의 사료가치 평가의 자료로 이용하고자 실시하였다. 공시가축은 흑염소 12두(♂)를 4처리구(T1: 청보리 사일리지 첨가구, T2: 유채사일리지 첨가구, T3: 호밀 사일리지 첨가구 및 T4: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사일리지 첨가구)로 나누어 처리구당 3두씩 개체별 대사케이지 에 라틴방각법으로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일 두당 건물, 유기물 및 조단백질 섭취량은 유채 사일리지 첨가구가 가장 높았고, 청보리 사일리지 첨가구가 가장 낮았다(p<0.05). 조단백질 및 ADF 가소화 섭취량 또한 유채 사일리지 첨가구가 가장 높았다(p<0.05). 1일 증체량은 유채 사일리지 첨가구, 호밀 사일리지 첨가구 및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사일리지 첨가구가 청보리 사일리지 첨가구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건물, 조단백질 및 섬유소 소화율은 청보리 사일리지 첨가구가 가장 높았으며, 유채 사일리지 첨가구가 유의하게 낮았다(p<0.05). 질소섭취량과 질소축적율은 유채 사일리지 첨가구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청보리 사일리지 첨가구가 가장 낮았다(p<0.05). 이러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동계사료작물 중 유채 사일리지 첨가시 사료 섭취량 및 질소 축적율 증가로 인해 흑염소의 생산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