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eight of 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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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施設園藝) 작물(作物)에서 토착(土着) VA균근균(菌根菌)에 관한 연구(硏究) -III. 토착(土着) VA 균근균(菌根菌) 접종효과 (Studies on the Indigenous Vesicular-Arbuscular Mycorrhizal Fungi(VAMF) in Horticultural Crops Grown Under Greenhouse -III. Effects of the Indigenous VAMF Inoculation on the Early Growth and the Subsquent Growth after Transplanting of Greenhouse Grown Crops)

  • 손보균;양원모;김광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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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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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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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공시작물(供試作物) 오이, 토마토, 가지, 고추 및 멜론의 육묘단계(育苗段階)를 포함(包含)한 초기생육(初期生育)에 토착(土着) VA균근균(菌根菌)의 접종효과를 구명(究明)하기 위해 수행(遂行)한 실험결과(實驗結果)는 다음과 같다. 건물중(乾物重), 초장(草長), 엽면적(葉面積) 등에서 공시(供試)된 5개 작물(作物) 모두 VA균근균(菌根菌)의 접종효과를 보였는데 오이의 경우 엽면적(葉面積)에서 유의성(有意性)있는 차이(差異)를 보이고, 초장(草長)은 정식(定植) 후인 출아(出芽) 후 6주부터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토마토의 경우는 엽면적(葉面積)과 초장(草長)에서 전(全) 조사기간(調査時期)에 토착(土着) VA균근균(菌根菌) 접종처리(接種處理)에서 지상부(地上部) 건물중(乾物重)에 대한 VA균근균(菌根菌) 접종효과는 정식(定植) 후에 유의성(有意性)있는 차이(差異)가 인정(認定)되었다. 멜론의 초장(草長)과 지상부(地上部) 건물중(乾物重)에서 전(全) 조사기간(調査期間)에 유의성(有意性)있는 VA균근균(菌根菌) 접종효과를 보이고 인정(認定)되었고 뿌리 신선중(新鮮重)에서도 출아(出芽) 후 4주부터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가지의 경우에 지상부(地上部) 건물중(乾物重)의 경시적(經時的) 조사결과(調査結果) 출아(出芽) 후 4주부터 유의성(有意性)있는 VA균근균(菌根菌) 접종효과가 인정(認定)되었으며, 초장(草長)의 경우도 이식(移植) 후에 유의성(有意性)있는 차이(差異)를 나타냈으며, 엽면적(葉面積)과 지상부(地上部) 신성중(新鮮重)은 출아(出芽)후 8주, 12주 조사시(調査時)에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고추의 엽면적(葉面積)에서 VA균근균(菌根菌) 접종효과가 초기(初期)부터 크게 나타났고 지상부(地上部) 건물중(乾物重) 및 신선중(新鮮重)도 출아(出芽) 후 4주를 제외(除外)한 전(全) 조사기간(調査時期)에 유의성(有意性)있는 차이(差異)를 나타냈다. 공시(供試)된 작물(作物)의 VA균근균(菌根菌) 감염률(感染率)은 생율(生育)의 진전(進展)에 따라 증가(增加)되었으며, 고추를 제외(除外)한 나머지 작물(作物)에서 이식(移植) 후 1주경에는 떨어졌으나 출아(出芽) 후 8주의 조사시(調査時)에는 다시 회복(回復)되어 출아(出芽)후 12주에 50% 내외(內外)의 감염률(感染率)을 보였고, 출아(出芽) 후 12주의 공시작물(供試作物) 근권(根圈)중 포자밀도(胞子密度)는 건토(乾土) 50g당 $72.7{\pm}26.3{\sim}100{\pm}10.3$개의 수준(水準)이었으며 오이와 토마토에서 높은 경향(傾向)이었다. 지상부(地上部) 식물체(植物體)의 무기성분(無機成分) 분석결과(分析結果)에서 전(全) 질소(窒素)는 VA균근균(菌根菌) 접종처리(接種處理)에서 낮은 함량(含量)을 보였고, 인산(燐酸)은 토마토와 고추에서, 가리(加里)는 오이와 가지에서, 석회(石灰)는 토마토, 고토(苦土)는 토마토와 멜론에서 가장 높은 함량(含量)을 나타냈으며, 미량질소(微量窒素)인 철(鐵), 아연(亞鉛), 망간 및 구리 등의 함량(含量)에서도 VA균근균(菌根菌) 접종효과가 인정(認定)되었지만 가지에서는 오히려 낮은 흡수량(吸收量)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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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全南) 모후산지역(母后山地域) 굴참나무천연림(天然林)과 현사시나무인공림(人工林)의 물질생산(物質生産)에 관(關)한 연구(硏究) (Biomass and Net Production of a Natural Quercus variabilis Forest and a Populus alba × P. glandulosa Plantation at Mt. Mohu Area in Chonnam)

  • 최영철;박인협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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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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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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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임령(林齡) 및 환경조건(環境條件)이 유사한 굴참나무천연림(天然林)과 현사시나무인공림(人工林)의 물질생산(物質生産)을 조사(調査) 비교(比較)하기 위하여 전라남도(全羅南道) 모후산지역(母后山地域) 순천대학교(順天大學校) 연습림(演習林)에 위치하고 있는 평균(平均) 20년생(年生) 굴참나무천연림(天然林)과 17년생(年生) 현사시나무인공림(人工林)을 대상으로 각각 $20m{\times}30m$ 조사구를 설치하고 10주씩의 표본목을 선정한 후 뿌리를 제외한 지상부(地上部)의 현존량(現存量), 순생산량(純生産量) 등을 조사하였다. 수종별(樹種別), 부위별(部位別) 현존량(現存量) 추정식(推定式)을 유도 검정한 결과 흉고직경(胸高直徑)(D)과 수고(樹高)(H)를 독립변수(獨立變數)로 하는 상대성장식(相對成長式)(logWt=A+BlogD+ClogH)이 흉고직경(胸高直徑)만을 독립변수(獨立變數)로 하는 상대성장식(相對成長式)(logWt=A+BlogD)에 비하여 적합도(適合度)가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분(林分) 전체(全體)의 지상부(地上部) 현존량(現存量)은 현사시나무림이 55,581kg/ha로서 굴참나무림의 31,275kg/ha보다 1.8배 정도 많았다. 부위별(部位別) 현존량(現存量) 구성비(構成比)는 굴참나무림과 현사시나무림 모두 줄기의 목질부(木質部), 가지, 수피(樹皮), 잎의 순(順)으로 높았으나, 굴참나무림의 경우 현사시나무림에 비하여 수피(樹皮), 가지, 잎의 구성비(構成比)는 높은 반면 줄기의 목질부(木質部) 구성비(構成比)는 낮았다. 임분(林分) 전체의 지상부(地上部) 순생산량(純生産量)은 굴참나무림이 4,267kg/ha/yr.이었으며 현사시나무림은 3,903kg/ha/yr.이었다. 부위별(部位別) 순생산량(純生産量) 구성비(構成比)는 굴참나무림의 경우 잎, 줄기의 목질부(木質部), 가지, 수피(樹皮)의 순으로 높았으며 현사시나무림은 줄기의 목질부(木質部), 잎, 가지, 수피(樹皮)의 순이었다. 순동화율(純同化率)은 현사시나무림이 3.376으로서 굴참나무림의 2.121보다 1.6배 정도 높았으며, 잎의 줄기 생산능률(生産能率)의 경우 현사시나무림이 굴참나무림에 비하여 2.4배 정도 높았다. 현사시나무림은 굴참나무림에 비하여 순동화율(純同化率)이 높은 반면 잎의 현존량(現存量)이 적기 때문에 지상부(地上部) 전체 순생산량(純生産量)은 적었으나, 지속적 축적기관(蓄積器官)인 줄기의 목질부 순생산량(純生産量)이 많기 때문에 임분(林分) 현존량(現存量)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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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 흑자색 찰벼 신품종 '보석흑찰' (A New Black Pericarp, Medium-Ripening Glutinous Rice Cultivar 'Boseogheugchal')

  • 이점호;이상복;김홍열;양창인;김명기;전용희;이규성;김연규;정오영;황흥구;최용환;양세준;조영찬;오세관;예종두;이정희;원용재;이정일;정국현;황기호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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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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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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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보석흑찰(수원512호)은 생리활성기능을 가지고 있는 안토시안 함량이 높고 중생이며 흑자색 찰벼 품종을 개발하고자 유색찰 우량계통 SR18638-B-B-B-18-2와 흑자색 유색미 유전자원 흑미 H31을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한 신품종이다. 선발된 우량계통에 대해 2005년부터 2006년까지 2년간 생산력 검정시험을 수행한 결과, 중생이고 색소의 착색과 수량성이 양호한 SR24098-17-2-2-3-2-2 계통을 선발하여 '수원512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수원512호'는 2006-2008년 3년간 지역적응시험에서도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08년 12월 농촌진흥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국가품종목록에 등재할 것을 결정하고 '보석흑찰'로 명명하였다. 1. 출수기는 중부 평야지에서 8월 17일로 조생종 '흑진주'에 비해 24일 늦은 중만생종이다. 벼키는 85 cm로 '흑진주'보다 큰 편이며, 포기당 이삭수는 12개로 흑진주와 거의 비슷하고, 이삭당 벼알수는 94개로 '흑진주'에 비해 약간 많다. 현미천립중은 21.6 g으로 '흑진주'에 비해 다소 무겁다. 2. 도열병, 흰잎마름병, 바이러스병 및 멸구류에 대한 저항성이 없으며, 포장도복에 강하고 50일묘 늦심기에서 불시출수와 위조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성숙기에 하엽 노화의 진행이 늦었다. 냉수처리구에서 임실율이 54%로 중도 내냉성을 보인다. 수발아율은 1.3%로 거의 되지 않았으며, 도복에 강하다. 3. 현미종피는 진한 흑자색이며 배유는 찰성이다. 안토시아닌(C3G) 함량은 717 mg/1000 g 으로 '흑진주벼' 보다 1.6배 높으며, 단백질함량은 6.4%로 '흑진주' 보다 낮았으며 정현비율은 79.5%로 '흑진주'와 비슷하다. 4. '보석흑찰'의 평균 현미수량은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4.82 MT/ha으로 '흑진주' 대비 19% 증수되었다.

'Bonus' 토마토 반촉성 수경재배 시 착과절위에 따른 식물체, 공급액 및 배액의 무기성분 농도 변화 (Changes in Inorganic Element Concentrations in Leaves, Supplied and Drained Nutrient Solution according to Fruiting Node during Semi-forcing Hydroponic Cultivation of 'Bonus' Tomato)

  • 이은모;박상규;이봉춘;이희철;김학헌;윤여옥;박수복;정선옥;최종명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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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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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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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순환식 수경재배 시스템을 이용한 배액의 재활용은 수자원 및 생산비 절감, 환경오염 방지를 위하여 중요하다. 따라서 일반 토마토인 'Bonus'를 110일간 반촉성 수경재배하면서 생육 단계별 식물체, 공급액 및 배액의 무기원소 농도 분석을 통하여 순환식 수경재배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착과절위에 따른 엽의 T-N 함량은 생육 초기에 약 4.1%로 높았으나 생육 후기로 갈수록 낮아져 8화방 개화기에는 3.9%로 낮아졌다. P 함량은 초기에 높았으며, 3-7화방까지는 비슷하였고, 8화방에서 낮았다. Ca, Mg 및 Na은 생육초기보다 후기로 갈수록 함량이 높아져 8화방 개화기에 가장 높았다. 토마토 생육 기간이 경과할수록 공급 양액과 배액의 $NO_3-N$, P, K, Ca 및 Mg 농도는 정식 5주 후까지의 생육 초기에는 비슷하였으나 생육 후기로 갈수록 공급액보다 배액에서 농도가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B, Fe 및 Na의 경우 생육 초기에는 배액의 농도가 약간 높았으며 중기 이후부터 공급액보다 배액의 농도가 높았다. 이상의 결과는 토마토 순환식 반촉성 수경재배 시 배액의 무기원소 농도를 교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가정용 수경재배기에서 재배한 로메인상추의 생육에 적합한 양액 강도와 NH4+:NO3-의 비율 (Optimum Strength and NH4+:NO3- Ratio of Nutrient Solution for Romaine Lettuce Cultivated in a Home Hydroponic System)

  • 노경덕;정병룡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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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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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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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대표적인 엽채류인 로메인(Lactuca sativa L. var. longiflora) 'Caesar Green'의 수경재배에 적절한 양액 강도와 NH4+ :NO3-의 비율을 찾기 위해 수행하였다. 첫 실험에서는 한 상업용 양액(Peters, 20-20-20)과 실험실에서 제조한 다목적 양액(GNU solution)을 2수준의 강도(GNU1, 100%; GNU2, 70%)로 조절하여 사용하였다. 발아속도는 GNU1보다 GNU2와 Peters에서 더 빨랐다. GNU1과 GNU2로 재배한 로메인이 Peters에서 재배된 것보다 초장, 엽장, 엽폭, 생체중이 더 컸다. 반면 Peters에서 재배한 로메인의 뿌리는 색이 어둡고 뿌리털이 짧았다. 조직 내 NH4+ 함량은 Peters에서 GNU1 과 GNU2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두번째 실험에서는 GNU1과 GNU2 양액을 질소 형태 비율(NH4+ :NO3-;100:0, 83.3:16.7, 66.7:33.3 및 50:50)에 따라 총 8가지로 조성하였다. NH4+ :NO3- 비율을 50:50으로 처리했을 때 조직 내 NH4+ 함량이 가장 높았고 독성 증상이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순환형 저면관수 수경재배 시스템에서 로메인에는 GNU2-2가 적합한 양액이었다. 두 실험 모두 비교적 이온 강도가 낮은 양액인 GNU2 그룹에서 더 많은 생장을 보였다. GNU2-2 양액에서 가장 높은 생체중을 보이면서도 NO3-의 조직 내 함량이 낮았다. 이는 GNU2 하위 그룹이 이온 강도가 낮기 때문에 조직 내 잉여 NO3-의 축적을 억제한다는 점에서 식품안전성 측면에서 더 유리했다. 또한 이것은 양액에의 무기양분 투입 절대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다.

식물내생곰팡이의 제초활성 검정 및 소나무에서 분리한 Gliocladium catenulatum이 생산하는 제초활성 물질의 특성 규명 (Phytotoxicity of Endophytic Fungi and Characterization of a Phytotoxin Isolated from Gliocladium catenulatum from Pinus densiflora)

  • 최경자;박중협;김흥태;이선우;최정섭;홍경식;조광연;김진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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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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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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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새로운 제초제 개발을 위한 선도물질을 발견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국내에 8개 지역으로부터 채취한 11개 자생식물로부터 총 187개의 식물내생곰팡이를 분리한 후 감자즙액배지와 쌀고체배지에 배양한 다음, 밭잡초와 좀개구리밥에 대한 제초활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소나무에서 분리한 Gliocladium catenulatum F0006 균주의 액체배지와 고체배지 추출물이 실험에 사용한 10개의 밭잡초 중에서 도꼬마리에 대해서만 선택적으로 70%의 제초활성을 보였다. 칡에서 분리한 F0034 균주의 고체배지 추출물은 10가지 밭잡초 모두에 20%에서 100%까지의 제초활성을 보였는데, 특히 수수, 돌피, 왕바랭이 및 미국 개기장 등이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그리고 소나무에서 분리한 F0043 균주의 고체배지 추출물은 5가지 화본과 식물에 대해서만 20%에서 70%까지의 제초활성을 보였다. 한편, 좀개주리밥에 대한 실험 결과, 액체배지는 8개 균주가 배지농도 5% 이하의 농도에서, 고체배지 추출물에서는 12개 균주가 좀개리밥의 생장을 100% 억제하는 높은 활성을 보였다. G. catenulatum F0006 균주의 고체배양체로부터 반복적인 컬럼과정과 생물검정을 통하여 한 개의 제초활성 물질을 분리하였다. 이 물질은 도꼬마리에 대해서만 특이적으로 제초활성을 보였는데, $500\;{\mu}g/ml$에서는 완전히 치사시켰고, $100\;{\mu}g/ml$에서는 도꼬마리 생장을 85% 억제하였다. 분리한 물질의 분자량은 238 daltons 이었다.

재배양식(栽培樣式)에 따른 수종(數種) 제초제(除草劑)에 대한 벼와 피의 해부형태적(解剖形態的) 반응차이(反應差異) - I. Pyrazolate에 대한 반응차이(反應差異) (Morphological and Anatomical Response of Rice and Barnyardgrass to Herbicides under Various Cropping Patterns - I. Response to Pyrazolate)

  • 천상욱;구자옥;국룡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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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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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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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재배양식별(栽培樣式別)로 발생전토양표면처리(發生前土壤表面處理)된 pyrazolate는 처리후(處理後) 10일째 피에서는 건답조건(乾畓條件)의 경우 twist현상(現像)이, 담수조건(湛水條件)에서는 백화현상(白化現像)이 현저하게 나타났다. 처리후(處理後) 20일째 표면직파(表面直播) 벼의 초장(草長) 및 근장(根長)은 무처리(無處理)와 유사하였으나, 토중(土中) 직파(直播)벼는 근장(根長)보다 초장(草長)이 더 억제(抑制)되었으며 피는 벼보다 심하게 억제(抑制)되었다. 담수조건(湛水條件)에서는 건답조건(乾畓條件)보다 더 심한 억제경향(抑制傾向)을 보였으나 벼와 피간의 뚜렷한 차이(差異)는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한편 이앙(移秧)벼의 초장(草長)과 근장(根長)은 무처리(無處理)에 비해 증가(增加)되는 생장(生長)을 보였다. 표면직파(表面直播)벼의 지상부(地上部) 및 지하부(地下部) 생체중(生體重)은 무처리(無處理)에 비해 오히려 증가(增加)되었고, 토중직파(土中直播)벼는 무처리(無處理)와 유사한 생장(生長)을 보였으나 피는 무처리(無處理)에 비해 각각 42% 및 41% 억제(抑制)되었다. 그러나 담수조건(湛水條件)의 표면직파(表面直播)벼에서는 지하부생장(地下部生長)이 치명적으로 억제(抑制)되었고 피는 완전히 생장(生長)이 억제(抑制)되었다. 이앙(移秧)벼는 무처리(無處理)와 유사한 생장(生長)을 보였다. 해부학적(解剖學的) 반응(反應)에 있어서 건답직파조건(乾畓直播條件)의 피에서만 엽록소(葉綠素) 파괴(破壞)에 의한 엽육조직(葉肉組織)의 위축(萎縮)과 엽초 및 엽시원체(葉始原體)의 위축(萎縮)으로 인한 두께감소가 관찰되었으나, 담수(湛水) 및 이앙조건(移秧條件)에서 벼와 피는 뚜렷한 해부학적(解剖學的) 변화(變化)는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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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리지용 옥수수 포장에서 어저귀 (Abutilon avicennae) 방제를 위한 Dicamba 액제 적정 시용수준 구명 (Optimum Application Level of Dicamba Heribicide for Control of Abutilon avicennae in Silage Corn Field)

  • 서성;정의수;김종근;강우성;최기준;임용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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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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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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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시험은 어저귀(Abutilon avicennae) 발생 사일리지용 옥수수 포장에서 제초제 처리수준에 따른 어저귀의 방제효과를 조사하여 적정 제초제 시용수준을 구명하고자, 방치구(무처리구)와 dicamba 액제수준($0.75{\ell},\;1.0{\ell},\;1.25{\ell},\;1.5{\ell}$)을 달리한 5처리를 두고 1995년도와 '96년도 2개년에 걸쳐 수원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실시되었다. 공시 사일리지용 옥수수 품종은 P 3352였으며, dicamba 액제는 옥수수 5~6엽기때 경엽처리하였다. 방치구의 옥수수 생육은 잡초와의 경합으로 저조하였으며, 제초제 처리구에 비해 출수기와 출사기가 2~3일 정도 늦었다. 어저귀 방제효과는 dicamba 액제 처리시 94.7~98.1% 범위로 우수하였으며, 제초제 처리수준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Dicamba 액제 $1{\ell},\;1.25{\ell},\;1.5{\ell}$ 처리시 옥수수의 생육초기에 약해가 약간 관찰되었으나 수량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었다. 건물수량, 암이삭의 길이와 무게 등은 dicamba 액제 처리구에서 양호하여 방치구의 건물수량(12,070 ka/ha)은 제초제 처리구(18,050~18.795kg)의 64.2~66.9% 수준이었으며(P<0.05), dicamba 처리수준간 수량 차이는 없었다. 건물수량중 암이삭이 차지하는 비율은 53.4~56.8% 범위였고, 옥수수 경엽과 암이삭의 조단백질 함량 등 일반성분, ADF, NDF, 건물소화율 및 TDN 등의 사료가치는 처리간 차이가 경미하였다. 이상의 결과로서 어저귀 발생 옥수수 포장에서 어저귀의 효율적 제거를 위해서는 dicamba 액제 처리가 바람직하며, 옥수수에 대한 약해없이 높은 방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적정 dicamba 액제 처리수준은 ha당 $0.75{\sim}1.0{\ell}$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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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처리시기의 광도와 양액농도가 Ebb and Flow 재배시스템에서 재배한 칼랑코에(Kalanchoe blossfeldiana 'Rako')의 생육, 양분흡수 및 배지 양분집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ght Intensity and Nutrient Solution Strength during Short Day Treatment on the Growth and Nutrient Absorption of Kalanchoe blossfeldiana 'Rako' in Ebb and Flow System and the Accumulation of Nutrients in Growing Medium)

  • 노은희;최종명;손정익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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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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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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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Ebb and flow 시스템을 사용한 분화 칼랑코에 재배에서 광도와 양액 농도가 생육, 양분 흡수율 및 배지 내 무기 이온의 집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광도 3수준(PPF 4.26, 5.51, $9.75mol{\cdot}m^{-2}{\cdot}d^{-1}$)과 양액 농도 3수준(EC 1.2, 1.8, $2.4dS{\cdot}m^{-1}$)을 조합하여 요인실험으로 수행하였다. 분화 재배한 칼랑코에의 생육은 광도와 양액 농도에 뚜렷하게 영향을 받았으며, 광도가 높아질수록 생육이 양호하였다. 각 광도 내에서는 양액의 EC를 $1.8\sim2.4dS{\cdot}m^{-1}$의 범위로 조절할 경우 칼랑코에 지상부 생육이 비교적 양호하였지만, EC를 $2.4dS{\cdot}m^{-1}$로 조절한 처리의 생체중, 건물중 및 엽면적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광도와 양액 농도는 ebb and flow 시스템의 양액 탱크로부터 양분 및 수분 흡수량과 배지 내 무기 이온의 집적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지만, 식물체의 무기물 함량에는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광도는 양액의 EC에 비해 이온의 흡수율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양액 EC가 높을 수록 $NO_3^-$, P, K, Mg 이온의 흡수율은 높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고려할 때 ebb and flow 저면 관수 시스템에서 배지 내 무기 이온 집적에 영향을 주는 주 요인은 양액 농도임을 확인하였으며, 광도와 양액의 EC를 이용하여 배지 내 무기 이온의 집적량을 예측하기 위한 회귀식을 제시하였다.

나노탄소섬유 적외선등 난방이 절화장미의 생육과 수명 및 난방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ting by Nano-Carbon Fiber Infrared Lamps on Growth and Vase Life of Cut Roses and Heating Cost)

  • 임미영;고충호;손문숙;이상복;김길주;김병수;김영복;정병룡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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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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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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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장미 생산농가의 대부분은 겨울철 난방비가 생산비의 가장 큰 몫을 차지한다. 요즘과 같은 고유가 시대에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난방비 절감율이 높은 난방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복사열을 이용한 적외선 등 난방의 경우 식물체와 같은 물체를 먼저 가열하여 주변의 기온이 올리는 방식으로 빠르게 온도를 높일 수 있고 경유를 이용한 난방방식에 비해 비용이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농가에 설치된 나노탄소 섬유 적외선 등 난방시스템의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난방효과 및 난방비 절감율을 분석하고, 나노탄소섬유 적외선 등 난방시스템과 전기히터 난방시스템에서 생산된 '오렌지 플레쉬' 장미의 생육과 절화수명을 조사하였다. 나노탄소섬유 적외선 등의 경우 온실 내부 공기 설정온도가 $20^{\circ}C$인 경우 식물체 온도는 $1{\sim}2^{\circ}C$정도 더 높게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베드와 근권부 온도는 $17{\sim}19^{\circ}C$ 정도로 유지하는 등 우수한 난방의 효과를 알 수 있었고, 전기히터 난방시스템과 온수보일러 난방시스템의 추정 난방비를 비교한 결과 난방비 절감 효과가 아주 높게 나타났다. 장미의 생육을 조사한 결과 전기히터 난방시스템에서 생육한 장미와 차이가 없었으며 화색이나 염색의 발현이 더 좋았다. 절화수명에서는 나노탄소섬유 적외선 등에서 생육한 장미가 생체중과 수분 흡수량이 높아 다소 더 길어진 절화수명을 뒷받침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