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hite rot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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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izopus stolonifer에 의한 여주 무름병 (Rhizopus Soft Rot on Momordica charantia Caused by. Rhizopus stolenifer in Korea)

  • 권진혁;지형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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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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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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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경남 창원시 대산면 북부마을 여주재배 농가에서 Rhizopus stolonifer에 의한 여주 무름병이 발생하였다. 병징은 처음 과실껍질 부분이 수침상으로 물러지면서 빠르게 부패되었다. 균사생육 적온은 $25^{\circ}C$ 내외로 처음 흰색에서 연한 갈색으로 되며 검은색의 포자낭을 많이 형성한다. 포자낭경은 처음 흰색에서 회색을 나타내며 포자낭을 균사 끝에 형성하고 폭은 $15\~30{\mu}m$ 이었다. 포자낭은 처음에 흰색에서 나중에 검은색으로 되었고 모양은 반구형으로 크기는 $90\~180{\mu}m$이었다. 주축의 모양은 반구형으로 크기는 $80\~150{\mu}m$이었다. 포자낭포자는 담갈색으로 단포이며 구형 또는 타원형으로 불규칙한 것이 많으며 크기는 $7\~18{\times}6\~12{\mu}m$이었다. 이상과 같은 병원균의 균학적 및 병원학적 특성조사 결과로 본 병해를 Rhizopus stolonifer (Ehrenberg ex. Fr.) Lind에 의한 여주 무름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Sclerotinia sclerotiorum에 의한 꽃범의 꼬리 균핵병 (Sclerotinia Rot of Obedient plant (Physostegia virginiaqna) Caused by Sclerotinia sclerotiorum)

  • 권진혁;박창석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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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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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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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002년 5월 상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약초시험포장에 심겨진 꽃범의 꼬리에서 잎과 줄기가 수침상으로 물러지고, 그 부위에 흰색 곰팡이와 균핵이 생기면서 시들어 죽는 증상이 발생하였다. 여기서 병원균을 분리하였을 때 균핵은 PDA배지 상에서 잘 형성되었으며 모양은 구형, 타원형 또는 불규칙형으로 검은색이고 크기는 1.0~10.3$\times$1.0~8.4 mm이었다. 자낭반은 컵모양이며, 크기는 0.8~1.8 cm이었다. 자낭은 원통형이고 크기는 84~286$\times$4.7~26.3 $\mu\textrm{m}$이었다. 자낭포자는 타원형으로 단세포이며 무색이다. 크기는 7.6~12.8$\times$3.4~6.2 $\mu\textrm{m}$이었다. 균사생육 최적온도는 $25^{\circ}C$였다. 이상과 같이 병원균의 균학적 특징과 병원성을 검정한 결과, Sclerotinia sclerotiorum으로 동정하였으며 이 병을 꽃범의 꼬리 균핵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Sclerotinia sclerotiorum에 의한 팔손이 균핵병 (Sclerotinia Rot of Fatsia japonica Caused by Sclerotinia sclerotiorum)

  • 권진혁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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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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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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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4년부터 2005년까지 거제시 거제면 팔손이 재배 농가포장에서 잎과 줄기가 수침상으로 물러지고 썩으면서, 그 부위에 흰색 곰팡이와 균핵이 생기고 시들어 죽는 증상이 발생하였다. 균총은 흰색에서 연한 회색을 띄었다. 균핵은 구형, 타원형 또는 불규칙형으로 검은색이었다. 자낭반은 컵모양이며, 크기는 $0.8{\sim}1.3 cm$이었다. 자낭은 원통형이고 크기는 $70{\sim}220{\times}4{\sim}18{\mu}m$이었다. 자낭포자는 타원형, 단세포, 무색이며 크기는$6{\sim}12{\times}4{\sim}6{\mu}m$이었다. 균사생육 최적온도는 $25^{\circ}C$였다. 이상과 같이 병원균의 균학적 특정과 병원성을 검정한 결과, Sclerotinia sclerotiorum으로 동정하였으며, 이 병을 팔손이 균핵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Sclerotinia sclerotiorum에 의한 갯기름나물 균핵병 발생 (Sclerotinia Rot of Peucedanum japonicum Thunb. Caused by Sclerotinia sclerotiorum)

  • 정원권;임양숙;김민기;김종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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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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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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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20년 경상북도 포항군 연일읍의 갯기름나물 재배 농가포장에서 잎에 작은 갈색 반점이 형성되고 잎끝부터 갈변되며 고사하는 증상이 발생하였다. 균총은 흰색에서 연한 회색을 띠었다. 균핵은 검은색의 구형 또는 타원형이었다. 자낭반은 컵모양이며, 크기는 0.5-0.9 cm이었다. 자낭은 원통형이고 크기는 75-240×5.9-17.3 ㎛이었다. 자낭포자는 무색의 타원형이었으며 크기는 8.4-10.7×4.8-5.8 ㎛이었다.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1과 ITS4 영역의 염기서열 분석결과 Sclerotinia sclerotiorum과 100% 일치하였으며, 이와 같은 병원균의 균학적 특징, 병원성 검정 결과 그리고 염기서열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갯기름나물 잎반점과 마름 증상의 원인균은 S. sclerotiorum으로 동정하였으며, 이 병을 갯기름나물 균핵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Effect of Light Receiving rate on Growth and Quality of Ginseng Cultivated in Plastic House

  • Sang Young Seo;Jong hyeon Cho;Chang Su Kim;Hyo Jin Kim;Min Sil An;Du Hyeon Yoon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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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추계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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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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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Ginseng is a shade-plant cultivated using shading facilities. However, at too low light levels, root growth is poor, and at high light levels, the destruction of chlorophyll reduces the photosynthesis efficiency due to leaf burn and early fall leaves. The ginseng has a lightsaturation point of 12,000~15,000 lux when grown at 15 to 20℃ and 9,500 lux at 25℃. This study was conducted to select the optimal light intensity of 3-year-old ginseng grown in blue-white film plastic house. The seeds were planted in the blue-white film plastic house with different light receiving rate (March 17, 2020). Between April and September, the average air temperature in the house was 20.4-20.7℃. Average soil temperature was 18.3℃-18.5℃. The chemical properties of the test soil was as follows. The pH level was 7.0-7.4, EC was 0.5-0.6 dS/m, OM was at the levels of 33.6-37.7 g/kg, P2O5 was 513.0-590.8 mg/kg, slightly higher than the allowable 400 mg/kg. The amount of light intensity, illuminance, and solar radiation in the blue-white film house was increased as the light-receiving rate increased and the amount of light intensity was found to be 9-14% compared to the open field, 8-13% illuminance and 9-14% solar irradiation respectively. The photosynthesis rate was the lowest at 3.1 µmolCO2/m2/s in the 9% light blue-white plastic house and 4.2 and 4.0 µmolCO2/m2/s in the 12% and 14% light blue-white plastic house, respectively. These results generally indicate that the photosynthesis of plants increases with the amount of light, but the ginseng has a lower light saturation point at high temperatures, and the higher the amount of light, the lower the photosynthetic efficiency. The SPAD (chlorophyll content) value decreased as the increase of light-receiving rate, and was the highest at 32.7 in 9% light blue-white plastic house. Ginseng germination started on April 11 and took 13-15 days to germinate. The overall germination rate was 82.9-85.8%. The plant height and length of stem were long in the 9% light-receiving plastic house. The diameter of stem was thick in the 12-14% light-receiving plastic house. In the 12% and 14% light-receiving plastic house, the length and diameter of taproot was long and thick, so the fresh weight of root per plant was 20 g or more, which was heavier than 16.9 g of the 9% light-receiving plastic house. The disease incidence (Alternaria blight, Gray mold and Damping-off etc.) rate were 0.9-2.7%. The incidence of Sclerotinia rot disease was 7.5-8.4%, and root rot was 0-20.0%. The incidence ratio of rusty root ginseng was 34.4-38.7% level, which was an increase from the previous year's 15%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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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erotium rolfsii에 의한 가지 흰비단병 (Stem Rot of Eggplant (Solanum melongena) Caused by Sclerotium rolfsii)

  • 권진혁;신순선;박창석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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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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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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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가지 흰비단병이 2002년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가지 재배포장에서 관찰되었다. 이 병의 병징은 가지의 지제부위가 수침상으로 변하며 썩으면서 병반부위가 암갈색으로 변하고 시들어 말라 죽는다. 병반부위에 흰색 곰팡이가 솜털처럼 발생하는 흰비단병 특유의 병징이 나타났다. 병반부와 PDA 배지에서 갈색을 띤 구형의 균핵이 많이 형성되었으며, 크기는 $1.0{\sim}3.4mm$였다. PDA배지 상에서 균사 생육적온은 $30^{\circ}C$이며, 병원균 특유의 clamp connection이 관찰되었으며 크기는 $3.8{\sim}10.6{\mu}m$였다. 병원균의 균학적 특성과 병원성을 검정한 결과 이 병을 Sclerotium rolfsii에 의한 가지 흰비단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Aspergillus tubingensis에 의한 샤인머스켓 포도송이썩음병(가칭)의 발생 (Occurrence of Bunch Rot Disease Caused by Aspergillus tubingensis on Shine Muscat Grape)

  • 김영수;권혁태;홍승범;전용호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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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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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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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8년 경북 김천 지역 포도 하우스 재배 농가에서 포도송이가 무르고 마른 포도 과실이 낙과되는 피해가 발생하였다. 병반 표면에는 검갈색의 곰팡이 포자가 형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병과실에서 병원균을 분리하여 균학적 특징 및 염기서열 분석결과 병원균은 Aspergillus tubingensis로 동정하였다. 이 증상의 원인균을 증명하기 위해 이병과실에서 병원균을 분리하여 병원성 검정을 수행한 결과, 고온으로 갈수록 급격히 병이 진전되고 하우스에서 발생한 병징과 일치하였다. 또한, 포도송이 썩음 병원균에 대하여 화학농약 약제의 선발을 통해 병원균의 확산을 막고 예방을 하고자 단제 7종 균사생장 억제 효과 검정을 실시하였다. Dipenoconazole, tebuconazole, metconazole, iminoctadine, captan 5가지의 약제에서 균사생장 억제 효과가 확인되었다. A. tubingensis에 의한 포도송이썩음병(가칭)은 2018년도부터 국내 샤인머스켓 포도에 처음 발생되고 있음을 보고하고, 효과적으로 포도송이썩음병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5종의 약제를 보고한다.

2005년 주요 농작물 병해 발생개황 (Review of Disease Incidences of Major Crops of the South Korea in 2005)

  • 명인식;홍성기;이영기;최효원;심홍식;박진우;박경석;이상엽;이승돈;이수헌;최홍수;김용기;신동범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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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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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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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5년은 전년에 비해 기온이 낮았고 강수량이 적었다. 벼 흰잎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 깨씨무늬병, 벼 이삭도열병, 배나무 겹무늬병 등이 2004년에 비해 증가하였다. 특히 벼 깨씨무늬병은 전년에 비해 4배 이상 병 발생이 증가하였다. 벼 이삭도열병이 전년 0.7%에서 2005년 2%로 증가된 것은 출수기 동안 평균기온은 높았고 강수일수, 강수량 및 습도가 높아 잎도열병균이 이삭으로의 전파를 촉진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기타 조사된 병들은 전년에 비해 감소 혹은 유사한 수준이었다. 벼 잎도열병, 시설참외 시들음증상, 흰가루병 및 노균병은 전년에 비해 크게 감소되었다.

Effect on Colony Growth Inhibition of Soil-Borne Fungal Pathogens by Available Chlorine Content in Sodium Hypochlorite

  • Lee, Sung-Hee;Shin, Hyunman;Kim, Ju-Hyoung;Ryu, Kyoung-Yul;Kim, Heung Tae;Cha, Byeongjin;Cha, Jae-Soon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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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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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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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ur study investigated the available chlorine content, contact time and difference among strains of each pathogen for sodium hypochlorite (NaOCl) to control chemically against soil-borne fungal pathogens, such as Phytophthora rot by Phytophthora cactorum, violet root rot by Helicobasidium mompa, and white root rot by Rosellinia necatrix, causing die-back symptom on apple trees. As a result, the colony growth of Phytophthora cactorum was inhibited completely by soaking over 5 s in 31.25 ml/l available chlorine content of NaOCl. Those of H. mompa and R. necatrix were inhibited entirely by soaking over 160 s in 62.5 and 125 ml/l available chlorine content in NaOCl, respectively. Also, inhibition effect on available chlorine in NaOCl among strains of each soil-borne pathogen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and was similar to or better than that of fungicides.

서천 해역 김 양식장의 갯병에 관한 연구 (Diseases of the cultivated Porphyra at seocheon area)

  • 이순정;박성우;이종화;김영식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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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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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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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서천해역 김 양식장의 월별, 어장별 김 갯병 발생 현황 및 김 엽체 사세포 비율을 관찰하고 결과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양식 김 갯병에 관한 자료를 축적하고자 시도되었다. 서천해역의 12개 김 양식장에서 2008년 11월부터 2009년 3월까지 5개월 동안 매월 1회씩 김발을 채취하였다. 연구 결과 갯병 발병율은 거의 대부분의 정점에서 양식 초기에는 낮았지만 후반기로 갈수록 높아졌다. 이 해역에서 가장 빈발하는 질병은 규조류 부착증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의사흰갯병이었다. 규조류 부착증이 가장 높게 발병한 시기는 양식 초기인 11월이었으며, 12월에는 발병율이 가장 낮았고 이어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김 엽체에 부착된 규조류는 대부분이 Licmophora sp. 이었다. 양식 초기인 11월에는 녹반병과 의사흰갯병의 빈도가 높았지만, 양식 후반기로 갈수록 두 질병의 발생율이 점차 감소하는 대신에 호상균병 발생 빈도가 높아졌다. 연구 해역 사세포율은 지점에 따라 다소차이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양식 후기에 높았고, 예외적으로 양식장 거의 정중앙에 위치한 St. 9와 내만에 위치한 St. 11, St. 12는 양식 초기에 사세포 비율이 높았다. 이러한 김 엽체의 사세포율 변화는 영양분 공급과 조류소통 등 여러 가지 요인이 관계하고 있지만 보다 더 정확한 요인은 환경 요인 조사를 통하여 밝혀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