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eed 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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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파재배(直播栽培)로의 양식(樣式) 전환(轉換)에 따른 논 잡초문제(雜草問題)의 변화(變化) (Change in Weed Problems as Influenced by Transition of Cultural Pattern into Direct Seeding)

  • 구자옥;임일빈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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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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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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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우리 나라의 벼 재배형태(栽培形態)는 단기적(短期的)으로 많이 변하고 있으며, 특히 재배시기(栽培時期)는 빨라지며 시비량(施肥量)이 증대(增大)되었다. 논에서 잡초발생(雜草發生)은 재배시기(栽培時期)가 빠르고 직파(直播)함에 따라 잡초발생(雜草發生)이 많으며, 직파(直播)에서도 산파(散播)보다 조파(條播)에서 많았다. 직파(直播)에서는 물관리(管理)를 포화상태(飽和狀態)로 유지(維持)하는 것이 심수관개(深水灌漑) 보다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이 많고 잡초발생(雜草發生) 구성(構成)도 포화상태(飽和狀態)의 관리(管理)가 다년생(多年生) 잡초(雜草)의 발생(發生)을 줄이고 일년생(一年生) 잡초(雜草)의 발생(發生)을 촉진(促進) 증대(增大)시켰다. 재배형태(栽培形態)가 이앙재배(移秧栽培)에서 직파재배(直播栽培)를 함에 따라 다년생(多年生) 잡초(雜草)의 비율(比率)이 낮아지고 일년생(一年生) 잡초(雜草)의 발생(發生)이 종류(種類)나 량(量)에서 크게 높아졌다. 직파재배(直播栽培)에서 잡초(雜草)의 경합력(競合力)은 커서 초장(草長)의 경우는 생육기간(生育期間)동안 계속 벼보다 컸으며, 이에 따라 벼는 전체(全體) 군락(群落)의 중하부(中下部)에 위치(位置)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앙재배(移秧栽培)보다 직파재배시(直播栽培時) 잡초(雜草)의 문제(問題)는 매우 컸으며, 또한 잡초발생(雜草發生)의 양상(樣相)이 어느 특정재배(特定栽培) 조건(條件)에 따라서 크게 차이(差異)가 있고 변화(變化)될 수 있어 현재(現在)와 같은 단순(單純)한 잡초방제(雜草防除) 체계(體系)로는 잡초문제(雜草問題)를 해결(解決)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判斷)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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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 잡초 피와 명아주 발생밀도에 따른 경합 및 고추 수량 감소 (Competitiveness and Yield Loss of Red Pepper by Densities of Echinochloa crus-galli (L.) P. Beauv. and Chenopodium album L.)

  • 원종건;장길수;황지은;권오훈;전수경;박상구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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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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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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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시험은 2010년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영양고추시험장 고추 재배포장에서 밭 잡초로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잡초 중 피와 명아주를 대상으로 잡초 밀도별 고추와의 경합력을 구명하고 rectangular hyperbola 모델을 기초로 잡초의 밀도에 따른 건고추수량 감소를 예측하여 경제적인 방제 필요수준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잡초를 완전 방제 했을 경우를 가상한 건고추 수량은 명아주에서 10a당 323.2kg으로 피의 317.0kg 보다 다소 높았으며, 고추와 잡초의 경합력은 명아주에서 0.29으로 피의 0.1707 보다 높았고, 수량 예측식은 명아주가 y=323.2kg/(1+0.29x), $R^2$=0.896, 피가 y=317.0kg/(1+0.1707x), $R^2$=0.895로 나타났다. 제초제 구입 비용을 10a당 6,500원, 제초제 살포 인건비를 20,000원, 건고추의 가격을 kg당 8,000원, 제초제 방제가 95%로 적용하여 구한 경제적 피해 한계 밀도는 잡초 완전 방제시 수량이 10a당 323.2kg이고 잡초 1본당 수량 감수 정도가 0.29인 명아주는 $100m^2$당 3.7본, 잡초 완전 방제시 수량이 317.0kg이고 잡초 1본당 수량 감수 정도가 0.1707인 피는 $100m^2$당 6.5본이었다.

친환경 고추밭 바랭이와 가는털비름 발생밀도에 따른 고추 수량 반응 (Yield Response of Red Pepper by Densities of D. ciliaris and A. patulus in Eco-firendly Cultivated Field)

  • 원종건;장길수;황지은;권오훈;권태영;문병철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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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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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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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11년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영양고추시험장 고추 친환경 재배포장에서 밭 잡초로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잡초 중 바랭이와 가는털비름을 대상으로 잡초 밀도별 고추와의 경합력을 구명하고 Rectangular hyperbola 모델을 기초로 잡초의 밀도에 따른 건고추 수량 감소를 예측하여 경제적인 방제 필요수준을 구명하였다. 잡초를 완전 방제 했을 경우를 가상한 건고추 수량은 바랭이에서 10a당 304.7 kg으로 가는털비름의 281.3 kg보다 다소 높았으며, 고추와 잡초의 경합력은 바랭이에서 0.063으로 가는털비름의 0.1723 보다 낮았고, 수량 예측식은 바랭이가 y=304.7 kg/(1+0.063x), $R^2$=0.967, 가는털비름이 y=281.3 kg/(1+0.1723x), $R^2$=0.952로 나타났다. 제초제 구입 비용을 10a당 6,500원, 제초제 살포 인건비를 20,000원, 건고추의 가격을 kg당 8,000원, 제초제 방제가 95%로 적용하여 구한 경제적 피해 한계 밀도는 잡초 완전 방제시 수량이 10a당 304.7 kg이고 잡초 1본당 수량 감수 정도가 0.063인 바랭이는 $100m^2$당 18.2본, 잡초 완전 방제시 수량이 281.3 kg이고 잡초 1본 당 수량 감수 정도가 0.1723인 가는털비름은 $100m^2$당 7.2본이었다.

수도품종(水稻品種)의 숙기(熟期) 차이(差異)가 잡초(雜草)와의 경쟁력(競爭力)에 미치는 영향(影響) (Competition between Transplanted Lowland Rice and Weeds as Affected by Plant Spacing and Rice Cultivar Having Different Maturity)

  • 김순철;김제규;김동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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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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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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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수도(水稻)의 숙기(熟期) 차이(差異)가 잡초(雜草)와의 경쟁력(競爭力)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알기 위해 통일형(統一型) 품종중(品種中)에서 숙기(熟期) 차이(差異)가 약(約) 12일(日)인 통일(統一)과 영남조생(嶺南早生)을 공시(供試)하여 30${\times}$15cm, 40${\times}$(10${\times}$10cm), 10${\times}$10 cm의 재식거리(裁植距離)로 1980년(年) 농촌진흥청(農村振興廳) 영남작물시험장(嶺南作物試驗場) 시험포장(試驗圃場)에서 포장시험(圃場試驗)으로 실시(實施)하였던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무제초구(無除草區)의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두 품종(品種) 다같이 밀식구(密植區)인 10${\times}$10cm구(區)에서 가장 적었고 30${\times}$15 cm 구(區)와 40${\times}$(10${\times}$10 cm)구(區) 간(間)에는 차이(差異)가 없었다. 또한 제초방법간(除草方法間)에는 10${\times}$10cm구(區)에서만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지 않았고 30${\times}$15 cm구(區)와 40${\times}$(10${\times}$10 cm)구(區)에서는 무제초구(無除草區)의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이 월등히 많았다. 2. 벼 수량(收量)은 손 제초구(除草區)에서는 두 품종(品種) 다같이 재식거리간(裁植距離間)의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무제초(無除草)의 경우에는 10 ${\times}$ 10cm 구(區)에서만 손제초구(除草區)와 수량차이(收量差異)가 없었고 40 ${\times}$ 15cm 구(區)와 40 ${\times}$ (10 ${\times}$ 10cm) 구(區)에서는 잡초발생(雜草發生)에 의(依)해 손제초구(除草區)보다 10a 당(當)100 kg 이상(以上) 감소(減少)되었다. 3. 수도(水稻) 수량(收量)과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 간(間)에는 두 품종(品種) 다 같이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는데 (통일(統一); Y = 5.68 - 0.0127X, r=-0.814$^*$, 영남조생(嶺南早生): Y = 0.04 - 0.0134 X, r=-0.9704$^{**}$), 수량감소(收量減少) 정도(程度)는 조생종(早生種)인 영남조생(嶺南早生)이 통일(統一)보다 잡초발생(雜草發生)에 의(依)한 수량감소율(收量減少率)이 약간 높은 편이었는데 수량감소율(收量減少率)이 50% 예상(豫想)되는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영남조생(嶺南早生) 188.2 g/$m^2$, 통일(統一) 223.6g/$m^2$였다. 4.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로 미루어 보아 잡초(雜草)와의 경쟁력(競爭力)은 조생종(早生種)인 영남조생(嶺南早生)보다 숙기(熟期)가 이보다 약(約) 12일(日) 늦은 통일(統一)이 약간 높은 것으로 인정(認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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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水稻) 이품종(異品種)의 작기이동(作期移動)에 따른 제초시기(除草時期) 결정(決定)에 관한 연구(硏究) (Determination of Critical Duration of Weed Competition of Two Rice Cultivars under Different Seasonal Transplantings)

  • 구자옥;이관섭;권삼열;허상만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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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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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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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본(本) 연구(硏究)는 수도(水稻) 다수계(多收系)인 밀양(密陽) 23호(號)와 일반계(一般系)인 사도미노리를 공시(供試), 이앙기(移秧期)를 달리하여 수량감소방지(收量減少防止)에 가장 효과적(效果的)인 제초시기(除草時期)를 구명(究明)하고자 제초처리구(除草處理區)를 잡초방임구(雜草放任區), 무잡초구(無雜草區), 이앙후(移秧後) 3주(週), 6주(週), 9주(週), 12주(週)의 각(各) 1회제초(回除草) 및 3주(週)와 9주(週)의 2회(回) 제초(除草) 등(等) 7개(個) 처리(處理)를 하였으며,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화본과(禾本科) 잡초군(雜草郡)의 효과적(效果的)인 방제(防除)는 이앙후(移秧後) 3주(週)와 9주(週)의 2회(回) 제초(除草), 또는 6 주(週)의 1회(回) 제초(除草)이었다. 2. 광엽잡초군(廣葉雜草郡) 효과적(效果的)인 방제(防除)는 이앙후(移秧後) 6주(週)의 1회(回) 제초(除草)로 충분(充分)하다고 인정(認定)되었다. 3. 사초과잡초군(雜草群)의 효과적(效果的)인 방제(防除)는 조기(早期) 및 관행이앙(慣行移秧)의 경우, 1회(回) 제초(除草)로는 불충분(不充分)하고 적어도 이앙후(移秧後) 3주(週)와 9주(週)의 2 회이상(回以上) 제초(除草)를 필요(必要)로 하였으며 만기이앙시(晩뼈期移秧時)에는 가급적 이앙후(移秧後) 3 주(週)의 1 회(回) 제초(除草)가 바람직하였다. 4. 수도생육(水稻生育)을 정상화(正常化)시키기 위한 제초효과(除草效果)는 만기이앙시(晩期移秧時)에 이앙후(移秧後) 3 주(週)와 9 주(週)의 2회(回) 제초(除草), 또는 6 주(週)의 1 회제초(回除草)로 그 효과(效果)가 인정(認定)되었지만 조기(早期) 및 관행이앙시(慣行移秧時)는 최소한(最少限) 이앙후(移秧後) 3주(週)와 9주(週)의 2 회이상(回以上) 제초(除草)가 요구(要求)되었다. 5. 공시(供試)한 모든 제초방법(除草方法)(시기(時期)에 따른)들로서도 무잡초구(無雜草區)에 비(比)하여 유의적(有意的)인 수량감소(收量減少)가 있었으나 최적(最適)의 제초효과(除草效果)는 이앙후(移秧後) 3주(週)와 9주(週)의 2회(回_ 제초(除草)였으며, 치명적 경합시기는 조기이앙(早期移秧)에서 이앙후(移秧後) 6~9주(週), 관행이앙(慣行移秧)에서 3~6 주(週), 만기(晩期)에서는 3 주(週)였다. 6. 면적당(面積當) 수수(穗數)를 많이 확보(確保)하기 위해서는 移秧後(移秧後) 3 주(週)와 9 주(週)의 2 회(回) 제초외(除草外)에 6 주(週)의 1 회제초(回除草)가 바람직하였으며 경합이 큰 시키는 조기이앙(早期移秧)의 경우(境遇) 3~6 주(週), 관행이앙(慣行移秧)의 경우 6~9 주(週)(밀양(密陽) 23 호(號)), 또는 3~6 주(週)(사도마노리)였으며, 만기이앙시(晩期移秧時)에는 3~9 주(週)였다. 7. 수당영화수(穗當穎花數), 등숙비율(登熟比率) 및 1,0000입중(粒重)에 대한 잡초방제효과(雜抄防除效果)는 해석(解析)하기 곤란(困難)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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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미(赤米)의 경합기간(競合期間)과 밀도(密度)가 수도생육(水稻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Duration of Competition and the Competitive Ability of Red Rice with Rich by Replacement Diagram)

  • 이동우;김재철;김영호;홍유기;손석용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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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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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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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적미(赤米)에 대한 벼의 경합시기(競合時期)와 경합력(競合力)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폿트를 이용(利用), 적미(赤米)와 수도(水稻)를 함께 이앙(移秧)하여 이앙후 10일(日)부터 60일(日)까지 10일(日) 간격으로 적미(赤米)를 제거(除去)하여 한계 경합기간(競合期間)을 구명(究明)하였으며, 경합력(競合力)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대체적(代替的)인 설계방법(設計方法)에 의해 시험(試驗)을 수행(遂行)하였다. 검토(檢討)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연 다음과 같다. 1. 적미(赤米)에 의한 경합기간(競合期間)이 길어질수록 수도(水稻)의 초장(草長), 경수(莖數)의 감소(減少)는 크게 나타났으며 최고분벽기(最高分蘗期)는 빨라지는 경향(傾向)이었다. 2. 수도수량(水稻收量)은 이앙후(移秧後) 20일(日)부터 유의성(有意性) 있게 감소(減少)하기 시작(始作)하였으며 이는 주당수수(株當穗數) 감소(減少)가 가장 큰 요인(要因)이었으며 수당입수(穗當粒數), 간장(稈長)의 감소(減少)가 함께 영향을 끼친 것으로 생각된다. 3. 대체적(代替的) 설계(設計)에 의한 수도(水稻)와 적미(赤米)와 상호경합(相互競合)은 길항적(拮抗的)이었으며 따라서 상대수량계(相對收量計)도 상호길항적(相互拮抗的)임을 추정(推定)할 수 있었다. 4. 대체적(代替的) 설계(設計)에 의한 경합력 조사결과 수도(水稻), 적미(赤米)의 수당입수(穗當粒數), 간장(稈長), 수장(穗長) 변화(變化)는 큰 차이가 없었다. 5. 적미(赤米)의 수수(穗數)가 $m^2$당(當) 300 본(本) 발생(發生)되면 수량(收量)은 약(約) 50% 감수(減收)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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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잡초 미국좀부처꽃(Ammannia coccinea)의 확산과 생육지 특성 (Spreading and Distribution of Exotic Weed Ammannia coccinea in Korea)

  • 황선민;길지현;김영하;김성열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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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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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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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부처꽃과에 속하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외래잡초이며 농경지에서벼와 경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미국좀부처꽃(Ammannia coccinea)의 분포와 생육지 유형별 특성을 조사하여, 관리 계획에 필요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미국좀부처꽃은 자연상태의 생육지에서 넓은 면적으로 우점 분포하는 것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전라남도,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등 전국적으로 흩어져 분포하고 있다. 생육지 유형은 크게 논 주변부, 묵논, 하천습지, 저수지 등 4가지로 구분되었다. 조사된 지점들 중 많은 지점이 농경지 주변의 습지 지역으로 벼농사를 위해 농수로가 연결되어 있는 환경이었다. 다수의 조사지점에서 농수로가 흐르는 방향을 따라 미국좀부처꽃이 분포하는 것으로 볼 때 미국좀부처꽃은 물길을 따라 확산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좀부처꽃의 생육지에서 조사된 관속식물은 총 27과 51속 64종 5변종 등 모두 69분류군이 생육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생활형을 분석한 결과 일년생식물(Th)이 36분류군, 52%로 가장 높게 출현하여 미국좀부처꽃의 생육지가 교란이 많이 일어나는 지역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콩과 피복작물 리빙멀치에 따른 옥수수 무경운 재배지의 잡초군락 변화 (Change of Weed Community in No-till Corn with Legume Cover Crops as Living Mulch)

  • 최봉수;김충국;성기영;송득영;전원태;조현숙;정광호;강위금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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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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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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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른 봄 녹비피복작물 생육에 따른 잡초의 발생은 헤어리베치구에서 크림손클로버구의 76%수준이었으며, 발생한 잡초총은 헤어리베치구에서 4종(냉이, 쇠별꽃, 점나도나물 및 꽃다지), 크림손클로버구에서 3종(냉이, 쇠별꽃 및 꽃다지)이었다. 두 피복작물 재배지에서 발생한 잡초 중 냉이는 다른 초종보다 현저히 많았고, 이에 따른 건물생산량도 가장 높았다. 크림손클로버구는 냉이 외에도 쇠별꽃의 개체수가 많았으며, 건물생산량도 쇠별꽃이 가장 높았다. 옥수수 생육중기의 경작지 발생 잡초는 관행구에서 9종으로 다양하였으며, 잡초의 개체수도 가장 많았다. 한편 헤어리베치구와 크림손클로버구의 발생 잡초는 각각 4종과 6종이었으며, 건물생산량은 각각 관행구의 18과 25% 수준으로 낮았다. 옥수수 수확 후 각 재배지 발생 잡초는 관행구에서 초종이 현저히 감소하여 바랭이를 비롯한 5종, 헤어리베치와 크림손클로버구에서 각각 5종과 4종이었다. 잡초의 건물율은 관행구에서 23.5%였으며, 헤어리베치와 크림손클로버구는 각각 13.8과 14.7%로 관행구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한편 피복작물 재배구는 토양 피복에 의한 낮은 지온과 광차단 등으로 인하여 관행구에서 발생하지 않았던 쇠별꽃이 지속적으로 생육하였다.