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eight Change

검색결과 4,399건 처리시간 0.045초

광개시제 첨가에 따른 고분자 분산형 액정 렌즈의 전기-광학 특성 변화 (Change of Electro-optical Properties of 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 Lens with Addition of Extra Photo-initiator)

  • 김재용;한정인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 /
    • 제52권3호
    • /
    • pp.321-327
    • /
    • 2014
  • 고분자 분산형 액정 렌즈는 40 wt%의 NOA65 prepolymer와 60 wt%의 E7 액정 균일 혼합물에 추가적으로 광개시제를 첨가하여 $11{\mu}m$$30{\mu}m$의 두께로 제작 되었다. 광개시제로 사용된 벤조페논은 상업적으로 판매되는 NOA65에 기본적으로 5.0 wt%의 함량으로 포함되어있다. 이 논문에서는 NOA65에 포함되어 있는 벤조페논의 농도가 스마트 전자 안경을 위한 고분자 분산형 액정 렌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광개시제는 NOA65와 E7 액정 혼합물 무게의 1, 2, 4, 8, 16 wt%씩 추가로 첨가되었다. 벤조페논이 첨가된 샘플이 가지는 구동 전압, 직선 구간의 기울기, 응답 시간, 명암비와 같은 전기-광학적 특성들은 벤조페논의 첨가 없이 NOA65 만을 사용해 만든 샘플에 비해 모두 개선되었다. 이러한 개선들은 벤조페논의 첨가로 인해 샘플 내부에 존재하는 액정 방울의 평균 직경 크기가 증가하는 것에 기인하였다. 액정 방울의 평균 직경 크기는 벤조페논을 0 wt%에서 8 wt%로 첨가함에 따라 $5.3{\mu}m$에서 $12.2{\mu}m$로 증가하였다. 광개시제의 농도 범위에 대해 구동 전압은 11.1 V에서 17.3 V의 범위를 보였고, 직선 구간에서의 기울기는 10.35 %T/V에서 13.96 %T/V의 범위를 보였다. 이 두 특성은 벤조페논의 첨가 없이 기본 NOA65로 만들어진 샘플에 비해 더욱 개선되었다. 벤조페논을 첨가하지 않고 샘플의 셀 간격을 $30{\mu}m$에서 $11{\mu}m$로 감소시킴에 따라 상승응답 시간은 0.47 ms에서 1.05 ms로, 하강 응답 시간은 18.64 ms에서 45.3 ms로 각각 증가하였고 명암비는 86.5에서 5.7로 크게 감소하였다. 두 특성 모두 셀 간격의 영향으로 저하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나 벤조페논의 첨가에 따라 상승 응답 시간은 0.77 ms, 하강 응답 시간은 41.04 ms로 각각 감소하였고 명암비는 16.7로 증가하여 다소 개선되는 것 또한 확인되었다.

청정개발체제(CDM)사업의 지속가능성평가 지표 개발 -다 기준분석법(MCA)을 활용하여- (The Development of the Sustainability Appraisal Indicators for Clean Development Mechanism(CDM) Projects by Multi-Criteria Analysis(MCA))

  • 양춘승;박성환;박중구
    • 환경정책연구
    • /
    • 제8권2호
    • /
    • pp.83-118
    • /
    • 2009
  • 교토의 정서에 따른 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 CDM) 사업은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나라가 다른 나라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하여 생긴 감축량으로 자국의 감축의무 이행에 사용할 수 있게 허용하여 비용효과적인 감축의무 이행을 도와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투자를 통해 개도국에 기술 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그러나 CDM 사업의 현실을 보면 전자의 목적은 달성하고 있으나 후자의 목적은 별로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본 연구는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우리나라에 맞는 지속가능성 평가 기준을 제시하고자 시도하였다. 여러 가지 의사결정 방법론을 비교하여 다기준분석법(MCA)의 하나인 다속성효용이론(MAUT)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유용하다는 판단에 따라 그에 적절한 요건을 갖는 지속가능성 기준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국내에서는 초기단계에 있는 연구이기 때문에, 국내 전문가의 의견만으로는 보편적 국제적 기준을 놓칠 우려가 있어 외국의 사례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하였다. 국내 전문가들에게는 GRI가 제시한 기준과 국내외 사례에서 뽑은 37개의 예비 기준을 제시하여 지표의 적합성(relevance), 개선 가능성(possibility of real improvement), 자료수집의 용이성(easiness of data collection), 주관적 선호도(preferences) 등 네 가지 측면에서 1-3점을 각각 부여하도록 설문하였다. 분석 결과는 외국의 11개 사례에서 나온 상위 15개 기준과 국내 설문 결과 상위 15위 기준을 취합하여 12개의 핵심 기준과 10개의 부가 기준을 제시할 수 있었다. 이후 이를 구체적 사업에 적용하여 사례 분석을 시도하였다. 평가 대상 사업으로는 세계 최대의 조력발전 CDM 사업인 "시화호 발전사업"을 선정하고 핵심 지표 12개에 의미있다고 판단되는 3개의 부가지표를 더해 총 15개의 적용지표를 선정한 후, 각 지표별 가중치 설정을 위하여 경제, 환경 사회 각 부문의 전문가에게 두 기준 간의 상대적 선호도를 묻는 AHP 설문을 수행하였다. 이를 Expert Choice라는 전문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일관성이 확인된 14명의 응답을 기준으로 종합 점수를 계산한 결과 (+)53.082의 점수가 확인되었고 다양한 경우에 대한 민감도 분석의 결과도 모두 (+)44.667과 (+)65.522 사이에 분포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순편익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PDF

7가지 시비처리가 물푸레나무, 들메나무, 잣나무, 전나무 묘목의 생장 및 양분농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7 Fertilizers on the Growth and Nutrient Concentrations of Fraxinus rhynchophylla, Fraxinus mandshurica, Pinus koraiensis, and Abies holophylla Seedlings)

  • 한시호;변재경;조민석;안지영;박관수;김세빈;박병배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5권2호
    • /
    • pp.177-185
    • /
    • 2016
  • 시비는 고정포지에서 연속적인 묘목 생산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양분 부족을 예방하고 건전한 묘목 생산을 위해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물푸레나무, 들메나무, 잣나무, 전나무 묘목을 대상으로 무처리인 대조구를 포함하여, 단일원소비료 질소(N $13.8g{\cdot}m^{-2}$), 인(P $6.1g{\cdot}m^{-2}$), 칼륨(K $7.5g{\cdot}m^{-2}$) 처리와 NPK복합비료 1x(N $6.9g{\cdot}m^{-2}$, P $3.05g{\cdot}m^{-2}$, K $3.75g{\cdot}m^{-2}$), 2x(1x의 2배량), 4x(1x의 4배량) 처리가 묘목의 생장과 양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양분벡터분석법(Vector diagnosis method)으로 정량화하였다. 토양 pH는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치환성 칼슘과 마그네슘은 질소와 복합비료 처리에서 감소하였다. 물푸레나무와 들메나무는 질소와 복합비료 시비에서 수고와 근원경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잣나무와 전나무는 처리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물푸레나무와 들메나무는 대조구에 비해 복합비료 처리에서 약 2배의 물질량 증가를 보였다. 양분벡터반응은 수종과 시비처리에 따라 상이한 경향을 보였는데, 물푸레나무는 식물체 내 질소 농도와 함께 질소함량이 감소되는 "양분희석" 현상이 나타났고, 식물체 인과 칼륨은 4x처리에서 식물체 농도 변동 없이 함량이 증가하는 "양분최적" 현상을 보였다. 들메나무는 질소, 인, 칼륨의 단일원소비료 처리에서 건중량의 변화 없이 질소 함량을 감소시키는 "체내이동" 현상을 보였으며, 복합비료 처리는 정도는 다르지만 "양분희석" 현상을 보였다. 본 연구는 양묘과정에서 물푸레나무와 들메나무는 적절한 시비가 요구되지만, 잣나무와 전나무는 시비가 필수적이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산화황(SO2) 패드가 상온저장 중 곶감 및 감말랭이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ulfur Dioxide (SO2) Pad on the Quality of Dried Persimmons and Dried Persimmons Slices during Storage at Room Temperature)

  • 오성일;이수광;박효원;김철우;이욱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7권1호
    • /
    • pp.71-80
    • /
    • 2018
  • 본 연구는 곶감과 감말랭이의 국내 소비촉진과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이산화황 패드처리(Sodium metabisulphate 0, 0.5, 1.0, 2.0 g/kg)가 상온저장 중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산화황 패드처리는 곶감과 감말랭이의 중량, 수분감소율 및 가용성 고형물 함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저장 8주 후 곶감과 감말랭이의 표면 색차(${\Delta}E$)는 무처리구에서 각각 6.0, 6.2로 가장 높은 반면, 이산화황 패드 2 g/kg 처리구에서 각각 4.8, 4.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곶감의 갈변도는 무처리구에서 0.65 O.D.로 가장 높았으며, 이산화황 패드 0.5 g/kg 처리구 0.57 O.D.와 이산화황 패드 1.0 g/kg 처리구 0.29 O.D., 이산화황 패드 2.0 g/kg 처리구 0.18 O.D. 순으로 나타나 이산화황 패드 농도가 높을수록 낮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감말랭이의 갈변도는 곶감과 유사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곶감과 감말랭이의 부패율은 저장 8주 후 무처리구에서 각각 33.3%, 36.7%로 가장 높은 반면, 이산화황 패드 2.0 g/kg 처리구에서 각각 3.3%, 6.7%로 가장 낮았다. 모든 이산화황 패드 처리구에서 잔류 이산화황 농도는 허용한계치 이내인 15.3~30.0 ppm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산화황 패드처리는 곶감과 감말랭이의 갈변 및 부패를 억제시킴을 확인하였으며, 이산화황 패드처리 2.0 g/kg가 곶감과 감말랭이의 저장 간 품질유지 및 관리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소아 간질 환자에서 valproate 투여 후 혈소판 수의 변화 (Changes in platelet counts caused by valproate in children with epilepsy)

  • 위주희;김영미;남상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2권1호
    • /
    • pp.75-80
    • /
    • 2009
  • 목 적 : 소아 간질 환자에서 VPA 투여가 혈소판 수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관련된 인자들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5년 12월 사이에 부산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간질로 진단 받고 VPA 단독 투여를 1년 이상한 환자 448명 중에서 6-12개월 간격으로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시행한 환아 7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성별, 경련의 형태, 간질의 원인이 되는 기저 질환의 유무, VPA 투여 전 연령, 최종 추적 시 연령, 투약 용량, 투약 기간, 혈중 VPA 농도, 투여 전 체중에 따른 두 군으로 분류하여 투여 전과 투여 후 가장 최근에 검사한 혈소판 수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전체 대상 환자 75명 중 54(72.0%)명이 투여 전에 비해 투여 후 최종 추적 시 혈소판 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01). 성별, 경련의 형태, 간질의 원인, VPA 투여 시작 연령, 최종 추적 시 연령, 투약 용량, 투약 기간, 체중을 기준으로 나눈 여러 군에서 VPA 투여 전과 투여 후 최종 추적 시 혈소판 수는 모두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감소를 보였다(P<0.05). 혈중 VPA 농도 75 µg/mL 이하인 환자군(P=0.102)에서는 치료 전과 치료 후 최종 추적 시 혈소판 수 비교에서 의미 있는 감소를 보이지 않은 반면 75 µg/mL 이상인 환자군(P=0.0000003)에서는 의미 있는 감소를 보였다. 또한 혈중 VPA 농도가 높을수록 혈소판 감소가 더 현저히 관찰되었다(r=-0.4). 결 론 : VPA 치료는 유의한 혈소판 수의 저하를 일으키나 심한 혈소판 저하증의 빈도는 낮으며, 임상 증상을 초래하는 경우는 드물다. VPA 투여 후 혈소판 감소 발생에 관계된 예측 인자로 혈중 VPA 농도가 가장 중요하므로 수술 예정이거나 혈소판 감소를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약물을 병용하는 경우, 고농도의 VPA 투여가 필요한 환자에 있어서는 주기적인 혈중 농도 검사가 권장된다.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에서 volume-controlled ventilation과 pressure-limited ventilation의 효과에 관한 비교연구 (Comparative study on effects of volume-controlled ventilation and pressure-limited ventilation for neonatal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 김재진;황문종;이상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3권1호
    • /
    • pp.21-27
    • /
    • 2010
  • 목 적 : 인공호흡기 사용과 관련된 폐손상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특히 전통적 압력조절방식의 인공호흡기 사용시 발생하는 용적손상의 중요성이 밝혀지면서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의 치료에서 용적조절방식의 인공호흡기가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환아를 대상으로 전통적 압력조절방식의 SIMV와 용적조절방식을 바탕으로 한 PRVC를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7년 5월부터 2008년 4월까지 대구파티마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아중 출생 체중이 1,500 g 미만이고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이 있어 기도삽관에 의한 인공호흡기 치료 및 폐표면 활성제를 투여한 환아 34명을 대상으로 하여 PRVC 사용군 14명, SIMV 사용군 20명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폐표면 활성제 투여 후 시간경과에 따른 PIP값의 변화, 감압된 PIP의 누적값, 기도발관까지의 기간, 그리고 전체 인공호흡기 사용기간을 조사하였고, 주요 합병증인 폐외 공기 누출, 기관지폐 이형성증, 폐고혈압, 미숙아 망막증, 뇌실내 출혈, 동맥관 개존증의 빈도를 조사하였다. 결 과 : 재태연령, 출생시 체중, 성별, 극소 저출생 체중아 비율, 1분 및 5분 Apgar 점수, 호흡 곤란 증후군 등급, 폐표면 활성제 투여 횟수 및 분만 방법, 산모의 임신성 고혈압, 조기양막파수 유무에서 두 군간의 임상적 특성 차이는 없었다. 폐표면 활성제 투여 전 및 투여 후 48시간까지의 PIP값은 PRVC군에서 보다 낮게 측정되었고, 투여 후 24시간까지 PRVC군에서 PIP의 감압이 더 잘 이루어 졌다(P<0.05). 기도발관까지 걸린 시간과 전체 인공호흡기 사용기간, 합병증의 발생 빈도 및 퇴원시점까지 소요된 시간 비교에서는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SIMV군에 비해 PRVC군에서 PIP 값이 낮고, 폐표면 활성제 투여 후 감압이 더 잘 이루어졌다. 급변하는 폐유순도에 상응하는 감압에 있어 PRVC군이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호흡기 이탈기간 및 합병증의 발생에 있어 차이는 없었으나, 잠재적인 폐의 용적손상과 관련 기존 SIMV군에서 필요 이상의 PIP가 설정되었던 것으로 생각되는 바, 이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에서 $Curosurf^{(R)}$$Newfactan^{(R)}$의 치료 효과 비교 (Comparison of the Therapeutic Effects of $Curosurf^{(R)}$ and $Newfactan^{(R)}$ in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 홍석우;이은호;김승연;박호진
    • Neonatal Medicine
    • /
    • 제15권2호
    • /
    • pp.142-151
    • /
    • 2008
  • 목 적 :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의 치료에 우리나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국내 제제인 Newfactan$^{(R)}$은 Surfacten$^{(R)}$과의 비교연구는 있었지만 다른 제제와의 비교연구는 그 동안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는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돼지 폐에서 추출된 modified natural surfactants인 Curosurf$^{(R)}$와 Newfactan$^{(R)}$과의 치료효과를 비교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 하게 되었다. 방 법 : 2004년 4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신생아 중환자실에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으로 진단되어 폐 표면 활성제를 투여받았고 출생체중이 2,500 g 이하이면서 재태연령이 35주 이하인 신생아 중 주요 선천성 기형과 태변흡입 증후군이 있었던 경우를 제외한 65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이들을 Curosurf$^{(R)}$를 투여 받은 군 31명과 Newfactan $^{(R)}$을 투여 받은 군 34명으로 나누어 두 제제를 사용한 환아들의 임상적 특성과 초기 투여 반응, 합병증을 의무기록을 토대로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 : Curosurf$^{(R)}$ 투여군과 Newfactan$^{(R)}$ 투여군 사이에 출생체중, 재태 기간, 산모의 병력상 특징에서 두 군간에 차이는 없었고, 폐 표면활성제 투여 후의 호흡지표의 변화에서 두 군 모두 투여 2시간 후부터 의미 있는 호흡지표의 개선을 보였으나 두 군간에는 차이가 없었고, 폐 표면활성제를 재투여한 빈도와 입원기간 중에 사망률도 두 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장기 치료효과인 인공호흡기 사용기간, 산소 투여기간, 퇴원당시의 나이를 비교해 봤을 때 산소 투여기간이 Newfactan$^{(R)}$ 투여군에서 31.3${\pm}$21.2일, Curosurf$^{(R)}$ 투여군에서 24.6${\pm}$26.2일로 Newfactan$^{(R)}$ 투여군에서 산소 투여기간이 더 길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기흉, 폐출혈, 동맥관 개존, 뇌실내 출혈 등의 급성기 합병증은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기관지 폐 형성이상의 빈도는 Newfactan$^{(R)}$ 투여군이 35.5%, Curosurf$^{(R)}$ 투여군이 26.9%로 Newfactan $^{(R)}$ 투여군에서 약간 더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지만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아니었다. 미숙아 망막증, 뇌실주위 연화증, 괴사성 장염등의 장기 합병증의 발생에서도 두 군 사이에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Newfactan$^{(R)}$ 과 Curosurf$^{(R)}$ 두 제제의 투여 후의 초기 치료반응 및 장기 투여효과, 급만성 합병증의 발생빈도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opulus nigra var. italica현탁배양(懸濁培養) 세포(細胞)의 생장(生長) 및 Cell Plating방법(方法)에 따른 Micro-Callus형성능력(形成能力) (Cell Growth in Suspension-Culture of Populus nigra var. italica and the Efficiency of Micro-Callus Formation according to Cell Plating Method)

  • 김지문;이재순;권기원
    • 농업과학연구
    • /
    • 제14권2호
    • /
    • pp.197-204
    • /
    • 1987
  • 양버들의 explant soure에 따른 현탁배양(懸濁培養) 세포(細胞)의 생장(生長)과 생장기간(生長其間)에 따른 배양세포내(培養細胞內) 질소함량(窒素含量) 변화(變化), plating방법(方法)에 따른 micro-callus 형성능력(形成能力), 배양배지(培養培地)의 종류(種類) 및 생장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 질소량(窒素量)에 따른 현탁배양세포(懸濁培養細胞)의 생장(生長)과 고체배지(古體培地)에 plating하였을 때 micro-callus 형성(形成)을 조사(調査)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절간조직(節間組織)과 엽병조직(葉柄組織)에서 유래(由來)된 callus를 재료(材料)로 하여, 현탁배양(懸濁培養)하였을 때 세포(細胞)의 생중량(生重量)과 packed cell volume은 거의 비슷하게 증가(增加)하였으며, 배양후(培養後) 12일(日)경에 stationary phase에 도달하였다. 2. 배양세포(培養細胞)의 N함량(含量)은 배양후(培養後) 3일(日)경에 높아졌으며, 6일(日)경에는 낮아지고, 다시 9일(日)까지 높아지다가 그 이후(以後)는 서서히 떨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3. Cell plating에서 embedding방법(方法)이 가장 높은 micro-callus형성율(形成率)을 보였다. 4. 현탁배양세포(懸濁培養細胞)의 생장(生長)은 LM배지(培地)의 질소량(窒素量)을 1/2로 하고 BAP 0.01, 2,4-D0.1, NAA $1.0mg/{\ell}$ 첨가한 배지(培地)에서 배양(培養) 15일 후에 76.9배(倍)의 생장량(生長量)을 보여 가장 양호(良好)하였고, LM 배지(培地)가 MS나 GD배지(培地)보다 생장(生長)이 좋았으며, auxin만 사용(使用)한 것보다 cytokinin과 혼합하여 배양(培養)하였을 때, 더 좋은 세포생장(細胞生長)을 나타내었다. 5. Single cell 및 small cell aggregates 집단(集團)으로부터의 micro-callus 형성(形成)은 2,4-D를 $1.0mg/{\ell}$ 첨가한 LM 및 MS배지(培地)에서 배양(培養)하였을 때만 형성(形成)되었다.

  • PDF

봄철 가온처리가 부지화의 생장과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levated Spring Temperatures on the Growth and Fruit Quality of the Mandarin Hybrid 'Shiranuhi')

  • 문영일;강석범;한승갑;김용호;최영훈;고석찬;오순자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3권4호
    • /
    • pp.459-469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제주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부지화[不知火, Shiranuhi, (Citrus unshiu ${\times}$ C. sinensis) ${\times}$ C. reticulata)]의 과실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체계를 확립하고 부지화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봄철 눈의 발아 및 개화 시기의 가온처리가 부지화의 생장 및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른 봄철에 가온처리I($25/15^{\circ}C$, 주간/야간) 또는 가온처리II($28/18^{\circ}C$, 주간/야간) 조건에서 2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100일 동안 재배하였을 때 대조구인 무가온 시설재배에 비하여 눈의 발아가 각각 11일, 15일 정도, 만개시기는 각각 22일, 45일 정도 앞당겨졌다. 구엽당 발생하는 봄순의 수는 가온처리구에서 감소하지만 봄순의 평균 길이와 엽면적은 증가하였다. 평균 과중 또한 봄철 가온처리에 의해 더 증가하였으며 과형지수는 측정시기에 관계없이 가온처리구에서 1.0 이상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봄철 가온처리 시에는 과피가 일찍 착색되어 수확시기를 1-2개월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수확기의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대조구와 가온처리I에서 각각 13.9와 $13.6^{\circ}Brix$ 정도로 가온처리II에서 보다 더 높았다. 그리고 산 함량은 가온처리II에서 가장 낮았으나 유의성이 없었고, 당산비는 처리간 유의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부지화 과실의 조기 수확 및 수확량 증대, 크기가 크고 당도가 높은 고품질 과실의 생산 등을 위해 봄철 생육기의 온도를 $25/15^{\circ}C$(주간/야간) 조건으로 재배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부영양호수에서 남조류 bloom이 동물플랑크톤 군집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yanobacterial Bloom on Zooplankton Community Dynamics in Several Eutrophic Lakes)

  • 김범철;최은미;황순진;김호섭
    • 생태와환경
    • /
    • 제33권4호통권92호
    • /
    • pp.366-373
    • /
    • 2000
  • 남조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영양 호수를 대상으로 남조류 발생시 동물플랑크톤의 군집구조를 파악하였고, 남조류를 먹이원으로 하는 동물플랑크톤 배양실험을 통해 시간에 따른 동물플랑크톤 밀도와 우점종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조사대상으로 한 모든 호수에서 남조류가 관찰되었다. 다른 호수에 비해 질소가 식물플랑크톤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는 정도의 농도(0.1 mg/l 이하)로 존재하고 있었던 화진포에서는 Anabaena속의 종만이 출현하였고, 그 외 다른 호수에서는 Microcystis속의 종들이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남조류가 관찰된 호수에서의 동물플랑크톤 군집은 윤충류가 우점하였고 각 호수마다 우점종에는 차이가 있었으나 Keratella, Polyarthra가 우점종으로 조사되었다. 동면저수지에서는 다른 호수들에서의 결과와는 달리 남조류의 세포밀도가 높았던 시기에 요각류의 구성비가 높았으나, 남조류의 생물량 감소와 더불어 요각류의 생물량은 감소하였고, 윤충류의 밀도는 증가하였다. 윤충류 군집 내 우점종은 Keratella,Hexathra 그리고 Polyarthra였다. 남조류를 먹이로 공급하여 동물플랑크톤 군집 변화를 관찰한 배양실험에서는 남조류 주입 4일 후 요각류의 밀도가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나 (약 90%), 윤충류는 Keratella ${\to}$ Pompholyx ${\to}$ Monostyla로 바뀌는 우점종 변화와 더불어 밀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윤충류가 군체 형성 혹은 독소생성 등으로 동물플랑크톤의 섭식 활동을 억제할 수 있는 남조류에 대해 상대적으로 높은 적응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day$^{-1}$이었고, 20 m 수심에서 채집된 시료에서는 0.88${\sim}$1.04 mg O$_{2}{\cdot}$l$^{-1}{\cdot}$day$^{-1}$이였다. 수심에 따른 유기물의 변화를 보면, 5m에서 채집된 유기물의 엽록소 a 농도는 20 m에서 회수된 유기물의 30% 정도이나, 산소소모율은 70% 수준이다. 이러한 결과에서 팔당호에서는 표층에서 식물플랑크톤에 의하여 생성된 유기물 중 저분자 유기물은 쉽게 산소를 소모하여 분해되지만, 고분자 유기물은 그대로 저층에 쌓여, 저질토의 산소 소모율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였다.으로의 유역관리는 점오염원의 관리와 더불어 비료사용량의 축소, 축산분뇨의 적절한 처리, 토양유실방지등 유역의 비점오염원에 대한 관리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업용 저수지의 수질예측에 있어는 복잡한 유출모형이나 유역모형, 호소수질모형 등을 사용하기보다는 본 연구에서와 같이 기존자료를 분석하여 도출한 경험적 관계식을 사용하면 비교적 적은 노력으로도 상당히 신뢰성있게 예측하여 수질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가 정화효율과의 상관관계보다 좀더 유의성 있게 나타났다. 이것은 높은 수리학적 부하조건이 영양염류 등의 정화효율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따라서 비교적 낮은 농도의 영양염류를 가지고 있고, 많은 처리수량을 요구하는 부영양화된 저수지의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높은 수리학적 부하조건에서 시간당 정화량을 늘리는 관리방법이 경제적이며, 이에 초점을 맞추어 나가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도로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